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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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Lavandula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꿀풀목(Lamiales)

꿀풀과(Lamiaceae)

라벤더속(Lavandula)

1. 개요
2. 소개
3. 종류
4. 향기
5. 효능
6. 꽃말
7. 재배
8. 애완동물에게 위험?
9. 기타



1. 개요[편집]


꿀풀과 라벤더속의 상록 관목. 허브를 대표하는 식물 중 하나이다. 원산지는 카보베르데카나리아 제도 등의 대서양 연안이며, 어원은 '씻다'라는 뜻의 라틴어 'Lavare'에서 유래했다. 라틴어로는 Lavandula(라반둘라)라고 한다.


2. 소개[편집]


기다란 꽃대 위에 보라색의 작고 기다란 타원형의 꽃망울들이 옹기종기 매달려서 마치 이삭과 같은 꼴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피면 이런 모양이 된다.

꽃이 아름다운 보라색을 띠기 때문에 연보라색의 대명사로도 활용된다. 물론 흰색, 분홍색의 바리에이션도 존재하지만 보통 라벤더 색이라고 하면 보라색을 뜻한다.위키백과에서 다양한 색깔의 라벤더색 코드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라벤더와 관련된 제품들은 대부분 보라색 이미지를 주로 채용하며, 연보라색 계통의 색은 라벤더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 종류[편집]


시중에는 잉글리시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프렌치 라벤더(Lavandula stoechas)가 있다.

잉글리시 라벤더는 기다란 꽃대 위에 이삭 모양의 자잘한 꽃들이 줄지어 달린다. 스파이크 라벤더나 트루 라벤더라고도 불린다. 프렌치 라벤더보단 향기가 약하나 유독성분이 적은 편이어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할 때 주로 쓰인다.

프렌치 라벤더는 가장 대중적인 라벤더로 꽃대 위에 기다란 보라색 꽃잎 한 쌍이 돋아나서 외형을 따서 토끼귀 라벤더나 마리노 라벤더, 스토에카스 라벤더라고도 불린다. 잉글리시 라벤더보다 향기가 진하지만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그런다고 향료로 안 쓰이는건 아니며 프렌치 라벤더로 만드는 향수나 에센셜 오일도 시중에 판매된다.

겨울에 건조한 냉대 동계 건조 기후 덕인지 둘 다 월동이 되는 모양이다. 원산지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불가리아산 라벤더의 품질이 가장 높다고 여겨지고 실제 시판되는 오일의 가격도 가장 비싼 편. 제품에 따라 편차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불가리아산이 보다 강하고 톡 쏘는 풀향이 강하고, 프랑스산이 좀더 부드럽고 플로랄한 향이 진하다.


4. 향기[편집]


라벤더의 향은 플로랄[1] + 허벌[2]의 혼합형 향이며,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라벤더 향을 설명할 때는 원목향 + 꽃향기, 혹은 꽃향기 + 허브 계통의 풀냄새 느낌이 난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예로부터 깨끗한 향의 대명사로도 불린다. 대놓고 어원이 '씻다' 를 의미하는 'Lavare' 이며, 현대에서도 라벤더 향은 청결한 이미지가 강하기에 단순히 향수나 에센셜 오일 외에도 화장실 방향제, 차량 방향제, 세정제 등에 많이 첨가되는 향 중 하나이다.


5. 효능[편집]


향도 좋지만 약효도 뛰어나서 용도가 아주 다양한데 고대 로마에서 목욕재로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쭈욱 아로마테라피, 향수, 화장품, 향신료, 허브, 의약재, 관상용 등으로 널리 쓰인다. 포푸리, 에센셜 오일, 비누, 향초, 디퓨저 등등 없는 게 없다. 유럽의 귀족들은 꽃을 잘 갈아 비스킷으로 만들어 먹었다는 말도 있다.

특히 아로마테라피에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며 활용도가 높고 취급과 사용상의 편의성 또한 매우 좋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 집에 상비약으로도 구비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소독, 염증 치료, 벌레 물린 데 등에 효과가 있고, 화상을 입었을 때에도 응급처치로도 좋다. 하지만 100% 라벤더 오일을 그냥 바르면 (특히 broken skin에) 알러지가 생길 수도 있으니 반드시 carrier oil(호호바 오일, 아몬드 오일 등)에 충분히 희석한 후 써야 한다.

방향 및 허브차로 마실 때는 숙면 및 진정효과가 있어 일시적인 불면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라벤더의 향이 불면증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라벤더 향기의 주 성분인 '리날룰' 덕분이라고 한다. 이 리날룰 성분이 후각을 자극시키면서 신경 회로의 활성화와 진정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연히 라벤더의 향이 진정 효과를 지니게 되는것. 라벤더의 향은 기존의 항불안제와 달리 운동장애를 수반하는 부작용을 지니지 않기 때문에 항불안제 관련 성분으로 연구 대상이 되기도 한다.

향 자체는 특별히 가리는 사람이 없이 대중적인 편이지만 향이 진해지거나 에센셜 오일의 경우 특유의 풀 냄새(잔디 깎을 때 나는 냄새와 비슷한)가 꽤 강하므로 사람에 따라서 역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흔히 라벤더 오일을 맡을 때 약간 코를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독한 풀 냄새가 함께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 옅게 희석한 향이 아닌 농축된 에센셜 오일에서 나오는 라벤더 향을 맡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생화를 건조해서 음용하는 차의 경우 생각보다 그 향이 약해서 코를 찌르는 느낌이 없거나 덜한 편.


6. 꽃말[편집]


저 위의 용도처럼 주로 진정제 역할을 해서인지, 꽃말침묵. 그 외에 '여자의 정절', '나에게 대답하세요' 라는 꽃말도 있다. 침묵과 나에게 대답하세요란 말이 라벤더의 꽃말이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나라의 공주가 타국의 왕자를 사랑했다. 왕자는 공주에게 미소를 짓는 등 호감을 보였지만 공주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말만큼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왕자의 나라가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게 되었다. 공주는 왕자에게 떠나기 전에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왕자는 끝내 대답하지 않고 떠났다. 전쟁에서 왕자의 나라는 이겼지만 왕자는 전사했다. 사실을 안 공주는 절망해 그 자리에서 죽었고 나중에 공주가 죽은 자리에서 라벤더란 꽃이 피어났다. 한편 공주보다 먼저 죽게 된 왕자도 공주를 사랑했지만 벙어리였고 수줍음을 타서 공주의 고백에 늘 대답하지 못했다고 한다.



7. 재배[편집]


발렝솔 주변의 남프랑스 지방과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의 라벤더밭이 유명해서 엽서 사진이나 배경화면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실제로 넓은 부지에 잘 가꿔진 라벤더밭은 상당한 경관을 자랑하기도 한다. #.

허브의 대명사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씨앗을 뿌려 재배하는 키트가 잘 나오긴 하지만 발아시키는게 무척 어렵기에 씨앗 한 봉지를 다 뿌려 한 포기라도 발아하면 성공했다고 볼만한 수준이다. 발아기간도 무척 길어서 씨앗이 다 죽은 건지, 발아를 하긴 하는 건지 파악하기도 어렵기에 한 번에 다 파종하지 말고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뿌려서 상황을 지켜보는게 중요하다.

키울때는 대체로 로즈마리와 비슷하게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 키우면 된다. 뿌리가 주로 깊게 자라기 때문에 화분을 큰것을 써주는 것이 좋다. 다만 로즈마리보다 더 냉해에 강하지만 한편으로 로즈마리보다 과습에 더 약해서 물이 조금 많다 싶으면 뿌리가 썩어서 하얗게 이파리가 말라서 다 떨어진다.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흙에 최소 20%정도 섞어줘야 과습을 막을 수 있고 광량이 적으면 이마저도 비율을 올려야한다. 어차피 건조기후에 적응하던 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줘도 된다. 자주 물을 줄 필요가 없고 한번에 흠뻑 물을 주되 뿌리가 말라 죽을 정도만 아니면 된다. 화학 비료도 많이 주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세심하게 관리가 필요하다. 꽃은 식물이 어느 정도 성숙하고 봄여름철에 햇빛이 쨍쨍하다면 흔하게 볼 수 있으나 목질화가 된 부분에서는 꽃이 안 나오니까 전지를 한다면 감수해야 한다.

8. 애완동물에게 위험?[편집]


한때 라벤더 향기 때문에 죽은 고양이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라벤더가 애완동물에게 위험하다는 말이 퍼진 적도 있다.[3] 그러나 위 사례는 위기탈출 넘버원과 같은 정도의 아주 드문 사례이다. 고양이는 라벤더의 향기만으로 죽거나 그러지 않는다.

미국의 동물학대방지기구 ASPCA에서는 라벤더를 고양이를 포함한 개와 말에게 독성이 있는 식물로 등록했지만# 독성 발현의 증세만 적어놓았지 이것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게다가 고양이 역시 야생적 생존 본능이 있는 동물이니 자신에게 해가 될 정도의 식물이면 먹거나 다가가지 않을 것이고, 인간이든 고양이이든 어느 정도 해독능력은 있다. 당장에도 구글에 검색해보면 고양이와 라벤더가 함께 있는 사진이 널렸으며 심지어 라벤더 향 모래도 판다. 오히려 펫 테라피스트 사이에서는 라벤더 또한 적정량의 향은 고양이들에게 진정 효과를 준다는 주장도 있다. 개나 고양이 전용 심신 안정 테라피 오일 중에도 라벤더향이 첨가된 오일이 일부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라벤더가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지면 얘기는 달라진다. 오일은 아주 고농축의 액체이고 이것은 자연 상태 라벤더가 수백~수천 배에 달하는 효과와 이외의 첨가 물질으로 인해입에 들어가거나 환기도 안 되는 방에서 장시간 향을 피우면 당연히 고양이에게 어느 정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정리하자면 위 사례는 아주아주 드문 일이고, 사례가 유언비어와 함께 퍼져 괴담이 된 것이라 보며 라벤더 자체가 독이 되는 것은 맞지만 맡자마자 픽픽 쓰러질 만큼의 강한 독성은 아니다. 하지만 에센셜 오일과 같은 너무 강한 농도의 향을 오래 쬐면 위험을 초래할 수는 있다. 고양이에게 잠재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참고. 강한 농도의 에센셜 오일들을 오래 쬐거나 고양이의 몸에 바를 경우, 고양이가 간 등의 장기 손상을 일으키거나 해서 죽을 수도 있다 하니 유의하자.

덤으로 생화 상태에서 고양이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건 라벤더가 아니고 백합과 식물과 잎에 독이 있는 일부 관상용 화초 계열이다. 특히 백합은 꽃잎은 물론 꽃가루도 위험하기 때문에 고양이를 기르는 집이라면 라벤더보다도 더 위험하다. 실제로 백합 꽃가루를 잘못 들이마신 고양이가 결국 죽고 만 사례도 있다. 이는 백합과 식물들이 꽃, 꽃가루, 잎을 비롯한 전체에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인데, 고양이가 백합과 식물을 섭취하거나 꽃가루가 체내로 들어갈 경우 '백합중독증'에 걸려 급성 신부전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단 고양이가 백합의 일부를 섭취한 경우, 증상은 섭취 후 6~12시간 내에 나타난다. 징후는 포도 및 건포도, 부동액 섭취 시와 유사하다. 백합 중독의 첫 징후는 구토, 혼수, 식욕 감소다.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신부전 증상이 나타나면 갈증 및 소변량이 증가하고, 탈수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신부전은 36~72시간 이내에 발생한다. 그러니 자기 집 고양이가 만약 백합의 일부(꽃가루 포함)을 섭취/흡입한 징조가 보이는 즉시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야 한다.

라벤더의 경우 장시간 고농축 오일을 통해 향기를 맡을 경우를 제외하면 고양이의 생활 공간 내에 라벤더를 놔둔다고 해도 고양이가 죽을 확률이 아득히 내려가지만, 백합의 경우 단지 생화 상태에서도 만개했을 때 꽃 안에 있는 꽃가루가 방 안의 공기를 타고 돌아다니거나, 고양이의 털이라던가 고양이의 생활반경에 놓여있는 가구들의 표면에 묻었다가 고양이의 체내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더 위험한 것.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백합의 향 자체는 고양이에게 무해하다. 물론 사람 기준으로도 고농축 에센셜 오일의 경우 이거 가지고 향을 오래 피울 경우 고양이를 비롯해 체구가 작은 동물들에게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완전 없다고 할 수도 없으니 유의하자.


9. 기타[편집]


영국 작가 이든 필포츠의 작품들 중에서는 드래곤을 소재로 한 작품이 있는데, 제목이 이 라벤더를 드래곤이란 단어 앞에다 붙인 라벤더 드래곤이며, 그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드래곤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보통 꽃에서 향을 추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대 사람들은 라벤더의 가지를 태워서도 향을 얻기도 했다고 한다. 또 고대인들의 경우 단순히 이를 향료로써 쓴 것이 아니라, 잡귀를 내쫓는다는 주술적 의미에서도 라벤더의 향을 사용하기도 했다.[4]

라벤더의 향을 추출할 땐 증기추출법 혹은 용매추출법을 사용하는데, 증기추출법으로 얻어진 라벤더 오일은 무색 혹은 아주 옅은 노란색이며, 용매추출법으로 얻어진 오일은 어두운 녹색을 띈다. 만약 라벤더 오일이라고 파는데 저 세 가지 색이 아닌 다른 색을 띈 라벤더 오일이라면, 그건 빼박 색소 집어넣은 오일일 가능성이 높다(...). 디퓨저용이라든가 색소 들어간 바디오일로 팔리는 라벤더 오일들의 경우 종종 보라색을 띄기도 하는데 이는 아마 라벤더가 꽃의 색깔 덕분에 보라색의 이미지가 강한 식물이기 때문인 듯.

라벤더를 가지고 집에서 직접 오일이나 연고 등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라벤더 자체는 피부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쓰는 것이 가능하나, 향에 포함된 몇 가지 성분[5]등은 고농도일 경우 공기 · 햇볕 등과 접촉해서 산화 현상을 일으키기에[6] 농도가 짙은 라벤더 에센셜 오일 등을 쓰고 부작용을 봤다거나 하면 향에 포함된 성분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고 고농축 오일 대신 좀 더 농축 정도가 낮은 라벤더 오일이나 자기에게 테스트를 해본 결과 결과 자극적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다른 오일을 써 보는 것도 괜찮다.[7] 사실 라벤더 뿐만이 아니라 상당수의 향료들은 자극적인 성분이 의외로 많아서 맡을 때와 달리 피부에 쓰면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향료를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많이 넣을 경우 '천연 화장품' 이라는 컨셉을 내세우는 제품일지라도 향료 첨가를 안 한 제품보다 오히려 더 피부에 자극적이거나 독한 물건이 나오기도 한다.

소아 남성에게 유해하다는 보고서도 있다. 남자 어린이의 체내에서 테스토스테론 작용을 방해해 여성형 유방증을 일으키는 등 내분비계 교란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기사

묘하게 로즈마리와 자주 혼동된다. 꽃대를 제외하면 상당히 유사하게 생겨서인듯.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어린 개체의 경우 향을 맡아보지 않으면 구별이 어려운데다 씨앗도 비숫하게 생긴 탓에 화원에서 로즈마리를 샀는데 알고보니 라벤더였다든가, 라벤더 씨앗이라고 사서 싹틔웠는데 키워보니 로즈마리였다든가 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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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통의 향기.[2] 허브 계통의 향기.[3] 소년탐정 김전일에 종종 등장하는 개 포와로는 라벤더 향을 맡으면 싫어해서 맹렬하게 짖는데 이 점이 트릭 간파에 영향을 준 적이 몇 번 있다.[4] 라벤더의 향은 방충효과와 진정효과가 있는데, 이 때문에 그런 용도로 쓰인 것일수도 있다.[5] 리날린 아세테이트(아세트산리날린 / 리날린 아세트산), 캠퍼, 리날룰.[6] 고농도 세포실험 기준[7] 다만 겨우 라벤더 향만 내려고 미미하게 향 성분을 첨가한 제품에선 이런 반응이 나올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렇지만 라벤더 추출물 성분이 들어갔지만 그 성분의 비중이 에센셜 오일보다는 낮은 바디 오일 등을 썼음에도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다면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던가, 혹은 라벤더 성분에 관련된 알러지 반응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