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도르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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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체
괴인체
라 도르도 구
ラ・ドルド・グ
성별

종족
그론기
신장
213cm
체중
188kg
계급

인식 번호
제 47호
B9호
특수능력
비행 능력
톤파형 무기를 이용한 공격
배우
바사라 텐메이[1]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a-Dorudo-GuTattoo.png
1. 소개
2. 작중 행적
2.2. 기타 작품


1. 소개[편집]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괴인. 특수 계급 에 속하는 콘도르종 그론기. 인간 모습일 때는 검은색 일색의 복장에 니트 모자와 하얀 머플러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목소리가 굉장히 걸걸하며 항상 무감정한 태도를 유지한다. 극중 묘사로는 순간이동 같은 능력도 있는 모양.

플레이어가 직접 카운트를 하는 이전 게겔과 달리, 게리자기바스 게겔(세미파이널 게임)의 진행 상황을 감독하는 심판 역할을 맡고 있다. 게겔용 주판인 "바군다다"(일본어로 옮기면 '카운터')를 들고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게겔이 룰에 맞게 제대로 행해졌는지를 확인하거나, 죽인 린트(인간)의 수를 계산한다. 그리고 게겔의 성과에 따라 그 그론기의 계급을 올려주는 위치이다. 극중에서 바군다다가 부서졌을 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도루의 결투에도 순순히 응하는 등,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전용무기는 톤파로, 옷에 달려있는 장식을 변형시켜 사용한다. 전투 담당은 아니지만, 전투력 자체는 고 가도루 바에 맞먹는다.[2] 또한 날개를 펴서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으며, 스피드가 매우 재빠른 편이다. 전투 시에는 직접 맞부딪치기보다 공격을 피하며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식으로 싸운다.

  • 이름의 유래: 콘도르→도르→도르도


2. 작중 행적[편집]


인간태 첫 등장은 23화.[3]

종반부에서 가도루의 게겔을 감독하고 있을 때, 45화에서 이치죠 카오루의 총탄에 바군다다가 그만 부서지고 만다. 빡친 나머지 이치죠를 쳐 추락사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후퇴한다. 결국 이로 인해 가도루의 게겔은 무효화가 되고, 분노한 가도루는 자신의 게겔을 망쳤다며 도르도를 죽이려 든다. 처음엔 가도루와 막상막하로 싸우지만, 가도루의 공격으로 날개 일부분이 뜯겨 나가고, 자기가 불리하다고 여긴 도르도는 그대로 도망친다.

그런데 45화에서 맞았던 이치죠의 마킹탄 때문에 경찰들이 자신의 위치를 탐지해냈고, 결국 강가에서 자신을 뒤쫒아온 스기타 모리미치와 사쿠라이 츠요시에 의해 여러 발의 신경단열탄을 맞고 절명한다.[4] 그론기 사이에선 인간의 손에 의해 쓰러진 몇 안 되는 녀석. 높은 계급의 그론기치고는 너무나 허무한 최후이면서도 쿠우가가 아닌 인간들의 힘에 의해 쓰러진 부분에서 나름대로 이례적인 최후이다.


2.1. 만화판[편집]


파일:만화판 도르도.jpg

그론기를 쓰러뜨리는 건 '아기토'뿐이다.

여기서는 제 3세력의 그론기로 등장. 죄수로 위장해 형무소의 흉악범들을 세뇌해 탈옥한 뒤, 죄수들을 이용해 게브론의 원석을 발굴해냈으며 이후 게브론의 힘으로 츠가미 유키나를 비롯한 죄수들을 아기토로 각성시킨다. 이후 아기토들을 통솔해 그론기들을 사냥하는 가기션 게겔[5]을 벌이게 된다.

2.2. 기타 작품[편집]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도 등장한다.

근데 분명 전투담당 내지는 게겔에 참가하는 그론기가 아닌데도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전투력은 원작에 비해 매우 크게 약해졌다. 원래는 쿠우가의 마이티 폼으로는 물론이고 라이징 마이티로도 승산이 없을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는데[6] 마이티 폼에게 얻어맞는 모습은 쿠우가 팬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다 결국 2화에서 페가수스 폼에게 저격당해 폭사(...) 지못미..

그리고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는 운 가미오 제다의 부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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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에서 준민전사 휴드라역을 맡은 적이 있다. 참고로 키가 무려 192cm의 장신이다.[2] 도르도와 싸울 때의 가도루는 전격의 힘을 얻어 강화되어 있었다. 금빛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다지만 쿠우가 역시 라이징으로 강화한 이후 기본폼 자체도 더 강해진듯한 묘사가 있었단 걸 생각하면 도르도의 전투력이 매우 강한 건 분명하다.[3] 인간태로 첫 등장 이후, 그론기태가 나올 때까지 가장 오래 걸린 특이한 녀석.[4] 이 장면의 연출이 의미심장한데, 이 장면과 라 바르바 데가 이치죠에게 "결국 린트도 우리와 똑같아졌구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겹치면서 현생 인류가 과거의 린트와는 달리 그론기와 같은 폭력과 살인에 익숙한 종족이 되었음을 보여준다.[5] ガギション・ゲゲル. 그론기어최초(最初)의 게임이라는 뜻.[6] 고 가도루 바와 호각일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