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체이서(록맨 X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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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ライドチェイサー / Ride Chaser

최초로 등장한 작품은 록맨 X2. 라이드 아머처럼 위에 탑승해서 이용하는 오토바이 같은 탑승물이다.

기본적으로 근접전에 특화된 라이드 아머와는 달리, 이쪽은 앞에 버스터가 달려있다. 최초로 등장한 X2에서는 데미지를 받더라도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데미지가 가지 않으며 라이드 아머처럼 탑승물에 데미지가 전해지다가 부서지지만 이후에 나오는 것들은 그런 거 없이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2. 작품별 상세[편집]



2.1. 록맨 X2[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CCheval.jpg

모델 명칭은 을 뜻하는 프랑스어 체발(Cheval / チェバル).

오프닝 스테이지과 엔딩에서도 나오지만 플레이는 소닉 오스트리그 스테이지에서 나온다. 이후에 나오는 것과는 다르게 좌우로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중간에 탈출할 수 있다는 큰 특징이 있다. 대쉬로 가속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넘어가야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벽에 부딪히면 바로 부서진다. 스테이지 중간에 모래폭풍 효과를 일으키는 기계에 박치기하여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탈출 기능을 이용해서 계속 이동하는 중에 탈출하면 라이드 체이서는 앞으로 계속 가면서 적들과 박치기하며 전진한다.

스테이지 진행에 있어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타고 가면 가시밭 위에 있는 라이프 업을 먹는데 필요하다. 라이드 체이서가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라이드 체이서 없이 먹으려면 암 파츠를 얻고 러싱 버너 차지샷을 이용해야 한다.


2.2. 록맨 X4[편집]


제트 스팅렌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해당 스테이지는 아예 처음 시작부터 보스룸 직전까지 라이드 체이서에 탑승한 상태로만 진행하게 되어있는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이다. 이렇다보니 이전작의 라이드 체이서와는 여러모로 달라졌는데, 일단 중간에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방향 전환도 할 수 없다.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니만큼 지형에 끼이면 그대로 즉사하게 됨에도 유의. 또한 라이드 체이서가 부서지면 어차피 죽는 것이니만큼 별도의 내구도는 없고 탑승한 상태에서 적에게 받은 데미지가 체력으로 고스란히 들어온다.

버스터 외에 대쉬를 사용하면 윌리같은 동작으로 순간적으로 가속하는 기능이 생겼다. 이 때 체이서 하부에서 칼날 모양 광선을 뿜어내 근접 공격을 가하는 기능이 있는데, 일반 졸개 상대로는 별로 쓸모 없고 2페이즈에서 중간에 스팅렌이 난입하는 구간이 있는데 그 때 이걸로 밀어버리면 된다. 다만 순간 가속 중에는 점프가 불가능하니 자칫 지형에 끼일 수 있어서 남발은 금물. 페이즈 2에 위치하는 서브탱크는 이 대쉬 기능을 이용해서 먹어야 한다.

2.3. 록맨 X5[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CAdion.jpg

볼트 크라켄 스테이지 전반부에서 등장한다. 라이드 체이서 자체의 기본적인 성능과 특성은 X4 때와 동일한데, 이쪽은 스테이지 자체의 난이도가 X4와는 비교도 안되게 높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일단 시작점 근처에 낙사지점이 있어서 정신주을 놓고 있다가가는 레디 문구가 사라지자마자 추락사하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단순히 돌파하는 데에만도 상당한 숙련을 요하며,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진행하는 중간중간에 위치한 에너지볼 아이템을 모두 회수해야만 팔콘 아머의 파츠를 얻을 수 있다.

2.4. 록맨 X7[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ideChaser-x7.jpg

헬라이드 이노부스키 스테이지에서 나온다. 작품 자체가 3D로 나왔다 보니 기존에 2D로 진행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천천히 앞으로 이동하면서 가속을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점프 키를 지속적으로 누르면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그리고 앞으로 나가면서 좌우로 라이드 체이서의 선두부분을 움직여 이동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게 바로 옆으로 가는 게 아니라 곡선형식으로 좌우 이동이라서 상당히 짜증을 유발한다. 때문에 스테이지 내에서 폭탄을 회수해야 하는데 근소한 차이로 못 먹고 스테이지를 한번 다시 돌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만약 다시 돌아왔는데 또 못 먹는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폭탄회수하는데 주어진 시간이 3분이고 빠르게 한 바퀴 도는데 약 30초 정도 걸리는데 너무 빠르게 진행하면 폭탄 회수를 못하는 데다가 시간이 지나면 체력에 상관 없이 바로 즉사. 기존의 라이드 체이서와 같이 버스터가 달려있는데 여기서는 무려 차지가 가능하다. 즉 엑스처럼 쏘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 시스템상 적들에게 자동으로 록온이 되지만 명중률은 그다지 높지 못하다. PS2 원판과 애니버서리 컬렉션 수록판에서는 상관 없으나 구 PC 이식판의 경우 플레이어 체인지가 되는 X7에서 유일하게 스테이지 중간에 체인지를 할 수 없었기에 보스전까지 에너지가 위험해도 어쩔 수가 없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스테이지 내부에 즉사 트랩이 없다는 것 정도.


2.5. 록맨 X8[편집]


이 작품에서는 2가지가 나온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BariusRideChaser-x8.jpg
  • 라이드 체이서 바리우스
아이스노우 예팅거 스테이지에서 나온다. X7에서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이번에는 좌우 이동이 바로 된다. 캐릭터마다 공격 특성이 다르다. 엑스는 차지샷이 가능하고, 제로는 사정거리는 짧지만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액셀은 연속발사가 가능하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ideChaserSirius.png
  • 라이드 체이서 시리우스
기가볼트 도크라겐 스테이지에서 나온다. 여기서는 상하좌우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바리우스와는 달리 캐릭터마다의 특성은 없다. 특수무기를 이용해서 부스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무기에너지 게이지를 소모해야 한다.[1] 중간에 회복 아이템을 먹으면서 폭주 중인 보스를 쫓아가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체력과는 상관 없이 사망이니 무기 에너지 최대치를 업그레이드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쉽다.


2.6. 이레귤러 헌터 X[편집]


오리지널인 록맨 X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리메이크판인 본작에서도 플레이 중에는 안 나온다.

게임 내 애니메이션에서만 볼 수 있으며, 에필로그에서 시그마를 쓰러뜨린 후 엑스가 라이드 체이서를 탄 채로 다시 출격하는 장면[2]시그마의 날에서 엑스와 제로가 현장 출동하는 장면에서 볼 수 있다.


2.7.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편집]


성능은 그야말로 최악. 일단 모습은 X2 시절의 그 형태이지만 버스터를 어디다 버렸는지 돌진으로만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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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기 에너지 최대 게이지는 캐릭터마다 칩으로 업그레이드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다르다. A 트랜스가 없는 파레트는 여기서만 무기 에너지를 사용한다.[2] 이 때 라이드 체이서를 타고 나갈 때 홀로 남겨진 제로의 라이드 체이서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