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하워드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락 하워드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락 하워드/커맨드 리스트 문서
락 하워드/커맨드 리스트번 문단을
락 하워드/커맨드 리스트#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그랜트(아랑 MOW)|파일:title_grant01.jpg

중간보스
그랜트]]
[[카인 R. 하인라인|파일:title_kain01.jpg

최종보스
카인]]



파일:KOF XV 로고 crop.pn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등장 캐릭터

[ 펼치기 · 접기 ]
기본 엔트리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1px solid #999; padding:0 .3em; background:#027"
시즌 1 추가 캐릭터}}} -
시즌 2 추가 캐릭터
[[슌에이|
파일:fighters_index_01.png 슌에이
]]
[[메이텐쿤|
파일:fighters_index_02.png 메이텐쿤
]]
[[니카이도 베니마루|
파일:fighters_index_03.png 베니마루
]]
[[애쉬 크림슨|
파일:fighters_index_28.png 애쉬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파일:fighters_index_38.png 엘리자베트
]]
[[쿠크리(KOF)|
파일:fighters_index_39.png 쿠크리
]]
[[쿠사나기 쿄|
파일:fighters_index_06.png
]]
[[야가미 이오리|
파일:fighters_index_04.png 이오리
]]
[[카구라 치즈루|
파일:fighters_index_07.png 치즈루
]]
[[K'|
파일:fighters_index_32.png K'
]]
[[맥시마|
파일:fighters_index_33.png 맥시마
]]
[[윕|
파일:fighters_index_34.png
]]
[[이슬라|
파일:fighters_index_31.png 이슬라
]]
[[하이데른|
파일:fighters_index_30.png 하이데른
]]
[[돌로레스(KOF)|
파일:fighters_index__29.png 돌로레스
]]
[[테리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10.png 테리
]]
[[앤디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08.png 앤디
]]
[[죠 히가시|
파일:fighters_index_05.png
]]
[[료 사카자키|
파일:fighters_index_16.png
]]
[[로버트 가르시아|
파일:fighters_index_17.png 로버트
]]
[[킹(SNK)|
파일:fighters_index_12.png
]]
[[나나카세 야시로|
파일:fighters_index_11.png 야시로
]]
[[셸미|
파일:fighters_index_14.png 셸미
]]
[[크리스(KOF)|
파일:fighters_index_15.png 크리스
]]
[[아사미야 아테나|
파일:fighters_index_23.png 아테나
]]
[[시라누이 마이|
파일:fighters_index_13.png 마이
]]
[[유리 사카자키|
파일:fighters_index_09.png 유리
]]
[[레오나 하이데른|
파일:fighters_index_18.png 레오나
]]
[[랄프 존스|
파일:fighters_index_19.png 랄프
]]
[[클락 스틸|
파일:fighters_index_20.png 클락
]]
[[안토노프(KOF)|
파일:fighters_index_27.png 안토노프
]]
[[라몬(KOF)|
파일:fighters_index_25.png 라몬
]]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파일:fighters_index_26.png K.O.D.
]]
[[크로닌|
파일:fighters_index_35.png 크로닌
]]
[[쿨라 다이아몬드|
파일:fighters_index_37.png 쿨라
]]
[[앙헬(KOF)|
파일:fighters_index_36.png 앙헬
]]
[[블루 마리|
파일:fighters_index_21.png 마리
]]
[[바네사(KOF)|
파일:fighters_index_24.png 바네사
]]
[[루온(KOF)|
파일:fighters_index_22.png 루온
]]
[[락 하워드|
파일:fighters_index_40.png
]]
[[B.제니|
파일:fighters_index_41.png B.제니
]]
[[가토(SNK)|
파일:fighters_index_42.png 가토
]]
[[기스 하워드|
파일:fighters_index_44.png 기스
]]
[[빌리 칸|
파일:fighters_index_45.png 빌리
]]
[[야마자키 류지|
파일:fighters_index_46.png 야마자키
]]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파일:fighters_index_47.png O.야시로
]]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파일:fighters_index_48.png O.셸미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파일:fighters_index_49.png O.크리스
]]
[[하오마루|
파일:fighters_index_50.png 하오마루
]]
[[나코루루|
파일:fighters_index_52.png 나코루루
]]
[[달리 대거|
파일:fighters_index_51.png 달리
]]
보스 챌린지
[[오메가 루갈|
파일:fighters_index_43.png Ω.루갈
]]
[[게닛츠|
파일:fighters_index_56.png 게닛츠
]]
에디트 캐릭터
[[야부키 신고|
파일:1000004256.png 신고
]]
[[김갑환|
파일:fighters_index_54.png 김갑환
]]
[[실비 폴라 폴라|
파일:fighters_index_55.png 실비
]]
[[나즈드|
파일:1000007623.png 나즈드
]]
[[듀오론|
파일:1000008191.png 듀오론
]]
[[시조 히나코|
파일:fighters_index_59.png 히나코
]]

중간 보스
[[리 버스|{{{#!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3px solid #fff"
파일:kofxv_reverse_crop.png}}}
리 버스]]
파일:kofxv_otomaraga_crop.png}}}
오토마 라가]]

1. 프로필
2. 개요
3. 행적
4. 타인과의 관계
5. 기술
5.1. 특수기
5.2. 필살기
5.3. 초필살기
6. 성능
7. 전용 BGM
8. 대사
9. 기타


1. 프로필[편집]


파일:xv rock.png
KOF XV 공식 일러스트
락 하워드
ロック・ハワード | Rock Howard
격투 스타일
고무술 + 마샬 아츠
생일
6월 24일
나이
17세(아랑MOW)
신장 / 체중
178cm / 70kg
혈액형
B형
출신지
미국
취미
투어링, 베이스 기타 연주(한번 들은 곡은 완벽히 카피 가능.)
특기
요리(패스트 푸드를 좋아하는 테리를 위해 만들다 보니 프로급이 되었다.)
중요한 것
테리에게 받은 모자, 혼다 오토바이
꺼리는 것
여성(남자들 사이에서만 자라서 여성 앞에서는 소심해진다.)
좋아하는 음식
잠발라야(소시지가 맛 없으면 싫어한다.)
좋아하는 것
드라이버 글로브
싫어하는 것
자만하는 놈
좋아하는 음악
하드 록
잘하는 스포츠
3X3 농구
성우
타케모토 에이지(아랑 MOW ~ NGBC)[1]
우치다 유우마(KOF XIV~XV, AS)
코시미즈 아미(더 킹 오브 파이터즈: 데스티니에서 소년 시절)
[1] KOF에서는 라몬(XI까지)을 맡기도 했다.


테리에게 거둬진 기스 하워드의 유아(遺兒). 유년 시절 어머니를 병으로 잃었고, 그런 어머니를 도와주지 않은 아버지 기스를 줄곧 원망해왔다.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반대로, 천부적인 격투 센스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 생활의 양식으로서 시작한 스트리트 파이트도 꼬마의 몸이면서 패배를 모르는 나날을 보냈다. 그런 그에게 있어 함께 다니는 테리는 좋은 인생의 견본이었고, 격투기를 배우는 한편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현재는 테리와 함께 정처없는 여행을 하면서, 각지의 격투대회에서 실력을 닦고 있다. 요 몇년 간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이미 테리에 필적하는 솜씨로 소문이 나있다. 이번에는 죽은 어머니의 진실을 찾아 '킹 오브 파이터즈'에 참가하기로 했다.

- 아랑 MOW 공식 캐릭터 소개문


사우스타운의 어둠의 권력자인 기스 하워드의 아들이자, 사우스타운의 영웅인 테리 보가드를 양아버지로 둔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는 청년. 친아버지와 양아버지의 기술을 구사하는 천재적인 격투 센스를 지녔다. 남자만 사는 가정에서 자라 온 탓인지, 여성 앞에서는 쑥스러움을 탄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기스 하워드의 아들이면서, 테리 보가드를 양아버지로 둔 복잡한 출신의 청년. 친아버지와 양아버지의 기술을 이어받은 천재적인 격투 센스의 소유자. B.제니의 제안에 따라 이들과 팀을 맺어 참가하게 되었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2. 개요[편집]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주인공. 기스 하워드와 메리 사이에서 태어난 기스의 사생아다. 기스의 아들이지만 그와는 의절했으며, 그의 적인 테리 보가드를 양아버지로 삼고 있다.

등장하는 게임은 아랑 MOWCAPCOM VS SNK 2,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KOF 시리즈에서는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 나왔고, KOF 본가 시리즈에서는 KOF XIVKOF XV에서 DLC 캐릭터로 참전했다. KOF XV에서는 DLC 캐릭터이지만 스토리도 부여받는 정식 출장 캐릭터다.


3. 행적[편집]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에서는 사우스 타운의 허름한 단칸방에서 어머니와 어렵게 살고 있었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으나, 그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어머니의 부탁 때문에 만나지 않고 계속 참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병으로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고 간병하던 도중, 어머니가 잠꼬대로 기스의 이름을 부르자 그 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이름을 알고서 기스에게 달려가 어머니를 구해줄 것을 간청했으나, 기스는 그 자리에서 냉정하게 거부하고는 락을 쫓아냈다. 결국 어머니는 죽고[2] 이 때 락은 자신의 피를 증오하고 기스와는 완전히 의절한다. 이후 기스 최대의 적인 테리 보가드를 만나고, 그에게 감화되어 테리를 따르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아버지를 등진다.[3] 정작 기스 역시 아버지인 루돌프에게 이런식으로 버림받았고, 이에 대한 증오의 표시로 아예 아버지의 성씨인 슈트로하임 대신 어머니의 성씨인 하워드로 자기 성을 정한 그가 그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 어째서 이런 짓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4]

그러나 1년 후 테리와 기스의 최후의 싸움에서 기스가 사망하자, 증오스러운 남자라도 아버지는 아버지였던지라 일종의 상실감을 느낀 것인지 락은 테리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테리는 락의 복잡한 심경을 헤아려 그 대결을 받아들인다. 물론 당시 미숙했던 락은 테리에게 신나게 얻어 터졌고, KO당한 락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그 이후,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테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에 카인 R. 하인라인(카인은 메리의 동생이기 때문에, 혈연으로 따지면 락의 외삼촌이다.)이 개최한 KOF의 초대장을 받고, 죽은 어머니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테리와 함께 참가한다. 그렇게 해서 테리를 꺾고 마침내 그랜트, 카인까지 격파하지만, 카인으로부터 어머니 메리가 살아 있다는 말을 듣고 앞서 쓰러진 그랜트를 대신하여 카인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다. 카인이 락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알려진 바 없지만 아마도 진의 비전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임 세계관 내에서 외모가 수려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아버지 기스부터가 SNK의 대표 미중년이긴 하지만 꽤 강인한 인상인 반면, 어머니의 초상화나 외삼촌인 카인 R. 하인라인의 선이 가는 미모를 봤을 때 락의 외모는 외가를 닮은 미모인듯. 실제로 기스는 눈이 검은색이지만 메리와 카인은 전부 붉은색이고, 락 또한 붉은 눈이다.


4. 타인과의 관계[편집]


  • 기스 하워드: 친아버지라지만 대놓고 버려진 탓에 그를 증오한다. 때문에 그에게 이어받은 자신의 혈통도 증오한다. 레이징 스톰이나 데들리 레이브 네오로 피니쉬하면 손에서 푸른 기운이 피어올랐다가 꺼지는데 이 때 매우 괴로워하며 헉헉대고, 승리 대사로 "어째서 사악한 피가 날뛰는 거지?"라는 텍스트가 출력된다. KOF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 그렇지만 기스의 아들답게 천성적으로 익힌 열풍권, 더블 열풍권, 크랙 카운터, 진공 던지기, 레이징 스톰, 데들리 레이브 네오를 사용한다. 기스 쪽은 악당답게 봐주는 것 없이 대하지만 내심 자신이 아버지를 증오했듯이 아들인 락 역시 아버지인 자신을 증오하는 것에 증오의 대물림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쓴웃음을 짓는 편.

  • 빌리 칸: 친부의 심복이지만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둘이 마주한 적은 없었다. 둘이 같이 출전을 이루게 된 KOF 시리즈부터 접점이 생긴다. 락 쪽에서는 자신이 증오하는 친아버지의 오른팔인데다 또 친아들인 자기보다 더 아들처럼 아껴주니 당연히 싫어한다. 반면 빌리 쪽에서는 기스가 사망하여 갱들의 항쟁이 벌어져 사우스 타운이 혼돈에 빠진 것으로 설정된 맥시멈 임팩트 세계관에서는 락에게 집착하며 그를 다시 사우스 타운의 지배자로 추대하기 위해 암약했다. 기스가 살아 있는 KOF 본가 시리즈에서도 접점은 크게 없지만 빌리로 락을 이기면 알아보는 대사가 나오는 걸 보아 빌리도 일단 락의 존재는 알기는 하는 모양이나 기스를 방해하면 네놈도 가만 안 두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락은 기스에게 충성하는 빌리를 별종 취급한다.

  • 테리 보가드: 양아버지-양아들의 관계이자 서로 제자이자 스승인 다소 복잡한 관계. 둘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락은 테리를 존경하며 소중한 것이 테리로부터 받은 모자일 정도. 또한 특기요리라서 식사는 전부 락이 만든다고 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에서 락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2에서는 막바지에 테리가 잠 좀 자러 갈테니 아침식사 준비해놓고 다 되면 깨우라며 자러 가는 장면으로 확인사살했다. 테리의 제자라는 것을 드러내듯 기술 곳곳에 테리의 기술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드 에지, 레이지 런, 샤인 너클 등이 그러한 기술. 테리의 간판 기술 라이징 태클도 전수받았다.

  • 앤디 보가드: 테리의 의동생이지만 크게 접점은 없다. 그래도 호쿠토마루를 언급하며 앤디의 실력을 추켜세워주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아 사이는 괜찮다.

  • 블루 마리: 락과는 아는 관계. 그도 그럴 게 기스의 아들인 것도 알고 있으니까. 가로우 드라마 CD에서 락이 테리 대신 스트리트 파이트를 대련을 하는 사이 그녀가 등장하여 테리와 대화 도중 언급을 한다. 다만 테리가 '락이 기스의 아들인건 비밀이니까 말이야.'라고 하는걸 보면 블루 마리와 테리와 같은 몇몇 사람을 제외한 모두 비밀로 하고 있는듯 하다. 이것도 생각해 보면 당연한게 사우스 타운을 지배했던 기스의 아들이란게 알려지게 되면 그를 노리는 자들이 엄청날게 뻔하기 때문. 그리고 그의 외삼촌 카인 R. 하인라인이 등장하여 락을 노리게 된다.


  • B.제니: MOW에서부터 대회 대결 상대로 만난 사이. 테리의 양아들이란 점 때문인지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편이며, 숙맥인 락은 그녀에게 여러모로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XV를 기점으로 한 팀이 되면서 숙맥기질은 여전하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락과 제니와 함께 한 팀으로 다음 대회에 참전해보고 싶다는 테리의 의견에 마냥 싫지만 않은 듯 긍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을 보면 제니와도 상당히 친해진 걸로 보인다.

  • 가토: 안면은 나름 있고, 같이 팀을 결성해 대회에도 참가했으나 가토가 타인과 철저히 거리를 두는 냉혹한 복수귀다보니 친하지 않다. 공교롭게도 둘 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것에 대한 복수심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으나[5] 락은 테리처럼 자신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은인이 있는 반면 가토는 은인이라 할 사람도 없다. 어쩌면 락이 테리 일행같은 자신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은인이나 지인들이 없었다면 저렇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승리대사에서도 좀 주변을 보라며 그의 독선적인 면을 지적한다. 반면 가토는 락이 쓸데없는 감정에 휘둘리는 한심한 놈이라는 투로 조롱한다.

어려서부터 남자 사이에서만 자라난 탓에 여성에겐 숙맥. 아랑 MOW에서는 B.제니를 이긴 후에 하는 대사가 "아… 미안하지만 그런 옷차림으로 싸우는 건 그만둬 줄래…"다. 그 외 KOF XIV, KOF XV에서도 여캐 승리대사는 다소 더듬거나 자신없다는 듯이 말한다.

KOF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니논 베아르에게 "당신, 엄청 내 타입인데?"란 말을 듣는다.

5. 기술[편집]



5.1. 특수기[편집]


  • 아크 킥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에서 쓰던 하단회피공격. CVS2에서 특수기로 등장하면서 아크 킥이라는 기술명이 붙었다. 기스가 쓰던 뇌광돌려차기 비슷하게 한 발을 원을 그리듯 찍어차는데 중단 판정에 하단 무적 성능이 붙어있다. KOF 시리즈에서는 XIV부터 특수기로 등장했으며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에 히트 시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에 필살기로도 캔슬이 가능해진다.

  • 엘보우 스파이크
역시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에서 쓰던 상단회피공격. KOF XIV부터 특수기가 됐다. 상단 판정이며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5.2. 필살기[편집]


  • 오버헤드 킥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T.O.P 어택. T.O.P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술로 가드 크러시 수치가 매우 높지만 공격 판정 발생이 느린데다 상대와 붙어서 쓰면 상대 뒤로 넘어가버려 써먹기 어렵다. 단독으로는 실수로라도 쓰지 말아야 할 기술로 꼽힌다.
KOF 시리즈에서는 MI2, MIA에서 특수기로 사용했으며, 정식 넘버링 작품에서는 XV에서 필살기로 첫 등장했다. 약은 상단, 강은 중단 판정이지만 약/강 모두 발동이 느려 강 기본기에서도 연결되지 않는다. EX 버전은 상단 판정에 발동이 빨라 강 기본기, 특수기 및 그로기 다운에서 콤보로 연결되며 히트 시 바운드를 유발한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약은 열풍권, 강은 더블 열풍권을 쓴다. 더블 열풍권은 근접시의 연속기용. 다만 KOF XIV부터 아버지와는 달리 열풍권에 약/강 탄속 구분이 생기고 더블 열풍권이 열풍권의 EX 버전으로 변경됐다.

  • 하드 에지
팔꿈치로 공격하는 근거리 돌진기. 강으로 사용하면 후속타를 날린다. KOF 시리즈에서는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약 버전은 카운터가 발생했을 경우 구석 한정으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EX 버전 2타 히트 시 크리티컬 와이어가 발생한다.
KOF XV에서는 EX 버전 2타가 지상 히트 시 그로기 다운, 공중 히트 시 낙법 불가로 다운시킨다. 데들리 레이브 EXT 이후 강화 상태에서는 약 버전은 카운터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에도 추가타가 가능해지며[6], 강 버전은 3타로 늘어나고 넉백 거리가 길어져 반격당할 위험이 줄어든다.

테리가 사용하는 바로 그 기술. 아랑 MOW를 제외한 작품들에서는 강 버전으로 사용할 경우 1타에서 브레이킹이 가능하다. KOF 시리즈에서는 1타에서만 슈퍼 캔슬이 가능하며, KOF XV에서는 테리와 마찬가지로 승룡계 커맨드로 바뀌었다.

  • 레이지 런
약은 돌진 도중 상대와 마주칠 경우 덩크를 하는 TYPE 덩크, 강은 상대의 뒤로 넘어가는 TYPE 시프트를 사용한다. 시프트로 넘어갔을 때 잠시 빈틈이 있지만 진공 던지기로 캔슬해 줄 수 있다.
CAPCOM VS SNK 2에서는 중으로 사용하면 상대 바로 앞에서 멈추는 TYPE 세이브가 추가되었지만 시프트하고는 달리 진공 던지기로 틈을 줄일 수 없는 봉인기. MI 시리즈에선 약강 동시 입력으로 상대와 마주쳤을 때 어퍼컷을 날리는 TYPE 어퍼가 추가되었고 달려가는 도중 브레이킹을 사용해 강제로 멈출 수 있다.
KOF XIV에서는 약은 덩크, 강은 시프트로 발동되며, EX 버전은 덩크로 발동된다. EX 버전의 경우 KOF XIV에서는 히트 시 바운드를 유발한다.
KOF XV에서는 발동 방식이 바뀌어 돌진 도중에 정지(A), 덩크(B), 하드 에지(C), 시프트(D), 오버헤드 킥(→+B or D)을 선택하여 발동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 발동하는 하드 에지는 강 버전의 2타를 사용하며, 오버헤드 킥은 원판과 똑같다. 파생기 중 하드 에지는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EX로 사용하면 파생기들도 EX로 강화되는데, 덩크는 XIV와는 달리 바운드가 삭제되어 평범하게 다운시키며, 하드 에지는 발동 속도 증가에 단독 버전과는 달리 낙법 불가로 다운시키며, 오버헤드 킥은 단독 발동과 마찬가지로 바운드를 유발한다.

  • 크랙 카운터
약은 상단, 강은 하단을 반격하는 반격기. KOF XIV부터 상단이 EX 대응기가 됐다. EX 버전으로 반격 성공 시 상대를 높게 띄우는 2타가 추가되었는데, 맥시멈임팩트 시리즈의 반격기 성공후 콤비네이션 콤보를 재현한 것이다.

  • 진공 던지기 真空投げ / 나찰
일부 작품을 제외하면 기본 잡기로 썼던[7] 아버지와는 달리 커맨드 잡기로 사용한다. 브레이킹이 가능한데, 이 때 브레이킹시 누른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기를 모으며 버튼을 떼면 기를 발사하는 나찰을 사용한다. 다만 브레이킹을 했다면 다른 기술로 추가타를 넣는 게 더 강력하기도 하거니와 MOW에서는 나찰의 히트 타이밍이 매우 까다로우므로 보통은 나찰을 쓰지 않는다. 다만 CAPCOM VS. SNK 2에선 구석 한정으로 나찰을 맞은 후에도 또 추가타가 들어가서 이 때는 나찰까지 넣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KOF MI2, KOF MIA에서는 나찰과 브레이킹이 분리되어 진공 던지기 후 ↓↘→+C를 입력해야 나찰이 나간다.
KOF XIV에서는 천지 뒤집기 커맨드(→↘↓↙←→ + A or C)로 변경됐다. 노멀 버전은 MOW 시절과는 달리 바닥에 떨어진 순간에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바뀌었으며, 브레이킹 후 버튼을 유지해도 나찰이 나가지 않는다. EX 버전은 브레이킹이 불가능한 대신 별도 조작 없이 나찰이 자동으로 발동되며,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어있어 한 층 콤보를 연결하기 수월하다.
KOF XV에선 1프레임 잡기가 아닌 무적 잡기로 개편, 무적이 굉장히 길어 새로운 주력기로 돌아왔다. 노멀 버전은 기본기에서 콤보로 넣을 수 없고, 중단 특수기에서 모드 사용시 EX 진공 던지기만 최대한 밀착하여 연결 가능하다. 노멀 버전은 XIV와 마찬가지로 바닥에 떨어진 순간에 대미지가 들어가며, 브레이킹을 하지 않았을 때의 대미지는 115로 전작과 같지만, 브레이킹을 했을 때의 대미지는 80으로 전작보다 줄어들었다.


5.3. 초필살기[편집]


변태 커맨드로 써야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심플하게 ↓↘→↓↘→ + A or C로 사용한다. 잠재능력 버전은 버튼 홀드로 발생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 아랑 MOW에서의 성능은 좋지 않아 샤인 너클에 밀리는 편.
KOF XIV에서 꽤나 상향되었으며 상위 초필살기로의 캔슬이 널널한데다 MAX 버전은 무적 시간이 넘쳐난다.

  • 샤인 너클
다단히트 돌진 펀치를 날리는 기술. 잠재능력 버전은 돌진 후 상단회피공격-라이징 태클로 마무리한다. KOF XIV에서는 MAX 버전이 2타가 어퍼로 변경되고, 라이징 태클 대신 곧장 회전하며 솟구쳐오른 뒤 파워 덩크로 마무리 짓도록 변경되었다. 노멀 버전은 대미지가 174로 좀 낮은 편이나 MAX 버전은 347로 준수하다.
KOF XV에서는 대미지는 노멀 180, MAX 340으로 노멀은 조금 늘어나고 MAX는 조금 줄어들었다. MAX 버전이 아랑 MotW 시절 잠재능력판으로 바뀌었는데, 공중 히트 시 상대를 지상으로 끌고 오며 막타 후 상대가 수직으로 떨어지도록 바뀌어 착지 후 데들리 레이브로 연결할 수 있다. XIV의 MAX도 어지간히 높이 맞추지 않는 이상 풀 히트가 되긴 하지만 풀 히트 안정성이 많이 늘었다.

  • 데들리 레이브 네오[8]
잠재능력 버전만 존재하며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수동 난무로 사용한다. KOF 시리즈에서는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승격됐으며 자동 난무에 커맨드도 난무계 커맨드로 변경됐다. XIV의 대미지는 456으로 풀보정 기준 대미지는 255. 발동 대사는 "한계를 넘는다...!", 피니시는 "닿아라!"
XV에서는 대미지가 무보정 450/풀보정 225이며, EXT 강화 상태에서 사용 시 무보정 480/풀보정 240으로 늘어나고 절대 판정이 추가되며 가드 시 강제 가드 크러시 판정이 추가된다.

  • 데들리 레이브 EXT
KOF XV에서 추가된 새로운 버전의 데들리 레이브. 난무 모션은 네오와 동일하지만 마지막에 기스에게서 물려받은 힘이 폭주하는 듯한 연출과 함께 괴로워하고 락의 몸에서 레이징 스톰을 광범위로 분출한다. 발동 대사도 "한계를...!"까지만 말하며, 피니시 대사도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바뀐다. 무보정 300/풀보정 150으로 네오보다 대미지가 150 낮은 대신, 피니시 후 손에 불이 붙으면서 노멀 열풍권, 노멀 진공 던지기, 노멀 하드 에지, 노멀 레이지 런 타입: 덩크/하드 에지, 노멀/MAX 레이징 스톰, 데들리 레이브가 강화된다.
  • 노멀 열풍권: 대미지 약 60/강 65 → 80, 스턴치 60 → 80, 다운 공격 판정 추가(다운 공격 시 보정치 크게 증가)
  • 약 하드 에지: 대미지 80 → 100, 스턴치 60 → 80, 히트/가드 시 약 라이징 태클로 캔슬 가능, 카운터 히트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에도 추가타 가능
  • 강 하드 에지: 대미지 116(40+76) → 188(40+76+72), 스턴치 80(40+40) → 120(40+40+40), 가드 시 넉백 거리 증가(가드 불리 프레임 감소)
  • 노멀 진공 던지기: 브레이킹을 하지 않을 경우 대미지 115 → 150, 나찰 자동 발생(크리티컬 와이어는 발생하지 않음)
  • 노멀 레이지 런 타입: 덩크: 대미지 100 → 120(100+20), 스턴치 60 → 80(60+20)
  • 노멀 레이지 런 타입: 하드 에지: 대미지 80 → 100, 스턴치 40 → 60, 낙법 불가 다운으로 변경
  • 레이징 스톰: 대미지 노멀 200 → 220/MAX 350(70+80+80+120) → 370(70+80+80+140), 다운 공격 판정 추가(다운 공격 시 풀보정 적용)
  • 데들리 레이브 네오: 대미지 450 → 480 / 최대 보정 대미지 225 → 240, 절대 판정/강제 가드 크러시 추가
  • 데들리 레이브 EXT: 대미지 300 → 350 / 최대 보정 대미지 150 → 175, 절대 판정/강제 가드 크러시 추가


6. 성능[편집]


SNK 주인공 중 한명이지만 참전한 시리즈들을 훑어보면 전체적인 성능 복은 그리 좋지 않다. 특히 첫 출연작인 아랑 MOW에서부터 최약캐를 찍은지라[9] 이 때의 인상이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박혔으며 이후 등장 시리즈 중에선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과 KOF XIV의 최종 패치 버전[10]에서의 성능이 암울한 편이다. 그래도 CVS2, KOF 맥시멈 임팩트, KOF XV에서는 강캐로 평가받는다. KOF XV에서는 1.40 버전 기준으로 함께 참전한 아버지 기스 하워드나 스승 테리 보가드보다도 강력한 성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6.1. 아랑전설 시리즈[편집]



6.1.1.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편집]


파일:attachment/rock1.jpg
장풍기, 돌진기, 반격기, 이동기, 커맨드 잡기, 대공기, 기방출 초필살기, 돌진 초필살기, 난무 초필살기. 그야말로 격투게임사상 전무후무한 없는게 없는 만능 캐릭터[11]인데다가, 성능은 뛰어나도 각종 난해한 커맨드로 발목이 잡혀서 밸런스가 맞던 아버지와는 달리 커맨드 또한 엄청나게 단순화되어서 쓰기 좋게 되었는데... 실제 성능은 완전 빛 좋은 개살구. 게임 내의 순위는 최약체다. 프리맨과 함께 대회에서 무지 보기 힘들지만, 프리맨은 약캐임에도 의외의 강점이 보인것과 달리 락은 처절한데, 이는 애매한 판정과 리치, 쓰기 구린 선딜과 후딜에서 비롯된다. 이런 성능상 문제만 해결되었다면 희대의 개캐가 되었을텐데, 현실은 주인공 보정조차 못받은 약캐.

기본기는 하단 약킥, 공중 약킥을 제외하면 판정이나 딜레이 면에서 별로 좋지 않다. 다만 공중 약킥은 빠른발동과 은근히 지속시간으로 인해 대공용으로 꽤 좋은편이다. 특이하게 대점프 강손에 맞았을경우 공중에서 바로 약킥까지 들어간다.

전 캐릭 통틀어 최악의 성능을 자랑하는 T.O.P 특수기는 절대 봉인기.[12] 선딜 후딜 전부 괴멸적으로 길다. 가끔가다 근접해서 점프하는 상대를 격추하거나, 상대 기상시 깔아놓기로 역가드를 노릴수도 있고, 특히 기 없을때 시프트 진공의 가장 강력한 추가타로 사용할 수있다. 일단은 T.O.P 특수기라 가드 크러시 수치는 높지만 T.O.P IN 상태에서 상대에게 후딜을 내주는 것은 라운드 전체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으니 어지간하면 지르지말자.

필살기도 그냥 보면 멋진데, 전체적으로 리치가 짧아서 고생하는데다가 그 멋진 모션이 죄다 딜레이로 이어진다.

열풍권과 더블 열풍권은 약기본기에서 캔슬하여 압박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바닥을 기는 유형인데다 후딜이 은근히 있는 편이라 막 지를건 못된다. 대미지는 더블쪽이 콤보용으로 넣으면 '그나마' 괜찮다.

약 하드 에지는 팔꿈치로 돌진하는 기술. 성능은 그럭저럭 고스펙이라 판정도 좋고 굉장히 빠르지만 미묘하게 짧아서 연속기로 쓰려다가 팔꿈치가 닿지 않아서 헛치면 눈물난다. 그래도 후딜이 짧아 의도치 않은 저스트 디펜스가 나오기도 하지만 0프레임에는 캐치되니 상대의 기 스택을 잘 보고 이어주자. 약 하드 에지 카운터 히트 시에는 여러가지 공중콤보로 잇는 것이 가능한데 구석으로 몰았을 때 레이징 스톰, 필드에서는 샤인 너클이 가볍게 들어간다. 강 하드 에지는 팔꿈치 후에 장타로 치는 모션이 추가되어 총합 대미지는 제법 강하지만 발동이 느려서 거리가 조금만 멀면 강펀치에서도 연속기로 안 들어간다. 확정타다 싶을 때를 제외하면 거의 봉인기. 특히 단독사용은 금물이다.

크랙 카운터는 반격기인데 기스에 비하면 안쓰러울 정도로 구리다. 기스의 막고 던지기는 발동되면 바로 상대를 잡아다 메치는 식이라 상대방이 히트박스가 안닿든 시전 딜레이가 끝났든 상태에 관계없이 100% 확정 히트하지만, 락의 반격기는 상대를 잡지 않고 바로 돌려차기를 날리는 식이라 만약 상대의 히트박스에 닿지 않으면 헛방을 날리며, 히트박스에 닿을 거리라고 해도 상대방의 동작 딜레이가 끝나면 바로 가드 내지 반격을 걸어올 수 있기 때문에 역시 헛방을 날린다. 대신 의외의 쓰임새가 있는데 하단 크랙 카운터는 후딜이 매우 짧고 게이지를 은근히 많이 채워주기 때문에 게이지 모으기용으로 많이 쓰인다.

레이지 런 시리즈는 이동기 겸 이지선다 기술이다. 먼저 레이지 런 덩크는 상대방에게 돌진 후에 살짝 뛰어서 찍는 중단기이다. 하단 약발으로 시동하는 락의 기본콤보 때문에 하단 가드가 익숙해진 상대에게 어퍼-덩크로 이어주는 등의 활용법이 있다. 카운터로 맞으면 강제연결로 샤인너클이나 약손콤보로 건져먹자. 탑인모드에서의 샤인의 경우 상당한 대미지를 뽑아낼수 있다.

레이지 런 시프트는 이동하다 상대와 근접하면 순간적으로 상대의 뒤로 이동하는 기술인데 애매한 무적 판정때문에 노리고 쓰기가 힘든 편이다. 게다가 이동한 다음의 딜레이도 긴 편이라 상대의 뒤를 노리고 콤보를 넣는다던가 하는 플레이는 불가능. 다만 레이지런 시프트에서 진공 던지기가 캔슬되는데, 이게 은근히 성공률이 높은편이며 대미지 면에서도 락의 생명줄이다. 시프트의 커맨드에서 아래 뒤를 입력하고 상대의 뒤로 돌아간 상태에서 위 앞 을 입력하면 한바퀴 커맨드가 완성된다. 상대의 기상시나 대치상태에서 상대의 빈틈을 잡기에는 좋지만 막 지르는것은 금물.

커맨드 잡기인 진공 던지기는 잡기 실패 동작도 크고 발동도 11F로 느리고 잡는 범위도 짧은 편인데 위력도 기본잡기 수준이라 자체 성능은 별볼일 없다. 그러나 브레이킹이 자유자재로 가능하게 되면 락의 공중콤보 시동기로 맹활약하는 기술. 특히 구석을 등지고 진공 던지기 브레이킹-약 하드에지-진 샤인 너클-라이징 태클 콤보를 성공시키면 매우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T.O.P IN 상태라면 거의 절명급의 대미지가 나올 정도. 레이지 런 시프트를 이용하면 진공 던지기는 쉽게 들어가지만 막 지르다가 상대가 점프를 하는 횟수가 늘면 써먹기가 애매해진다. 브레이킹도 어렵지 않은 편이니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노멀 진공 던지기는 하단 회피에서 공캔하여 사용하거나 각종 점프 불가능 상태(각종 기술들의 후딜, 점프기본기 발동중, 도발...)에서 빠르게 한바퀴를 입력하여 사용한다.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처럼 270도만으로도 나가므로 점프캔슬로 선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락은 장기에프처럼 점프가 굼뜬 캐릭터가 아니므로 타이밍이 좀 타이트하다.

브레이킹 후 간단하게 들어가는 콤보로는 필드에서는 기가 없다면 열풍권 추가타가 들어가고, S파워에서는 시프트-샤인 너클로, 기가 P파워에서는 진 샤인 너클-라이징 태클로 추가타를 노릴 수 있다. 다만 S파워 샤인 너클로 떨어지는 적을 주울 때는 타이밍이 중요해서 너무 빠르면 안맞거나 한두대만 맞아 대미지 손해가 크고 되고 너무 늦으면 당연히 안맞는다. 구석을 등지고 브레이킹을 했다면 레이징 스톰도 간단하게 확정. T.O.P. 상태에서는 브레이킹 후에 오버헤드 킥도 확정인데 간단하고 대미지도 열풍권보다 쏠쏠하므로 기가 없고 T.O.P.에 들어왔을 때는 오버헤드 킥을 추천.

레이지런 시프트 캔슬 진공던지기가 기본 진공던지기와 가장 큰 다른 점은 던지는 거리다. 기본 진공던지기는 상대를 등뒤로 멀리 던져버리지만 레이지런 시프트에서 캔슬하면 바로 등뒤로 집어던지기 때문에 노멀에서는 구석을 등져야 들어가는 다수의 브레이킹 콤보가 필드에서도 들어간다. 예를 들면 노멀 진공에선 구석전용 콤보인 더블 열풍권이나 레이징 스톰이 필드에서 가볍게 확정이다. 기가 없을 때는 더블 열풍권이 대미지가 쏠쏠한 편. 오버헤드 킥 보다 대미지가 약간 더나온다.

참고로 상기한 진공 던지기를 브레이킹하는 커맨드인 AB를 누른채로 있으면 기를 모으다가 떼면 발사하는 '나찰'이라는 기술이 있지만 맞추는 타이밍이 매우 더러운데 비해 대미지는 시원찮다. 거의 퍼포먼스 기술이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 그냥 굴욕기로 쓰겠다면 모를까 브레이킹을 사용한 콤보에 자신이 없을 경우에도 쓰지 말자. 그냥 가볍게 열풍권이나 한방 날려줘도 나찰보다 대미지가 높다.

대공기인 라이징 태클의 성능은 괜찮은 편으로 어지간한 대공은 커버가 되지만 왠만한 것은 크랙카운터로 쳐내는 편이 쉽고, 약 라이징 태클은 대공보다 위쪽에 몰린 특유의 피격판정 때문에 짠손으로 압박하는 상대를 쳐내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브레이킹이 안되고 후딜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일단 헛치는 순간 죽었다고 보면 된다.

초필살기는 샤인 너클만 믿고 가면 된다. 무적 시간도 짧고 판정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약손에도 막혀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간혹 생기지만 콤보, 딜캐용으로는 정말 좋은 초필살기. 초필살기는 1F, 잠재능력은 0F 발동이다. 일단 락이 게이지 한줄 쌓이면 상대방은 러쉬 오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워진다. 조금이라도 딜레이 생기는 순간 바로 날라와서 털어버리니까. 단 내지르기는 금지. 깎아먹기 성능도 형편없고 후딜도 엄청 크다. 그리고 시스템상 소점프 후 바로 기본기가 안나가게 되어있어 아랑 MOW에서는 소점프 콤보가 불가능한데, 소점프C같은 걸 맞춘 뒤 바로 샤인 너클을 쓰면 콤보로 연결되므로 간단한 중단 콤보로도 사용가능하다.

레이징 스톰은 기스와는 달리 커맨드가 ↓↘→↓↘→ + A or C라서 간단하다는 점은 좋지만 대미지가 낮은 편인 것은 둘째치더라도 발생시간이 긴데 비해 무적시간이 짧고 피격판정이 애매하여 앉아B와 레이징 스톰을 동시에 맞으면 크로스 카운터가 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판정이 전방 보다는 윗부분에 쏠려있는데, 그럼 대공기인가 하면 그렇다고 보기도 뭐한게 무적시간이 없어서 역시나 애매하다. 끌어서 쓰려니 무적시간이 없어서 같이 맞긴 커녕 캔슬되고 콤보맞고, 멀리서 쓰려니 저스트 디펜스 당하고 만다. 이 기술의 대공기로서의 수명은 상대가 저스트 디펜스 타이밍을 읽는 순간 끝. 적을 확실히 낚은 다음의 예측 대공이나 구석이나 레이지런 시프트 캔슬 진공 던지기 브레이킹 후의 확정 콤보 정도로나 사용하는 것을 추천. 덕분에 초고성능인 샤인 너클이나 폭딜용인 데들리 레이브에 비해서는 활용도나 사용빈도가 많이 밀린다. 진공 던지기 후에 추가타로 쓸때는 A로 쓰는 편이 낫다. C는 다단히트라 콤보 대미지 보정이 많이 걸려서 게이지 두 줄 쓴 거 치고는 리턴이 좀 별로다.

이외에도 MI 2에서는 KOF 96 시절 기스의 더블 열풍권을 날린 뒤(이 때 록은 잠시 공중에 떠오른다.) 곧장 내려오면서 레이징 스톰을 날리는 네오 레이징 스톰이라는 기술도 있다. 물론 레이징 스톰보다 실용성이 조금 더 높다. 이쪽은 더블 열풍권으로 띄운 뒤 근접하게 되니까...

그 유명한 데들리 레이브는 데들리 레이브 네오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발동속도가 0프레임이긴 하지만 판정이 약간 요상한 것이 단점. 역시나 진 샤인 너클이 워낙 강력하므로 데들리 레이브가 나올 국면은 잘 없지만 워낙 간지 폭풍인 기술이고 대미지도 진 샤인 너클보다 높으므로 확정일 때 딜캐로, 혹은 콤보로 넣어주면 좋다. 0F 발동기라 캔슬이 아니더라도 강제연결로도 잘 들어간다. 특히 데들리 레이브가 늘 그렇듯 끝까지 넣지 않고 도중에 끊어버리면 다른 콤보를 이어줄 수 있다. 락의 경우 강손-강 하드에지 정도. 하지만 구석에선 마지막 기 폭발 공격의 히트 수가 2히트 늘어나 대미지가 증가하는데 구석 데들리 레이브는 단독 히트만으로도 엌 소리나는 대미지가 떠주므로 구석에서는 착실히 커맨드를 입력해넣자. 구석에서 히트수가 증가하는 것은 샤인너클도 해당된다.

샤인 너클/오버헤드 킥으로 마무리했을 때(상대에게 점퍼를 던진다.)와 레이징 스톰/데들리 레이브로 마무리 했을 때(기가 폭주)의 두 가지 특수 승리포즈가 있다. 아랑 MOW는 초필살기로 피시니했을 때 특수 승리포즈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캐릭터 조합 + 초필살기의 경우도 존재. 나름대로 주인공 특혜일지도?

이쯤 되면 아버지가 싸우는 모습을 본 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기스의 기술을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데, MOW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열풍권이나 (크랙 슛과 합쳐졌지만)막고 던지기 등 기스가 쓰는 기술들을 쓸 수 있는건 천성적인 것(더 정확히는 피를 통해 유전된 것)이라 하며, 특히 레이징 스톰이나 데들리 레이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득했다고 한다. 즉 대전에서 기스의 기술을 사용하는건 이전부터 이미 수련해둔 그런게 아니라 대전에 들어가는 순간 본능적으로 발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신 테리에게 배운 기술들로 아버지와 차이를 두긴 했다.

이래저래 캐릭터의 특수기, 필살기, 초필살기들의 성능과 특성을 보았을때 러시를 통해 상대를 흔들어 압박하며 심리전을 거는 캐릭터로서 공중전보다는 기본기 등의 압박을 통해 상대의 가드를 굳히고 상대가 앉으면 소점프C 후 샤인 너클, 상대가 서서 계속 굳힌다면 레이지 런 시프트 - 진공던지기(브레이크)를 이용한 콤보. 앉아 B나 서서A가 들어가자마자 약 하드 에지 등을 이용한 압박이 주류를 이룬다. 실제 게임 플레이시에는 이 부분에 대해 더더욱 느끼게 될텐데 락은 러쉬를 하면 할수록 그리고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 경우에 더더욱 빛나는 캐릭터. 기본기, 필살기만으로 압박보다는 게이지가 있을 경우 더 빛을 발하는 캐릭터이다. 게이지 회수율은 꽤 좋은 편이고 하단 크랙 카운터로도 쉽게 모인다. 일단 한줄 채워지면 방어, 공격, 어느 상황이던지 유용한 샤인 너클의 존재로 인해 상대방은 공격 시에도 한번 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어 주도권이 락에게 상당부분 넘어간다. 물론 락이 밀리는 상황인데 게이지가 없다면 알짤없이 발린다.(...)


6.1.2.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편집]



6.2. CVS2[편집]


CVS2에서는 원작에서 문제였던 기본기와 필살기의 리치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기본기는 이제 눈으로 보이는 만큼의 리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제 약 하드 에지 연속기도 히트백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이 게임이 SNK 사이드가 비교적 약체고 원판이 약캐다보니 강화됐다 해도 강캐까지는 아니지 않겠나...하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게임이 연구될만큼 연구된 현재의 위치는 K그루브 최강캐. 쿠사나기 쿄, 아버님과 함께 SNK 사이드의 강캐 라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블캐로 대표되는 최강급 캐릭터들보다는 떨어지지만 그 아랫급 정도는 된다는 평가.

전체적으로는 강화점이 많지만 캡콤식 시스템에 맞추다보니 피본 부분도 조금씩 있다. 라이징 태클은 저축시간이 조금 길어졌으며 크랙 카운터는 시스템상 버튼이 6개로 늘어나면서 상, 중, 하단으로 나뉘는 바람에 찍기 확률이 1/2에서 1/3로 하락. 하지만 대체로 상단 반격은 타점이 높은 날아차기 같은 기술에만 적용되므로 생각외로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어째 낳아준 부모보다 남의 집이 더 잘 돌봐준다


6.3. KOF 맥시멈 임팩트[편집]


KOF MI 시리즈 첫작부터 등장. 주력 시스템인 스타일리쉬 아트의 성능과 리치, 파생루트가 좋은편이라 콤보 시동걸기가 좋고 하단으로 끝나는 아트 뒤에 레이징 스톰 연계가 가능해서 콤보적인 면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1편에서는 진공 던지기가 실패 모션이 없는 잡기라 기본기나 스타일리쉬 아트를 가드 시키고 중간에 커맨드를 넣으면 상대의 가드 딜레이가 끝나기 전에 잡기가 성립되어 가드 부수기가 매우 쉽다. 나찰까지 이어도 대미지가 크진 않지만 그 정도는 최소한의 양심이라 해두자. 앉아 강킥이 히트를 하면 앉아 강펀치-더블 열풍권 or 레이징 스톰이 무조건 들어가기 때문에 하단 강킥의 압박력이 어마어마하다. 이 게임은 누워있어도 오만가지 콤보가 다 들어가는데, 레이징 스톰이 바닥에서 판정이 시작하는 기술이라 상대가 누워있으면 아주 아프게 두들겨 줄 수 있다. 2편부터는 네오 레이징 스톰이 추가되었는데, 전진력이 상승된 레이징 스톰이라 콤보가 더욱 용이해졌다. 샤인 너클의 대미지나 발동속도 판정도 좋고, 전체적으로 기본기와 필살기 성능 모두 우수해서 락 하워드가 강캐 취급 받는 몇 안되는 게임이다. 물론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들은 블루 마리 정도를 제외하면 엄청난 강캐들로 나오며. 특히 MOW 버전 테리 보가드에 해당되는 와일드 울프는 어느 국가에서든 인정받는 개캐다.


6.4.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편집]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2D 도트 그래픽이 MOW 기반에 KOF 스타일로 어레인지. 먼저 타작품(KOF2003)에 나온 가토나 그리폰에 비해 애니메이션 컷 축소폭이 적어 등장하는 전 캐릭터 중 아수라와 더불어서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가장 많고, 움직임이 상당히 부드럽다.[13]

그래픽 재현도만큼이나 성능 재현도도 쓸데없이 원작에 충실해서(...) 약캐 취급을 받는다. 약공격의 히트 경직이 이상하리만치 짧아서 타캐릭터보다 약공격으로 시작하는 콤보를 이어주기가 상당히 어렵다. 원작에서 딜캐 하나는 발군이었던 샤인너클 발동도 느려져서 딜캐는 커녕 콤보 넣기도 빠듯하다. 근접 강킥에서 파생되는 콤비네이션 중단기에서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고, 진공던지기 후 나찰을 히트시키기 쉬워졌으며, 데들리 레이브 네오도 버튼 입력 시간이 넉넉해져서 풀히트 시키기 쉬워진 상향점이 있지만 큰 도움은 안된다. 하단회피공격 중단기가 발동 전에 공캔슬이 가능해서 중단이나 중단 캔슬 진공던지기의 이지선다가 가능하고, 구석으로 진공던지기를 성공시키면 브레이킹 후에 가능한 공놀이 콤보가 있어 구석 콤보 화력은 있지만, 구석으로 던지는 진공던지기가 성립해야 하는 선결 조건이 있기 때문에 자주 쓰기는 어렵다. 원작에서는 기만 있으면 순간 폭발력을 낼수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콤보도 그렇고 폭발력이 부족하다. 대신 원작보다 중단기 성능이 훨씬 좋으므로 이쪽을 주력으로 쓰는 패턴으로 밥벌이 한다.


6.5. KOF XIV[편집]


파일:external/i.imgsafe.org/f39042e53d.jpg

마지막까지 발버둥쳐주마! (どごまでも。。。足掻いてやる!)- 승리대사

어머니는 지금 네가 느끼고 있는 그 고통의 몇 만배로 괴로워했단 말이다! - vs 기스 승리대사


2017년 3월 29일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KOF XIV의 4번째 DLC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SNK 계 게임으로는 KOF MIA 이후 10년만의 참전이며,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서는 첫 출전.[14]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에서 우치다 유우마로 변경.[15]

모션, 성우 모두 만족스러운 것을 넘어 이쪽에다가 영혼을 갈아넣었다고 느껴진다는 평을 받으며, 현 교체된 성우들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좋다.[16]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모델링에 굉장히 공을 들여서 XIV에서 특히 지적이 많은 얼굴 모델링, 머릿칼 표현, 옷의 펄럭임 등 물리엔진까지 제대로 적용시켜서 만들었다. 모션이나 이펙트 효과도 좋아 편애를 받은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레이징 스톰아버지와 다르게 일반 초필살기로 들고 나온게 특징이고,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데들리 레이브이다. 다만 기존의 까다로운 수동난무가 아닌 자동난무로 나왔다. 이것만으로도 모두가 환호한다. 그 외에는 열풍권, 더블 열풍권, 샤인 너클, 라이징 태클, 진공 던지기[17] + 나찰, 하드 에지, 크랙 카운터가 확인되었다.

주요 특징으로 진공 던지기 브레이킹이 말 그대로 브레이킹으로 변경되어 자세를 취하는 시간이 사라지게 되었으며, 나찰이 EX 진공 던지기에서만 발동 가능하게 된 대신 브레이킹 없이 자동으로 나가게 되었다. EX 하드 에지와 EX 진공 던지기에서 발동하는 나찰에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어있다는 점 또한 눈에 띈다. 더불어 크랙 카운터도 이전작들처럼 상대 캐릭터는 하던 동작 그대로 취하고 락만 혼자 반격을 날리는 방식이 아닌 걸린 상대는 그 즉시 동작이 취소되고 판정 범위로 무방비한 상태로 끌려와 반격을 당하는 좀 더 일반적인 반격기에 더 가까워졌다. MAX 레이징 스톰의 경우 기존처럼 버튼 유지로 공격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고, MAX 샤인 너클은 라이징 태클로 마무리하는 것이 아닌 띄우기 후 덩크로 마무리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반면 더블 열풍권의 경우 다운을 유발하게 된 대신 열풍권의 EX 버전으로 바뀐점이 아쉽다.

연기톤은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전작들과 많이 달라졌는데 이전까진 어딘가 조용하고 쓸쓸했던 느낌이라면 본작에서는 나이에 걸맞는 적극적이고 열혈적인 느낌으로 바뀌었다. 뭐 원작인 아랑전설이나 이전 출연작인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선 자신이 누구인지를 한창 고뇌하던 입장이였던 반면, KOF 시리즈에서는 원한의 대상인 기스가 살아있기 때문에 기스에 대한 투지를 한창 불태우고 있으므로 억지스러운 변경은 아니다. 거기다가 바넷사를 아줌마[18]라고 부르는 등 전작에서 B.제니에게 꼼짝 못했던 때와는 조금 달라졌다...라고 생각되었지만 승리대사를 보면 여전히 여자에게 서툰 모양이다.

반응은 대폭발. 이전 DLC 캐릭터들인 윕, 바넷사, 야마자키는 이미 KOF에 참전한 적이 있었지만 락 하워드는 KOF 첫 출전이기 때문에 그런만큼 락의 참전을 예상한 팬들이 그만큼 적었고, 그 반동으로 오랫동안 락의 참전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더 크게 폭발했다. 락 하워드가 공개되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추천수와 조회수가 3~4배+@ 수준으로[19] 높을 정도로 서양 팬덤에서 굉장히 많은 환호가 있었다. 심지어 이날엔 주로 캡콤이나 인저스티스, 마블 vs 캡콤 3를 위주로 플레이 하던 유튜버들도 이날만큼은 락 하워드에 열광하는 등, SNK의 신의 한수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열성적이다.[20] 이 때문인지 셀렉율은 은근 높은 편.

또한 MOW에서 주인공이면서도 약한 캐릭터로 평가받은 것을 의식했는지, 오다 프로듀서가 북미 PS블로그 쪽 코멘트를 통해 '이번에는 강합니다!'라고 어필하였다.

발매 후 평가 역시 상당히 좋다. 준수한 열풍권에 하단 짤짤이에서 이어지는 하드 에지, 기 2개로 603 대미지를 뽑아내는 화력, 수려한 기본기. 모든게 어우러져 초기 평가는 개캐급이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여전히 크랙 카운터는 구리고 여전히 MOW에서의 뭔가 나사빠진 기술들은 여전해서 현재평가는 그냥 강캐급. 그래도 오다의 말마따나 약캐는 아니라서 dlc 캐릭터 중에선 평가가 제일 좋다.

정확한 성능으론 준수한 점프 기본기, 미친 판정의 앉아c, 크리스 보다는 느려도 지속시간이 긴 점프cd, 괜찮은 모드콤보 화력과 쉽게하는 어드밴스콤보 등으로 압박하거나 기가 많으면 충분히 무섭다. 특히나 다운 후 소점프C or 앉아B-어퍼 강제연결 후 터지는 모콤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

다만 약점으로는 믿을 만한 중거리 견제기가 없고 기 없을 때 몰리면 답이 없으며 모드 콤보가 난이도가 쉽고 대미지도 좋지만 후상황이 애매하다. 공대공 쎄진 13노말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약캐들도 중거리에선 믿을만한 기본기가 있기에 몰아붙여야 되는 캐릭터. 하지만 역판정을 낼 수 있는 공중 기본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정역을 섞은 가드 흔들기가 불가능하고 하단 뒤털기에도 쉽게 당할수 있으므로 무작정 몰아붙이기도 어렵다. 쿄의 경우, 몰리다가도 강력한 판정의 귀신태우기로 대공이나 상대의 공격을 확실히 끊어놓을수 있는 반면에 락의 라이징태클은 여전히 모으기 커맨드에 판정이 나빠서 강 버전의 브레이킹 콤보를 제외하면 존재의의가 여전히 의문스럽다.

성능과는 별개로 MOW 시절 특유의 동작들을 잘 살려냈는데, 필살기/초필살기 사용 직후 가만히 있으면 앞머리를 한 손으로 쓸어젖히는 동작이나 일반/MAX 샤인 너클을 발동할 때 보여주는 상반신을 뒤트는 자세까지 원작 그대로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것까지 재현한 점은 칭찬할만한 부분. 그런데 어째 데들리 레이브 네오 시동 자세가 양팔을 평행하게 교차시키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는 죠죠서기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포즈[21] 후 날개 모양 기 펼치기[22]로 바뀌었다던지, 샤인 너클도 자세까진 그대론데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어째 중2력이 느껴지는 동작들이 더해진 것이 이야깃거리로 꼽힌다. 하필 푸른 불꽃, 아버지의 사악한 피의 폭주[23], 그리고 그 아버지에게서 유전된 MAX 초필살기를 쓸 때마다 붉게 물드는 눈동자 등, 중2병스러운 요소가 많다보니 더욱 도드라진다. 진짜 비웃음을 받거나 욕한다기보단 워낙 캐릭터가 잘 뽑혀서 나오는 농담 수준의 반응이다.

3.0패치에서는 이오리가 받았다면 게임을 말아먹을 상향을 받았다. 그 동안 락의 문제는 약 하드 에지의 미묘한 거리 및 EX 하드 에지가 지상에서 히트하지 않으면 맞추기 어렵다는 것. 진공던지기가 보고 뛰면 피하는 01~02의 524식 신진급 잡기라는것. 즉 나사 풀린 필살기 성능과 중거리 능력 부재였다. 그러나 그런 문제들이 싹다 상향되었기에 이제 약 하드 에지는 앉아 약발이 살짝 거리두고 히트해도 콤보로 이어지며, 진공 던지기는 보고 뛰려다간 하늘에 뜨게 되기에 가드 흔들기가 너무 좋아졌다.

더군다나 3대 어퍼 취급받던 앉아c의 공격판정이 더 강해지면서 98고로의 두상이 대성통곡하며 땅을 치게 만드는 판정을 가진다. 다만 쿄의 나락이나 점프 CD, 테리의 점프 D 등은 같이 맞는다.

이렇게 대공에 쓸만하며 4프레임 소리나오는 어퍼로 밀리는 상황에도 대처하기 편해졌다.

하단콤이 초필없이 300 넘기기 위해서는 앉아b-서서b - 퀵 MAX 모드 - 근접강손 후 EX 열풍권(더블 열풍권)을 칼같이 넣는 루트로 해야하는 점에서 기를 많이 먹는다는 평가가 있다. 확실히 초필넣지 않는 콤보는 구석에서 라이징테클 브레이킹 콤보가 아닌이상 300 후반도 안나온다.

1번은 비추천. 대신 기가 많다면 MAX 샤인 너클을 위시한 초필이 막장급으로 강한 성능이라 죽창놀음으로 써도 좋다.

큰 단점으로는 중거리 싸움때 내밀 것이 없다! 그나마 KOF XIII 노말 쿄와 비슷하지만 노말 쿄와의 차이점은 점프 기본기가 좋은데 노게이지 콤보는 별로라서 기도 많이 필요하다. 노말 쿄에 비해 기 상성을 많이 탄다는 점이 흠. 즉 캐릭터 설계의 한계가 이오리나 다른 캐릭터가 받았으면 게임을 말아먹을 레벨의 상향을 먹고도 개캐는 되지 못하게 막아버린 셈. 반대로 말하면 설계 한계 덕에 이런 상향을 해도 밸런스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3.02에서는 그냥저냥한 중강캐 정도로 머물었다.

3.10 ver에서는 EX 열풍권, 즉 더블 열풍권의 공격 판정과 장풍 삭제 판정이 확대되면서 필드 모드 콤보 화력이 증가했고[24] 크랙 카운터의 반격 공격이 발생할 때 상대를 가드불능 상태가 되도록 변경됐으며 MAX 샤인 너클 2타가 상대의 위치를 추적하도록 변경됐다. 패치가 되면서 필살기쪽은 계속 상향되었지만, 가드 흔들기와 견제력이 떨어지는 기본기들은 개선이 안되었기 때문에 기본기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우므로 초필살기와 모드 콤보 위주로 한방에 걸어야 하는 극단적인 밸런스 문제가 있다. 캐릭터 등급은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잘해봐야 중간쯤이고 약캐에 가깝다는 평이다.


6.6. KOF XV[편집]



한계까지...내달린다! (限界まで...とばすぜ!)


2022년 3월 17일 1.11 패치를 통해 DLC 캐릭터로 추가, 가토, B.제니와 함께 아랑 MotW 팀으로 등장한다. 전작처럼 이번에도 모델링, 모션, 성우 연기가 매우 뛰어나다.

테리 보가드, 바네사, 돌로레스로 나오는 에디트 엔딩에서 테리가 말하길, 락이 요리와 빨래 등의 가사를 도맡아 해줘서 아주 편하다고 언급한다.

팀 엔딩에서는 우승 이후 테리와의 뒷풀이에서 다른 사람들과 팀을 이뤄서 시합에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다음 대회에서는 테리와 함께 팀을 이루고 싶다고 말하며 슌에이, 이슬라와 함께 팀을 짜면 신예 팀이라는 특수 엔딩이 나온다.

최초 추가시 한국어판에서는 캐릭터 셀렉트에서는 이름이 정상적으로 출력되지만, 엔트리 소개 등에서 이름이 잠금으로 번역되는 굴욕을 당했다. #. 락의 일본어 표기 'ロック'가 고유명사라는 것을 모르고 자물쇠, 잠금이라는 의미를 가진 Lock으로 오역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오역이 상당히 임팩트가 컸는지 팬들 사이에서 밈으로 자리잡았는데, 예를 들면 친부인 기스는 '흠집 하워드, 거위 하워드'라고 불리고 있으며, 제대로 주인공 대우를 받고 싶어한 잠금이의 꿈 같은 드립도 있다.하잠금 원래 영어 스펠링이 'Rock'이라는 데서 착안해 '바위 하워드' 드립도 생겼다. 이에 대해 2022년 3월 18일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인트라게임즈에서 오역 이슈를 파악해 SNK에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2022년 3월 21일 1.12 패치로 수정됐다.

중화권에서도 비슷한 오역 이슈가 있었는데, 이쪽은 원래 락 하워드를 洛克·霍华德라고 표기하지만 상술한 잠금과 비슷한 사례로 캐릭터가 최초 추가된 시점에서 언어를 중국어로 설정할 시 '고정시키다, 굳히다'라는 뜻의 锁定으로 번역된 적이 있었다. 영상 이쪽도 1.12 패치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성능 외적인 특징으로, 우치다 유우마 성우의 연기가 전작보다 더욱 발전한 것이 돋보이는데 기합소리와 비명소리가 더더욱 강렬해졌고 특히 초필살기에 맞으면 어디 뼈 한두 개는 나간 듯한 찢어지는 비명을 지를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게임이 아니라 실제 현실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들릴 법한 괴성 수준(...)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전작에서는 기스 상대로 전용 승리대사만 나왔지만 이번에는 기스와 제대로 대화 이벤트가 생겼다. 락은 여전히 기스에게 버림받은 것에 대한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음을 기스 본인에게 직접 드러내며, 기스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증오하는 것을 대물림한다는 점을 깨닫는 모습을 보인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레이지 런의 발동 방식이 바뀌어 커맨드를 입력하면 전방으로 달려가기만 하고, 달려가는 도중에 임의의 버튼을 눌러 파생기를 발동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파생기도 덩크와 시프트 외에 정지, 하드 에지, 그리고 아랑 MOW의 TOP 어택인 오버헤드 킥이 추가됐다. 오버헤드 킥은 하드 에지와 마찬가지로 단독으로도 발동 가능하며, 라이징 태클의 커맨드가 테리와 마찬가지로 승룡계 커맨드로 바뀌었다. EX 하드 에지는 히트시 와이어에서 그로기 다운으로, EX 레이지런 덩크는 바운드에서 노멀 다운되도록 조정되었다.

초필살기로는 MAX 샤인 너클의 공격 모션이 아랑 MotW 시절 잠재능력판으로 바뀌었으며,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기존의 데들리 레이브 네오, 기존 피니시 대신 기폭발 모션을 취하는 데들리 레이브 EXT 2가지가 탑재됐다. EXT는 피니시 대미지가 50 낮은 대신 피니시 후 손에 기가 붙으면서 노멀 열풍권, 노멀 진공 던지기, 노멀 하드 에지, 노멀 레이지 런 타입: 덩크/하드 에지, 노멀/MAX 레이징 스톰, 데들리 레이브가 강화된다. 강화 상태에서는 강화되는 기술들의 대미지와 가드 크러시 수치가 증가하며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또한 스턴치가 없는 진공 던지기를 제외한 노멀 필살기 중 히트 수가 늘어나지 않는 단타 기술(노멀 열풍권, 약 하드 에지, 레이지 런 타입: 하드 에지)은 자체 스턴치가 소폭 증가하고, 히트 수가 1타 증가하는 기술(강 하드 에지, 레이지 런 타입: 덩크)은 추가타에 소폭의 스턴치가 부여된다.
  • 노멀 열풍권, 노멀/MAX 레이징 스톰: 다운 공격 특성이 부여된다.
  • 약 하드 에지: 카운터 히트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에도 필살기 이하의 기술들을 추가타로 넣을 수 있게 되어 구석에서 기본기나 라이징 태클 등을 연결할 수 있다.
  • 강 하드 에지: 3히트로 변경되고 가드 시 상대의 가드 넉백이 길어져 반격당할 위험이 줄어든다.
  • 노멀 진공 던지기: 브레이킹을 하지 않을 경우 상대를 낙법 불능으로 날려버리는 나찰이 발동된다.
  • 노멀 레이지 런 타입: 덩크: 2히트로 변경된다.
  • 노멀 레이지 런 타입: 하드 에지: EX 버전처럼 낙법 불가로 상대를 다운시킨다.
  • 데들리 레이브: 절대 판정이 추가되며, 가드됐을 경우 강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한다.

XIV와 마찬가지로 강 라이징 태클, 노멀 진공 던지기에서 브레이킹이 가능하며, 입력 타이밍이 여유로워져 추가타를 넣기 편해졌다. 진공 던지기는 잡자마자 AB를 누르면 선입력이 적용되어 바로 원래 자세로 돌아올 정도. 강 라이징 태클은 무적이 아예 없는 콤보 전용 기술이며 브레이킹시 한 콤보에 한 번만 적중시킬 수 있다.

추가타 가능한 기술이 굉장히 다채롭다. 강 라이징 태클 브레이킹, 진공 던지기 브레이킹, EX 오버헤드 킥 바운드, EX 하드 에지 그로기, EX 열풍권 등. 덕분에 이것저것 넣을 수 있어서 게이지를 유동적으로 조절하며 콤보를 넣기에 좋은 편.

6.6.1. 시즌 1[편집]



6.6.1.1. 1.11 ~ 1.21 ver.[편집]

콤보 화력은 뛰어나지만 여전히 기술들의 딜레이가 너무 커서 다른 캐릭터들처럼 툭툭 던져줄 만한 게 별로 없다. 번 너클을 생각하고 하드 에지를 대충 질렀다가 막히면 -20프레임이기에 바로 모드콤보 한 사발이 들어갈 정도. 레이지 런의 새로운 파생기들은 후딜이 제법 있어서 낚시용이나 가드 굳히기용으로도 쓰기 어려워서 캐릭터의 존재 가치를 찾기 어려운 수준. 약 라이징 태클에 무적이 붙으면서 대공이나 몰렸을 때 리버설 치기가 좋아 전작들처럼 기가 없을 때 몰리면 할 게 없어지는 상황은 확실히 면했다.

지상 기본기들의 리치가 전체적으로 짧아 기본기 싸움이 어려운 문제는 여전하고 그나마 원거리 강펀치는 캔슬이 되고 히트 확인 후에 EX 하드에지가 확정 연결되므로 밥벌이용으로 쓸만하지만 리치가 묘하게 짧다. 점프 기본기들은 여전히 역판정이 전무하므로 함부로 뛰면 바로 뒤가 털리기 때문에 점프도 조심해야 한다. 점프 약킥이 역판정이 살짝 존재하지만 상대가 앉으면 히트 자체가 안 되므로 잉여스럽다. 있을 거 다 있지만 하나하나 신중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반격당하기 쉬우므로 여전히 풍요속의 빈곤같은 성능. 고성능의 점프 CD / 강발, 중단 특수기 모드 콤보 심리, 넘쳐나는 추가타형 기술, 하단 짤짤이 모콤을 최대한 노려야 그나마 성능을 끌어낼 수 있지만, 중간 이상은 못 된다는 평이 대다수다.

그러나 3번 자리로 들어갔을 때의 화력이 강력하고 진공 던지기의 압도적인 성능과 커맨드 잡기 + 레이지 런 쉬프트로 가드를 흔드는 플레이가 강력하다는 점이 발굴되면서 강캐릭터로 재평가됐으며, 테리를 대체하는 3번 멤버로서 주목받았다. 기본기도 점프D 정도를 제외하면 꽤나 고성능이라고 재평가를 받은 것은 덤. 샤인 너클로 장풍을 뚫기도 편리하며 하단 약발을 두어번 가드시키고 시프트 - D를 누르며 진공 던지기 커맨드를 선입력, 뒤로 돌아가자마자 잡아버리는 패턴은 가드를 유지하면 뒷걸음질로 가드가 풀리게 되어 보고는 못 막는 수준. 아크 킥에서 공격 판정이 나오기 전 진공 던지기로 캔슬이 가능하여 눕히고 중단인 척 가드를 굳히고 심리를 거는 패턴이 주류로 자리잡았다.


6.6.1.2. 1.32 ~ 1.53 ver.[편집]

약/EX 라이징 태클의 전방 공격 판정이 확대되고, EX 하드 에지는 피격 판정이 확대됐으며, EXT 강화 상태의 약 하드 에지는 히트 시 약 라이징 태클로 캔슬 가능해졌지만, EX 레이징 런 타입: 덩크와 EX 진공 던지기의 대미지가 80으로 줄어들었다.

여전히 만능 사기캐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 진공 던지기의 대미지가 감소했지만 판정은 그대로라서 쓰기 좋으며, 근접 D의 인식범위도 넓어져서 쓰기 좋게 됐고, 지상 CD의 발동속도가 빨라져서 쓰기 편해졌다. EX 하드 에지의 피격판정도 하단 쪽으로 증가해서 무지성으로 지르지 않는 이상 이전 버전과 별로 다르지 않은 편이다.


6.6.2. 시즌 2[편집]



6.6.2.1. 1.62 ~ 2.00 ver.[편집]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원거리 C : 전체 경직 증가
근거리 B : 공격 판정 증가, 넉백 거리 감소, 근거리 B 이외 연타 캔슬 가능해짐
점프 A : 발생 프레임 2F 감소
점프 CD : 공격 발생 전/후의 피격 판정 증가
하드 엣지 : 헛칠 시 전체 경직 증가, 강 버전 낙법 가능해짐, EX 발생 프레임 2F 증가
약 라이징 태클 : 전체 경직 증가
강 라이징 태클 : 사용 시 파워 게이지 획득량 감소, 1타 히트시 상대 히트스톱 증가
TYPE 덩크 : 강화 상태에서 히트시 상태 변경, 가드시 넉백 거리 감소, 전체 경직 감소
크랙 카운터 : 반격 판정 확대, 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 반격 불가능해짐, 반격 성립 시 동작 종료까지 무적 상태로 변경, EX 반격 판정 종료 후 카운터 판정이 남아있던 문제 수정
진공 던지기 : 피격 판정, 상단 충돌 판정 증가, 헛쳤을 시 전체 경직 증가
EX 진공 던지기 : 잡기 범위 감소, 타격 무적 삭제, 피격 판정, 상단 충돌 판정 증가, 헛쳤을 시 전체 경직 증가
데들리 레이브 EXT : 기본 대미지 400 > 300 (강화 상태 450 > 350), 히트시 파워게이지 증가


전반적으로 큰 하향을 받았다. 이전 시즌에서 날로 먹었던 패턴은 전부 사라졌다고 봐도된다.

락의 날먹 기본기인 원거리 강손과 점프 CD가 하향됐는데, 원거리 강손은 이제 헛치면 딜레이캐치가 당할정도로 후딜레이가 늘어났고, 점프 CD는 피격판정이 증가해 이전처럼 대충써도 다 이겨버리는 모습은 볼수 없지만 발동속도나 리치는 그대로라서 여전히 좋은 기본기다.

하드엣지의 경우 약,강,EX 전부 하향됐는데, 전반적으로 약,강은 후딜증가, EX는 선후딜증가로 하향됐다. 약의 경우 락의 역가드 셋업에서 넘어가는 용도 및 거의 무딜레이 돌진기로 악명이 높았고, 강은 후딜증가로 역시 막지르기 힘들어졌으며, 전 시리즈중 유일하게 강제다운이 사라져서 낙법이 가능하게 변경됐다. EX는 약기본기에서 못들어가게 선딜이 증가하고, 후딜역시 증가해서 이제 특수기나 강기본기에서만 연결이 된다.

라이징태클 역시 하향이됐는데, 1차밸런스 패치때 락이 워낙 대공을 치기 쉬워서 잘 안쓰던 약 라이징태클이 전반적인 딜레이가 증가해서 쓰기 힘들어졌다.
강의 경우는 되려 상향을 받았는데, 게이지 획득량이 감소했지만, 브레이크의 1타가 히트스톱이 증가해서 연계가 쉬워졌다.

락의 날먹이 제일 강했던 EX 진공던지기가 엄청나게 하향됐다. 잡기거리가 노멀버전과 다를바 없어졌으며, 무적시간이 사라져서 캔슬당한다. 거기다 후딜레이가 증가해서 잘못지르면 콤보한세트를 맞는 리스크가 큰 기술이 됐다.

데들리 레이브 EXT의 경우 명중하게되면 기 0.5를 회수하는 사양이 됐는데, 애초에 EXT의 버프를 노리기보단 온전한 네오를 써서 딜을 좀더 넣는건 선호하기때문에 의미없는 수정사항이 됐다. [25]

많은 하향이 있었지만, 그래도 주요 기본기의 리치나 발동속도는 너프점이 없었고 레이지런을 통한 다양한 심리, 콤보 유연성과 데미지는 여전하기 때문에 못해도 중강캐급은 된다.

6.6.2.2. 2.10 ~ ver[편집]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EX 열풍권(↓↘→ + AC): 앞으로 이동하도록 변경, 공격 판정 확대, 히트시 상대가 뜨는 상태 변경, 2타 째 가드시 넉백 시간 짧아짐
  • 강 하드 엣지(EXT 강화 포함, ↓↙← + C): 2타의 공격 판정 확대
  • 레이지 런 - TYPE: 시프트(↓↙← + B or D > D): 선행 입력 가능한 시간 길어짐
  • TYPE: 시프트 파생 진공 던지기(EXT 강화 포함, ↓↙← + B or D > D > A or C): 커맨드를 A or C으로 변경, 브레이킹 후 추가타 연계가 쉬워짐
  • TYPE: 시프트 파생 EX 진공 던지기(↓↙← + BD > D > AC): 커맨드를 AC로 변경, EX 레이지 런 - TYPE: 시프트에서 파생한 경우 파워 게이지를 소비하지 않도록 변경
  • 레이징 스톰(EXT 강화 포함, ↓↘→↓↘→ + A or C): 공격 판정 확대
  • 데들리 레이브 EXT(↓↘→↘↓↙← + CD): EXT 강화 상태가 다음 라운드에도 지속되도록 변경


데들리 레이브 EXT의 강화 효과가 다음 라운드에도 지속되게 강화되었고, 레이지 런 - 타입 시프트에서 파생한 노멀 진공 던지기는 브레이킹 후 추가타를 넣기 쉽게 조정되었다.

6.7.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락 하워드(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전용 BGM[편집]


  • 아랑 MOW - Spread the Wings : OST/AST
BGM 명가 SNK신세계악곡잡기단의 음악 답게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 곡은 로버트 마일즈[26]의 데뷔 앨범 Dreamland의 타이틀 곡 Children의 멜로디가 무단으로 사용되었다. AST 기준 57초 부근부터 잘 들어보면 B멜로디가 매우 흡사한데 이 때문에 이후 작품에선 다른 곡으로 대체되었다.


8. 대사[편집]





9. 기타[편집]


  • 대놓고 여성 오타쿠들을 노린 듯한 캐릭터다. KOF MI에서는 아예 테리와 커플룩을 입고 나왔다(…). 설정뿐만 아니라 각종 기술이나 스탠딩 포즈에서 살풋 보이는 허리, 카인과의 이벤트[27] 등 수많은 요소가 여덕들을 흥분시켰다. 테리가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아진 캐릭터라면 락은 노리고 인기가 많아진 캐릭터. 물론 팬층의 두꺼움은 비교가 안될...까?

  • 배틀페이지에선 '빌리 칸 이론'[28]과 더불어 '락 하워드 이론'이란 게 있는데 빌리와는 반대로 락 하워드[29]가 나오면 그 게임은 망하거나 차기작이 안 나온다는 이론이다. 망겜 삼신기 멤버(토도 카스미, 전훈, 시조 히나코)들이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시키와는 달리 대부분이 외부사정으로 인한 강제동결이라는 게 차이점. 그래도 저기에 있는 4명에 비하면[30] 락은 그나마 사정은 나은 편이다.
CVS2의 경우는 원래 양사가 크로스오버작을 딱 2개까지만 만들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캡콤은 CVS1과 2를, SNK는 정상결전과 SVC Chaos를 만들고 끝냈다. 다행히 CVS2는 흥행에 성공해서 캡콤의 대표 작품중 하나가 되었다. 아랑 MOW는 어머니 떡밥을 풀어놓았는데 SNK가 부도나버려서 시리즈가 강제동결.[31] KOF MI 시리즈에서는 전 시리즈 개근이지만 팔쿤의 퇴사와 함께 일할 사람이 없어서시리즈가 강제동결. 네오지오 시절의 캐릭터들이 다 모인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도 그간의 설움을 딛고 컴백했지만 이번에는 시키가 거들어서 시리즈가 대망.

  • 원래는 KOF 2001부터 테리의 승리 포즈에서 튀어나와서 포즈를 따라하는 소년이 락으로, KOF에서는 참전할만한 연령대가 아니었다.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KOF 2000 당시 락을 참전을 시키려고 했는데 아랑전설 제작팀 측에서 "락은 지금부터 키워갈 테니까 사용하지 말아줘"라며 락의 KOF 참전을 허락하지 않다고 한다.

MOW 개발에 참가한 스태프이자 KOF XIV의 프로듀서인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는 트위터를 통해 MOW가 아직 개발되는 도중에 락을 KOF에 참전시키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으나, 아직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시점이라 본부장을 통하여 그때 딱 한 번만 빼달라고 부탁했으며, 아랑전설 스태프가 KOF 스태프에게 대놓고 직접적으로 거부를 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직 원작에도 안 나온 애가 크로스오버 같은 딴 작품에서 먼저 튀어나오면 잡아둔 설정이라던가 하는것이 다 꼬여버리기에 일단 원작에 먼저 출전시키고 그후 크로스오버 작에서 내놓기를 원했던 것.
아무래도 양측의 입장이 서로 다른 걸 보면 오다가 본부장을 통해 한 발언이 '어느 정도 부풀려지면서 KOF 스태프들에게 전달된 모양'이다. 오다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MOW 발매후 본인은 물론 아랑전설 시리즈 개발에 관련된 다른 개발자, 구 SNK의 책임자들도 회사를 관두었기 때문에, 허락해줄 사람이 없어서 이후 KOF 시리즈에 락이 참전하지 않은 이유는 본인은 알 수 없다고 한다. 관련자가 대부분 퇴사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후의 SNK에서 아랑전설 팀을 대표해 락의 참전을 거부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고. 결국 이전까지의 제작진 상당수가 물갈이된 XIV에 와서야 은근슬쩍 청소년 나이대로 끌어올려서 참전시키는 중이다.

  • KOF 세계관에 플레이어블로 정식 참전하게 된 건 좋은 소식이지만 무분별하게 가져오면서 세계관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MOW 시절처럼 17세 청소년으로 나온지라 아랑전설에서는 18살 가량 나이 차이였던 것이 KOF 세계관에서는 테리가 아직 20대 초중반이라 7~8살 가량으로 나이차가 줄어들었고 설정상 락보다 2살 연상인 김갑환의 차남 김재훈의 경우 대략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밖에 안됐다.

  • 아버지, 사부와 같은 기술을 쓰는데 정작 아버지와 사부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반면 락은 그냥 순 일본어를 구사한다. 예를 들어 데들리 레이브는 기스의 경우 유창하게 "Deadly Rave!"라고 하는데 락은 "뎃도리 레이부!"라고 하는 식이고, 라이징 태클은 테리의 경우 유창하게 "Rising Tackle!"이라고 하는데 락은 "라이징구 타쿠루!"라고 하는 식. 사실 이건 락의 성우인 타케모토 에이지우치다 유우마가 기스의 성우 콩 쿠와타, 테리의 성우 하시모토 사토시콘도 타카시만큼 영어 실력이 유창한 편이 아니라는게 문제겠지만.

  •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레오 클리젠의 옷차림이 락과 비슷해서 서로 닮은 부분이 없지 않다. 어머니의 원수를 찾는다는 부분도 상당히 비슷한 부분. 기존 주인공의 뒤를 잇는 차기 주인공이고, 친아버지와 철천지원수와 같은 사이라는 점에서 같은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인 카자마 진과도 서로 닮았다.[32]

  •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는 테리의 엔딩에서 등장한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엔딩에서 떨어지던 기스 하워드에게 손을 내밀던 테리를 뒤에서 발로 차서 떨어트리며 배신하는 장면이 나와 충격을 주었으나... 그냥 테리의 꿈이었고, 밥이 다 됐다고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테리를 깨운다. 소파에서 자다가 꼴사나운 포즈로 엎어진 테리의 모습이 개그 포인트.

  • KOF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 K'를 닮았기도 하다.

  • 아랑전설 시리즈가 2022년에 다시금 부활이 확정되면서 20년 전 맥거핀이 됐던 이야기가 이어지게 됐다.

  • 의외로 자신과 같은 SNK 최종보스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 함께 출연했던 시리즈는 지금까지 한 차례도 없다.[33]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3:56:46에 나무위키 락 하워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2] 하지만 이후 카인이 메리의 생존 사실을 은근슬쩍 흘려 락을 낚는걸 보면 정말 락의 눈 앞에서 죽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만약 락이 눈 앞에서 메리의 죽음을 목격했다면 카인이 한 메리가 살아있다는 말에 넘어갈 리 없었을 것이다.[3] 아랑전설 3 테리 엔딩 시점의 이야기. MotW의 설정에 의하면 7세 때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KOF 데스티니에서는 음식점에서 무단취식하다 걸린 락이 테리가 아버지라고 우기자, 테리가 음식값과 돈을 내주고는 나중에 양아들로 삼아달라고 생떼쓰는 락에게 나중에 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나온다.[4] 아랑전설 3의 엔딩에서 기스는 진의 비전서를 다 모은 후에 "빌리, 녀석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라고 했는데 제작진이 'ALL ABOUT 아랑3'에서 '녀석'이 테리 엔딩에 첫 등장한 락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이를 보건대 기스는 진의 비전서에 눈이 멀어 사생아인 락과 메리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한 것 같다.[5] 락은 자신을 버리고 어머니를 병들어 죽게만든 기스 하워드에 대한 복수심, 가토는 어머니를 죽이고 홀연히 사라진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을 가졌다.[6] 추가타는 약간 떨어져서 맞춰야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약 라이징 태클로 캔슬 가능해진다.[7] 리얼 바웃 아랑전설 2를 기점으로 이전 작품은 주로 기본잡기로 사용했고, 리얼바웃2부터 대부분의 게임에서 커맨드 잡기로 쓰고 있다.[8] 영어 표기는 순서만 바꾼 '네오 데들리 레이브(Neo Deadly Rave)'[9] 이 때문에 사우스 타운의 제왕의 아들이자 고독한 늑대(餓狼)의 제자라는 선천적인 격투 조건은 전부 가진 금수저 of 금수저인 주제에 인게임 성능은 그냥 새끼 고양이라고 조롱받기도 한다. 사실 친부와 스승도 모든 출연작에서 잘 나간 건 아니다. 몇몇 시리즈에서는 약캐거나 잘해야 중캐 대우받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10] 최종 버전 이전에는 중강~강캐 급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11]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건 KOF의 야가미 이오리 정도다. 넘버링 시리즈, UM 시리즈, 외전 시리즈, 크로스 오버까지 출전작의 기술들을 다 모아보면 장풍기(어둠쫓기), 돌진 타격잡기(금월음), 대공기(귀신태우기), 연속 입력기(규화), 커맨드 잡기(설풍, 퇴춘), 일반 타격기(조즐, 명오, 누에치기)까지 반격기와 이동기가 없는걸 빼면 빵빵한 구성이다. 초필살기도 난무기(팔치녀), 행동 봉인기(팔주배), 일반 타격기(어둠 삭히기, 귀염, 팔지오), 초필살기 파생 연동기(시화), 타격잡기(삼신기의 이), 점프 잡기(염구), 버프기(화풍) 등등... 그리고 락과는 달리 이오리는 이 모든 요소들이 서로간의 시너지를 일으켜서 일부 특별한 예외급 작품들을 제외하면 출연작들마다 기본 강캐, 심하면 개캐, 못해도 중상캐다.[12] 같은 성우가 담당한 KOF 2002라몬이 락의 T.O.P특수기를 가지고 갔으며, 이름은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라는 필살기로 바뀌었다.[13] 혼자만 굉장히 부드러워서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14] 먼저 출전했던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는 넘버링 시리즈와는 다른 세계관으로 취급되기에 팬들도 별개로 취급한다.[15] 슌에이에 이어 남매 성우 중 동생 쪽이 캐스팅된 케이스이며, 현 킹오브에 참가한 성우들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92년생)[16] 예를 들면 쿄와 이오리는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성우 교체한 것에 대한 반발감, K'는 연기 자체는 호평이지만 한국에서는 교체된 성우가 혐한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안티가 많아 평가를 갉아먹었다.[17] XIV 이전에 등장한 작품들에서도 그랬듯 아버지와는 달리 커맨드 잡기다. 기스는 리얼바웃2, 98UM을 비롯한 일부 작품을 제외하곤 기본 잡기로 등장.[18] 바넷사는 나이 불명의 루옹을 제외하면 KOF 출전 여성 캐릭터들중 통틀어 최연장자이다. 그것도 애가 딸린 어머니.[19] 야마자키 류지가 최초로 공개된 게시글, 락 하워드가 최초로 공개된 게시글. RT수와 마음의 수를 비교해보자.[20] 한국에서는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아랑전설의 인기가 KOF 시리즈보다 더 높다. 다른 SNK 내 (시리즈가 오래전에 죽은) 타 작품 출신 캐릭터들이 심각하게 이미지가 망가지는 반면 아랑전설 캐릭터들은 망가지지 않거나 망가져도 그렇게 크게 망가지지는 않는 것은 아랑전설 시리즈가 그만큼의 인지도가 살아있기 때문이다.[21] MOW 시절 데들리 레이브 네오 사용시에는 살짝 몸을 숙이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는 게 전부였다.[22] MOW에서 락이 필살기 이하의 기술을 마지막으로 날려 매치에서 승리하면, 팔을 휘두르며 등을 보이며 기의 날개를 만드는데 여기서 따온 연출이다. 다만 KOF XIV에선 초필살기 시동 연출이라 그런지 한 술 더 떠서 양팔을 펼치며 날개를 펼치고 그러고도 한 바퀴 도는 자세가 추가됐다. [23] 오로치 일족의 피의 폭주와는 다르다. MOW 시절부터 락은 기스의 초필살기로 매치 피니시를 내면 사악한 피가 날뛴다며 괴로워한다.[24] 강펀치-특수기에서 더블 열풍권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바로 EX 하드에지로 추적하여 때릴수 있다.[25] 버프가 그 라운드에만 지속된다는 점도 문제점이다.[26] Robert Miles(1969~2017). 스위스 출신의 트랜스 뮤지션으로 본명은 로베르토 콘치나(Roberto Concina)이며 로버트 마일즈는 예명이다.[27] 카인에게 패배 시, 카인이 승리포즈를 취하며 "너는 이제, 나의 것이다(君はもう、私の物だ)"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한다.[28] 빌리 칸이 시리즈에 참가하면 시리즈가 흥한다는 개드립이론. 물론 빌리가 나와도 망겜 삼신기 멤버(토도 카스미, 전훈, 시조 히나코) 중 한 명이라도 나오면 빌리 이론은 그냥 씹혀버린다. 자세한 건 빌리 칸 문서 참조.[29] 재미있게도 설정상 빌리는 기스에게 이쁨 받았지만 락은 그렇지 못했다.[30] 카스미, 히나코, 전훈, 시키가 나왔던 작품들은 아예 작품의 흥행이 실패하거나 흑역사급으로 망해버렸으니 등장했던 작품 중 4개(아랑 MOW, CVS2, KOF 맥시멈 임팩트, KOF XV)를 수작 혹은 명작이라도 남겼던 락 하워드와는 비교가 안된다.[31]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도 SNK 부도 여파로 강제동결될 뻔했다. 부도 여파에서 곧바로 살아남은 게 KOF와 메탈슬러그밖에 없었으니...[32] 실제로 카자마 진과 락 하워드는 비교해보면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 둘 다 친아버지가 각각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라는 점, 본인은 친부모가 정식으로 결혼해서 가진 자식이 아닌 일시적인 만남으로 태어난 자식이라는 점, 친어머니와는 사이가 각별했다는 점(진은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는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죽일려다가 순간적으로 어머니의 환영을 보고는 고민 끝에 죽이는 것을 그만두고 떠났을 정도로 어머니를 아꼈으며, 락 또한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놔둔 아버지 기스에게 어머니가 겪은 고통을 알기나 하냐며 일갈했을 정도로 어머니를 사랑했다.), 악인이고 인간 관계가 최악인 친아버지와 달리 본인은 선인이고 인간 관계가 아버지에 비해 나은 편이라는 점, 자신의 혈통을 부정하고 증오한다는 점, 자신과 혈통을 일부 공유하는 이 각각 한 명씩 있다는 점 등이 있다.[33] 외전까지 따지자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