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게임)
덤프버전 :
소프트액션 
1. 개요[편집]
랑그릿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메가 드라이브, PC 엔진,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PC로 발매되었으며, 2019년 4월 18일에는 2편과의 합본 리메이크인 랑그릿사 1 & 2가 발매되었다.
당시 이 게임의 생소한 시스템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시리즈이기도 하다. 하지만 메가 드라이브 게임 중에서도 명작이라 칭송받는 랑그릿사 2 MD판과는 달리 랑그릿사 1 MD판은 제대로 플레이해본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고[1] 이후 PC로 나온 한글 정발판으로 1편을 접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 항목의 설명도 대부분 플스판 (즉, PC 정발판)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PC판의 경우 랑그릿사 2처럼 무설치 버전이 배포되어 있다. XP 이상의 운영체계에서 CD로 돌릴 경우 발생하는 자잘한 버그가 없어 구동 자체는 잘되는데 정작 문제는 일부 배포된 버전중엔 랑그릿사 2와는 달리 실행 파일을 알약으로 정밀검사하면 Gen:Variant.Graftor.470413이란 악성코드가 탐지되는 경우가 있다. 받고 나서 바이러스 검사는 필수로 해주는게 좋다.
2. 버전[편집]
- 랑그릿사 (1991년, 메가 드라이브)
- 랑그릿사 광휘의 후예 (1993, PC 엔진)
- 랑그릿사 1&2 스페셜 (1997, 플레이스테이션)
- 랑그릿사 드라마틱 에디션 (1998, 세가 새턴)
- 랑그릿사 1 (1998, 윈도우즈)
- 랑그릿사 (2003, 윈도우즈)
윈도우 98용으로 플스판 랑그릿사 1 & 2의 PC 한글판이 정발됐는데(1편, 2편 따로 발매했다) 나오는 성우진이 강수진, 노민, 그 외 3명 정도가 전부다. 맵상에서는 음성 지원을 안하고 동영상에서만 지원을 하는 정도. 이식을 발로 해서 그런지 해상도가 플스판 그대로인데다 전체적으로 프레임까지 끊겨서 플레이하기가 아주 짜증난다. 저예산 발이식의 대표적인 예. 그래서인지 두 번째 이식판인 2는 여러 가지로 신경쓴 느낌이 난다.
PS판 합본, SS판 드라마틱 에디션, 한글 PC판에는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있는데, 모든 캐릭터의 퇴각 횟수가 0일 때 엔딩을 보면 손과 레딘을 제외한 캐릭터들은 전부 배드 엔딩이 뜬다(...). 해피 엔딩을 보려면 최소한 격파수 140 이상에 퇴각 횟수 1이상 씩 있어야 한다. (손 제외)
여담으로 미국에는 MD판이 Warsong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캐릭터 이름은 대대적으로, 캐릭터 이미지는 소폭 수정이 되었다. 그러다 나중에 누군가가 타이틀과 일러스트, 캐릭터명을 일본 원작 그대로 되돌리고 영문화한 비공식 버전을 제작했다.
3. 원작과 이식판의 차이[편집]
PC 엔진판 비주얼씬 모음 영상.
PC 엔진판은 MD판의 랑그릿사를 업그레이드해서 이식한 완성판으로,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CD라는 매체를 사용했었기에 각 장마다 비쥬얼씬 삽입과 음성을 추가했고 BGM도 새로 녹음해 수준급의 BGM를 자랑한다.(배경 음악은 후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보다 뛰어나다.) 랑그릿사 1의 원래의 난이도와 작품의 테이스트를 충실히 유지하면서도 업그레이드된 작품. 덤으로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
플스판의 1&2, 그것을 이식한 새턴판 드라마틱 에디션, 또 플스판을 이식한 PC판은 랑그릿사 2인 PC-FX판 데어 랑그릿사를 이식하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1을 다시 만든 작품으로 시스템이 데어의 그것으로 좀 더 편리하게 변경되었고 그래픽 또한 일신되어서 MD, PCE와는 사실상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일단 버그가 많고 용량 문제로 음악과 무비가 열화, 축소, 삭제되는 등 문제가 많은 이식. 타 기종으로도 버그째로 이식했기 때문에 버그는 피할 수 없으니 플레이할 거라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러모로 아쉬운 이식.
3.1. 밸런스 외적인 문제점[편집]
PC 엔진판은 각 시나리오 사이마다 비쥬얼씬을 삽입하고 풀보이스를 구현해 당시로써는 최상급의 퀼리티를 자랑했었지만 플스판은 비쥬얼씬 삭제, 용량문제로 풀보이스 조차 구현하지 못해는 퇴보된 모습을 보였다. 시나리오의 중요 파트는 동영상을 삽입했지만 이 역시 용량문제로 화질이 심각하게 퇴보. 차세대기의 화질이라고는 할수 없는 수준.
PS1판과 드라마틱 에디션판 BGM의 퇴보가 보인다. CD라는 특성을 살려 내장음원이 아닌 미리 녹음한 곡을 재생했던 PC엔진판에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질이 낮다. 거기다 새로 만든 곡들도 퀼리티가 매우 낮아 충격적인 수준이다.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세턴판 이전 선이식된 PC-FX판 데어 랑그릿사의 음악은 고음질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역시 용량문제로 음질이 퇴화된걸로 보인다.
BGM은 부분은 다른 큰 문제가 있는데 원작 메가드라이브/PCE판에서 사용하던 음악들이 단 한곡도 사용되지 않았다. 모두 랑그릿사 2나, 새로 만든 곡들로 대체 되어있으며, 1997년 당시 게임잡지에 독자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하면서 해명 요구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다. 매사이야 측에선 원래 아웃소싱으로 제작했던 랑그릿사 1의 음악 특성상 리메이크 작품에서 사용하는 것에 음악 제작을 담당한 CUBE가 보유한 권리상의 문제가 발생해서 BGM을 데어 랑그릿사와, 신곡들로 완전히 교체 했다고 사과했다. 해당 BGM 들은 잊혀진 곡이 되었다가 랑그릿사 모바일와 리메이크에서 귀환했다.
3.2. 밸런스 붕괴[편집]
데어 랑그릿사의 시스템을 아무런 보정없이 랑그릿사 1에 덮어쓴 채로 이식을 했기 때문에 난이도 밸런스가 매우 엉망이 됐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궁병계열의 원거리 공격으로 밸런스 붕괴'다. 랑그릿사 1에서 궁병은 기병, 비병에 유리한 상성을 가진 병종으로서, 랑그릿사 2에 비교하면 창병+궁병이 섞인 근접유니트로 원거리공격은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랑그릿사 2의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창병이 등장, 기병에 유리한 속성은 사라지면서 원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문제는 랑그릿사 1의 맵은 간접공격을 고려치 않고 구성되어 있었다는 점. 덕분에 원작에서는 개고생을 하는 고난이도의 맵이 이식판에서는 궁병의 간접공격에 1,2턴에 정리가 되는 싱거운 맵으로 변해버린다.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는 맵이 초중후반에 걸쳐 시나리오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네임드 보스전이 대부분이라는게 문제. 한창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야할 맵이 조루성 전투로 전락해버린다. 좁은 성 입구를 돌파해야 했던 젤드전, 부대가 둘로 갈리고 포위된 채 시작하던 디고스와의 결전맵, 심지어 보젤과의 최종결전조차 일단 바리스타, 엘프로 지휘관만 쏴죽이면 적들의 태반이 1,2턴 안에 녹아내리는 불상사가 연출된다.(궁병의 간접공격이 없던 시절이라 적이 포위한 형태로 가깝게 배치했는데 궁병의 원거리 공격이 도입되면서 턴 시작하자마자 적 지휘관이 궁병의 공격범위에 무방비로 노출이 되고 만것.)
PS/SS판에선 데어 랑그릿사 처럼 게임 처음 시작시 루시리스의 질문을 받는다. 이 때 능력치나 공방수정치를 올리는 방향의 답을 하자. 부대수는 어차피 전직시 자동적으로 최대수 6이 되고(한글판 한정) 힐을 제외한 마법 따위 얻어봤자 쓸모가 없다. 뭐, 데빌 엑스 정도는 초반에 쓸만하고, 나중에 팔아서 돈도 얻을 수 있으니 그건 참고해두자.
사실 밸런스 측면에서 보면 매우 막장인 게임이지만 오리지널인 MD판, 이식판인 PC 엔진판을 해본 사람이 국내에 얼마 없던 탓에 그다지 화제가 되지는 못한 채 묻혔다. 반면 일본에서는 이식 된 랑그릿사 1의 평은 매우 안 좋다.
3.3. 마족 유닛의 약화[편집]
원작 랑그릿사1에서 마족, 몬스터,'불사 유니트는 모두 특수한 유니트 취급을 받고 있어서 능력치가 비슷해도 정작 맞붙으면 밀리는 경우가 많은 강력한 유니트들이었다. 비병으로 분류돼서 궁병에 약한 가고일을 제외하면 나머지 몬스터 유니트들은 비병,궁병,기병 가릴 것 없이 상성에서 유리했기 때문. 애초에 아군 지휘관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매우 강력하게 설정했었던것.
하지만 랑그릿사 2에서는 루트에 따라 몬스터 유닛을 아군이 사용할수 있게 변경되다 보니. 각 유니트마다 병종이 설정되고 밸런스 조정을 거치게 되었는데 이게 아무런 보정없이 랑그릿사 1에 도입되다 보니 중반부 이후 등장하는 마족 유니트는 아무런 위압감을 주지 못하는 그냥 적유니트 1, 2로 전락하게 된다.
3.4. 소환수[편집]
클레릭 계열이 습득가능한 소환술은 물론 1에서는 없던 요소. 덕분에 강적이라고 나오는 적들은 소환수로 상대하면 거의 대부분 찍소리도 못하고 죽는다. 심지어 시나리오 후반부에 그레이트 드래곤이 적으로 등장하는 맵은 원작에서는 초 고난이도의 맵으로 맵 하단에는 몬스터들이 NPC들을 공격하고 있고 멀리서는 대적불가한 그레이트드래곤이 다가오는 맵이지만 플스판에서는 그냥 아군 하이프리스트가 화이트드래곤을 소환하면 그만. 심지어 지휘관 보정까지 받기때문에 아주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3.5. 마법[편집]
원작인 MD판 랑그릿사와 PC 엔진판의 랑그릿사는 마법이 매우 강력하게 설정되어 있었다. 상위 마법인 메테오는 한방 맞으면 빈사, 두방 연속으로 맞으면 부대의 마법내성과는 상관없이 전멸하는 최종병기.
메테오가 아닌 파이어볼, 브리자드 같은 마법도 강력하게 설정되 있어 하급 지휘관의 마법공격도 무시할수 없는 위력을 보인다. 이러한 강력함과는 반대로 게임전체에 걸쳐 유니트의 MP가 낮게 설정되어 있고 클래스별 마법습득이 매우 한정적으로 설정되 있어 무분별한 마법난사는 불가능. 메테오의 경우 게임 막판이어야 겨우 사용할수 있었다. 육성에 따라서는 구경조차 못하고 클리어할 정도.
데어랑그릿사에서는 이러한 점을 수정해 공격마법의 공격력을 전반전으로 낮추는 대신 마법습득 시기를 앞당겨 좀 더 화려한 전투를 하도록 유도를 했는데 랑그릿사 1에 데어랑그릿사의 시스템을 적용한 이식판의 경우 아무런 보정이나 수정이 없었던 탓에 시나리오 중반을 넘어가면 개나소나 사용하는 메테오에 부대가 어이없이 전멸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원작에서는 파이어볼, 매직미사일을 날리도록 설정되어 있었는데 이식판에서는 이게 메테오로 바뀌면서 메테오4연사가 아주 이른 시점부터 날아온다. 아무리 공격마법이 약화되었다 해도 메테오 4~6연사는 버터낼 수가 없는 수준. 이게 궁병이 시작부터 적장을 저격할 수 있다는 밸런스와 겹치면 적장 저격 1~2턴클 꼼수를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4. 등장인물[편집]
4.1. 발디아 왕국 (광휘의 후예)[편집]
영문판 이름은 Tiberon.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PC엔진판), 이시카와 히데오(PS판), 카네마사 이쿠토(리메이크). 시나리오 1에서 등장하여 발디아 성 서쪽을 수비하고 있다. 플스판의 경우 다른 쪽으로 들어오는 적 지휘관들은 강하지만 이 서쪽으로 들어오는 부대만 유난히 약한데다 테일러가 상성으로도 우위에 있다보니 테일러가 쏘는 충격파에 적들이 말 그대로 쓸려 나가는데, 이를 처음 보면 마치 테일러가 엄청 강한 것으로 착각하기 딱 좋다(...) 단, MD판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서쪽으로 들어오는 지휘관도 강하기 때문에 반대로 테일러의 수병들이 적 궁병들에게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시나리오 6의 발디아 성 탈환 후 동료가 된다.
해병이니 그냥 서펜로드로 가자 기병계는 왜인지 어쩡쩡하다. 서펜로드로가도 원거리 있는 하이엘프가 있으니...
얼굴은 완전 악당스타일. 그래서 언제 뒤통수를 치지 않을까(...)해서 일부러 안키운 사례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일은 없으니 잘 키워주자.. 역시 사람은 얼굴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초기 병력인 머맨들은 비싼데 물 밖에선 유리몸이라 죽을 때 마다 피눈물이 난다.
MD판 초상은 간지나는 형님같은 분위기인데 PC판은 완전 악역 이미지... PC판으로 접해본 사람은 MD판의 모습을 한번 찾아보자. 엄청난 갭이 느껴진다...
밑의 떨거지 3인방과는 다른 의미에서 떨거지인 캐릭터인데 PS판의 경우 1장에서 NPC상태에서 사망해도 퇴각수가 추가된다. 그리고 6장 클리어후에도 제시카와 함께 퇴각수 추가. 모르고 플레이했다가는 뒤통수 맞으므로 주의.
- 손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타케다 코우지(리메이크). 떨거지 3인방(손&호킹&알버트) 중에서는 가장 일찍 동료가 되기 때문에 떨거지 중에서 가장 쓸만하다. 애당초 시나리오 5에서 손의 창병이 없으면 대책없이 밀려드는 기마병들에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로드와 나이트중 원하는 쪽으로 갈 수 있는데 로드로 갈 경우 공격력이 미친듯이 낮아서 힐만 써야 되기 때문에(...) 나이트로 가는 쪽을 추천. 기병임에도 파이크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약 레딘을 기병으로 해서 룬스톤 먹인다면 로드로 전직시키자.
떨거지 3인방중에서는 가장 공방능력이 제일 좋다. 손(공+1)>알버트>=호킹(공+1 방-1)
MD판에서 초상을 보면 초상 배경마저 성조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에 매체에 등장하는 전형적 미국인(금발, 덩치)스럽다. MD판 초상은 순박한 아저씨인데 PC판에서는 여유가 묻어나는 인상. 랑그릿사(모바일 게임)에서는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해서 등장하지 않는다.[2] 때문에 원작의 손이 하던 대사는 시공의 균열에서 호킹이나 일반 병사가 대신한다.
- 호킹
영문판 이름은 Duke Carleon. 성우는 타하라 아루노, 카메야마 유지(리메이크). 살라스의 영주이다. 다르시스와의 결전에서 대면하게 되기 때문에 동료가 되는 시점이 상당히 늦은데다 2와는 다르게 이벤트 경험치 습득도 없다. 합류시기 문제 때문에 떨거지 3인방중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고 키우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아예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안 키우면 골치아프니 힐을 배울 수 있는 로드2렙까지만 키워두고 적당히 방어구만 끼워두고 방치해두는 것도 방법. 극초반에는 보병이냐 기병이냐 고민이 되는 상황이 오는데, 손과 호킹. 이 둘은 보병과 기병을 분담시키는게 좋다. 떨거지 3인방중에 공방이 제일 구리고 용병 공격력+1이 있으나 호킹이 합류할 때면 손은 +2 알버트도 +1 정도 얻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초상은 MD판쪽이 약간 더 날카롭고 진지해보이는 스타일이다. 여담이지만 MD판의 경우 떨거지 3인방의 필드그래픽이 동일하다. 원판인 MD판이나 리메이크판인 PC판이나 클래스체인지표도 동일하다. 훗날 랑그릿사 2에 등장하는 로렌의 조상이다. 영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마법방어력이 나머지 2명보다 1높다.
- 알버트
영문판 이름은 Bayard.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 야나기타 준이치(리메이크). 테일러와 제시카가 합류한 이후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처음 등장한 장소는 안젤 성체로, 랑그릿사 2에서 아론이 방어했던 장소. 처음에 알버트 합류 스테이지에서 알버트가 맹공을 받는데, 꾸물거리다간 사망이다. 알버트의 방어 장소가 유리한 지형이지만 물량에 장사없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주파중인데 또 란스가 나와서 쫓아온다. 여러모로 골 때리는 스테이지. 2의 아론 구출 시나리오와 유사하긴 하지만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다. 애초에 아론은 시작하자마자 레벨이 올라 하이로드부터 시작하기에 용병 수정치도 높고 그랜드파이터까지 2마리를 들고 나온다. 그냥 놔두면 오히려 아론쪽이 압도하는 모양새가 대부분인데 1에서는 알버트가 죽을까봐 급하게 구하러 간다면 2에서는 어차피 키우지도 않을 아론이 경험치를 뺏을까봐 급하게 구하러 간다(...).
손과 호킹. 그리고 알버트는 모두 파이터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 셋은 역할을 미리 정해두고 키워두도록 하자. 보병이냐 기병이냐 그건 플레이어의 몫. 손, 알버트는 룬스톤 노가다 캐릭을 준비한다면 차라리 보병으로 가게 하자. 호킹과 비슷한 이유로 키우기가 다소 어렵다는 이유로 아예 버리는 플레이어들도 있는데 신경써서라도 키워두는 쪽이 좋다. 떨거지 3인방중에서 그나마 가치있는 용병 방어치+1이 있다마
여담이지만 MD판의 인상이 플스판과 매우 다른데, 구도도 옆모습을 잡고 있는데다 왠지 악역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하고 있다. 위의 테일러와는 정 반대인 상황이다.
- 일자크
성우는 오오키 타미오, 야마모토 카네히라(리메이크). 발디아 왕국의 왕. 레딘의 아버지이다. 발디아 성이 함락되었을 때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며 실제로도 더 이상은 안 나온다. 그런데 같이 발디아성을 지키던 인물들은 제시카, 콧셀, 테일러, 나므였는데 일자크 왕 혼자 죽었다. 아무래도 부하들을 전부 탈출시킨 후에 혼자남아 마지막까지 결사항전한듯 싶다. 레딘이 보젤과 카오스를 잡아버리고 발디아에서 왕이 된걸 보면 일자크는 죽었다고 봐야한다.
여담이지만 직업이 킹인데, MD판에서는 미친 듯이 강해서 스테이지 1을 이 아저씨를 이용하면 적을 전멸시켜서 넘길 수도 있다. 이게 문제가 된 것인지 그 후로 나오는 판들에서는 매우 약화되어서 나온다.
하지만 PC판에서도 무작정 약하지만은 않다. 옥좌에 있어서 추가 수정을 받기 때문에 디고스와 1대 1로 붙어도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 정도이다. 이 일자크를 격파당하게 만들 수 있는가 하는 떡밥이 돈 적이 있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옥좌 수정 문제도 있고 아무리 적이 둘러싼다고 해도 일자크가 벽을 등지고 있어서 적이 일자크를 한 턴에 최대 3회밖에 공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굳이 해 보고 싶다면 텔레포트를 배운 아군으로 일자크를 디고스 근처로 텔레포트 시키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옥좌 수정도 사라지고 적이 일자크를 4방향에서 때릴 수 있게 된다. 디고스의 스펙도 좋지만 병사 그레나디어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계속 맞으면 결국 격파 당한다. 격파 당하면 "레딘, 무사히 탈출을!" 한마디 하고 퇴각한다.
- 콧셀
스테이지 1에서 동쪽을 방어했었다. 파이어볼을 쏘던 제시카와는 달리 초반부터 어스퀘이크라는 강한 마법을 시전하면서 나름대로 간지를 보였지만 상대방은 별로 타격을 입지 않는다. 그래도 공 28 방 28로 젤드보다 공격력이 2 더 강하다. 물론 막상 붙으면 서로 타격을 거의 못가한다. 발디아성을 탈환했을 때 발디아를 지키고 있던 제시카와 테일러는 감옥에서 발견되었지만 콧셀만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자크 왕과 함께 죽은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살아 있었다. 게임 후반에 플레이어들에게서 거의 잊혀갈 때쯤, 어떻게 합류했다 그런 말도 없이 한 마을에서 튀어나와 레딘에게 자연스럽게(...) 전투상황을 이야기했다.
- 레서스
후반 그레이트 드래곤을 처음 만나는 스테이지에서 등장. 클래스는 서펜 로드로 공 34 방 31로 꽤나 강력한 편. 허나 용병이 머맨이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그레이트 드래곤의 가고일, 근처 마스터디노 2부대에 속절없이 털린다. (비병클래스로 주변 마스터 디노를 처리하면 생존시킬 수 있다.)그래도 룬스톤을 얻기 위해선 살려야 하는 캐릭터. 룬스톤이 필요없고 크라운을 얻고자 한다면 버리자.
리메이크판에서는 용병이 머맨이 아닌 닉시를 데리고 나온다. 닉시가 상당히 강하고 물에 있어서 보정치까지 있긴 하지만 그레이트 드래곤 및 주위 몬스터들에게 다굴당하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도와야 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용병이 머맨이 아닌 닉시를 데리고 나온다. 닉시가 상당히 강하고 물에 있어서 보정치까지 있긴 하지만 그레이트 드래곤 및 주위 몬스터들에게 다굴당하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도와야 한다.
4.2. 다르시스 제국[편집]
- 젤드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카와즈 야스히코. 랑그릿사 1 & 2 리메이크판은 야노 료타.[3] 영문판 이름은 Geryon. 제국의 긍지높은 장군. 머리모양 때문에 묘하게 초사이어인을 연상시키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4]
MD판에서는 자신만의 얼굴이 없고 클론 무장들의 초상을 색만 바꿔서[5] 썼지만 PC엔진으로 이식되면서부터 자신만의 모습이 생겼다. 첫 시나리오에서 사가리우스와 함께 나와서 레딘에게 신나게 격퇴당한다. 단, 시나리오 1의 적 지휘관들 중에서는 제일 강하기 때문에 캐릭터 메이킹을 어정쩡하게 했다면 격파는 불가능하다. 제거하려면 캐릭터 메이킹에서 얻는 데빌엑스가 있으면 매우 좋고, 그게 아니라면 고난의 세이브 로드 신공으로 갉아먹으면 된다.(아무리 약해도 게임시스템상 확률적으로 1데미지는 줄 수있기 때문.) 그 후 6번째 시나리오인 발디아 성 공략에서 보스로 나오는데, 공격력은 별 볼일 없지만 클래스가 제네럴이라 방어력이 욕나올 정도로 높은데다 옥좌에 앉아있어서(방어수정 +50%...) 초반 최대의 난관..... 이지만 그냥 트루퍼에 힐 쓰면서 죽을 때까지 개돌하면 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PC보다 훨씬 높은 능력치를 보여준다. PC판에서는 콧셀(AT 28, DF 28)보다 약간 더 약하고 (AT 26, DF 28) 능력치상 서로 승부를 낼 수 없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세리아
성우는 이케가미 마리코, 요시무라 하루카(리메이크). 젤드의 부관이며 금발의 미녀이다. PC엔진 이식판에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처음 등장때는 금발머리의 전형적인 백인미녀 였지만 이후 플스,새턴으로 이식되면서 갈색머리로 변경되었다. 6번째 시나리오인 발디아 성 공략에서 로드 클래스로 등장하여 젤드님께는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한다며 막아선다. 그리 강하지는 않고 훗날 시나리오 9에서 등장, 젤드의 원수를 갚겠다고 하며 제너럴 클래스로 나타나지만 역시나 약하다. 아군과 싸우다가 전사한다.
조연임에도 비주얼도 좋고, 충성심이 강해 세리아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유저들도 있는 모양. 분기가 생긴 랑그릿사 1&2에서도 하필 첫 분기가 생기는 시점이 시나리오 11 이후라(...) 세리아가 우군이나 아군이 되는 것을 볼 수 없다.
모바일 게임 랑그릿사(모바일 게임)에서 뽑기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없어졌다고 한다.
- 라이어스
성우는 나가타 이치로, 오오모토 유우(리메이크). 란스의 남자 부관으로 시나리오 5에서 처음 등장한다. 클래스는 실버나이트로 그저 그렇다. 그 후 란스가 적의 원군으로 등장할때마다 항상 동행한다. 그런데 막상 란스가 아군이 된 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2018년에 서비스 된 랑그릿사(모바일 게임)에서는 같은 란스의 부하인 레티시아와는 극과 극의 취급을 받는데 플레이블 캐릭터는 고사하고 원래 얼굴조차 잃어버린 채 일반 지휘관의 얼굴로 대체되고 대사도 아예 없다.
리메이크에서는 루트에 따라 레티시아와 함께 동료로 합류하거나 이후 분기에 따라 다시 적으로 돌아선다.
클래스 체인지
- 레티시아
- 가리우스 경 (사가리우스/서 가리우스)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모치즈키 에이(리메이크). 눈을 가려서 그런지 음침해보이는 외모. 등장하는 적과 NPC 중에서 최초로 메테오를 선보였다.(어스퀘이크는 콧셀). 능력치도 별로고 해서 힐 노가다의 최적의 대상. 클래스 레벨이 높기 때문에 마법 공격 범위가 넓다는 것도 좋다. 참고로 사가리우스가 이름이 아니고 Sir Galius를 사가리우스로 번역한 것. 즉 이름은 가리우스이다. 1&2 한글판에서는 서 가리우스로 나온다.
- 디고스 황제
랑그릿사 1에 나오는 다르시스 제국의 황제. 일본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구판), 카가미 리키(리메이크). 한국 성우는 노민. 랑그릿사를 얻기 위해 발디아성을 침공하여 점령하였다. MD판에서는 스테이지 1에 등장하지 않으나 PC엔진판 이후부터는 스테이지 1에서 시간을 끌 경우 맵 오른쪽 아래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시나리오 12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적 캐릭터 중 가장 능력치가 높은데다 메테오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해치우면 데빌액스를 얻을 수 있다. 이 쪽도 마찬가지로 MD판과 분위기의 차이가 상당한데 MD판은 그래도 나름대로 황제로서의 위엄이 느껴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시나리오 1에서 적들을 잡으며 시간을 끌다보면 갑자기 음산한 bgm이 흘러나오면서 그랜드파이터를 이끌고 등장하는데, 압도적인 능력치의 나 강해요 포스를 풀풀 풍기는 디고스는 경악 그 자체다. 사실 보젤일당에게 조종당한 것이고, 발디아성을 침공한것도 랑그릿사를 얻기 위한 보젤 일당의 수작이었다.
여담으로 시나리오 1에서 나올 때는 아무리 능력치를 좋게 맞춰도 디고스의 부하들은 다 잡을 수 있지만 디고스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다...는 말이 있었지만 사실 충분히 가능하다(그렇다고 초보가 하기엔 불가능한게 맞지만).
캐릭터 메이킹시에 힐 1+MP를 10 이상을 맞춘 후 경험치 낭비 없이 전부 레딘에게 몰아주면서 적절히 힐에 의한 경험치도 긁어모으다 보면(노가다까진 안 해도 된다) 성 안 쪽으로 들어온 적들을 정리 할 때쯤 10렙을 찍고 클래스 체인지를 하게 된다. 이 때 기병인 나이트로 체인지하면 디고스와 충분히 싸움이 된다. 물론 디고스는 용병까지 정리하고 맨 마지막에 칠 것. 로드로 가도 못할 것은 없지만 이 경우에는 힐 노가다로 렙을 좀 더 올려야 싸움이 된다.
한 때 돌아다니던 공략에서는 일자크를 이용해 격파하는 법도 나와 있었다. 일부러 디고스를 일자크 쪽으로 유인하고 둘을 싸움붙여서 HP가 어느 정도 줄어든 디고스를 잡는 방식이었는데, 실제로 해 보면 성공하기가 그다지 쉽지는 않다. 둘이 직접 붙게 만들기도 어렵거니와 실제로 붙어도 양쪽 다 그리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 설령 운이 좋아서 큰 타격을 입혔다고 해도 맵의 특성상 디고스를 4방향에서 다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껏 때린 것을 모조리 회복하기 일쑤이다. 그러니 디고스를 정 격파하고 싶다면 위의 나이트로 체인지하는 방법을 노리는 것이 낫다.
시나리오 1에서 격파할 경우 2차 공격을 준비한다며 잠시 퇴각한다. 그리고 레딘은 이번에는 겨우 물리쳤지만 곧 다시 공격해올 것이라며 이를 피하기 위해 어쨌든 성을 탈출한다.
후에 스테이지 12에서 다시 만나 붙는데 공 45 방 31이라는 랑그릿사 1 기준으로는 무지막지한 스탯을 자랑한다.[6] 엠퍼러 클래스 답게 그레나디어도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공격력 대비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메테오로 옥좌를 부수고[7] 레딘으로 마무리 하면 이길 수 있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어떤 루트에서는 동료로 활용할 수 있다. 클래스는 엠퍼러. 란스와 레딘의 설득으로 니코리스의 세뇌를 풀어냈다. 이때의 모습은 제정신인데 레딘이 성검 랑그릿사를 반환해달라고 하자 아무 주저 없이 넘겨주려 하였다.[8] 이후 레딘을 돕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이탈, 나중에 다시 돌아와 동료로 들어온다.
C루트에서는 시나리오 19부터 동료로 참전해서 시나리오 20에서는 세뇌된 란스와 보젤 일당을 저지하는데 기여를 한다.
D루트에서는 시나리오 19가 끝나고 발디아 왕국과 다르시스 제국의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란스는 그것이 탐탁치 않게 생각하여, 결국 수개월뒤 란스에 의해 시해당한다.
만약 시나리오 12에서 서 가리우스를 처치하지 않고 디고스 황제부터 잡았을 경우 니코리스에게 세뇌된 서 가리우스에 의해 암살되고, 이후에는 E~H 루트로 분기된다.
4.3. 벨제리아[편집]
- 나갸 (나가)
성우는 니시카와 이쿠오, 이시즈 신노스케(리메이크). 보젤 일당 중 한명이지만 사실 이놈도 조종당했다. 사실 랑그릿사 1의 흑막은 보젤을 포함하면 2명뿐이다. 시나리오 1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시나리오 18에서는 골렘을 소환해 일행을 공격한다. 나가 본인도 약한 편인데다 어차피 골렘은 팔랑크스 하위호환이니 크게 어렵지는 않다. 참고로 위의 각주에도 나와있듯이 란스의 소중한 여성을 살해하는 악행을 저질러서 란스의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원작에서는 누구인지 안 나왔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란스의 약혼녀를 살해한 것으로 나온다. 또한 암흑의 전설편에서는 동료로 합류한다. 엔딩 후에는 세뇌가 풀린 뒤, 고향으로 돌아가 본래 안내원으로서 업무를 계속하게 되고,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세계가 확장되면서 평소보다 일손이 바빠졌다고 언급된다. 원래 이름은 'ナーギャ'로 즉 '나갸'라고 불러야 하지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어째서인지 나가로 번역되었다.
- 그레이트 드래곤
후속편 랑그릿사 2에서와는 달리 네임드 적으로 시나리오 15, 16에서 등장한다. 시나리오 15에서는 공 37 방 27로 공격력이 꽤나 높고 용병인 가고일도 강하다. 일행과 싸우다 다치면 퇴각하고 시나리오 16에서는 공 31 방 23이라는 약화된 능력치로 다시 등장한다.[9] 시나리오 16 에서는 드래곤 슬레이어를 얻는게 가능하며 드래곤을 잡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드래곤 슬레이어가 사라진다.
- 니코리스
성우는 반도 나오키, 아소 토모히사, 나루미 타카시(리메이크). 보젤 일당 중의 한 명. 디고스를 조종한 건 바로 이놈. 나가가 죽은 후 벨제리아 성으로 돌입하면 나서는데 하필이면 아군 바로 위쪽에 있어서, 시나리오 배치시 아군의 발리스타 사정권에 바로 들기에 시작하자마자 발리스타로 저격하면 시나리오 클리어... 제일 클리어하기 쉬운 시나리오다.
물론 정공법으로 전부 다 때려눕히려면 고생 좀 하게 된다. 왜냐하면 일행을 둘러싼 적들이 모조리 메테오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단 한 턴만 메테오 연발을 얻어맞아도 웬만한 캐릭터들은 도중 하차하고 운 좋게 살아남은 캐릭터들도 이미 용병을 다 잃은 불쌍한 신세가 되고 만다. 적 전원을 꼭 잡고 싶다면 지휘관만 노려서 숫자를 줄여나가는 것이 낫다. 용병들과 부딪히느라 시간을 낭비하다 보면 적 턴으로 넘어갔을 때 또 메테오 연발에 녹아내리기 딱 좋다. 니코리스가 바리스타 사정권 밖에만 있었어도 매우 클리어하기 어려운 시나리오가 되었을 것이다. 이 시나리오를 적 용병 + 지휘관을 모두 잡아서 정공법으로 전멸시켜 클리어하는 방법에 대한 공략도 따로 작성되었을 정도다.
시나리오 클리어 시의 보상금도 많이 주기에 (30000 정도, 새턴판 드라마틱 에디션에선 수정됐다.) 시나리오 셀렉트로 이 짓만 계속해서 돈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나가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지 나가를 죽이고 돌입해온 레딘 일행에게 나가를 멍청이라고 부르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리메이크 된 암흑의 전설편에서는 동료로 합류한다. 이도 역시 나갸와 마찬가지로 세뇌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지막엔 세뇌가 풀려 어둠의 군세의 곁을 떠나 벨제리아 지하신전에서 어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진전이 있다고 언급된다.
4.4. 그 외[편집]
- 이프리트
후반 드래곤을 잡는 스테이지에서 레딘을 북서쪽 비석으로 이동시키거나 나가를 격퇴시키면 등장한다. 능력치는 공 32 방 30으로 오히려 레사스보다 약하다. 드래곤의 가고일에 다굴 맞으면 얼마 못버티고 퇴각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레벨 대비 능력치는 강하지 않지만 그래도 50 레벨에 공/방이 287이라는 상당한 능력치로 등장한다. 이는 레서스 뿐 만 아니라 해당 스테이지 보스 그레이트 드래곤보다도 강한 능력치이다.
5. 공략[편집]
랑그릿사1 PC판 기준으로 첫번째 판에서 힐 노가다 없이 디고스를 포함한 모든적을 전멸시키는 방법이 있다
1. 일단 레딘 캐릭터메이킹 할때 질문의 답을
['''위대한 신들 - 숭배의 대상 - 의지대로 살 수 있는 자유 - 냉정한 판단력 - 개인의 능력은 약하지만 큰 부대 -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로 맞춘다
이렇게 캐릭터를 만들면 용병공격수치 +1 밖에 안 되는데 이걸 역으로 이용함
(이유는 뒤에서 설명)
(이유는 뒤에서 설명)
2. 캐릭터 만들고 난 뒤, 게임 시나리오 들어가기 전에 상점에 들어가서 악마숭배하여 받은 데빌액스를 상점에 판매
그러면 대략 돈이 소지금 2350원 정도 되는데, 여기서 숨겨진 상점 커맨드를 입력.
[(단순 커맨드 말고 숨겨진 템까지 다 나오는 커맨드입력.
'''숨겨진 상점 커맨드는 아이템장비 들어가서 "사기"에 커서를 두고 "우상좌하우 연속으로 6번입력 후 alt 누르면 띵 소리 뜨면서
나옴(커맨드 실패 확률 어느 정도 있어서 여러번 입력해야 함''')]
나옴(커맨드 실패 확률 어느 정도 있어서 여러번 입력해야 함''')]
3.숨겨진 상점에서 메샤이언소드(600원)와 넥크리스(900원)를 레딘에게 착용한 뒤, 숄져를 총 6병(240원)고용.
(캐릭터 메이킹 할때 용병 +1 더 고용 가능해서 처음부터 6명고용가능)
그러고 난 뒤에 게임을 진행
4.'''메샤이언 소드는 경험치를 2배 벌어 주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지휘관의 ATDF수치를 깎고, 더불어서 용병공격수정치를 -2 처리 됨.
그런데 레딘이 용병공격수치 +1 상황에서 메샤이언 소드 용병공격수정치 -2 패널티가 적용되면
게임에서 1-2= 99 라는 버그가 발생'''하게 됨.
(즉, 용병공격수정치가 실제로는 마이너스가 빠지면서 숫자 99가 양수로 적용되는 상황 발생)
5. 이렇게 용병공격수정치가 99가 적용되는 상황에서 고용 된 숄져 6명으로
컴터 지휘관들 및 디고스가 고용한 그랜드파이터 등을 뚝빼기를 깨고 다니면 됨
(''단, 레딘은 메샤이언소드 때문에 패널티로 약체화 되어 있으므로 절대 직접 공격 하지말고,
레딘 죽으면 게임오버 되므로 반드시 용병이 감싸면서 게임하자'')
6.단, 용병방어력은 넥크리스 끼고 있어도 기본 방어력 한계가 있으므로 디고스가 고용한 그랜드파이터 정리시에는
NPC 일자크를 때리다가 용병이 조금이라도 깎였을 때에 숄져 용병으로 맞짱 뜨는 식으로 컨트롤을 잘 해주면 쉽게 정리 됨.
마지막 디고스는 운이 좀 따라야 하니, 미리 세이브 하고 디고스를 둘러싸서 용병으로 공격 했을때 디고스 공격 검풍에
살아서 전투하는 용병이 달려들어가서 디고스를 때리는 순간부터는 게임 끝남. 피 떨어진 디고스는 다굴에 장사없음.
(참고로 디고스는 자기가 데리고 있던 그랜드파이터 용병 전부가 사망하면, 디고스 자신이 피가 깎였을때에
엠피가 있음에도 힐2를 쓰지 않고 그냥 치료를 하는 바보같은 짓을 하므로 쉽게 처리된다)
7.주의점
이 짓거리는 레딘이 파이터에서 용병지휘 +1 공격일때만 가능한 것이므로, 레벨업을 해 버려서 클래스체인지 되면 망함.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지휘관만 잡아서 레벨업 하고 디고스가 고용한 그랜드파이터 및 디고스 잡아서 클래스체인지
한다는 계산을 하면서 플레이 해야 함
5.1. 비기[편집]
- PS판 1 & 2
- 시나리오 셀렉트
→↓↑←Ｒ１□Start Select△○
- 숨겨진 상점
↑←→↓→→○ 또는 ←↑↓→←셀렉트→↑←↓→셀렉트 ○
- 퀵리셋(시작화면으로 빠져나온다)
스타트, 셀렉트, L1, R1을 같이 누른다.
- 세가 새턴판 드라마틱 에디션
- 시나리오 셀렉트[10]
→↓↑←ＲＹ Start X Z C
- 숨겨진 상점
↑←→↓→→C 또는 ←↑↓→←X→↑←↓→X C[11]
- 퀵리셋(시작화면으로 빠져나온다)
스타트, A, B, C 버튼을 같이 누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5:07:48에 나무위키 랑그릿사(게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실 놀랍게도 당시 한글 번역본을 동봉하여 국내 정발되었었다. 거기에는 나암이 '나무'라고 적혀 있었다고... 당시에 비슷한 예로 샤이닝 포스 2도 번역본 동발하여 정발되었었다. 어쨌거나 당시 삼성 슈퍼 겜보이/알라딘보이의 위엄...[2] 비슷한 처지로는 란스의 부하인 라이어스가 있지만 이쪽은 원작 플레이블 캐릭터의 존재를 없애버린 유일한 사례다.[3] 로렌과 중복.[4] 실제로 유튜브에 플레이 영상을 올린 어떤 외국인 플레이어는 젤드를 이블 고쿠(Evil Goku)라고 불렀다(...).[5] 클론무장은 초록색, 이녀석은 보라색[6] 이는 어둠의 왕자 보젤이나 혼돈의 신 카오스보다 높은 스탯이다.[7] 옥좌는 방어 +40% 효과가 있다.[8] 물론 랑그릿사는 이미 니코리스가 가지고 도주한 뒤었다.[9] 레벨이 1로 떨어져서 그 능력치 만큼 떨어진 것.[10] 참고로 6화 클리어에서 제시카와 테일러는 동료가 될때 버그로 퇴각수가 하나 늘어난다. 이 코드를 사용하면 6화를 뛰어넘을 수 있다.[11] 위의 커맨드보다 아이템 종류가 다양하다. 랑그릿사나 룬스톤까지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