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오 라비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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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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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로메오 라비아/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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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청소년 대표팀을 차례로 거쳤으며 2023년 3월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에 의해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3월 28일 독일전 친선경기에서 오렐 망갈라와 교체되어 데뷔했고 정규 시간 10분과 추가시간을 뛰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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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 치고 큰 신장을 갖추진 않았지만 탄력 있고 완성된 피지컬을 통해 몸싸움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어린 나이에도 대다수의 경기를 풀타임을 뛸 수 있을 정도로 체력적인 부분도 문제가 없고, 활동량도 풍부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라비아의 최대 장점은 피지컬이 아닌 볼을 다루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나온다. 양발로 볼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서 갖춘 탄탄한 기본기, 민첩한 방향 전환, 빠른 주변 시야 확보를 바탕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치고 굉장히 유연하고 기술적인 볼키핑을 보여준다. 마치 세르히오 부스케츠나 사비 에르난데스처럼 드래그백이나 라 펠로피나 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후방에서의 압박을 눈치채고 몸을 틀어 볼의 흐름을 살린 채 압박을 풀어낸다거나, 몸을 쓸 줄 알아 상대의 등을 지고도 적절하게 압박에 대처해낼 수 있다. 탈압박과 함께 보여주는 전진 드리블도 아주 수준급이다. 패스에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로, 장단패스의 정확도가 뛰어나다. 패스를 보내줄 수 있는 거리가 넓고 패스 시에도 양발을 잘 쓰다 보니, 1차 빌드업에서 피치를 크게 쓸 수 있다. 특히 좌우로 크게 전환해주는 대각선 패스의 정확도가 두드러진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단 전반적인 수비력. 수비 스킬이나 피지컬을 활용해 달라붙는 수비의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며 실제로 리커버리 스탯도 높지만 수비에 대한 마인드셋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고 포지셔닝이 엉성해 효율적인 수비를 보여주진 못한다. 적극성과 위치선정이 약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탄력적인 몸을 가지고 있음에도 공중볼에도 강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부분은 확실히 경험이 쌓여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온더볼 플레이에 치중하다 보니 수비를 끌어들이는 위치선정으로 빌드업을 원활하게 해주거나 볼을 빠르게 방출해 전방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쉬움이 있으며, 볼을 길게 소유하는 성향 때문에 종종 템포를 죽이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미드필더 중 가장 밑 선에 있기 때문에 딱히 아쉬운 점은 아니지만 미들 서드에서의 플레이에 비해 파이널 서드에서의 마무리 패스나 박스 타격은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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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모델이 맨체스터 시티 FC 유스 시절 주장이였던 페르난지뉴와 FC 바르셀로나의 세르지오 부스케츠라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두 선수를 본받았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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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