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샤(디즈니 캐릭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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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정글북에 등장하는 늑대이다. 모글리의 어머니 역할을 하며 남편 라마가 있다. 이름은 힌디어로 보호를 의미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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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글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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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잠깐 등장해 바기라가 데려온 아기 모글리를 발견하고 무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원작과 달리 작 중에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2.2. 실사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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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wgli Leaves the Pack" Clip

성우는 루피타 뇽오,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전진아.

모글리의 늑대엄마로 모글리에게 깊은 모성애를 지니고 있다. 최후의 싸움에서도 모글리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결말에서는 늑대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애니메이션 보다 상당히 비중이 늘었다.

명대사는 네가 어딜 가든, 그들이 널 뭐라 부르던, 넌 언제나 내 아들이란다.[1] 타잔의 칼라를 연상시키는 부분이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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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소설에서는 암컷이지만 매우 싸움을 잘하고 용감하여 '악마'라고 불렸었다. 그녀의 남편 라마가 수컷 늑대 다섯 마리를 물리치고 나서야 결혼 승낙을 받았을 정도. 심지어 모글리를 해치려는 쉬어 칸과 단신으로 사생결단을 내고자 했는데 이 때 쉬어 칸은 락샤를 몹시 두려워 하여 자리를 피했다. 늑대가 호랑이를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안다면, 락샤가 정말 대단한 늑대라는 걸 알 것이다.

• 호랑이가 야생에서 대적할 맹수가 거의 없는 최상위 생태계 포식자인 것은 맞지만 사납고 날랜 성체 늑대를 상대로 상처하나 없이 완승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작은 상처라도 생기면 정글의 습하고 더운 기후 특성상 병이 생기거나 상처 부위가 썩기도 쉽고 만약 그렇게 되면 맹수로서의 삶은 끝나는 거나 마찬가지. 하물며 원작의 쉬어 칸은 나름 강하긴 하지만 모글리가 턱수염을 잡고 면상을 때리는 등 절름발이에 나이도 제법 있어서 그다지 강자의 면모는 잘 부각되지 않는 점도 크다. 오죽하면 절름발이라 남들처럼 사냥이 불가능해 인간의 가축이나 잡아먹는다고 멸시를 받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