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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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진 최종보스 밑줄:용신교파 소속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오스타 서브스토리
2.2. 안젤리아 서브스토리
2.3. 이즈미 서브스토리
2.4. Deemo 콜라보
2.5. 본편
3. 인물 관계
4. 기타


1. 개요[편집]


Ralph Lavende

Sdorica에 등장하는 NPC.

태양왕국 소속의 룬술사 청년이자 시어도어의 직속 수하. 14년 전에 왕국 중사로 지내다가 시어도어가 자기 직속 부하로 거둔 이후부터는 시어도어 측 소속 부하가 되었다. 그 계기로 시어도어에게 늘 충성을 맹세할 정도로 충성심이 대단한 오른팔 같은 존재이다. 입고 있는 로브를 보면 여타 다수의 베테랑 룬술사들보다 다르게 가운데에 태양왕국 휘장이 그려져 있고, 머리에는 늘 후드를 두르고 있고,[1] 턱수염이 있다. 비록 전사한 고인이지만 이 인물도 서브스토리를 빼자면 본편에서는 14화에서 등장하므로 등장이 상당히 늦은 바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오스타 서브스토리[편집]


오스타가 실험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우연히 본 깃일족 연구 서적을 구매하려 하지만 이미 본인이 예판을 했으며, 오스타 앞에 나타나서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나누지만 오스타는 기억에 없다고 말한다.[2] 자신은 깃일족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으며 오스타에게 깃일족에 관심이 많냐고 묻고는 연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자기가 갖고 있는 문헌들을 줄 테니 그저 성과 몇 개만 알려주면 된다고 한다.

그렇게 오스타의 조수가 되면서 아틀라스에서 마물을 생포한다. 이후 실험실로 돌아와서 실험 중에 오스타에게 자신이 사용해봐도 되겠냐고 하지만 되려 자격이 없다며 거절당하나 말을 돌려서 떨어진 재료가 있으면 자기가 나가서 사오겠다고 하고, 오스타는 목록은 두었다고 답하며 다시 연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몰래 오스타의 연구실에서 실험 샘플을 몇 개 바꿔치기 한 후 열면 폭파되는 함정까지 설치하여 오스타의 실험실을 파괴한다.[3]

이후 빈민촌에 도착하여 이런 더러운 곳에 깃일족이 살고 있냐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깃일족이 제대로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몰래 절도한 샘플을 가지고 실험을 시도하나 되려 관광당한다. 이후 이미 빈민촌에 와서 야미츠키를 치료하고 있는 오스타에게 난입해서 대체 석판에 무슨 조작을 해놨냐고 따지지만,[4] 오스타는 그걸 사용하려면 어차피 기술이 필요한 거라고 설명한다. 랄프는 그딴거에 의지하지 않아도 이미 깃일족을 찾아냈으니 죽으라며 덤벼들지만 역으로 당하고, 오스타는 왜 이 깃털 일족 소녀를 죽이려는지 추궁하지만 존재라도 확인했으니 됐다며 퇴장한다.

2.2. 안젤리아 서브스토리[편집]


왕궁이 떨어진 이후 시어도어의 말을 전하겠다며 처음 등장했다. 시어도어측 옆에서 인질로 료를 잡아두고있었으나 이후 각성한 야미츠키에게 료를 빼앗긴다. 이 때 깃일족으로 각성한 야미츠키를 보며 전에 본 그 깃일족이 아니냐며 놀란다.

2.3. 이즈미 서브스토리[편집]


청공초원 시장에서 구매할 물품을 구입하려고 하던 중에 이즈미로부터 아틀라스로 들어갈 수 있는 특별 출입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파당하여 이즈미에게 제대로 뒤통수 당하고 출입증을 빼앗긴다.

2.4. Deemo 콜라보[편집]


시어도어와 같이 등장하여 앨리스를 임시 보호해주었다. 물론 나중에 앨리스가 마음을 돌리자 시어도어의 명대로 죽이려고 하나 디모가 그녀를 보호해주는 바람에 죽이지는 못했다.

2.5. 본편[편집]


14편 끝자락에서 첫 등장. 시어도어가 왕국 상황 보고를 전해듣는 사이 자신이 직접 인질들을 잡아 오겠다고 하지만, 되려 시어도어로부터 알드릭 가문을 견제하기 위해서 일단 그냥 놔두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를 호되게 혼낸다. 그럼에도 자신은 분을 가라앉히며 자기가 분명 하나라도 해낼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는 독백을 한다.

16장에서 재등장. 하이드는 병사들에게 안젤리아의 경황 보고를 듣던 중에 기습하려고 돌연 나타나지만 도리어 하이드는 잠시 교전하던 사이 곧 자신을 호위하던 염일군 병사들을 전부 사살하는 것을 보고 시어도어에게 왜 보고를 하지 않았냐고 질책을 하자 하이드는 공주가 진짜로 열일을 가동시킬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변명한다. 이후 왕국으로 돌아가서 시어도어로부터 하이드를 계속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도중에 용신교파에게 기습을 당해 쓰러진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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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선셋 편의 진 최종보스.

깨어난 뒤 상황이 역전한 것을 깨닫고 폭주하여 갑작스럽게 자신은 시어도어 폐하의 적들은 다 없애야 한다고 헛소리를 하면서 나타난다. 이후 시어도어가 협공에 밀려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리자 폭주하고 처참한 몰골로 변하여[5] 주변에 있던 병사들의 피를 흡수해 힘을 얻는 충격적인 모습[6]을 보이고 밀어붙이지만 안젤리아 측의 협공에 당하고, 결국 비참하게 전사한다.

시어도어 밑에서 온갖 잡역을 도맡아 했으며 끝까지 시어도어에게 충성을 바치다가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덕택에 유저들에게는 비운의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다. 만일 살아있었으면 패한 시어도어 국왕을 뒤로하고 안젤리아의 부하가 됐거나 시어도어 곁을 따라가 은거할 곳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3. 인물 관계[편집]



4. 기타[편집]


  • 앙상블 폴리바 사막 편에서도 보스로 재등장했고, 오스타 서브스토리, 원더랜드에서는 흑속성으로 등장한다. 차이는 오스타 스토리에서는 평범한 청년의 모습이고, 공격기도 다수의 룬술사들처럼 동일한데, 원더랜드에서는 돌연변이된 형태로 등장하며, 평은 포효, 바바라와 더불어 적폐급 사기캐로 평가받는다. 일단 공격기가 기를 모으면서 상대의 체력이 몇 % 인지에 따라[7] 사살해버리는 참살기인데, 일단 처음 혼을 사용하면 기를 모으며, 그 다음 혼소모로 기를 모을 시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흡혈 공격으로 체력을 빼앗고 그 체력 여부에 자신을 치유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체력과 적의 체력을 비교하여 적의 체력이 % 낮은 상태로 나오면 그 자리에서 적을 바로 사살한다. 실드도 짤없이 적용된다. 이렇듯 막강한 형태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내달라는 평들이 많다.

  • 선셋 스토리가 끝나고 미라지가 업데이트된 지 한참 후, 상급 도전 퀘스트인 영웅내전 3의 10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했는데 여기서 1기 16-5장에서의 진 최종보스로서 위엄을 떨친 것과 같이 많은 유저들을 충공깽과 좌절로 몰아넣은 바 있다. 체력 15만에 실드도 높고 간신히 쓰러뜨리면 예의 그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변하며(...) 2페이즈로 넘어가기 때문에 총 체력은 60만 정도 되는데다 전체공격이고 공격력도 높은 편이다. 게다가 맵의 특성상 2페이즈까지 36턴 내에 돌파해야 하며 금->흑->백 속성 캐릭터 순으로 딜을 넣어야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된 공략법은 흑로저, 그슾, 셜슾과 같은 자동으로 공격하는 캐릭터를 데려가는 것.

  • 우자의 탑 1-8스테이지에서도 또 한번 보스로 등장했는데[8] 여기서는 푸찌가 먼저 죽으므로 일단 푸찌를 부활시키는 것이 급선무. 푸찌가 거의 다 부활해갈 때 4혼으로 부활시키면 탐색 및 스토리에서 보여준 그 강력한 패시브를 시전하여 랄프를 쓰러뜨릴 수 있다.

  • 모험가의 공방 시즌2에서도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매턴 광역딜을 가하고 대미지가 조금 아프다는 걸 제외하면 별다른 기믹이 없어서 호구 취급을 받고 있다(...) 아이고 랄붕아! 오히려 진 최종보스는 이분.

  • 원더 대개편 후 복수 피해량제 미션인 주화입마의 맹종자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기존 랄붕이 이미지를 생각하고 덤볐다가는 바로 찌그러질 정도로 강력하다. 매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광역딜을 가하고, 같이 덤비는 쫄몹들의 피해량도 제법 아프며 절대 죽일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높아서 10턴 동안 버티면서 최대한 딜을 우겨넣어야 한다. 용신의 신도에 등장하는 조라만큼은 아니지만 아군이 비명횡사하기 쉽고, 점수를 얻기 위한 조건이 빡세서 악명이 자자하다.

  • 성인 '라벤더'가 꽃이라 초창기에는 몇몇 유저들에 의해 트위터에 라벤더꽃과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 왕가의 사냥 이벤트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 바 있다.

  • 본편 16장에서 시어도어가 몸을 바쳐 본인을 지키려는 랄프의 충심에도 불구하고 그를 무능한 놈이라 무시하며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고 나야와 묘안이 너무하다며 그를 동정하는데, 사실 단순히 임무를 실패하는 것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다가 그르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마냥 틀린 말은 아니다.[9] 심지어 룬아카데미에서 성적 부진으로 중퇴했다는 사실까지 뒷설정을 통해 드러났는데, 이쯤 되면 실력으로도 볼품없는데 자기 멋대로 명령을 어기고 실수까지 해대니 시어도어에게 충분히 질책당할 만했다고 봐야 하며, 쫓겨나지 않은 것을 넘어 어떻게 시어도어의 눈에 들었는지조차 신기할 지경.[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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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 후드는 칠석 이벤트나 본편 8에 등장한 여러 룬술사들도 달려 있다.[2] 과거에 룬아카데미에서 오스타의 수업을 들었던 경력이 있다. 다만 이건 본인의 주장. 거기다 룬아카데미를 중퇴했다고 한다.[3] 다행히도 오스타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4] 이 때 오스타를 선생님이 아니라 이 자식이라고 부른다.[5] 이 때 프렐리카의 언급에 의하면 '북방의 무언가'를 사용한 것 같다고 한다. 이는 룬마법인 걸로 추정되며, 이후 2기 미라지 편에서 룬의 몸의 새겨진 문신과 비슷해보이면서도 둘 다 사람의 생명을 흡수하여 힘을 얻는 것, 극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것을 보면, 룬도 랄프와 비슷한 능력을 가졌으며. 이 술식은 훗날 미라지편 2장 7챕터에서 룬이 레이저와 1:1 맞대결할때에도 재등장한다. 사실 폭주 전에 Deemo 콜라보에서 복선을 약간 보였는데 앨리스를 처리하려고 할 때 쓰던 룬마법이 다른 왕국 룬술사들과 룬 아카데미 학생들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술식을 사용을 하긴 했다. 이후 4기 오로라편에서는 메인 배경이 북방 지대가 밝혀짐에 따라 룬과 랄프가 사용한 이 룬마법에 대한 떡밥이 자세히 풀려질 것으로 보인다.[6] 이 모습을 본 유저들 중 일부는 이런 묘사를 보고 "스도리카가 진짜 7세 등급 게임인가?"(...)라는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게임 소개 문구인 '아기자기한 그래픽'에서 따와 이러한 잔혹하고 징그러운 연출이 나올 때마다 '아기자기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훗날 미라지편에서는 도끼에 머리가 잘리거나 인체실험을 당하거나 돌연변이 실험체가 되거나, 이클립스부터는 1,2기보다도 수위가 높은지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1스택 - 25%, 2스택 - 50%, 3스택 - 75%, 4스택 - 100%[8]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는 랄프 외에 조라, 돌연변이 레이저도 등장한다.[9] 디모 콜라보 스토리에서도 시어도어가 앨리스를 원래 자리에 데려다 놓고 오라고 명령했는데, 앨리스가 자신의 주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자기 멋대로 명령을 어기고 어린아이인 그녀를 죽이려 들었다.[10] 사실 시어도어는 자신을 배반하면 즉각없이 처형하지만 충성을 다하는 부하들에 대한 대우는 좋은 편이다. 무능하다고 욕하긴 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