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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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맥퀸
Lightning McQueen


파일:Lightning McQueen.png

본명
몽고메리 맥퀸 (Montgomery McQueen)[1]
연령
20대 초중반 ()
20대 후반(+5세) (카 2)
30대 중반(+6세) (카 3: 새로운 도전)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거주지
뉴멕시코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직업
레이서플레잉 코치코치
파트너
샐리 카레라
후원사
러스티즈 → 다이노코[2]
베이스 모델
자체 디자인[3][4]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오언 윌슨, 키스 퍼거슨[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인성
파일:일본 국기.svg 츠치다 히로시[6]
파일:독일 국기.svg 다니엘 브륄[7]

1. 개요
2. 행적
2.1. 과거
2.5. 라이트닝 맥퀸의 레이싱 아카데미
3. 도색
4. 속도
5. 기타



1. 개요[편집]



{{{-2 KA-CHOW!
카-차오!}}}
- 허드슨 호넷의 드리프트를 시전하며 추월하는 장면 -
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최연소 챔피언을 노리는 레이싱카이다. 피스톤 컵에서 우승하여 거대 스폰서인 다이노코의 지원을 받으며 스타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처음에는 팀워크를 무시하고, 스스로를 '원맨쇼'라고 칭하며[8][9] 자신의 실력만을 맹신하는[10] 독고다이였으나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의 경험 이후로 많은 것을 배운다.[11][12]


2.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파일:Cars Origins Struck by Lightning.jpg

카 시리즈 공식 오리지널 확장팩 설정집인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에서 라이트닝 맥퀸의 각종 설정 및 과거사가 등장한다.

라이트닝 맥퀸의 본명은 '몽고메리 맥퀸'(Montgomery McQueen). '라이트닝'은 레이싱 아카데미에서 모든 기록을 본인이 깨버린 행적 이후 붙은 별명이다.

맥퀸이 팀 워크를 무시하고, 스스로를 '원맨쇼'라 칭하며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했던 이유도 나오는데, 아카데미 시절 제일 친하게 지낸 친구인 칼(Carl)이라는 자동차가 학기 마지막 경주에서 칼은 몰래 맥퀸의 타이어 러그너트를 풀어둬서, 경주 도중 맥퀸의 타이어가 러그너트가 풀리는 사고를 당해버린다. 칼은 이 경주 이후 스폰서 계약을 따냈지만, 라이트닝에게는 믿고 있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큰 상처를 입게 되었고, 누구와도 팀을 이루지 않는 '원맨쇼' 성격이 되었다. [13]

이후 레이싱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루키 레이서 맥퀸을 러스티즈 배달 사원이자 지역 레이싱의 팬이었던 맥이 러스티, 더스티 형제에게 추천했고 맥퀸은 맥이 자신을 데리고 다닌다는 조건을 걸고 팀에 들어간다.

맥퀸의 과거 정리 동영상

2.2. [편집]


20대 초중반의 신입 선수로 영화 시작과 함께 트레일러 안에서 독백을 하며 레이스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시즌 최종전인 다이노코 400에 참가하여 레이싱을 하는데, 승점이 스트립 웨더스와 칙 힉스와 동률인 상태라서 그 경주에서 이기는 차가 우승하는 상황이었다. 루키인 맥퀸은 우승에 눈이 멀어 상대 차들이 모두 피트인을 할 때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그냥 지나쳐 버리거나, 연료만 넣고 타이어는 갈지 않고 그대로 경주를 강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양 뒤 타이어가 모두 강행군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버리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결국 웨더스와 힉스와 동시에 골인[14]했다고 판단이 되어 캘리포니아에서 재경기를 하게 된다.[15][16]

그 직후 실망해서 드라이버인 트레일러 맥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향하는데,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에이전트인 하브에게 친구들을 위한 티켓들을 줄 테니 친구들 이름을 말하라고 하는데 친구가 한 명도 없어 말을 못하고 하브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나중에 말하라고 전화를 끊는다.일찍 도착하여 칙 힉스와의 신경전에서 이기려고 맥에게 잠도 포기하라고 하며 야간운전을 하게 만든다.[17] 맥의 졸음운전과 도로에서 만난 폭주족 4대의 행패에 맞물려[18] 결국 맥퀸은 트레일러 밖으로 떨어지게 되고, 자고 있어서 당연히 자신의 위치를 모른 채 맥만 애타게 부르며 고속도로를 달린다. 마침내 맥으로 보이는 한 트럭이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것을 보곤 온 힘을 다해 쫓아가지만 정작 그 트럭은 맥이 아니었고, 맥퀸은 홀로 한 국도에 남겨지게 된다. 고속도로를 다시 찾아 떠나지만 길을 잘못 들어 66번 국도로 빠지고,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의 보안관이 총을 쏘며[19][20] 자신을 쫓아오고 있다고 착각하여 도망치다가 마을 도로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21] 우여곡절 끝에 전신주에 매달려 기절하고는 다음날 족쇄가 채인 채 깨어나고[22], 마을 회관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재판장인 닥 허드슨이 온갖 욕을 하며 들어오자[23] 맥퀸은 상당히 쫄지만, 막상 허드슨이 자신의 몰골을 보고 그냥 마을에서 쫓아내기로만 하기로 판결하여 횡재한 듯 좋아한다. 이대로 끝…이 날 뻔 했지만 그 직후 샐리가 들어오며 맥퀸이 헤집어놓은 도로를 모두 수리하고 떠나야 한다고 마을 주민들을 구슬리자, 허드슨도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인다. 풀려나기 직전에 다시 붙잡힌 맥퀸은 샐리에게 은근히 던지던 추파[24] 포기하고 저녁 데이트 약속은 취소에요! 도로 포장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고 한다. [25]

닥 허드슨의 지휘 하에 맥퀸은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도로 포장을 시작한다.[26] 이 와중에도 자신의 페인트칠과 스티커에만 신경쓰고 대충대충 했는데, 라디오로 칙 힉스가 캘리포니아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급해진 나머지 그냥 완전히 도로를 또 망쳐놓고 자기 끝났다며 보내달라고 한다.[27] 당연히 허드슨한테는 씨알도 안 먹히고 다시 하라는 소리만 듣는다. 이에 맥퀸은 자신은 불도저가 아니라 레이스카라고 항변하는데, 허드슨은 이에 자신과 1대1 경주를 제안한다.[28] 경악하는 마을 주민들과 달리 맥퀸은 옳다구나하고 떡밥을 덥썩 물고, 결국 둘이서 경주를 하게 된다.

경주가 시작되자[29], 맥퀸은 쏜살같이 달려나가는데, 하필이면 코스가 비포장도로라서 커브를 제대로 돌지 못하고 선인장 밭에 처박히는 굴욕을 당한다. 덕분에 허드슨의 비웃음과 메이터의 놀림만 잔뜩 받고 다시 도로 수리에 나선다. 그리고 밤을 새워 도로의 반 정도를 꽤 괜찮게 포장하여 주민들에게 찬사를 듣는다. 심지어 샐리와 허드슨 본인마저 괜찮다고 칭찬을 하며 새 도로를 신나게 달려보는 와중에, 아스팔트가 떨어져 작업을 중단해야 했던 맥퀸은 홀로 트랙으로 돌아가 보안관의 감시 하에 비포장 커브를 연습하는 중이었다.[30] 허드슨은 계속 연습하는 맥퀸에게 충고를 주려고 하지만[31][32], 허드슨을 단지 구닥다리 자동차로만 여긴 맥퀸은 이를 쿨하게 씹고 다시 연습에 매진한다.[33]

아스팔트를 다시 채우고 도로 포장에 매진하던 중, 맥퀸은 마을 주민들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것을 확인한다. 루이지와 귀도가 타이어를 새로 갈아주겠다며 오퍼를 넣는가 하면, 소방차 레드는 맥퀸에 몸에 덕지덕지 붙은 선인장 조각을 물로 씻어내주고, 샐리는 밤에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에서 재워주겠다고까지 한다. 게다가 메이터는 맥퀸을 밤에 들판으로 불러내 트랙터들을 놀리는 장난을 같이 한다.[34] 시끄럽게 놀다가 깨어난 콤바인 '프랭크'[35]에게 갈려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둘이서 스릴 넘치는 하룻밤을 보낸다. 다 놀고 돌아오는 길에 메이터는 맥퀸과 말장난을 하며 맥퀸이 샐리를 은근히 좋아하는 것도 알아내고, 맥퀸이 마지막 경주에서 우승하면 받는 혜택을 같이 나누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낸다.[36][37] 메이터와 헤어지고 맥퀸은 모텔에 들어가 샐리와 대화를 나누는데, 샐리는 메이터에게 그 약속은 상당히 중요한 거라며 꼭 지켜달라고 당부한다. 맥퀸은 이에 샐리에게 재워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잠을 청한다.

느닷없이 밤에 악몽을 꾸고[38] 황급히 일어나 연료를 받기 위해 보안관을 찾아간 맥퀸은 기다리라는 허드슨의 답변에 삐져서 돌아가다가 우연히 허드슨의 개인 창고에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내는데, 닥 허드슨은 단순히 마을 이장이 아니라 무려 피스톤 컵 3회 우승에 빛나는 전설적인 레이스카 '허드슨 호넷'이였던 것이다! 맥퀸은 허드슨에게 자신을 가르쳐달라고 조르지만,[39] 허드슨은 저 트로피들은 그냥 빈 컵일 뿐이라며 맥퀸을 쫓아낸다.

맥퀸은 이에 마을 주유소로 가서 주민들에게 닥의 실체를 알리지만, 돌아오는 건 의심과 비웃음 뿐이었다. 아침부터 아무도 자기 말을 듣지 않아 제대로 기분이 상한 맥퀸에게 샐리가 다가와 드라이브를 청한다. 맥퀸은 살짝 고민하지만 수락하며,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신나게 달린다. 달리고 달린 끝에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의 오래된 숙소인 휠 웰 모텔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샐리에게 마을의 역사에 대해 듣게 된다. 사실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는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유명한 관광 명소였고, 천천히 도로를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인간미 넘치는 쉼터였던 것. 샐리 본인도 캘리포니아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대도시 삶에 질려 무작정 달리다 이 마을에 정착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나서 국도를 타고 오는 여행객들이 사라졌으며, 결국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는 모두에게 잊혀진 외딴 마을이 되어버린 것.

맥퀸은 드라이브 끝에 우연히 레이스 트랙에 서 있는 허드슨을 보고[40], 곧이어 펼쳐진 그의 레이싱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41] 허드슨을 추궁한 끝에 맥퀸은 왜 이런 실력을 가졌는데 레이싱을 멀리했냐고 묻지만, 허드슨은 이에 자신은 밀려난 거라며 어느 기사를 보여주고 그걸 본 맥퀸은 그가 레이싱 도중 사고를 당한 것을 떠올린다. 허드슨은 사고에서 회복되어 다시 달릴수 있었다고 자부했음에도 주위에선 선수로서의 경력이 끝났다고 생각해 더이상 그를 스카웃하지 않았고 이로인해 크게 상처를 받아 레이싱 세계를 영원히 떠나버린 것이었다. 이에 자신은 그들하고 다르다고 맥퀸은 항변하지만 다른 이들을 배려한 적이 있냐는 허드슨의 반박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린다.

다음날 도로 포장이 끝났음에도 맥퀸은 마을을 떠나지 않고, 주민들의 가게에 들러 필요한 물건들을[42] 사며 주변 상권을 도와주고, 네온사인까지 고치며 마을이 오붓한 밤을 보내게 해준다. 이에 감동받은 샐리는 맥퀸에게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지만, 분위기를 잡기 전에 갑자기 기자들이 마을에 들이닥쳐 맥퀸을 찾았다고 보도한다.기레기[43] 결국 맥퀸은 제대로 주민들과 인사를 하기 전에 맥과 함께 결전의 땅 캘리포니아로 향한다.[44]

캘리포니아에서도 계속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에 머물던 때에 물들어 경주에 집중을 못하던 맥퀸은 스트립 웨더스와 칙 힉스에 무려 한 바퀴나 뒤쳐진 채로 부진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갑자기 헤드셋으로 닥 허드슨의 목소리가 들려와 자신의 피트를 보는데, 마을 주민들이 응원 겸 피트 크루로 와있다는 걸 깨닫고 기분이 좋아진다.[45] 맥퀸은 이어 주민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친구들에게 배운 기술들을 마음껏 써먹으며[46][47] 순위를 차츰 끌어올린다. 마지막에는 중심을 잃고 트랙을 벗어나 순위권에서 벗어날 위기에 처하지만, 허드슨의 드리프트를그대로 이용하여 마지막 바퀴에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올라선다.[48] 결국 맥퀸의 우승으로 경주가 마무리되려는 찰나, 칙이 뒤쳐지기 싫다며 최후의 발악으로 웨더스를 필드 밖으로 밀어내며, 웨더스는 중심을 잃고 반파되는 큰 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 모습을 보고 허드슨의 사고 당시의 사진을 떠올린 맥퀸은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에 급정거를 하고, 쓰러진 웨더스에게 가서 그를 밀어준다. 웨더스는 피스톤 컵을 포기했는데 괜찮냐고 묻지만, 맥퀸은 허드슨의 말을 인용하여 "그냥 빈 컵일 뿐이다"라고 쿨하게 말하고 웨더스와 함께 당당히 결승선을 통과한다.

우승은 놓쳤지만 맥퀸의 스포츠맨십에 모두가 감동했으며[49], 허드슨은 그에게 "우승은 못했지만 많은걸 얻었다" 라는 덕담을 건내준다.[50] 다이노코의 사장인 텍스는 이 행동을 높이 사서 맥퀸에게 다이노코의 새로운 스폰서십을 제안하지만, 맥퀸은 자신을 키워준 러스티즈 스폰서와 함께하겠다며 정중히 거절한다.[51] 하지만 텍스에게 유일하게 부탁을 하나 하긴 하는데, 바로 메이터를 다이노코 헬리콥터에 태워주는 약속이었다.

경주가 끝나고 맥퀸은 마을로 돌아가 샐리와 재회하고, 자신의 레이싱 본부를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에 차려 마을의 재기를 돕겠다고 한다. 샐리는 이를 듣고 기뻐하고, 둘이 마을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2.3. 카 2[편집]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282px-Cars-2-lightning-mcqueen.jpg
2편에서는 서브 주인공.

초반에 메이터에게 견인당하는 오티스가 피스톤 컵에서 4번 우승을 했다고 언급했고, 메이터와 만나서 신나게 놀다가 샐리와 모텔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고, TV에서 이탈리아 선수 프란체스코를 발견해서 통화[52]하며 월드 그랑프리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렇게 일본도쿄로 떠나 파티에서 자신과 친한 선수들과 만나 대화하고[53], 기자회견을 한다. 근데 기자회견 도중에 고추냉이를 잔뜩 먹은 메이터가 난입하여[54]망신을 당한다.

월드 그랑프리 1차전 경기. 초반에 프란체스코를 제외한 모든 레이싱카를 추월하며 2위로 올라선다. 그리고 오프로드 구간에서 메이터의 코칭을 받아 고전하는 프란체스코를 추월하여 1위로 올라선다. 한편 홀리 쉬프트웰이 악당들이 메이터로 향하는 것을 보고, 메이터에게 대피하라고 하는데, 메이터가 말하는 것이 맥퀸한테까지 들려서 레이스에 집중을 못하고 결국 프란체스코에게 1위를 내줬다가 2위로 골인한다. 결국 열받은 맥퀸은 메이터에게 따지다가 '아저씨 도움 필요 없어요! 도움 같은 거 필요 없다고요!'라고 폭언을 뱉는다. 기분이 상한 메이터가 남긴 집으로 떠나는 편지를 보자, '진짜 가라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라고 죄책감을 느낀다. 이탈리아로 와서 루이지의 삼촌을 만나[55] 메이터에게 폭언을 뱉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누구나 싸울 수는 있지만, 친한 친구끼리는 어서 화해해라'라는 말을 듣는다.

월드 그랑프리 2차전. 아직도 메이터가 마음에 걸려서 표정이 좋지 않다. 옆에 있는 프란체스코가 친구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아 자신도 레이스를 할 때마다 어머니가 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프란체스코가 관중석에 어머니를 보여주고, 맥퀸도 기를 되찾는다. 한편 악당들이 레이싱카들을 폭파시킬려고 하는데, 간신히 프란체스코와 그 구역에서 벗어났다. 그 사이에 1등으로 골인을 하고 전광판에 사고가 난 것을 본다. 그러자 인터뷰에서 마지막 레이스에서 알리놀을 사용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이를 본 악당들은 맥퀸을 없애려고 계략을 세운다. 그렇게 인터뷰가 끝나고, 레몬카 조직에 몰래 잠입했다가 탈출한 메이터의 목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다가갔지만, 레몬카 조직의 또 다른 견인트럭이었으며, 메이터가 잡혀간 것을 모른 채 갔다.

영국런던에서 마지막 레이스. 피트에서 아직도 메이터와 얘기하고 싶은 마음에 있던 맥퀸에게 마일즈 액셀러로드가 찾아오고, '당신이 이겼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듣고, 샐리에게도 '메이터도 우승하길 원할 거에요'라는 말을 들어 마지막 레이스를 치룬다. 한편 빅 벤 안에 있는 악당들은 광선 카메라로 맥퀸을 쏘지만 폭발하지 않아 두 번째 작전을 세운다. 바로 피트에 폭탄을 설치하여 피트 인 할때 폭파시킬려고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알고보니 메이터가 맥퀸을 구하러 갈 것을 알고 메이터의 에어 필터에다가 폭탄을 설치했다. 맥퀸을 이 사실을 모른채 서킷에서 메이터에게 계속 붙을려고 한다. 이를 보는 준댑 교수는 폭파장치를 누를려고 하지만 재수 없게도 사정거리를 벗어난다. 그리고 설상가상의 위기에 놓이고, 레몬카 조직에게 잡힐려고 하지만, 라디에이터 스프링스 주민들과 핀, 홀리의 도움으로 산다. 하지만 폭탄은 제거가 되지 않은 상태. 메이터가 마일즈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따라가서 마일즈가 범인임을 밝혀낸다. 이렇게 맥퀸은 앞으로 모든 시합에 메이터도 같이 가자고 했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 월드 그랑프리 선수들과 경주를 하는 것으로 엔딩.


2.4. 카 3: 새로운 도전[편집]


3편에서도 1편과 같은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미 7회의 피스톤컵 우승을 거머쥔[56] 챔피언으로서 등장한다. 그동안의 정신적인 성장을 통해 스트립 웨더스의 뒤를 이어 수차례 피스톤 컵 우승을 거머쥐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자들을 존중하며 레이싱을 즐기는 챔피언의 품격을 갖춘 고참 선수로서 활동한다.

초반에 스피드를 외치면서 세상을 떠난 허드슨과의 기억을 회상하고 절친인 칼과 바비와 함께 레이스를 즐긴다. 대부분 맥퀸이 가장 먼저 결승전에 들어오지만 가끔씩 칼이 먼저 들어오기도 하는 막상막하의 라이벌로 서로서로 장난도 치며[57] 즐거운 선수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레이스를 하던 중 마지막 바퀴에서 1위를 하는데 신입 레이서 잭슨 스톰이 자신을 추월하고 1위로 들어오자 레이스가 끝나고 스톰과 인사하지만 스톰은 드디어 당신을 밟게 되어 영광이라고 예의 없게 말한다. 그 이후로 스톰은 레이스를 1위로 들어와 우승하는 일이 많아지게 되면서 칼과 바비를 비롯한 기존의 레이스 선수들은 해고되거나 은퇴를 해 거의 대부분의 레이스 선수들이 신입 레이서로 교체되고 맥퀸은 스톰에게 친구들은 다 어디갔냐며 조롱당하자 스톰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린다. 그러다 461바퀴 달렸을 때쯤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피트로 갔는데 스톰이 바로 앞에서 정비 받는 것을 보고 귀도에게 빨리 갈으라고 재촉해 스톰보다 빨리 피트스톱을 마치고 1위로 달린다.[58] 하지만 금세 스톰에게 따라잡히고 스톰에게 오래 달렸으니 은퇴나 즐기라는 폭언을 듣게 되어 힘이 빠지게 되면서 4위로 밀리지만 곧 따라잡기 위해 RPM을 최대로 짜내지만, 휠슬립이 일어나며 벽에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다.

4달 뒤 맥퀸은 도색을 빼고 허드슨의 사고 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하는데 샐리의 응원을 받고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 도색을 하고 훈련을 받기 위해 러스티즈 본사로 간다. 러스티즈 본사의 새 회장 스털링이 맥퀸을 위한 훈련을 준비했다고 하고 곧 새 슈트를 입고 주변을 보는데 시물레이터에 흥미를 갖지만 트레이너인 크루즈의 유치한 훈련으로 곧 싫증이 나던 중 시물레이터에 올라가 달리지만 튕겨지면서 기계를 박살낸다.[59] 이후 스털링에게 은퇴하고 브랜드 사업을 하자는 말을 듣지만 스털링을 설득해 다시 한번 연습하러 간다. 해변으로 가 훈련을 하지만 모래 밭에서 달린 데다가 스톰보다 한참 느리고 직진으로만 달렸기에 성과가 없다고 생각해 썬더 하울이라는 흙길로 된 트랙으로 가 흙을 뒤집어쓰고 가명을 써 크루즈와 달리기로 하지만 그곳은 차들이 서로 들이받아 최후에 살아남은 차가 이기는 데몰리션 더비였다. 경기 끝에 크루즈가 우승해 조용히 빠져나가나 싶었지만 크루즈를 피하려다 넘어진 물탱크 트럭에서 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정체가 들통나 망신을 당한다.

그 뒤 썬더 하울의 일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 맥퀸은 크루즈에게 폭언을 날리고 크루즈가 받은 트로피까지 부숴[60] 크루즈는 자신이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서 한 줄 아냐는 진심을 말하고 러스티즈 본사로 혼자 돌아간다. 맥퀸은 스톰이 신기록울 세운 내용의 영상을 보고 메이터에게 전화를 걸고 메이터가 허드슨의 코치, 스모키에게 가보라고 조언을 해주고 크루즈와 화해를 해[61] 스모키와 만난다.

스모키에게 자신을 가르쳐 달라고 말하자 크루즈에게 스톰이 한 엔진을 착용하고 크루즈를 스톰으로 생각하고 훈련을 한다. 이때 훈련을 하는 중 러스티즈 슈트가 찢어진다.

마지막 훈련으로 크루즈와 경주를 하며 크루즈에게 뒤쳐지면서 자신이 전복된 트라우마가 생각나게 되지만[62] 곧 레이스를 할 때가 돼서 경기장으로 간다.

스톰은 또 한번 맥퀸을 도발하고 맥퀸도 자신이 없는 채로 달리지만 스모키가 코치를 하러 온 덕분에 열심히 달린다. 그렇게 달리던 중 크루즈가 스털링으로 인해 가는 것을 보게 되고 자신이 크루즈에게 폭언을 한 일이 생각나 크루즈를 다시 불러달라 말한 후 크루즈가 돌아오자 크루즈가 남은 바퀴를 뛰라고 말한다.[63][64] 자신이 크루즈를 코치해 주면서 크루즈는 2위까지 올라오게 된다.[65] 하지만 스톰은 크루즈를 벽에 미는 반칙을 저지르지만 크루즈는 허드슨이 사용했던 회전을 하면서 1위로 들어온다.

맥퀸은 이제 은퇴를 생각하지만 차가 바뀌든 상관없이 같은 번호로 달리면 우승이기 때문에 맥퀸과 크루즈가 공동 우승이 되어 스털링과 했던 약속대로 자신의 은퇴는 자신이 결정한다는 결정을 내린다.

그 후 크루즈는 다이노코에 들어오고[66] 자신은 허드슨 색깔의 도색을 하고 크루즈와 달리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레이서로서의 말년을 보내면서 크루즈의 레이싱 팀장으로 활동한다.



2.5. 라이트닝 맥퀸의 레이싱 아카데미[편집]


파일:McQueen’s Racing Academy.webp

3편의 후일담격 애니매트로닉스 쇼 어트랙션인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Lightning McQueen’s Racing Academy'에서 신입 레이서들을 훈련하는 코치로 등장한다. 절친 메이터와 파트너 크루즈와 함께 주요인물로 등장하며, 레이싱 주행 시뮬레이션으로 직접 시범을 보인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6. 카 여행을 떠나요[편집]


2편과 마찬가지로 서브 주인공이며, 누이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도로 여행을 떠난 메이터와 동행한다. 특히 위의 세편과 비교하면 역할이 눈에 띄게 줄었다. 그저 메이터와 같이 다니면서 필요할때 도와주는 정도.


3. 도색[편집]


파일:mcqcars3open.jpg
오프닝 레이스~로스엔젤레스에서 반파되기까지 사용한 도색.[67]
파일:mcqcarsdinoco.jpg
맥퀸이 다이노코와 계약한 자신을 상상하는 장면에서 나온 도색.
파일:mcqcarswhitewall.jpg
파일:mcqcarswhitewall2.jpg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 캘리포니아로 떠나기 전에 도색을 받고 화이트월 타이어를 낀 모습이다.
파일:mcqcars3rrc.jpg
러스티즈 레이싱 센터~토마스빌까지 사용한 도색.[68]
파일:mcqcars3standard.jpg
반파 이후~러스티즈 레이싱 센터, 토마스빌~플로리다 500까지 사용한 도색.[69]
파일:mcqcars3hudson1.jpg
파일:mcqcars3hudson2.jpg
카 3 엔딩 시점의 도색, 기존 도색들과 달리 검푸른색 위주인데다 옆에는 "Fabulous Lightning McQueen"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닥 허드슨 호넷을 기리는 도색이다.

카 여행을 떠나요에서의 도색. 후드의 커다란 러스티즈 로고가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로고로 바뀌었다.
파일:mcq-carontheroad2.jpg
카 여행을 떠나요 B급 영화편에서 부보안관 역할로 영화에 출연할 때의 도색

카 시리즈 캐릭터 중에서 도색이 매우 자주 바뀐다. 1편에서만 도장이 3개 나오며, 2편에서도 2개를 보여준다. 3편에서도 러스티즈 랩핑 슈트까지 포함하면 총 4가지 도장으로 등장했다[70]. 작중 도장이 자주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각각의 도색별로 이야기가 있다.실제로는 장난감 많이 만들어 팔려는 거지만

그리고 차량 모티브가 NASCAR 머신이다 보니까 2편 초반까지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모두 스티커였지만 2편에서 월드 그랑프리에 출전하기로 마음 먹고서는 야간 경기를 위해 실제로 점등되는 라이트를 장착하였다. 라이트를 장착한 설정은 2편 이후에도 유지되어[71] 2편 이후 시점의 단편 애니메이션들과 3편에서도 항상 달고 나온다.


4. 속도[편집]


최고 속력 : 196mph(315.431km/h) ~ 198mph(318.650km/h).[72]
0-60mph(0-97km/h)가속에 걸리는 시간(≒제로백) : 4초(≒4.2초)[73][74]
엔진 : V8
최대 출력 : 750마력


5. 기타[편집]


더빙판을 통해 카를 접한 사람들은 원판의 맥퀸 목소리에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원판의 맥퀸의 목소리를 맡았던 오언 윌슨은 굵은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더빙판에서는 오인성미청년 목소리로 연기를 했다.

로켓 리그에서 콜라보로 등장한다. 2023년 11월 23일까지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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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트닝은 본명이 아니라 별명이다. 맥퀸이라는 이름은 2002년에 피부암으로 사망한 픽사의 애니메이터 글랜 맥퀸(Glenn McQueen)에서 따왔다.[2] 다이노코 회장이 러스티즈를 인수하였다.[3] 쉐보레 몬테 카를로를 기반으로 닷지 바이퍼포드 GT, 쉐보레 콜벳(2편에서 제프 골벳의 모델로 사용되었다) 등 여러 경주용 차와 스포츠카를 혼합했다.[4] 여러 차의 요소를 섞었기에 정확한 모델은 불명이다. 모델링에서 이것저것 섞어둔지라 실제 모델을 유추하기가 어렵다. 모델이 된 실제 차량에 관한 감독인 존 라세터는 LA 타임스의 통화에서 "나스카 레이싱 카는 에어로 다이내믹 때문에 평평해서 전혀 재미가 없었다. 거기에서 스톡 카와 롤라와 포드 GT40 같은 곡선미 넘치는 르망 레이싱카를 뒤섞어 창작했다."고 말했다.[5] 카 툰, 게임, 디즈니 파크 한정.[6] 오인성하고 츠치다 히로시 둘다 진격의 거인에서 그리샤 예거를 담당했다.[7] 이후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러시 : 더 라이벌에서 F1 드라이버 니키 라우다를 맡게 된다. 다니엘 브륄은 본격적으로 연기 시작 전부터 더빙 작업을 해왔으며, 더빙 실력이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다.[8] 이런 성격은 이후에 발매된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 설정집에서 이유가 밝혀진다.[9] 초반에 해설진이 3번이나 코치를 해고했다고 언급했으며 그의 플레이에 정비팀 또한 사직했다.[10] 이러다가 레이스를 망친 일도 몇 번 있었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신체부위 아니었으면 끝에 망할 뻔 했다.[11] 작은 성공에 도취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하는 것. 그래서 맥퀸은 최종 레이스 때 1위를 포기하고 칙 힉스에 의해 반파된 더 킹을 완주하게 도우며, 진정한 영웅으로 인정받는다. 이로 인해 다이노코에서도 우승한 칙 힉스가 아닌 맥퀸을 영입하려고 했으며, 다이노코 팀도 힉스보다는 맥퀸에게 오라는 듯 윙크를 한다.[12] 만약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의 조우가 없었다면 라이트닝 맥퀸은 칙 힉스전철을 밟으며 몰락했을 것이라는 작가들의 후일담이 있다. 칙 힉스도 어쩌면 맥퀸 나이대에 저랬다가 타락한 걸 수도 있다.[13] 문제는 이러한 원맨쇼 성격이 오만하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변질돼서 1편 초중반까지는 예의 없는 독고다이 성격이있다.[14] 정확히는 타이어가 터진 채로 점프하다가 결승선 앞에서 자신의 혀를 내밀어 (...) 공동으로 들어온 것이다.[15] 결과를 발표할 때 스피커에서 "피스톤 컵 사상 처음으로..." 라고 하자 자신이 우승자라고 확신하고 "처음 출전한 신인이 우승을 했습니다" 하고 시상대 위로 소리를 지르며 뛰어오르는데, 막상 스피커가 하려던 말이 "세 선수가 동시에 들어왔습니다." 라는 무승부 발표인걸 알고, 뭐 씹은 표정으로 가만히 서 있는다…[16] 칙의 "무지하게 창피하겠다? 나야 별 상관없어, 네가 저지른거니까ㅋㅋㅋ" 놀림은 덤...[17] 맥은 졸려서 혼자 못 간다고 하자, 맥퀸은 꼭 같이 밤을 샐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 컷에서 맥퀸은 쿨쿨쿨…[18] 나중에 이 폭주족들은 66번 국도에서 과속을 하다가 보안관에게 적발당해 검거되고 벌로 도로를 포장하게 된다.[19] 그 '총소리'는 사실 보안관의 낡은 엔진과 머플러에서 나는 소리였다. 즉 보안관의 몸이 삐걱대는 소리[20] 처음에는 망할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도움을 요청할겸 세우려 했으나 총소리(?)를 듣자 속도를 높이며 지그재그로 난폭운전을한다. 이때 보안관이 미친 놈인가 라고 중얼거리며 추격을 개시한다.[21] 맥퀸을 휘감은 전선이 스탠리 동상에 걸렸는데, 이걸 동상 째로 뽑아서 66번 국도를 질주했다. 진짜 힘이 어지간히도 세기는 한가 보다 그런데 전신주에 매달릴 때 동상이 날아가서 원래 자리로 돌아온건 덤.[22] 이때, 메이터를 처음 만난다.[23] 허드슨 왈 맥퀸이 썩을 때까지 감옥에 집어넣을 생각이었는데, 바로 생각을 바꾸어 감옥 자체가 썩을 때까지 넣어 놓고 새로운 감옥으로 옮긴다고(…) 궁시렁댔다.[24] 말이 은근히지 사실은 대놓고 찝쩍댔다. 재판장 한가운데서 미인이라고 하거나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등...맥퀸이 당시 얼마나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의 주민들을 우습게 생각했는지 드러나는 대목이다. 특히 원판에서 오웬 윌슨의 싸가지 없으면서 구수한 목소리 연기가 일품.[25] 겉으로 보면 도로포장이 생각보다 쉬워보이지만, 도로를 단 한곳도 울퉁불퉁한곳 없이 말끔히 도로를 깔려면 상당한 시간과 기술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그러니 결승전이 열리는 캘리포니아로 빨리 가고 싶은 초조감에 휩싸여 1초라도 헛되이 보내는걸 싫어했던 그 당시의 맥퀸에겐 어떻게 보면 도로포장 판결이 무거운 판결같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26] 메이터가 족쇄를 풀어줬을 때 바로 신나라 하고 줄행랑을 쳤지만, 샐리와 보안관이 미리 연료를 빼놓아서 1분도 안 되어 다시 붙잡힌다. 자네는 우리가 그렇게 멍청한 줄 알았나?라고 하는 보안관의 비웃음 섞인 말은 덤.(...)[27] 샐리는 도로 꼬라지가 이게 뭐냐며 기겁하지만, 맥퀸은 거기다 대고 한다는 소리가: "마을 꼬라지하고 딱 맞네요 뭐."[28] 이때 맥퀸이 닥 허드슨에게 "시속 60마일까지 도달하는데 얼마나 걸리세요? 한 3년 반이요?"라며 조롱한다… 제로백이 3년 반이면…[29] 보안관이 두 참가자에게 시동을 걸라고 할 때, 조용히 시동만 거는 닥과 우렁차게 엔진을 몇 번 돌리는 맥퀸이 상당히 대조적이다.[30] 맥퀸의 끈기가 드러나는 장면. 자신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걸 파악하고 몇번이고 다시 연습하며 완벽히 마스터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실제 운동선수 중 신인 때 반짝했다가 금방 헤이해져서 자취를 감추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맥퀸은 재능도 재능이지만 피나는 연습으로 루키임에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31] 왼쪽으로 돌려면 바퀴를 오른쪽으로 돌려야 한다는 말이 이 때 처음 나온다.[32] 이후 3편에 나오지만, 허드슨이 현역이었을 시절에는 레이싱 경기장들이 비포장트랙이었다. 그만큼 21세기의 포장트랙보다 열악하고 장애 요소와 변수가 많았을 테니 허드슨도 훈련이나 경주를 하면서 나름대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익혔을 것이다. 처음 맥퀸과 시합할 때 일부러 출발을 안했던 것도 맥퀸이 포장도로에만 익숙할 것으로 보고 비포장도로는 경험이 많은 자신과 달리 제대로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고 감으로 판단한 듯하다. 이런 판단은 비포장 레이싱을 한 경험이 없다면 나올 수가 없고 애초에 여유도 못 부린다.[33] 그래도 이 말을 그냥 흘려듣지는 않았는지, 한 번 오른쪽으로 바퀴를 돌려보긴 한다. 문제는 진짜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또 선인장 밭에 처박히고, 그 직후에 무너져내린 초대형 선인장에 헤드샷까지 당해버렸다! 이후 맥퀸은 선인장에 트라우마가 생겼다.[34] 잠자는 트랙터들 앞에서 큰 소리를 내면 트랙터(인간으로 따지자면 소 같은 가축이다)가 깜짝 놀라 뒤집어지며 굴뚝으로 방귀 연기를 뿜는다. 메이터는 경적으로 하나하나씩 잡지만, 맥퀸은 경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시끄러운 엔진 소리로 들판 전체의 트랙터를 모두 깨운다.[35] 인간으로 따지자면 황소 같은 야생동물이다.[36] 정확히는 크고 멋진 헬기에 태워주는 것.[37] 이 와중에 메이터의 뛰어난 후진 실력이 보여진다. 나름대로 복선이라면 복선.[38] 경주를 하는데 갑자기 프랭크가 나타나 칙 힉스를 갈아버리고탈곡기 구멍에서 나오는 초록색 즙은 덤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맥퀸 본인은 트랙터들에게 둘러싸여 망신만 당한다. 어지간히 충격이 컸나보다[39] 허드슨이 전설적인 레이서였다는걸 알자 이전의 무시하던 태도는 온데간데없이 호들갑을 떨면서 좋아한다. 사실 이전에도 대선배인 킹에게 꽤나 정중하게 대한 것을 보면 건방지긴 해도 업계 내에서의 예의는 갖추고 있었다. 칙 힉스야 워낙 망나니였으니 예의 차릴 가치도 없었고.[40] 메이터 때문에 마을로 들이닥친 트랙터 떼에서 한 대가 딴 곳으로 새길래 돌려보내려고 쫓아가다가 본 것이다.[41] 이때, 허드슨의 주특기인 드리프트가 나온다.[42] 루이지와 귀도의 가게에서 타이어를, 필모어의 가게에서 연료를, 상사 할아범의 가게에서 야간용 안경을, 그리고 리지의 가게에서 범퍼 스티커를 구입한다. 그리고 라몬의 가게에서 럭셔리하게 재도장까지 마친다. 그렇게 완성된 스타일은 쉐보레 콜벳 1세대의 투톤컬러 도장을 연상시키는 1950년대풍의 복고 스타일.[43] 알고 보니 허드슨이 전화로 실종된 맥퀸이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모든 언론에 알려준 것이었다.[44] 샐리와 유일하게 인사를 하는데, 울먹이며 말도 제대로 못 꺼내다가 기자들에게 막혀 떠나고 만다.[45] 물론, 다는 안 오고 샐리, 레드, 리지는 마을에 남아서 TV로 경기를 보고 있었다.[46] 메이터의 후진 운전이나, 귀도의 뛰어난 피트 실력 등. 힉스가 펑크낸 타이어를 귀도가 무려 4개를 4초만에 갈아주었다. 경악하는 힉스의 피트 크루는 덤.[47] 타이어 4개를 공중에 던진 뒤, 떨어질 때 바꿔 끼웠다.[48] 이때, 스트립 웨더스가 살짝 미소짓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맥퀸이 철부지 루키에서 인간미와 기술을 겸비한 선수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해하는 아빠 미소를 지은 것으로 보인다.[49] 웨더스의 아내는 맥퀸에게 다가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뺨에 입을 맞춘고, 마을에서 지켜보던 샐리는 눈물을 흘린다.[50] 원문은 "You've got a lot of stuff, kid." 이는 먼 훗날 맥퀸이 후배 크루즈 라미레즈에게 그대로 해준다. 더빙판은 1편의 허드슨 박사가 '자넨 참 괜찮은 친구야,' 3편의 라이트닝이 '그 애는 가진 게 참 많아요. 그쵸, 박사님?'[51] 이전까지만 해도 맥퀸은 러스티즈같은 중소기업의 후원을 받는 것을 상당히 창피하게 여기고 있었다.[52] 메이터가 먼저 받아 맥퀸을 모욕한 프란체스코를 어떻게든 보복했으나, 맥퀸이 마지막에 일침을 날리며 그 내용을 보던 마일즈 경이 제안한거다.[53] 1편에서 맥퀸이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거랑 대조된다.[54] 고추냉이를 피스타치오아이스크림으로 착각해서 그런 거였다.(한국판에서는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번역.)[55] 월드 그랑프리 2차전이 열리는장소가 이탈리아였고 이탈리아가 루이지와 귀도의 고향이기 때문이다.[56] The "King" Strip Weathers와 같은 횟수다. 피스톤컵 시리즈 개별 대회의 우승이 아닌 시즌 타이틀이다. 1편의 오프닝 레이스에 나오는 설명에서 알 수 있다.[57] 작중에서는 맥퀸이 1위를 하자 칼과 바비가 우승 인터뷰를 하는 맥퀸 옆을 지나며 생크림을 쏟아붓고 색종이를 뿌려 컵케이크 꼴로 만들었으며 반대로 칼이 우승 했을 땐 칼이 인터뷰를 하는 사이 맥퀸, 바비가 귀도를 데려와 칼의 타이어를 풍선으로 바꿔치기하고 뒤에는 맥퀸 굿즈 풍선까지 잔뜩 달아놓는 장난을 쳤다.[58] 이때 정비 장면을 보면 스톰은 타이어 교체를 끝내지 않았는데 마친 것처럼 한쪽 바퀴를 탁 내려놓는다. 스톰의 교활함을 알수 있는 장면. 또 맥퀸이 출발할때 스톰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59] 이때 기계가 박살난 충격으로 건물 전체가 정전되었다.[60] 직접 부순 건 아니고 맥퀸이 창을 세게 치자 그 영향으로 트로피가 쓰러져 부서졌다.[61] 크루즈의 트로피도 고쳐주었다.[62] 이때 크루즈가 맥퀸이 트라우마가 생각나 멍하니 있는 것을 보고 미안하다고 한다.[63] 귀도와 라몬이 순식간에 작업해 크루즈의 타이어를 레이싱용 타이어로 교체했고 95번 도색도 새겼다.[64] 당시 대부분의 관객은 이 장면을 보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있었다.[65] 크루즈가 자주 사용하던 비유법으로 조언을 하지만 직설법으로 말하는 스모키를 통해서 전달하느라 소통이 어려웠고 이내 스모키가 맥퀸더러 하라고 하자 맥퀸이 직접 코치 자리로 올라가 코치를 했다.[66] 러스티즈는 다이노코에게 흡수되었다.[67] 잘 확인해보면, 다른 레이서들의 트레일러도 같은 패턴의 도색을 채용했으며, 꽤나 간소화 된걸 알수있다.[68] 정확히 말하면 도색이 아니라 전자 슈트이다. 이 슈트는 맥퀸이 점프할때 찢어졌다.[69] 라몬의 작품이다. 1과 2의 도색이 적절히 섞인것이 특징 (상단부: 1의 디자인, 측면: 2의 디자인)[70] 사고 이후 프라이머만 바른 상태를 포함하면 5개.[71] 카 2에서 나온 설정 중에서 공식적으로 후속작에 나온 몇 안되는 설정들이다.[72] 카 1때의 최고속도는 205mph(329.916km/h), 2때의 최고속도는 200mph(321.869km/h)로, 전성기때보다 느려졌다는 설정이다.[73] 카 1~2때의 3.2초(≒3.4초)보다 확연히 느려졌다. 연식을 생각한다면야 뭐... 노익장[74] 우리가 흔히 일컫는 제로백(0-100km/h)과 0-60mph(0-97km/h)은 대략 0.2초 정도의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