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슬롯 던데일(어느날 최애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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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슬롯 던데일
Lancelot Dundail

직업
용사
생일
12월 22일
신장
178cm

"돈이 곧 세계평화지." - 물질 만능주의, 돈


"네가 있는 이 세계를 구할거야." - 정의, 마왕봉인, 세계평화


이미지 컬러[1]는 파랑.
이름의 유래는 원탁의 기사에 등장하는 랜슬롯. 금발[2][스포일러]에 벽안으로 히어로물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주인공의 외형을 하고 있다.

원작의 성격과는 다르게, 돈을 밝히는 성격. 여주인공과 첫만남 때는 도박에서 밑장빼기를 하다가 주인공한테 걸리는 모습을 보인다. 스탠딩 대사 중에도 돈에 대한 대사가 많다. 비싸 보이는 물건을 보고 눈을 반짝반짝거리는 일러스트가 있다!
각성 전 란슬롯은 주인공을 보지 못한다. 4화 이후 각성분기 이후부터는 각성을 하든 하지 않든 볼 수 있다. 무과금유저를 위한 배려인 듯. 여주인공을 보고 상상한 것과 달랐는지 실망한다...

후에 오드에 의해 밝혀진 진짜 정체는 마왕 모리안. 오드에 의해 불사의 생명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갈 때 홀로 젊은 모습으로 영원히 남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다. 죽지 못하는 것을 이용해 오랜 기간 연구해서, 오드의 눈을 피해 사라지게 된다. 검을 오드에게 쥐어주고 자신을 찔러 사라진 모리안을 보고, 오드가 눈물을 흘리며 폭소하는 모습은 광기까지 느껴진다.

이후 모리안이 원했던 동화 속 용사의 모습인 란슬롯이 된다. 사람들 사이에서 란슬롯의 존재 유무가 애매했던 이유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고 모리안은 스스로 봉인되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란슬롯의 이름은 그 전설 속 란슬롯에서 따온 것이다. 본인이 과거 본인의 이름을 따왔다는 것은 제법 의미심장한 부분.

처음 2D 각성 때는 원작의 란슬롯이 입은 하얀 갑옷을 얻는다. 정신을 차려 보니 입고 있었다는 듯.
3D 각성은 원작의 란슬롯과는 다른 검은색 갑옷을 입고 있는데, 마물을 쓰러뜨리면서 이성을 잃고 주인공도 칼로 쓰러뜨리려 한다. 다행히 노엘이 나타나 말렸다.

2번째 2D 각성 일러스트에서는 란슬롯의 뒷모습에서 흑발의 누군가가 보인다. 이 누군가는 모리안 시절의 란슬롯.
2번째 3D 각성 일러스트는 오드가 만든 결계 속 마왕의 성에 있는, 붉은 권좌에 란슬롯(모리안)이 앉아있는 모습. 란슬롯의 머리색을 검은색으로 바꿔놓은 모습이다. 눈색은 그대로 파랑색.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듯하다.

2D 각성을 하면 점점 원작의 란슬롯에 가까워지고, 3D 각성을 하면 마왕 모리안에 가까워진다.

2D 엔딩에서는 모리안으로서의 자신을 부정하고, 노엘의 마법으로 오드를 봉인해 마왕을 봉인한 용사로 불리게 된다. 이후 여주인공에게 또 만나자고 말을 하며 엔딩. 하지만 오드의 말대로 결국 '모리안'으로 했던 일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오드에게 자신의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여 조금 찝찝한 엔딩. 3D 엔딩에서는 오드와 함께 노엘의 마법에 봉인된다. 전개상으로는 이쪽이 진엔딩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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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대사의 색깔. 다른 캐릭터들도 이렇게 표시한다.[2] 하르페가 말하길 흡사 개털같다고 한다.[스포일러] 3D각성을 하면 흑발로 변한다. 이후 내용을 봐서는 이 모습이 원래 모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