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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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라마 데이비스
Lamar Davis

파일:GTAOnlineLowriders.jpg
본명
라마 "LD" 데이비스
Lamar "LD" Davis

출생
1987년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나이
26세 (스토리 모드)
34세 (온라인 / 2021년)[1]
인종
흑인[2]
직업
갱스터, 차량 압류원, 마약 판매업자, 선수[3]
성별
남성
신체
201cm[4]
소속
체임벌린 갱스터즈 패밀리즈 (CGF)
LD 오가닉스 대표
LS 자동차 모임(회원)
조우 가능 주인공
[[프랭클린 클린턴|
프랭클린
]] [[트레버 필립스|
트레버
]]
소유 차량
알바니 엠페러[5]
쉐발 퓨지티브
바피드 스피도 (이전)[6]
마이바츠 뮬 (이전)[7]
바피드 요우가 커스텀 (이전)[8][9]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배우
제랄드 "슬링크" 존슨
(Gerald "Slink" Johnson)

1. 소개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스토리 모드
3.2. 온라인
4. 어록
5. 기타
5.1. 주인공이 될 뻔한 인물
6. 아트워크
7.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 프랭클린 클린턴과 어린 시절부터 뒷골목에서 함께 자란 죽마고우이자 로스 산토스의 CGF 소속 갱단원이다.

"압류" 임무 때 바고스 갱단원 1명에게 선빵을 갈겨 쏴 죽인 걸로 프랭클린이 갈굴 때 받아치는 말이나,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에서, 이후 자기가 죽으면 인디언 처녀들이 있는 천국으로 갈 거라는 드립을 치는 걸 보아 아파치 혼혈로 추정된다. 실제로 "압류" 임무에서 프랭클린이 "드디어 니가 정신줄을 놨구나."라고 욕을 하자 "그건 내 몸속에 흐르는 아파치족의 혈통 때문이야." 라는 말에서, 확실히 라마는 아파치 혼혈이 맞다. 신중한 성격의 프랭클린과는 다르게 눈치없고 무식하며 생각도 짧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 프랭클린과 성격이 정반대다보니 자주 티격태격한다.

댄 하우저의 인터뷰 내용으론 좋은 의미로 미친놈이며 대놓고 노린 개그 캐릭터. 실제로 별것도 아닌 일에 진지하게 열폭하고[10][11], 친구인 프랭클린의 이모한테 찝적대며,[12] 일단 저지르는 노답 성격에 간간히 빵 터지는 섹드립까지 진지한 현실주의자인 프랭클린 옆에서 분위기를 띄워주는 감초라고 할 수 있다. 한 예로 자신의 이름인 라마 데이비스를 줄임말로 LD라 소개하며, 이를 긴 자지(long dick)라는 뜻으로 설명한다. 온라인에서도 자기 자신을 LD로 줄여부른다. 또한 'Nigger' 드립을 정말 찰지게 치는데 이 단어를 같은 흑인 친구인 프랭클린보다도 더 많이 쓴다. 특히 프랭클린의 전 여친 타니샤를 갖고 놀리는 초반부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그 외 초반부 임무에서의 "Knock Knock, Nigga!"같은 대사[13] 역시도 참으로 찰지다.

어렸을때부터 죽마고우인 프랭클린은 물론이고, 그 상또라이 트레버 필립스와도 은근히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지 서로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라이라는 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와의 의리를 중시한다는 점이 잘 맞는 듯. 그리고 여자 취향이 연상이라는 점도 통한다. 라마 성격상 쪼는게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다 무서워하는 미치광이 트레버에게도 "아저씨는 참 귀엽게 늙은 여편네같네요. 보지(pussy)는 어딨어요? 숨겨놨어요?", "헤이 T, 스트립 클럽 사람들한테 귀여운 라마 대물[14]에게는 술 공짜로 줘도 된다고 얘기 해야 돼요 알겠죠?" 라고 거침없이 들이대고, "어이, 또라이! 너 좀 쿨한 놈인 듯? 시간되면 나중에 같이 놀아보자고!"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심지어 트레버에게 "아저씨는 인육도 먹는다던데요?" 라며 돌직구를 날리곤 한다.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으면 성격상 가만히 안있었을 트레버도, 성격이 비슷하고 잘 맞아서인지 라마의 말은 잘 받아주곤 한다. 그래서인지 트레버로 플레이시 어울리기가 가능하다.[15]

하지만 마이클 드 산타와는 접점이 굉장히 적어서 주인공 셋 중 유일하게 라마와 어울리기가 안된다. 접점이라고 해봤자 첫 등장[16], 라마가 발라스에게 잡혔을 때 마이클이 프랭클린을 도와 발라스 갱들을 처리한 것[17]과, C 엔딩에서 FIB, 메리웨더와 싸운게 전부다.[18] 정작 오프닝에서 프랭클린보다 먼저 마이클과 대화를 나눈 게 라마라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참고로 딱 이 순간만 마이클과 라마가 작중 직접 대화를 한 순간이다. 허나 데빈의 사주로 트레버, 프랭클린과 함께 도난 차량을 훔쳐가는 "팩맨" 임무에서 트레버에게 마이클의 행적을 묻기는 한다. 그리고, 마이클 역시 마지막 미션에서 스트레치를 두들겨 패면서 "라마와 프랭클린이 안부 좀 전해 달라더라." 라고 말한다. 둘 다 아예 모르는 사이는 아니고 라마에게는 마이클이 친구랑 같이 일하는 사람 1이나 또라이 아저씨의 친구 정도의 인식이고, 마이클에게 라마는 프랭클린의 친구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다.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여자 취향이 좀 독특한데, 프랭클린의 성질 드러운 이모 데니스 클린턴[19]가 엉덩이가 커서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 데니스와 죽이 잘 맞는다. 주로 프랭클린을 깔 때(...) 실제로 첫 임무 이후 집에 가는 길에 푼돈 밖에 못 번다면서 "이래서 어디 성숙한 여자를 꼬실 수 있겠어?"라고 푸념하는 걸 보면 엄청 연상 취향이다. 호색한이기도 한데, 친구 JB[20]와 처음 만난게 둘이서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쓰리썸을(...) 하다가였는데, 이때 둘의 거시기가 닿았다며(...) 지가 말하고도 뻘쭘해한다. 웃긴게 처음 얘기할 때는 이 일화를 프랭클린과의 일화로 착각했다.


2. 특징[편집]



2.1. 무식[편집]


야이 새끼야, 넌 학습이란 게 있긴 하냐?

프랭클린 클린턴

사실 개그성이나 무식함을 넘어서 프랭클린에게는 민폐다. 이게 어느 수준이냐면 초반에 "촙" 임무에서 D란 이름의 발라스 갱단원을 납치하자고 하는데 문제는 D와 라마는 옛날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21] 게다가 중간에 D를 데리러 오면서 복면은 어따 팔아먹었는 지 벗은 상태에서 D에게 얼굴을 보이는 바람에 정체를 다 들킨다. 게다가 몸값을 요구한답시고 추적당할 게 뻔한 본인 휴대폰으로 전화하는 멍청한 짓을 저질러서 결국 기껏 개고생해 납치한 D를 풀어주고 만다.[22]그래 놓고는 "롱 스트레치" 임무에서 자기가 납치하려고 한 D와 마약거래를 주선하는데, 이는 너무나도 뻔하게 라마에게 원한이 있던 D가 라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파 놓은 함정이었고[23] 이로 인해 발라스와의 총격전에 휘말렸고 이로인해 갱단 선배인 스트레치에게 단단히 찍힌다.[스포일러] 또한 초반에 D를 위협하려다 실패해서 D가 도망치자 프랭클린이 조용히 덮치면 될 것이지, 입은 왜 터냐고 지적하자 라마는 너(프랭클린)같이 뚱뚱하고 시커먼 놈이 어떻게 조용히 덮칠 수 있냐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받아친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후드 사파리" 임무에서 배신자인 스트레치가 주선해준 그로브 스트리트에서의 마약거래에 응했지만 당연히 또 함정이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지금까지 전부 휘말린 프랭클린에 이어 심심하다고 맘대로 같이 따라갔던 트레버까지 총격전에 휘말리며[24] 자신의 스피도 밴까지 잃게된다.[25]그럼에도 끝까지 스트레치가 자신을 죽이려는 줄 모르고 스트레치 때문에 결국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에선 발라스에게 납치당하기까지 한다. 프랭클린이 레스터 크레스트를 통해 마이클과 트레버를 불러 라마가 잡혀 있는 팔레토 숲 재재소에서 발라스 갱단과 총격전을 벌여가며 라마를 구하고 데려다 주지만, 데려다 주는 그 동안에도 라마는 여전히 스트레치의 배신을 믿지 못하고 프랭클린과 말다툼을 한다. 꽤나 긴 대화를 나누는데, 살려줘서 고맙다는 말은 하지도 않고 프랭클린이 "넌 왜 매번 집 나갈 때마다 이 꼴이냐."며 구박하자 "몇 번 밖에 안 됐어. 그리고 원래 이 바닥이 거칠잖아? 너는 편하게 사느라 잊었겠지만."이라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고, 마이클과 트레버 덕분에 라마가 살았다고 지적하자 "네 백인 하느님에게 기도해라."고 빈정대면서 "다음에 이런 일이 있으면 오지 말든지, 그 두 사람하고 오지 말라."라고 나오는 걸 보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심지어 라마를 배신한 게 너무나 뻔한[26] 스트레치를 끝까지 믿는데, 프랭클린이 도저히 안 믿을 수 없는 정황증거를 대자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말대로 일지도."라며 그제서야 스트레치를 의심하기 시작한다.[27] 게다가 기껏 집까지 데려주고 돈도 50달러 쥐어줬더니 겨우 이게 다냐며 빈정거리고, 친구면서 돕지도 않는다고 깐다.[28]

사실, 첫 등장에서 하는 행동부터가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는데, 불법으로 차를 압류하러 가면서 길거리 의자에 앉아있던 시민인 마이클에게 길을 묻는다. 다행히 이 때의 마이클은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박사와의 상담 후 자신의 막장 인생 때문에 괴로워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이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그냥 대충 알려주기만 하고 말았지만, 마이클의 사정을 알 리가 없는 프랭클린이 식겁해서 뭐하는 짓이냐고 깐다.[29][30]

친구인 프랭클린이나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라마를 보면 정말 눈치 없음을 알 수 있다. 때문에 프랭클린이 마이클과 일하는 와중에도 잊을 만하면 프랭클린의 골치를 썩이며 프랭클린은 라마가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느라 무일푼으로 오만가지 일을 해가며 개고생한다. 그러면서도 본인의 잘못을 성찰하기는 커녕 프랭클린이 잘 돼가는 일을 망쳤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들이대는데 정말 모니터 안에 들어가서 면상에 주먹을 갈겨버리고 싶은 충동을 여러 번 느끼게 만든다. 프랭클린과 같이 어울리면 늘 서로를 까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시점 전환 시 가끔 다른 갱이나 경찰과 시비가 붙은 걸 프랭클린이 간신히 뜯어말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31]

더군다나 하는 일마다 늘 사고로 이어져서 프랭클린이 구하러 가는 게 일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찰할 생각을 하지 않고 나중에 또 프랭클린의 골치를 아프게 한다. 마이클 드 산타를 항상 골치 아프게 하고 헛소리나 지껄이는 그의 친아들인 지미 드 산타와 더불어 Grand Theft Auto V 최강의 민폐남.

이후 프랭클린이 마이클과 일하면서 3류 갱스터에서 거물급 범죄자로 성장하기 시작하고 보석상부터 시작해 노동조합 은행까지 털며 부자가 되고 바인우드에 대저택까지 가지게 될 정도로 잘 살 때도 뒷골목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고 가난한 생활을 한다. 프랭클린의 말로는 옛날에서 벗어날 생각을 안 하는 녀석.[32] 그러면서도 프랭클린에게 뒷골목 생활의 정을 잊어버렸느니 뭐니 하면서 허세를 부리면서 각종 사고를 치고 다니며 그 뒷수습을 프랭클린이 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33] 죽을 뻔 한 걸 살려준 프랭클린에게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안하고 대마초 값 좀 달래서 프랭클린이 돈 좀 주니까 너무 적다며 프랭클린을 까는 건 덤. 프랭클린도 나중에는 라마에게 질려 스트레치에게 낚여 라마가 죽을 위기에 빠졌을 때도 구하러 가길 주저한다. 실제로 타니샤가 직접 찾아와서 설득하지 않았다면 라마는 그 자리에서 발라스에게 죽었을 것이다.


2.2. 의리[편집]


친구들 구출하려고 직접 나서는 거야? 그럼 절대 빠질 수 없지.


이런 민폐적인 행동을 밥먹듯이 일삼지만 기본적으로 정이 많은 성격이며, 프랭클린과는 정든 오랜 친구이기에 라마도 프랭클린을 소중히 생각하며 싸우다가도 금방 화해한다. 마지막 임무 엔딩 C에서 마이클과 트레버 둘 다 살리는 쪽으로 고르면 프랭클린이 라마에게 도움을 요청할때 기꺼이 도와주며, 프랭클린이 삼합회 두목을 죽이러 갈 때, 전화통화에서 프랭클린에게 우정을 중시하는 말을 한다.[34][35] 어찌보면 또라이라는 점 외에도 이런 점도 트레버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36]

3인조가 있는 주물 공장에 FIB 기동대가 잔뜩 무장하고 메리웨더가 버자드 공격 헬기까지 끌고 습격해오는데도 공장 입구에서 어썰트 라이플 한 자루만 들고 끝까지 같이 싸운다.[37] 나중에 프랭클린이 엔딩 B에서 마이클을 죽이자 공허함을 느끼며 제일 먼저 전화를 건 사람도 라마이니 역시 오랜 친구는 오랜 친구인가 보다.

무식한데다 사고뭉치지만 정이 많은 성격으로 보이는데, 절친 프랭클린이 갱단 선배인 스트레치에게 삐딱하게 굴며 둘이 싸움 직전까지 가자 "맞아, 이 새끼는 나도 짜증나! 근데....이게 그게 이 새끼 매력이야!" 하면서 프랭클린을 옹호한다. 사실 라마의 성격이 딱 이거다. 상황판단력은 떨어지지만 자기 사람이라고 여긴 사람은 끝까지 믿는 것. 스트레치가 배신한 것이 너무나도 명확한 상황에서 계속 속아서 함정에 빠진 것은 스트레치를 친구로써 신뢰했기 때문이다. 순진한 성격에다가 스트레치와의 의리도 중시했기 때문에 되려 스트레치에게 번번히 죽을 뻔 한 것이다.[38]


3. 작중 행적[편집]



3.1. 스토리 모드[편집]



3.2. 온라인[편집]


온라인에선 플레이어를 로스 산토스로 초대한 장본인. 플레이어와는 라이프 인베이더로 오래 알고 지내서 로스 산토스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주며,[39] LS에서 살아갈때 가장 필요한걸 주겠다는데, 그게 다름 아닌 권총. 총기번호가 없어서 추적 불가능한 권총인 점에서 이미 서로가 어떤 일에 종사하는지 알고는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또한 라마를 통해 연결된 시몬에게 도움을 받아 공짜로 첫차를 얻을 수 있고[40] 제랄드에게 임무를 받아 초기 자금으로 약 12,000$를 쥐어준다. 일정 레벨에 도달할 경우 라마를 통해서 해당 세션 내 플레이어에게 강도를 보낼 수 있다.[41]

파일:GTAOnlineLowriders.jpg

2015년 10월 20일 로우라이더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신규 임무는 라마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데, 여기서 라마의 캐릭터성이 빛을 뿜어낸다. 설정 상 어수룩한 풋내기인 플레이어들을 특유의 현란한 이빨털기로 꼬드기며 거물이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다. 여기서도 본편에서 보여주는 민폐는 어디 안 간다. 지가 저지른 짓을 수습해주는 주인공들에게 되례 뻔뻔하게 일을 망쳤다며 화를 내는 라마의 모습은 발암수준[42]. 아마 이렇게 온라인 플레이어들이 대인배스럽게 자신이 저지른 짓거리를 치워준 것을 본인의 업적으로 착각해서 스토리 모드에서 그렇게 민폐를 저지른 것 같다.

온라인 마지막 임무를 끝내면 전화가 한 통 걸려오는데,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일하면서 더럽게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거 보니 스토리 모드에서 시몬이 다시 복귀함으로 복직된 듯하다.[43]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21년 7월 업데이트된 LS 자동차 모임에서 간접적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하는데, 그의 자동차인 엠페러[44]가 내부에 주차되어 있다.해당 사진 아마 하오의 소식을 듣고 찾은 듯.


그리고 몇개월 뒤 2021년 12월 '청부 계약' 업데이트로 프랭클린과 함께 다시 등장하였다. 스토리 모드 & 로우라이더 임무 시점으로부터 8년이 흐른 시점이기에 프랭클린과 마찬가지로 예전보다 나이가 든 모습으로 나온다. 나이를 먹었지만 그 입담은 여전해서 프랭클린과 주인공에게 찰지게 드립을 친다.[45] 작중 시점에서는 로스 산토스에서 대마초 사업을 운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46] 프랭클린에게 샘플용 대마초를 내미는데 꽤나 깐깐한 프랭클린도 제법 인정해줄 만큼 괜찮은 품질인 모양.[47] 실제로 맵에서 패밀리 갱단 지역에 '판매중'이라는 팻말이 걸려있었던 한 건물이 라마의 이름을 내건 LD 오가닉스라는 대마초 판매점이 되어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배달용 밴은 무려 직접 개발한 마리화나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대체 플라스틱 산업이 각광받는 세태를 생각하면 통찰력 있는 사업 확장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문제는 라마가 무슨 첨단 산업을 노리려는 게 아니라, 판매할 대마초를 차에 싣지 않고 아예 외장으로 만들어버리면 상품을 도둑 맞을 일이 없다는 황당한 이유로 벌인 일이다. 그럼 바디패널을 뜯어서 줘야 하나?[48][49] 이후 온라인 주인공을 대신해 프랭클린과 함께 본인 소유의 가게와 연관된 미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짧은 여행'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그 특유의 눈새 성격은 어디 안가서 닥터 드레가 본인의 휴대폰을 도난당한 건 때문에 인해 빡쳐있는데 드레를 보고 좋다고 마리화나를 들이대다 프랭크에게 야단맞고 또 궁시렁댄다. 그 외에도 프랭클린의 지시로 드레의 휴대폰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로우라이더 업데이트에서 이름만 언급되었던 버논이라는 OG와 접촉을 하게 되는데, 버논이 라마에 대해서 "설마 그 새끼도 이번 드레 작업에 참여하는 건 아니지? 내 말 명심해. 그 새끼는 멀리하는 게 좋아."[50]라고 까대는 걸 보면 아무리 성공했어도 트롤러의 기질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전에 라마가 한 짓(로우라이더 미션) 때문에 빡친 일로 여전히 감정이 좋지 않아 보인다.

정작 버논은 프랭클린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하는 걸 보면 평판이 하늘과 땅 차이다. 사실 사업에 재능이 있었다고 해도 3류 갱스터였던 라마에게 사업을 할 만한 자본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큰 거 한 방으로 떼부자가 된 프랭클린이 지원해줬을 가능성도 있다. 즉, 정말 순수하게 자기 힘으로 성공한 게 아닐 수도 있다. 다만 본편의 후드 사파리 임무나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에서도 약을 사기위해 돈을 어떻게 마련해 온 적도 있고, 온라인의 라마 임무에서도 주인공들에게 계속 보수를 준 것을 보면 순전히 자기 능력으로 끌어올렸을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예전처럼 말아먹지않고 사업을 잘 유지시키고 있는 것을 보면 라마도 나름대로의 성장을 하긴 한 셈.

여담으로 대낮임에도 라마가 여유롭게 돌아다니며[51] 프랭클린과 함께 임무도 수행하는 것을 보면 라마를 위협하던 스트레치가 죽어서 라마가 더이상 몸을 사릴 필요가 없어진 상황임을 알 수 있다. GTA 5의 정사가 엔딩 C임을 다시금 확실히 해주는 요소이다.

닥터 드레의 VIP 계약 임무를 모두 완수하고 난 이후, 스튜디오의 대마 빠는 방에서는 프랭클린과 라마가 이런저런 만담을 하는 것도 들을 수 있는데, 달에 대한 만담을 들어 보면 달 부동산을 샀다고 자랑한다. 프랭클린은 당연히 사기당한 거 아니냐고 까고 달 땅덩어리를 사서 대체 뭘 할거냐 핀잔을 주는데, 라마는 당연히 달의 땅덩어리를 사서 거기서도 LD 오가닉스 대마초를 재배할 것이라며 나중에는 달 여기저기를 대마초의 초록색으로 물들여 달을 녹색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개드립을 친다.


4. 어록[편집]


"When there's some shit to be won, Goddamnit, I want it. I don't give a fuck what it is. You know what I'm talkin' about? I take no prisoners. I go hard doing this shit. Big dog. Big nuts. When names is on a motherfucking board, I wanna see my name at the top of that motherfucker and next to it, it needs to say 'Winner'."

"딸 수 있는게 있다면 씨발, 따버리고 싶다고. 그게 뭔지는 좆도 관심 없어. 뭔 말인지 알아? 난 자비 따윈 없다고. 좆빠지게 열심히 한다고. 큰 놈은 크게 놀아야지. 점수판에 이름들이 올라 있으면 난 그 개새끼들 이름 위에 올라간 다음, 이름 옆에 '우승'이라고 쓰여 있기를 원한다고."[52]

- 스토리 임무 "압류" 인트로 中


Ah, nigga, don't hate me 'cause I'm beautiful, nigga. Maybe if you got rid of that old yee-yee ass haircut you got you'd get some bitches on your dick. Oh, better yet, maybe Tanisha'll call your dog-ass if she ever stop fuckin' with that brain surgeon or lawyer she fucking with. Nigga~

짜샤, 내가 잘생겼다고 미워하지 말라고. 너도 네 촌스러운 머리스타일 좀 바꾸면 네 좆에 잡년들 좀 꽂을 수 있을 거야. 아, 어쩌면 타니샤가 너한테 전화할지도 모르고. 그 신경외과 의사였나 변호사였나 하는 놈과 떡치는 거 그만두면 말이야. 병~신아...


It's all good, nigga. Who better to have in a fucked up situation than a fucked up fool like me?

다 괜찮아. 좆같은 상황에는 나 같이 좆같은 놈이 어울리지 않겠어?


That dog high as fuck!

이 개새끼 존나 취했잖아!


Ah, nigga, don't hate me 'cause your kids love me more, than they love you. Maybe if you quit being so uptight, and let Uncle Lamar give them some game, you'll have some harmony in your household. Nah, I just wanted to get in a hot tub, but now, I don't wanna get in no funky-ass cum bucket, nigga, fuck around and get pink-eye. Cause you's a dirty-ass bea-I-zee-itch.

아, 새꺄, 너희 애들이 너보다 나를 더 좋아한다고 미워하지 좀 마. 너도 꼰대질 좀 그만하고 애들이 라마 삼촌이랑 좀 놀게 해주면 가정이 화목해질걸. 아, 그냥 욕조에 몸이나 담글까 했는데 안 되겠어, 그딴 정액투성이에 몸을 담글 수는 없지, 잘못하다가 눈병 걸리긴 싫어. 왜냐면 넌 존.나. 더.러.운. 새.끼.니.까.



5. 기타[편집]


임무 중이 아닐 때도 전철 역을 비롯한 슬럼가 구역에서 가끔 마주칠 수 있다. 근데 뭔 짓을 하고 다니는지 얼굴이 피투성이일 때가 많다. 아마 다른 갱스터들과 싸워서 생긴 걸로 보이는데 실제로 새 아지트를 얻는 호텔 암살 임무를 하기전에 프랭클린으로 화면 전환을 하다 보면 다른 갱스터와 싸우거나 경찰들과 시비가 붙은 라마를 프랭클린이 뜯어 말리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엔딩 A, B 이후 플레이 시엔 프랭클린에게 트레버, 마이클을 죽인게 네가 아니길 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다. 이후 프랭클린에게 전화로 스트레치에게 암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알려주며 밤에만 어울리기가 가능하다.

엔딩 C는 마이클이 스트레치를 죽였기 때문에 낮에도 어울릴 수 있으며 엔딩 이후 프랭클린, 트레버로 전화를 하면 스트레치의 죽음을 알려주는 프랭클린에게 감사를 표하고, 트레버는 라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데 라마는 고마우면 금괴라도 하나 달라면서 투덜거린다.

다른 세계관 시리즈긴 하지만, 같은 산 안드레아스를 주 무대로 한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스위트 존슨과 닮은 부분이 있다. 흑인 갱단인 패밀리즈 소속이며[53], 주인공과의 사이가 가깝고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도 잘 챙겨주며[54], 배신자의 함정에 빠져 적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적이 있으며[55] 피날레 임무에서도 주인공과 함께한다는 점이다. 차이점이라면, 라마는 마약을 하지만 스위트는 마약을 극도로 증오하여[56]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 거기다 이 둘의 성격은 완전히 정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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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의 사무소에 자주 드나든다. 사무소에 가보면 가끔식 라마가 사무소 2층 휴게실에서 담배를 피거나, 스마트폰으로 인게임내의 인스타그램 페러디 사이드인 스탭메틱을 보면서 앉아있다. 이때 사무소 지하 주차장에 낮은 확률로 라마의 엠페러가 주차되어 있을 때도 있다.

여담으로 1995년도 개봉한 영화 프라이데이[57]에서 크리스 터커가 배역을 맡은 스모키와 캐릭터성이 상당히 닮아있다.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dBGr25애초에 입고 다니는 옷차림도 상당히 비슷하고 촉새기질이 다분한 성격이나 하고 다니는 짓거리들도 매우 비슷한데, 주인공인 크레이그(아이스 큐브)의 죽마고우이면서 자주 민폐를 끼치는 모습도 판박이다. 그러면서도 친구로써의 의리를 중시하는 모습까지 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언급은 없지만 라마 데이비스를 만들때 이 영화와 스모키의 캐릭터성을 참고 했을 듯 하다.

5.1. 주인공이 될 뻔한 인물[편집]


개발 과정에서는 엔딩 C에서 삼합회와의 교전 중 프랭클린이 사망하고, 엔딩 이후로는 라마가 프랭클린의 의지를 이어 2대 프랭클린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 증거로 복장이 많고,[58] 다른 인물들에 비해 평상 시 대사가 많다고 한다.

파일:GTA 5 Credits.jpg

엔딩 크레딧에서 캐스팅 목록에서는 주인공들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알파벳 순으로 나오는데 라마만 유일하게 주인공들 밑에서 바로 이름이 뜬다.

콘셉트로도 라마는 트레버와 매칭이 잘 되는데
  •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들고 보는 성격
  • 연상이라기엔 너무 과한 프랭클린의 이모에게 트레버보다도 반한 모습을 보인다.[59]
  • 굳이 자신에게 잘못한 게 없는 사람도 기분을 거슬렸다고 쏴죽였다.[60]
  • 특정 집단에 속해있고 소속된 집단을 자랑하고 다녔다.[61]
  • 나름대로 큰 일 해보겠다고 덤비는 작업마다 죄다 망치고 프랭클린의 골치만 썩여놓고서는 의리 운운하며 너는 의리가 없다면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등등 작중에서 트레버가 치는 사고들과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최초에는 마이클-프랭클린처럼 트레버-라마로 짝을 지어 캐릭터를 구성하려던 계획이었을 수도 있다.

만약 라마가 주인공이 되었다면 작품에서 프랭클린 클린턴주인공에게 임무를 주며 주인공까지 되는 매우 희귀한 캐릭터가 됐을 듯 하다.

Wow! Where did you hear that from? Imma keep it 1000 with you, originally there was gonna be a different story, with Lamar being deeper involved. However, I caught a case in real life that had me "tied up" for a few months and Rockstar had to move on, so the story became the one you see on GTA V. However, I am EXTREMELY thankful to Rockstar games for sticking with me through such a rough time and allowing me to continue my role as Lamar once I was available to work.


성우인 슬리크 존슨의 레딧 AMA#에서, 개발 과정에서 라마가 비중이 높은 스토리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사실 예전에 지금과는 다른 스토리로 짜여있었으며, 라마의 비중이 높았었지만 현실에서 몇달 간 '묶인' 채로 있었다[62][63] 그래서 완성본에서는 지금의 스토리가 된 것이다." 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락스타가 다시 작업을 해서 현재의 해피엔딩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스토리의 찝찝함을 없앴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반응과 스토리의 감동을 망쳤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린다.[64]

청부 계약 업데이트로 추가된 임무인 '짧은 여행'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임무 중만 가능.

5.2. Lamar Roasts Franklin[편집]


2020년 12월 말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인터넷 밈.


6. 아트워크[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참고로 온라인이라고 썼지만 온라인 전체가 아닌 청부 계약 이후 등장하는 라마의 나이이다. 이유는 온라인이 스토리 세계관의 이전과 이후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고 라마는 스토리 모드 이전을 다루는 초반부와 로우라이더 때도 등장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로우라이더 때를 반영해서 나이를 적어 둔 내용이 있었으나 락스타가 세계관에 시간 흐름을 적용한 것은 무기 밀매 때이므로 그전 업데이트에 시간의 흐름을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2] 아파치족 혼혈이다.[3] 라이프인베이더에 서술되어 있다.[4] 현재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모든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키가 크다. 이는 라마의 성우를 맡은 제럴드 "슬링크" 존슨의 키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며 역대 GTA 주인공 중 키가 제일 큰 클로드 스피드(193cm)보다도 키가 더 크다. 이 영상을 보면 라마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컷신에서는 키가 크게 나오나 인게임에선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한 키로 나온다. "제3의 길"에서 프랭클린을 기다리는 라마에게 택시를 타고 도착한 다음 걸어서 다가가면 (탈 차량이 없기 때문에) 멀뚱하게 서 있는데, 바로 앞에 가서 서보면 프랭클린과 키가 똑같다. 사실 GTA는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들의 모델 크기가 비슷하게 제작됐다. 키가 183cm로 장신인 프랭클린도 라마 옆에서는 작아보일 정도다. 정확하게는 프랭클린이 마이클이나 트레버보다 작아 주인공 3인방 중에서도 최단신이다.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서 키가 가장 작은 주인공은 빅터 밴스.[5] 온라인에서 주로 타고나오며 바리에이션으로 각각 다른 도색의 차량이 여러대가 있다.[6] 후드 사파리 임무에서 발라스에 의해 파괴되어 그로브 스트리트에 버리고간다. 물론 시스템상 라마와 어울릴땐 이 밴을 타고나온다.[7] 자본금 미션에서 바고스에 의해 파괴된다.[8] 청부 계약에서 추가된 라마의 배달용 차량. 플레이어는 이용할 수 없으며 아쉽게도 LD 오가닉스 데칼은 일반 요우가 클래식이나 요우가 4×4에는 존재하지 않는다.[9] OG 쿠시 임무에서 바고스와의 총격전으로 인해 화재가 나 파괴됨.[10] 시몬이 이달의 직원으로 자기 대신 프랭클린을 선정하자 욕을 하며 열폭했다. 웃긴건 시몬 밑에서 일하는 직원은 프랭클린과 라마 단 둘 뿐이며 프랭클린은 시몬이 푼돈 밖에 주지 않아 이 일에 대해 진절머리가 난 상태였다. 이런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단 상이라고 그것을 받고 싶었던 것. 정작 프랭클린은 이딴 말 뿐인 상 따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11] "팩맨" 임무 당시 트레버가 프랭클린에게 "보스께서 만족하시면 출발합죠!"라고 드립을 치자 굳이 진지하게 "이 새끼 보스 아니에요"라며 삐딱하게 군다.[12] 일반적이라면 절대 정상이 아니고 의절해도 모자랄 일이지만, 프랭클린의 이모는 말만 이모지 프랭클린을 짐덩이 취급하는 등 사이가 굉장히 나쁜 탓에 라마의 이런 행동에 프랭클린의 반응은 대충 "그런 마귀할멈 같은 사람을 보고 왜 꼴려하냐?" 정도의 진짜 의아해서 묻는 의문이지 "어떻게 친구의 이모한테 그런 생각을 하냐?"와는 거리가 멀고 이후 어떻게 되건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태도다.[13] 한글판에서는 "똑똑, 실례합니다!"라고 번역되었다.[14] 앞서 언급했던, LD가 long dick의 줄임말이라는 그 드립이다.[15] 사실 라마는 눈치가 없어 말을 막 하고, 트레버는 눈치가 빨라서 비아냥거리는 뉘앙스도 잘 파악하며 사소한 것도 혼자 확대해석해서 마구 화내기 때문에 잘 틀어지기 쉬운 조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전혀 갈등이 없다는 건 둘이 죽이 굉장히 잘 맞는다는 것이다. 트레버가 , 웨이드, 플로이드와 대화를 할 때와 라마와 대화할 때를 비교해보자. 론과 웨이드랑 플로이드가 트레버를 굉장히 두려워하며 조심스러워하는데도 트레버는 얘기를 하는 도중 몇 번이나 열이 뻗쳐서 버럭하는데(웨이드의 경우는 워낙 답답한 놈이라 그런 것도 있다.) 라마는 능글맞게 노골적으로 트레버를 놀려대는데도 화를 내지 않는다. 근데 사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말이라도 라마가 하면 능글능글해서인지 반응이 거칠지 않다. 스트레치가 출소 후 둘을 만나러 왔을때 감옥에서 강간당한거 아니냔 뜻으로 둘이 놀렸는데 스트레치는 라마가 할 때는 별 반응이 없다가 프랭클린이 하자 화를 냈다. 물론 이건 프랭클린이 먼저 인사를 씹는 등 까칠하게 굴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열받을 일이긴 하다.[16] 그나마도 둘 다 기억을 못하고, 이는 프랭클린도 마찬가지.[17] 심지어 이때도 마이클은 멀리서 저격수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만나지도 못했고 무전으로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한게 전부다.[18] 이 때도 마이클은 주물 공장 안에서, 라마는 공장 밖에서 싸우고 있었다. 물론 마이클로 공장 안의 적 들을 다 처리하고 프랭클린이 나갔던 문으로 밖에 나가보면 라마를 만날 수는 있지만, 이 때 서로 대화는 하지 않는다.[19] 프랭클린이 mom's older sister라고 하니까 프랭클린 엄마의 언니다. 라마와 프랭클린이 1살 차이니 나이 차이가 엄마뻘도 넘는다.[20] 실제 등장은 없고 프랭클린이 토냐가 주는 견인 미션을 할때 언급되는 토냐의 남자친구로, 맨날 마약에 빠져사는 막장인생이다.[21] 들킨 상태에서 라마가 "이 새끼 우리 집에 잠깐 두자"고 하는데, D가 "너희 집에 가는거야? 너 기저귀 타닐때도 들락날락했었던 거기 말이야?"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 하다. 복면을 벗기 전에도 벌써 정체를 알아차렸다. 나중에 팔레토 작업 할때 보면 첫 작업으로 트레버가 아는 사람을 털었다가 체포되어 징역 산 얘기로 마이클이 멍청한 새끼라며 신나게 비웃는데, 라마도 똑같은 짓을 한 것. 사실 모르는 게 더 힘든 게 목소리는 둘째 치더라도 라마는 키가 2m가 넘는 어마어마한 거구이다. 이런 애를 고작 복면 하나 썼다고 못 알아보는건 당연히 말이 안된다.[22] 심지어 프랭클린과 라마가 도망치는 D를 추격할 때 프랭클린이 자기네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몸값을 요구했다가 경찰한테 추적당한 사례를 들며 라마에게 경고했다. 그 경고를 듣고도 그런 멍청한 짓을 한 것.[23] D는 벌건 대낮에 여자 꼬시려던 것을 실패하고 납치당할 뻔한 것 뿐 아니라 도망치다가 버스에 치이며 자기 오토바이 날려먹고, 심지어 개한테 물어뜯기기까지 했다. 상식이란게 있으면 이를 갈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한데 라마는 넉살좋게 웃으며 "대인배들끼리는 통하는게 있거든"이라고 한다. 당연히 프랭클린은 이 거래를 주선한게 D란 걸 알게 되자마자 도대체 뭔 개지랄이냐며 책망한다.[스포일러] 사실 스트레치는 이 시점에서 이미 패밀리를 배신하고 발라스 쪽에 붙은 상태였다. 당장 D가 라마와 프랭클린에게 볼일있지 스트레치는 상관없다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는데도 눈치를 못채며, 상황종료 후에도 D를 죽인건 스트레치 자신임에도 라마와 프랭클린 탓으로 돌리고 조직을 배신했다고 제 발을 저리는데 라마는 끝까지 스트레치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는다.[24] 라마 입장에선 트레버가 따라온게 천만 다행인데, 눈치빠른 트레버가 없었다면 거금을 주고 발라스로부터 마약이 아닌 벽돌을 구매할 뻔했다.[25] 발라스의 총격으로 인해 파손되어 그로브 스트리트에 버리고 도망친다. 다만 시스템상 그 이후로도 어울리기를 하면 그 밴을 타고 등장한다. 아마 미션 이후 어떻게든 밴을 되찾아 수리했거나 똑같은 차를 구한 듯 하다. 아니면 얘도 모스 보험회사에 가입했거나[26] 스토리 시작 이전부터 뒷골목 생활과 거리가 멀어진 프랭클린의 前 여친 타니샤조차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27] 이후 블리터에서 스트레치에게 의절을 선언하며 스트레치가 죽지 않을 경우 암살 위협을 피하기 위해 밤에만 활동한다.[28] 이는 의외로 정확한 현실 묘사인데, 빈민층 흑인 사회에서는 한 동네에 모여사는 가까운 친척 및 친구들을 패밀리라고 하며, 이 중 1명이 성공하면 수십명이 빈대붙어 사는 악습이 있다. 성공한 NBA 선수들이 수억 달러 벌어놓고 40도 안되어서 파산하는 경우 대부분 이 때문이며("가족들을 먹이기에 부족하다"며 연간 700만 달러 계약을 거절한 라트렐 스프리웰이 대표적), 전직 농구선수 찰스 바클리도 오프라 쇼에 나와 "내가 어느 정도 이상 돈을 벌면 사람들이 다들 내가 돈 낼거라고 예상해요. 특히 흑인들이요"란 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깠다. 물론 괜히 패밀리라고 하는게 아니라서 위험할 때 목숨 걸고 구해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키워주는 경우도 많지만, 그만큼 누가 성공하면 거기에 얹혀서 차나 집도 받고, 심지어 용돈도 뭉터기로 뜯어내기 때문에 대표적인 악습으로 평가받는다. (이런 사람들을 entourage라고 부른다. 물론 원래 entourage는 수행원이라고 하지만, 별 역할도 없으면서 이상한 직함 파고 유명인들 따라다니며 빌붙는 사람들을 비꼬듯 지칭하기도 하는 것).[29] 참고로 이때가 작중 마이클과 라마가 유일하게 서로 대면 대화를 주고 받는 때다.[30] 만약 마이클이 심란한 상태가 아닌 평범한 시민 1이었다면 불법 압류 이후 경찰조사가 이뤄졌을 때 운이 나쁘면 마이클이 증언을 할 수도 있고, 2미터 거구인 라마는 한 번만 봐도 인상에 딱 박히기 때문에 분명히 쉽게 잡혔을 것이며, 항상 같이 다니는 프랭클린까지 잡혔을 수도 있다. 심지어 라마는 전과도 있어서 경찰이 추적하기 더욱 쉽다. 마이클의 정체를 모르는 프랭클린 입장에선 열불이 터질 법도 하다. 여기서도 프랭클린이 판단력이 빠름을 볼 수 있는데, 라마가 말을 건 상황에서 그를 바로 제지하면 정말 수상해보이니 일단 자연스러운 척 가만히 있다가, 둘의 대화가 끝난 다음에 잡아 끈 다음 마이클과 거리가 좀 멀어진 후에야 그를 타박한다.[31] 참고로 여기서 경찰을 죽이면 스턴 건을 얻을 수 있다. 게임 초반에선 아뮤네이션에서 팔지 않고 "몽키 비즈니스" 임무까지 가야 얻을 수 있으니, 얻고 싶으면 경찰을 죽여주면 된다.[32] 프랭클린이 어떻게든 자기가 속한 사회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데 비해서, 라마는 그냥 고급 승용차를 털고 갱스터 생활하면서 즐긴다. 평소에 하는 짓도 3류 양아치에 겉멋만 든 또라이라서 여태껏 살아남은 것도 신기할 지경. 프랭클린이 곁에 없었다면 진작에 죽고도 남았을 녀석이다.[33] 다만 이건 자기 자신에게도 통용되는지 밑에 후술할 엔딩 C에서 프랭클린이 전화를 하면 '친구를 도와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한다.[34] 또한 목숨을 걸고 싸워줬는데도 3인방이 땡전한푼 안 줬음에도 전혀 뒤 끝없이 끝나고 잘 어울린다. 물론 농담반진담반으로 금괴 하나 달라고 투덜대긴 하지만 진심으로 하는 건 아니다. 솔직히 이건은 3인방이 너무하긴 했지만 이들 역시 라마를 목숨걸고 구해준 적이 있으니...[35] 중간에 라마와 프랭클린이 싸울 때가 있었는데 이것도 프랭클린이 3명끼리만 어울리면서 자신과 거리가 멀어지자 서운해서 투정부린 거에 가깝다. 결국엔 프랭클린과의 우정 때문에 참전한 샘.[36] 물론 무식하고 눈치없는 라마와 달리 트레버는 머리가 비상하고 눈치도 빠르다. 그런데 작중 라마는 멍청해서, 트레버는 영리해서 오히려 일을 키우거나 사고치는 경우가 많아 프랭클린과 마이클을 황당하게 만들때가 많다. 그나마 트레버는 자기가 벌인 일을 스스로 감당할 능력이 되지만 라마는 그럴만한 능력이 없어 화를 더 키운다. 사실 트레버 역시 라마처럼 감당할 수 없는 것 때문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화를 키울 뻔한 적이 한 번 있기는 하다.[37] 이게 3인방의 주인공 보정이 심해서 그렇지, 현실이라면 사실상 FBI 요원들과 블랙워터정부기관의 특수요원들과 이름난 용병이 들이닥쳐도 라마가 쫄지 않고 버텼다는 소리다. 여러모로 대단한 업적. 시몬 예타리안의 오토바이 "압류" 임무 때 바고스 소굴에서 선빵 갈긴걸 생각하면.. 온라인 심판의 날 습격 작전 II-보그단 문제에서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계획 준비 ULP 구출 임무에서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용병단이 쳐들어 올때 라마가 있던 자리에서 용병들을 막을 수 있는데 온갖 커스터마이징한 자동소총과 중화기를 사용하고 방탄복을 입어도 은근 힘들다. 이걸 방탄복도 없이 반팔티 하나만 걸치고 무개조 자동소총 한 자루만으로 견딘걸 보면 이쪽도 은근 무시무시하다.[38] 다만 라마도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 이후 스트레치와의 갱 관계와 프랭클린과의 의리 중에서 후자를 택했는지, 스트레치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너랑은 이제 끝이야. 그런 곳에 나를 보내? 넌 결국 죗값을 치를 거야."라며 스트레치와 절교를 선언하는 글을 올린다.[39] 남자 캐릭터에게는 어깨빵을 하면서 반갑다고 하는데 여자 캐릭터일 경우 장미꽃을 준비하고 이쁘다고 고백하지만 차인다. 한번 더 꼬셔보지만 캐릭터가 방금 받은 권총을 들이대는 걸 보고 확실히 포기.[40] 아마 일종의 튜토리얼 보상으로 보인다, 또한 테일게이터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길거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41] 참고로 강도로 소환되는 이들은 대부분 더 프로페셔널즈, 아르메니안 갱, 레드넥, 깡패 등의 갱 조직원이고, 간혹 근처의 일반 시민이 강도로 지정되어 칼을 들고 기습할 때도 있다.[42] 실제로 당시에 작업할 때 라마에게 욕설을 하는 해외 유저들도 볼 수 있었다. 초창기에 땡전 한푼 없던 주인공이 로스 산토스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라마에게 순전히 의리로 푼돈만 받아가며 자기가 저지른 일의 뒷처리를 해주는 주인공들에게 되려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것에 주인공들까지 빡쳐하는 반응을 보이자 곧 바로 정정하긴 한다.[43] 사실 이는 이시점 온라인이 스토리 후인지 전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시몬에 밑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는 뜻일수도 있다.[44] 번호판이 스피도와 똑같이 'LAMAR G'이다.[45] 주인공에게 처음 봤을때보다 많이 거물이 되었다며 불알드립을 치는데(너도 크지만 내가 더 크다는 식.), 주인공이 여성일 경우에는 자기가 더 당황해서 그냥 배짱을 말한 비유라는 등 얼버무린다. 온라인 초반부에도 여성 주인공에게 비슷하게 부랄 드립을 쳤다가 당황해서 얼버무린 적 있다. 물론 라마는 주인공을 온라인 스토리 시작 전인 2013년 이전부터 알고 지냈을 만큼 친분이 있었기에 친근하게 농담을 건넨거였지만, 여자일 경우 라마답지 않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웃음 포인트. 정작 주인공(여자)은 라마가 하는 소리라 그러려니 하는지 웃으면서 듣고 있다.[46] 나름 장사가 잘 되는지 프랭클린이 주인공을 소개해준 값이라고 두툼한 돈뭉치를 내미는데도 필요없다고 거절한다. 본편에서 프랭클린에게 대마초값 좀 달라며 궁시렁대거나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트레버에게 금덩어리나 하나 달라면서 불평하던 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어설프게 갱스터 짓에 집착하다 하는 일을 늘상 말아먹고, 온라인 주인공들같이 대단한 인재들을 기용하고도 매번 삽질만 반복했던 때와 달리 성공한 것을 보면 오히려 라마는 사업가로써 더 재능이 있던 것 같다.[47] 참고로 그 샘플은 촙이 맛있게 씹어먹어 맛이 가게 만든 원인이 된다. 라마가 상단의 불평을 하는 건 물론 프랭클린 역시 촙에게 마리화나 먹지말라고 몇번이나 말했잖냐며 어이없어하며 옮기는 개그씬은 덤.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어지간히도 웃겼는지 평소 감정표현을 잘 안하던 주인공도 웃으면서 보고 있다.[48] 프랭클린도 피우려면 칼로 긁어서 피워야 하냐고 깐 적이 있다.[49] 역시 내열성은 별로 좋지 않은지 불이 붙으면 연기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며, 해당 미션에서도 차가 불타는 바람에 반쯤 맛간 상태로 운전해야 한다. 이후 차량이 못써먹을 정도로 불태워지자, 그냥 테킬라라에 쳐박고 홍보하자는 즉석 아이디어를 실행한다. 때마침 유흥용 마리화나가 로스 산토스에서 합법화 된데다, 이런 즉석 홍보가 대성공을 거둬 SNS에도 퍼졌고, 프랭클린도 취한 상태였긴 하지만 이런 성공을 축하해주는 등 좋게 마무리된다.[50] 원문은 "He ain't anywhere near this Dre shit you working on, is he? Take it from me, you wanna keep that fool clear."[51] 엔딩 A,B일 경우 스트레치가 살아있기에 낮에는 라마와 어울리기를 할 수 없으며 라마도 암살 위협에 밤에만 활동하고자 한다.[52] 정식 한글 번역은 "아무튼 그것도 상이잖아. 씨발 난 받고 싶다고. 무슨 상인지는 좆도 상관 안 해. 알아듣겠냐? 난 타협 같은 건 안 해. 나도 좆나 열심히 일한다고. 좆나게. 미친 듯이. 상패에 이름을 적을 거라면 내 이름이 맨 위에 있어야지, 씨발. 그리고 그 옆에는 "최우수상"이라고 써 있어야 해."[53] 라마는 체임벌린 갱스터즈 패밀리즈 소속이며, 스위트는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소속이다.[54] 라마와 프랭클린은 베스트 프렌드이며, 칼과 스위트는 친형제다.[55] 라마는 스트레치의 함정에 빠져 발라스에 붙잡힌 적이 있으며, 스위트는 빅 스모크라이더의 함정에 빠져 프랭크 텐페니의 부하들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된 적이 있었다.[56] 이는 동생인 칼 존슨도 마찬가지다.[57] 쿠엔틴 타란티노가 좋아하는 영화 20편 중 하나로 본인이 직접 소개한 적도 있다.[58] 게임 파일을 뜯어본 사람의 증언으로는 골프복, 테니스복도 있었다고 한다.[59] 트레버는 40대 중반이 띠동갑에게 반한 거지만, 프랭클린 이모는 최소 20살도 훨씬 더 넘게 연상일 것이다.[60] 후드 사파리 임무에서 맛보기로 약을 한 상태긴 했지만, 배수로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MC 클립을 갱스터 흉내나 내는 놈이라 거슬린다는 이유로 쏴죽이는 스크립트가 있다. 웃긴 건 그런 주제에 플레이어가 선수치고 쏴죽이면 냉혈한이라고 한다.[61] 라마는 더 패밀리즈에 속해있고 트레버는 자신의 이름을 붙인 회사 '트레버 필립스 공업'의 CEO다.[62] 해당 대목에서 성우가 뭔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지만 tied up은 일상적으로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범죄로 인해 갇혀 있다는 뜻이라면 locked-up이라고 한다. 사실 한국어로도 범죄 관련해서 "갇혀있다"고 하지 "묶여있다"고 하진 않듯이.[63] 그래서인지 제3의 길에서는 분명 프랭클린과 입구에서 버티던 라마가 마이클과 트레버가 나오자 뜬금없이 컷신에서 사라진다.[64] 사실 프랭클린-라마의 관계도 (스케일만 다를 뿐) 마이클-트레버의 관계와 유사한게 많다. 마이클이 막장인 삶을 정산하고 벗어나고 하고 싶어한 것처럼 프랭클린도 자신이 속한 삶을 벗어나고 싶어했다. 반면 트레버는 그 삶에 만족했고, 라마 역시 더 큰 보수를 원할 뿐 범죄와 깡패짓에서 벗어날 생각을 안 했다. 또한 마이클-트레버가 베프였던 것처럼 둘도 베프였지만, 현실적인 프랭클린과 꿈만 큰 라마의 성격차 때문에 점점 사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마이클이 트레버를 함정에 빠뜨린 것처럼, 프랭클린 역시 목공소에 잡혀간 라마를 죽게 내버려두려고 한 적이 있다. 즉 라마가 트레버보단 덜 미친놈이고 프랭클린이 마이클보다 좀 더 양심적이라서 파국까지 안 건 것 뿐이지 저들의 관계는 상당히 유사하다. 이런 점에서 만약 원래 구상대로였다면 결국 마이클이 트레버를 배신하며 관계가 파토나는 오프닝과, 프랭클린은 라마를 배신하지 않고 희생한다는 엔딩이 수미상관을 이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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