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라(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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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캐릭터 소개[편집]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두바이 출신 가출 소녀 아이돌. 대사를 보면 두바이에서는 꽤 금수저였던 모양. 하지만 가출하고 일본에서 자취하는 지금은 가난하다. 아이돌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로, 하던 아르바이트에서 짤려서 힘들던 차에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권유해오니 냉큼 응했다고.
존댓말 캐릭터인데 어디서 배운 건지 요상한 일본어를 쓰고 있다. 우선 1인칭이 '라이라 씨ライラさん'이고, '~ㄴ다되겠습니다/~되겠습니다예요/~ㅂ니다예요ですでございます/でございますです/ますです' 같은 종결 어미를 쓴다. 쉽게 말해, 종지 표현 두 개를 중첩하는 화법. 예를 들어 보자면, "축하한다되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사치되겠습니다예요.", "휴식 중엔 수다합니다예요." 같은 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평범하게 공손한 일본어로 정착하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이런 표현이 등장하는 게 특징. 또, 프로듀서를 부르는 호칭도 '~님·귀하殿'를 사용한다.[2]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오죽하면 사인에도 아이스크림을 그려 넣을 정도.
일상에서는 간간히 교복을 입고 있는데, 일본에서 어떻게든 학교를 다니고 있는 모양이다. 레어 카드 [삼트 카말]의 앞치마도 학교 가정 시간에 직접 만든 모양. 또, 유명해져서 아버지에게 들키면 곤란하다, 특훈 후에는 어머니는 응원해줬는데 아버지는 결혼 얘기밖에 안 한다고 하는 점에서 가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 자기 라이브에 아버지를 초청하고픈 소망은 있는 듯하다.
가난하다는 공통점이 있는 나나와 친근하게 대화하거나 미레이의 방에서 코우메, 쇼코와 파자마 파티를 하는 등 은근 인맥이 넓다. 미치루와도 엮이는데, 미치루네 빵을 많이 얻어먹고 있다고. 치즈루와 아키하에게서 옷을 물려받기도 했다.
괴상한 일본어 문법의 영향으로 2차 창작에서는 라이라 씨라 불릴 정도로 기묘한 캐릭터성을 밀고가는 경향이 있는데, 데레스테에 실장되면서 소속된 룸 리액션 카테고리가 하필 묘한 리액션으로 유명한 A타입이 걸려서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
3. 작품별 등장[편집]
3.1. 신데렐라 걸즈[편집]

3.2.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편집]

- 데레스테의 소문에 따르면 사용인이었던 메이드와 함께 일본에 왔다고 한다. 메이드의 뒷모습은 SSR 각전에 등장했고, 잠든 라이라를 대신해 데레포에 대필을 쓰기도 했다.[3]
4. 여담[편집]
- 애니 마지막화에서 쇼코, 료와 함께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 프로필의 쓰리사이즈 수치가 의심스럽다. 동갑에 빈유 기믹으로 유명한 본가의 72양이나 아이코보다 가슴둘레는 크고 키와 허리둘레는 작아서 수치상으로는 빈유라기엔 애매하지만 작화는 그 둘 못지않은 절벽.[4] 급기야 데레스테의 모델링에서는 아이코보다도 작은 수치를 부여받기에 이른다.
- 여성의 노출이나 사회 진출에 부정적인 이슬람 국가 출신인데다 두바이에서 부유층이라면 부족장 레벨이라 노출 있는 일러스트가 뜨면 "라이라 집에 못 갈 것 같은데"라는
심각한개그도 종종 볼 수 있다. 아랍 에미리트가 이슬람 국가치곤 비교적 관대하다지만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다. 사실 두바이는 그 악명 높은 종교 율법 샤리아를 적용하는 곳이다. 두바이도 광고판에서 여성의 가슴이나 겨드랑이를 가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여성에게 매우 보수적이다.[5] 오히려 성폭행 피해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하며 남편이나 고용주 등 남성의 폭력에 노출된 여자들이 달아나는 등 여성 인권 이슈에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