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밀로 미하일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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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전 축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FK 수체스카 포차에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FK 젤레즈니차르 사라예보에서는 리그 119경기 67골을 득점했다. 86/87 시즌 유고슬라비아 1부 리그에서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어려서 부터 팬이었던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떠나고자 했지만, 미로슬라프 블라제비치 감독의 설득으로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자그레브에서 한 시즌을 뛰며 26경기 9골을 기록했다. 비록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이긴 하지만 세르비아인 최초로 자그레브의 주장이었다.
1989년 FC 바이에른 뮌헨에 영입되었다. 34경기에서 4골을 득점했고, 89/90 분데스리가, 1990 DFL-슈퍼컵에서 우승했다.
90/9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2.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로 떠났다. 리그 58경기 12골을 기록했고 90/91시즌 2.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0경기에서 무득점이었고 이후 방출되었다.
방출된 이후 3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2.1.1. 포항 스틸러스[편집]
1997년 라데가 일본으로 떠난 포항 스틸러스가 영입하였다.
9만 달러는 고액 연봉자였지만, 유수의 빅클럽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고질적인 허벅지 부상으로 팀에 보탬이 안 되다가 방출되었다. 하지만 잠잠하던 코놀의 득점이 폭발하여 라데의 공백을 매웠고 포항은 목표로 했던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이뤘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986년 10월 29일, 튀르키예를 상대로한 유로 예선에서 데뷔하였다. 총 6경기에서 1골을 득점했다.
유일한 득점은 1988년 8월 24일, 스위스 상대로의 친선전에서 기록했다.
포항 프런트는 미하일의 실패로도 배운 것이 없는지 1999년에는 크리스티안 둘카와 율리안 아르히레을 영입했다가 대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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