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스태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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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이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라스트오리진과 관련된 스태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개발 / 운영 / 임원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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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에 게임조선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2월에는 더게임즈에서 추가 정보가 더 나왔다. # 8월에도 관련 기사가 있었다. # #

게임 초창기부터 성실한 운영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게임 자체도 이런저런 부침이 많았고 개발진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상당히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였다. 그러나 훈훈한 미담들 사이에 가려진 중소기업 특유의 잔혹한 진상이 밝혀진 22년 중순 이후로는 공식 카페 등 스마트조이와 라스트오리진에 극히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부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이전과 같은 맹목적인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원 변동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아래의 항목들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입사 1~2년 안에 퇴사하는 편이며, 퇴사율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젠틀매니악 홍보자료 사건 및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 때 논란이 된 것도 이와 관계되어 있으나, 정작 이 직후 직원들의 대다수가 무슨 이유에서건 퇴사하고 개발 일정이 대부분 밀려 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게임은 글로벌 퍼블리셔이던 PiG에 팔려버렸으며, 잡플래닛이나 블라인드 등 익명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경영진이 게임에 투자를 하지 않고 온갖 이상한 일을 벌이며 죽이다시피 하여 직원들이 다 떠났다는 이야기가 유력하다. # PIG로 팔린 이후로 회사 이름을 스튜디오 발키리고 개명하였으나, 여전히 AD나 인력 충원 등의 문제는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며 PD 역시 1년만에 퇴사하는 등 미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 前 IP 소유 법인 : 스마트조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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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노두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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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개발사인 스마트조이의 현 의장.

기존에는 스마트조이의 대표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이후 유지웅이란 인물로 변경되었고, 이후 개발상 이유라며 스마트조이랩이 다른 회사로 분리되면서 구체적인 개발 관계는 불명이다. 그러나 GM 아이샤의 발언으로 보아 2021년 중반에도 여전히 의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주년 기념과 프로젝트 오르카의 성공 기념으로 유저분들께 100참치를 선물해드리라 지시했다고 아이샤가 밝힌 것 이외에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다.

2009년 플레이웍스의 부사장으로 패왕 온라인이란 게임 개발에 참여했었다. # 이후 스마트조이에서 패왕과 인공영웅을 출시했을 때도 대표였던 것으로 보인다.

정보가 많은 건 아니나 스마트조이 초기부터 윗선 인사로 이름을 유지한 만큼 곧잘 이름이 언급되곤 했는데 뜬금없게도 자기 집을 팔아 라스트오리진을 만든 위인이라는 헛소문이 돌기도 하였다.[2] '하늘에 계신 두섭이형 보고 계십니까?' 등의 미국 드립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이후 GM 아이샤의 라이브 방송 아라이에서 Project ORCA의 대성공에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한 것이 밝혀지자[3] '두섭좌', '노두섭 펀치', '빛두섭', '의장님' 등의 온갖 긍정적인 접두사나 별명들을 응용한 찬양글들이 잠시나마 범람하기도 하였다.

이후 10월 19일 1000일 기념 오라이에서 프로젝트 오르카 때 보여주었던 '개발비 걱정하지 말고 만들어라' 는 말은 거의 입버릇처럼 해왔다고 했다.

iOS판 유저라면 한번쯤 볼 수 있는 이름인데 iOS판 라스트오리진 앱이 올라간 계정 이름이 노두섭이기 때문이다. 계정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이전에 자사 게임들의 iOS판 서비스를 위해 만들어두었던 계정을 계속 사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2022년 3주년 기념방송에서 주PD가 말하길, 재테크의 귀재라서 회사 걱정은 당분간 안 해도 된다고 한다.

라스트오리진 3주년을 맞이하여 유저들에게 직접 쓴 편지가 공개되었다. 링크

다만 라스트 오리진 만우절 사태시기에 거론된 스마트조이 퇴사자들의 블라인드 후기 때문에 노두섭 의장이 이제까지 유저들이 인식한 긍정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된 악덕 업주가 아닌가란 소문이 돌고 있다.[4]

결국 PiG에 라스트오리진 IP와 개발진 전체가 매각하는것으로 사실상 회사 폐업조치나 다름없는 행보를 하면서 사실상 투자는 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든 사람 갈아내서 만들다가 그것마저 안되니까 결국 게임 자체를 유기해버리는 블랙기업 사장 이미지로 업계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2.1.2. 유지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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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마트조이 대표이사. 전술하였듯 구체적인 역할 등은 불명이다.

과거 2019년 시나리오라이터 채용 당시 결과 통보 메일을 이 사람의 이름으로 보내기는 했다.

만우절 사태 이후 일러스트레이터와 개발자들이 대규모로 회사를 그만두거나 이직했는데, 그 이유가 개발이사가 이들에게 짧은 시간내에 기지를 개편하라는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한 요구를 한것이 기폭제가 됐다는 사실에, 대표이사는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든 신경도 안쓴다는 블라인드의 폭로가 나왔다.

헌데 당시에도 이 두 명이 개발이사와 대표직을 맡았기 때문에 그나마 돌아가던 라스트 오리진을 망친 원흉으로 복규동 사단에 비할 정도의 엄청난 욕을 먹었다.

라스트 오리친 채널에서는 위의 폭로 이후 두 명을 '사표 수집가', '불족발' 등의 멸칭으로 부르며, 둘다 성이 유씨라는 점에 착안해 통칭 W(더블유)라는 명칭으로 세트로 묶으며 동시에 깐다.

2.2. 現 IP 소유 법인 : 스튜디오 발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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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수호(5대 P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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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3일부로 요PD의 뒤를 잇게된 PD로, 자기소개와 더불어 23년 하반기 로드맵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전에 강인석 기자의 뒷터뷰[5]에서 나온 기획팀장이며 이후 승격해 PD로 올랐다. 강인석 기자 뒷터뷰 15탄[6]에서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둔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하지만 2023년 7월 18일 패치에서 이루어진 철충 밸런스 조정을 뜯어보니 오히려 상향을 먹고 기존 공략이 다 막히게 되자 논란이 터졌다. 결국 7월 21일 개발자 노트에서 철의 왕자를 너프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번엔 철충 버프 간략화에 대해 문제가 터지는 등 벌써부터 밸런스가 개판이 나면서 민심이 삐끄덕 거리고 있다.

23년 10월 기준으로 민심은 매우 좋지 않다. 철충 밸런스 패치를 롤백시켜 개발력을 낭비했고, 이대로 간다면 라오는 6주년에 서비스 종료한다는 등의 발언을 콜라보 펍에서 내뱉는 것은 물론, 게임 수명을 늘리겠다고 콜라보에서 가챠를 도입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가챠는 포기하는 등, 수많은 비판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저들의 불만 표시에도 제때 피드백을 하지 않거나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부에서는 아예 라오 최악의 PD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중이다.

유저들은 전피디였던 이태웅 때문에 이피디가 아니라 수피디나 가피디라고 부른다.

2.2.2. GM 아이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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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한 공재규 이사 퇴사 이후로 새로 들어온 GM. 보통 뉴이샤 혹은 뉴이사, 뉴장님으로 불린다. 주PD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존 아이샤보다도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존 아이샤가 무려 이사 자리였고 복PD 인터뷰로 자신에 이어 스태프 중 2인자 수준의 서열을 갖고 있었다는 걸 감안해보면 상당히 기묘한 언급.

의외로 전임 아이샤의 폭유 취향을 계승하는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다크 엘븐 포레스트 레인저와 포이를 꼽았고, 라비아타의 살 뺀 스킨을 쓰지 않고 있다는 것도 밝혔다.

3주년 전에 한 아라이에서 2주년까지는 일반 라오 유저였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GM 오렌지에이드에게 존칭을 하는 것으로 보아 사내 지위가 오렌지보다는 낮은 것으로 보였다.

2.2.3. GM 오렌지에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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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 아래에 있는 운영담당. 이벤트와 콘텐츠 부분을 담당하며 진지하고 사무적인 아이샤와 반대로 활발한 모습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고로 비서 레모네이드의 자매기라는 설정의 동명의 바이오로이드도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자캐로 얼굴과 팔다리가 달린 유리잔에 담긴 오렌지주스를 쓰는데, 그림 등에 등장할 때는 아이샤의 어깨에 앉아 있거나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일본 라스트오리진 커뮤니티의 드립으로 인해 사실은 아이샤의 오줌이 아니냐는 밈이 생겨버려서 커뮤니티 등지에선 오줌 에이드라는 별명이나 좀 위험한 설정들이 붙기도 했지만, 후술할 본체가 공개된 후로는 써서는 안될 밈이 되었다.[10] 상당한 수준의 공지용 그림을 여러 차례 그려 올리기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오렌지에이드가 한동안 안 보이더니 구인글이 올라오고 카페 공지가 닉만 같은 새로운 계정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사람이 바뀐 것으로 추정되었다.

실제로 2020년 4월에 2대 오렌지에이드로 교체되었으며 이때 2.0 사태가 터지면서 고생을 매우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참치캔이 증발했다는 항의 메일 수백통과 버그 수백통 메일을 입사하자마자 감당해야 했다고... 퇴사를 안한 게 신기하다 심지어 공 이사가 2.0 수습하다가 터진 목디스크로 실려가서 아무 것도 모르는데 입사 이틀째에 일단 이벤트를 진행해야 했다. 그런데 그 이벤트가 하필이면 캐릭터들을 가슴 크기에 따라 분류하고 인기투표를 하는 천하제일 마음선거라서 잘 알지도 못하는 직원들에게 이름도 모르는 캐릭터의 가슴 크기를 물어보고 분류하고 있었다고 한다.[11] 당시 기획팀장이었던 주신영 PD가 도움을 많이 줬다고.

2대 오렌지에이드의 경우 나름 귀염뽀짝이 컨셉이었던 1대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은 텐션이 특징. 1대의 경우 사실 내성적 성격이라 그런 컨셉으로 글을 쓰느라 상당히 고생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는데, 2대 오렌지에이드의 경우 글에서 드러나는 활달함이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올겨 온 것과 같은 수준이라 사내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는 아이샤의 증언이 있다. 여러 차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며 상당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돈을 거의 안 들인 방송인데도 각종 인터넷 밈에 빠삭하며 적절한 드립과 진행으로 엄청난 캐리를 보여주었다. 또 방송에서 그림도 그려주긴 했는데 실력이 퇴보한 것을 보면 확실히 사람이 바뀌었음을 안 좋은 쪽으로 느낄 수 있다. 물론 방송 중 실수도 하긴 했는데 여름 이벤트 전에 시작한 미스 오르카 조 편성 생방송에서 습의 타자를 ㅅㅂ로 잘못 치는 바람에 그 날을 기점으로 야발에이드, 욕쟁이 에이드라는 별명이 새로 붙게 되었다.

공식 SNL 방송 3화에서 DDR을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다가 출근 못할 뻔한 적이 있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DDR 인기가 한창이었던 시절이라면 2000년 즈음이기에 그때도 직장인이었다면 지금 나이는 꽤 많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게임조선 기자의 인터뷰 후일담에 따르면 20대 여성이라고 한다.# 본인이 보여주는 화려한 개드립으로 인해 20~30대 남성일 거란 예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그저 충격과 공포.

2021년 3월 로그라이크 모드의 정보가 공개되면서 여기서 조력자로 등장할 공식 NPC로 작중에서 설정이 되었다. 또한 캐릭터 이미지도 공개되었다. 앞서 정체 공개 이후로 캐릭터 관련 2차 창작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오렌지에이드 본인이 직접 카페에 질문글을 올려서 아이샤가 답변해주는 식으로 캐릭터 자체는 2차 창작을 해도 무관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

1대의 경우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억지로 외향적인 모습을 하느라 힘들어했고 2대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한다 사무실에 남자 5명이 조용히 있는데 오렌지가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운다고. 그리고 증언에 의하면 2대의 현실 친구들은 오렌지가 글쓰는 모습이랑 현실이랑 똑같아서 알아봤다고 한다.

2021년 10월 19일 1000일 공식방송으로 목소리가 공개되었다. 다만 신상 공개 문제로 인해 변조된 목소리를 사용해서 다소 알아듣기 어려웠는데도 특유의 엄청난 텐션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스마트조이의 재정이 안좋다는 게 알게되자 운영진들을 버튜버로 데뷔해서 후원을 받자는 이야기가 커뮤니티에서 나왔었는데... 3주년 기념 방송에서 진짜로 버튜버를 계획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2년 3월 18일 방송으로 2대가 퇴사[12]했다고 하면서 3대를 소개시켜주었다. 갑작스런 소식이라 많은 유저들이 충격을 받고 안타까워하면서도 3대 오렌지를 환영해주는 중. 확실하진 않으나 아이샤와 주고받는 말로 볼 때 3대 오렌지도 텐션이 높다고 유저들이 추측 중이다. 23년 6월 말 기준으로 스튜디오 발키리로써 라스트오리진에 몸 담고 있어 가장 오래 근무한 직원이라고 한다.

2.2.4. GM 아이샤 4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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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3일 공식 카페에 새로 합류한 운영진. 계정 자체는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아이샤 48 계정을 이름만 바꿔서 쓰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위에 언급된 디얍의 아이샤 사과만화에서 어설픈 48번 아이샤의 앞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던 47번 아이샤. 패치노트 등의 공지글을 올리거나, 카페의 신고게시판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0월 12일쯤 직접 그린 듯한 프사로 바뀌었고 * 바뀐 모습은 만메의 만화에 곧장 반영되었다 *

2.2.5. 이한솔 팀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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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전)공재규 스마트조이 운영이사, 주신영 PD, 이한솔 시나리오 팀장)

2021년 10월 12일 더 게임스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알려졌고 얼굴도 공개되었다.

2019년 공개 스토리 작가 모집 1차에서 합격해서 2019년 10월 말부터 지금까지 스마트조이에서 근무했다. 원래 게임을 하던 출신이었고, 할로윈 이벤트부터 스토리 작업을 했고, 그 중에서 초코 여왕 2부, 메인 7지역, 그리고 낙원을 뺀 대부분의 스토리와 키르케, 뽀끄루 외전을 썼다.

이벤트 스토리마다 문체나 스타일 면에서 편차가 심했기에 담당자가 바뀌는 게 아니냔 추측이 많았는데 이한솔 팀장의 발언으로 사실임이 밝혀졌다.

한편 프로젝트 오르카 노래를 대부분 직접 작사했기에 이름 자체는 그보다 먼저 공개되었다. 다만 플레이어들은 앨범 자체가 외주 제작된 것이었기에 작사가 역시 외주인력일 것이라 생각해서 신경쓰지 않았기에 아무도 스마트조이 직원일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2.2.6. n년차(10년차)[13]

스마트 조이의 프로그래머를 지칭하는 팬덤 용어이며 해가 지날수록 숫자가 커진다. 2022년 현재는 13년차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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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이에서 일하는 라스트오리진의 개발팀, 특히 프로그래머들을 플레이어들이 지칭하는 말. 라스트오리진의 첫 오픈 당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버그가 넘쳐났고, 이후로도 한동안 넘실댔으며, 툭하면 서버가 터지고 안 그래도 많은 버그를 고치기는커녕 늘리기만 하는 등의 운영이 아닌 개발쪽 문제점들이 수시로 발생했다.

그런데 복규동 이사가 공식 강연 자리에서 라스트오리진의 개발진들은 10년 넘는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라고 발언하는 바람에 프로그래머가 10년 경력으로 이것밖에 못하냐는 욕설을 듣다가 10년차라는 단어 자체가 멸칭이 되어 놀림받는 지경에 이르렀고, 게임 출시 1년 뒤에도 버그는 여전히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11년차로 불리게 되었고, 2년 뒤에는 당연히 12년차, 3년 뒤에는 13년차가 되었다. 그나마 이 시점에서는 버그를 꽤 많이 고치긴 해서 상대적으로 욕을 적게 먹는 편이긴 하나 유저들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철저한 애증의 대상으로 낙인 찍혔다. 그래서 '인간이 아니라 유인원인거 아니냐'는 팬덤의 여론을 등에 업고 패치나 업데이트가 개판이면 각종 원숭이로 묘사되고[14] 간혹 정말 잘되면 혹성탈출의 시저로 많이 패러디되었다. 물론 잘되다가도 또 버그가 터지면 비장한 시저의 모습으로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는 패러디가 나온다. 가끔 라오 유저들의 갓겜뽕이 너무 심하다 싶으면 그 뽕을 중화하기 위해 일부러 버그를 터트린다는 의혹도 있다 만우절 사태 이후 비판의 초점이 PD, 이사진에 맞춰지면서 개발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할 일을 했다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고, 게임 내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자 손오공에 빗대어 제천대성으로 칭송받고 있다.

다만 QA 부족이나 무리한 개발일정, 인력 부족 등의 문제일 수도 있고 해서 프로그래머만 탓할 상황인지는 회사 내부 사정을 까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대표적으로 사이버펑크 2077은 미친 듯한 버그를 자랑하지만 프로그래머들을 탓하는 경우는 없다. 애초에 완성이 안 된 게임을 무리하게 내놓았기 때문.

물론 거의 40명이 상주하는 회사에다 현 문서의 아트팀과 이사, 운영인원을 제외하고도 27명 가량의 스태프가 대부분 여기에 함축되어있다 봐도 된다. 원화 인원들의 퇴사야 인증글로 쉽게 드러나지만 쉽게 드러나지 않는, 2020년 입사대비 퇴사율 40% 이상의 상당한 수치로 서버와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들이 구분 없이 한데모여 통칭 '13년차'로 불리는 셈. 주인공인 10+3년차는 리드 프로그래머 내지는 파트장~팀장급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서버관리와 컨텐츠 구현을 동시에 하는 고난도 업무를 병행하는 듯.

개발진이 쓰는 1번 계정에 뿌듬쨈째미라는 정체불명의 말이 적혀있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프로그래머가 아이와 놀아줄 때 쓰는 말이었다고 복PD와의 Q&A에서[15] 밝혀졌다. 다만 해당 1번 계정은 그 후로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미접속 계정이 되었다.

젠틀매니악이 광운대학교의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올렸던 PPT에서 10년 이상의 프로그래밍 경력을 가짐과 동시에 라스트오리진 담당 프로그래머가 있어서 이미 젠틀매니악으로 이직했다.

만우절 사태 및 피그 이관 이후로 프로그래머 자체는 언급이 극히 적어져 n년차 라는 말은 거의 안쓰인다

2.3. 퇴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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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前 IP 소유 법인 : 스마트조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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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 AGS 관련해서는 그럼 기획서도 전혀 없었고 후에 인수인계할 기획서 자체도 하나도 없었다고 하시는거네요?

복규동 : 아트 관련 사항은 전에 답변했고, 시스템 기획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PD는 아니었고 리소스 기획으로 지원을 나갔습니다.

해명 방송 1번째 음성 녹음 22분 24초경

챗 : 요안나 아일랜드는 그간 꾸준히 언급됐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있긴 했나요?

복규동 : 뒤로 미루다가 못했습니다. 문서도 관련 자료도 남은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해명 방송 1번째 음성 녹음 24분 3초경
뒷터뷰 내 주신영 3대 PD의 말이 사실로 드러남.

챗 : 결론적으로는 공수표는 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생각없이 공수표 날린 것들이고 유기한게 맞네요?

복규동 : 그렇다기보다는 저의 잘못된 믿음과 과한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해명 방송 1번째 음성 녹음 35분경

챗 : 결론적으로 자신들이 공수표 던진 건 책임질 생각도 없고 기획서도 없이 그냥 던지고 후임자 생각 안하고 도망쳐 나온 거 아니에요?

복규동 :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고, 결과적으로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해명 방송 2번째 음성 녹음 20초경

챗 : >꼴아박았다, 실패한 컨텐츠가 맞다, 유기했다< 라고 표현한 작품을 신입사원 채용 PPT에 거창한 성공작으로 작성한 이유는 신작도 유기할 계획이 맞으시지요?

복규동 : 컨텐츠 성공과 실패에서, 종합적인 모든 목표를 달성 못한거면 실패한 컨텐츠가 맞습니다. 책임 못지고 퇴사했으니 (라스트오리진에서 만들자고 밝힌 걸 못 만들고) 유기한건 맞습니다.

해명 방송 2번째 음성 녹음 10분 15초경

해명 방송 2번째 대화록, 2번째 채팅로그 중

챗 : "책임질 생각도 못했다"

복규동 : 책임질 생각도 못했다는 것은 제가 만들겠다는 시스템과 책임질 생각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인수인계를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이전 회사에서 원하는 만큼 인수인계할 시간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해명 방송 5번째 음성 녹음 39분 57초경

챗 : 전직장에서 원하는 만큼 인수인계 시간을 줬는데 이야기 하신 공수표를 지르고 그냥 퇴사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무책함한 것 같다. 그렇군요

복규동 : 약간 순서가 다르긴 합니다. 공수표를 지른게 먼저고요,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퇴사를 하게 됐고요, 인수인계도 규정대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퇴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유저 기만이나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명 방송 5번째 음성 녹음 42분 13초경

해명 방송 4번째 채팅 로그, 3번째 대화록 중
블라인드와 3번째 잡플래닛에서 강력하게 불만을 표한 것이 사실로 드러남.

해당 멤버 중 특히 젠틀매니악으로 이적한 인원들에 대해선 유저들의 분노가 크며, 이는 22년 8월 기준으로 인터뷰나 개발자 노트에서 밝힌 공약들 중 실제로 이행된 것이 거의 없어 사실상 말 뿐인 용두사미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커뮤니티에선 이를 통칭 '공수표'라고 부르고 있고, 이는 지스타 강연 내용과는 명백히 반대되는 일이다.#, #

자사에서 진행한 해명 방송 중 공수표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여 사실상 라스트오리진의 미래 컨텐츠 개발 이행을 거진 안했다는 것을 인정 및 인수인계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게 밝혀졌다. 23년 3월 기준 라스트오리진을 이끄는 '요PD' 또한 메인 스토리 10지역을 제작하는데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수표 중 일부는 해당 목록과 같다. 아래 목록 중 시나리오 2만이 주신영 PD의 공수표에 해당한다.


이 목록 중에서 특히나 심한 분노를 일으킨 것은 다음과 같다.

• 젠틀매니악 인원들이 스마트조이 상위 직책을 맡는 중에 여러번 19년도부터 20년까지 밝힌 섬 컨텐츠[16]
  이 컨텐츠의 핵심이라던 캐릭터 프레스터 요안나는 스토리 메인 분대인 21스쿼드의 초창기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저 컨텐츠를 위해서 메인 2지역부터 하차 후 소수로만 등장만 하였다가 9지역 EX에서 철충의 대규모 습격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거점을 잃어버리면서 컨텐츠가 무산됐다. 그리고 20년 5월 소규모 조정 이후 2년 넘게 조정이 없었다가 22년 7월에 승급 및 외전스토리가 주어졌다. 캐릭터가 초창기부터 버려진 셈.
  기획이 백지였다는 것.

• 인터뷰로 밝힌 것을 시작으로 약 1년동안 기획, 개발 및 출시하였으나 결국엔 큰 실패로 끝나다 못해 폐쇄된 컨텐츠인 철의 탑에 관한 해명을 젠틀매니악 소속 공재규 이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컨텐츠 개발인원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밝힌 것. 당시 위의 20년도 인터뷰에서 철의 탑을 '로그라이크 모드'라며 처음 그 컨셉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젠틀매니악의 공동대표이나 당시 스마트조이의 '개발 총괄 이사'와 'PD'가 밝혔던 것이다. 애초에 처음부터 '철의 탑'과 같이 라스트오리진에 '다키스트 던전[17]
  해당 게임은 로그라이크를 보다 가볍게 만든 로그라이트로 취급되므로 크게 보면 로그라이크에 속한다.
  급', '로그라이크'를 도입하려는 걸 여럿 밝힌 것은 복규동 개발 총괄 이사이다.#, #, #, #, #

  자세한 내용은 젠틀매니악 홍보 PPT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1.1. 복규동(1대 P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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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마트조이랩 대표이자 젠틀매니악의 공동대표. 라스트오리진 개발 초기 PD를 맡기도 했다. 이후 2020년 1월 입사한 이태웅 PD에게 PD직을 인계하고 개발총괄이사로 승진하였다. 이후 개발을 위해 스마트조이 본사에서 법인이 분리되어 만들어진 스마트조이 LAB의 대표를 맡았다. 승진했지만 개발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라고.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으로 초창기 게임 스토리를 작성했을 것이라 추정되었다.[18] 페이스북 계정을 보면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소개해놓고 있는데, 친구 목록에 서울대 동물생명공학과들이 많아 본인도 해당 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추정된다.[19] 공재규 운영이사(아이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서울대학교 출신이라 확정됐다.

1982년 생[20]. 과거 경력으로는 탑픽의 나나이모, KOG의 파이터스 클럽에서 시나리오 담당. 미리내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그날이오면: 드래곤포스2에서의 PM이었다. 시나리오 담당일때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스토리가 난잡해서 내부 평가는 좋지못했는듯 하다. 2017년에 공재규 이사[21]의 권유로 스마트조이에 합류하여 라스트오리진의 개발을 시작하였다. 공재규 전 이사와는 성인이 되어서 만났지만, 이태웅 PD와는 나이가 한 자릿수이던 시절부터 같이 오락실을 다녔던 사이라고 한다. Hearts of Iron 같은 게임을 좋아했으며 원래 게임업계에 올 생각은 없었으나 이태웅 PD의 영향으로 오게 되었고, 어둡고 진지한 시나리오가 취향이라고 한다.

보통 게임 PD가 책임자라 소녀전선의 우중처럼 무슨 사건 터질 때마다 욕받이 위치긴 한데 특히 게임 초반 이런저런 사건 사고와 맞물려 욕을 많이 먹고, 특유의 뚱뚱한 외모에 헤어스타일도 포니테일이나 보브컷 등을 하고 다니며, 흔치 않은 성과 이름 탓에 밈화가 되면서 팬아트 등이 나오기도 했었다.. 마침 이름도 규동이다보니 덮밥과 성씨인 복 자와 엮여 럭키 돈부리라는 별명이 만들어지기도 했다.[22] 이후로는 자신의 게임 철학에 대해 언급하고 운영 방침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재평가되기도 해서 여러모로 인기가 좋은 편이었으나, 그의 독특하지만 유저 친화적이었던 이미지는 후에 이행할 생각조차 없던 공수표들을 남발하며 모두를 기만한 거짓말 위에 세워진 허상에 불과했다는 점이 발각되어 젠틀매니악 PPT 사태가 벌어진 2022년 중순 이후로는 겉잡을 수 없이 추락했다. 이는 지스타에서 강연한 내용과 명백히 반대된다.

19년 10월에 면접을 보고 온 사람들에 따르면 사람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게임이 버그도 많고 업데이트도 빡세게 강행해서인지 고생을 많이 해서 외모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증언이 있었다. # 이후 19년 11월 지스타 강연회에서는 실제로 1년도 안 지난 오픈 때의 인터뷰 사진보다 많이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나와 동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기도 했다. # 다만 이는 외부 이미지에만 신경 쓴듯한 내용으로 PD부터가 이렇고 직원 모집 공고에 석식 제공을 써놓는 등 전반적으로 본인과 직원들을 갈아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 면접을 보러갔더니 일하는 시간에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는 둥의 이야기도 있었다. 강연이나 면접 등에서 직접 만난 몇몇 사람들은 복규동 PD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지만 상식적으로 자신이 추진했으면서 자신이 최종결정권자 였던 철의 탑 시기에 해당 컨텐츠가 자신들과는 관계가 없고 젠틀매니악 회사가 아닌 당사자들이 책임지고 옷을 벗었다고 하는 동료 해명에서 의심을 샀다. 이는 자신들이 철의 탑을 추진하고 기획했다고 이야기 했는데 작업자들을 잘랐다는 것이기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시마" 일러스트레이터의 손목 이슈에 관련하여 "일하다 다친 게 무슨 문제냐?"고 하는 등 직원의 복지를 경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인성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해당 건은 자신의 PD 일을 타인에게 분산한 와중에 발생한 일로 안일했다고 밝혔지만[23] 인대는 근육과 달리 회복이 상당히 힘든 부위에 그림을 그리는데 필수적인 부위라 눈총을 샀다.

후덕한 외모 때문에 공개 초창기부터 최면어플이 깔려있거나[24]

공교롭게도 초창기 인터뷰에서 공개된 외모와, 당시 한 시대를 풍미하던 최면성지도의 주인공 다나카 하지메와 모습이 흡사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관련 패러디물까지 등장할 정도라서 유저들한테 고소때려도 할 말이 없을 정도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 오덕후였을 거 같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 다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그런 거에는 관심이 먼 사람이었고 양덕에 영어권 밀리터리물을 좋아했다고 한다.[25] 아래 공재규 이사가 27세 때 만나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봐야 한다며 야겜부터 시작해서 그쪽에 발을 들이게 했다고.

게임 초창기에는 적극적으로 인터뷰도 하고 했지만 PD를 그만둔 이후로는 딱히 전면에 나서지 않는 편이었다. 대신 공재규 이사가 모습을 보이는 편이었으나...2021년 8월 초에 스마트조이와는 별개의 회사로 젠틀매니악이 설립되었고 해당 회사의 대표가 되었다는 사실을 플레이어들이 알아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된 것이냐며 술렁거렸고 이에 GM 아이샤가 스마트조이의 자회사인 스마트조이랩과 젠틀매니악 둘 다의 이사를 겸임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26] 이 공지 이후 한동안 사람들은 라스트오리진이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선 만큼 본인은 라스트오리진 IP를 이용한 차기작을 개발하러 갔다고 이해하고 있었으나, 2022년 3월 31일 공식 방송에서 젠틀매니악과 스마트조이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신영 PD가 말하였다. 즉, 아예 따로 회사를 차려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들러 갔다는 말로, 스마트조이랩의 대표이사 직함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따로 게임을 만드는 만큼 사실상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된 루머가 확산되자 4월 8일 3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해명을 하였다. 기존에 스마트조이 내에서 신작을 개발하다 건강 문제로 퇴사 후 결별하고 별도의 회사를 차려 게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뚱뚱한 이미지로 알려져있지만 건강 문제로 급격히 살이 찐 것이라고 한다. 퇴사 역시 그 연장선상이었다고. #

추가로 덧붙이자면 비공식 해명과 공식 해명 방송 중 2번째 음성 녹음 9분 2초경에선 본래는 복규동 당시 스마트조이 개발총괄이사는 퇴사 소식을 밝히며 조용히 떠나려 했으나 공재규 운영이사와 스마트조이 경영진이 이를 반대해서 일부러 저렇게 적었다고 하였으며, 주신영 후임 PD가 협의 없이 밝혔다고 하였다. 또한 공식 해명 방송 중 2번째 음성 녹음 28분 4초경에 스마트조이랩과 젠틀매니악 대표 겸직하는 것은 허락을 받았다고 하여 사전에 협의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블라인드에서 끊임없이 전임자를 비판하자 다시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허위사실, 악마화를 얘기할시 고소할 수 있다는 식으로 으름장을 놓으며 더는 라스트오리진 커뮤니티에 방문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블라인드의 비판이 '사실기반'이었다는 것과 더불어 라인게임즈가 젠틀매니악 창설 1개월 만에 지원 및 22년에 6월에 80억을 투자했다는 기사로 인해 민심이 떨이지고 이것이 공수표 비판으로 이어졌다.

광운대학교에 젠틀매니악 회사 소개 ppt가 공개된 내용으로는 지난번 해명글에서 올린 핵심멤버를 대리고 나가지 않았다는 말이 거짓으로 보여졌고[27] 또한 실제로도 핵심인력들의 부재는 둘째치고 공수표 남발 및 이로 인한 게임을 살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한 공백은 광운대 홈페이지에 ppt가 올라오고 일주일 내에 발생한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로 이어졌다.

후에 광운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시작한 젠틀매니악의 홍보 PPT 논란에서 AGS 개조나 요안나 아일랜드 등, 스마트조이 재직 시절 인터뷰에서 밝힌 공약들에 대해 자신들이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다며 상기 퇴사 항목의 공수표 혐의를 인정했다.

더군다나 자신이 일하던 스마트 조이에서의 내부 작업 이미지들을 젠틀매니악 설립후 스마트 조이측과의 협의없이 해명방송에 올리는 등의 다소 몰상식한 행동들을 보여줬다.

2.3.1.2. 이태웅(2대 P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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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오른쪽의 안경을 쓰고 초록색 옷을 입은 남성.

2021년 1월 복규동 PD가 이사로 승진하면서 PD 자리에 대신 들어왔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EA와 NC소프트, 소울워커를 개발한 라이언게임즈 등에서 근무했었던 개발자이며, 과거 복규동과 함께 KOG에서 근무한 적도 있다. 복규동과는 한자리수 나이대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이며 고향도 대구광역시로 같다고.

들어오고 얼마 안 되어서 수복 이벤트 관련 논란이 터지면서 상당한 곤욕을 치르기도 했는데, 아이샤가 사내 상위권 간부라는 점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기도 하고 이PD가 NC 출신임이 인터뷰에서 밝혀지면서 라스트오리진이 3N화되는 전조라는 위기의식이 퍼져 당시 일어난 여러 운영상 실책의 책임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모두 받기도 하였다. 시간이 흘러 사건사고가 어떻게든 수습되고 게임이 비교적 안정화되면서 복PD만큼의 존재감은 보여줄 기회가 없는 편이지만 개발자 노트를 통한 지속적 소통 및 준수한 업데이트 진행 등으로 '이태웅 클라쓰'라는 별명을 얻는 등 좋은 이미지를 쌓았다. 다만 이는 나중에 상기 공수표들을 쉽게 던지고 유저들을 속이며 기만하던 모습이었던 것이 발견되면서 유저들로부터의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젠틀매니악 회사 소개 PPT의 작성자라는 게 드러나 그의 조악한 PPT 작성 능력 또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인터뷰에서 스카이나이츠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갑자기 2021년 8월 9일자 개발자 노트로 주신영 PD가 새로 등장하며 행방이 묘연해졌다. 규모가 작은 소기업의 특성상 PD 자리를 넘겨주고 퇴사했을 가능성이 높을 듯 보였으나...2021년 8월 초에 젠틀매니악이라는 신규 게임 개발사가 설립되었고 이곳의 대표로 등록된 것이 발견되었다.이어 해당 사실에 대한 GM 아이샤의 공지가 있었다. #

이때 아이샤가 복규동 PD는 스마트조이의 자회사인 스마트조이랩의 대표도 맡고 있다고 하였기에 플레이어들은 젠틀매니악도 스마트조이의 자회사로 관련 후속작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2022년 3월 31일자 라스트오리진 공식방송에서 젠틀매니악과 스마트조이는 아예 관계없는 회사라고 주신영 PD가 밝혔다.

이후 젠틀매니악 인터뷰 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복규동과 스마트조이에서 퇴사했으며 현재는 복규동과의 공동대표 체제로 젠틀매니악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2.3.1.3. 공재규(운영이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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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이샤란 이름으로 공식카페에 공지 등을 썼던 前 운영이사. 1979년 10월생. 아이샤 자체는 게임 설정상에도 존재하는 바이오로이드로, 상점에서 볼 수 있는 NPC인 파티마의 자매기라고 한다. 프로필 사진의 삽화는 Rorobomb 작가가 그렸다.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데장님'이었다.

2019년 11월 지스타 복규동 PD의 강연 중에 카페 관리자는 복규동 PD가 자신 다음으로 사내 서열이 높은 사람에게 맡긴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관련 링크) 바로 그 카페 관리자가 아이샤이기 때문에 비선실세 드립이 흥했다. 또 스마트조이의 폭망한 전작인 인공영웅의 운영진으로 GM 티나가 있었는데 아이샤와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또 공식 PV 영상에 공재규라는 인물의 이름이 복규동 PD 아래에 나오고, 이어 동명의 스마트조이 직원이 "오타쿠 게임의 가능성"이라는 글을 기고한 것이 발견되며 GM 아이샤의 본명일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게임조선 인터뷰로 사실임이 밝혀졌다. 즉, 복규동 이사보다 회사에 오래 있었으며 게임의 개발에도 꽤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공식 방송에서 복규동 이사를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짬밥을 자랑하기도 했다. GM을 이렇게 상당히 높은 직책이 맡고 있는 것이 특이한데, 인력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공식적으로는 사측에서 운영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공식 카페의 카페 매니저로서 새벽 2~3시에도 답변을 달기도 하는 등 굉장히 열심히 일하는 편. 다만 초반에는 여타 게임 GM들처럼 컨셉을 잡고 공지를 썼으나 어느새인가 사무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오타를 많이 내는 편이라 고생을 많이 해서 사람이 변했다는 말이 많았다.[28] 오타를 많이 내는 것으로 악명이 꽤 높았는데 천천히 줄어들고는 있다. 2021년 9월 16일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근시가 심해서 화면을 못 보고 키보드를 주로 보면서 타이핑하는지라 오타가 심하다고 한다. 그런데 2.0 업데이트 당시 3일간 야근하면서 수습하다가 목디스크가 와서 목을 움직일 수 없어 화면에 시선이 고정된 상태로 한동안 치다가 오타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모에화도 여러 차례 되었다. 아이샤 48이라는 분신도 생겼는데 뒤에 붙은 48은 공식만화가 디얍이 데뷔 전 그린 아이샤 사과만화에서 모든 면에서 어설프지만 사과 하나는 끝장나게 잘 하는 48호 아이샤에서 따온 캐릭터다. 공지에 오타가 나거나 내용이 오전달되거나, 서버가 터지는 등의 운영 상 과실이 생길 경우 12년차와 함께 소환되곤 한다.

이 48호 아이샤가 잠시 동안이지만 공식카페의 운영자 계정으로 존재한 적도 있었다. 성인 게임인 라스트오리진의 특성 상 공지를 올릴 때 게시되는 그림이나 영상이 너무 야해 규정 위반으로 삭제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게 누적되어 공식계정이 영정당할 위기에 처하자 급히 만들어 투입한 서브계정이다. 생성한 이후로는 컨셉(?)을 살려 오타나 오전달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사과하는 용도로 써먹다 새로 들어온 아이샤47에게로 넘겨졌다.

본체 공개 전까지는 여성으로 취급되었지만 본체가 공개된 이후로는 취급이 미묘(?)해졌다. 수염이 그려진 팬아트가 나오거나, 아이샤가 아니라 아'이사'님이였다는 등...원래는 이런 캐릭터가 있는 것을 고려하여 본인의 정체(?)를 밝히지 않으려 했지만 앞서 PV 영상 등으로 눈치챈 사람들이 나와서 공개했다고 한다.

최애캐가 라스트 오리진에서 호불호 갈리는 외모와 스토리 상 행적이 적절하지 않아 유저들에게 욕을 상당히 많이 먹었던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이라고 밝혀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대놓고 이 사실을 여러 차례 어필하기도 했는데 그런 스타일의 캐릭터가 취향인 모양이다. 과거 자기 유튜브에 던전 앤 파이터의 캐릭터를 개조해서 라비아타의 모티브인 카틀레아처럼 만든 영상을 올려놓은 것이 발견되기도 했고, 관련 책자를 복규동 이사에게 선물받기도 했다. 그래서 라비아타가 불호가 많은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상 스토리에 주역급으로 등장하며 푸쉬를 엄청나게 받은 이유로 추정되었고[29], 플레이어들이 라비아타가 보기 싫다고 말하면 아이샤가 분노를 참지 못하는 등의 밈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게임조선 인터뷰에서는 자기가 원해서 만든 캐릭터가 라비아타가 맞지만 그 정도로 푸쉬를 받은 건 복규동 이사가 그렇게 한 것이라고 책임을 떠넘겼는데, 복규동 이사와 공재규 이사는 실제 친구관계라 하며 이들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지속적으로 라비아타는 정말로 완벽한 캐릭터라고 계속 말하고 다닌 걸 보면 얼마나 진실인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라비아타가 작품 스토리 내에서 활약을 하기는커녕 거창한 설정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추태만을 보여온데다, 인게임 성능 역시 최강자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저열한 성능으로 방치되고 있어 정말로 라비아타가 최애캐가 맞는지 의심하는 의혹도 드물게나마 나돌고 있었다. 복규동을 따라 젠틀매니악으로 취임하기로 사전에 야합하였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그토록 줄기차게 애정캐라고 부르짖던 라비아타 역시 제대로 된 조치 없이 버리고 떠난 셈이라 해당 의혹은 사실로 굳어지고 말았다. 퀸즈블레이드의 카틀레아처럼 나이 지긋하고 풍만한 체형을 갖추고 있는 여성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에 불과했을 뿐 라오와 라비아타에 대한 애정은 얄팍한 가짜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들통나고 말아 안 그래도 2022년 젠틀매니악 PPT 사태 이후로 나빠지고 있는 공재규의 이미지를 더욱 악화시켰다.

공식 트위터를 같이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팔로우된 목록을 보면 일본 라스트 오리진 공식 트위터, 오렌지 에이드 그리고 콜라보 작가들인데 이를 통해 차기 작가들을 유추할 수 있다.

OGN에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그날이오면: 드래곤포스2를 유저인 척 홍보하던 글이 재발굴되기도 했다. 공식방송에서 썰을 풀다가 이 이야기도 나왔는데, '치열하게 살았던 젊은 시절의 흔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해서 유저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30]

Project ORCA의 차트 50위권 내 진입을 조건으로 Project ORCA 뮤직비디오 제작과 개인 사비로 멸망 전의 비밀 금고 2200회[31]를 직접 결제해서 라이브에서 보여드리겠다는 공약 등을 내걸었는데, 이게 음원이 음원사이트에 등록된 첫날, 그것도 고작 한 시간만에 음원에 포함된 전곡이 실시간 차트 1~6위를 석권하자 많은 유저들이 금고깡 공약에 대한 우려를 하기 시작했다. 우선 금고깡 2200회차에는 60000참치캔이 든다. 이 참치캔을 구매 시 할인 등을 따지지 않고 정가로 환산하였을 때 1100만원[32]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자랑하는데, 그나마 누적된 참치캔이 많았으면 저 정도까지 많은 비용이 소모되진 않겠지만 오렌지에이드가 방송용으로 금고+유산깡을 아이샤 계정으로 워낙 많이 진행했기에 유저들은 적당히(?) 11연차 10회나 20회 정도만 하고, 차라리 남은 돈으로 신스킨이나 게임 발전에 쓰길 바라고 있다. 정작 본인은 말린다고 안하면 운영정책에 위반된다며,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유저들의 만류에 결국 11연차 뽑기는 10회로만 정하고, 나머지 190회 뽑기분의 금액은 새로운 콜라보 스킨을 내는데 쓰기로 했다.#

이후 금고깡을 하기로 약속한 6월 2일자 방송 아라이에서 키보드 타이핑으로는 답답하다는 극히 아재같은 이유로 마이크를 동원하여 직접 육성을 공개하면서까지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Project ORCA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후 진행될 복각 이벤트[33] 등을 이야기하였고 과연 라스트오리진답게 게임이 실행이 안되어서 금고깡은 미루어지고 말았다. 의외로 목소리가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34] 오부이: 아이샤 섹시 보이스 아울러 게임계 경력이 20년이나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아이샤 본인도 20년 경력동안 이렇게 사과 많이 하는 회사는 처음 본다고...

라오 서비스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멤버인 만큼 인기가 좋아 이상한 팬아트가 많이 나오는데 본인은 괜찮지만 부인이 보면 기겁을 한다고 한다.

2021년 11월 27일 트위치 계정 명을 'GM아이샤'에서 '게임마스터024'로 변경하고 개인방송을 예고하여, 많은 사람이 몰려서 방송을 시청했다. 방송을 시작하자 갑작스레 스마트조이에서 이미 퇴사했음을 갑작스럽게 알렸는데, 새 직장 찾기 전까지 개인방송을 취미 겸하여 다소 진행할 것이며 라스트오리진의 성공을 기원하지만 관련 언급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게임의 아이콘으로도 꼽히던 아이샤의 갑작스런 퇴사 소식에 플레이어들이 매우 당황하였고, 이야기가 계속됨에 따라 시청자와 스트리머 양쪽의 분위기가 침울해지자 원래 하려던 다크 소울 리마스터 방송을 취소하고 다음 날 진행하였으며 이후로 게임방송을 다소 진행하면서 취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35]
방송 초기에는 GM아이샤로 활동할 당시에 정이 든 라오 유저들이 몰려와 동접자 수가 천 명 가까이 될 정도로 초보 스트리머치고는 놀라운 인기를 누렸으나, 단조롭고 반복적인 게임 진행에 시청자들이 질려 나가 떨어지고, 도네이션 메시지를 방송 마무리에 잔뜩 몰아서 읽기를 고수하여 시청자들의 호응에 제 때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등 미숙한 운영으로 팬들을 제대로 붙잡지 못하는 바람에 그 인기는 순식간에 사그라들고 말았다. 급기야 방송 말기에는 실시간 시청자 수가 100명은 고사하고 50명도 간신히 채울 만큼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 중간중간 공재규 본인의 인격을 의심하게 만드는 위험한 발언들도 나오곤 했는데 대표적으로는 자신이 학창 시절에 연필로 같은 반 학생에게 엉덩이에 관통상을 입힌 경험이 있다고 발언하여 열렬한 지지자들마저 깜짝 놀라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 공재규의 이미지가 좋았던 시절에는 주목되지 않았지만, 젠틀매니악 PPT 사태 이후 분노한 전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 시기에 했던 문제성 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어 조롱거리가 되었다.

3주년 방송에서 채팅창에 깜짝 등장하였다. 라비아타를 그려달라거나 상향해달라는 발언을 하여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후 주PD가 3주년 기념 방송에서 퇴사 이유를 밝히길, 원래 본인은 기획자 출신인데 운영 관련 업무만 계속하게 되다 보니 다른 길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채팅창에 친 응원은 오히려 이 뒤에 독이 되어 돌아왔다.

2022년 4월 6일 만메, 2대 오렌지와 양갈비를 구워먹었다. 이후에도 만메, 디얍, 파공턱 듀오, 쵸티지, 오부이(??)등과 함께 그림 합방을 하기도 하는 등 스마트조이 시절 인연들과 어울리고 있다.

그런데 젠틀매니악이 스마트조이의 자회사라는 오해를 일으키기 쉽도록 글을 쓰고[36]. 이것은 비공개 해명 방송에서 스마트조이 경영진과의 협의로 작성했다고 했다. 이후 21년 4월에 퇴사의사를 밝힌 뒤 11월까지 인수인계를 하고 얼마 안 있어 젠틀매니악 측에 입사한 게 확인되었다. 이후 젠틀매니악 PPT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2022년 8월 19일 밤에 트위터 게임마스터 024 채널에서 이에 대해 발언및 해명을 하였는데, 이 사건이 공재규 본인과 복규동, 젠틀매니악의 이미지에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을 입히고 만다.[37]

젠틀매니악 설립 과정에서 스마트조이에 잔류한 인원에게 제대로 업무를 인수인계하였는가[38], 재직 시절 내놓은 공약들을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가 등 민감한 주제들을 다룬 질문에 중언부언하며 앞뒤도 맞지 않고 변변한 내용조차 없는 궁색한 변명으로만 일관하거나 반복적으로 수분간 말을 잃고 침묵하는 등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불신감만을 주었다.

게다가 중대한 소재를 다룬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반말 섞인 언행으로 일관하는가 하면, 손목 부상으로 하차한 '시마'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했느냐는 질문에는 코웃음을 흘리며 해줄 것은 다 했다며 무성의하게 답변하여 그 동안 2030 청년세대를 위하는 착한 게임을 운영한다고 자처한 회사의 전임 운영 이사이자 방송 진행자였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언행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여태껏 방송 중 디얍, 2대 오렌지에이드, 전 라스트오리진 일러레 3명이 있다고 밝히고, 후에는 라스트오리진에서 로비 애니메이션을 맡고 있는 사람 빼와서 젠틀매니악에 입사시킨걸 자랑한 걸로 받아들이게 돼 애청자들이 오히려 분노로 떠나가게 됐다.

8월 27일에 게임방송을 그만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은 기존 방송의 유료구독자에게 아무런 보상이 돌아가지도 않게 되어 라스트오리진에 이어 구독자도 유기하고 간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이후 31일에서나 환불에 관한 글을 올렸으나 이조차 타인이 자신의 아카라이브 채널에서 어떻게 하는지를 올리고 나서야 진행한 것이라서 비판이 있었다.

라스트오리진 일본 서버 퍼블리싱을 하는 중에 인수까지 한 PiG의 일본 지부에서 3년동안 근무한 아이샤 직원이 뒷풀이 개인방송을 열고 썰을 풀기 시작했는데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1.4. 주신영(3대 P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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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9일 개발자 노트에서 신규 PD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팬들 사이에선 선임 PD의 별명 복씨의 연장선상으로 보통 주씨로 불린다.

앞서 이태웅 PD가 갑자기 사라지고 대신 등장하여 8월 21일 인터뷰에서 정보가 밝혀졌다. 탑픽의 프로젝트 NX[39],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 개발에 참여하였고, 2018년 스마트조이에 합류하여 초반부 기획의 대부분을 담당한 핵심 개발자 중 하나로 2019년 7월까지 기획팀장으로 일하다가, 2020년 5월 퇴사했다가 2021년 7월 말에 재입사해 PD가 되었다고 한다. 패치노트에 쓰던 개그 역시 본인이 쓰던 것이었다고. 초기에는 생소한 이름으로 인해 여러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아이샤의 '게임 이해도를 논하는 건 의미가 없다. 그냥 원작자 그 자체다.'라는 발언으로 모든 의심을 불식시켰다.

피디 부임 이후 별 탈 없이 이끌어가는 듯 했으나, 10월에 올린 개발자 노트의 내용이 논란이 되어 온 커뮤가 불타고 엄청난 성토를 받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사건 사고 항목 참조. 다행히 이후 1000일 공식방송에서 공재규 이사의 해명과 사과로 분위기는 괜찮아졌으며 본인도 방송 이후 다시 한 번 사과문을 올리면서 마무리한 상태.

동시기에 재입사 소식이 전해졌던 원화가인 Sol, 스노우볼, 페인트에일 외에도 서버 개발자 등의 내부 개발 인력들이 다수 재입사하였는데 이들 상당수가 마찬가지로 재입사한 주 PD가 연락하여 재입사한 것이라 한다.

부임 이후 전반적으로 내부적인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철의 탑 폐쇄, 영원한 전장을 변화의 성소로 개편, 스킬 우선사용 기능 추가, 새로운 과금 아이템의 추가 및 기존 상점 아이템들의 개편, 스킨 가격 책정 정책의 변동 등이 대표적. 이 과정에서 새로운 버그가 생기거나 개발자 노트 발표 과정에서 실책을 저지르기도 하는 등 진통도 겪고 있으나, 게임의 전반적인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과금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에 유저들도 공감하고 있는 편. 전체적으로 대규모의 신규 컨텐츠를 추가하기보다는 기존 컨텐츠의 개선이나 리뉴얼을 비롯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인터뷰 등으로 신규 계획에 대해 꺼내며 기대감을 높이는 것을 피하려는 인상이 강하다.[40]

원래 게임 초기 개발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하나씩 만들었는데[41], 본인은 기획업무가 너무 바빠서 만들지 못했다고 한다. 굳이 따지자면 본인이 제일 처음에 기획한 CS 페로를 제일 좋아하며 자신이 기획하지 않은 것 중에서는 다크 엘븐 포레스트 레인저, 블랙 리리스, 골타리온 XIII세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카톡 프로필 아이콘이 몰루망 콘이라던가 스킨 상점 예고 이미지에서 아르망 스킨으로 도배돼 있다던가 아르망의 비중이 늘어났다던가 해서 최애캐가 아르망 추기경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으나 GM아이샤가 아라이 5화에서 밝힌 바로는 아니라고.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리는 것으로 보인다. 페로의 초안을 직접 그렸다는데 웬만한 일러스트레이터 수준이다. #

인터뷰 등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완벽히 똑같은 자세와 모습으로 정면을 주시하고 있어서 인상 깊다는 평이 많았다. 이 항목에 첨부된 사진과 바로 아래의 작가 항목의 사진을 비교해보자. 사진마다 저 모습이며 3주년 공식 방송에도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쓰고 있는 흰색 kf94 마스크는 라이브방송에 출열할때까지 한번도 벗은 적이 없어 아예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다른 직원들이 헤어스타일이 바뀌거나 갈수록 초췌해지는 등의 모습과 대조적. 뭔가 차가운 기계같다는 말도 나왔지만 방송에서는 상당히 긴장해서 당황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주신영 PD 체제 이후로 보컬곡의 추가가 본격화된 경향이 있어서 모 개발자처럼 '음악의 진심인 사람'이라는 평가를 농담삼아 받기도 한다. 헌데 3주년 방송에서 콘서트도 계획에 있었다는 발언을 보면 마냥 우스갯소리는 아닌 듯했다.

한때는 이전 퇴사한 일러스트레이터들까지 다시 불러들이고, 보컬곡 추가로 음악에 진심이며 콘서트까지 계획할 정도로 라스트오리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유망주로 떠올랐었다.
그러나 캐릭터 SS등급 승급 재화와 100~120 레벨 확장 재화 팔이에만 골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정작 그렇게 막대한 자원을 소모하고도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해당 캐릭터들이 기획된 성능을 간신히 내게 만드는 한편 적 캐릭터인 철충들은 불합리할만큼 강하게 디자인하는 불공평한 난이도 패치를 고수하여 유저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밸런스 패치를 대신할 거라 호언장담하였으나 실제로는 각 캐릭터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패시브들로 점철되어 전력 강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확장 패시브 시스템을 무리하게 도입하려다 순식간에 백지화되기도 하는 등,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 주제에 다짜고짜 자신의 기획만을 밀어붙인다는 문제점이 유저들 사이에 알려져 인심을 잃고 있었다. 결국에는 "스토리는 1회성에 불과하다."는 발언을 하며 캐릭터나 이벤트의 스토리 완성도를 유지할 필요성을 경시하여 라스트 오리진 최악의 사건인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의 주범이 되어 그 전까지의 찬사가 무색해지는 동시에 역대 최악의 PD로 전락하고 말았다. 만우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본인이 직접 사과방송을 열어 공식적으로 사과하였는데 이 방송에서 몸을 바들바들 떨며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대단히 불쌍해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전에 외부에 노출되었던 복규동, 공재규, 오렌지에이드 등이 전부 달변가들이라 더욱 대조적인 면모였다.

만우절 사태 이후로 평가가 폭락했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전혀 외부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2022년 6월 말이 되도록 기존에 쓰던 개발자 노트는 물론이고 패치노트에 쓰던 각종 패러디, 자주 하겠다던 공식 방송 등이 싹 사라진 상태. Q&A를 진행하겠다던 것 역시 연기되었다. 이로 인해 만우절 사태로 퇴사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될 때조차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2022년 7월 7일자 기사로 퇴사가 확인되었다.

2.3.2. 現 IP 소유 법인 : 스튜디오 발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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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 송광근 aka 요PD(4대 P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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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영 PD 의 뒤를 이어 PD직을 맡았다. 요안나 등 기존에 소외받던 전투원들에게 필요한 형식으로 진행된 승급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 해당 PD가 이게 마음에 든다며 요PD로 불러달라고 했다.그러나 의장과 대표이사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회사 차원에서 방송에 출연하거나 하는 등의 공개적인 활동은 없을 거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팬덤에서 붙여준 별명과 해당 승급 관여 외에 드러난 인적사항은 전무하다. 해당 PD는 이전의 관행과도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는데, 기존의 정직원 일러스트레이터 고용 관행을 깨고 외주를 대폭 늘린다고 한다. 다만 이는 대규모 퇴사 사건으로 인한 인력 충당이 어려워지자 외주로 땜빵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 역시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해당 PD의 첫 패치노트에서 추가될 스킨을 외주로 받았으며,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를 비공개했다.[42]

현재까지의 평가는 나름 좋은 편이나, 추후 결과물을 더 지켜보고 판단하자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는 추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젠틀매니악으로 이적한 전 운영진들이 사실은 공수표만 남발했었다는 사실이 팬덤에서 알려지자, 요PD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라오를 굴려도 손해를 볼게 없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43] 또한, 요PD는 개발 진행도가 80~90% 이상 완료된 컨텐츠만 공개할 것이라 확언하며 과거 운영진의 공수표 남발과 극명히 대조되는 인상을 남겼다.

취임 후 첫 이벤트인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를 나쁘지 않게 마무리하며 유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특히 알바트로스, 라비아타 프로토타입, 프레스터 요안나처럼 설정만 거창했을 뿐 실제로는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됐던 캐릭터를 재조명한 것, 오르카에 잠입한 스파이에 대한 떡밥을 적절히 흘린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피디가 처음으로 개발에 관여한 메인스토리 10구역의 경우, 워터파크에서 흘린 떡밥을 깔끔하게 매조짓는가 하면 소외되는 캐릭터 없이 대규모 전투를 유기적이고 매끈하게 묘사하는 등 과거 스토리 작가들의 실책을 어느 정도 잘 메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월 개발자 노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입사했을 당시 라오 메인 구역을 개발해 본 경력직 시니어 없이 0에서부터 시작해 10구역을 만들었다고 한다. 와중에 유니티 버전 업그레이드와 L2D 툴 교체까지 무사히 마무리했고, 피그 인수와 일러스트, 라투디 퀄리티 저하로 어지러운 여론을 진화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라오에 꼭 필요한 구원투수가 등판해서 불을 꺼주고 있다는 게 연말까지의 커뮤니티의 중론이다. 또한 그동안의 요PD 하에서 이루어졌던 각각의 캐릭터들과 잘 맞는 밸런스 패치[44], 전용장비와 스킨이 없던 캐릭터들 구제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져 유저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만큼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에 감탄했고 망해가던 게임을 살려낸 PD라고 칭송하는 중이다.

스토리 외에도 시스템 개선과 시도면에서도 역대 PD중 가장 적극적이다. 소외 받는 캐릭용 스킨 추가, 덱 프리셋 추가, 메인 창고 확장, 공수표로 남았던 총력전 추가, 게임 타이틀 교체 그리고 오프라인 자동 파밍을 로드맵 공약대로 추가[45]하여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중이다. 추가적으로 라스트오리진 최초의 오프라인 카페 콜라보를 홍대 골든 크레마에서 6월 중순에 열어 국내 서브컬체계 내에서 게임 인지도를 다시 올리기도 했다. 본인 방문 인증글

23년 7월 3일 기준으로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PD직에서 내려왔다고 하였다. 불과 1년여만에 나온 것으로 상당히 갑작스러운 일. PD가 오래 가는 경우가 없다는 묘한 전통을 계속하고 있다. 어느 정도 성과를 올린 면이 많기 때문에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아쉬워 하는 편.#

2023년 9월 21일 본인이 직접 채널에 등장했다! 자신의 이름을 시원하게 깠고(...)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본인 퇴직 이후로 들어온 이수호 PD가 연이은 삽질로 게임이 다시 추락하자 요피디의 평가는 더더욱 올라갔다.

3. 일러스트레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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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의 절반이 아트 부문 담당이며, 그 중에서도 절반은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한다. 이전에 소녀전선이나 벽람항로 같은 다른 유사 장르 게임들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논란[46]이 발생했기에 본작에서는 되도록 외주 작업을 맡기지 않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정식 채용해서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있으며, 나중에 외주 1명을 잠시 들였다가 이후로는 정직원들을 하나씩 늘려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5명으로 시작했는데 1년 후에는 9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추가 고용을 하는 중이다.

그림체는 달라도 아트 디렉터[47]가 조명이나 색감 등을 통일하도록 조율하여 작가마다 화풍에 따른 색감이나 미술 양식의 차이가 비교적 적게 느껴지는 편이고, 그렇기에 그림 자체만으로는 작가 구분이 힘든 편이다. 특히 명암을 꽤 강하게 주는 편이며 공통적으로 화면 뒤편의 물체는 상당히 흐리게 그린다.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에 추가되는 캐릭터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작가별로 개성이 강해지는 경향을 띄고 있긴 한데, 색감이나 구도의 통일성 등은 꾸준히 지켜지는지라 소위 '○○ 페이스'라 불리는 얼굴 합성 놀이 등을 해봐도 상당히 위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서비스 개시 후 약 반년 후 출시된 SIMA 작가의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의 경우 처음에는 페인트에일이 그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여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아래와 같으며, 링크된 블로그 등을 보면 대부분 업데이트가 잘 없는데 채용 시 논란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되도록 SNS 등을 잘 쓰지 않는 사람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인게임 자기소개 메세지를 SNS 대신 사용한다.

게임포커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보면 알겠지만 중소기업의 인력진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경력 있는 인물이 많고, 반대로 아예 스마트조이가 첫 직장인 사회 초년생들도 많은 등 넓은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다. 실력도 실력인데, 이들을 영입하는 과정이 하나같이 비범한지라 곧잘 이야기거리가 되곤 한다. 이를 두고 "너, 내 동료가 되라"로 유명한 원피스에 비유하는 경우도 있고, 이들의 상당수를 영입한 복규동 PD를 인복과 인품을 타고난 유비에 비유해 복황숙으로 부르는 농담이 있다. 앞서 언급된 강연 이후에는 복 PD가 상당히 유능한 인물이라 그 정도 일러레는 영입할 만하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복 PD의 진상이 드러나자 위의 복황숙 드립은 쑥 들어갔다.

복PD가 게임의 수명을 깎아먹는 행동만 한 후에 유기하고 나간 후의 여파로 스마트조이의 현황도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22년 중순 만우절 사태 이후로는 일러레들이 전부 퇴사한 것으로 소문이 돌고 있다. 스노우볼, JAM, MAR10, 크루노, 페인트에일, 범챠, 태시, SOL이 몇 개월만에 다 나갔다는 소문. 특히나 매출이 상당히 잘 나왔는데도 블랙기업 관련 논란이 터져서 유저들의 항의로 게임의 인력을 확충하고 재투자를 하겠다는 경영진의 약속을 받아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시점이다. 그럼에도 라스트오리진의 핵심 인기 요인이었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부분 나간 것으로 보아 스마트조이의 경영진이 매우 문제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시기 전체 직원 40명 중 70퍼센트 가량이 퇴사하였고, 이후 들어온 일러레들은 기존보다 평이 좋지 않다. 그나마 들어온 신규 AD가 2개월만에 퇴사하기도 하는 등 악화되었다.

이후 요PD가 부임하면서 기존 일러레들 영입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판단하였는지 적극적으로 외주작가를 섭외하고 있다. 이전처럼 라스트오리진 팬아트를 그려 실력과 팬심이 입증된 작가는 물론 타 게임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작가들에게도 외주를 주고있다.

3.1. 현직 작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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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이 없더라도 정황상 퇴사한 것이 유력한 작가들은 퇴사 작가 란에 서술한다.

3.1.1. Taes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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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Taesi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바바리아나로 데뷔했다.

특이사항이라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에 비해 중파일러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48][49]

보통 후작업으로 추가되는 중파 일러스트가 스킨 업데이트 차주에 바로 추가되는 굉장히 빠른 작업 속도를 보이는데, 입사 후 약 4개월간 캐릭터 2개 + 중파 2장 + 스킨 3장 + 공지 일러스트 2장 + 이벤트 일러스트 1장이라는 미친 작업량을 보여주며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다른 일러스트레이터 담당 캐릭터의 스킨 작업과 더불어 이벤트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카키맨의 자리를 대신하며 일에 치여 사는 아트 팀의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3월 로로봄의 작품이던 아자젤의 스킨을 작업한 것을 시작으로 라스트오리진의 스킨 출시 원칙이었던 "원 일러스트레이터가 스킨도 작업한다"가 변경되며, 담당 캐릭터가 거의 없는 태시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 담당 캐릭터의 스킨을 빠르게 뽑아낼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아자젤 스킨 출시와 페인트에일의 퇴사가 거의 동시기에 이루어진 만큼, "아빠를 잃은" 캐릭터들을 위한 정책인 것으로 보였으나 막상 태시는 2021년 상반기까지도 퇴사자의 캐릭터를 작업한 적이 없다. 담당 캐릭터가 너무 많은 기존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격무와, 이로 인한 기약 없는 스킨 출시를 기다리는 것보다 정책 변경이 낫다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 그러나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초까지 지나치게 태시에 기대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특히 2021년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출시된 6개의 스킨 중 T-14 미호의 구미호 스킨을 제외한 5개의 스킨이 범차와 태시의 작업물이었는데, 페인트에일의 캐릭터인 M-5 이프리트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의 일러스트레이터는 모두 재직 중인 상황. 2021년 3월 31일 일러스트레이터의 건강 문제로 스킨 출시가 연기되며 문제점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중파나 이벤트 컷신 등을 많이 그린 탓인지 작업량에 비해 캐릭터 수는 적은 편이다.

22년 8월경에는 대량 퇴사 과정에서 퇴사했는지가 논쟁이 되기도 했다. 진작에 외주로 일하고 있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엘리 때와 달리 바르그의 러프를 공식 카페가 아닌 픽시브에 올린 것으로 보아 가능성 있다는 이야기. 사실 직원의 절반 이상이 나갔으니 누가 나갔어도 이상하지 않다. 블라인드나 퇴사자의 말에 의하면 퇴사 후 소속 없이 스마조에서 외주 작업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2년 11월 요PD가 9지 시절 직원은 단 한 명도 사내에 남아있지 않다고 말하였으므로 사실상 외주가 확실시된다.

이터니티의 미스오르카 스킨은 라오 최초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작가의 요청으로 수정된 스킨이다.

3.1.2. D-lo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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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2일 스킨 공개를 통해서 데뷔했다. 허벅지와 허리가 두텁고 특정 부위를 강조한 화풍이 특징이다. 메카닉 묘사는 호평이지만 얼굴의 경우 살짝 부자연스러운 데포르메가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린다.

3.1.3. CORG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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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8일 신스킨 소개를 통해서 Cruno가 작업했던 인어공주 스카라비아 스킨의 중파 일러스트와 PaintAle이 작업했던 아이아스의 신스킨 두 가지를 맡아서 작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이아스 뒤의 아이스크림 수레의 '엘븐 오가닉 밀크' 마크에 X표가 쳐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게 하필 젠틀매니악 홍보 PPT 논란때 나왔던 "라스트오리진 유저들은 젠매의 '오가닉' 유저" 발언 뒤에 발매된 스킨이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혈라 작가를 닮은 화풍, 뽀샤시한 파스텔톤 색을 즐겨 쓰는 것이 특징이다.

3.1.4. 2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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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첫주 스킨 조각 공개와 함께 영입이 발표되었다. 일러레 포함 기존 직원들이 거의 다 퇴사해버리고 새로 들어온 신규 일러레들의 평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던 상황에서 몇달 만에 정식으로 입사한 경력직 일러스트레이터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메인 일러레였고, 가디언 테일즈 등에서도 외주작가로 활동했었다. 시프트업에서 재직하던 시절에는 이뷰라고 불렸었다.

3.1.5. U-ri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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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퇴사한 작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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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Kakima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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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아트 디렉터. 과거에는 파이터스 클럽 및 그날이 오면의 모바일 후속작에서 복규동 PD와 같이 일했다. 그 외 돌격전차 등도 참여.

회사 경력만 보면 최선임으로, 스마트조이의 전작 인공영웅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복규동 PD를 영입한 것도 이 사람이란 설이 우세했다. 하지만, 복규동은 자신이 스마트조이에 입사한 것은 아이샤의 권유가 직접적인 계기였다고 바로잡았다.#

슬렌더한 P-49 슬레이프니르부터 글래머러스한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에 속성을 지닌 캐릭터를 맡았고 그만큼 그림 스타일이 다양하다. 그래도 공통점을 찾자면 비교적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하체가 두꺼운 캐릭터들이 많다는 정도.

2020년 이후로 별 활동이 없어 퇴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왜냐하면 나이트 앤젤의 미스 오르카 스킨과 더불어, LRL의 3주년 스킨도 카키맨이 아닌 잼이 맡아 그린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앞서 라스트오리진 이전부터 복규동 PD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어 로로봄과 더불어 젠틀매니악으로 옮긴 게 아니냐는 추정이 있었고, 카키맨 자신의 pixiv 프로필에서 젠틀매니악 소속 아티스트로 소개해 이직이 확정되었다.

복규동 PD가 폭로한 내용에 따르면 NTR이 왜 잘못됐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타입의 변태라고 한다. 추가로 상당한 달빠인듯.

2022년 6월 27일에 추가된 스킨을 외주로 작업했다

공재규 이사 개인 방송 및 젠틀매니악 핵심 멤버 정보를 통해 본명이 '장영욱'으로 밝혀졌다. 당사 직책은 2D 아트 팀장.

SIMA 재직 당시 발생한 손목 부상 시기의 아트디렉터였다.

3.2.2. Rorobom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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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런앤레이드라는 모바일 게임에 참여했다. T-14 미호, 미스 세이프티,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파티마[54] 등 늘씬한 미녀에 가까운 캐릭터들을 많이 그렸다. 그림체가 예쁜데다 호불호가 갈리는 강한 컨셉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고, 공교롭게도 많은 캐릭터들의 성능이 좋기도 하여 팬덤 내에서도 두루두루 사랑을 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림의 퀄과는 별개로 옷차림 등에서 과감한 섹스어필은 잘 보이지 않는데, 인체 묘사가 세심하여 '안 야하다'라는 평을 받지도 않는 게 특징. 복부를 잘 그리는 로로봄

인공영웅 개발에 참여해서 타치 디자인을 한 상당히 오래된 원년멤버이다*

2021년 8월 이후로 별 소식이 없어서 젠틀매니악으로 갔다는 소문이 있었고, 이듬해인 2022년 4월 8일에 복규동의 인증글을 통해 젠틀매니악으로 이직한 것이 확정되었다.

2022년 6월 27일에 추가된 스킨을 외주로 작업했다.

젠틀매니악 핵심 멤버 정보를 통해 본명이 '김지은'으로 밝혀졌다. 당사 직책은 2D 캐릭터 파트장.

3.2.3. 메카셔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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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아트 디렉터로,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명이 '장우석'임이 알려졌다.[56] 스노우볼 재입사전까지 스마트조이 일러스트팀의 아트 디렉터를 맡고 있었으며, 디렉터 활동 외 HQ1 알바트로스, 드론 08, CM67 스팅어 등 게임 내 AGS 시리즈 전반과 대부분의 철충 디자인, 코코 인 화이트셸처럼 별도의 기계를 사용하는 일부 바이오로이드의 디자인을 맡았다. 그 외에 초기 시나리오 중 철충남 사태의 아이디어를 발의했다.#

스마트조이 입사 이전부터 10여년 간 메카닉 외길만 걸어온 장인으로 유명했는데, 로봇 액션 게임 "스쿼드플로우"의 로봇 디자인과 윗놈이 돈 먹고 튀어서 빛도 못 본 메카닉 TPS 게임 프로젝트 혼을 비롯하여 각종 영화/드라마의 로봇 디자인을 맡은 바 있다. 프로젝트 혼의 경우 크레딧 영상에서 컨셉 아티스트로 명기되어 있다. 이러한 일러스트레이터 경력은 10년이지만 출시에 성공한 게임은 라스트 오리진이 처음이라 하여 많은 메카닉 덕후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삽화 작업에서 3D CG를 응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아예 몸체 디자인이 서로 동일하면서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 S25 계열 메카닉 캐릭터[57]에서 두드러진다.

다만 아트 디렉터라는 위치 때문에 신작의 출시 텀이 좀 많이 길다(...) AGS 출시가 거의 대부분 메카셔를 거치기 때문에 AGS가 상대적으로 출시 빈도가 낮은 원인이기도 하며, 그래서인지 AGS를 선호하는 팬들은 출시 텀이 너무 길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AGS의 출시가 바이오로이드에 비해 뜸한 것에는 메카를 전문적으로 그릴 수 있는 일러레의 숫자가 적은 것도 있지만, 메카닉 전문 담당인 메카셔가 캐릭터 출시에만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크다.

훌륭한 퀄리티로 호평받는 라스트오리진의 아트를 총지휘하는 직책이기에 유저들에게 매우 인식이 좋았다. 커뮤니티에서도 사진이 개념글 티켓으로 통하고 있으며 '사진이 하얘서 안보인다', '그저 빛'등의 찬양 문구가 항상 따랐다. 다만 게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6지역 철남충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이가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고 충분히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자 '우리 회사에서 사람을 기계로 바꾸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는 복규동 대표의 증언으로 철남충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으로 의심을 받아 장난으로 까이는 밈이 생겼다.

2021년 6월 1일 오전 비공식 방송에서 오렌지와 공이사가 치킨마요덮밥 심부름을 시켜 메카셔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AD에게 먹거리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는 회사는 대체 어떤 곳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했다. 아울러 공이사가 신캐 정보를 멋대로 공개해서 AD에게 갈굼도 받았다고 했다.

2021년 7월에는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와의 인터뷰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는데 # 예전 모습에 비해 몹시 푸짐한 인상이 되어 많은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2021년 8월 인터뷰에서는 스노우볼이 재입사하면서 차기 아트디렉터 직책을 맡았음이 밝혀졌고 이후론 별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퇴사하였는가, 혹은 젠틀매니악으로 넘어갔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2022년 3월 31일에 진작 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2022년 4월 8일 복규동의 인증글을 통해 젠틀매니악으로 이직한 것이 확실해졌다.

2022년 8월 20일에 젠틀매니악 측의 해명방송을 통해 SIMA의 손목 부상 악화를 초래한 장본인임이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선임인데다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동료의 부상을 방관하였으며, 나아가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을 주기는커녕 조기 복귀하게끔 압박을 준 의혹까지 사고 있다.[58] 또한 라스트오리진에서 여태껏 로비 화면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3ds Max 기반으로만 제작되어 왔던 이유가 바로 이 자의 아집과 능력 한계 때문임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비난받고 있다.[59]

3.2.4. SIM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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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이모티콘 제작 작업을 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게임 원화가로서는 라스트오리진이 첫 작품으로 보인다. 큰 가슴 취향이라 큰 가슴하면 기억에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는 포부대로 켈베로스나 포츈, 티에치엔 같은 '폭유' 속성 캐릭터를 주로 그렸다. 후에 입사한 최고참 스노우볼과 더불어 '젖겜'이라는 본 게임의 이미지를 구축한 일등공신. 또한 SD 지원으로 알려졌지만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초기작들의 평가 덕에 SD 캐릭터 제작에 일임되면서 게임 내의 여러 캐릭터의 SD캐릭터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포츈이 블로그 게시물로 올려진 덕분에 라스트 오리진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작가를 밝히지 않은 전투원 캐릭터 중 최초로 원화가가 밝혀진 사례이다.

2021년 4월 2일자로 퇴사했다고 한다. 사유는 손목 삼각 섬유 연골 파열로, 10월 30일에 자신의 픽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닥터의 SD 작업 후에 가진 회식에서 손가락을 다치자 무리하게 손목만 쓰면서 작업을 이어간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점차 손목을 쓰기 어려워지자 시나리오 검토[60]를 겸하다 잠시 휴직했다. 이 후 복직 권유를 받자 증상이 나아졌다 판단하고 복직해 일러스트 제작으로 복귀했지만 증상이 재발해 병원에서 2주간 절대안정, 3개월 휴식을 권고받았음에도 안정만 취하고 일을 강행하다 손목이 파열되어 최소 5개월간은 휴식을 가지고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하며 더 심해지면 나사도 박아야 한단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61] 라스트오리진의 개국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많은 바이오로이드를 담당한 작가의 소식에 많은 유저가 안타까워 하는 중이다.[62]

이후에는 픽시브에서 라오 2차 창작물에 댓글로 자주 출현하고 있다. 라오에 대한 애정은 여전한 모양.[63]

2022년 3월 31일 공식 아라이에서 복귀가 암시되었다. 다만 확정은 아니다.[64] 다만 6월 말이 되도록 여전히 소식이 없어 복귀를 하긴 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2022년 8월 20일 중 젠틀매니악의 해명 간담회 중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불족발 회식을[65] 갔다가 손이 식당문에 끼여 부상을 당했는데, 당시 아트디렉터였던 장우석을 비롯한 윗선의 무능함 때문에 방치되고 무리한 업무를 진행한 탓에 더욱 악화됐다는게[66] 밝혀져 복규동 일당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젠틀매니악 공식카페에서 QnA에서 대략적인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공개되었지만, 이조차 스마트조이 업무내용을 공개하는 NDA 위반으로 27일 내려졌다.

이후 블로그에 남긴 댓글에 따르면 2년째 요양 중이지만 별 차도가 없고 1년 정도는 더 쉬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3.2.5. PaintA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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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이전에는 솔리더스에 일부 참여했다. 성벽의 하치코, 멸망의 메이, AG-2C 세이렌 등을 그렸다. 라스트오리진 일러팀 중 소위 말하는 '모에'에 가장 근접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어 로로봄과 더불어 호불호가 적게 갈리는 작가 중 한 명. 이 때문에 (로리는 아닌) '소녀'의 이미지가 크게 도드라지는 캐릭터가 많다. 그림과는 별개로 월드 오브 워쉽과 워썬더를 하는 등 밀리터리 취향을 가졌음이 보이는데, 실제로 일러스트 내 군사 무기 요소에 대한 고증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4월 13일 밤에는 갑작스럽게 "자유가 되었으니 그간 못했던 것들을 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라는 트윗을 올린 것이 발견되어 퇴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고, 다음 날 14일에 이미 3월에 퇴사를 했고 이제서야 인사를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개국공신 중 한 명이었고 인기 캐릭터를 굉장히 많이 그렸던 페인트에일이 퇴사했다는 사실에 팬덤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고 새 출발을 응원하면서도 안타까워하는 글들이 많았었다. 이후 다른 회사에 입사했다는 트윗도 올렸다.

퇴사 후 트위터나 블로그를 거의 쓰지 않는 편이지만 페로 피규어를 샀다거나 제2회 미스 오르카 선발 대회에서 메이가 2위에 오르자 그림을 그려 올리기도 하는 등의 모습은 보였다. #

2021년 10월 19일, 서비스 1000일 달성 기념 오라이 방송을 통해 복귀를 시사했다. 당시 유저들의 반응은 대환영을 넘어 풍악을 울려라 수준이였으며, 유저들이 페인트에일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 수 있다.

22년 8월경에는 만우절 사태 이후 대량퇴사 과정에서 같이 퇴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멜리테의 스킨에 감사인사를 작게 숨겨놓았으며# 본인의 활동은 없지만 자신의 그렸던 캐릭터 스킨을 신규 일러레가 그리는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 플레이어가 픽시브 메시지로 질문해서 퇴사를 확인받았다. #

3.2.6. O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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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끄루 대마왕으로 등장했다. 이전에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여러 캐릭터의 원화를 담당했고 디시인사이드에서는 'ㅇㅇ2'[67]라는 유동닉으로 활동했다.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에 자작 바이오로이드 팬아트를 게시하였는데 특유의 화풍으로 정체가 밝혀졌다.[68] 마침내 해당 자작 캐릭터와 매우 유사한 모습의 바이오로이드 전투원, 뽀끄루 대마왕을 내놓으며 스마트조이에 입사하여 정직원이 되었음이 드러났다.

다만 의외로 캐릭터를 몇 개 그리지 않았는데도 할로윈 이벤트의 베로니카 이후로 신작이 없어 소식을 궁금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19년 12월에 배경화면 구매 기능이 업데이트되고 등장한 배경의 화풍이 One의 옛 작품들과 비슷하다는 점이 발견되어 배경 작업에 투입되었다던가, 이그니스 스킨 러프가 공개 된 뒤, 뽀끄루 러프 콘셉트와 느낌이 비슷해 스킨 콘셉트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었다.[69] 2020년 5월 29일에는 뜬금없이 작가의 pixiv에 개인작이 게시되거나 결정적으로 뽀끄루 대마왕의 수영복 스킨 삽화를 카키맨이 맡은 것으로 보아 오피셜은 없지만 퇴사가 확실해졌다. 이유는 몰라도 캐릭터를 몇 개 그리지도 않고 나가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았던 편.

2021년 8월 28일 픽시브에 베로니카 그림[70]이 올라왔는데 유저들은 스노우볼처럼 복귀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많다. 당장 해당 그림의 댓글창만 봐도 알 수 있다. 동년 11월 20일에는 스나오오카미 시로코(라이딩)의 그림과 병맛 패러디 그림이 올라왔으며 2022년 1월 말에는 라오에서 바니걸 관련 이벤트를 하자 오리지널 바니걸 일러스트를 그려 올리기도 했다.

3.2.7. SNOWB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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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게임포커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참여가 밝혀진, 라스트오리진 서비스 개시 후 스마트조이에 입사한 첫 번째 신입 일러스트레이터. 본작에서는 T-20S 노움, 엘븐 포레스트메이커, 샬럿 등의 캐릭터들을 맡았다.

입사 자체는 신입에 속하나 전체 경력으로 보면 일러진 중 최고참에 속하는데, 이전에는 소드걸스, 사커스피리츠, 큐라레: 마법 도서관, 언리쉬드에 참여하였다. 과거 참여작의 작업물이며 라스트오리진에서의 작업물을 보면 SIMA 작가와 비슷하게 거유 속성이 주류이며, 하의 실종이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71] 인터뷰에서도 반쯤 농담으로 거유를 마음껏 그리게 해주겠다는 제안에 반해 입사했다 발언하기도 하고, 2019년 일러레들의 작품 양을 비교해봐도 굉장히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등 진심으로 그리고 싶은 걸 마음껏 그리고 있는 것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젖겜'이라는, 라스트오리진에 붙은 대표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일등공신 중 한 명이다.

안타깝게도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었다.

2021년 3월 19일자로 퇴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조선 인터뷰 라스트오리진 이미지 형성에 큰 기여를 한 일러레였기에 어마어마한 수의 댓글들과 글들이 업로드 될 정도로 다들 아쉬워하는 중.

퇴사 후 외주를 맡거나 할 것이라 언급하였고, 이후 본인이 일러스트를 그렸던 사커 스피리츠 쪽의 캐릭터가 업데이트되는 것을 보아 그쪽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2021년 8월말 인터뷰에서 3대 아트디렉터 직책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 유저들은 복규동이 최면어플을 썼다 혹은 모발이식을 하고 온 거라는 등의 발언을 하였다. 불과 2주 전에 마찬가지로 퇴사 했던 Sol이 복귀를 선언한 상황이라 당시 팬덤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 그 자체.

뒷터뷰에서 히루메가 미스 오르카 1위를 했을때 부담이 됐다는걸 보면 재입사 의지는 어느정도 있었던것으로 추측된다.

특이하게 상당히 많은 스킨과 캐릭터에 비해 중파 스킨을 가진 캐릭터는 극히 적다. 기본 스킨 중파는 유일하게 노움만 가지고 있으며, 스킨으로 넘어가도 노움의 웨딩드레스/엘븐 카우걸/서큐버스 엘리스/세레스티아 카우걸/노움 바니걸 정도가 끝이다.

마키나 스킨 이전까지는 본인이 그린 캐릭터의 스킨만 그렸으며 아우로라가 첫 입양된 딸이 되었다.

2022년경 들어 활동이 없어 퇴사여부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후 동년 6월에 AD 구인공고가 올라오고 동년 7월 7일 인터뷰에서 AD가 교체되었다고 밝혀져 퇴사했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8월경의 블라인드 대규모 퇴사 폭로글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퇴사가 확실히 밝혀진 잼이나 페인트에일보다도 이미 훨씬 오래전에 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일러레 Corgi가 그린 아우로라 스킨이 출시되면서 정황상 퇴사한 것이 확실해졌다.

3.2.8. So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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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B 스프리건으로 첫 등장한 신입 일러스트레이터. 일러팀 중 특이하게 무기/메카닉과 미소녀 양쪽으로 골고루 두각을 나타내는 작가이며 때문에 트리아이나 같은 장비를 이용하는 바이오로이드와 스파토이아와 같은 '메카걸'이라 불리는 중무장 바이오로이드, AGS CT-103 포트리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그렸다. 작가 자체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 화풍이 이전에 라스트 오리진 공식 카페와 디시인사이드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1, 2)에 게시된 창작 바이오로이드 팬아트와 흡사하여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72] 이후 해당 갤러리의 한 이용자가 동일인물이 맞다면 "다음 그림에 당근을 넣어서 그려달라"는 글을 올렸고, [여름 이벤트 예고]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서 등장한 트리아이나 삽화에서 정말로 당근이 기체 내부의 장식품으로써 그려져 있어서 동인인물임이 밝혀졌다. (라스트 오리진 갤러리의 정리글)

이런 정황을 감안하면 라스트오리진 자체가 작가의 첫 데뷔작인 것으로 보이는데, 상술한 메카셔군 작가와는 다른 이유로 프로로서 첫 출시작이 된 셈이다. 절묘하게도 Sol 작가 또한 (AGS는 아니지만 이와 유사한) 메카닉 캐릭터가 전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동일인물로 밝혀짐에 따라 기존의 활동명(Mr.Yun)과 달리 아예 새로운 작가명(Sol)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시되었는데, 이에 대해 게이머 사이에서는 '윤○솔' 내지는 '윤솔×'이 해당 작가의 본명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혹은 이름이 외자여서 그냥 '윤솔'일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입사 전 그린 팬아트가 뽀끄루 대마왕으로 어레인지되어 합류한 One과 달리 Sol의 창작캐릭터들은 아직 본편에 합류하지 못했다. 유저들은 무적의 용, 비서 레모네이드와 같이 떡밥만 존재하는 최상위 바이오로이드로 활용되지 않을까 추측중. 특히 자작 캐릭터인 이미르가 현 라스트오리진에서 보기 힘든 유니크한 분위기를 풍기는지라 이쪽의 정식출시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2021년 10월 19일 오라이에서 2부 스토리 썸네일의 캐릭터 전신이 등장했는데 외모가 90%이상 이미르와 닮았고, 장비 역시 완전히 같은지라 누가봐도 이미르에서 파생된 캐릭터라서 방송을 보던 사람들이 크게 열광했다.

다만 Sol이 담당한 캐릭터들 중 탈론페더의 온천 스킨 일러스트의 태블릿 화면에 팬아트 시절 그렸던 문장이 그려져있거나 입사 전 팬아트로 그린 자작 캐릭터들 중 제복 간부 캐릭터와 비슷한 로열 아스널이 등장하는 등 알음알음 팬아트 시절 요소들이 보이고는 있다. 추가되는 스킨들이 엉덩이를 부각하는 구도가 많아서 엉덩이 장인으로 뜨고 있는 추세.

2020년 7월 13일, 라스트오리진 갤러리에 게시물을 올리면서 퇴사했음을 알렸다.[73]

2021년 8월 3일, 공식 방송에서 베로니카의 중파 일러스트의 일부가 공개됨과 동시에 GM아이샤가 스마트조이에 복귀했음을 알렸다.본인 말대로 강해져서 돌아왔다

2022년 8월경에는 만우절 사태 이후 대량퇴사 과정에서 역시 퇴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월 23일 다른 퇴사자들이 캐릭터 러프를 올리자 같이 올린 것에서 확률이 매우 높다. #1, #2, #3, #4, #5, #6, #7, #8

2022년 10월경 인디게임 회색낙원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74]

미리 그려놓았던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퇴사 이후 공개 되었다

3.2.9. CHone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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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Zizim 대신 GS-130 피닉스의 스킨 일러스트를 대신 그려서 첫 등장했다.# 입사 시기를 고려해보았을 때 페인트에일의 후임으로 추정.

씨허니라고 읽는다. # 네오아카데미와 프로픽 등 그림 강사를 한동안 했다고 한다.

2021년 2월 27일, 라스트오리진 채널과 루리웹 라스트오리진 게시판에 2월 26일 퇴사했다는 걸 알리는 글을 올렸다. 딱 1년을 채우고 퇴사한 것인데 다른 일러레들도 이런 경우가 많았다.

3.2.10. BUMCH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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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 유미의 스킨 일러스트로 스마트조이에 합류했음을 알렸다.# 이후 C-33 안드바리로 첫 캐릭터를 내었다.

BUMCHa를 어떻게 읽는지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는데, GM아이샤는 '범차'로 적었다. #

22년 8월경에는 만우절 사태 이후 대량퇴사 과정에서 같이 퇴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정 퇴사자들이 러프를 올리는 와중에 자신도 올릴까 하는 트윗을 올렸으나 올리진 않았다.

현재는 시프트업에서 니케를 작업하고 있으며 2B를 담당했다.

23년 9월 24일, 트위터에서 이수호 PD의 승인 하에 지금까지의 러프를 공개했다. # 이 때 입사 테스트로 첫 디자인한 캐릭터가 흐레스벨그임을 밝히기도 했다.

3.2.11. MAR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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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쳐 MQ-20로 새롭게 합류했다. 라스트오리진 참가 이전에 출판한 드로잉북을 통해 본명이 신동현임이 알려졌다 다양한 게임에서 작업했을 뿐 아니라 전술했듯이 자체 집필한 드로잉북까지 있는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로, 미소녀 뿐 아니라 메카닉도 전문적으로 그릴 수 있는 원화가다.[75] 덕분에 마리오 채용 이후 간간히 등장하는 메카닉들은 메카셔군이 아닌 마리오가 그린것들이 많다. 한 유저의 축하 트윗에 하트를 주었다. 정직원인 당시에도 트위터를 계속했던 것으로 보아 스마트조이 측에서 딱히 막진 않은 모양이다. 한편, 일반적으로 회사에 소속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일에 치여 개인작을 거의 내지 못하는 것과 달리 휴일마다 개인작을 올리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우석을 제외하고 AGS를 가장 많이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이다.

LinkedIn 프로필에 따르면 2022년 6월에 퇴사했으며, 이후 동년 7월에 시프트업으로 넘어갔다. 만우절 사태 이후 대량퇴사 과정에서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 트윗으로 미루어 보아 현재는 프로젝트 니케에서 메카닉 디자인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년 8월 말 트위터에 캐릭터 시안을 다수 올렸다. #1, #2, #3, #4

3.2.12. Ja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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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2일에 추가되는 파니의 스킨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

필명이 잼이라서 잼 아저씨라고 불린다.

개인 트위터에 간단한 그림이나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사진, 일상 등을 올린다. 공식 일러스트레이터 중에서는 소셜미디어 활동이 가장 많은 편.[76] 마찬가지로 트위터 활동이 활발한 공식만화 작가인 만메, 웨히히와 잦은 교류를 하며 유저들에게 소소한 구경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잔다는 내용의 트윗과 함께 짤을 몇 차례 올려서 잠아저씨라고도 불린다.[77]

여담으로 입사 이후 세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추가로 들어왔지만 모두 재입사라서(...)[78] 후임이 셋인데 여전히 막내라는 기묘한 위치에 있었으나 Cruno 합류로 막내에서 벗어났다.

2022년 6월 27일자 트윗으로 퇴사했음을 알렸다. #[79] 만우절 사태 이후 대량퇴사 과정에서 나간 것으로 보이며, MAR10과 같이 시프트업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8월 22일 스마트조이의 허가를 받고 라스트오리진에서 작업한 설정화들을 트위터에 대량으로 올렸다[80] 이에 따라 MAR10와 Sol도 트위터에 자신들이 그렸던 러프 등을 올렸다. 젠틀매니악 사건[81] 및 대량퇴사로 뒤숭숭한 라스트오리진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환기되기도 했지만, 회사에 남아 있었더라면 이런 더 좋은 작품들을 계속 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3.2.13. Crun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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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 스카라비아로 합류를 알렸으며, 합류 후 얼마 되지 않아 역대급 사건사고가 터진 불쌍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스카라비아 스킨 중파를 신규 일러레가 그린 것으로 보아, 22년 8월경에는 만우절 사태 이후 대량퇴사 과정에서 역시 퇴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도 거의 다 퇴사한 것으로 보이나 크루노는 입사한 지 몇 달 되지도 않아 바로 퇴사한 것으로 One과 유사한 경우.

3.2.14. Uyu DDongkk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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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의 뒤를 이은 AD이자 등장도 퇴장도 여러 모로 센세이션했던 일러스트레이터.

2022년 9월 19일 뮤즈의 신규 스킨 삽화를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는데 이름이 이름인지라 한일 양국 라스트오리진 팬덤에서 화제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이전의 엠프리스 스킨 작업자의 작가명을 공개하지 않은 사유가 작가명이 '이런 식이라' 그런 것이 아니겠냐는 농담도 나왔다.[82]

하지만 점검 이후 공개된 뮤즈 스킨은 평이 매우 좋지 않았다. 단순히 좋지 않은 수준을 넘어 담당 작가 이름 자체가 조롱의 의미로 변질되었을 만큼 독보적으로 최악이라는 평가와 함께 21일 공지 후 수정되었다.

결국 2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퇴사 소식을 알렸다. 24일과 26일 두 번의 게시물을 통해 유저들과 기싸움을 벌이는 등의 물의를 빚은 끝에 유저들의 질타와 함께 해당 게시물들은 비공개되었다. 퇴장 이후에도 상식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스마트조이에서 직원들의 SNS를 통제한 데에 다 이유가 있다는 평을 남기게 하였다.

3.2.15. Rab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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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3일, Cruno에 뒤이어 신규 일러스트레이터로 합류했다. 담당 캐릭터 스킨 소개글에 이렇다 할 설명이 없어 새로 합류한 일러스트레이터인지 아니면 외주를 준 것인지 의견이 불분명했다. 같은날 17시 57분경에 해당 게시물에 내용을 추가하여 신규 일러스트레이터로 합류하였음을 알렸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유저들에게는 벌써 라붕, 라붕쿤, 라붕이 등등 라붕 관련 드립으로 불리는 중이다.

특기할 사항이라면 Rabon이라는 작가명은 새로 지은 것인지 기존에 해당 이름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의 정보가 전혀 없다.[83]

2022년 8월 8일 T-40 하이에나의 신스킨을 담당한 것이 알려졌다. MAR10 화풍과 크게 다르지 않아 얼핏 보았을 때 다른 사람이 그린 것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이후에 낸 하이에나 중파 버전은 구도가 심심해서 오히려 기본 스킨이 중파같다는 평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마감이 미흡하고 인체비례가 맞지 않는 것이 보인다.

8월부터 3개월동안 꽤나 긴 공백이 있어 퇴사한 게 아닌가 하는 루머가 커뮤니티에서 돌았는데 다행히도 11월 초에 10구역 예고와 함께 신규 캐릭터 테일러 클로스컷과 테일러 리스트컷을 공개하며 복귀했다. 다만 그 이후론 여전히 소식도 없고 이후 클로스컷의 스킨을 디로그 작가가 작업한것을 보아 퇴사한듯.

4. 외주 작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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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국내 외주는 매우 드문 케이스가 아니면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해외 일러스트레이터와는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자주 진행하는 편이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들은 공개 후 배포하는 데다가 기존 캐릭터들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기에 유저들도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진행했던 콜라보레이션 작가 5명 중 4명이 상업지 작가 출신이며, 그 중 키로메를 제외한 셋은 작품의 수위가 상당히 하드하기로 악명높은(...) 작가들인 것이 특징아닌 특징. 할로윈 파크 패닉!과 연계해 C구역 엘리트들만 모인다는 농담같지 않은 농담도 있다. 그 외의 공통점이라면 5명 모두 거유를 좋아한다는 점.

라스트오리진이 스튜디오 발키리(당시 사명 PiG)로 인수된 이후에는 외주 비율을 상당히 높였다. 자사 일러레가 없는건 아니지만, 스마트조이 시절과 비교하면 확연히 외주 작가 비율이 올라온 상황.

4.1. 일러스트레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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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내(캐릭터 및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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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 Zizi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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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130 피닉스를 그린, 라스트오리진 최초의 외주 일러스트레이터. 이전에는 솔리더스, 언리쉬드에 참여했다. SNS는 안 하지만 디시는 한다.[84]

처음 나왔을 때는 복규동 PD가 믿을만한 외주작업자를 찾느라 시간이 꽤 걸렸다고 말했지만, 피닉스를 그린 후로는 후속 캐릭터나 스킨 등의 다른 작업이 없었다. 일부에선 이렇게 디씨에 글을 쓴 것 때문 아니냐는 추정도 있었으나 자세한 건 불명이다. 이후 몇 번 픽시브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보아 그림 자체는 계속 그리는 것으로 보인다. 무슨 이유에서건 스마트조이와의 업무 관계는 청산한 것으로 보이며 피닉스의 스킨 일러스트는 CHoney가 대신 그리게 되었다.

후일 라스트오리진 채널에 글을 남긴것을 보면 불화가 있는건 아닌것으로 보인다. 정작 라오챈보다는 소워챈에서 더 자주 출몰하고 있지만

4.1.1.2. 양윤영 / Superphotro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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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키스에서 대부분의 메카닉을 디자인한 경력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라스트오리진에 와서는 AT72 라인리터를 외주로 작업했다. 스마트조이 쪽에서 AGS 관련 일러레를 꾸준히 구인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외주로 돌린 것으로 추정. 마리오의 합류 이후 더이상 외주를 할 필요가 없다고 들었는지 이후 신작의뢰는 안하는 모양이었으나, 마리오 퇴사 후 공모전 캐릭터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 작업으로 다시 외주를 맡았다. S7 데스 스토커를 디자인 했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라스트오리진 작업물의 작가명이 본명으로 표기된 유일한 사례이다. 이후 삿갓 공개에는 필명을 사용했다.

4.1.1.3. ZI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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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였다. 해당 일을 그만둔 후 2022년 1월 바니 슬레이어 니바의 외주를 맡았다.

4.1.1.4. Pinkmi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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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레: 마법 도서관의 외주였던 사람으로, 물놀이 실비아 수영복 스킨 검열 사건의 여파로 회사에서 나온 이후에는 탑툰 ⟪누나가 필요해⟫ 그림작가로 활동했다. 2022년 10월 28일 개발자 노트로 블랙 리리스의 미스오르카 스킨을 외주로 담당하게 되었음이 알려졌다.

원래는 트위터 계정이 없었으나 블랙 리리스의 미스 오르카 스킨 소개 트윗을 올리면서 트위터를 시작했다. 새해 기념으로 블랙 리리스의 한복 그림을 올리기도 하였다.

4.1.1.5. ME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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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양질의 라스트오리진 팬아트를 그렸던 일러레로 레나의 스킨을 그려주었다. 2023년 1월 26일 기준으로 1,641명만 깬 변화의 성소 4-60 지역을 깬 라오 프로게이머이다. 4-60 클리어 트윗

4.1.1.6. TunaMaY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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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캐릭터 실피드의 스킨을 맡으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실피드 스킨은 그간 찬밥 신세였던 것을 앙갚음 하듯 엄청난 퀄리티로 호평받았다.

사실 라스트오리진과 협업하기 아주 오래전 삼얀으로[85] 대표되던 리리스, 리제, 소완의 각 캐릭터성에 맞는 훌륭한 퀄리티의 팬아트로 유명했던 작가이다.

4.1.1.7. Serin1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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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8. zeph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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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9. Choye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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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0. Axo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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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카페 축전을 그린 적이 있다.

4.1.2. 국내(컷신,배경 및 장식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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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1. Yong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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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이벤트 컷씬을 담당한 외주 일러스트레이터. 이전부터 라스트오리진 채널, 루리웹 라오 게시판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그리폰 장인으로 유명했던 작가였으며,[86] 프로젝트 오르카 투표에서 스카이 나이츠가 당선되게 한 일등공신이다.[87] (후방주의)#1 #2 #3 #4 #5 #6 #7 #8


한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3주년 이벤트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 에필로그 MV 컷신을 담당했다

10지역의 바르그 컷신을 그렸다.

3주년에 이어서 4주년 기념 축전도 그렸고, 이는 로비 화면이 되었다. 출처

4.1.2.2. bulg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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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일 로비 장식품을 소량 출시하면서 외주작가 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 이후 꾸준히 로비 장식품을 담당하는 중.

그 이전부터 꽤 오랫동안 많은 양의 라스트오리진 팬픽과 캐릭터 그림 등을 그렸던 2차 창작가이다.[88] 디얍의 그림체와 비슷한 볼따구풍을 주로 그리지만[89] 기본적으로 그림은 잘그리는 편 예시 1 2 3

4.1.2.3. FIRST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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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일 만우절 특집 포스터 외주와 미니 시리즈 장비의 캐릭터를 담당했다. 라스트오리진 팬에게는 블랙 웜 S9를 아이화시킨 애기흑츙으로 유명하다.

4.1.2.4. BLUEMO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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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부터 외주를 맡게된 배경 전문 아티스트이다. 이후 10지역에서도 주요 배경으로 쓴 델타의 방과 심문실 배경도 맡았다. 이 둘은 상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4.1.3. 해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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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 おぶ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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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던 더게임스데일리 소속 기자인 강인석의 2020년 10월 7일자 기사로 암시된, 캐릭터 협업을 한 일본 작가이다. 이후 동년 동월 12일에 나온 다른 기사를 통해 해당 일본 작가의 정체가 おぶい로 밝혀졌다. 담당한 캐릭터는 검은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포이로, 동년 10월 26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스트오리진 최초의 해외 외주 작가로서, おぶい 작가는 본 협업 이전에도 켈베로스와 님프가 등장하는 팬아트 및 동인 CG집을 그리면서 라스트오리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를 근거로 팬덤에서는 おぶい 작가를 협업 후보 작가로 추정하였고 이는 적중하였다.

한편 おぶい 작가가 담당한 캐릭터인 포이를 두고 팬덤에서는 페로 얼터,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캬루가 연상된다는 농담 섞인 평이 있다. 특히 캬루의 경우는 앞서 라스트오리진 공식 만화 작가였던 디얍 작가가 프리코네 팬아트로도 활동한 바가 있어서 팬덤에서는 자연스럽게 그런 반응이 나온 부분이 있다.

おぶい 작가는 해당 한국 기사를 보고 자신의 작가명 한글 표기인 '오부이'가 이모티콘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트윗으로 게시하였다. 잘묘하게도 해당 한글 표기의 초성 부분인 'ㅇㅂㅇ'는 실제로 한국 웹 상에서 종종 쓰이는 이모티콘으로 놀람이나 당황 등의 감정을 나타낸다.

작가는 스마트조이 측의 외주 요청 연락을 받았을때 처음에는 "오늘이 만우절이었던가"식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양지와 전연령대 작품을 비롯하여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음지, 즉 에로 동인 활동으로 알려지고 그것도 하드코어 장르를 주로 다루던 작가에게 한국(오부이의 입장에서는 외국)의 모바일게임 회사에서 캐릭터 원화 작업을 의뢰한 셈이니 적잖게 당황했던 모양이지만 결과적으로 대단히 만족해하는 것으로 보인다.[90]

동년 동월 13일에 포이의 데포르메 캐릭터를 포함한 전체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91] 작가 특유의 색기 있는 표정은 물론이고 평소와 달리 색상 선택의 폭이 넓어져 기존의 다른 캐릭터들과 같이 놓아도 이질감이 들지않도록 섬세함이 돋보인다.[92] 그 와중에 거의 머리 2배 이상의 폭유, 아니 초유는 덤. 공개되자마자 한국 유저들측에서 포이의 팬아트가 쏟아져나오고 트위터 등을 통해 칭찬과 격려의 맨션이 쏟아져 들어오자 본인도 기분이 좋아졌는지 아예 트위터 닉네임에 '오부이'라는 한글식 표기까지 더해주는 등 팬서비스를 제대로 해주었다.

이런 좋은 인상 덕분에 더욱 한국 팬덤에서의 평가가 후해져서, 이후로도 포이 등장 기념 특전을 그리거나 GM인 아이샤48과 오렌지에이드의 팬아트를 그리는 등 애착을 가지고 활동한다. 특히 포이의 팬아트들에 일일이 리트윗과 하트를 넣고 픽시브에는 댓글을 달아주는 애정을 보여주고 아사나기의 드라큐리나 SD 제작에도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준 정직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중이다. 개인작 방송중에도 신비한 포이를 같이 띄워놓으며 2주년 기념 SNL에도 등장해서 공사판 드씨(...)를 그린다던가 2주년 팬아트[93]를 깜짝 공개하는 등 정직원 드립을 더욱 흥하게 만드는 중. 이후에도 오라이 방송마다 출현해서 뭔가 잡담을 던지기 때문에, 유저들은 일본 지부장이라는 호칭을 달아 주었다.

심지어 1000일 기념일에는 1000분 기념 방송을 진행했고 오라이에서는 변조지만 최초 육성이 공개되었다. 다만 이때도 번역인원이 없었던 탓에 번역기에 의존했고, 그 탓에 제대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국내 일러레들, GM들이 모두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고 있는데 혼자 짤막한 대화만 나누고 방치하는 것이 홀대 아니냐는 의견을 표하는 유저가 다소 있었다. 이후로는 파파고로 번역하는 창을 올렸다.

공식 전현 라스트 오리진 만화가들이 초티지 주최로 모인 최강자 결정전에도 들어와서 구경도 하고[94] 경품에 사인도 해주고 갔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수상할 정도로 한국에 애정이 많은 작가라는 호칭이 생겼다. 좀 더 구체적으로 수상할 정도로 라스트오리진을 좋아하는 작가라는 별명도 있다. 전 GM아이샤 게임마스터024의 방송에도 왔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바이오로이드는 T-10 님프라고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처음 그린 라오 일러스트가 님프와 켈베로스였다.

끊임없는 교류의 영향인지 2차 콜라보 캐릭터가 준비중에 있음이 공개되었다.[95] 링크

물건너 프로들이 라스트오리진에 빠지거나 관심을 보이는 SNS 근황이 자주 보이는 것도 오부이가 업계의 큰손인데다 발도 넓어 자연히 주변 동인작가 지인이나 업계프로들에게 홍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커뮤니티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이에 라스트오리진 일본지부 홍보팀장이나 스마트조이 일본지사장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2022년 8월 17일자 트윗을 통해, 앞서 제100회 코믹마켓이 개최 중이었던 동년 동월 13일의 트윗으로 암시된 복규동과 공재규를 오프라인으로 일본 현지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고 전했다. 바로 다음으로 올린 트윗에서는 다음에는 오부이 자신이 한국을 찾아가겠다(次は僕が韓国へ行かなきゃ🛩)고 했으나 며칠도 지나지 않아 예의 인물들이 젠틀매니악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것을 알게 되어 심란함을 나타냈다.[96]

9월 5일 패치로 라스트오리진 최초로 로딩 화면이 오부이가 축전으로 보낸 클로버 에이스 월페이퍼로 바뀌었다. 바뀐 로딩 화면은 한 달 한정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너무나 쉽게 할 수 있었던 일, 다른 게임에서는 수도 없이 많이 봐왔던 로딩 화면 교체가 라오에서는 여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는 반응이다.

후에 개발자 노트에서 비화를 밝히길 당시 축전을 받고 타이틀 화면에 넣자고 했는데 이제까지 시도 안해서 다들 몰랐다고 한다. 오부이도 처음 그림을 이리저리 수정했다고 한다.#

4.1.3.2. 朝凪[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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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진행된 라스트 오리진 SNL 8회에서 러프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협업 진행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접촉은 이미 전부터 있었는지 10월에 캐릭으로 보이는 설정화가 트위터에 올라왔었다. 다만 게임 내 설정과 스마트조이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1월 18일 드라큐라를 컨셉으로 하는 드라큐리나를 담당했다. 일단은 아사나기 본인도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개중 특히나 할로윈 파크 패닉 이벤트가 가장 인상깊었다고... 역시 클래스 어디 안간다

다른 두 일본계 외주 작가들과 달리 협업 이후로 잘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일단 타 게임에 그려 준 캐릭터를 뽑아 인증하긴 하는 것을 보면 일본판에 협업 결과물인 드라큐리나가 출시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 SNS에 열심이었던 사람도 아니었고 나이도 은근히 있는지라 국내에서도 그러려니 하는 편.[97]

11윌 8일 트윗으로 K컵 크다고 생각 했지만 알파벳에서는 11번째라고 했는데 (라스오리뇌)라고 했다. 유저들은 이정도면 최면 어플 아닌가 하는 중이다.

4.1.3.3. きろ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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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통해 협업 진행이 확인되었다.
거유 갸루 여고생 장르를 전문으로 하는 동인 작가로 작가의 자캐인 '사야(サーヤ)'라는 캐릭터가 유명하다. 일본판 라스트오리진을 비교적 일찍부터 플레이 하고 엘븐 포레스트메이커와 다크엘븐 포레스트레인저 팬아트를 그리는 등, 라스트오리진에 꾸준히 관심을 표했다. 공모전 캐릭터인 바버샵 보련이의 최종 디자인과 삽화를 맡는 것으로 세 번째 협업 작가가 되었다.

이전까지의 협업 작가들에 비하면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작가이다. 단적으로 おぶい와 아사나기는 각각 나무위키와 엔하위키 시절부터 단독 문서가 존재하나[98] 본 작가는 단독 문서는커녕 개별 문서가 없는 상업지 작가에도 이름이 없고 초유(가슴) 항목에 가야 간신히 이름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꽤나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중 하나로 트위터 팔로워도 오부이보다 많고, 상기한 사야만 해도 자기를 주제로 한 앤솔로지를 낸 적이 있는데다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하기도 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구가하고 있다. 채널 사야

3주년 기념 방송에서 네로마신의 것과 더불어 신규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 중 키로메의 것은 에라토로, 대강 드러난 설정에 따르면 뮤즈가 작곡한 곡을 대신 부르던 바이오로이드라고 한다.

4.1.3.4. 쿠로쿠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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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의 트위터 팔로우에 추가 되면서 합류가 예상 되었고 이후 기사로 합류 확정이 알려졌다. 2022년 초로 캐릭터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2022년 7월 25일에서야 추가되었다.

칸코레 개국공신으로 많은 작업을 했으나 칸코레 서약에서 일명 먹튀로 불리는 반지만 받고 백합을 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가 칸코레에서도 쫓겨나고 일본에서 일이 아에 끊겼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후 트위터로 라오 일을 하고 싶다는 어필을 했는데, 아이샤가 바로 연락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은 머메이드와 포세이돈 해양부대를 그릴것으로 추측 중이다. 2022년 7월 19일 갈라테아가 선행공개되었다.

4.1.3.5. 네로마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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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의 트위터 팔로우에 추가 되면서 합류가 예상 되었고 이후 기사로 합류가 확정되었다. 캐릭터 출시가 2022년 초라고 한다.

많은 동인지를 낸 작가로, 한국에서는 일명 닭장 냄새 짤방으로 유명하다.

3주년 기념방송에서 키로메의 것과 더불어 네로마신이 그린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 중 네로마신의 것은 쿠노이치 엔라이로, 설정 상 언급되었던 쿠노이치 제로 /쿠노이치 카엔 자매의 어머니라는 설정으로 태어난 바이오로이드이다

트위터로 "나 참전" 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또한 트위터 답글로 키로메에게 "드디어 저도 라오 캐릭터를 그리는 건전 일러레가 됐어요!" 라는 답변을 남겼다.

4.1.3.6. 쿠로아쿠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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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팔척귀신 모에화 만화로 알려진 작가로 해당 항목 참조.

라스트오리진을 상당히 예전부터 즐겼던 것으로 보인다.[99] 이는 작가의 거유 성향과 게임의 방향성이 매우 맞기 때문으로 보이며,[100] 2023년 새해 소원은 아예 라스트오리진 콜라보를 하는 거였을 정도. 2023년 사라카엘 신 스킨으로 본인의 소원을 이뤘다.[101]

특이사항으로 해외 작가들은 보통 작가만의 신캐로 콜라보를 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쿠로아쿠는 처음으로 사라카엘 스킨으로 콜라보를 알렸다.

4.1.3.7. 4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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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로 라비아타와 레모네이드 알파 19금 동인지를 낸 작가이다.

4.2. 스토리 작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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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우로부치 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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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로 예고된 6월경 진행할 이벤트의 시나리오를 담당할 작가이다. 상세한 정보는 불명이지만 유명하다는 사실을 유독 강조하고 있었는데, 확정되기 전에는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 작가 중 접점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우로부치 겐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2022년 5월 20일 공식 방송과 더불어 공지사항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시나리오 작가로써 콜라보가 시행되었음을 알렸다.#

라스트오리진은 일본판 초창기부터 플레이했던 것으로 보이며, 최초로 그 사실을 알린 것은 일본 트위터의 CS 페로 배포 이벤트를 달성하기 위해 홍보한다면서 질주하는 아탈란테와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그리고 스포일러의 팬픽을 자신의 트위터에 연재한 것. 트위터를 보통 자기가 참여했다는 작품의 코멘트 정도로만 쓰는 인물이었던지라 한일 양국 팬덤에 상당한 충격을 줬으며, 한국에서만 연재된 공식만화의 등장인물까지 나오는 등 상당한 이해도를 보여줬다.

이후 딱히 플레이한다는 언급이 없었던지라 다들 자연히 게임을 접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 일본과 동시에 진행되는 3차 공모전이 시작하자마자 트위터에 공모전 참가를 알리면서 또다시 충격을 줬다. 자신이 손수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출품작을 올린 후 코멘트를 남겼는데, 정말 순수하게 자신의 이름값으로 라스트오리진을 홍보하기 위해서 참가했다는 사실을 밝혀 많은 플레이어들을 감동받게 했다. 형평성 문제 때문인지 공모전 결과에는 프로들은 대부분 탈락했는데, 그래서 팬덤 사이에선 우로부치와 자신이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는 드립이 흥했다.

정식 시나리오 콜라보 공개 이후 본인 트위터에 전부터 팬이었던 성적 매력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시나리오를 담당하게 됐다는 사실을 같이 밝혔으며, 추가로 일단 반려를 가정하고 풀 스로틀로 적어본 초고가 한번에 채택되어서 예비로 두었던 것 까지 한번에 써서 냈다고 한다.# 오랜만의 우로부치 원액이라는 무시무시한 코멘트까지 덤으로 적어놔서 많은 사령관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일본 네티즌들도 그 우로부치의 원액이라는 말에 놀라워했다.

이후 시나리오 콜라보 이벤트 분노의 늑대 송곳니가 공개되었는데 마냥 잔인한 작품은 아니지만 어두운 맛은 그대로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좋은 평을 받았다. 베테랑의 관록은 덤. [102]

5. 공식 만화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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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주해서 공식 만화를 만드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나 라스트오리진의 경우 커뮤니티에서 팬 만화를 그리던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한다는 점이 특징. 애초에 팬덤에게 인기와 인지도가 있던 사람들을 섭외했기 때문에 만화들 또한 한결같이 인기가 높으며, 만화가들부터가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스토리 퀄리티도 높은 편이다. 정규 채용되어 커뮤니티 활동에 제한을 두는 일러스트레이터들과는 달리 외주 형식으로 일하고 있어 딱히 커뮤니티 활동에 제약이 없는지, 데뷔 이후에도 팬아트 등을 올리며 소통하는 일이 많다. 실제로 이것이 라스트오리진의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공식 만화는 대개 유명 작가에게 외주를 줘서 그 만화에 대한 회사가 홍보하고 싶은 내용을 수동적으로 그리는 데 그치는데 반면 라스트오리진의 공식 만화의 경우에는 게임 내에서 풀어내지 못한 떡밥, 게임 내 사건사고 등 많은 부분을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제작사에서도 이 중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내용이나 밈을 실제 게임에 반영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예는 만메의 '기돈곤겪기 하찌코'.

작가끼리 상당히 친한지 라스트 오리진 공식 방송과 초티지의 트위치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이 많다.

5.1. 초티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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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초티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라스트오리진의 첫 공식 만화인 ⟪대래랜 - 라스트오리진⟫의 작가. 스마조에는 없었던 첫 공식 만화 작가 자리를 직접 만들어냈다는 특이사항이 있고, 만화 또한 정신 나간 센스와 신랄한 미국식 풍자로 유명했다. 미국과의 시차문제 및 가족사 등이 겹쳐 하차했다. 현재는 주로 유튜버, 스트리머로 활동한다.

5.2. 디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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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디얍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라스트 오리진의 두번째 공식 만화 ⟪라스트오리진 만화 극장⟫의 작가.[103] 파스텔풍 작화와 볼살이 강조된 귀여운 그림체가 특징이다. 원래 에픽세븐 마이너 갤러리의 부매니저(통칭 파딱)였고[104] 에픽세븐 관련 디시콘과 만화도 여럿 만들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나, 치트오매틱과 간담회 사태 이후 에픽세븐 장례식 만화 등 에픽세븐 상황을 통렬하게 자조하는 만화를 그리면서 에픽 난민 행렬에 합류, 이후 에픽 난민들이 주로 갔던 프리코네와 라오 두 곳 다 넘어왔으며[105] 에픽난민 치료만화, 뉴비공략 만화 등을 그려 인기를 끌었고 결국 초티지 때처럼 스마트조이가 공식만화가로 섭외했다. 디스이즈게임 인터뷰에 따르면 그림은 독학으로 배운 아마추어였으며, 원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롤더체스⟫라는 게임을 만드는 에피드게임즈라는 중소게임회사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입사했다고 한다. # 라오 공식 만화가로서의 입장은 현재 다니던 회사가 편의를 봐줘서 외주 입장으로 맡는 중. 이 때문인지 개인 시절에는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일러스트레이터가 정식으로 입사하고 나면 커뮤니티 방문이 제한되는 것[106]과는 달리 비교적 자유롭게 라스트오리진 커뮤니티에 출몰하고 있다.

문제아닌 문제는 상술한 롤더체스가 2019 지스타에서 그래픽 관련으로 엄청난 혹평에 시달리자 에피드 게임즈는 아예 게임 이름을 트릭컬로 교체하고는 거의 모든 일러스트를 디얍의 일러스트로 바꿔버리겠다는 초강수를 뒀다.[107] 즉 평범한 회사 소속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반강제로 총괄 일러스트레이터로 올라버린 셈.[108] 모든 작화를 전부 맡는건 아니라고 해도 하루아침에 일이 많아져서 초티지와 같이 사정상 라오 공식 만화가에선 하차할 가능성이 높을거라는 우려가 팬 사이에서 만연해있었으나 농담조로 당근 드립까지 넣으면서 어떻게든 태연히 연재를 속행했었지만...

결국 라스트오리진 만화극장 12화에서 목디스크에 걸렸다고 알렸으며 건강상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최종적으로 작업해놨던 13화를 끝으로 '시즌 1 완결'이라며 선언하고 하차했다. 본인은 '시즌 1'을 언급하는 등 언제든 치료가 끝나고 여유만 되면 복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나 트릭컬 쪽만 봐도 일이 적은 편도 아닌데다가 목디스크가 만만한 것도 아니라 팬덤에선 초티지와 같이 미국으로 보내면서 차라리 가끔씩이라도 팬만화 올리는 정도라도 좋으니 쉬어달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2.0 패치 기념 축전(?)만화를 보내주기도 했다. 그리고 48은 여전히 48이었다. 오픈 오픈이 안대네요 이외에도 이전보단 확연히 빈도가 뜸해졌지만 여전히 팬아트를 올리고 있다. 현재 디얍이 연재한 만화극장 시즌1은 일본 공식 사이트에 번역되어 연재 중임과 동시에 단행본으로 8월에 발매되었고 짧게나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래서인지 라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시즌2를 언젠가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상기한 목디스크 사건으로 인해 얻은 오너캐는 '목뼈'. 20년 10월 7일 작가들을 초대한 라스트오리진 공식방송에서는 '이름을 밝힐수 없는 목뼈'로 등장했다. 이후 여기서 나아가 '절대익명'이라는 이름을 내걸어서 이제는 볼드모트처럼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사람' 기믹까지 얻었다(...). 12월 21일에 진행된 공식방송에서는 '민트에이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초반 유저들은 오렌지에이드가 1인 2역을 하는 것인줄 알았으나 그림을 그리자 디얍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 라스트오리진 팬아트와 만화를 지속적으로 그려주고 있으며, 공식카페에서도 공식 취급 받는 비공식 만화를 13.6, 13.7, 13.8화, 13.9화까지 그려주는 행보로 보아 여전히 라스트오리진에 애정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초티지가 스마트조이에 '공식 만화가 자리'라는 개념을 창조했다면[109] 디얍은 특유의 그림체를 통해 더 많은 2차 창작자들과 그들의 창작물들을 이끌어내는 공을 세웠다. 특유의 그림체가 어쩐지 따라 그리기도 쉬울 것 같으면서도 꽤나 정감가는 그림체이기 때문에 디얍의 그림체를 흉내내는 이른바 '짭얍(짭 + 디얍)'들이 여럿 생겨났는데 이 덕분에 더 많은 창작자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이들을 통해 라스트오리진 홍보가 더 늘었기 때문. 어떻게 보면 홍보 목적이라는 만화가 본연의 임무를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디얍의 영향력이 어느정도냐면 타겜 홍보에 웬만해서는 부정적이고 심지어 신고까지 해버리는 공식카페 분위기 속에서 현재 디얍이 참여 중인 트릭컬의 개발상황이 라스트오리진 공식카페에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홍보관련 게시글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거의 없다. 게임 자체가 게임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일 뿐…

2021년 11월 10일부터 시즌 2로 공식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거의 1년 8개월만에 라스트 오리진으로 복귀하였으나, 22년 1월 불과 5화만에 연중을 공지하였다. 트릭컬쪽 작업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 갑작스레 연중을 한 것을 보면 건강상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 듯. 트릭컬에서도 무려 3주의 유급 휴가를 줬으나 건강이 호전되지 않아서 퇴사했다고 한다.

5.3. 만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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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만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라스트오리진의 세번째 공식 만화 ⟪오늘의 오르카⟫[111]의 최약체 작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4. 파공 & 김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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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의 네 번째 공식 만화 <멸망 전의 어느 기록>의 작가들. 최초의 2인 1조 작가팀이다.[112] 파공은 기존에 탑툰에서 연재되었던 은하!의 1, 2부에서 작화를 맡았던 프로 만화가이고, 픽시브 블로그 김턱은 경력은 없는듯 보이나 갤러리에 진지한 것부터 웃긴 것까지 이런저런 만화를 상당히 많이 올렸었다. 둘은 이전부터 친분이 있는지 과거 김턱이 그린 만화 '여친이 좀비!'를 파공이 자신의 스타일로 그리기도 했었다.

20년 2월경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에서 인류 멸망 전 이야기를 다루는 창작 대회 <멸망 대회>를 열었는데, 기존에도 비슷한 대회가 몇 있었음에도 역대급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얼마 뒤 디얍 작가가 연재를 그만둔다고 발표가 난 당일,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평을 받았던 김턱과 1위를 받았던 파공이 각각 글과 그림을 맡아 다음 공식 만화를 연재한다는 발표가 났다. 대회를 본 스마트조이 쪽에서 직접 연락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 원래 팬덤에서 만화가를 데려오는 게 라스트오리진의 전통이긴 했지만 너무 시기가 적절한데다가 멸망 전쟁을 소재로 한 만화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에게 멸망 전쟁을 소재로 한 공식 만화를 맡긴다는 점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운영진이 정체를 숨기고 대회를 개최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다.

2인 1조로 활동하는 만큼 분량과 퀄리티 면에서 수준이 높은 편이며 주 배경은 인류 멸망 전 사회로 편마다 다른 바이오로이드 및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주역으로 다루고 있다. 바이오로이드 도입 후 디스토피아가 된 사회와 도구 취급받는 바이오로이드, 멸망 전 인간들의 추악한 면모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어 대다수의 내용이 매우 암울하고 자극적이며 뒷맛이 쓰다. 1화부터 네토라레가 나올 정도이며 그 스토리 때문에 만화가 업로드되는 목요일마다 커뮤니티가 혼파망에 빠진다. 일단 공식 설정을 바탕으로 한 작가진의 오리지널 스토리이기 때문에 연재시작 때부터 '공식설정과 다를수 있다.'라며 못을 박고 있다.

작품 외적으로 만메 못지 않게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편인데, 어째서인지 공식 만화가로 등단한 이후로 오히려 이전보다 병맛이 진해진 팬만화들을 더 가열차게 올리고 있어서 팬덤에서는 '공식 만화에서 못푸는 한을 여기서 푸는거냐'며 뒤집어지는 중이다. 덕분에 최약체씨는 더 놀림당하고 있다 한번은 GM 아이샤와 관련된 농담을[113] 김턱이 만화로 그려서 스마트조이에서 연락이 오는 사건 아닌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때 파공이 글을 올려 김턱놈을 혼내주겠다며 회초리를 들고 뛰쳐나가는 짤을[114] 그렸는데, 이 과정에서 만메가 신명나게 놀림을 받아 본인이 왜 맞는 건 나냐는 글을 써서 자조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턱이 갤에 출몰할 때마다 혼파망을 만들고 다니면서 어디내놔도 부끄러운 우리 공식 작가 칭호를 얻고 파공 작가는 억제기라고 불리는 중이다. 노라조?[115] 하지만 그러고도 원판 어디 안가서 여전한 광기를 뿜어내는 중. 10월 7일에 있었던 공식 작가들을 초청한 SNL 6화에서도 본인의 아이샤 짤을 프사로 써도 되는지 묻거나 노빠꾸 자히드 밈까지 사용하는 등 아이샤로부터 '부끄럽지만 않게 해달라'는 말까지 들으며 여전히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기를 자랑했다.# 정작 그 날 아이샤도 탈론페더를 플라잉 소라넷으로 부르는, 다른 곳 같으면 방송사고급 발언을 해버렸다는게 함정

다만 파공 작가가 은하 그림작가에서 건강 문제로 하차한 전적이 있어서 디얍처럼 건강문제가 터져 다시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수화에 걸쳐 다뤄진 1차 연합 전쟁에 비해 2차 연합 전쟁이 상당부분 생략된 것도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냔 우려도 있었지만, 만화 자체는 20년 10월 8일에 26화까지 연재한 후 적절히 완결되었다. 이와 동시에 아래의 웨히히 작가가 새로 들어왔다.

연재가 끝난 뒤 밝혀지기로는 파공은 딱히 억제기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콘티 매콤하다고 싱글벙글하면서 그렸다고 한다(...). 오히려 파공의 관점에서 본 진짜 억제기는 아이샤였다고.

한편, 파공의 친누나가 언더 성우로서 특정 바이오로이드 목소리를 맡았음을 밝혔다.

5.5. 웨히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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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의 다섯 번째 공식 만화 ⟪If!? LastOrigin 어느 바이오로이드의 기록⟫[118]작가. 활동명은 카나메 마도카의 웃음소리에서 따온 것으로, 그래서인지 우로부치 겐의 콜라보 소식이 들렸을때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라스트오리진 만화를 그리기 이전부터 루리웹 등지에서 하루마다 꾸준히 러브라이브 팬만화를 그려온 것으로 유명했고, 라스트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시절부터 기존에도 라스트오리진의 다양한 이슈에 반응해 엄청난 속도로 만화를 그리면서 공식으로 등장하기까지 200화가 넘는 4컷 팬 만화를 거의 매일 한 화 이상 그렸다.[119] 심지어 새 캐릭터가 나오고 한 시간도 안 돼서 관련 만화를 그려내기도 하는 등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데, 그와 동시에 러브라이브 팬 만화도 거의 매일 연재하였으며, 넷마블 외주 만화 명겜고까지 그리는 어마어마한 연재속도를 자랑했다. 게다가 이 시점에서 대학교 졸업반 재학 중이라고 하기에 어떻게 학교까지 다니면서 만화를 저렇게 많이 그릴 수 있는지 공장장 또는 개인이 아니라 웨/히1/히2 3인조 팀 아니냐면서 경악하는 사람이 많았다.[120] 만메의 연습만화낙서에 24분 만에 답하는 낙서를 그리면서 14분 뒤에 팬만화를 올린 것 역시 백미. # 연재 초반에 자기를 공식만화가로 채용해달라며 어필하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는데 결국 그 꾸준함이 빛을 본 건지 김턱 파공 듀오의 뒤를 이어 공식 연재가 결정되었다. 매일같이 연재하다가 갑자기 뜻모를 D-DAY 카운트다운을 하고는 0이 되자 잠시 연재를 쉰 적이 있는데, 공식 연재와 연관이 있었을 수도 있다.[121] 공식 작가가 된만큼 한동안은 공카와 트위터에만 만화를 올리겠다고 한다.

공식이 된 이후로 주기적으로 공식 만화를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공식 전과 같은 페이스로 IF 라스트오리진과 러브라이브 팬만화를 올리고 있는데다가 상기한대로 만메와 각종 낙서를 주고받는 등 오히려 예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작업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팬덤에서는 감탄 반 경악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웨/히1/히2 드립은 ㅇ/ㅜ/ㅔ/ㅎ1/ㅣ1/ㅎ2/ㅣ2 드립으로 발전했다 다만 트윗으로 목디스크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디얍2나 또 만메가 드립이 생겼다.

연재를 하면서 양보다는 그림의 퀄리티에 더 신경을 쓰는지 이전보다는 팬만화 업로드가 매우 뜸해졌다.[122] 다만 그리는 속도 자체는 여전히 빠르다.

연재 23화에 알비스가 배가 뚫려 죽는 장면이 나오고 어느 유저가 알비스 도넛이라고 한 것을 시작으로 도넛장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3주년 방송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브랜드 이름이 아니라 도넛 종류중 하나로 알고 있었던게 밝혀졌다.그리고 질문자에게 진한 도넛으로 답례를 준다고 한다.

이 쪽도 위의 초티지와 마찬가지로 버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웨순이이라는 별칭을 가진 버미육 스트리머 활동을 하고 있다.

5.6. れつな[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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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스트오리진 공식 만화 작가. 개그성 짙은 한국 공식 만화와는 다르게 라스트 오리진 세계관 설명을 간단하게 하는 진지한 성격의 짧은 만화를 연재하였다. 다만 스마트조이 측의 부실한 설명 탓인지 아니면 일본 퍼블리셔 측의 전달 실수인지 오리진 더스트에 대해 이상하게 설명하거나 모모 일러스트만 보고 실눈캐로 그리거나 발키리가 반말을 하는 등 조금씩 이상하게 묘사했다.[123]

이후에도 일러스트를 일본 DMM 수위에 맞게 검열 리터칭하거나 축전을 올리는 등 라오 관련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버튜버 일러스트를 만들거나 아이샤 라인스태프도 그리고 있다.

6. 성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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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버는 게임에 참여한 성우가 누구인지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있지 않다. 2023년 10월 시점에서 참여가 밝혀진 성우는 아래 항목의 성우들뿐이다.[124] 이나마도 스마트조이가 공식적으로 공개한게 아니라 성우 본인이 자신의 SNS 등지에서 스스로 공개해 알려진 케이스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유저들은 '중소기업으로 시작한 상황이라 아마추어 성우나 성우 지망생들을 써서 공개를 못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는데, 윤은서와 최하리는 엄연한 전문 성우이기 때문에 이 추측이 틀릴 가능성이 생겼고[125], 현재는 성인남성 타깃의 19금 게임 특성상, 상기한 SNS를 통한 사건발생, 성상품화라는 이유로 이 게임을 아니꼽게 보는 트페미[126]들로 인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스마트조이 차원에서의 공개는 하지않는 방침으로 추측 중. 이전에는 김자연 성우 사태를 예로 들며 성우 쪽에서 관련 문제가 있어 비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성우 본인이 참여 여부를 밝히는 것은 따로 막지 않는다는 공식 답변이 나오면서 이 쪽은 설득력이 낮아졌다.

그것과는 별개로 이 시기 즈음부터 일본 서버의 경우 서비스 전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각 캐릭터들의 성우가 바로바로 공개되고 있는데 일본 서버 성우들이 대부분 비교적 네임드 성우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일본어판 성우들의 경우 개발사인 스마트조이가 아닌 퍼블리셔 회사인 PIG의 자체 녹음이기 때문에 설사 일본어판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한국서버에서까지 일본어 보이스를 듣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27] 실제로 공식카페 쪽에서 문의해본 결과 스마조 측에서는 계획에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6.1. 한국어 성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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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이에서 공식적으로 안내하지는 않았으나, 성우들이 스스로 밝혀 드러난 경우이다.

• 최하리 - 닥터, 시저스 리제, 에키드나
• 박기령[A]
  아마추어 성우.
  [128]
  동인 서클 팀 무지개의 치프.
  - T-8W 발키리
• 윤은서 - 캐럴라이나
• 김예림 - T-13 알비스, AO-2 레이븐, 엠피트리테, 살라시아
• 비주언 - 금란 S7
• 강새봄 - P-22 하르페이아, 스노우 페더
• 박시윤 - A-87 밴시, MH-4 테티스
• 유영 - 블랙 웜 S9, 타치
• 가빈 - AC-6 후사르, 오렌지에이드, 므네모시네
• 김성희 - X-02 우르
• 김윤채 - E-16 탈론페더, C-77 레드후드, 멜리테
• 이은조 - 티타니아 프로스트
• 김진하[A]
  아마추어 성우.
  - 페레그리누스
• 임승미[A]
  아마추어 성우.
  - 아이아스, AS-12 스틸 드라코
• 이새아 - 바르그, 헬라
• 서다혜 - 커넥터 유미
• 김채린 - 윤회의 우로보로스
• 최현수 -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
• 김단[B]
  녹음 자체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하였다.
  - 골타리온 XIII세
• 류지아[B]
  녹음 자체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하였다.
  - T-10 님프
• 박기욱[B]
  녹음 자체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하였다.
  - HQ1 알바트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