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09년 방영목록
덤프버전 :
1. 78 ~ 79회 - 이현우, 윤상, 김현철
2. 80 ~ 82회 - 이수근, 붐, 대성
3. 83 ~ 84회 - 제시카, 써니, 티파니, 수영
5. 87 ~ 88회 - 노라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6. 89회 - 신혜성, 이지훈
7. 90 ~ 91회 - 문희준, 윤도현, 성진우
8. 92 ~ 94회 - 김정민, 이성진, 박정민
9. 95회 - 오영실, 박지윤
10. 96 ~ 97회 - 에픽하이, 케이윌
12. 101 ~ 102회 - "오빠밴드" 팀
13. 103회 - 티아라
14. 104 ~ 105회 -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15. 106 ~ 107회 - 이봉원 & 박미선 부부, 이경실, 견미리
17. 111회 - So Cool~
18. 112~113회 - 쥬얼리
19. 114~116회 - 로맨틱 보이스
21. 119~120회 - 라디오 DJ
22. 121~123회 - SS501
23. 124회 - 신승훈, 유리상자
1. 78 ~ 79회 - 이현우, 윤상, 김현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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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인해 김구라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김구라는 말수가 적었다. 덕분에 MC들에게 가장 맛좋은 먹이감이었던 군기피, 대마초, 무면허 음주운전, 미국시민권자, 사채 광고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현우의 과거들추기가 생각보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게스트들의 약올리기보다 그냥 무난한 진행으로 이어갈 수 밖에 없었고, 김구라는 이를 두고 이현우에게 '천우신조'라는 사자성어로 그의 행운을 표현했다.
그나마 김구라가 아프니까 반격도 못하고 신정환, 윤종신이 김구라의 약점을 물어지는 것과 오줌 드립이 포인트.
2. 80 ~ 82회 - 이수근, 붐, 대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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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레전드로 꼽히는 에피소드 중 하나.
김구라의 준코! 준코! 공격과 붐의 '제가 좀 경솔했습니다.'로 결국 붐의 사과 방송이 되어버렸다. 또, 신정환의 체인지 드립, 중퇴 느낌 등 지속적으로 붐 공격을 이어졌다. 대성의 문자 사건에 대해 나왔고, 이 직후 그 대상이 카라의 강지영이라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중간에 양사장과 전화통화도 했다.
마지막으로 '나를 주목하라 - 어필송 컨테스트'를 했는데 김구라의 빌리진은 참..
3. 83 ~ 84회 - 제시카, 써니, 티파니, 수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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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중 제시카, 써니, 티파니, 수영이 나왔다. 소녀시대에 약한 MC들... 소녀시대의 팬레터 사건 해명 방송으로 시작해 천상지희 때 쓰인 잔재주 컨테스트가 나왔는데 이것도 나름 볼 만하는가...?
이 편에서 제시카는 본인 위주의 이야기가 아니면, 표정이 굳으면서 뚱하는 표정이 자주 나오자, MC들이 얼음 공주라는 닉네임을 붙이게 되었다.
4. 85 ~ 86회 - 이광기, 양배추, 박슬기[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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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실명 언급 연예인 특집. 게스트들이 너무 독했다. 결국 화려했던 과거만 조명하게 되어버렸다. 그나마 양배추의 옛날 여자들(장거리 연애 후 만화책, 집착녀, 영화관 화장실 잠적, 깐쇼새우와 양배추의 첫키스) 이야기가 들을거리.
당시 24살이었던 박슬기는 아직까지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신정환이 이 에피소드에서는 그렇게까지 개그를 많이 치지 않았으며, 이광기가 고등학교 선배인데 그래프 설명하다가 왕건 얘기로 새나가다가 그래프 설명 해달라는 점이 웃음 포인트.
5. 87 ~ 88회 - 노라조, 플라이 투 더 스카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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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을 선언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막 인기를 끌기 시작하던 노라조가 나왔다. 아무래도 궁한 노라조가 강하게 치고 나왔다. 그리고 각종 루머를 해명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이것저것 보여줘서 떠야만 하는 노라조의 비교 체험. 이혁의 버라이어티 첫 출연이 눈에 띈다.
6. 89회 - 신혜성, 이지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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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작가를 위한, 작가에 의한 게스트 섭외로, 신혜성 광팬인 한 작가의 사심을 위한 방송을 보여주는 방송. 특히 작가의 팬심으로 인해 푸대접 받는 이지훈 등. 그래도 꽃미남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물고 빨던 사심 방송과는 달리, 철저히 공격 대상을 설정해서 물고빨고 물어뜯는 비교 체험으로 꽤나 웃음을 주었다.
7. 90 ~ 91회 - 문희준, 윤도현, 성진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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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연관성 없는 게스트들. 김구라의 천적인 문희준과, 앨범 홍보에 악에 받친 성진우와 이를 이용해 공격하는 MC들의 모습이 백미. 특히 성진우의 과거사를 뜯어 물어버리는 MC들의 공격력은 여전히 죽진 않았다는 걸 보여줬다.
8. 92 ~ 94회 - 김정민, 이성진, 박정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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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차는 뭔가 좀 하려다가 무릎팍 때문에 잘렸다. 그리고 이성진의 역공과 당황하는 아이돌, 그리고 할 말이 없는 김정민 등. MC들에게 꼬여서 결국 승무원 열애설이 만들어진 박정민과, 뜬금없이 이혼 사실이 여기서 밝혀진 녹색지대 멤버 권선국이 소소하게 웃음을 주었다.
9. 95회 - 오영실, 박지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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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오영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다. 오영실이 너무 강했다. 신정환의 아버지가 오영실과 고려대학교 대학원[5]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5월 27일 결방.
본방 당시에는 오영실의 행동 때문인지 꽤 욕을 먹기도 했는데, 위 영상이 업로드되고 나서 무맥락 무근본 토크로 여자 김흥국(..)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10. 96 ~ 97회 - 에픽하이, 케이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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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레전드로 꼽히는 에피소드 중 하나.
2번째 출연하는 에픽하이와, 첫 출전한 케이윌. 지난 2008년 첫 출연 이후 에픽하이의 두 번째 출연이며 이 날도 첫 출연 때처럼 김구라를 중심으로 차나 닦아부터 시작해서 계속적으로 공격받은 투컷은 결국 폭발, 김구라를 상대로 '우리 엄마가 형을 제일 싫어해요'라고 삿대질을 했다.[6] 첫 출연에 결국 제작사가 제출한 개인기를 보여준 케이윌, 96회부터 계속된 강혜정을 이용한 타블로 공격 등이었다. 6월 17일 결방은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 "안철수" 편으로 1시간씩 방송할 예정이다.
11. 98 ~ 100회 - 룰라[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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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라디오 스타 최초의 환상의 에피소드. 2009년 방영분 뿐만 아니라 라디오 스타의 모든 방영분을 통틀어서도 이번 에피소드의 파괴력을 능가할만한 에피소드는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전무후무한 레전드급 에피소드로 꼽히고 있다. 라스가 겉으로만 고품격 음악 방송이지 실제로는 개드립 방송이라는 것을 떠올리자.
이 때 룰라가 모인 이유가 단순히 이상민의 이혼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후에 헌정 앨범을 내려고 하는데 내 줄 후배가 없을 것 같아 자기들이 만들까 생각도 했다고. 이상민의 이애기 드립[8], 이상민의 성욕 드립[9], 그리고 추억팔이범
이 방송 이후로 룰라 완전체로 모인 지상파 예능 출연은 이것이 마지막이 되었다.
12. 101 ~ 102회 - "오빠밴드"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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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홍보가 급한 일밤의 신형 지뢰탄인 '오빠밴드'를 위한 방송. 아무래도 게스트가 게스트인 만큼 재미는 있었다.
신동엽에 따르면 라디오 스타가 황금어장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신동엽에게 MC 제안이 들어왔었다고 한다. 이 때, 당시 신동엽은 소속사 사업에 집중하면서 슬럼프 시기였다.
13. 103회 - 티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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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미에서 레전드. 지금이야 유명 걸그룹이지만 데뷔는 초라했다. 바로 2009년 7월 라스를 통해 데뷔를 한 것.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라스를 통해 데뷔한 이유는 상호 간의 전쟁에서 캐릭터를 잡아주고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화제거리가 되기 때문. 그러나 정작 진행자들은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한 신인이라 할 말이 없어 상당히 난항을 겪었다. 그 전에 2007년에 신인이었던 케이윌이 출연한 예는 있지만 라디오 스타로 데뷔를 한 건 아니었고 에픽하이랑 같이 출연했고 소속사에서 자료를 적극적으로 보내줘서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신인의 단독 출연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데뷔 후 한 달 안에 네 글자 그룹을 못 이기면 해외로 진출한다고 아홉장 송판 격파를 시도하나 과연 티아라가 뜬 시기를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남규리 관련 인터뷰가 차라리 화제가 되었다면 되었다고 해야 할 듯하다. 결국 1회분으로 종결. 덕분에 인터넷에선 쾅수사장의 밀어주기에 대한 엄청난 항의와 비난이 폭주했다. 게다가 몇 주 후 지난 티아라 특집에서 미영상분을 보여준다며 멤버들이 노래 부르는 장면을 다시 방송 중에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여론을 더욱더 부채질했다.
14. 104 ~ 105회 -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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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레전드 회차 중 하나로 회자되는 편. 유세윤을 제외한 장동민과 유상무가 예능출연 초짜다 보니 겨우 이정도(?) 게스트로 1회차는 되겠냐며 툴툴대는 MC들의 모습으로 시작되지만[11] 의외로 재미난 에피소드와 개인기등으로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세 사람의 활약 덕분에 무난히 2회차의 분량을 뽑아냈다. 계속적으로 견제를 받는 게스트들과 MC들 사이의 티키타카가 일품이었다. 여담으로 검증 안된 세 사람의 분량이 안 나올 줄 알았는지 티아라 편 미 방송분을 5분 정도 보여줬다. 2회 차에는 방송 중간에 몸개그 등으로 계속 웃겼고 끝나겠구나 했는데 폭주한 유상무의 부엉이 흉내와 마지막 폭발이 매우 강하게 터졌다.
15. 106 ~ 107회 - 이봉원 & 박미선 부부, 이경실, 견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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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디오스타 2009년 레전드 에피소드중 하나. 개그계 선배들 기에 눌린 MC들과 신인가수로 나온 견미리 등이 출연했다.
이경실과 이봉원은 불륜 컨셉(처 & 첩이라고...)을 들고 나왔고 박미선은 신경도 안 썼다.
사랑에 관련된 노래를 주제로 음악 토크를 했는데 왠지 김국진은 너무 조용했다. 결국 초혼/재혼을 위한 이경실의 특강까지 진행되었고, 결국 이봉원은 계속 깨졌다... 그리고 김구라는 이경실한테 턱을 잡혔다...
16. 108~110회 - 빈부격차[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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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능 최정상급 멤버 2명과 최하급 멤버 2명이 펼치는 빈부격차의 모습이 포인트. 은지원의 부, MC몽의 행사 등등 몇 가지 얘기가 오갔으나 1부라 그런지 처참한 물어뜯기는 보류. 1박 2일의 무식 대결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수도 이름 대기 대결이 이어졌다. 신정환은 1박 2일에 들어가도 될 만한 무식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당시 대통령 당선 전의 박근혜 대표가 언급된다. 한상일이 예전 얘기를 꺼내며 같은 멤버였던 홍종구가 카메라 감독에게 맞아 쌍코피 터진 추억을 팔았다. 임형준이 영화를 찍으며 김명민에게 붙어먹어보려고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친 사실을 밝혔다. 같은 과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패했다 한다. 마무리는 MC몽과 은지원의 평소 연애 행각에 대해 밝히며 끝남. 김구라와 신정환이 몽의 여자친구가 저번 출연 때와 다르다는 것을 가지고 신나게 깠다. 그리고 신정환과 MC몽은 '우리는 조금만 잘못해도 불같이 까이는 타입'이라고 말하며 웃는데…….
시작부터 '내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시작, 은지원은 힙합에 들어선 계기를 얘기. MC몽은 은근히 자랑질을 하면서 '180도'로 인생역전한 얘기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임형준의 '더루트' 시절 얘기를 했다. 그리고 박진영 성대모사가 가관.
17. 111회 - So Coo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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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의 현 멤버 세 명과, 전 멤버인 유채영의 등장. 까기 좋은 게스트가 나왔기 때문에 MC들이 초반부터 외모&표절로 신나게 깠다.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바로 멤버들 집안 재력에 대해 얘기, 게스트들은 말을 잃었다. 재력 이야기를 하면서 신정환이 이재훈의 집은 '침대가 벽을 열어야 나온다'는 얘기를 하면서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여기서 신정환이 여자들이 '오빠 근데 어디서 자요?'라고 한다는 개그를 치면서 은근슬쩍 이재훈 카사노바 논란이 일었다. 유리는 백지영과 쇼핑몰을 열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성형으로 신나게 까였다. 김성수는 멤버 간 열애설을 BL로 덮으려 하거나 벌꿀 먹고 기절했다는 썰을 푸는 등 중간중간에 꿀잼 드립을 만들어냈다.
18. 112~113회 - 쥬얼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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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서인영의 출신 대학(대불대...)으로 신나게 깠다. 서인영의 후배 '구타설' 대두. 사실 이번 화의 주된 얘기는 '박정아와 길 조합을 어찌 생각하는가?'였다. 역시 멤버들 모두 회의적. 롯데 김주찬과 서인영 열애설도 수면에 올랐다.
쥬얼리의 루머 파헤치기로 시작했다. 윤종신이 득녀 기념으로 박정아에게 '호스트바 단골이라지요?'라는 질문을 던진ㄷㄱㆍ. 신정환이 x-file2가 나왔다며 어이없는 사실을 써놨다는 듯이 개그로 승화시켰다. 사실 신빙성은 없지만 요새 김혜수와 유해진 열애설도 사실이 되는 마당에 뭘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 쥬얼리의 베스트송5를 하려 했으나 영 없어서 베스트 4로 수정당했다...전체적으로 가만히 있던 김은정보다 상대적으로 어리버리했던 하주연이 신나게 까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19. 114~116회 - 로맨틱 보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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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카라의 엉덩이 춤을 보면 좀 미칠 것 같다고 하는 발언에서 많은 남성들의 동조를 샀다. 게스트들의 사랑과 이별 얘기를 하면서 좀 루즈해지다가 김구라가 이별 중에서 법원 앞의 이별은 어떻냐고 김국진을 엿먹이면서 한방 빵 터졌다. 초반에 너무 까임을 의식한 김태우가 투덜대자 김구라가 '객이 말이 많냐고' 깐다. 테이는 계속 코리안 게이 캐릭터로 몰리고, 김구라가 상관없는 제3자를 여럿 보낸다. '남심'을 가장 많이 얻어야 하는 노래 대회에서 김태우가 승리. 테이가 지상파에서 흔히 보여주지 않는 '랩'을 했지만 반응은 별로... 흔치않은 3편짜리였지만 레전드에 끼기는 조금 부족하다.
20. 117~118회 - 김현식 추모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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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최고의 회차들을 꼽을 때 거의 반고정으로 들어가는 에피소드. 잊혀져가는 전설적 가수 김현식에 대한 재조명, 음악적으로 또 웃음거리 측면에서 풍부한 이야기들(유재하 이야기 및 장기호 교수 맞은 사연 등), 게스트들의 감동적인 라이브 쇼까지 곁들여져서 케이블만큼 가볍고 자극적이면서도 여타 음악프로그램 못지 않은 중후함을 동시에 보여준 회차였다. 라디오스타가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지, 또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여실히 느끼게 해 주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현식 추모 시리즈로 고인의 음악과 함께 포크 음악 시절 이야기가 이어졌다. 역대 라디오스타 중 가장 이질적이고, 언론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유일무이한 에피소드. 방송 시작할 때 김국진의 고품격 음악방송 라디오 스타라는 멘트가 거의 유일하게 어울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 비록 무릎팍도사가 원더걸스 2부였지만 방송 시간도 더 길었다.
21. 119~120회 - 라디오 DJ[편집]
신정환의 오토바이 사고로 임시로 탁재훈이 합류. 나머지는 현역 라디오DJ들과 군대 간다고 다시 나온 예전DJ 연수생 김종욱이 나왔다.
신동의 소리달 드립, 오상진의 귀두고환 드립등이 이어졌고, 문지애는 탁재훈에게 이 쯤 되면 웃긴 이야기 좀 하라고 한 소리 들었다. 그리고 김종욱은 자기 이야기가 없어서 아버지 돈 자랑만 했다. 탁재훈은 정확히 얼마가 있는 건지 뭘 하는 분인지 캐물었다. 이게 다 인기를 끌기 위한 기믹일 수도 있다며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김구라에게 "탁재훈 씨가 그런데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게 처가에 돈이 많은 줄 알았거든요."라는 말에 격침되었다.
참고로 그냥 금융업에 종사한다는 이야기만 나왔던 김종욱의 아버지는 SBI저축은행(방송 당시 현대스위스)의 회장 겸 최대 주주였는데, 김종욱 군입대 후 터진 저축은행 사태 때 3500억원에 달하는 부실 대출로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어 배임횡령으로 고발되어 회장직에서 해임되고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심지어 당시 소속사 사장인 김광수에게 아들 활동비 조로 40억을 건네기도 했다. 이 활동비 40억이 PD들을 돈으로 매수해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시킨 것은 덤.
그래도 탁재훈이 2부에서 꽤 활약을 펼쳤다.
22. 121~123회 - SS501[편집]
2주 만에 신정환이 복귀했지만, 한 명도 오지 않은 MC들 때문에 참..
야심찬 김형준과 맹한 일인자 김현중이 기묘한 대비를 이룬 에피소드.
23. 124회 - 신승훈, 유리상자[편집]
신정환과 신승훈이 같은 신씨인데, 신정환이 항렬이 높다고 말 좀 놔둬 되겠냐고 드립쳤다가 신승훈의 야! 라는 호통에 깨갱하는 것이 포인트.[13]
24. 특별편성 - 2009년 성탄특집 라디오 스타 포크 콘서트[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3:22:07에 나무위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09년 방영목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편이 공식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되었다.[2] MBC 옛능 TV 채널 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영욱이 출연한 회차들은 업로드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3] 이 편도 모 게스트 때문에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지 않았다.[4] 2편이 공식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되었다.[5] 최고지도자과정 등으로 추정된다.[6] 이 내용은 후에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전자깡패의 가사로 실렸다.[7] MBC 옛능 TV 채널 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영욱이 출연한 회차들은 업로드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8] 신정환보다 민증상으로 동생이라, 출생신고를 늦게 했는데 그 동안 이름도 없이 그냥 이애기로 불리웠다고, 성이 '이'고 이름이 '애기'라고 끝까지 주장했다.[9] 고구마와 닭가슴살만 먹으며, 몸 관리를 하다보니, 식욕이 없어지니까, 성욕이 없어진다고...[10] 이상민, 신정환, 김지현까지 멤버를 가릴 것 없이 그들의 부끄러운 과거사를 계속 밝히다가, 이상민이 고영욱과 사귀었던 옛날 여자 연예인의 힌트와 더불어 그의 여성 편력을 과감하게 던지면서 멘붕에 빠지게 된다. 이후, 2011년 재차 출연한 고영욱은 그 당시 거론되었던 여성의 가족에게 실제로 전화를 받아서 그러지 말라고 경고까지 받았다고 했다.[11] 유상무는 오히려 예능이 처음이니 뽑아낼 게 좀 있을거라 이야기 하지만 김구라는 단칼에 월미도에 파는 고동들 중에서 빨아도 안나오는 것들이 있다는 드립으로 초토화 시켰다.[12] 이 편도 모 게스트 때문에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지 않았다.[13] 이게 이상하게 퍼져서 신정환이 실제 말을 놨다느니 신승훈에게 개겼다느니로 과장되어서 퍼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