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드 풀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활약한 미군의 M4A1 에이스로, 총 258대의 기갑차량을 격파했으며, 콜사인은 "워 대디 (War Daddy)", 탑승 전차는 M4A1 "기분대로 (IN THE MOOD)", M4A1 (76) W "기분대로 II", "기분대로 III" 총 3량이다.
2. 생애[편집]
1919년 7월 23일 그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오뎀의 어느 농가에서 태어났다.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유년기를 보낸뒤 193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학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했으며, 1941년 육군에 입대하기 위해 대학을 떠난다.
입대 후 제 3기갑사단 소속으로 1944년 노르망디에 상륙하게 되었으며, 제 32기갑연대 제3대대 1중대 소속 M4 셔먼의 지휘관으로 프랑스와 벨기에 도처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21번의 교전중 풀의 전차는 선두에 서며 수많은 위험 속에서 살아남았다. 83일간의 전투 중 그는 12대의 전차와 246대의 장갑차량을 격파했으며 250여명의 포로를 포함한 1000여명의 독일군을 사살했다.
그가 탔던 첫 전차인 75mm M4A1 셔먼은 독일군의 판저파우스트에 맞아 파손되었고, 그 다음으로 탄 76mm M4A1 셔먼은 아군 P-38의 오폭으로 파괴되어서 또다른 76mm M4A1 셔먼으로 교체된다. 두 번의 피격에도 그의 전차 승무원들은 무사히 탈출하여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1944년 9월 19일경 독일의 스톨버그에서 판터의 매복에 걸려 2발을 연속으로 맞고 포수가 사망하고 전차는 후퇴하려다 고랑에 걸려 전복되었으며, 풀은 전차에서 튕겨나왔다. 이때 입은 부상으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이후 종전 때까지 전투임무에서는 배제되었고, 1946년 6월 즈음 육군에서 제대했다. 48년경 현역 훈련교관으로 소환되었다. 1960년 제대당시 그의 계급은 준위였으며, 1991년 5월 말 수면 중 사망한다. 아들인 제리 린 풀은 그린베레 소속으로 베트남에서 전사한다.
그는 군 복무기간동안 수훈 십자 훈장(Distinguished Service Cross), 수훈장(the Legion of Merit), 은성 훈장, 상이 훈장(the Purple Heart), 무공십자훈장과 청동성장(프랑스), 벨기에군의 견장등의 훈장을 수여했다.
2.1. 미디어[편집]
- 월드 오브 탱크에서 미국 전차 훈장인 풀 훈장으로 언급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3:34:07에 나무위키 라파예드 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