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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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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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2. Hygrophilia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actophilia

모유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종류의 성도착증.

2. 상세[편집]


단순히 모유에 성적 흥분을 느낀다고만 써두면 유부녀에 모에하는 덕후들이라는 느낌을 확 풍기지만, 이 단어는 유부녀가 아니라 모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즉, 자신에게서 나오는 모유도 포함. 사실 락토필리아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편이다.

일부러 임신해서 모유를 나오게 하여 성욕을 충족시키는 경우 외에도 약물의 부작용을 이용하여 나오게 하거나,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방법이지만 임신하지 않고 모유가 나오게끔 유도하는 인위적 모유 분비 유도(Induced lactation)가 있다. 만약 자신이 모유는 먹고 싶은데 임신은 하지 않고 싶다면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에 속한다. 약물의 부작용을 이용하다가 약물에 쩔어 버릴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락토필리아 여성일 경우 자신의 가슴에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뿌린 후 연인에게 애무를 부탁하는 편이다. 특히 유륜은 여성의 성감대이므로 그 부분을 애무받아야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더 쉬우며, 연인이 유두를 빨 때 진짜로 모유 수유하는 기분이 들어 연인에게 모성애를 느끼게 된다. 사실 본인에게 나오는 진짜 모유는 별로 먹고 싶어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애초에 웬만한 여성은 애니메이션 수준의 폭유초유급의 가슴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유륜을 핥거나 빨아당길 수 없으며 모성애도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진짜 모유보다 가공우유가 더 맛있는 이유도 한 몫 한다. 물론 정말로 모유가 마시고 싶어서 밍밍함과 비린맛을 감내하며 연인의 모유를 모두 마셔내기도 한다.

모든 락토필리아 여성이 성적 흥분을 위해 의도적으로 임신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큰 오해이다. 고작 모유 분비를 위해 출산의 고통을 각오할 여성은 없을 것이다. 또한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 이갈이를 할 경우 유두를 깨물기 때문에 상처가 나기도 하며, 부모로서 많은 책임감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엄마가 아기에게 수유를 하는 것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젖만 물리고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아직 갓난 아이인 아기가 숨을 쉬는 것에도, 문제 없이 제대로 먹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등 아기와 수유 과정 자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매우 힘든 일이어서 중노동에 가깝기 때문에 수유가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을 안다면 더더욱 그렇다.

락토필리아가 유부녀를 좋아할 것이라는 고정 관념은 벗어던지도록 하자. 모유가 초점에 맞춰져 있는만큼 나이에 관계없이 모유가 나오면 좋아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의 아내가 아니라면 자연히 양심의 가책과 거부감과 불편함 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상술된대로 결혼이나 출산의 여부가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맞춰져있는만큼 사실 가장 좋은 건 수유가 가능한 어린이와 처녀일 수도 있다.


3. 기타[편집]


락토필리아 다수가 암묵적으로 지키고 있는 룰이 있는데 유튜브에서 모유는 절대 검색하지 않는다. 이유는 유튜브에서 나오는 모유에 관련된 영상은 대부분 어머니들이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행하는 영상들이고, 어머니들이 행하는 모유수유는 신성 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락토필리아들은 BL에서 수에게 모유가 나오는 장면를 선호한다.

비현실적인 예시이지만 7~12세 초등학생쯤의 어린이, 더 나아가서 미취학 아동이 분비하는 모유도 예외는 없다.[1] 남성과 여성 락토필리아가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부분. 물론 어린이이기 때문에 양심상 꺼리는 락토필리아도 존재한다. 여기서 한 번 더 말하지만 모유에 초점을 맞춰서 성적 매력을 느끼는것이지 어린이 자체에 성적 매력을 느끼는 페도필리아와는 엄연히 다르다. [2]

과거 식칼성이라는 성인 사이트에 락토필리아들이 상당히 많았다. 어느정도였냐면 하루가 멀다하고 모유를 찬양하는글과 모유를 내뿜는 캐릭터가 그려진 이미지등이 올라오는 빈도가 많았기 때문이다. 올라오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캐릭터들 또한 기본적으로 거유 이상의 그림만 올렸었다. 또한 식칼성에서 쓰였던 랙테이션(Lactation)과 성교를 합친 락교라는 단어가 있었지만 사이트가 폐쇄됨에 따라 자연스레 잊혀지게 되었다.

모유를 간접적으로라도 마시고 싶거나 맛이 궁금하다면 남양사의 아이 엠 마더 분유를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해당 제품이 모유의 맛과 성분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어서 모유를 체험하기에 적당하다. 처음에야 비릿하지만 점점 맛이 익숙해지면 성욕과 관계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분유이다. 맛 자체는 카카오의 쓴맛과 초콜릿의 특유의 단맛을 뺀 느낌이라고 한다. 연인과 함께 젖먹이를 다시 시작할 때 입맛을 길들이는 용도로도 적합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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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할머니 제외.[2] 이를테면 로리 스캇물을 코프로필리아인 사람이 본다고 그 사람이 반드시 로리콘인 것은 아닌 것과 같다. 다른 여러 도착증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