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 (r20220720판)

문서 조회수 확인중...

라파엘 나달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자
파일:오륜기(여백X).svg

파일:칠레 국기.svg 니콜라스 마수
(2004)

파일:스페인 국기.svg 라파엘 나달
(2008)


파일:영국 국기.svg 앤디 머리
(2012)


파일:ATP_Tour_logo.svg.png

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 펼치기 · 접기 ]
로저 페더러
04.02.02 ~ 08.08.17

라파엘 나달
08.08.18 ~ 09.07.05

로저 페더러
09.07.06 ~ 10.06.06
로저 페더러
09.07.06 ~ 10.06.06

라파엘 나달
10.06.07 ~ 11.07.03

노박 조코비치
11.07.04 ~ 12.07.08
노박 조코비치
12.11.05 ~ 13.10.06

라파엘 나달
13.10.07 ~ 14.07.06

노박 조코비치
14.07.07 ~ 16.11.06
앤디 머리
16.11.07 ~ 17.08.20

라파엘 나달
17.08.21 ~ 18.02.18

로저 페더러
18.02.19 ~ 18.04.01
로저 페더러
18.02.19 ~ 18.04.01

라파엘 나달
18.04.02 ~ 18.05.13

로저 페더러
18.05.14 ~ 18.05.20
로저 페더러
18.05.14 ~ 18.05.20

라파엘 나달
18.05.21 ~ 18.06.17

로저 페더러
18.06.18 ~ 18.06.24
로저 페더러
18.06.18 ~ 18.06.24

라파엘 나달
18.06.25 ~ 18.11.04

노박 조코비치
18.11.05 ~ 19.11.03
노박 조코비치
18.11.05 ~ 19.11.03

라파엘 나달
19.11.04 ~ 20.02.02

노박 조코비치
20.02.03 ~ 22.02.07


파일:호주 오픈 로고.svg
역대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우승자
[ 펼치기 · 접기 ]
2008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노박 조코비치

2009년
파일:스페인 국기.svg 라파엘 나달

2010년
파일:스위스 국기.svg 로저 페더러
2021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노박 조코비치

2022년
파일:스페인 국기.svg 라파엘 나달

2023년
미정



파일:윔블던 로고.svg
역대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자
[ 펼치기 · 접기 ]





라파엘 나달 파레라
Rafael Nadal Parera

생년월일
1986년 6월 3일 (36세)
국적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출신지
파일:발레아레스 제도 기.svg 발레아레스 제도 파일:750px-Flag_of_Mallorca.png 마요르카 섬 마나코르
프로데뷔
2001년
신장
187.5cm (6 ft 1.82 in)[1]
사용 손
왼손 (두손 백핸드)[2]
ATP 싱글 랭킹
최고 1위 / 현 4위[A]
ATP 더블 랭킹
최고 26위 / 현 1096위[A]

개인전 통산 성적

1058승 212패 (83.31%)
복식 통산 성적
138승 74패 (65.09%)
개인전 타이틀
획득

92회
통산 상금 획득
$130,681,472
후원
나이키, 기아, 리처드 밀, 바볼랏, 타미 힐피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
3. 기록
3.1. 그랜드 슬램
4. 플레이 스타일
4.1. 클레이코트 위에서의 나달
4.2. 다른 코트에서의 나달
5. 기타
5.1. 루틴
5.2. 기아 스폰서 계약
5.4. 여담
6. 참고 링크



1. 소개[편집]


스페인 국적의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남자 테니스 역대 최강자 세 명 중 한 명이다. 2022년 6월 14번째 롤랑가로스 우승으로 총 22번째 그랜드슬램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테니스의 GOAT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파엘 나달/생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록[편집]


2022년 6월 6일 기준ATP 링크

  • 개인전 통산 성적: 1058승 212패 (승률 : 83.31%)[3]
  • 단식 타이틀 획득: 92회
  • 복식 통산 성적: 138승 74패
  • 복식 타이틀 획득: 11회
  • 통산 상금 획득: $130,681,472[4]
  • 연말 랭킹 1위 (year-end ATP No.1): 5회 (2008, 2010, 2013, 2017, 2019)[5]
  • ATP 스테판 에드베리 상 (스포츠맨십상): 2010, 2018, 2019, 2020, 2021
  • ITF(국제 테니스 연맹) 월드 챔피언: 2008, 2010, 2017, 2019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22회[6] / 준우승 8회 - 통산 305승 41패(승률 88.15%)

  • 호주 오픈: 우승 2회(2009, 2022) / 준우승 4회(2012, 2014, 2017, 2019) - 통산 76승 15패(승률 83.52%)
  •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 우승 14회[7](2005, 2006, 2007, 2008, 2010, 2011, 2012, 2013, 2014, 2017, 2018, 2019, 2020, 2022) - 통산 112승[8] 3패(승률 97.39%)
  • 윔블던: 우승 2회(2008, 2010) / 준우승 3회(2006, 2007, 2011) - 통산 53승 12패(승률 81.5%)[A]
  • US 오픈: 우승 4회(2010, 2013, 2017, 2019) / 준우승 1회(2011) - 통산 64승 11패(승률 85.3%)[A]

기타 대회

  • ATP 파이널스: 준우승 2회(2010, 2013)[9] - 통산 18승 14패(승률 56.25%)
  • ATP 투어 마스터스 1000[10]: 우승 36회[11] / 준우승 16회 - 통산 406승 86패 (승률 82.52%)
  • 올림픽 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
  • 데이비스 컵: 우승 5회(2004, 2008, 2009, 2012, 2019)

올림픽
금메달
2008 베이징
남자 단식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남자 복식[12]


3.1. 그랜드 슬램[편집]


라파엘 나달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연도
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2003
불참
불참
3라운드
2라운드
2004
3라운드
불참
불참
2라운드
2005
4라운드
우승
2라운드
3라운드
2006
불참
우승
준우승
8강
2007
8강
우승
준우승
4라운드
2008
4강
우승
우승
4강
2009
우승
4라운드
불참
4강
2010
8강
우승
우승
우승
2011
8강
우승
준우승
준우승
2012
준우승
우승
2라운드
불참
2013
불참
우승
1라운드
우승
2014
준우승
우승
4라운드
불참
2015
8강
8강
2라운드
3라운드
2016
1라운드
3라운드
불참
4라운드
2017
준우승
우승
4라운드
우승
2018
8강
우승
4강
4강
2019
준우승
우승
4강
우승
2020
8강
우승
취소[13]
불참[14]
2021
8강
4강
불참
불참
2022
우승
우승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괴물같은 헤비 탑스핀으로 무장한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로 빠른 발과 강한 정신력 그리고 체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넓은 코트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지금도 끈질기게 공을 받아치는 수비력을 보여주지만 커리어 초창기엔 (2000년대말 무렵까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정말로 무슨 공이건 다 받아쳐서 상대를 지쳐 쓰러지게 하는 (지금보다는 덜 공격적인) '리트리버' 스타일로 분류되었다.[15] 아무리 포인트가 끝난 것 같아도 끝까지 공을 쫓아가서 어떻게든 상대편 코트에 보내는데, 그러다 보니 상대방은 더 강한 위너를 넣으려다 실책을 하고, 체력의 고갈까지 겹쳐서 무너지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16] 단,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많은 활동량 때문에 무릎 부상이 계속되자 플레이스타일을 점점 공격적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피드와 수비력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약해지긴 했지만 서브와 네트 플레이를 개선시켜 페더러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탑클래스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나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포핸드라고 할 수 있다. 현역 선수들 중 로저 페더러[17] 함께 최고의 포핸드로 꼽히며, 특이하게 리버스 포핸드[18]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이 타법은 보통 선수들이 주로 수비적인 플레이에 사용하는 타법인데 샷에 탑스핀을 극대화 하며 상대방의 강하게 들어오는 공에 좀 더 쉽게 대처하기에 위해 혹은 커브를 넣을 때 사용하는 포핸드다. 나달은 리버스 포핸드를 치기 최상의 그립인 '풀 웨스턴 그립(Full Western Grip)'을 사용하는데 이로인해 포핸드 샷의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임팩트 순간에 걸리는 탑스핀량이 다른 프로들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19][20][21] 보통의 톱랭커 선수들이 치는 공의 RPM이 2,000대 후반에서 3,000대 초반인데 반해 나달은 무려 3,500~3,700대 사이가 꾸준히 나온다고 하며 가장 높게 측정된 RPM은 5,000이라고 한다. 이런 미친듯한 회전이 걸린 공을 받아내는 상대 선수는 강하게 샷을 때려 회전을 죽여서 리턴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서 범실을 유발하게 된다.[22] 또한 나달은 이런 공이 라인에 바짝 붙어서 떨어지도록 만들기 때문에 상대 선수는 라인 뒤로 점점 밀려나게 되고, 이틈을 놓치지 않고 기습적인 네트앞 드랍샷 & 역동작에 걸린 상대가 치기 어려운 절묘한 코스로 다시 공을 보낸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그야말로 눈뜨고 당하는 답답한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는 의미. 그리고 이러한 경기운영은 상대의 극심한 체력소모를 유발함과 동시에 다리쪽 근육과 무릎관절에도 상당한 무리가 오기 때문에 후반전에 들어가면 나달의 샷을 따라가지 못할만큼 극도로 지치거나 몸에 이상이 오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또한 이 엄청난 탑스핀으로 인해 바운드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게다가 왼손으로 포핸드를 치는 덕분에 공이 상대의 백핸드로 향한다. 이러한 점이 낮은 공 처리에는 강하지만, 높은 공 처리가 힘든 한 손 백핸드를 치는 선수, 대표적으로 페더러에게 치명적인 공격 포인트가 되어 나달이 페더러에게 우위를 잡을 수 있는 한가지 요인이 되었다. 나달이 왜 페더러에게 강한가에 대한 분석글. 그 외에도 스탠 바브린카, 리샤르 가스케 등의 한손 백핸드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나달에게 절대적으로 약하다.

이러한 나달의 포핸드 특징때문에 그의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채찍처럼 휘어서 절묘하게 떨어지는 트릭키한 샷이 많은데 정식명칭은 버기 윕 샷(Buggy Whip Shot)이라고 한다. 스핀을 많이 먹여 강하게 때려서 구사하는 나달의 전매특허 기술로 아웃될 것처럼 날아가다 꺾이면서 코너쪽 라인에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게 특징.[23]

사람들이 흔히들 왼손잡이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오른손잡이이다.[24] 테니스를 처음 배우던 무렵 양손으로 포핸드를 쳤는데 전 코치이자 삼촌인 토니 나달이 한쪽으로만 포핸드를 치라고 하자 왼손을 선택했다고 한다. 왜인지는 자기도 잘 모른다고. 오른손은 백핸드를 사용할 때 보조적으로만 쓴다.[25] 그 결과 대부분의 선수가 백핸드가 포어핸드에 비해 빈약한 데 반해 나달은 백핸드도 강한 편인데, 원래 오른손잡이라는 이점덕인지 특히 패싱샷, 특히 코트 반대편으로 가로지르는 백핸드 샷을 할때 보통선수들의 두손 백핸드에서는 나오기 힘들거나 한손 백핸드를 사용시 주로 나오는게 가능한 각도로 받아쳐내기도 한다. 다만 백핸드에 마저도 탑스핀을 강하게 넣는 타법을 사용해서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샷의 스피드가 비교적 느린편이라는 단점이 있고 또한 조코비치앤디 머리의 백핸드처럼 상대코트 깊숙히 공을 찔러넣는 플레이는 적은편이라 위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말하자면 안정적으로 넘기는 것에만 집중한 백핸드로 백핸드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조코비치와는 다르게 대부분 수비 용도로 사용하며 슬라이스를 사용하는 빈도도 굉장히 높다.

본인과 비슷하게 서브가 아니라 랠리에서 강점을 보이는 플레이어를 만날 경우, 나달 특유의 플레이스타일이 생각보다 무력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특히 백핸드가 탄탄한 선수일 수록 나달의 공격옵션이 줄어든다.[26] 나달의 무기는 애초에 강력한 체력과 낮은 범실 수를 바탕으로 상대의 고질적인 단점을 끌어내는 것에 그 의의가 있는데, 확실한 약점이 없는 균형잡힌 선수를 만날 경우 나달이 가지는 이점이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나달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백핸드가 포핸드보다 약하고 또한 나달의 포핸드로 친 공이 오른쪽 방향으로 휜다는 점을 이용해 (오른손잡이 선수들의) 백핸드 공략을 즐겨 하는 편이다. 문제는 현재 가장 큰 라이벌인 조코비치가 본인의 포핸드에 밀릴 것 없는 아주 강력한 양손 백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달의 무시무시한 탑스핀과 커브가 잘 통하지 않는다. 에러가 나지 않더라도 최소한 공이 약하게 리턴되어 나달이 포핸드 위너를 치기 좋은 공이 와야 하는데, 조코비치의 백핸드 리턴은 견고한 방패인 동시에 역공을 만들어 내는 무기이기 때문. 결국 백핸드 공략은 조코비치에게 먹히기 힘든 전략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원치 않는 타이밍에 공을 조코비치의 포핸드쪽으로 보내게 되는데 나달의 포핸드 특성상 샷이 코트 안쪽으로 휘기 때문에 조코비치가 쳐내기 수월하며[27] 이런 식으로 공격권을 조코비치에게 빼앗기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28] 더군다나 나달의 공은 스핀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 만큼 구속이 빠른 편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도 이런 상황에서는 더욱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백핸드도 나쁜 편은 아니나 백핸드 크로스는 좋은 반면 백핸드 다운더라인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역대 2위 안쪽으로 꼽힐 정도로 강력한 포핸드를 가진 만큼 포핸드와의 위력이나 안정성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기도 하고, 본인도 백핸드보단 포핸드를 선호하기 때문에 백핸드를 쳐야 될 상황에 더 달려서 코트 바깥쪽까지 돌아나가 포핸드를 치는 등 백핸드를 치는 상황을 줄이는 경향을 보인다.

이 때문에 클레이 이외의 코트에서는 조코비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랠리전에서도 오히려 나달이 먼저 무너지는 장면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장기전에서 패배한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 2010년까지는 나달이 우위를 점했으나 2011년 조코비치가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클레이코트를 제외하면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다.

페더러 또한 면적이 더 큰 라켓으로 적응을 제대로 끝낸 후부터는 2017년에만 나달에게 4연승을 기록했을 정도로[29][30] 더 이상 나달의 백핸드 공략이 잘 안먹히는 중이고 오히려 페더러가 나달을 상대하는 해법을 찾은 상황. 다만 여기에는 페더러의 백핸드뿐만 아니라 나달의 플레이스타일이 바뀐 것과 수비범위가 예전보다 좁아진 것도 크게 작용한다.


4.1. 클레이코트 위에서의 나달[편집]


클레이코트에서는 테니스 역사상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롤랑가로스에서 14회 우승한 것을 포함하여 그의 통산 클레이코트 성적은 474승 45패(승률 91.33%)로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 웹에서는 소위 '흙신'으로 불린다.

클레이코트에서는 상대적으로 공의 바운드가 느리고 높기 때문에 리턴이 쉽고 슬라이딩 테크닉의 사용이 가능하여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유리한데, 특히 공의 높은 바운스와 나달의 강점인 헤비 탑스핀 포핸드와의 시너지가 극대화된다.[31] 그래서 로저 페더러노박 조코비치와 같은 탑랭커들도 클레이코트에서만큼은 나달을 상대로 '경쟁자'보다는 '도전자'가 되는 입장이다. 그나마 투핸드 백핸드를 치는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달리 원핸드 백핸드의 약점이 없고, 2011년부터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특유의 유연성과 파워로 클레이 코트에서도 나달을 꺾거나 지더라도 선전하는 경기들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레이코트에서의 상대전적은 여전히 나달이 많이 우세하다. 그가 출전하는 모든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항상 우승 1순위로 꼽히지만, 특히 그랜드슬램 중 유일한 클레이코트 대회인 롤랑 가로스(프랑스 오픈)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상술했듯이 2000년대 중반부터 롤랑가로스의 우승을 거의 독점한터라 그 유명한 로저 페더러가 매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놓친게 유명한데, 2006~2008 & 2011년에 결승상대로 나달을 만나 준우승만 4번 기록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2009년에 나달이 결승에 올라오지 못한 덕분에 [32] 페더러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나달과의 롤랑가로스 맞대결에서는 끝까지 승리하지 못하였다.

노박 조코비치도 페더러만큼이나 롤랑 가로스에서 나달에게 고통을 겪었는데, 2006년 8강에서 처음 만나서 패한걸 시작으로 07년 4강, 08년 4강, 12년 결승, 13년 4강, 14년 결승에서 모두 나달에게 6패를 당했다. 그러다 15년 8강에서 처음으로 이겼긴 했는데 당시 나달이 극심한 슬럼프에 허덕이고 있어서 가능했다는 시각이 많았고, 결승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에게 패해서 또 준우승하고 16년도에 나달이 부상으로 기권한 상태에서 우승하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2021년에 조코비치가 롤랑 가로스 4강에서 다시금 나달을 꺾고 올라가 우승하긴 했지만 이후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당시에도 나달은 부상을 안고 있는 상태였다.[33] 즉, 클레이코트에서의 나달은 부상을 안고 있을 때조차 탑랭커들에게 매우 버거운 존재이고 건강한 몸상태일 때는 가히 무적이라고 부를 만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0위권 안에 드는 탑랭커들에게 지난 10여년 간의 롤랑 가로스는 나달이 있냐 없냐가 생지옥이냐 아니냐를 결정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4.2. 다른 코트에서의 나달[편집]


다른 코트에서는 나달이 가진 플레이스타일의 강점이 다소 반감된다. 잔디 코트에서는 슬라이딩을 통해서 수비범위를 늘릴 수 있지만 낮게 튀는 공 때문에 자신의 최대 강점인 높게 튀는 탑스핀의 위력이 줄어들어서 역습을 당할 수 있고, 하드코트에서는 잔디보다는 탑스핀의 위력이 나오지만 슬라이딩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하드 코트 특성상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무릎에 고질적인 부상이 있는 나달에게는 매우 부담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드 코트와 잔디 코트의 메이저 대회에서도 8회 우승, 8회 준우승을 하는 등 테니스 역사에 기록될 만큼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다만 동시대에 더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보니 저평가 된 부분이 있다.

일례로 로저 페더러는 잔디 코트, 노박 조코비치는 하드 코트에서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지만 다른 코트에서도 역대 5명에 포함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34] 노박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는 일단 하드 코트는 통산 우승 횟수, 그랜드슬램 우승 횟수, 승률, 승수 모두 역대 1,2위 선수들[35]이며 잔디 코트에서는 로저 페더러가 승률 역대 1위, 노박 조코비치가 3위에 랭크돼있고 클레이 코트에서는 노박 조코비치가 역대 4위, 로저 페더러가 14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라파엘 나달 같은 경우에는 빅3 중 유일하게 2개 코트에서 승률이 80%가 안되며[36], 하드 코트 승률이 역대 10위, 잔디 코트 승률은 역대 17위[37][38]이다. 즉, 테니스 역사상 최강이었던 클레이 코트에 비해서 분명히 약한 모습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빅3의 상대전적 중 나달이 페더러와 조코비치보다 우위에 있는 유일한 곳이 클레이 코트이며, 빅3 중 특정 코트에서 3번 이상 맞붙은 선수 중에서 6명 이상을 상대로 상대전적 열세에 있는 유일한 선수가 바로 하드 코트의 나달이다. 잔디 코트의 경우 윔블던을 제외하면 대회들의 위상이 낮은 편이고 투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적어서 큰 문제는 안 되지만, 하드코트의 경우 마스터스를 포함하여 개최되는 대회들이 클레이코트보다 더 많기 때문에 이러한 열세가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하드코트에서는 2013년 US 오픈 결승에서의 승리 이후로 조코비치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있다.

나달은 그 어마어마한 숫자의 타이틀을 따면서도 실내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서는 준우승 2회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39] (페더러 6회, 조코비치 5회로 역대 1,2위 기록). 랭킹 1위에 머무른 기간(209주)은 조코비치(373주)와 페더러(310주)에 비해서 짧다.

그러나 위의 평가는 어디까지나 페더러, 조코비치와 비교하였을 때의 이야기일뿐, 나달은 다른 코트에서도 적수가 거의 없는 레전드급 강자다.[40] 나달은 롤랑가로스를 제외한 메이저 대회에서 8회 우승, 8회 준우승을 기록하였는데, 테니스 역대 탑 10 안에 드는 존 매켄로(7회 우승), 이반 렌들(7회 우승), 안드레 애거시(8회 우승) 같은 강자들의 통산 커리어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실적이다.[41]롤랑가로스 만으로 샘프라스의 14회 우승 커리어에 필적하고, 나머지 대회 우승으로 그의 라이벌 애거시의 총 8회 우승에 맞출 수 있다. 샘프라스와 애거시를 합친 남자 클레이코트에서 역사상 최고로 강하다는 수식어는 부정하긴 어렵지만, 잔디 코트나 하드 코트에서도 매우 강한 선수임을 알 수 있다.

먼저 잔디코트의 경우 한창 전성기였던 200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엔 윔블던 우승 2회(2008, 2010) / 준우승 3회(2006, 2007, 2011)를 기록했으며, 특히 2008년과 2010년에는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을 한 해에 제패한 커리어가 있다. 최전성기를 달리던 페더러를 상대로 2008년 윔블던과 2009년 호주 오픈 결승에서 꺾었다.[42], 특히 2008년 윔블던 남자단식 파이널은 역대 최고의 테니스 경기로 회자될 만큼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43] 2018년 윔블던에서는 8강에서 델 포트로를 풀세트 접전으로 꺾고, 4강에서 붙은 최절정의 조코비치와 1박 2일간 지속된 경기를 펼쳤으나, 세트 스코어 3-2 (6-4 3-6 7-6<9> 3-6 10-8)로 석패하였다.[44]

그리고 하드 코트 역시 클레이보다는 성적이 상대적으로 떨어져보이지만, US 오픈 4회, 호주 오픈 2회 우승을 포함해 굵직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13년 북미 하드 코트 시즌에는 ATP1000 시리즈인 캐나다 오픈, 신시내티 오픈, 그리고 메이저인 US 오픈까지 우승하며 해당 시즌 빅타이틀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로저 페더러노박 조코비치도 해내지 못한 위업이다. 하드 코트의 강자인 조코비치보다 US 오픈 우승 횟수는 오히려 1회 더 많다.

또한 꾸준한 강력함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 랭킹 top 10 에 연속으로 진입해 있는 기간은 그들을 압도한다. 부상으로 인한 부침이 있었음에도 2005년 4월 25일 이후 top 10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다. 역대 1위로 현재 진행중이며 22년 6월 7일 현재 872주차이다.[45]링크

연말 합산 랭킹(year-end ATP No.1) 1위는 5번 달성하였다 (2008, 2010, 2013, 2017, 2019). 한 해의 시작과 끝이 총 결산된 랭킹이다. 조코비치는 7번 (2011, 2012, 2014, 2015, 2018, 2020, 2021), 페더러는 5번 (2004, 2005, 2006, 2007, 2009), 앤디 머리는 1번 (2016) 이다. 또한 다른 빅 타이틀로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없는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있다.

또한 샘프라스와 애거시의 라이벌리에서 애거시가 그랜드슬램 숫자는 14-8 로 밀려도 모든 코트의 그랜드슬램을 우승해보았다는 점은 우위로 놓는데, 모든 코트에 강하다는 이미지의 애거시는 윔블던, 롤랑가로스 우승이 1회인데, 나달은 더블 그랜드슬래머이다. 그럼에도 나달이 흙에서만 강하다는 편견이 존재한다.

5. 기타[편집]



5.1. 루틴[편집]


징크스가 많기로 유명한 선수라 독특한 버릇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 경기 45분 전 차가운 물로 샤워하기
  • 똑같은 높이로 양말 맞추기
  • 코트 입장시 한 손에 라켓 하나, 가방에 다섯개를 가지고 들어오기
  • 벤치 앞에 물병 줄 세우기 - 무슨일이 있더라도 양발 사이의 빈공간에 이걸 각잡아서 정성스럽게 줄을 세우는데, 테니스계에서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가끔 공에 맞아서 넘어가면 볼키즈들이 센스껏 다시 세워주기도 한다.
  • 네트에서 코인 토스시 점프
  • 코트의 선을 발로 안밟도록 엄청 조심함과 동시에 오른발부터 선을 나갈때 항상 그쪽을 먼저 내밀며, 항상 2개의 수건을 코트로 가져가 양쪽 볼키즈들에게 주고[46] 수건 2개를 다 돌려받지 못하면 벤치에 안들어간다.
  • 서브전에 독특한 루틴을 수행하는데, 바지 뒤쪽을 약간 잡아 당기기 - 옷의 양 어깨부분 잡아 당기기 - 코를 2~3번 만지고 양귀 옆 머리를 쓸어서 넘기는 행동을 반드시 한다. 이게 20~30초라는 긴 시간을 잡아먹어 가끔 경기시간 지연으로 심판이 경고를 주는 장면도 연출되는 편.
  • 코트 체인지시 상대보다 먼저 들어가지 않고 양보하는 버릇도 있었는데, 요건 최근 경기를 보면 반드시 준수하지는 않는 듯 하다.[47]

5.2. 기아 스폰서 계약[편집]



메인 스폰서 중 하나가 대한민국의 기아이다. 그것도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기아에 대한 고마움을 공적인 자리는 물론이고 SNS 등에서도 자주 표시할만큼 매우 돈독한 사이다. 한번은 메르세데스 컵 대회에서 우승하고 메르세데스-AMG GT를 부상으로 받은 적이 있는데, 내 스폰서인 기아자동차 보다는 별로지만 좋은 차라며 립서비스를 한 적도 있다.

기아가 나달에게 후원 계약을 제안할 당시 기아는 유럽에서 인지도와 판매량이 현저히 낮은 기업이었고, 나달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이긴 했지만 부상(발목 피로골절)으로 신음하던 상황이라 장기 계약을 맺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48] 위험한 거래라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기아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4년에 과감하게 후원 계약을 맺었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나달은 빠르게 부상에서 탈출했고, 바로 1년만에 2005년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그렇게 당시 기아자동차의 위험한 계약은 초대박으로 변모했다. # 이후 2006년에 기아자동차는 프랑스오픈을 우승하고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나달과 글로벌 앰버서더로 10년짜리 장기계약을 맺었는데 2004년에 후원계약했던 것도 한 몫 했을거라 추측할 수 있다.

2006년 10년짜리 장기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 계약 후반인 2013년 경 나달은 부상을 당하며 고생을 하였다. 여기에 기아차는 나달의 회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벌였을 뿐만 아니라 2015년에 스폰서십을 5년 추가하는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20년에 2차로 5년 계약을 추가로 하며 최소 20년은 같이 하게 되었다. 참고로 2차 계약은 코로나 19 때문에 나달은 고향인 마요르카 / 기아자동차는 본사인 서울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조인식을 갖고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방송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워낙에 사이가 좋은 관계이기 때문에 스폰서 계약은 나달이 현역은 물론이고 은퇴한 후에도 계속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07년 출연한 기아 쏘렌토 광고

참고로 2019년 5월엔 기아차와 스폰 15주년을 맞이하여 본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포스팅을 했으며, 고향 스페인의 기아자동차 광고에도 출연해 Calidad con siete años de garantia(7년 품질보증)라는 말을 했다. 나달이 15년 이상 메인스폰서 및 광고 모델을 서 준 덕분인지 스페인에서 기아의 인지도가 많이 올라서 상당히 잘 팔리고 있다고 한다.

5.3. 마드리디스타[편집]



나달의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낸 배너
나달은 삼촌 미겔 앙헬 나달이 뛰었던 팀인 FC 바르셀로나가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CF의 골수팬으로 유명하다. 나달의 축구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2006년 윔블던 때는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일정과 본인의 윔블던 경기일정이 겹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49]

파일:호드리구의 골을 보고 좋아하는 나달.jpg
레알 마드리드의 골수팬인 만큼,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경우도 많다. 2022년 4월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RCD 에스파뇰 간의 라리가 경기 시작을 앞두고 시축을 하기도 했으며, 5월에는 프랑스 오픈 도중에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결승전을 보기 위해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스타드 드 프랑스를 들렀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14번째 UCL 우승을 거머쥐었는데, 나달 또한 커리어 14번째 프랑스 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다.


5.4. 여담[편집]


  • 만성적인 왼발 부상을 달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뮐러-와이스 병(Müller–Weiss disease)이라고 한다. 외상이나 감염 등의 선행 요인이 없이 주상골 외측부 압박 및 분절화 소견을 보인다고 한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고 하며 보행시 중족부의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고 한다.링크 22년 연승 행진이 끊긴 것도 본인은 부상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질환이 원인이다. 롤랑가로스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이 질환이 아직 답이 없고, 언제 다시 뼈가 부스러져 통증을 유발할지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파일:attachment/라파엘 나달/나달손부상.jpg
몸을 험하게 굴리다보니까 손 상태도 말이 아닌 경우가 많다. 공에 스핀을 엄청 먹여서 치는 스타일이다 보니 그런건데, 대단한 것은 이러한 부상상태에서도 끝끝내 우승을 쟁취하곤 하는 것.

  • 평소 성격이나 경기장 내 매너에 대한 평판이 좋다. 밑의 시계도둑 사건에서의 대인배적인 일화나 코트체인지 시에 상대에게 먼저 양보하는 것이 그 예. 단순 일화뿐만이 아니라 기록으로도 증명이 가능한데 공식 프로경기에서 라켓을 스매싱한 기록이 현재까지 단 한번도 없다.[50] 아무리 화가 나도 라켓을 땅에 던지려 하는 시늉 정도나 손바닥으로 라켓을 살짝 때리는 선에서 끝난다. 성격 좋다는 선수들도 최소 한 번 이상은 라켓을 부숴먹는게 흔한 일인걸 생각해본다면 꽤나 대단한 일.[51][52]

  • 본인이 수비적인 플레이어라고 불리는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 기자들이 해가 갈수록 플레이가 공격적으로 변모하는 것 관련해 질문을 하면 수비력이 좋은건 인정하나 자신은 예나 지금이나 플레이스타일은 공격적인 것을 추구한다고 항상 강조하기도 한다.[53] 이것에 관련된 재미난 일화가 있는데 테니스 비디오게임을 즐길때 나달은 언제나 자기 대신 로저 페더러를 고른다고 한다. 이유는 성능이 탄탄하고 무엇보다도 다른 플레이어블 선수들보다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서라고... 개발자들이 자신을 너무 수비적으로 디자인해서 (농담조로) 불만이라고 하기도 했다.

  • 파일:나달 그립법.jpg
라켓을 길게 잡아서 끄트머리가 손바닥 안에 위치하도록 하는 그립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그립법은 라켓을 포함한 팔 길이를 늘려서 수비에 유리해지고, 헤드의 무게를 이용해 빠른 스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강한 손목 힘이 동반되지 못하면 공을 칠 때 라켓이 뒤로 밀려버리면서 타구의 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다 조금만 컨트롤이 안 돼도 라켓 면이 흔들리면서 타점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단점 때문에 프로 레벨에서는 사용하는 이가 극히 드물다. 그만큼 나달의 손목 힘이 뛰어나다는 증거인 셈이다.

  • 가끔 상대방이 멋진 플레이로 포인트를 따내면 "Bravo"라고 소리쳐 칭찬 해 주기도 한다.

  •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했던 미겔 앙헬 나달[54]이 나달의 삼촌이다. 삼촌 덕에 12세까지 테니스와 축구를 병행하며 하체 힘을 길렀다고 한다. 그리고 나달의 전담 코치를 맡아 지금의 나달을 세계적인 선수로 만든 것은 미겔 나달의 형이자 큰 삼촌 토니 나달이다. 토니는 테니스 선수로 어릴 때 오른손잡이인 조카의 왼손을 단련시키고 양손 백핸드 등을 가르쳐주어 테니스계에서 대성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조카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2017년을 마지막으로 전담 코치에서 물러났다. 대신 2017년부터 같은 스페인 출신 선배 테니스 선수인 카를로스 모야가 코치를 맡아주고 있다.

  • 파일:attachment/라파엘 나달/나달시계.jpg
본래 테니스 선수들은 스트로크시 양팔을 모두 움직여야 하기에 땀흡수용 리스트밴드 외엔 손목 악세사리를 차는 걸 꺼리는데[55], 특이하게도 나달은 스위스의 최고급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의 후원을 받으며 제품을 차고 뛰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차드 밀에서 기술력 과시를 위해 나달과의 협업작 실험을 통해서 극한의 연구 끝에 만들어낸 한정판 제품들을 만들어 냈는데, 무게는 20g도 안되지만 매우 튼튼해 나달의 강 스매시나 탑스핀을 다 견딘다고 한다. 당연히 최신소재와 기술을 몽땅 쏟아부은 특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은 약 8억 5천만원 정도로 매우 비싸다. 리차드 밀은 이 시계를 나달에게 협찬하기 위해 무려 7번이 넘게 실험작들을 폐기 후 재개발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차드 밀에겐 엄청나게 남는 장사가 된 이유는 “경기력에 그토록 예민한 나달이 우리 시계는 경기 중에도 착용할 정도로 가볍고 혁신적이다!”는 홍보가 제대로 먹혔기 때문. 더군다나 테니스 경기의 주 관람객과 시청자들은 다른 스포츠 시청자들보다 경제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즉 해당 제품을 실제로 구매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 나달 스폰 이후 제품 판매량 역시 증가했다고 한다.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참고로 상술된 리차드 밀의 나달 한정판 시계가 워낙에 고가인 만큼 이 시계를 도둑맞을 뻔한 적도 몇 번 있었다. 그리고 한 번은 롤랑 가로스 오픈 기간 중 나달이 묵고 있던 호텔 직원이 우승 다음 날 실제로 훔쳐갔다고 한다. 호텔 측은 나달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어쩔 줄 몰라했는데, 나달은 괜찮다며 쿨하게 넘어갔을 뿐 아니라 롤랑 가로스 시즌마다 투숙하던 이 호텔의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우니 앞으로도 계속 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범인은 하루만에 체포되었다.

  • 나달은 니시코리 케이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선수이기도 하다. 니시코리가 프로에 데뷔하기도 전 그랜드슬램 결승 전날 니시코리를 연습상대로 지목했고 '니시코리는 향후 세계랭킹 top10에 들어간다. 100% 틀림없다.'라며 작두타는 수준의 예상을 한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훗날 니시코리는 리우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나달에게 비수를 꽂는다.

  • 2013년 9월에 한국을 방문한적이 있는데, 이때 한국 남자 테니스계의 유망주로 불리는 이덕희 선수(서울 마포고)를 만나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약 8개월 뒤인 2014년 5월말에 프랑스 오픈 주니어 부분에 출전하는 이덕희 선수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니스 아카데미인 BTT(Barcelona Total Tennis Academy)의 코치진으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약속을 지켰다.


  • 어릴적 드래곤볼을 즐겨보았고 손오공을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 2016년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에 자신의 이름을 건 라파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를 세웠다. 총 27면의 클레이 + 하드코트가 구비되어 있는데다 수영장과 기타 체육관까지 있는 초호화 시설로 토니 나달 등 라파엘 나달을 지도한 세계적인 코치들에게 배울 수 있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나달이 여기서 트레이닝 및 연습경기를 자주 갖는터라 운이 좋다면 직접 만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서 배출된 선수는 대표적으로 카스퍼 루드가 있다.

  • 2019년 10월 18일, 스페인 출신의 마리아 프란시스카 페렐로와 결혼식을 올렸다. 2005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위에 언급된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직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의 결혼식 하객으로 스페인 19대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 등이 참여했다.

  • 뱀 처럼 휘어지는 일명 스네이크 샷을 기막히게 구사해 그의 시그니쳐로 통한다. 이걸 사이드 라인에서 시도하면 볼이 네트의 옆 기둥을 바깥쪽으로 돌아서 지나가는 기가막힌 장면이 연출된다. 일본의 유명 테니스 만화인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인 카이도 카오루이와 비슷한 기술을 구사해 스네이크 샷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동양쪽 테니스 팬들이 나달의 샷을 이렇게 부르곤 한다.[56] 만화처럼 터무니없는 각도로 휘어지진 않지만, 꽤나 각도있게 구사되기에 실제로 보면 엄청 멋지다. 상대가 코트 구석으로 깊숙하게 볼을 보내면 나달은 빠른발로 달려가서 러닝 포핸드로 스네이크 샷을 치는데 상대 발리 커버 범위를 피해서 휘어져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운더라인보다 막기가 어렵다. 이 기술은 공에 스핀을 강하게 줄수록 휘어지는 각이 크기 때문에 헤비 스피너 스타일인 나달만 할수있는 전매특허 기술이다. 타 선수들도 시도하긴 하나 휘어지는 모양새가 안나온다.

  • 대한민국에서의 인기는 정말 극과 극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테니스 그랜드슬램을 중계하면, 대다수의 해설위원들은 나달과 페더러가 붙을땐, 페더러 응원을 많이해서 나달을 악역화 시키는 반면, 일반팬들 사이에서는 스폰서인 기아자동차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매너가 좋아 나달을 호의적으로 보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국내 테니스 중계만 하면, '왜 그렇게 나달에게 편파적이냐'라고 해설위원들을 욕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 주니어 및 프로데뷔 초기엔 풍성한 머리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 프로 선수로서 남성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탈모약을 먹을 수 없는 슬픈 현실..

6. 참고 링크[편집]



[1] ATP 공식 프로필 기준으로는 185cm(6ft 1in)로 기록되있으나, 나달 본인 피셜로는 187.5cm라고 한다. 실제로 제대로 선 사진들을 보면 188cm인 노박 조코비치와 차이가 거의 안난다. 같은 프로필 신장(185cm)을 가진 로저 페더러보다는 근소하게 크게 나온 사진이 많다. 187.5cm를 야드파운드법으로 환산하면 6 ft 1.82 in가 나오는데, 보통은 인치를 반올림하거나 소수점까지 표기하지는 않기에 ATP 측에서 6 ft 1 in.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아 나달의 실제 신장보다 작게 표기되었음을 추측 가능하다. ATP가 주로 영국과 미국이 주관하는 단체이기도 하고 이 두 나라 모두 신장과 체중을 국제단위계보다 야드파운드법 표기를 우선시 하기 때문.[2] 테니스를 제외한 일상생활은 오른손으로 하는 오른손잡이이다.[A] A B C D 2022.06.06 발표.[3] 통산 승률랭킹 1위, 2위는 노박 조코비치의 83.13%[4] 노박 조코비치에 이은 역대 2위[5] 조코비치 7회, 페더러 5회, 머리 1회[6] 2022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며 빅3 중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20회)[7] 역대 테니스 선수 중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이다.[8] 역대 테니스 선수 1위 기록. 노박 조코비치가 기록중인 통산 81승이 역대 2위.[9] 연말 랭킹 기준으로 1 ~ 8위까지만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전승으로 우승할 경우 랭킹 포인트를 최대 1,5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어 그랜드슬램 다음으로 많은 포인트를 주는 중요한 대회이다. 쉽게 말해 연말에 Top 8을 모아놓고 누가 최강자인지 가리는 대회.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이유로는 경기가 치러지는 장소가 실내 하드 코트라 나달의 탑스핀 구질이 잘 먹히지 않는다는 점도 있고, 신체에 무리가 많이가는 나달의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시즌 말미에는 제 기량을 펼치지 어려웠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반대로 페더러의 경우 빠른 타이밍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대표주자로 볼 수 있는데, 간결한 플레이로 체력적인 소모가 크지 않아 시즌 말미에 열리는 투어파이널까지 고른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나달의 무관은 그의 커리어를 감안하면 확실히 이례적이다. 두번의 준우승은 2010년 결승전에서는 페더러에게, 2013년 결승전에서는 조코비치에게 패한 결과이다.[10] 2009년부터 마스터스 시리즈에서 명칭 변경.[11] 역대 2위 기록. 1위는 노박 조코비치의 38회[12] 팀원은 마르크 로페즈(Marc Lopez).[1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회취소[1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우려로 인한 불참. 로저 페더러 역시 같은 이유로 불참했다.[15] 여담으로 나달은 본인이 수비적인 스타일의 플레이어라 불리는 걸 예전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16] 이를 증명해주는 경기가 바로 2008년 윔블던 결승에서 페더러를 상대로 보여준 장기 혈투.[17] 같은 세대에 뛰었던 선수들까지 포함한다면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또한 언급된다.[18] 흔히 선수들이 공을 위로 올려쳐 라켓을 머리 위로 돌리는 모습.[19] 스페인은 동호인들은 물론 유소년들마저 헤비 탑스핀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스페인 특유의 탑스핀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는 포핸드를 "스페니쉬 포핸드"라고 부르기도 하며 칼럼에서도 소개됐던 적이 있을 정도다. 주로 무게중심을 뒤에 두고 뒷다리를 축으로 한 오픈스텐스 포핸드가 대표적인 스페인식 포핸드.[20] 하지만 2019년 현재의 나달의 폼을 보면 누가봐도 풀웨스턴 그립은 아니다. 커리어 초중반에는 풀웨스턴이라고 볼 수 있었지만 부상과 스타일 변화를 거치며 점차 그립이 세미 웨스턴 쪽으로 돌아갔고 폼도 변화했다. 전체적인 손가락 위치를 분석해보면 오히려 이스턴과 세미 웨스턴 사이 또는 세미 웨스턴 그립을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컨티넨탈 그립의 그립이 2번위치라고 할 때 나달의 검지 손가락 끝은 보통 7번 중앙쯤에 위치하는데 이는 보통 사람들이 자기 손에 맞는 그립 사이즈를 사용할때 세미 웨스턴을 잡으면 이런 손모양이 나온다. 하지만 나달이 자기 손보다 작은 #2 (4 1/4)그립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오히려 세미 웨스턴과 이스턴 사이에 위치한 그립을 사용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해외 포럼에서도 이미 나달의 그립은 풀 웨스턴 보단 세미 웨스턴이라고 결론이 난 상황이며 그럼에도 이정도의 스핀과 파워를 뿜어내는 것은 스핀을 강조하는 스페인식 폼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나달의 근력이 가장 큰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근력이 높을수록 라켓의 스윙 스피드가 빨라지며 스윙 스피드가 빠를 수록 공이 스트링 베드에 깊숙히 박히고 공과 스트링의 접촉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핀이 더 잘 걸리기 때문이다. 거기에 나달의 라켓은 거의 이븐 밸런스 혹은 헤드 헤비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런 라켓으로 나달의 스핀량을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 스피드를 내기위해선 일반인 레벨의 근력으로는 심각하게 부족하다. 또한 일반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윙 스피드를 자랑하는 보통의 테니스 선수들도 일반인과 비교하면 상당히 근육질인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선수들조차 나달 옆에 서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나달의 근육은 테니스 선수치고 비대하다. 즉, 애초에 나달과 같은 방식으로 스핀과 파워를 둘 다 겸비한 포핸드를 치는 것은 일반인에겐 불가능하며 상당한 근력이 갖춰진 사람이 아니면 부상을 불러올 뿐이다.[21] 코치인 토니 나달과 함께한 레슨 영상에서 토니 나달은 스페인식 포핸드를 연습할 때 한 그립으로 다양한 샷을 칠 수 있는 이스턴을 추천한다고 말했으며 세미 웨스턴 또한 나쁘지 않지만 웨스턴은 플랫과 슬라이스 같은 샷을 치기 굉장히 힘들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말한 바 있으며 나달 또한 어렸을땐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했으나 프로무대에 들어서자 실력자들을 상대로 열린 그립을 사용하기 힘들어짐에 따라 조금씩 라켓을 돌려 잡게 되었다고 말한다. 기본은 세미 웨스턴에 클레이에서는 좀 더 돌려 잡는다.[22] 상대의 탑스핀을 탑스핀으로 받아친다는 것은 이미 어느정도 회전이 걸려있는 공에 역회전을 걸어서 상대에게 보내는 것인데 당연히 이미 공에 걸린 회전량이 많을수록 역회전이 걸리는 양이 줄어든다. 통상의 경우 탑스핀의 장점인 마그누스 효과로 인해 급격하게 수직으로 강하하면서 코트 안으로 떨어지는 공들이 나달의 공을 받아칠 경우 스핀 부족으로 라인 아웃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기도 하며 이를 의식해서 스핀량을 높이기 위해 평소 이상으로 힘을 주다가 컨트롤 미스로 에러를 만들 수도 있고 코트 안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조금 힘을 뺏다가 나달에게 찬스볼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23] 만화 테니스의 왕자에 등장하는 카이도 카오루의 부메랑 스네이크와 같은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나달이 공식경기에서 네트 옆을 통과하는 모습까지 거의 비슷하게 재현해 성공한 적이 있다.# [24] 재미있게도 발은 왼발잡이.[25] 현 테니스계는 양손 백핸드가 지배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건 한손 백핸드가 높은 탑스핀 포핸드를 못 당한다는 게 나달과 페더러의 관계로 증명이 되었기도 하고, 비록 예술적인 각도를 못 뽑더라도 안정적이고 상대방 서브를 확실히 리턴할수 있는 백핸드가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손 백핸드는 두손에 비해 슬라이스나 드롭샷 등에 강점을 보이고 예리한 각도를 뽑아내기가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에 차세대 중 랭커들인 도미닉 팀, 치치파스, 샤포발로프 등이 꾸준히 명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손 백핸드의 달인인 페더러조차도 애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친다면 양손 백핸드를 가르칠거라고한 걸보면 역시 안정성 면에서는 양손 백핸드가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26] 가장 좋은 예가 조코비치를 상대할 때의 나달.[27] 조코비치는 포핸드 테이크백을 할 때 라켓헤드를 높게 빼기 때문에 바운드가 높은 나달의 공을 뒤로 물러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높은 타점에서 공격적으로 후려칠 수 있다.[28] 왼손잡이 포핸드의 이점이 없어지는 부분이다.[29] 2015년 바젤 스위스 인도어를 포함하면 5연승이다. 스위스 인도어같은 경우는 1-2 스코어로 나달이 패배하긴 했으나 당시 페더러의 승리가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나달이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던 시기라 단지 나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페더러가 승리했다 여겨지는 분위기였고 이 대회는 페더러가 최다 우승을 기록한 안방 대회이기 때문. (이뿐만 아니라 나달은 원래도 인도어 하드에서는 페더러에게 열세다)[30] 다만 페더러가 2017년에 4연승을 거둘 시기에는 클레이코트 대회를 참여 안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 나달이 페더러 상대로 연승을 거둘때에는 클레이 뿐만 아니라 하드-잔디에서도 페더러를 이긴적이 있고 실제로 2013-14년도에 나달이 5연승 거둘때에는 하드 대회가 4번이다.[31] 아래에 설명된 다른 코트에서의 나달이 다른 코트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상대의 백핸드로 들어오는 높은 바운드의 포핸드의 위력이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잔디 코트는 필드의 특징 때문에 바운드가 낮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이게 패싱샷이나 플랫샷을 잘 구사하는 선수들에게는 힘을 더해주는 반면 탑스핀의 위력은 죽여버리는 효과가 있다. 결국 클레이에서는 높은 바운드로 인해 상대가 에러가 나기 쉽지만 잔디에서는 그다지 높게 튀지 않고 오히려 상대가 플랫하게 찍어누르는 샷을 치기 적당한 높이로 바운드되며 상술한 필드의 효과로 플랫한 공은 더욱 낮게 들어오기 때문에 역습에 당해서 지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하드 코트 또한 잔디 코트만큼은 아니지만 바운드 높이가 클레이보다는 낮다. 그렇기 때문에 나달은 클레이 코트>하드 코트>잔디 코트 순으로 승률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32] 16강에서 로빈 소더링에게 1-3(2-6, 7-6<7-2>, 4-6, 6-7<2-7>)으로 패배.[33] 프랑스 오픈 이후에 부상이 악화된 나달은 결국 올림픽, 윔블던과 US 오픈 등을 모두 포기하고 잔여 시즌 아웃을 선언한다.[34] 페더러는 하드코트(승률 83.5%, 역대 2위), 조코비치는 클레이코트(승률 80.5%, 역대 4위)와 잔디 코트(승률 85%, 역대 3위)[35] 단순 우승 횟수, 승률이나 승수 뿐만 아니라 테니스 역사상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일 시즌 2회 우승을 2번 이상 이뤄낸 선수 역시 조코비치와 페더러 뿐이며 단일시즌 하드코트 마스터스 4회 이상 우승, 단일시즌 하드코트 최다 승 공동 1위 모두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함께 가지고 있다. 또한 테니스 역사상 단일 시즌 하드코트 Elo 레이팅 15위 안에 노박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의 이름만 무려 13번이 들어간다. 참고로 10위 안에는 모두 조코비치와 페더러며 나머지 2명은 12위의 피트 샘프라스와 15위의 이반 렌들이다.[36] 2개 코트에서 통산 승률 80% 이상 기록한 선수는 피트 샘프라스, 존 매켄로, 비에른 보리, 로드 레이버, 이반 렌들, 지미 코너스 그리고 로저 페더러가 있다. 참고로 노박 조코비치는 유일하게 모든 코트에서 8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37] 메이저 대회로 한정해도 노박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는 3개 코트에서 모두 승률 역대 10위 안에 들어가지만 라파엘 나달은 윔블던 승률이 14위에 그친다.[38] 하지만 10위 안에 들지 못할 뿐 승률 자체는 나달의 윔블던이 페더러의 롤랑가로스보다 높다. 페더러의 롤랑가로스 승률이 81.1%인 반면, 나달의 윔블던 승률은 81.5%이다.[39] 나달은 남자 테니스 역사상 그랜드슬램 8회 이상 우승을 기록한 8명의 선수 중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 유일한 선수다.[40] 2022년 기준으로 나달이 더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상황에서 나달에게 다른 코트의 약점을 제기한다면 롤랑가로스 1회 우승에 불과한 페더러에게도 똑같이 제기될 수 있는 문제이다.[41] 페나조 다음으로 그랜드슬램 우승횟수가 많은 피트 샘프러스(14회)의 경우 샘프러스는 롤랑가로스를 우승 못하였으며 가장 강했던 윔블던 우승(7회)을 제외하고는 하드코트 그랜드슬램 우승만 총 7회 우승이다. 그 다음으로 비에른 보리는 11회 우승이 롤랑가로스 6회, 윔블던 5회를 기록하였는데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은 없었다.[42] 이전에는 롤랑가로스에서만 페더러를 막았다. 2006, 2007년 윔블던 결승에서는 페더러에게 모두 졌다.[43] 테니스 역사상 잔디 코트에서 랭킹 10위 내 선수 상대 승률에서 역대 4위가 나달인데 이는 노박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보다 높은 순위이다. 게다가 앤디 머레이는 잔디 코트에서 나달을 단 한번도 꺾지 못했으며 나달은 윔블던 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를 무너뜨린 역대 2명 중 1명(다른 1명은 노박 조코비치)이다.[44] 나달을 힘겹게 꺾은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케빈 앤더슨을 만나 3-0 으로 우승하였다.[45] 조코비치 555주, 페더러 734주가 최장 기간 연속 진입.[46] 보통의 선수들은 수건 1개만 사용한다.[47] 상대가 너무 늦게 걸어오고 있거나, 아니면 상대가 오히려 양보해준다.[48] 물론 17세로 세계최강이던 페더러를 잡고, 최고랭킹 30위권에 올라 있던건 그 자체로도 손꼽히는 유망주였던 건 맞다. 다만 나달의 국적은 스페인으로, 스페인은 유망주 말고 이미 터진 상위랭커들이 허다한, 세계에서 가장 선수풀이 풍족한 국가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나달 역시 이미 주니어때부터 나이키 등과 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가능성은 충분히 인정받았지만 괜히 기아가 메인스폰서 자리를 꿰찬게 아니라는 소리.[49] 2012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나이키 머큐리얼 축구화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스폰서가 나이키였기에 가능했던 일[50] 이는 나달의 삼촌 토니 나달의 엄격한 교육의 영향도 컸다. 너 말고도 테니스 치고 싶은데 테니스 라켓을 살 돈이 없어서 테니스를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며, 라켓 스매싱을 하면 네게 테니스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교육시켰다고.[51] 나달을 제외한 빅4 일원 모두 라켓 스매싱을 해본 전적이 있다. 신사라고 불리는 페더러조차 커리어 초창기에 적지 않은 라켓 스매싱을 보여주었고, 조코비치의 경우는 이런 일이 너무 잦아서 각국 테니스 원로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한 점을 생각해보면 나달의 이 기록은 매우 드물고 대단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52] 물론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도 많고 심판이나 상대방과 설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본인이 볼 때 오심이거나 상대가 무례하게 행동했을 때이며 오심이 아니었을 경우 바로 수긍한다. 이정도는 모든 테니스 선수가 기본으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논란 축에도 들 수 없다. 사실상 스트링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것이 최대의 분노 표출 방식이다.[53] 나달은 데뷔초때부터 테니스 전문가들 사이에서 '어그레시브 베이스라이너'로 불렸지 '디펜시브 베이스라이너'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비교대상이 조코비치가 된다면 상대적으로 '디펜시브'하긴 하지만.. 디펜시브 베이스라이너를 폄하하는 멸칭으로 푸셔(pusher)라는 단어가 있는데, 나달이 푸셔가 아니냐고 테니스 관련 포럼에 쓰레드를 띄우면 바로 비웃음 당할 것이다. 현역 탑급 선수들 중에서 디펜시브 베이스라이너 or 카운터펀처로 분류되는건 보통 앤디 머리 정도다.)다만 이런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건 나달이 워낙 우주방어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몇몇 기래기들이 매년 같은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54] 94 미국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그 선수다. 2002년에도 월드컵 대표로 한국에 오기도 했다. 91-99 바르샤 전성기에 뛰던 선수로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상으로 바르샤에 갔다가 99년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 루이스 반 할 때문에 다시 마요르카로 돌아갔다. 66년생인데 2005년 40살까지 현역활동했으며 스페인 국대로는 91년부터 02년까지 뛰었고 6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이에로의 파트너로 맹활약. 발이 느리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 비스트란 별명이 있었다고 한다.[55] 테니스뿐 아니라 배드민턴 등의 라켓 스포츠는 대부분 해당한다. 간혹 스마트워치 정도의 가볍고 고장 적은 악세사리 정도를 반대팔에 차는 것이 마지노선이고 기계식 시계처럼 무겁고 손 많이가는 걸 찼다가는 얼마못가 내부 부품이 박살나거나 경기도중 줄이 끊어지는 참상이 벌어진다.[56] 서양권에선 바나나 샷, 버기윕 샷 등으로 불린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05 23:54:52에 나무위키 라파엘 나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