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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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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의 별명 및 과거 행적에 대한 내용은 바봇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변신자동차 또봇의 등장 로봇. 최초로 만들어진 또봇으로,[12] 파일럿은 제작자인 권리모.
1기 시절 바봇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폭발로부터 리모를 지키고 파괴되었는데, 그 잔해를 안젤라가 재활용하여 견인차로 만들었고 그것을 리모가 개조하는 것으로 제대로 된 또봇이 되었다.
또봇 중 D와 함께 전투 능력이 없는 유이한 또봇으로 어느정도 근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는 D와 달리 ZERO는 공격기나 무장이 없는 것을 넘어 아예 공격이라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한 비전투용 또봇이다.[13] 대신 자동차나 또봇을 수리하는 역할을 하며 크레인으로 에너지 주입도 가능하다. 머리의 캡처럼 보이는 부분은 바이저이며, 용접마스크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고 차량으로 변형 시에는 내린다. 그러나 외부요인 등 모종의 이유로 전투기능이 활성화되면 합체한 또봇조차 쓰러뜨릴 정도로 본작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파일럿과 동등한 관계로 그려지는 다른 또봇과 달리 제로는 대체로 리모에게 복종하는 수직관계로 묘사된다.
또봇들 중 가장 어른스러운 성격이지만 다른 또봇들이 마인드코어를 배양할 때 배우는 도덕심 같은 감정이 전혀 없으며 오직 '주인에 대한 충성'만이 있다. 왕방울이 시험삼아 가동해봤다가 리모가 없다는 말에 폭주하여 마인드파워만으로 트럭과 담벼락을 부숴버리고, 잠재된 전투력을 모두 발휘하면 트라이탄과 쿼트란이 밀릴 정도로 강력하다. 이 때문에 리모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일부러 공격에 제한을 두고 공격 아닌 기술로 하여금 "지킨다"는 것을 배우도록 의도했다.
1.1.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편집]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 등장하는 형태로, 다른 또봇들과는 다르게 본체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 아닌 소형 로봇의 형태로 등장했다. 얼굴 부분은 이전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말을 할 때 안면부가 회색으로 점멸한다.
각종 공구들을 몸에 달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비전투용으로 전환된 만큼 현역에서 물러나고 위 사진처럼 다른 조력자들과 함께하는 정비용 로봇으로만 재설계 된 것으로 보이는데, 상술된 제로 이야기에서의 소동과 수리 및 정비시의 효율을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납득이 가는 변화이다. 3화에서 좀 더 자세한 사항이 밝혀지는데, 카센터를 청소하거나 권부자네 집에서 여러 집안일을 도우며 리모의 도우미로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 권리모가 마인드 코어를 배양할 당시 제로에게 '이 집에서 같이 살자'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 많은 시간이 지나 소형 로봇으로 변형된 제로는 정말로 리모와 같은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8화에서 리모가 제로의 몸체가 변경된 것을 까먹고 또폰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것을 본 심기사가 "제로는 변신 기능 없습니다."[15]라고 언급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또봇 ZERO/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완구[편집]
가동률은 괜찮지만 너무 복잡한 녀석이랑 너무 간단해서 가동률을 갖다 버린 녀석과 비교하면 레스큐 또봇중에서 제일 낫다. 배나온 아저씨 및 정비공이 모티브라서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이로 인한 단점이 있다면 팔이 너무 무거워서 가동하면 넘어지며, 팔을 건드릴 때 다리도 손봐줘야 한다. 완구 색상은 극중 하늘색 부분이 진해져 파란색이 됐다.
또키의 경우 로봇모드 기준 오른쪽 팔뚝 부분에 끼우게끔 되어 있어서 분실 우려가 덜하다. C, R처럼 경광등 기믹이 있으며, 차체 밑 부분에 있는 작은 돌기를 건드리면 작동하는 자가발전식.
DX 완구 이후 출시된 미니 버전도 크기만 작을 뿐, DX와 거의 흡사한 프로포션과 변신법이 특징이다[16].
주의할 점은 오래 방치해두면 관절 부위가 심하게 뻑뻑해지며 이때는 성인 남성도 다루기가 쉽지 않아 자칫 잘못하면 그대로 박살이 난다. 관절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편.
이후 2018년에 방영된 또봇 V에서는 또봇 레스큐 ZERO로 재판됐으며, 빨간색으로 변경되고 얼굴은 고글 부분이 눈으로 변경, 하관에 입이 생겼다.[17]
4. 기타[편집]
- 처음 네이버 뉴스에서는 '또봇 게로'로 오보를 낸 적 있었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2:21:49에 나무위키 또봇 ZER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제로가 나오기 전에도 봉고 3 자체는 또봇 시즌 10부터 트래픽카로 드물게 등장한 적이 있었고, 극장판에서 앞모습이 나왔을 때는 전기형 모델로 드러난다.(#).[2] 단 리모의 세모를 사랑하는 마음을 따라 세모의 명령도 따른다. 실제로 완구에선 리모와 세모 부자를 제로의 공통 파일럿이라고 명시해놓았다.[3] 마인드 코어와 인터페이스는 이와 대비되는 검정색이다. 정확히는 검정색에 가까운 어두운 회색이지만 이는 바봇 시절의 흔적이며, 그때와는 다른 현재 제로의 성향을 나타내기도 한다.[4] 또봇들 중 전투형이 아닌 세대 중 하나. 공격 기술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다른 하나는 또봇 D, 애슬론 세타. 다만, D와 다르게 팔의 크레인을 톤파처럼 사용하며 격투전을 벌이고, 스패너와 크레인으로 상대를 분해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세타의 경우 파일럿을 보호하는 보조형이다.[5] 예를 들면 '긍정, 예' 라든가 '부정, 아니요 리모 박사님은 분명히 경찰서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등.[6] 수리가 가능하며 완구에선 또키 역할을 한다.[7] 절단과 에너지 주입이 가능하다.[8] 도덕심, 성실함이 결여됐고, 오직 주인을 위한 충성만이 존재하는 또봇이라 사고칠 걸 염려해 기술이 없다. 근데 트럭 한 대, 담벼락 세 개를 한 방에 박살내고 기술 없이 자체적으로 마인드 파워를 뿜어내 트라이탄과 쿼트란을 제압한다. [9] 또봇 태권K와 같은 BGM을 공유하나 파트가 다르다.[10] 또봇 쿼트란과 중복.[11] 1기에서는 감동적인 대사였지만, 제로이야기를 보면 오로지 주인만을 위하는 위험한 대사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11기에서 또봇 W가 탈출을 거부하는 오공을 강제로 탈출시킬 때 "또봇 제1 원칙, 파일럿의 안전."이라는 대사를 하였다. 의미는 비슷하지만 제로와 다른 또봇의 성향의 차이를 알 수 있는 부분.[12] 또한 최강의 단독체 또봇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13] 14기에서 펀치봇을 상대로 방어만 하는 모습에 세모가 의문을 품자 리모는 ZERO는 싸우는 법을 모른다고만 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제대로 말하지 않았다.[14] 애초에 한수는 변신하는 자동차를 또봇이라 생각하고 있고, 권부자 입장에서도 ZERO의 크기가 작아서 그냥 가정용 로봇이라 말하면 된다.[15] 정황상 본래는 변신이 가능했지만 소형로봇으로 몸체가 바뀌며 해당 기능이 삭제됬거나 전술한 폭주우려로 일부러 막아버린듯 하나 제로에게 맞는 또폰이 공개됨에 따라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16] 특히 변신 과정 중 하체 변형은 오히려 DX보다 좋게 나왔는데, 차체 앞 부분을 여는 건 같지만 꺼낸 후 다리를 조절해야 하고 내부 커버를 꺼내서 고정 시켜야 하는 DX와 달리, 미니 완구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간단하게 개선했다.[17] 이는 같이 나왔던 어드벤처 Y, R도 동일하지만 제로는 몰드로 처리했으며, 바이저를 내리면 얼굴을 가릴 수 있기에 둘과 비교하면 위화감이 덜한 편.[18]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8화에서 직접 자신을 형으로 지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