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퍼니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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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이 3개 이상 쌓였을 경우 상대 카드를 파괴하는 강제 발동형 유발 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 최초의 번개족 / 어둠 속성 몬스터이기도 하다.

파괴 효과 1번 쓰자고 자기 카드만으로 체인을 3개 쌓기에는 카드 소비가 장난이 아닐 것이다. 쓰려면 체인을 벌기 쉬운 프리 체인 함정 카드, 속공 마법을 다수 채용해두도록 하자. 욕망의 단지를 비롯한 덱 압축 카드를 채용하면 카드 어드밴티지를 잃지 않고 체인을 쌓기 쉬워진다. 다만 그렇게 까지 해서 별다른 소환 서포트도 없는 이 카드를 쓰느니, 웬만한 덱이라면 썬더 브레이크 같은 카드를 쓰는 게 낫다.

따라서 제대로 써먹으려면 전용 덱을 짤 필요가 생긴다. 보드 어드밴티지를 벌기 힘든 비트 번 덱에서 이 카드는 아무 코스트도 없이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우수한 몬스터가 된다. 아니면 소환 성공시 발동하는 효과와 엠페러 오더를 병용해서 체인 수를 버는 방법도 있다.

이 카드의 효과는 체인 블록을 발생시키는데, 이 효과에 체인해서 속공 마법 등을 2개 체인시키면 3개 체인이 쌓이게 되니 또 한 번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카드 자체와는 별개로 라이트닝 워리어의 공격명이 '라이트닝 퍼니셔'이다.

수록 팩 일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