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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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敵だった, わたしでも...
...적이었던, 나라도...
- 획득 시 문구
"この歌声で... あなたを守れるなら..."
"이 노래로... 당신을 지킬 수 있다면...."[1]
- 획득 시 대사
"聞いてください... さよなら..."
"들어주세요... (노래) 안녕..."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로 길드 레이지 레기온의 멤버 중 한 명으로 검은 장발(정확히 머리카락 안쪽은 비취색인 투 톤 컬러)의 슬픈 표정을 하고있는 마족의 미녀.
인연 스토리 1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주변의 소리 말고도 사람들의 심상의 소리까지도 평소에도 잘 들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조용한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다.[2][3]
젠처럼 텍스트에 "......"이나 빈 공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젠은 용건만 말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이고 란파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서툴다보니 말을 하는 속도도 굉장히 느리다.
오랜 유저들의 염원 끝에 드디어 4주년 특별방송에서 전용 BGM과 함께 페스 캐릭터로 플레이어블 데뷔가 확정되었다. 이에 일섭 유저들의 열광은 말할 것도 없고 한섭 유저들도 1년 더한다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4]
여담으로 3성 일러스트를 잘 보면 자신의 소환수인 네프라이트 와이번 위에 타고 있다. 주변에 눈 결정이 휘날리고, 란파의 입에서 입김이 나오거나 몸을 살짝 움츠리는 묘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인연 스토리 3화 때 상황이다.[5]
1.2. 스킬[편집]
1.2.1. 소환수 네프라이트 와이번의 정보[편집]
네프라이트 와이번 행동패턴
1.2.2. 행동 패턴[편집]
1.3. 성능[편집]
1스킬이 아군에게 마법 공격력 버프와 함께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란파가 타고 다니던 몬스터인 '네프라이트 와이번'이라는 소환수 하나를 소환하는데 같은 프리페스 캐릭터인 네네카를 제외한 이제까지 나온 소환수를 부르는 캐릭터들의 처참한 현황 때문에 '이거 망했다...'라고 생각했으나 누가 프리페스 캐릭터 아니랄까 '소환수까지 유니온 버스트를 쓴다'는 차별화 덕분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네프라이트 와이번의 TP 게이지는 란파의 게이지와는 별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투 도중에 AUTO를 끈 상태에서도 자신의 TP만 충전되면 자동으로 UB를 발동한다.
똑같이 소환수를 부르는 통상 시노부(해골 아버지), 수영복 스즈메(골렘), 통상 치카(정령), 크리스마스 치카(정령×3), 네네카(분신)하고 비교하면 앞의 4명은 공격이나 특정 행동 하나밖에 못하는 데다 능력치도 낮고 방패 역할도 못할 만큼 내구도가 심각하게 약하며[7] 네네카의 분신은 UB만 못 쓰는 6번째의 파티원이란 느낌이 강한 반면 란파의 와이번은 네네카의 분신처럼 스킬, 평타의 공격 패턴을 반복하다가 단일 한정이라고는 하지만 UB로 공격까지 할 수 있다. 게다가 란파처럼 모든 공격들이 마법 공격인데다가 모든 공격의 데미지도 매우 높은 편이다.
물론 단순히 소환수한테만 딜이 치우쳐진 것도 아니다. 란파 자신의 UB랑 2스킬의 마법 방어력 감소, 2스킬의 받는 크리티컬 피해량 증가, 1스킬의 마법 공격력 버프 등 제대로 서포트도 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 1스킬의 버프랑 2스킬의 받는 크리티컬 데미지 디버프는 수치가 별로지만 영구지속 즉, '중첩'이 가능하다. 스킬셋의 일부만 보면 크레짓타의 마딜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실사용 데이터가 충분히 쌓여진 시점에서 평가하자면 클랜전에서 쓸 구석은 있지만 붙박이 주전까진 되지 못한다는 평. 등장 후 당분간은 그럭저럭 등판되긴했지만, 등장 이후로는 물딜 강세가 이어진데다 때문에 안그래도 협소해진 마딜팟에서도 호마레의 존재로 인해 발목이 잡혔다. 특히 란파의 1스킬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란파의 스킬셋이 호마레의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마법방어력이 낮은 적이 나오는 케이스가 아닌 이상 호마레에게 밀리는 입지다. 그래도 잊을만하면 1군에서 기어코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가치가 없다 정도까진 평가하긴 힘들며, 특히 루나의 탑 등지에서는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1.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크리스티나, 네네카, 라비리스타처럼 인연 스토리는 총 4편으로 란파의 아군화를 암시한 2부 11장 막간을 열람해야 해금된다.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우노하나 란(卯ノ花蘭)
란파라는 아스트룸 닉네임은 현실 이름을 아나그램한 것으로, 우노하나 란(卯ノ花蘭)을 뒤집어서 배치한 蘭花를 란파라고도 발음할 수 있다.
인연 스토리 1화는 메인 스토리 2부 6장 오에도에서 유우키의 꿈에 미소라와 같이 찾아갔을 때를 다루고 있으며, 2화부터는 레이지 레기온이 사실상 붕괴 뒤 시점으로 아직 미소라와 사이를 회복할 수 있다고 여긴 란파가 혼자 선물을 사러 나왔다가 그 서툰 대화능력 때문에 곤란해하다 유우키와 만나자 도움을 받아 같이 쇼핑을 하는 법을 터득한다. 마지막에 들린 상점에서 점원이 유우키와 란파가 손을 잡고 있는 걸 보자 커플이냐고 묻고, 창피해진 란파가 텔레포트로 레이지 레기온 아지트로 도망친다.
3화는 2화에서 함께 다니다 유우키가 날을 잡고 같이 점심을 먹자는 약속을 떠올린 란파가 찾아오는데, 마침 유우키와 콧코로는 외출을 하러 가기 직전이었다. 콧코로는 사렌디아 구호원에 감기가 퍼져 일손이 부족해져서[1] 도우러 간다며 점심 약속은 지금 지킬 수 없다고 말하나 란파 자신도 도와주겠다며 같이 동행한다. 자신을 처음 보고 호기심에 가득찬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가사를 돕는데, 제대로 가사를 해본 적 없는 란파는 물을 엎지르거나 냄비를 태워먹거나 빨래가 바닥에 떨어지는 등의 허당스러운 모습만 보이며 낙담한다.[2] 콧코로는 자기도 처음부터 가사를 할 수 있던 게 아니라 유우키를 위해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배웠다며 란파 역시 그러면 된다고 격려해준다. 그러던 중 감기의 원인인 찬바람이 심해지고, 란파는 이것이 정령이 폭주하여 그렇다는 걸 직감해 감기기운이 있는 콧코로의 도움을 사양하고 혼자서 하늘로 날아가 정령의 폭주를 안정시킨 뒤 돌아온다.
4화는 현실세계를 다루고 있다. 메인 스토리 시간대상 아메스가 미로쿠의 습격을 받아서 꿈 속 이야기를 전개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가, 아직 란파도 유우키 일행에 합류하지 않고 단독 행동을 하는 시기여서 오에도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매일 밤 꿈마다 찾아간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우키가 늦은 밤 공원에 혼자 돌아다니다 노랫소리가 들려와 찾아오니 어떤 여성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당황한 여성에게 노래를 칭찬해준 뒤 그 여성이 우노하나 란이라는 걸 알게 된다. 란은 본래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소질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기 노래를 험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결국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거부하게 되면서 밤에 혼자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밝힌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시 또 만나기로 약속하는 순간 주인공은 잠에서 깨어나고, 매 꿈마다 현실세계의 란파인 란과 만나며 친해지고, 란파 역시 유우키와의 만남을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꿈에서 깨어난 란파의 귓가에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며 괴롭힌다는 불길한 암시와 함께 인연 스토리가 끝난다.
1.5. 대사[편집]
1.5.1. 상호 대사(콧코로)[편집]
1.5.2. 상호 대사(치카)[편집]
1.5.3. 상호 대사(미소라)[편집]
2. 란파(여름)[편집]
파일:수란파 획득.gif''渚の子守唄を、あなたへ…''
''물가의 자장가를, 너에게...''
-획득 시 문구
파일:수란파 UB.gif''この思いを…波と歌う…''
"이 마음을... 파도와 노래할래...''
-획득 시 대사
6년차 2차 수영복 이벤트의 주연중 한명. 레이지 레기온 멤버들 중 첫번째로 이벤트에 등장했으며 미소라의 첫 수영복 모습이 나온지 최소 2년정도 시간이 지나서 등장했지만 가장 먼저 수영복 버전 캐릭터로 등장했다. 미소라는 상의와 하의에 꽃이 그려진[9] 하얀색 비키니인 반면 란파는 시스루 파레오를 두르고 상의 앞부분에 달린 수영복 끈들이 오른쪽 방향으로 묶인 검은색 비키니이다.''潮騒の音を…響かせて…これが…海の声…''
''파도소리를... 퍼트려줘.... 이게... 바다의 목소리...''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1. 스킬[편집]
2.1.1. 행동 패턴[편집]
2.2. 성능[편집]
범위 내 적의 숫자가 많을수록 능력이 증가하는 멀티 타겟 특화 마법 서포터로 출시되었다.
아군에 대한 보호 및 공격적 지원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1스킬의 마법 크리티컬 증가 수치가 매우 높아서 고단계로 갈수록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23년 들어서 클랜전 보스들은 한방 한방이 매섭기 때문에 2스킬에 지닌 회복 및 보호 능력도 빛을 발하는 편. UB의 마법 공격력 증가 버프도 상당한 편이고 상대가 멀티 타겟일때 그 효과가 더욱 증가한다.
다만 딜링에 직접으로 기여하는 버프인 1스킬의 빈도가 상당히 낮다는 점이 수란파의 치명적인 약점. 기본적으로 보스들은 물리 공격이 매섭기 때문에[10] 마법 내구력 강화에서 강점을 보이는 수란파가 활약하기 어렵다. 그리고 수란파가 화력을 발휘하려면 적의 타겟이 많아야하기에 전제 조건이 이중으로 걸린다는 족쇄를 달고 있다. 이런 약점으로 인해 클랜전보다는 루나의 탑이나 차원단층같은 PVE 컨텐츠에서 수란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뉴마레와 조합하여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다.
2.3.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 1화에서 란파 쪽에서 유우키에게 만나자고 제안하지만 자신 쪽에서 늦어버리자 유우키에게 사람이 너무 많은 나머지 결국 늦었다고 사과한다. 이후 해변 여행을 위해 쇼핑을 하던 중, 미소라가 입었던 것과 같은 디자인의 비키니를 발견하자 미소라 생각을 하며 우울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바다의 재미를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한다.
2화에서 바다에 오지만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는지라 해변에서 즐기지 못하는 자신 때문에 유우키와 같이 바다에서 놀던 중, 바다의 고요함을 느끼고 자신나름대로 바다에서 즐기게 된다.
3화 바다에서 논 다음 나중에 둘이서 같이 바다에 오자며 유우키와 약속한다. 이후 돌아와 유우키와 헤어지지만 전 보다 적극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아직 멀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미소라가 갑자기 등장하자 너 진짜 미소라냐며 놀라자 미소라는 가짜일리 없다며 진짜 자신이라며 말하자 미소라가 놀랄정도로 껴안아 버린 뒤, 드디어 만났다며 감격한다. 미소라는 사람이 너무 좋다며 그럼 안된다며 거절하지만 넌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은 적 없다며 대꾸하고 레이지 레기온엔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며 미소라도 자유롭게 움직이라며 그와 동시에 언젠간 돌아오는 동시에 같이 놀러가자며 부탁한다. 미소라는 변하긴 했다며 이것도 기사군 덕분이냐며 사랑하는 여자의 힘은 대단하다고 감탄하자 그건 모르겠다 부끄러워하지만 미소라는 너무 기쁘지만 지금부터 해야할 일이 많아서 거절하면서 살아있다면 란파와의 해변 데이트는 내년의 즐거움으로 미뤄야한다며 그대로 사라진다. 그러자 또 만날 수 있냐며 생각한다.
4화 스토리 상의 시간대는 메인스토리 2부의 마지막. '미네르바의 징역'이 강제로그아웃으로 끝나고 현실세계로 돌아왔을때쯤으로[1] 주인공이 TV를 끄고 집에서 바깥으로 산책하던 중 예전에 란파가 주인공에게 현실세계의 꿈을 꾸게 해주었을 때의 공원에서 우연히 만나게되면서 징역이 풀었을때 미소라와 주인공을 찾기위해 란파도 노력했다고 이야기도 해주었다.
3. 능력[편집]
결정으로 마물을 만들거나 적에게 결정화가 되는 상태이상을 거는 등 결정을 다루는 것이 특기다. 이때 노래를 부르면서 사용해 치카처럼 창환사가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이내 2부 5장에서 호마레의 언급에 따르면 노래를 매개로 한 창환술과 보석 소환을 조합해 다룬다고 말하면서 치카처럼 창환술을 다룬다는 팬덤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 마력이 얼마나 방대한지 작중 란파의 마력을 보고 패동황제급의 마력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다른 레이지 레기온도 그렇지만 란파도 보기와 달리 강한데 작중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을 홀로 리타이어 시킬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다. 다만 아졸드가 란파를 상대로는 호각이었던 호마레[11]를 상대로 쥰을 비롯한 나이트메어 드래곤즈 네스트의 다굴까지 받으면서도 밀리지 않는 승부를 벌인 것을 생각하면 레이지 레기온 내에선 3, 4위로 보인다.
이후 2부 11장에서 미소라를 지원했던 무명의 병기 그리고 P.Q.R의 쉐도우와 본체까지 모두 창환술 한번에 무력화 시키고 미소라의 일격까지 상쇄시키는 등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시금 그 전투력이 주목받았다.
4. 행적[편집]
2부 2장 4화에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사람들을 결정속에 가둬버린뒤 와이번을 만들어서 마을을 파괴하려한다. 당연히 유우키 일행이 나타나서 이를 막으려하고 유이와 페코린느는 다시한번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하려한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하면 잠시동안 사용을 못하는 부작용 때문에 그대로 반격해 유우키 일행을 결정화 시켜버린다. 위기상황에서 고민을 떨쳐낸 콧코로가 프린세스 폼을 각성한뒤 자신이 만든 마물들을 물리치자 후퇴하려던 중 잠들어버린 유우키와 포옹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란파는 이 모습에 놀라지만 이내 유우키의 품이 따뜻하다면서 잠시 편해지기도 했다. 이내 미식전, 트윙클 위시, 트와일라이트 캐러밴맴버들이 나타나 자신을 향해 유우키에게서 떨어지라며 말하자 순순히 곁에서 떨어져주는 동시에 당신들도 조용히 해줘 이 아이가 모처럼 자고있으니까...라고 말한뒤 조용히 후퇴한다.
더불어 유우키에게 플래그가 꽂힌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은 모성애라고 여기지만. 대중에서는 콧코로가 처음으로 프린세스 모드로 변한 에피소드 막판에 유우키가 자고있다며 조용히 해달라고 미식전, 트윙클 위시 맴버들에게 말 한 부분과 미소라와의 대화에서 유우키에게 감정이 생긴 것을 연애가 아닌 모성애라고 불린 부분이 나오면서 란파 마망이라는 별칭이 생겼으며 나중에 콧코로하고 대립할 수 있는 마망 더비가 벌어질 수 있다.
그 이후로 유우키에게 플래그가 꽂힌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육아 가이드를 읽는 모습과 이제는 유우키와는 다시 얘기하는 걸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부 5장에서 오랜만에 나서서 드래곤즈 네스트의 길드마스터 호마레 앞에 나타나 세븐 크라운즈인지 단도직입적으로 묻고서는 순순히 알려줄 생각이 없음을 알아차렸는지 대결하여 불리해지자 도망치려고 하나 호마레가 도주로를 봉쇄하면서 궁지에 몰린다. 이후 이노리가 말하길 어찌어찌 겨우겨우 도망쳤다고 한다. 이때 란파가 구해온 전투 데이터를 감정해보니 호마레가 세븐 크라운즈와 관계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다만 호마레가 꽤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는 것과 더불어 알 수 없는 사람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있는 모양.
2부 6장 예고편에서 보면 재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안쪽이 청록색인 머리색, 한쪽에만 나있는 날개와 뿔로 보아 누가봐도 란파임을 알 수 있다.
2부 6장에서 호마레에게서 겨우 도망치긴 했으나 부상이 남아있는 상태로 밝혀졌으며 카리자의 말을 들은 미소라가 주인공을 세뇌하자는 말에 동의한 뒤 주인공 일행이 있는 오에도로 가서 미소라의 세뇌장치와 자신의 노래를 합치는 방법을 통해서 주인공의 꿈에 나타나기까지 한다. 이때 미소라와 같이 온천을 즐기다가 우연치않게 찐한 백합씬을 선보이는 서비스신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렇게 공을 들여 유우키를 꿈에 잡아둔 것 치고는 크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무릎베개를 해주거나 아기용 젖꼭지를 물리려고 하는 등 진짜 아기처럼 대하다[12] 다른 동료들이 유우키를 구출하고 난 후에는 직접 찾아와 사과하고서는 솔오브를 주고 가버렸다. 본인은 그저 유우키와 친해지고픈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2부 8장에서 레이지 레기온 맴버와 회의를 하는데 뭔가 큰 싸움이 벌어지는 것과 외톨이인 나를 친구로 대해줘서 맴버들에게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젠이 주인공 일행과 대치하고 있을 때 나머지 3명(카리자, 아졸드, 미소라)과 함께 랜드솔에서 쇼핑을 즐기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작전 실행을 하기 위한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들을 잡으러 온 나이트메어 제2부대원들을 가볍게 손봐준 뒤에서야 각자 한명씩 뿔뿔이 흩어지면서 다른 곳에 난리피우면서 작전을 실행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조용한 곳을 찾으려 했던 란파 본인이였지만,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사람이 많이 모여진 장소인 카르미나 라이브 회장에 도착해서 난리피웠는데, 자신들을 잡기 위해서 출동한 기사단 이외에도 카르미나 라이브 회장에 있는 카르미나와 그녀들을 응원하러 온 카르미나 팬들의 시끄러운 소리에 의해서 그녀의 수정으로 갇히는 노래를 퍼트려주었지만, 카르미나의 진심으로 즐기는 노래로 반격하는게 성공했지만, 란파의 노래의 힘 이외에 마법으로 막혀버린 카르미나가 위기에 빠졌을 때 라비리스타의 권능으로 오게 된 '다이고'가 카르미나 대신 란파와 싸우게 된다.
이후 레기온 워에서는 카르미나를 지원하러 온 콧코로, 유이까지 합세하는데[13] 이 때 카르미나 일행 쪽은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 지원까지 받고 있는 터라 이를 부러워하며 돌보미 같이 유우키와 관련된 일에 조금이라도 관여하고 싶어한다. 이런 점 때문에 이전부터 란파를 경계하던 콧코로가 싹 정색하는 모습이 압권.[14] 결국 카르미나 일행과의 격전에서 패배했지만 카르미나 측도 기진맥진한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란파가 질 수 없다며 반격을 가하려는 순간 큰소리를 내지르며 라지라지를 찾아다니는 다이고의 소음공해(...) 때문에 후퇴한다. 하지만 자신을 추격했으며 결국 후퇴하는데 실패하고 패배하고 쓰러진다.
쓰러진 후에 치카가 손을 건네는데 받아들이고 일어난다.
그러나 미소라가 길드원들을 배신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상관인 에리스가 나타나 압도적인 힘으로 모두를 궁지에 몰아넣어 위기에 처하나 아졸드가 자신을 희생하여 모두를 대피시켜 겨우 달아난다. 란파는 진심으로 친구라 믿고 있던 미소라의 배신과 소중한 동료인 젠과 아졸드의 소멸로 인해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서 아지트에서도 흐느끼기만 할 뿐이었고, 미소라에 대한 배신감과 복수심으로 불타는 카리자마저 단독 행동을 개시하면서 혼자 남겨진 란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혼란스러워한다.[15] 그 후 혼자서 훌쩍거리며 동료들의 추억을 떠오르며 누군가가 대답해주기를 바랬으나 아무도 없는 레이지 레기온 거점에서는 당연히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고 처음으로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아무 소리가 없던 공간이라는 걸 자각한다.
2부 11장 10화에서는 미소라를 막으러 나타난다.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미소라를 친구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미소라는 바보라고 하며 나쁜 남자에게 이용당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인정하며 그래도 유우키는 나쁜 남자는 아니라고 믿으며 이용당했다고 해서 더 이상은 친구가 아니지 않은 건 아니라는 말에 어이없어 하는 미소라는 사실 아졸드의 소원인 딸이 구원의 손에 있다는 것과 젠의 소원인 정말로 지키고 싶은 사람이 셰피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며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했다고 하는데도 그럼 같이 사과하며 할 수 있는 일은 하면서 조금이라도 용서를 구하자며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미소라는 이건 자신의 문제이며 게다가 란파의 조용한 세계를 만들겠다는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며 여기 있는 모든 것과 세계를 파괴하면 조용할 거라는 말에 확실히 시끄러운 게 싫었으며 현실도 게임 세계도 시끄러워서 조용한 세계를 원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레이지 레기온의 거점에서 혼자 있었던 일을 말하면서 자신이 원하던 조용한 세계였지만 자신이 원했던 장소가 아니였다는 것과 지금까지의 나는 그저 사람들이 무서워서 멀어지려고만 했었는데 그게 틀렸다는 걸 깨달았으며[16] 이젠 똑바로 사람들을 마주보고 살거며 미소라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며 친구라는 말에 미소라는 그 말을 무시하고 전부 망가뜨릴거라며 공격한다. 그러자 유우키의 버프까지 받으며 미소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자신은 일단 혼자 활동하며 미소라를 찾기로 하지만 주인공과 동료들의 아군이라고 선언하면서 플레이어블화 떡밥까지 던졌다. 이후 프린세스 페스 캐릭터로 참전하게 되면서 아군화를 확정지었다.
5. 기타[편집]
- 미소라가 나이에 비해 몸매가 훌륭한데다 2부 4장에서 비키니를 입은데다 이후에도 간간히 서비스 신을 보여줘서 그렇지 란파도 미소라와 같이 온천욕을 하는 모습을 보면 미소라만큼은 아니지만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모습을 보여준다.[17]
- 처음 란파와 상호작용이 있던 캐릭터는 란파와 직접적으로 엮였으면서 공통분모가 많은 콧코로와 치카다.
- 작중 행적에서도 설명했지만 주인공이 벌이는 대부분의 연애행각을 그나마 참는 콧코로가 유독 경계하고 있는 대상인데, 그 이유가 콧코로의 캐릭터성이라 할 수 있는 마망의 자리를 직접적으로 위협한 캐릭터이기 때문. 첫등장부터 다시 유아퇴행한 주인공을 아기 대하듯이 대한데 이어 모성애 발언까지 나와 조짐을 보였는데 이후엔 콧코로가 자기 입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며 대놓고 적으로 선언한다.[18] 사실 프리코네가 마망드립의 진원지인 만큼 그 이전에도 사렌이나 쿄우카(...)처럼 마망 드립이 나온 캐릭터야 다수 있었지만 그 대상이 유우키가 아니거나 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장난으로 부르는 식이었는데 란파는 특이하게 메인 스토리에서 작정하고 이 속성을 밀고 있는게 차이점이다. 2부 11장에서도 콧코로 혼자 란파가 유우키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서 경계심을 불태우거나 4컷만화에서도 혼자 자기 외롭다는 이유로 유우키와 같이 자게 해달라는 란파의 부탁을 거절하며 돌아가라며 문전박대할 정도로 콧코로는 란파에게 마망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 이런 경쟁 심리와는 별개로 둘의 사이는 좋은 편이어서 집안일조차 서투른 란파에게 콧코로가 마망으로서 가져야 할 능력과 마음가짐들을 가르쳐주고 있다.
- 치카와도 공통분모가 상당히 많은데, 둘 다 노래로 사역마를 소환하여 부리는 창환사 클래스이며, 노래가 특기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거부하게 되었고[19] 유우키와의 만남을 계기로 사람이 크게 바뀌기 시작했으며 본인의 바람을 온전히 이룰 수 있게 해줄 유우키에게 애정을 느낌과 동시에 집착도 하고 있다. 차이라면 치카는 진심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오래 유지한 덕분에 점점 극복해나가고 있는 반면, 란파는 반대로 믿고 의지할 사람들이 모두 없어져서 처한 환경이 안 좋다는 정도. 두 사람의 컨셉도 서로 대비되는데, 치카는 옅은 옥색-흰색 배색과 정령 사역,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를 불러 치유시키는 타입이고, 란파는 짙은 녹색-검은색 배색과 용족 사역,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노래를 불러 공격하는 타입이다. 2성 승리 대사에서도 둘의 컨셉 차이가 묻어난다.[20]
- 아이돌 길드인 카르미나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음악과 직접적으로 관계 있는 히로인이다보니, 유독 카르미나 멤버들과 엮이기도 한다. 치카는 전술했듯 아예 상호대사까지 있을 정도고, 종염의 엘류시온에서는 그녀의 노래실력을 눈여겨보고 있던 카르미나 멤버들이 한데 모여 아이돌을 권유하고, 이에 란파가 자신은 레이지 레기온이라는 이유로 거절하자 그럼 게스트 초청을 해서라도 라이브 스테이지에 세우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문제는 란파 입장에선 사람들에게 이목이 집중됨+소음 2단콤보라는 환경상 아이돌 무대는 최악의 장소라는 것. 얄궂게도 프리코네 초창기 때는 치카가 딱 란파와 똑같은 포지션이었다.
- 한편으로는 엄연히 자신을 포함한 다른 레이지 레기온 모두를 배신한 미소라와의 관계가 다시 호전되길 바라고 있는데, 미네르바의 징역이 풀리고 현실세계의 우노하나 란으로 돌아왔을 때도 유우키와 미소라를 찾아다녔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정도로 란파에게 미소라는 처음이자 특별했던 친구였고, 나중에 미소라와 재회했을 때는 레이지 레기온으로 복귀하지 않아도 되니까 예전처럼 다시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것을 어필했다.[21] 미소라 여론이 안 좋아진 이유 중 하나도, 레이지 레기온 전원을 일말의 미련도 없이 배신한 건 그렇다쳐도, 란파를 비롯한 나머지 레기온 멤버들에게 최악의 방식으로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다.
- 엄밀히 따져보면 란파 역시 다른 레이지 레기온 간부들과 함께 악행을 벌이다가 아군이 되었지만[22] 이례적일 정도로 반발 여론이 적었는데, 이는 레기온 워 이전에는 카리자가 개초딩 기질로 작품 내외로 어그로를 끌었고, 레기온 워 이후에는 미소라가 온갖 인성질과 가스라이팅 등의 악행들로 어그로를 끌었던 탓에 란파는 상대적으로 어그로가 끌릴 구석이 없던 데다가 플레이어블이 예고됐을 당시에는 오히려 미소라를 저지하며 주인공 일행을 구하는 등 오히려 긍정적인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초반부터 유우키와 접촉하고 자신의 이상향의 타깃을 유우키로 지목하여서 콧코로와의 마망자리 쟁탈전을 부각시킨 덕분에 오히려 캐릭터간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마망 속성으로 다져진 기반과 절체절명의 순간일 때의 구원자로 등장한 것이 란파의 아군 합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조용히 자신만의 빌드업을 한 것이 호재였던 셈.
- 추가 전에는 최초로 적대세력이 갱생한 타입인 만큼 현실폼 디자인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일반 유저가 어찌 마력을 칠관인 패동황제 급으로 모을 수 있었으며 레이지 레기온은 어떻게 창설되고 최소한 가입했는지 등의 여러 떡밥들이 풀리지 않을까 여겨졌지만 레이지 레기온 해산 이후 시점을 다루는지라 창설에 관한 떡밥 해소는 미루어진 대신 란파 자신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들려주었다. 다만 유우키의 영혼에 뭔가 0.1퍼센트의 모자란 부분이 있다며[23] 유우키의 재구축 오류를 정확히 캐치했는데 굉장히 주목할 만한 부분.
- 2부의 무조건적인 유이 푸시에 다소 묻히긴 했으나 2부에서 가장 큰 정신적 성장을 이룬 히로인이다. 세상 자체를 거부하고 그저 조용해지기를 바라며 교류조차 차단해왔지만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는 미소라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우정을 느끼고, 유우키를 통해서 바라던 이상향과 사랑을 깨달으면서 그릇된 길로 나아가는 미소라를 막기 위해 스스로 싸우기도 하고 유우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토록 싫어했던 시끄러웠던 세상과 사람들 속으로 나아가기도 하는 등, 초기의 란파와 후반부의 란파를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여름 란파 인연스토리에서도 알 수 있는데, 현실 세계로 복귀한 뒤에도 여전히 세상의 소음에 시달리면서 힘들어하나, 미소라와 유우키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이 정해버린 틀을 깨고 유우키와의 재회에 성공하면서 또 한 번 성장했음을 보였다. 프린세스 커넥트 시리즈의 히로인을 통틀어서 서사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 2부 16장에서 쓰리사이즈가 87-58-84임이 츠무기에 의해 밝혀진다. 작중 캐릭터 기준으로는 치카에 이어 2번째로 밝혀졌다.
- 레이지 레기온 멤버 중 유일하게 자신의 테마곡이 있다. 제목은 이름도 없는 꽃의 진혼곡(名も無き花のrequiem) 앨범으로도 발매되었는데 해당 앨범에 실린 사운드트랙중 란파의 노래가 SHORT 버전이라고 기재된 것으로 보아 언제 한 번 풀버전을 따로 내겠다는 뜻이 되긴 하다.
- 4컷만화에서 외로움을 느껴 유우키와 같이 자려고 콧코로에게 부탁하지만 딱 잘라 거절당한다(...). 헌데 정작 콧코로 본인은 메인 스토리에서 유우키와 곁잠을 잔 적이 있으면서 나는 되고 란파는 안 된다고 대놓고 경계하는 점이 개그다.[24]
- 유우키와 키가 똑같다.
[1] 란파가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고요함을 얻기 위해 노래로 사람들을 결정 속에 가둬서 소리내지 못하게 만들었는데 이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노래를 부른다. 그녀의 테마곡에서도 너무 겁이 많았던 마음. 용기를 내었다면... 꽃의 씨앗도 분명 구원받았을지도 모르는데...라는 가사가 있는데 2부 11장에서의 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과거에 자신이 용기를 내었다면 다른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담겨져있다.[2] 만약 레이지 레기온이 세계의 진상을 알고 있다면 그녀는 조용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소원을 빌려고 아스트룸에 접속한 것이다. 즉 애초에 현실세계에서도 이런 초능력이 발동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이미나 하츠네같은 사례도 있으니 놀라운 일은 아니다.[3] 다만 란파의 경우, 스스로의 의지로도 어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연 스토리 1화에서 자신의 의지랑 상관없이 '마치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소리', '남들에겐 들리지 않는 소리' 심지어는 '이미 죽은 사람의 소리'까지 들린다고 밝혔다. 그냥 말 그대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런 정체모를 소리들이 마구잡이로 들린다는 뜻이다. 애초에 제어가 가능했다면 구태여 아스트룸에 올 이유가 없으니까...[4] 처음에 유저들은 앞서 성우 참가 소식과 함께 오프닝때 란파 성우인 하라다 사야카가 굿즈 홍보를 해서 드디어 란파가 참전 하는 것인가 하고 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마지막 인사까지 언급이 없어 유저들은 실망하고 있었다. 그런데 참가자들의 마지막 인사 직후 진짜 최후의 정보라면서 깜짝 공개를 해버리고 하라다 사야카도 나와 직접 란파의 보이스로 "괘... 괜찮다면, 나를 동료로, 받아줄래?"라는 대사를 하면서 잘 부탁한다는 말까지 했다. 일러스트와 전용 브금 그리고 화려한 UB와 확고한 캐릭터성이 어우러져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기에 유저들은 열광하는 중.[5] 이는 란파에게 있어서 큰 성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여태까지 자신의 노래로는 누군가를 상처입히고 다치게 하며 억압해 왔는데, 이때 처음으로 남을 진정시키고 달래며 편안하게 하는 노래를 부르게 된 굉장히 의미있는 장면이다.[6] lullaby 즉 자장가라는 뜻이다. 란파의 별명이 마망인데 노린 스킬명인 듯 하다.[7] 단, 성치카는 정령 3마리를 소환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특정 클랜전 보스를 상대로 기용되는 경우가 있었다. 보스가 정령들을 해치우면서 TP가 차는 것을 역으로 이용하는 전법인데 고도의 컨트룰이 요구된다는 단점이 있다.[8] 미소라가 드르르르르~릉 소리 내는 걸 흉내를 한다.[9] 상의는 오른쪽 가슴부분에 하의는 왼쪽 앞부분에 그려져 있다.[10] 22년 후반기~23년 전반기와 비교해서 1넴을 제외한 보스들의 화력은 하향되었다. 그리고 마딜이 활약가능한 3~5넴 단일타겟 보스 상대로는 어지간해서는 수네카 + 워지타 조합으로 파티 보호가 가능하다.[11] 호마레가 각성하자 초반에 밀렸지만 마력포를 쓰면서 호각을 유지했다.[12] 이 모습을 목격한 콧코로는 방심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평을 내렸다.[13] 이와 동시에 다이고는 아직 라지라지가 힘을 회복하느라 무방비 상태라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를 엄호하기 위해 퇴각한다.[14] 그 사이에서 츠무기는 둘이 그런 식으로 대립하는 거냐고 황당해하거나 유우키의 버프를 란파도 받고 싶어하자 안 준다고 깨알같이 태클건다.아게마셍![15] 하지만 카리자의 이 행동은 납득될만한 일이었는데 소원도 이룰 수 없으며 이젠 젠과 아졸드 그리고 미소라는 돌아오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레이지 레기온은 붕괴된 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같은 멤버지만 동행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떠나려고 하는 게 무리가 아니다.[16] 즉, 란파가 원했던 세상은 조용하게 지내고 싶되 동료와의 소통은 하고 싶은 자유인의 삶이지, 기대거나 좋아해줄 사람이 세상 그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은 채 고독하기 짝이 없는 혼자의 삶을 원한 게 아니라는 의미가 된다.[17] 란파와 미소라의 온천욕 애니메이션의 경우 dmm판과 모바일 판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는데 dmm판의 경우, 중요부위만 가린채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지만 모바일판에서는 선정성 문제인지 수증기로 신체부위를 지웠다.[18] 공교롭게도 란파와 주인공 일행의 첫 전면전이 콧코로가 프린세스 폼을 처음 사용한 전투이다. 콧코로의 오로라 생츄어리가 란파의 결정 마법에 하드 카운터로 작용한건 덤.[19] 치카는 성장하면서 지나치게 부끄러움이 많아졌고, 란파는 자신의 노래를 험담하던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를 거부하게 되었다.[20] 치카는 원래부터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본인의 비전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열광에 기쁨을 표하는 반면, 란파는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욕한 것에 대한 상처와 큰 소리를 매우 싫어한다는 란파 본인의 성향 때문에 라이브 스테이지 같은 곳에 서기를 거부한다. 일단 라이브 스테이지에 서게 되면 관객들의 함성 소리가 필연적으로 나올 텐데 함성 같은 큰 소리는 고요함을 원하는 란파와는 상극이다보니...[21] 이에 미소라는 지금은 아니고 다음 번에 자신들이 살아있는 상태로 재회할 수 있다면 가지는 걸로 하자며, 자신과 란파는 그리 쉽게 다시 화해될 관계는 아님과 둘 중 하나는 죽을 수 있다는 사망 플래그를 던졌다.[22] 이 때문에 란파에게 딱히 악감정이 없는 유우키마저도 전직 테러리스트라고 하며 레기온 워 시점까지의 란파는 명백한 악당이었음을 다시금 강조했다.[23] 리다이브화 되기 직전 패동황제에 의해 소멸되었던 유우키를 미네르바가 재구축 시켜주는데 0.1퍼센트의 오차가 있어서 재구축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극중 그 오차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는데 이 부분이 그 오차를 말하는것.[24] 하지만 콧코로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이고 란파는 분명 엄연한 성인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아예 스즈메는 콧코로가 같이 자는 것조차 깜짝 놀라며 떼어놓으려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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