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라이나 철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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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F 소설. 작가는 남준섭(레이딘).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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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철도 경비군 소속 강은식 대위와 친구이자 동료 아스카론, 멸망한 라테인 제국의 황태자 레이딘 트리스탄(본명은 레온 리턴로드 페르 트랜스퍼드) 외에 그의 형 강한석, 세렌 등이 열차가 들르는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인간적인 고뇌와 고통을 겪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며 성장하게 되는 내용이 주가 된 소설이다. 결국 라테인 제국을 되찾게 되지만, 강은식의 친구 아스카론은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만다.

3.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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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전에 1998년 경부터 작가가 레이딘이란 닉네임으로 PC통신 서비스인 나우누리에서 연재했으며, 2000년부터 일송북에서 출판되었으나 완결되지 않은 듯하다. 단, 나우누리에서 완결을 냈다는 기록이 있다.

3.1. 재연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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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라케인 특급이란 이름으로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로 다시 연재되었다. 단, 2011년 경에 연재된 흔적은 사라졌고, 가장 오래된 게 2014년 11월 16일로 되어 있다. 2015년 9월 15일부로 완결. 무료로 모두 열람할 수 있다. 일부 고유명사는 변경되었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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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철도 경비군 소속 강은식 대위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작가가 '은하철도 999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단, 이 이야기가 은하철도 999의 표절인 것은 아닌데, 큰 주제로 볼 수 있는 인간 대 사이보그의 대치라는 점 등에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지만, 스토리의 진행 양상 등에서 독자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은하철도 999 역시 은하철도의 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므로 표절 등을 논하자면 은하철도의 밤까지 가야 할 필요가 있다.

주연 인물들의 성장이 눈에 띄는 소설로, 인물의 내면 묘사나 필력 또한 잘 되어 있다.

'파괴엘프 엘라인'이 카르세아린에 이어 여기에도 같은 이름의 다른 인물로 나온다. 연재 당시 나우누리 인기작가였던 엘라인(Ellain)을 별명까지 그대로 패러디해 소설에 등장시킨 것이다.[1]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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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식
• 아스카론
• 레이딘 트리스탄
• 강한석
• 세렌
• 엘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