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사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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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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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asaur, 라바사우르스

원시 저그의 원거리 공격 유닛. 영문 발음은 saur로 끝나서 다이노소어처럼 라바소어 정도가 된다. 히드라리스크, 요르문간드 등 영어가 아닌 어원이 있는 단어는 그 언어 발음으로 번역했던 전례를 따라 사우르스(saurus)로 번역했는데, 그래도 사우루스가 맞지 사우르스는 틀린 번역이다.

2.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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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액으로 공격한다. 빨리 처치해라.

- 데하카

원거리 산성 공격을 하는 원시 저그로 외형은 원시 울트라리스크와 다소 비슷하지만 머리에 뿔이 달렸고 붉은색 계통이다. '약육강식' 임무에서 다수 등장한다.

능력치만 보면 케리건에게 쉽게 녹을 스펙이나, 문제는 이놈이 도약으로 넘어갈만한 곳에서나 쏴댄다는것. 따라서 공격 한두번은 무조건 허용하게 되는데 3~4번 맞으면 케리건이 반피가 된다. 게다가 광역기라서 주변 유닛까지 피해를 준다. 공성 전차의 공성모드와 일맥상통하나 그나마 투사체가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므로 케리건은 도약 공격이나 사이오닉 돌진을 사용하여 피할 수 있지만, 그밖의 유닛들은 그냥 맞아야 한다. 케리건도 유닛 여럿을 쓰고 있을 때나 주르반 보스전처럼 움직일 공간이 적은 데서 마주치면 상대하기 껄끄럽다. 체력이 200이라 스킬 + 평타로 한방에 처리가 안되는점도 껄끄럽다.

제루스 임무에서만 나와서 별 존재감이 없는 유닛이지만, 뭉치면 위력이 무시무시해서 공허의 유산까지 포함해 백인대장이나 네라짐 암흑 기사도 씹어버리는 흉악한 사기유닛이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서 가장 사기적인 유닛인 선봉대하고 싸우면 어느쪽이 선제공격을 하던 무조건 라바사우르스가 한방에 죽는다.[3] 다만 다수 대 다수 동인구수라면 사거리차이 때문에 라바가 이긴다. 이처럼 강한 일반딜과 긴 사거리, 넓은 광역피해로 인해 웬만한 지상유닛은 동인구수 기준으로 싸울때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 강함에 비해 비중이 낮았던 비운의 유닛.

3. 협동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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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데하카의 유닛으로 등장하며 원시 저글링이 진화한 개체이다. 군심 캠페인의 개체보다 크기가 작아지는 등 외형상의 변화가 생겼다.

돌연변이로 체력이 50%증가하면 135로 초중반까지 광물 100으로 중장갑유닛에 대응하기 좋으며, 잉여 미네랄 소모용으로는 딱이다. 공속도 1.5로 dps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쓸만하지만, 단점은 암울한 이속이다.

데하카의 원시 저글링도 체력이 90인 대신, 이속에 관련한 어떤 자체의 버프와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95의 이속으로 만족해야 되지만, 라바사우르스로 진화 시엔 이동 속도가 2.25로 꽤 느려져서 다른 병력과의 이동에도 큰 차질이 생긴다.

물론 기본 사정거리 7에 업그레이드를 하면 8까지 늘어난다는 것을 감안한 이속이겠지만, 뭔가 답답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적군이 지상 중장갑 유닛을 주력으로 쓸 때 가성비로 밀어 붙이는 유닛으로 활용하자.

동맹이 한과 호너라면 죽을 때 광물과 더불어 가스가 5 나온다. 저글링 2마리가 원시 전투를 벌여서 나온 코스트가 아니라, 캠페인 생산비용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