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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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Ragnie. 악튜러스의 지명.
시즈 플레어와 마리아 케이츠의 고향이다. 이곳에서 시즈네는 무기점, 마리아네는 도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장에나 보고 나중에는 볼 일이 없다. 1장 끝의 시즈의 환상 속에서 다시 한 번 재현된다.[1]
2. 서장 서브 이벤트[편집]
2.1. 모험가가 되려면[편집]
여관 1층의 이름없는 무도가에게 말을 걸면 주위를 잘 살펴 민가에서 서랍장 등을 뒤져보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의 말대로 라그니 마을의 모든 아이템을 털어야 한다.(...)
다 털었으면 다시 이름없는 무도가에게 가 말을 건다. 무도가는 남의 집에 있는 아이템과 돈을 전부 훔쳐오다니 놀랍다며 동업하자고 한다. 다시 말을 걸면 '슈비카의 열매'를 준다.
2.2. 용사를 그리워하는 점술사[편집]
마운틴 호프 1층에서 점술사 안나에게 말을 걸면 시즈에게 아가씨라 부르며 검은 옷의 용사를 못 봤냐고 물어본다. 봤으므로 '보았다'를 선택하면 아가씨가 아니라고 지적해주며 용사가 무기점에 왔었다고 이야기해 준다. 안나는 용사님을 보거든 주점에서 기다려 달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반대로 '모른 척 한다'를 선택하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주점을 나와 여관으로 가 배불뚝이 꼬마 한스에게 말을 걸면, 시즈가 오기 좀 전에 있었는데 사인을 해달라고 하니 '자신의 과거를 모두 지울 수 있는 약속의 땅으로 향한다'는 말을 하며 가버렸다고 한다. 주점의 안나에게 다시 가 이 말을 전해주면 울먹이며 300길드를 주고 가 버린다. 이 이벤트는 서장 여객선 안에서 이어진다.
2.3. 버릇없는 시즈[편집]
호프 마스터에게서 120길드를 받을 수 있는 마운틴 호프 1층에서 램버트와 프레스톤이 이번 축제가 2회냐 3회냐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 때 시즈가 테이블 위에 폴짝 올라설 수 있는데, 놀랍게도 반응을 한다.(...)
일단 내려온다. 그리고 또 올라간다. 이 때는 또 대사가 달라진다.프레스톤씨: 사람이 앉아있는 테이블 위에 올라서다니, 이게 무슨 짓이야! 당장 내려오지 못해!
램버트씨: 시즈는 항상 예의바른 애인 줄만 알았는데 다시 보게 되었군, 그래.
프레스톤씨: 시즈 네 이 녀석, 또 테이블 위에 올라서다니. 당장 내려오지 못해!
램버트씨: 마리아와 너무 어울려다니지 마라. 너까지 나빠진다.
2.4. 라울 씨 집에서 노래하는 악사들[편집]
주점 뒤에서 돌아다니는 라울 씨에게 말을 걸면 집에서 악사들이 노래 연습 중이라고 가보라고 한다. 라울 씨네 집 1층에는 첼로와 만돌린을 연주하는 악사가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알로라야~ 흐르는 강물, 시원한 바람, 지금은 수확의 계절
알로라야~ 탐스런 과일, 여물은 곡식, 이것은 신의 은총
오늘은 수확의 말, 즐겁게 춤추고 노래 부르세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오늘은 마시고 노래 부르세
랄랄랄라 치칼라마...
2.5. 개뼈다귀 주인 찾기[편집]
공동농장의 핫센에게 말을 걸면 밭에서 개뼈다귀를 파내고 대금은 집에 있는 고모에게 받으라고 한다. 일단 공동농장 오른편에 위치한 핫센의 집에 있는 고모에게서 120길드를 받을 수 있다. 개뼈다귀는 주울 수 있으며, 에버하트 목장 안의 강아지에게 줄 수 있다. 강아지는 그냥 멍멍 짖었을 뿐인데 시즈는 그걸 배가 고프다고 알아듣고 뼈다귀를 준다.(...)
2.6. 폭죽이 싫은 리로이[편집]
에버하트 농장 초입에 있는 리로이의 집에 들어가 리로이에게 말을 걸면, 마리아가 터뜨린 폭죽 때문에 3일간 혼수상태에 빠졌고, 마리아와 축제가 싫다고 '망연자실(茫然自失)'한다. 저 사자성어가 한자까지 그대로 화면 가득 뜬다. 리로이는 시즈에게 축제 때 마리아를 조심하라고 조언해 준다.
2.7. 술을 찾는 스튜어트[편집]
에버하트 농장 뒷집의 스튜어트는 축제를 기다리며 술이나 마셔야겠다고 한다. 이 때 구석 수납장의 소주를 획득하고 다시 말을 걸면, 분명 장에 술을 넣었는데 집에 들어온 사람도 시즈 뿐이라며 이미 없는 술을 열심히 찾고 있다.
2.8. 시즈가 귀찮은 세실리[편집]
케이츠 도구점 1층의 모자 쓴 세실리에게 말을 걸면 촌구석에 실망한 듯 중얼거리는데, 점술사 안나와 동행으로 보인다. 계속 말을 걸면 아가씨가 옷 지저분해지게 귀찮게 군다며 시골을 빨리 떠나고 싶다고 투덜댄다.
2.9. 마리아의 팬티[편집]
케이츠 도구점 1층의 꼬마 키티에게 말을 걸면 음흉하게 웃으며 마리아의 비밀 서랍을 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를 사겠냐고 묻는다. 50길드를 주고 열쇠를 받아 2층의 마리아 방으로 가면 서랍장에서 '마리아의 팬티'를 얻고 열쇠가 부러진다.(...) 이 팬티 이벤트는 1장 돔에서 이어진다.
2.10. 폴과 엘라[편집]
농장과 목장 사이의 길에서 두 아이가 뱅글뱅글 돌고 있다. 너무 빨라 클릭하기 힘들지만 대화 내용은 이렇다.
브랜든씨네 집에 있는 엘라에게 가서 말을 걸면, 엘라가 시즈에게 밤마다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누군지 알겠느냐고 묻는다. 답장도 쓰고 싶은데 누군지 모르니 쓸 수도 없고...소녀: 꺄하하하~ 폴은 엘라한테 밤마다 편지쓴대요~
폴: 아앙~ 잡히면 가만 안둘거야
브랜든씨를 찾아온 뒤 엘라에게 다시 말을 걸면 사실은 엘라가 시즈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순간 인기척이 들린다. 밖으로 나가면 폴을 놀리던 소녀가 정상적인 속도로 걸어다니는데, 엘라한테 딱지 맞은 폴을 불쌍해 한다. 그 옆에 폴이 서 있는데 시즈를 믿었는데 엘라를 꼬드겼다며 후회하게 해 주겠다고 화를 낸다. 여러 번 말을 걸면 청춘드라마가 비극적인 종말을 고한다느니, 그래도 아직 젊으니 철권을 익히겠다느니, 필살 붕권으로 시즈를 심판하겠단다. 이 이벤트는 서장 여객선 안에서 이어진다.
2.11. 쉐라 플레어의 무덤[편집]
사냥꾼 브랜든을 찾으러 가다가 첫번째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꺾으면 쉐라 플레어의 무덤으로 갈 수 있다.
시즈가 어머니의 반지를 가져갈까 망설이는데 가져간다고 해도 안 가져간다 해도 가져가진 않는다.자애로운 어머니였고,
현명한 아내였던
쉐라 플레어.
이곳에 잠들다
2.12. 비둘기 편지[편집]
브랜든씨를 찾아온 뒤 호프 마운틴 앞마당의 비둘기에게 가면 다 날아가는데 한 마리가 날아가지 않는다. 꼭 브랜든씨를 찾아온 뒤에 가야 한다. 이 비둘기를 클릭하면 비둘기 쪽지를 획득할 수 있다. 다 읽고 덧장을 읽기로 하면 이 쪽지의 정체를 알 수 있다. 이 이벤트는 1장 앙스베르스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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