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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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사 작가의 판타지 소설 헬 드라이브의 주인공.
그 외 타 소설에도 언급되거나 등장한다.
1. 소개
3.1. 헬리오스 마탑의 마법
4. 작품별 행적
4.1. 헬 드라이브
4.1.1. 람스의 정체, 이후 행적
4.2. 마계군주


1. 소개[편집]


신분은 헬리오스 마탑의 탑주. 그리고 마계에서 받은 별명은 다섯 번째 파멸. 마왕이 부재중이던 마계의 절반을 차지한 마계의 여섯 군주 중 하나이며, 그런 지위에 걸맞은 실력자이다. 주로 사용하는 능력은 화염계 마법으로, 부하들이나 마족들은 그를 화염의 군주라 부르고 있다.


2. 성격[편집]


어릴 적에는 가난했던 스승 밑에서 자라서인지 겸손하고 소박한 성격이였던 듯 하지만, 긴 세월동안 마계에서 스케일이 다른 싸움을 하고, 마계의 절반을 지배했던 경험 때문인지 인간계의 상식이 결여되어 뭔가를 저지르려고 할 때마다 스케일이 부담갈 정도로 커진다. 첫번째 제자인 오드만이 보는 앞에서 헬게이트를 열어놓고 변명할 거리가 궁색해지자 헬리오스 마탑의 고유 마법이라 둘러대기도(...) 초면부터 이런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제자들에게도 기인으로 취급받고 있다. 물론 살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느끼다보니 그런 행동은 점점 줄어들었지만 스케일이 미친듯이 큰건 여전해서 메딘산 일대를 개발한답시고 힘 좀 쓰는 나라 하나정도는 멸망시킬 괴수들을 천마리나 마계에서 불러오려고 했다.[1]
위와 마찬가지 이유로 인간세상의 물정에 어두워 순진한 면모가 많으며, 예를 들어 피난소 대용으로 쓸 텐트를 사러 갔을때도 디스터가 없었으면 상인에게 사기를 당했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 점은 살면서 개선되고 있다.


3. 능력[편집]


  • 화염
어릴 적 헬리오스가 연구하던 오브가 깨지고 그것을 흡수해서 얻은 능력 중 하나.
화염의 군주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디스터의 말에 의하면 불을 다루는데 있어선 따를 자가 없다고 한다. 심지어는 남이 소환한 불을 빼앗아 다루기도 하는데 6서클 흑마법인 네크로 블라스트로 소환된 불 탐욕을 인간계에서 길들인 후 자기 수족처럼 다루기도 한다. 심지어는 자신의 몸 자체를 불로 변화시킬수 있어서 열기로 몸을 변화시킨 뒤 공격을 회피하는 사용법도 보여준다.
약 100년전 데몬들에 의해 죽은 마왕 폭염왕 몰도르와 비교해 보면 오히려 그보다 더 상위에 있는 능력이다. 사실 화염을 다루는 모습을 보면 소울러들이 슬레이브를 다루는 것과 비슷하다.

  • 체술
오랜 세월 마계의 치열한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왔기 때문에 인간을 초월하는 신체능력과 반사신경, 체술을 구사할 수 있다. 어디서 체계적으로 배운것은 아니고 실전으로 직접 습득한 경우. 때문에 람스를 처음 본 사람들은 그가 마법사가 아니라 권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 마법
마계에서 콜드래곤 일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마계의 마법을 배운 것인지 인간계의 마법과는 여러모로 다른 마법을 구사한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만한 마법도 많이 알고있고, 콜드래곤 일족의 마법도 매우 높은 수준까지 습득한 것인지 마법에 대한 이해도가 극히 높다. 인간계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스승인 헬리오스가 만든 마법 체계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완전히 뜯어고친 것으로, 작중 헬리오스 마탑의 제자들이 사용하는 마법들은 모두 원판 헬리오스 마탑의 마법이 아니라 람스가 개조시킨 마법들이다.
마탑 자체가 적탑계열인 만큼 주로 사용하는 마법도 화염마법이며, 이러한 점이 높은 화염 친화력과 맞물려 상승효과를 일으킨다.

  • 헬게이트
헬리오스가 죽기 전 연구하던 오브가 깨지고 흡수한 두번째 능력. 허공에 공간의 균열을 열어 거리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돌아다닐수 있다. 사실 헬게이트라기보단 마도시대의 공간조작 마법의 응용으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난해한 계산과 강력한 마력이 뒷받힘되어야 하는 모양. 그것도 공간만 조작하는게 아니라 차원의 벽도 쉽게 넘어다닐수 있는 엽사시리즈 세계관의 치트급 능력.[2][3][4]
어릴 적 이 능력을 얻자마자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마계로 통하는 헬게이트를 열어버리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람스가 마계에서 유년기를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람스 본인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건 작 시작 기준으로 최근의 일로, 그 전까지는 마계에서 인간계로 돌아오지 않은게 아니라 돌아올 수 없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남에게 가르쳐 줄 수 없는 마법이라 가끔 헬게이트를 사용하는 디스터나 스키머의 경우 다른 대상에게 힘을 빌려주는 마족의 계약을 응용해서 헬게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빌려준 것 뿐이다.

  • 검술
작중 마지막에서야 테디오스에 의해 각성한 능력. 하트에게 화염을 빼앗기고 난 뒤 테디오스의 충고를 듣고 처음으로 검을 잡아 휘둘렀음에도 불구하고 일격에 절벽 하나를 두동강 내는 수준의 검술을 보여주었다. 테디오스의 말에 의하면 몇시간 연습하면 소드마스터가 될 수준이라고. 사실 이건 람스의 정체와 관련된 능력으로, 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그랜드 마스터급 검술을 보유하고 있다. 위에 언급된 체술도 사실 이것의 연장선에 불과하다.



3.1. 헬리오스 마탑의 마법[편집]


적탑의 마법사인 헬리오스가 기초 이론을 세운 새로운 체계의 마법. 그 내용이라는게 인간의 신체를 단련해서 마법지팡이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5], 기사단장급의 신체능력에 대마법사급 마력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매직 나이트가 탄생할수 있다는 이론이다. 다만 헬리오스가 제창한 이 이론은 인간의 한계를 고려하지 않고 만든 이론이기에 정상적인 인간이 만약 이런 수련법으로 수련하면 몸에 무리도 많이 오고 60대까지 수련해도 고작 수련마법사 수준을 간신히 넘길 수준이라고 한다. 이 약점을 알아챈 람스가 자신이 배운 콜드래곤 종족 고유의 마법을 응용해서 네 가지 마법을 만들어냈으며 작중 헬리오스 마탑의 고유 마법은 이 네가지 뿐이다.

  • 버스트 플레임
헬리오스 마탑의 가장 기초적인 마법. 시전 방법은 단순하게 주먹을 내지르는 것으로 주먹을 따라 화염이 날아가거나, 주먹으로 맞은 부위부터 불태워버릴수 있는 마법이다. 주먹을 내지른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거리에서 주먹을 내지르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타격지점의 겉부분이 아니라 속부터 불태워버리기에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더 위험한 마법.

  • 헬 그라운드
이름의 의미는 말 그대로 지옥의 대지. 버스트 플레임이 주먹을 이용해서 시전하는 마법이면 헬 그라운드는 다리를 이용한 마법이다. 일종의 발구르기. 사용법은 단순하게 발로 대지를 한번 밟는 것으로 대지가 붕괴되며 터져나오는 화염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람스가 직접 전력으로 사용한 적은 거의 없지만[6] 본인 말에 의하면 전력으로 쓰면 이름 그대로 지옥에 걸맞는 위력이 나온다고 한다. 연계기로 플레임을 이용해 불기둥으로 상대를 직접 타격할수도 있으며, 리자크가 사용해서 청탑의 매직나이트 골을 걸레짝으로 만들기도 했다.

  • 프롬 헬
화염을 온 몸에 갑옷처럼 두르는 마법. 방어능력의 강화에도 효과적이지만 화력도 위의 두 마법보다 강하다는 듯 하다. 람스의 말에 의하면 상당히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마법이라서 리자크는 잘 쓰지 못할거라고.[7]

  • 무스펠헤임
람스가 콜드래곤 종족의 고유 광역마법 니플헤임[8]을 응용해서 만든 헬리오스 마탑의 광역마법. 위에 세 마법은 모두 붉은색 화염을 다루지만 무스펠헤임의 경우 온도의 격이 달라서 푸른색 화염이 일며, 메딘 산 일대를 얼음지옥으로 만든 콜드레인의 냉기를 모조리 날려버리고 메딘 산 정상을 불지옥으로 만드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작중 사용한 것은 콜드레인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한 것 한번이 유일하다.


4. 작품별 행적[편집]



4.1. 헬 드라이브[편집]


어릴 적 자신을 주워 이름을 주고 양자로 키워준 스승 헬리오스가 노환으로 사망하고, 그의 무덤을 만들어 준 뒤 하다못해 스승이 남긴 오브 연구라도 계속 하겠다고 다짐했다가 실수로 오브를 깨드렸다. 본인은 좌절감에 빠졌는데 그 순간 오브에서 나온 무언가가 람스의 몸에 흡수되었고, 그 무언가의 영향으로 헬게이트가 열려 마계로 빨려들어가게 되었다. 중간계 기준으로 8년 뒤 마계에서 중간계로 소환된 마왕을 찾기 위해 중간계로 돌아왔으며, 마왕의 종적이 없다는 말을 듣자 안심하고 오랜만에 고향에 왔으니 제자를 받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스키머에게 밝히며 헬리오스의 마법을 재설계하고 마탑을 재건했다.
이후 기부금을 받고 제자를 받고자 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으려 한다는 현실에 아예 공짜나 다름없는 조건으로 제자를 받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야매로 마법 연구를 하다가 내부가 비틀어진 전직 마법사 노인 오드만을 첫번째 제자로 받고, 마족인 디스터를 헬리오스 마탑의 장로라고 우기고 강도 높은 신체훈련으로[9]그의 몸을 고친 뒤 헬리오스 마탑의 마법을 가르쳤다. 그 뒤로도 산 중턱 마을에서 니트질을 하며 지내던 청년 리자크를 사기를 쳐서 제자로 받아들인 뒤 썩어빠진 근성을 고친다면서 섬세한 스키머를 시켜강도높은 훈련을 빙자한 섬세하게 괴롭힘을 가해 마법을 가르치고, 산적 두목이 되어 마족화 된 자신의 스승을 봉인하고 있던 4차원 흑마법사 소녀 주주를 제자로 받아들이는 등 제자를 세명으로 늘리게 되었다.
어느날 전보로 날아온 적탑회의에 참석하라는 통보를 받고 적탑으로 갔다가 우연히 알타 왕국을 양분하는 두 세력 술탄들의 직계 자손들[10]을 구해내고 은인으로 취급받게 되었다. 그리고 적탑 지하에서 봉인되어 있던 소울러 넬과, 대부분의 힘을 잃고 그녀의 슬레이브가 되어있던 마왕을 발견하고 마왕을 제압한 뒤 헬리오스 마탑으로 넬을 데리고 돌아왔다.[11]
그 후 마왕이 세상을 파괴할 것을 우려해서 마왕 길들이기 작업에 착수, 몇달에 걸쳐 마왕을 두들겨패서 말 그대로 길들였다. 적탑[12][13]을 보고 느낀 바가 있었는지 헬리오스 마탑을 새롭게 세우기로 하고 두 명의 술탄들에게 받은 자금으로 메딘 산 전체를 개발하기로 했다. 그러나 메딘 산 개발 허가 문제로 메딘 산을 영역에 두고 있는 지흘 영주에게 허가를 받으러 제자들과 함께 자리를 비운 사이에 리버스의 수장인 아자리스[14]의 부하들이 메딘 산 마을을 습격하고 헬리오스 마탑을 불태웠으며, 그것 때문에 인간계로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진심으로 분노해서 그 자리에서 아자리스의 아지트에 쳐들어가 아자리스 본인과 휘하 부하들을 모조리 죽이고 자신에게 덤벼든 스컬킹도 살해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오브 십수개를 모조리 회수해갔다.[15]
이 사건에 휘말려 메딘 산 아래 마을도 모조리 불타버렸는데, 어떻게든 보상을 해 주기 위해 마을을 재건하기로 했다. 영주 지흘에게 사기를 쳐서 개발권을 따낸 뒤 스키머와 어둠의 일족들을 동원해서 두달 만에 미관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완벽한 마을을 건설했으며[16], 100층 같은 높이의 10층으로 마탑 또한 새로 건설했다.[17] 이후 술탄의 부탁으로 지흘 대신 아예 그 영지 전체를 관리하게 되었다.
영지 운영으로 위기에 처한 마탑의 재정 수입을 충당하기 위해 마법 물품을 팔기로 했으며, 그에 관련해서 오드만의 옛 친구였던 황탑 소속 연금술사를 찾아갔는데, 그 친구의 정체는 리버스의 다섯 수장중 하나인 리버로 그가 고아원의 아이들을 모조리 골렘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분노했다. 이후 헬의 사념에 잠식당한 리버를 쓰러뜨렸으며, 그 와중에 그가 지니고 있던 오브의 기운이 어딘가로 사라진 것에 의아함을 느꼇다. 이후 넬과 마왕의 존재에 의문을 느낀 소울러들과 싸우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황혼의 소드마스터 알케미스트와 싸워 이기고 넬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자신을 찾는다고 마탑을 떠났던 세 번째 제자 주주의 소식을 접하게 된 뒤, 그녀를 찾으러 아이언 왕국에 가서 아이볼과 싸우고 주주와 주술사들[18]을 구출했다. 그리고 주주가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에 깃든 영혼인 테디오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4.1.1. 람스의 정체, 이후 행적[편집]


놀랍게도 람스를 처음 본 테디오스는 그를 마디오스라고 부르며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했다. 당연히 람스는 마디오스가 누구냐고 반문했고, 테디오스의 설명을 들은 뒤에야 약 200년 전 백탑을 띄운 마도시대 마법사의 이름을 기억해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들으면서 모종의 익숙한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마디오스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마디오스가 사용하던 화염의 힘의 근원이 되는 이라는 마도인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이후 헬리오스 마탑을 콜드레인과 그 수하들이 장악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과 싸우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마계의 여섯 파멸 전원[19]이 인간계로 소환되어 있었다. 그들 하나하나 모두 쓰러뜨리고 콜드레인을 제압했으나[20], 리버스의 수장 전원이 사망해서 람스를 찾으러 온 하트가 난입해왔다.
하트는 덤벼드는 콜드레인을 간단한 손짓 한번에 불태워버리고[21] 람스에게 오브의 진실에 대해 말해주는데, 사실 오브는 의 조각난 영혼으로, 마디오스가 헬을 위험하다고 판단해 수백조각으로 분해해서 오브에 나눠담은 것. 그러나 헬의 중추가 되는 본체는 환생해서 부활했고, 그 부활한 존재가 알타의 왕자인 하트였던 것이다. 그 때문에 오브사용자가 죽거나 하면 오브의 힘이 자동으로 하트에게 흡수된다고[22]. 리버스를 성립한 것도 오브의 힘을 리버스의 수장들에게 나눠줌으로써 헬이 완전히 부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미봉책이였다.[23]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하트 본인이 헬의 힘을 모조리 흡수해서 헬을 잡아먹는다는 도박을 시도하기 위해 람스의 몸 속에 남아있던 십여개의 오브를 모조리 흡수했다.
하트에게 불을 흡수당해 불의 능력을 잃어버려 의기소침해 있었지만, 테디오스가 마디오스의 원래 능력인 공간조작과 검술에 대해 말해줌으로써 헬게이트 마법이 건재함을 알게 되었고, 문득 검을 휘두르고싶은 충동에 인생 최초롤 검을 들고 휘둘렀는데 절벽이 두쪽으로 갈라졌다. 그제서야 자신이 마디오스였음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헬의 부활은 기정사실이 되었기에 그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마계에 가서 검술을 수련하였으며, 빼앗긴 화염을 대신하기 위해 테디오스에게서 소울 드라이브를 전수받았다.[24] 수련을 마치고 전 헬리오스 마탑이 있던 폐허로 돌아왔는데, 그 곳에서 스승인 헬리오스의 일기를 발견하고 들여다보다가 자신이 스스로 기억을 지우고 어린아이가 되어 헬리오스에게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수련을 마치고 부활한 헬을 막기 위해 그와 싸우게 되었으며[25], 화염으로 검을 만들어 검술을 이용해서 헬을 상대로 분전하다가 소울드라이브로 다루던 화염까지 빼앗기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사실은 밀리면서 싸우던 와중에 공간 조작 마법의 좌표를 내내 계산하고 있었으며, 마디오스조차 쓰지 못했던 규모의 거대한 헬 게이트를 열어서 미티어 스웜을 막아낸 뒤 헬의 영혼을 수백개의 다른 차원에 찢어서 봉인해버렸다.[26]
그리고 콜드레인이 일으킨 사태로 마왕의 존재를 알아챈 하이파 성교의 토벌군과 싸우게 되었지만[27], 그들 전체를 저체온에 걸리게 만드는 걸로 간단하게 제압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제는 아예 마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기로 결심했고 몇 년 뒤 아예 제국을 건설했다고 한다(...)


4.2. 마계군주[편집]


마계군주 시점에서는 본인보다 제자인 리자크가 먼저 등장했으며, 헬리오스 마탑 제자들과 함께 나란히 선인으로 취급받고 있다.[28]정작 그 리자크는 상급자들의 지시로 제로를 감시하러 왔다가 뫼비우스에게 털리고 질의응답 셔틀이 되는 굴욕을 당했지만(...)리자크의 말에서 헬리오스 마탑의 람스라고 하면 이쪽 계통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이라고 언급된걸 보면 선인중에서도 무력으로 수위 안에 드는듯 하다.

그리고 15권 시점에서 선인들 사이에서 대마왕 노바의 토벌령이 내려지자 그것에 협조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로스트랜드에 들어왔다. 등장하자마자 서로를 적으로 착각하고 전력으로 일격을 날린 태병규와 제로의 공격을 헬게이트를 이용해서 무력화시켰다.[29] 마계에서 사용하는 마법을 이용해서 제로의 인상착의를 홀로그램으로 저장해 들고 다니며 제로를 찾고 있었으며, 그와 동행해서 대마왕 웨이브의 거처로 쳐들어갔다가 차원봉인술식이 걸린 좀비들에게 습격당해 봉인당하게 생겼다. 다만 람스 본인이 차원을 밥먹듯이 넘어다닐수 있는 능력자이니만큼 별 소용이 없을 거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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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자들이 뜯어말려서 그나마 좀 약하면서도 인간같은 스키머의 종속들을 쓰기로 했는데, 이 종속들이라는 것도 뱀파이어라서 인간보단 까마득하게 세다(...)처음에 대체 무슨 괴수들을 부를려고 했던 건지 심히 궁금해진다[2] 엽사의 세계관에서 차원의 벽은 누가 소환해주지 않는 자력으로 넘어갈 수 없고, 능력이 강하면 자력으로 넘어갈수는 있지만 하려면 소멸당할 위기를 넘겨야 간신히 넘어갈 수 있다.[3] 엽사 세계관에서 차원의 벽을 넘어가려다가 피본 군상들로는 벨로로폰, 아크데몬, 노바 등이 있다.왜 셋 다 마왕인지는 대충 넘어가자[4] 더군다나 아크데몬과 벨로로폰은 소도가 우연히 뚫어놓은 구멍을 통과한 것 뿐인데도 한명은 육제를 유지하고 마력을 포기해서 약해져있는 상태에서 신수의 기습으로 힘을 봉인당하고, 한명은 마력대신에 육체를 포기함으로서 인간에 몸에 들어가야했으면 그 충격으로 인해 기억상실에 걸렸어야 했다.[5] 작중 등장하는 마법사들이 마나를 공명시키고 마법을 증폭시키려면 지팡이는 필수다. 매직나이트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검을 지팡이 대용으로 사용한다 뿐이지 없으면 제대로 싸우질 못한다고.[6] 본래 용도가 이나라 스컬킹을 끔살시킬때 날린 발차기에 사용했다.[7] 그래서 리자크에게는 헬 그라운드를 특성화시켜서 가르쳐주었다.[8] 다만 이쪽은 냉기계열 마법이다.[9] 그 내용이, 잘 훈련된 전사도 쓰러뜨리기 힘든 마수 울펜 세마리와 3대 1로 싸우기였다(...) 게다가 람스의 말로는 그것도 너무 약해보인다는 모양(...)[10] 사막 부족과 늪 부족[11] 이 과정에서 적대 조직인 리버스에 그 전투능력이 알려지고, 마계에서 적대 세력의 수장이였던 콜드레인에게 위치를 발각당했다.[12] 데몬하트 사건 당시 완전히 무너진 적탑이 아니라 그 사건의 생존자였던 두 명의 매직나이트가 사람들을 지키고자 알타 왕국에 새롭게 세운 적탑이다.[13] 여담으로 그 두 명의 매직나이트는 데몬하트에서 지스의 흉계로 결벽증 중증에 걸린 토란과 카번이다(...)[14] 배신한 청탑계열 마법사다.[15] 그 뒤 이 오브들을 모조리 흡수하면서 오브들에 깃든 무언가의 사념을 읽었는데 무시무시한 악의와 파괴충동, 그리고 어딘가 그리운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16] 대륙 제일의 거주시설이 되어있는 장소는 아이언 왕국의 헤일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데, 데몬하트를 읽어본 독자라면 알겠지만 이 장소에는 오스칼 백작가가 자리잡고 있다.[17] 사실 람스의 격에 맞게 디스터가 666층(!)으로 건설하려고 했지만, 적탑을 보고 느낀게 있던 건지 람스 본인이 거절했다.[18] 예전에 람스에게 영혼석이 달린 팔찌를 만들어 줬던 이들이다.[19] 여기서 밝혀지는 사실로, 사실 스키머와 디스터는 둘 다 마계의 파멸 중 하나였다. 오래 전 람스에게 패배하고 그의 힘과 행동에 매료되어 부하를 자처한 것.[20] 사실 마계를 콜드레인과 양분하고 그와 싸우지 않았던 것은 한때 의형제로써의 의리때문이지 절대 능력에서 밀려서가 아니다.[21] 이 것 때문에 상당한 부상을 입어서 마계로 돌아간 뒤에도 한참동안 몸을 추슬러야 했다고 한다.[22] 그 때문에 리버스의 수장들이 모조리 사망했을 시점엔 하트의 몸엔 90개가 넘는 오브가 들어와 있었다.[23] 그래서 람스가 아자리스가 가지고 있던 오브 십여개를 회수해갔다고 하자 람스를 믿고 오히려 안심했었던 것이다.[24] 사실 람스가 화염을 다루는 방식 자체가 마디오스가 소울드라이브를 흉내내서 만든 마법이라고 한다.[25] 그 와중에 이전 마디오스였던 시절과는 비교도 안되게 약해졌다고 헬에게 조롱당했다.[26] 이때 헬게이트를 열 만한 엄청난 마력의 출처는 테디오스가 짐작한대로 행성 지하에 있는 마그마(화염) 전체에서 빌린 마나인것으로 드러났다.[27] 작 시점 최강의 전력을 가진 세력인 마탑, 소울러, 아이언 왕국은 다들 람스와 인연이 있었기에 이 토벌전에 참가하지 않았다.[28] 리자크의 경우 스키머가 얼마나 빡세게 굴렸는지 하급이나마 선인으로 취급받고 있다. 사실 선인으로 취급받는다는 것 자체가 평범한 소드 마스터보단 훨씬 더 세다는 의미니 대단한거 맞다.[29] 제로의 경우 폭뢰를 갈겼고, 태병규도 그에 맞먹는 일격을 날렸는데 무력화돼서 당연히 두 사람 모두 놀라서 정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