딕테이터급 순양함

  관련 문서: 임페리얼 네이비


Dictator Class Cruis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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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인류제국에서 사용하는 우주 순양함이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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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 : 약 5.1km
• 전폭 : 약 0.8km
• 질량 : 약 29 메가톤
• 승무원 : 약 85,000여 명 + 15,000여 명의 함재기 파일럿 및 지원 관리요원
• 최대 지속/최대 유지 가속도 : 2.5G [출처]
  Battlefleet Koronus, 챕터 I, 24페이지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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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이터급 순양함은 루나급 순양함을 개조한 함선으로, 딕테이터급 순양함은 원래 행성 상륙을 위해 필요한 대기권 내 항공기(지상 전투기나 강습기), 수송기, 함재기 등을 대량으로 빨리 적재하고 이동하기 위하여, 기존 루나급에 장비되어 있던 랜스 포대를 함재기 출격을 위한 갑판 시설로 교체한, 임시방편적으로 급히 디자인되었던 순양함이다. 급박하게 진행되는 전투 상황에서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상 비행장이나 수직 이착륙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딕테이터급이 폭격기 및 전투기를 위한 우주 비행장의 역할을 맡아 행성 상륙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과거 딕테이터급의 역할이 단순히 낮은 궤도에서 "비행장"으로서 행성상륙을 지원하는 것이었다면, 41번째 천년기인 지금에는 이를 넘어서 어느 정도 전투기 항모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작고 빠른 해적들의 기습에서 느린 수송선단을 보호하거나 대규모 함대전에서도 함재기를 통한 함대 방공, 적함 견제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고하게 임페리얼 네이비 함대 구성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 외에 선체의 장갑이나 웨폰 배터리라 불리는 일반 포대 라인, 어뢰 미사일 발사관은 루나급과 동일하며, 쉴드 시스템, 대공터렛과 엔진 또한 전혀 개조하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딕테이터급 순양함은 여러 버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고딕 전쟁 기간 당시 코브라급 구축함, 팔시온급 호위함, 소드급 프리깃함 등의 호위함(escorts)들을 수송하기 위하여 내부 수송공간을 확장시킨 버전, 제국 함대의 순항활동 도중 전투기에 의한 포격지원을 위해 항모의 역할로서 만들어진 버전, 루나급 순양함이 절망적인 데미지를 받아 무기체계가 무력화되었을 때 랜스 포대를 제거하고 함재기 출격 시설을 급히 달아놓은 버전 등이 있다.

4. 주요 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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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딕테이터급 순양함에는 고딕 전쟁에서 활약한 '집정관 콜트'(Archon Kort), '로드 솔라 마카리우스'(Lord Solar Macharius), 같이 고딕 전쟁에 투입되었으나 Picus 공세 도중 엘다의 헬레보레급 프리깃함 함대에 의해 격침된 '불굴의 정신'(Fortitude), 고딕 전쟁 당시 Orar 섹터에서 아바돈에 의해 개발살난 '강직한 재판관'(Rhadamanthin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