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우(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최근 편집일시 :







파일:Rago.png

이름
라고우(ラゴウ) / 라고 / Rago
연령
불명
소속
하데스 잉크
인물 유형
주연, 악역, 최종보스 (3기)
사용 베이
디아블로 네메시스 X:D
성우[1]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카와 토시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시호
파일:미국 국기.svg Andrew Jackson
1. 개요
2. 작중 행적
3. 실력
3.1. 기술
4. 캐릭터 설정에 대한 비판
5. 사용 베이
5.1. BB-122 디아블로 네메시스 X:D



1. 개요[편집]


새로운 빛은 새로운 어둠의 진원이 된다.[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이자 최종 보스. 더빙판 이름은 라고. 먼 옛날 하데스 왕을 섬기며 네메시스를 조종한 블레이더의 후예이자 레전드 블레이더이며, 플루토와 함께 존재 자체가 스토리를 관통하는 스포일러인 인물 중 하나이다.

2. 작중 행적[편집]




다이도우지가 플루토의 명령을 받고 네메시스의 블레이더를 찾기 위해 떠난다. 이 때 다이도우지가 네메시스의 숭배자를 찾아 모습을 드러내고 라고우는 네메시스를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해 전설의 블레이더의 별조각을 모아오라고 한다.

이 때 사계절 전설의 블레이더들이 네메시스를 봉인하기 위해 제우스의 부적을 완성하는데 성공하나 류우가가 네메시스의 힘을 얻기 위해 깨지게 되고 네메시스는 결국 부활하게 된다. 깊은 잠에서 부활한 디아블로 네메시스는 뛰어난 스테미너 덕분에 페가시스의 공격에도 멀쩡할 수 있었고 놀랍게도 뛰어난 공격력 덕분에 전설의 블레이더들의 베이를 가볍게 제압했다.[3]

이 때 라고우는 네메시스를 부활시킨 뒤 필살기인 아마겟돈을 쓰자 건물이 무너지면서 블레이더들은 도망을 갔고 라고우는 본격적으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태평양에 있는 하데스 왕국을 깨우게 했고 그리고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네메시스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 때 나타난 류우가가 네메시스의 힘을 얻기 위해 재등장. 절반도 안 되는 힘으로 대충 놀아주다가 류우가가 필살전기인 용왕강패상을 끝내자 본격적으로 농락하기 시작한다. 결국 류우가 혼자서는 네메시스를 상대하기에 속수무책이였다. 류우가의 체력이 한계에 달하고 슬슬 질리자 끝내려 한다.

암흑의 태양의 재가 되어라. 너 스스로의 무력함을 지옥에서 원망하거라!!


그러나 류우가는 쓰러지지 않았고, 최후의 일격인 용왕명계파까지 사용하며 라고우 또한 잠시나마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인다. 직후 다이도우지가 절벽 아래로 나가떨어지고 네메시스를 상대로 잘도 이렇게 버텼다며 류우가를 칭찬한다.[4] 동시에 필살기인 아마겟돈을 써서 류우가를 완전히 리타이어 시킨다. 이것으로 최종 보스 후보들처럼 보이는 인물은 전원 사라졌고 먼치킨으로서의 기세는 더욱 상승하게 된다.

류우가가 리타이어 당한 이후, 전설의 블레이더가 집결했을 때 여름철에 해당하는 사계절 블레이더가 한명이 사라지자 이에 당황해진 블레이더들은 가이아의 힘인 제우스의 부적을 쓸 수가 없었고 전설의 블레이더들은 어쩔 수 없이 힘으로라도 네메시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싸우게 된다. 아그마의 지시에 전세에 밀려난 네메시스가 베이들의 공격과 페가시스의 일격을 맞고 멀쩡했는데 네메시스는 F, S 뿐만 아니라 D까지도 포함한 3가지 버텀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넘사벽급 베이를 보여줬다. 심지어 전설의 블레이더들의 베이뿐만아니라 일반 베이들[5]의 힘마저 흡수해버린다.

자책한 켄타가 혼자서 네메시스와 싸우다 고전한 끝에 이 때 리타이어 당한 류우가가 켄타에게 별조각을 주고 사라지자 켄타의 사지타리오는 플래시 사지타리오로 각성. 각성한 사지타리오가 퓨전 하데스를 제압하고 사계절 전설의 블레이더의 힘으로 제우스의 부적을 완성시켜 네메시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한 줄 알았더니.

48화에 천장에서 떨어진 퓨전 하데스의 파편이 제우스의 부적에 박힌 덕에 플루토와 융합한 채로 괴물의 모습을 하고 등장. 역시나 최종보스답게 괴물과 융합한 채로 전설의 블레이더들을 무섭게 제압했으며 심지어 긴가를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로 무서운 힘을 보여줬다.

전설의 블레이더들의 힘을 받은 긴가는 네메시스를 무섭게 압도했지만 네메시스는 끄덕도 없었고 이때 전 세계의 블레이더들의 염원을 모은 긴가의 최종 필살기 슈퍼 코즈믹 노바로 네메시스는 파괴, 그대로 라고우를 향해 돌파해버리자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자기가 나온 구멍에 떨어져 대폭발을 일으키며 융합된 플루토와 같이 추락사하고 소멸된다.


3. 실력[편집]


혼자 블레이더 연합을 박살내는 네메시스

엘드라고를 박살내는 네메시스

이럴 수가.......이럴 수가......

하가네 긴가[6]


내가 했던 말 잊었나요? 아무리 대단한 힘을 가진 인간이어도, 결국 신 앞에서는 작은 벌레에 불과하다니까요. 벌레가 무슨 수로 신의 뜻을 거스르겠습니까?

다이도우지


이..몸이... 무릎을......

류우가[7]


저 녀석은 괴물이야.

크리스

실질적인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세계관 최강자.[8] 스토리를 관통하는 최종 보스답게[9] 베이의 파워도 엄청났으며 또 그런 베이를 완벽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다. 그가 사용하는 베이는 모든 전설의 블레이더의 힘과 그들이 싸워본 자들의 힘을 전부 복제해서 가지고 있어 정면 전투로는 아예 답이 없었고[10] 레전드 블레이더 최강자인 긴가가 나머지 레전드 블레이더들과 강강갤럭시 동료들의 힘을 빌려서야 제우스의 부적 없이 승부가 성립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 최강자였던 류우가조차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굴욕을 맛보게 하며 갖고 놀듯이 털어버렸고[11] 주인공인 긴가도 당시 기준으로 류우가에 거의 근접한 실력을 갖고 있었고 지금까지 한번도 절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처음으로 절망하게 만들었다. 만약 이때 류우가가 마지막 힘을 짜내 자기가 가진 별의 조각을 켄타에게 넘기지 않아 켄타가 전설의 블레이더가 되지 못했다면 네메시스를 봉인하지 못하고 세상은 그대로 멸망했을 것이다. 게다가 봉인한 줄 알았으나 작은 틈을 비집고 나와 부활하는 근성까지 보였으며 긴가를 제외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블레이더들을 털어버리고 전설의 블레이더의 힘을 이어받은 긴가와도 호각으로 싸웠으며,[12] 긴가가 전 세계 모든 블레이더의 힘이라는 말도 안 되는 버프를 받기 전까지는 긴가도 이 상황을 타파하지 못했다. 심지어 이긴 상황에서도 페가시스는 거의 슬립아웃 직전이었고 긴가는 바로 탈진해 쓰러졌는데 그만큼 치열한 싸움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별의 조각 10개의 힘을 얻어 부활한데다 작중 모든 인물들의 베이의 힘을 복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공격, 수비, 지구형까지 자유자재로 바뀌는, 신에 필적하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괴물이다.

게다가 베이는 기본적으로 역량이 안되는 블레이더가 다룰 경우 베이에 휘둘리기 십상이다.[13] 이런 사기적인 베이를 완벽하게 다뤘기 때문에 순수하게 블레이더로서의 역량 역시 류우가와 긴가 못지않은 수준이다.[14]

3.1. 기술[편집]


  • 좌회전 능력을 제외한 다른 흡수한 베이의 능력 전부
파일:네메시스 흡수.gif 파일:네메시스 흡수3.gif
네메시스는 베이 자체부터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의 베이의 힘을 복제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별조각의 힘 뿐만 아니라 베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까지 모두 흡수했다. 즉 이론상 네메시스는 다른 전설의 블레이더의 베이가 사용하는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별조각이 깃들지 않은 아쿠이라, 유니콘, 리브라의 능력까지 흡수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엘드라고와 아레스의 좌회전 능력까지 흡수하지는 못했다.

  • 필살전기
    • 아마겟돈
파일:네메시스 흡수2.gif 파일:네메시스 엘드라고.gif
네메시스의 유일한 고유 필살전기.[15]하지만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해 멕시코에 있는 마야 문명의 신전을 흔적도 없이 파괴시켰으며, 엘드라고를 박살내버리고 류우가를 죽여버렸다.

4. 캐릭터 설정에 대한 비판[편집]


긴가: 어째서냐? 어째서 너희들은 그렇게까지 우리들의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거냐?

라고우: 나는 라고이면서 라고가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어둠으로 물들일 파괴의 신이다![16]

최종전투가 시작되기 직전 긴가가 왜 이러는지 묻자 답은 안 하고 딴소리를 하는 장면.

간단명료하게 요약하면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가 뭐하는 작자인지 전혀 알 수 없다. 4D 스토리가 후반, 즉 전체 스토리가 극후반에 다다를 때 갑툭튀해서는 "발악해봤자 소용없으니 얌전히 세상의 멸망을 지켜봐라."는 투의 말만 반복하다가 긴가에게 당해 소멸되는 게 끝이다. 이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다른 빌런들과 비교해보자면 류우가는 1기 기준 말할 것도 없는 악역이었지만, 개연성 있게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등극했다. 닥터 지구라트는 판타지적 요소를 제외하면 현실의 속물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추한 인간군상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며 작중에서도 몇 번이나 지적되었고, 다미안 하트 또한 여러 강렬한 행적과 어레인지를 통해 얻게 된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캐릭터성으로 팬들의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라고우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최종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캐릭터성이 전혀 없다. 그나마 이 캐릭터와 비슷한 악역은 미즈치 레이지이지만 스토리에서의 위치가 격이 전혀 다르다. 사실 츠바사[17], 피닉스, 레이지[18]등 그 전까지 엄청난 실력을 지녔으면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블레이더 자체는 꽤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알려지지 않았던 납득 가능한 이유가 있었다.[19] 그러나 라고우는 어째서 극후반에 갑툭튀했는가에 대한 개연성 있는 설명이 전무하다.

3기 내내 하데스 왕의 후예라고 설명되어왔으며 나름대로 대사와 활약을 보인 플루토와 달리 이 남자에 대한 설명은 네메시스의 블레이더의 후손이라는 것 외에는 사실상 전무하다. 게다가 플루토와는 제대로 대화하는 장면 하나조차도 없다. 지나가는 엑스트라 악역 1호도 아니고 작품의 최종보스가 이렇다는 점에서 사실상 4D의 급전개의 피해자 중 하나.

5. 사용 베이[편집]



5.1. BB-122 디아블로 네메시스 X:D[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iablo_nemesis.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learwheel4d_nemesis.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etalwheel4d_diablo.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ottom4d_xd_img.jpg
클리어 휠 - 네메시스
4D 메탈 휠 - 디아블로
4D 버텀 - X:D(엑스 드라이브)

플루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베이의 힘을 흡수하고, 공격, 방어, 지구. 그 모든 능력을 가진 지상 최강의 베이.

라고우: 그것이 검은 태양, 파괴의 신. 디아블로 네메시스란 말이다!

파괴의 신, 정확히는 가상의 천체 네메시스를 모티브로 삼은 밸런스 타입 베이.[20]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최초의 밸런스형 최종 보스 베이이기도 하다.

필살기는 하르마게돈, 라스트 하르마게돈[21]

먼 옛날, 한 별의 조각이 2천 6백만년을 주기로 지구를 도는 검은 태양의 기운을 받고 지구에 내려왔다. 그는 당시의 독재자였던 하데스에게 넘어갔고 파괴의 신이 되어 세상을 혼돈에 빠트렸다. 사투 끝에 태양계의 레전드 블레이더들의 선조에게 봉인된 것이 바로 이 베이이다.

디아블로 휠이 가장 무거운 메탈 휠로 이름을 날렸다.[22] 애니에서 보여준 무시무시한 힘에 걸맞게 무거운 메탈 휠 덕분에 사기적인 스테미나와 공격력을 보여준다. 완구상의 메탈프레임을 뒤집은 "극한의 밸런스 모드"라는게 있었는데, 유저들은 그냥 메탈페이스와 무거운 클리어 휠 달고 공격형으로 사용했다.[23] 그 무게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굉장해서, 바셀트 호로지움도 팬텀 오리온도 다 바르고, 싱크롬 시스템이 등장하기 전까지 완구로서는 새로운 원탑 베이가 되었다.

디아블로의 무게조차 우습게 능가하는 싱크롬 시스템의 등장으로 공격, 방어면에서는 4D시절 베이로는 대응이 힘들어 졌고, 4D시절 베이로 싱크롬 베이를 이기려면, 주로 지구전을 노렸다. 디아블로 휠도 아예 안쓰이진 않았지만, 사용빈도는 줄어들었다.[24][25]

대신 베이의 기술하고 베이들이 가진 능력들까지 흡수했으면서 좌회전 기능은 없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2:57:48에 나무위키 라고우(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둘 다 이누야샤나라쿠를 맡았다.[2] 첫 등장에서 이 대사를 쓰며 이후 괴물로 부활해 3차전을 시작하기 직전 다시 사용한다.[3] 덧붙여 말하자면 베이를 직접 돌리지도 않아도 그 힘으로 전설의 블레이더들을 제압한 적이 있다.[4] 긴가, 아그마, 킹 같은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와 싸울 땐 깔보며 무시했으나 류우가와 싸울땐 류우가의 강함을 칭찬한 것이다.[5] 아쿠이라,사지타리오,유니콘,리브라[6] 동료들이 모두 의지를 잃자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싸우기 위해 공격해보지만 공격이 통하기는 커녕 네메시스의 방어막조차 뚫지 못하자 절망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긴가의 모습이다.[7] 네메시스와 1대 1로 대결하다가 뭘 해보지도 못하고 밀리기만 하다가 배틀로 인한 데미지로 무릎을 꿇게 되자 표효하며 한 대사. 류우가는 이전까지 긴가조차 1번밖에 이기지 못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강자이자 괴물이다. 이자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 참조.[8] 물론 최종결전 한정으로 전 세계의 모든 블레이더의 힘을 이어받은 긴가가 최강이고 라고우와 류우가가 사라진 결말부 기준으로도 역시 하가네 긴가가 최강자이지만 애초에 긴가가 결전 이후에도 모든 베이의 힘을 계속 가지고 있을지도 미지수이니 보정이나 버프등을 제외하고 본래 전투력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이쪽이다.[9] 다이도우지가 엘드라고의 암흑의 힘을 노린 것도, 지구라트의 스파이럴 코스도 모두 네메시스 부활을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고 언급된다.[10] 실제로 제우스의 부적 없이는 네메시스를 막을 수 없다고 전투 중에 여러 번 언급되었고 그 말을 증명하듯 켄타가 레전드 블레이더로 각성하기 전까지 다들 속수무책으로 쓸려나갔다.[11] 이 광경에 류우가에게 큰 원한을 가지고 있던 다이도우지는 아주 물만난 고기마냥(...) 즐겁게 감상했다.[12] 이마저도 긴가는 인간이기에 체력에 한계가 있었고, 전 세계 블레이더들의 힘을 받기 직전까지 점점 밀리는 상황이었다.[13] 류우가부터가 엘드라고의 암흑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엘드라고에게 집어삼켜질 뻔했으며 긴가 또한 2기 극초반에 갤럭시 페가시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또한 극초반의 벤케이 역시 역량 부족으로 인해 다크 불을 다루지 못했으며, 켄타 역시 류우가와 훈련한 이후 지나치게 강력해진 사지타리오의 파워를 제어하지 못해 긴가에게 패배했다. 즉 자유자재로 네메시스를 다룬 라고우는 블레이더로써 엄청난 역량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14] 그 예로 바오가 갓 태어난 네메시스의 엄청난 힘을 느끼고 다루려고 했는데 실패한다. 바오도 레전드 블레이더가 아닌 블레이더 중 최강 수준인 나일과 합을 겨룰 만큼 강한데도 말이다. 그 후 플루토는 너 같은 녀석이 다룰 만한 베이가 아니란 말까지 했을 정도다.[15] 사실 이론상 네메시스는 흡수한 베이의 필살전기를 전부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리브라의 소닉 웨이브를 카피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페가시스의 슈팅 스타 어택이나 레오네의 사자 폭풍벽같은 기술도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16] 이때 원판에서 일인칭이 기존의 오레가 아닌 와레로 바뀐다. 정황상 라고가 진정한 파괴의 신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17] 다크 네뷸러의 컴퓨터로도 이름과 사용베이밖에 찾을 수 없었다.[18] 아예 다크 네뷸러 컴퓨터에도 정보가 입력되지 않았다.[19] 츠바사는 wbba의 주요 조직원이였기에 대전 기록같은 정보를 숨길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며 피닉스는 긴가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습을 감추고 다녔다. 레이지 역시 다크 네뷸러에서 의도적으로 길러낸 블레이더이기에 츠바사처럼 정보 통제가 가능했다.[20] 완구에는 '파괴의신자리'라고 쓰여 있는데 그런 별자리가 있을 리 없다.[21] 원작판에만 쓰인다.[22] 무려 51.8g. 바셀트 휠(47.5g)을 눌렀다.[23] RForR2F나 망치 때려 잡으려고 160~170RS[24] 드라군 F230에 슬립아웃으로 이길려고, 디아블로 F230CF 같은게 연구되기도 했다. 실제 범용성은 떨어진다.[25] 그래도 이 시기 한일양국은, 메탈베이 시리즈가 끝물을 달리던 시절이라 대회자체도 없거나 매우 적어졌다. 그리고 국내에는 제로G의 인기가 거의 없었고, 겐블부터 미발매라, 쓸만한 제로G 부품을 얻기도 힘들었다. 그 적은 대회에는 여전히 바셀트를 필두로 엘드라고 시리즈, 듀오, 디아블로, 플래시 등의 무게감 있는 4D 조합이 주류였다. 제로G에서 그나마 쓰였던 게 다크나이트 드라군 정도였는데 딱 거기까지였다. 그래서 제로G 이전 시리즈까지 메이저로 쓰였던 부품들이 국내 한정으로는 입지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 그 후 메탈베이 대회도 없어졌고, 몇몇 애정이 있던 유저들은 방구석에서 베이를 돌려 얼마 안남은 조합을 연구했던게. 메탈파이트 시리즈의 마지막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