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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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ara_lailah.png

ライラ
Lailah
[진명] 포에스=메이마[1]

1. 프로필
2. 소개
3. 성능
5. 기타


1. 프로필[편집]


  • 이노마타 무츠미 디자인
  • CV : 마츠키 미유시타야 노리코, 캐리 케러넌(북미판)
  • 성별 : 여성
  • 신장 : 172cm
  • 무기 : 지엽(紙葉)[2]
  • 속성 : 화(火)
  • 취미와 특기 : 종이접기, 편지쓰기, 쿠키굽기

전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부정을 낳지않는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의 소유자를. 제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을.」

제 검이 되면, 절 깃들게 할 그릇이 되어 숙명을 짊어지게 돼요.」

청춘인거죠? 남자간의 우정! 이런 거 맞죠?」



2. 소개[편집]


라일라 소개 영상

뽑는 자는 도사가 된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성검에 깃들어서 살아온 천족. 예전에 어떤 사건을 겪고선 도사의 자질을 가진 자를 계속해서 찾아왔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스레이한테서 희망을 발견하고 혼례의 계약을 맺는다. 라일라와 계약해 도사가 된 스레이는 빙마를 진정시킬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손에 넣는다고 한다. 도사의 가혹한 삶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자신과 계약한 스레이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성장하길 바라며 누구보다도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빙마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는 라일라는 전투중엔 참모역을 맡으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언을 해준다. 상냥함과 침착함을 겸비한 어른스러운 여성이지만 가끔씩 기묘한 망상을 폭주시키기도. 자기 자신한테 서약을 걸고 있는 걸 포함해 숨기고 있는 게 많다 보니 썰렁한 개그로 상황을 무마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고 한다.

실은 10년 이상 이전에 전대 도사(미클리오의 삼촌에 해당한다.)와 활동했던 천족이다. 당시까지는 마오테라스가 건재한 평화로운 시대로서 여러 도사들이 활동할 수 있었고 빙마의 정화도 비교적 쉬웠던 만큼 큰 어려움 없이 활약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전대 도사가 시작의 마을 카무란에 마오테라스와 함께 정착하기로 하면서 헤어졌으나, 시작의 마을의 대참사에 관한 소식을 전해받고 전대 도사에게 부담만 지웠을 뿐 끝까지 힘이 되어 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책임을 느낀 나머지 마오테라스의 힘이 없이도 빙마의 정화가 가능하게끔 서약[3]을 통해 필요한 힘을 얻어 다음 도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3. 성능[편집]


영력을 담은 종이 다발인 지엽을 흩뿌린 후 발화시켜서 적을 공격한다. 특기의 구속력이 높아 연계후에도 유리한 상황을 유지할 수 있다. 천향술은 위력이 높은 자기중심형.

첫 번째 비오의는 염무연격파(焔舞煉撃波). 두 번째 비오의는 프라이머리 인블레이스. 예약 특전인 한정 프리미엄 비오의는 이노센스 R 콘웨이 타오의 사일런트 엔드(Silent End).


4.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편집]


큰 변화는 없으나, 본인이 걸고 있는 서약의 내용이 게임 쪽과 달라졌다. 게임에서는 선대 도사와 마오테라스에 관한 것을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시작의 마을 캄란에서 일어났던 일을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는 내용. 또한 애니에서는 마오테라스에 의해, 즉 타의에 의해 서약을 걸게 되었다. 이렇기에 애니에서는 마오테라스 관련으로 얼버무리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편.

또한 애니에서는 선대 도사의 최후를 알지 못한 것도 차이점.

눈에 띄는 점은 미클리오와 배신 계약을 할 때의 초고속 계약 및 "생략!" 발언과 라스톤벨 성당을 부수려고 한 데젤을 막기 위해 수많은 지엽을 뿌리고, 매우 큰 화염구를 던지며 성벽의 겉 부분을 부순 것 정도.


5. 기타[편집]


모든 일러스트레이터 중 이노마타 무츠미의 캐릭터 디자인 발주 의뢰시기가 가장 빨랐기 때문에 이 캐릭터가 초기설정 상 작품의 히로인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캐릭터다. 게임 패키지의 줄거리 설명도 라일라가 히로인같이 적혀있다.[4]

도사는 혈연 및 사회적으로 가족을 가질 수 없다고 설정 자료집에 나와있고 작중 미켈에 의해서 언급되기도 했다.

라일라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 지에 대한 기억이 애매했고 기억나는 시점에서 지금의 모습과 같았다고 한다.

미켈이 12세였을 때 계약을 했다.

폴리곤이 차기작인 베르세리아에 등장하는 세리카와 닮았다.

모바일 게임인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의 이벤트 중 벨벳이 라일라를 보고 시어리즈를 떠올린듯이 반응한다. 또한 엘레노어도 라일라를 보고서 아는 누군가를 떠올리는데 상황 상 시어리즈인 듯. 또한 라일라 본인은 라이피세트가 자기소개 하는 것을 들으며 "당신이..."라며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디선가 저 이름을 들을 기회가 있었던 듯. 시어리즈의 진명은 미클리오의 진명과 라일라의 진명을 합쳐놓은 것 같은 이름이다.

나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게임 패키지 뒷쪽의 소개에서는 1000년을 산 천족이라 소개 되어 있다. 카노누시의 문장을 알고 있고, 카노누시 또한 알고 있으며 "카노누시 님"이라 호칭하는 것을 보아 적어도 1000살 이상인 듯 싶다.

작중에서 종이접기를 하는 게 종종 보이며, 본인 왈 "진정된다.", "쓸데 없는 것을 생각하지 않게 되며 자신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듯. 또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에서 밝혀진 취미 중 하나는 편지를 보내는 것. 굳이 급하거나 중요한 내용이 아님에도 편지를 보낸다는 듯.

참고로 퍼펙트 가이드 북에서 마오테라스가 부정 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교회 신전에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려고 하는 미켈에게 마오테라스를 캄란으로 옮기는 것을 제안한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서약을 건 이유가 과거의 후회와 스레이 본인이 도사의 사명을 이해하고서 운명에 도전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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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돌로 볼 수 있는 영상 중 라일라로 보이는 인물이 팬드래고 교회 신전 안에서 도사에게 출가하는 의식을 하는(=정화의 힘을 부여하는) 장면이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호법 천족들이 입고 있는 의상을 입고 있고, 가면을 쓰고 있으며, 영상이 끝난 후에 이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기 때문에 실제로 라일라인 지는 불명. 다만 스레이 일행이 이 장면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라일라는 잠시 실례하겠다며 숨어버렸기 때문에 관련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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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정한 라일라[2] 종이 다발을 흩뿌린 후 발화시켜서 적을 공격한다.[3] 라일라의 서약은 자신의 과거를 남에게 이야기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4] 1000년을 살아온 천족과 한 청년이 만났을 때 이야기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