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트클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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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フトクランズ

1. 소개
2.1. 작중 묘사
2.2. 특징
3.1. 배리에이션
3.1.1. 래프트클랜즈 아우룬
3.1.2. 래프트클랜즈 파우네아
3.1.3. 래프트클랜즈 카로쿠아라
3.1.4. 래프트클랜즈 스탠더드 모델
4. 모형화
5. 무장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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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기체.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 한국 정발 전에는 카타카나 발음대로 라프트크란즈라고 불렸다.

코드네임: Thorn(지구측이 지은 명칭/OG.)


2. 슈퍼로봇대전 J[편집]


적 세력인 퓨리의 고위 지휘관인 기사를 위한 기체이다.

퓨리의 모선 가우 라 퓨리아의 기능을 온/오프하는 열쇠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후 루 무르의 것이 함수의 열쇠, 쥬아 무 다르비의 것이 함미의 열쇠, 알 반 랑크스의 것이 닻의 열쇠라고 각각 설명해준다.

작중 전투 맵에 퓨리의 전함이 나타나지 않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시간정지병기 라스에일렘은 래프트클랜즈에 장착되어 있다고 봐야겠지만 이벤트로만 사용하지, 유닛 특수능력으로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기본 주인공 기체 3기의 필살무기의 원형으로 보이는 무기를 가지고 사용한다. 게임상에선 SD가 아닌 리얼사이즈 컷인이 없기 때문에 조금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지만 스펙이나 다양성에서 이녀석만한 기체도 없을 듯.

리얼계 같은 외형이지만 슈퍼로봇 컨셉인 기체인 것도 볼렌트와 같다. 더욱이 이쪽은 대놓고 L사이즈 기체. SD 도트만 보면 왠지 투박해 보이지만 리얼 사이즈 일러스트는 보다 날렵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의문을 자아낸다. 게임 내에서는 저 큰 크기가 무색할 정도로 회피율이 높긴 하다.

게임을 3회 이상 클리어한 뒤 주인공 기체로 볼렌트를 선택했을 경우 후속기로 들어오는 기체이지만 실제로 볼렌트의 후계기는 아니다. 게다가 주인공기로서의 뒷설정도 명시되어지 않다.[1] 굳이 J 본편 텍스트와의 적합성에 맞춰보면 지구에서 복제한 기체라고 봐야 할 것이다.(실제로 기사기라는 호칭도 안 달린다.) 작중 묘사상으로는 본편에 등장한 기체가 3기, 작중 언급만 된 1기와[2] 숨겨진 주인공 기체의 1기를 포함하면 총 5기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다.


2.1. 작중 묘사[편집]


스토리 상에서는 마지막에 토우야가 격추한 퓨리측의 래프트클랜즈 한대를 회수해서 수리를 부탁한 다음 래프트클랜즈를 타고 나가 히로인을 빼놓고 혼자 구 랜든 고츠를 저지할 생각으로 몰래 격납고로 찾아가지만 제일 호감도가높은 히로인이 따라와서 들켜버리는 장면이 있다. 퓨리의 기사클래스 전용기이기 때문에 이미지상으로는 남자주인공인 시운 토우야 전용기로 대우받기도 한다. 또한 쥬아 무의 붉은 래프트클랜즈는 구 랜든에게 지급받는데,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J 시절 쥬아무 전용 래프트클랜즈는 구 랜든이 타던 기체였었다라는 설을 제시하기도 한다.(구 랜든은 지 가딘을 수령했으므로 말이 안되는것도 아니다)

숨겨진 주인공 기체로 등장하는 래프트클랜즈는 게임 중 설정을 보면 아슈아리 크로이첼에서 제작하던 기체이며 나중에 오브 연합 수장국의 모르겐레이터에서 토우야/칼비나가 몰던 볼렌트의 데이터를 참고해서 만든 레플리카에 불과하다. 어디까지나 지구에서 카피로 만들었음에도 오리지널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괴기스러운 기체. 오히려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목적에 맞게 특화된 퓨리 사양 래프트클랜즈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오히려 개선.

게임상에선 날림 묘사 때문에 퓨리가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들 하고 다른게 없어서 자세한건 알 수 없으며 스토리상으로도 토우야나 칼비나 크란쥬가 래프트클랜즈를 타고 나와도 퓨리측에선 별 말이 없다.[3] 그래서 기사기로 불리우는 오리지널 래프트클랜즈 3기 하고는 다르게 당연히 기사기로 인정받지도 못 한다.

서포트하는 파트너에 따라 최강무기의 파이널모드가 변화하고 모든 무기가 각 3색의 래프트클랜즈가 주력기로 사용하는 무기의 연출로 되어있기에 실로 최강의 기사에게 어울리는 기체라고 할 만하다.


2.2. 특징[편집]


주인공의 래프트클랜즈는 일반 무장에서도 다른 3색의 래프트클랜즈와는 격을 달리하는데, 격투, 사격, 참격에 각각 특화되어 그외의 무장의 연출은 빈약한 다른 3색과는 다르게 3색들의 특기 무장의 연출을 전부 가지고 있다. 예를 알반의 기체는 오르곤 소드의 연출만 화려하고 나머지는 평범하며, 후 루는 오르곤 라이플의 연출만 화려하고 나머지는 평범한 식으로 연출이 짜여 있는데, 이 기체는 다른 3색 기체에서 화려한 연출만 가져와서 쓴다. 주인공 보정

무장인 오르곤 소드와 오르곤 라이플은 실제로는 한 무기이며 소드 모드와 라이플 모드를 각자 사용할 수 있는 모양. 전투 연출시에 보면 같은 무기를 다른 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실드와 클로 역시 한 무기이나 이쪽은 게임상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고 설정화에서 알 수 있다.

최종화에서는 알반이 래프트클랜즈를 타고 아군으로 증원된다. 이 때의 래프트클랜즈는 적 기체 버전과 동일하며, 체력는 매우 높지만 공격력이 낮은 데다가 하필이면 최종화전에 들어왔다면 인터미션에서 개조라도 했지만...최종화 진행중에 들어와서 개조도 불가능하니 적들의 개조단수를 올리면 사실상 전력외다 그나마 파일럿육성 설정을 분할로 하면 BP육성을 할 수 있긴 하지만. 다만 에디트를 통해 개조를 거치면 체력에 걸맞는 초월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점을 알았는지 슈퍼로봇대전 W에선 발아름발자카드의 개조단수를 이어받는다.

정말 여담으로 최종보스 전에서 오르곤 익스트랙터의 공격인 오르곤 미라주와 지 가딘의 필살기인 O 제노사이드 버닝의 연출에선 여러 대의 래프트클랜즈가 나와서 대상을 다굴치는, 오바리 마사미의 라스트 배틀 연출이 나온다. 물론 진퉁은 아닌 오르곤으로 대량 찍어낸 환영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지는 물건이었다면 충공깽을 면치 못할 듯. 이러한 연출은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최종보스 우유다로급 제압포함라이그 게이오스를 쏟아내는 것으로 완성형을 찍었다.


3.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편집]


OG에 합류하면서 색을 제외하곤 모든 디자인이 동일했던 J와는 달리, 일부 기체들은 특별한 이름이 붙고 디자인도 세분화되어 전용기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그 대신 카로쿠아라 이외의 모든 기체의 소드 라이플 및 실드의 색이 본체를 따라 가지 않고 다크 그레이로 통일되었다. 칼비나와 알 반의 재회 전까지 지구 측에서의 붙인 식별명은 손[4].

기사단의 상징 같은 기체로 준기사나 종사들은 다뤄볼 수도 없는 기체로 묘사되며, 남은 기체 수가 한정적이라 정기사가 되어야만 전용 래프트클랜즈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알 반이나 후 루 등의 작중 전투 대사 등에서 묘사되기로는 기사에게 주어지는 명마 같은 것인 듯. 황제기 지 가딘의 최종 무기인 오르고 라 가딘의 연출에 오르고나이트 미라주로 대량의 래프트클랜즈를 만들어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과거 루이나와의 결전 이전, 전성기 시절의 기사단의 위용을 추측해볼 수 있다.

첩보 조직에는 첩사장 카로 란 정도만 보유하고 있었지만, 임무에 따라서는 기사단이 빌려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단, 이 경우도 기사단에서 금기를 깨기 싫어서 넘겨준 특례로써, 래프트클랜즈의 사용 허가를 받은 소 데스의 말에 의하면 본래 사장급이나 기사만이 다룰 수 있는 기체라고 한다.

공통적으로 라스에일렘을 장착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른 제약이 존재한다. 30화 전까지 알려진 제약은 과거의 어떤 참사를 통해 황가의 허락을 필요로 하게 된 것, 라스에일렘의 핵으로 쓰이는 천상 물질 '에이테름'이란 물질의 수급이 어려워진 것이 주된 이유로 나온다. 기사단 사이에선 정정당당한 전투를 장려하는 기사도에 위배된다는 식의 가르침으로 사용을 자제하도록 만들었다. 죽을 뻔한 상황에서 라스에일렘을 발동한 쥬아 무는 귀환 즉시 기사에서 해임당했으며, 최악의 경우 사형까지 갈 정도로 사용을 금기시한다. 또한 잘못 사용하면 기체가 움직이지 못하는 불상사도 일어날 수 있는 모양.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사단 내에서의 이야기고, 첩사들의 비밀 공작 부대는 사용을 거리끼지 않는다. 게임상에서도 이 제한 때문에 32화 전까지는 기체 능력에 안 뜬다.

에 셀다 슌의 기체는 당사자가 사장에 해당되므로 전용기를 지급받았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게임상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쥬아 무는 전용 래프트클랜즈가 아닌 빨간색 스탠더드 모델을 받아서 탑승하다가, 좌천 후에 쿠스트웰 브라키움으로 갈아타면서 잊혀진다. 다만 강룡전대에게 쿠스트웰 브라키움을 노획당하면 나중에 다시 타고 등장한다. J의 클리어 특전이었던 주인공용 기체는 그랑티드의 설정과 비중이 어마어마해졌고, 숨겨진 기체 포지션마저 쿠스트웰 브라키움에게 빼앗기면서 OG에선 등장이 없다. 또한 가우 라 퓨리아의 기동 키라는 설정 역시 삭제. 그리고 지 가딘은 그 란돈의 래프트클랜즈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기력을 저하시키면 사정거리 1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기력 115의 오르곤 소드 말고는 사정거리 1의 커버가 불가능하며, 이를 활용하면 반격당할 걱정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이는 후에 아군으로 합류하는 래프트클랜즈 아우룬도 마찬가지이므로 주의할 것.


3.1. 배리에이션[편집]



3.1.1. 래프트클랜즈 아우룬[편집]


알 반 랑크스 전용기. 근접전 특화형으로, 오르곤 소드 라이플과 실드 클로를 장비하고 있다. 문서 상부의 이미지 속 기체가 바로 이것.

J와 비교하면 유일하게 디자인이 바뀌지 않았다. 오르곤 라이플과 클로의 연출이 스탠더드 타입과 같지만 오르곤 소드는 전용 모션. J 때의 특화형 오르곤 클로의 연출을 계승했는지 오르고나이트 미라주로 만든 분신들이 결정이 되어 적을 붙잡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수한 기사에게 주어지는 강화형 중 하나인 제이거 타입으로, 동형기가 복수 존재했으나 과거의 대전으로 전부 유실되어 현존하는 유일한 기체. 후에 알 반이 탑승하는 이 제이거 타입을 아우룬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 가딘의 오르고나이트 미라주가 아우룬의 모습을 하고 있어, 지 가딘의 베이스인 그 란돈의 래프트클랜즈도 아우룬 타입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강화된 오르곤 익스트럭터에 의한 오르곤 머테리얼라이제이션(결정 생성)이 특징인데, 다른 타입들에 비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오르고나이트 미라주라든지, 거대한 칼날을 생성하는 오르고나이트 버스커 소드 등에서 이를 알 수 있다.


3.1.2. 래프트클랜즈 파우네아[편집]


후 루 무르 전용기. 사격전 특화형으로, 휴대 장비는 아우룬, 스탠더드 타입과 같다. 원거리 정밀 사격을 위해 눈 부분에 복합 센서가 장비되어 다른 타입들과 얼굴 생김새가 조금 다르고, 오르곤 소드 라이플을 사격 자세로 들고 있는 것이 특징. 컬러링은 녹색(원작 J에서는 회색).

오르곤 클로와 소드는 스탠더드와 연출이 같지만 오르곤 라이플은 고유 연출이다. 사격 특화라는 설정 덕분인지 라이플을 연사하는 스탠더드나 아우룬과는 달리 고출력 빔 한 방으로 상대를 정확하게 저격하고, 버스커 모드에서는 견제 사격을 전부 명중시키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실제 게임상에서 상대해보면 성장 타입이란 시스템 탓에 사격 특화의 면모가 크게 두드러지지 못한다.

아우룬과 마찬가지로 래프트클랜즈의 강화형 중 하나지만, 파우네아는 그 란돈이 자신의 계획을 위해 후 루에게 특별히 커스터마이즈해준, 한 대밖에 없는 기체다. 버스커 모드가 가능할 정도까지 개량되었다는 설정과, 스탠더드 모델이 오르곤 머테리얼라이제이션에 제한이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파우네아는 스탠더드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3.1.3. 래프트클랜즈 카로쿠아라[편집]


첩사장 카로 란 비 전용기. 아우룬보다 더 짙은 검은색이다. 첩사장의 기체이므로 강화형들 중 유일하게 기사기라 불리지 않으며, 오르곤 소드 라이플 대신 실드 클로를 양팔에 휴대해 재빠른 근접전이 특기다. 첩사의 특성상 강행 정찰 임무를 위해 머리에 센서를 증설하여 전자전과 스텔스 기능을 보유. 다만 스텔스 기능은 기체 특수 능력에는 없고 버스커 모드 연출에서만 볼 수 있다.

오르곤 소드 라이플이 없기 때문에 맵 병기를 제외하면 모든 연출이 고유 모션이며, 작중에선 32화 두 번째 맵과 45화 초반에 붙어볼 수 있다. 파일럿 카로 란의 담당 성우인 시마다 빈의 열연, 악역스러운 면모를 부각시킨 버스커 모드의 실드 클로 연출 덕분에 나름 인기가 있으나, 배리에이션들 중 유일하게 모형화가 되지 않았다.


3.1.4. 래프트클랜즈 스탠더드 모델[편집]


양산형. 제일 많이 생산된 형태지만 현재는 그나마도 극소수밖에 남지 않았다. 게임상에서의 명칭은 그냥 래프트클랜즈. 숙련되지 않은 기사에게 주어지며, 오르곤 익스트럭터 출력이 아우룬이나 파우네아 같은 강화형에 비해 떨어져서 오르곤 머테리얼라이제이션에 의한 생성 결정의 수와 크기에 제한이 있다.

얼마 안 남은 스탠더드 모델들은 강화형들과 마찬가지로 버스커 모드를 사용 가능하도록 개수되었으나, 기사로 막 승격한 쥬아 무의 기체는 안전을 위해 기능이 봉인되어 있다. 작중에서 언급이 없긴 하지만 소 데스에게 대여한 기체 역시 버스커 모드가 봉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라스에일렘은 사용 가능하다.

외형상 헤드 디자인이 간소화되었고[5], 게임상에선 쥬아 무의 빨간색과 소 데스의 짙은 남색 기체가 등장한다. 특히 소 데스 기의 색은 주인공 버전 래프트클랜즈를 연상케 한다.


4. 모형화[편집]


기체 디자인이 인기가 많아 J 당시, 즉 문 드웰러즈 이전에도 개인딜러를 통한 작품들이 간간이 나올 정도의 뿌리깊은 인기와 충성도를 가졌으며, 이후 문 드웰러즈 발매후 코토부키야를 통해서 입체화되었는데, 아우룬, 파우네아, 스탠더드(쥬아무)의 3종류가 라인업되었다. 3체 공통으로 오르곤 소드용 클리어 검날 파츠가 들어간다. 먼저 2017년 12월 25일에 아우룬이 발매되며 모든 래프트클랜즈의 기반이 된다. 소드 라이플은 오르고나이트 버스커 소드 전개모드의 변형기믹이 재현되나, 부피랑 단가 문제 때문인지 버스커 소드용 칼날은 들어가지 않았다.

파우네아는 2018년 3월말에 발매. 헤드 조형이 바뀌고 오르곤 소드 라이플이 파츠 교체로 오르곤 라이플 버스커 모드 형태로 변형 되는 구조로 변형된다. 좀 의외인게 파우네아와 동시기에 쥬아 무 컬러의 스탠더드 타입이 부키야샵 한정으로 발매되었는데, J 시절 쥬아 무의 이미지를 중시했는지 오르곤 클로가 좀 더 크고 매섭게 전개되는 런너가 추가되고 스탠더드 헤드 외에도 쥬아무 컬러의 아우룬 헤드가 들어가서 선택식으로 달 수 있는 특전이 있다.

정확히는 클로 전개 추가런너 및 스탠더드 헤드용 런너가 들어간단거 빼면 나머지는 아우룬하고 같은 런너구성이라 메뉴얼에 명기는 안되었지만 소드 라이플은 버스커 소드로 변형 가능하다. 또한 스탠더드 헤드와 아우룬 헤드가 조인트 포함한 일부 파츠를 공유하기 때문에 실상 선택식으로 조립해야하며, 아우룬 헤드용 눈/턱은 도색이 안 되어있다. 실은 파우네아도 마찬가지라서 이쪽도 아우룬 헤드용 런너가 통째로 남는데, 후부 검정 덕트와 조인트의 3개만 제외하면 거의 온전하게 파우네아 컬러의 아우룬 헤드가 된다. 즉 (쥬아무 기의 클로 전개파츠를 제외할 경우) 파우네아가 J 버전 주인공기에 가장 가까운 알짜구성을 갖고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안타깝게도 카로쿠아라와 소 데스 컬러는 발매되지 않았다.

5. 무장[편집]


주인공기 연출



적 기사기 연출, 게임에선 쥬아무가 래프트클랜즈에 탈 시점에선 이미 정신줄을 놓은 상태기 때문에(+볼렌트에는 컷인 대응 무장이 없어서)래프트클랜즈에 탄 상태에선 저 얼굴 그래픽 및 컷인 초상화를 볼 수 없다. 다만 J 당시의 일부 공략본에는 설정화상태로 컷인 초상화가 기재된 곳도 있다.







문 드웰러즈 연출(아우룬/파우네아/카로쿠아라/스탠더드)


  • 오르곤 캐논
양 어깨의 캐논을 발사모드로 세운 뒤, 흉부의 캐논과 동시에 발사하는 무장. 직선형 맵병기. 오르곤 소드 라이플을 휴대하지 않는 카로 란의 카로쿠아라만 통상병기 버전이 있는데, 양 어깨의 캐논을 단사로 쏜다. 이는 카로 란 기체의 버스커 모드에서도 활용한다. 복부의 경우 단독사용은 없고 오직 후 루 기체의 버스커 모드에서 라이플 접속할때만 활용한다. 사정거리가 1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31화의 최강무기 봉인상태의 카로쿠아라 같은 특별한 상황이라면 근접한 적을 공격하는 김에 가차없이 쏴대니 휘말려들지 않도록 조심할것.

  • 오르곤 클로
왼손의 방패를 공격용 클로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격투무장. 보통은 그냥 적을 잡아으깨서 터트리는 연출이다.

J시절에는 주인공기와 쥬아 무 다르비기의 경우 적에게 뛰어들어 적의 머리를 쥐고 바닥에 끌고 다니다가 공중으로 던진다. 그 후 날아가는 적보다 더 빨리 나타나 적의 등짝을 뚫고 지나간다.

문 드웰러즈에선 GBA시절 쥬아무 버전처럼 적을 붙잡은다음 끌고가다 던진뒤 순간이동으로 등 뒤에 나타나 두번 후려쳐서 날린다. 카로란 전용은 쌍클로라 두번 후려칠때의 모션이 틀리고 마지막에 상대를 밟은다음 비전개상태의 실드로 한방 찔러버리는 연출이 추가된다.

  • 오르곤 소드
무장의 총신이 좌우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소드 형태에서도 하나로 이루어진 긴 검신을 형성하지 않고 양쪽으로 갈라진 형태 그대로 각각 날이 형성된다. 보통은 그냥 적을 향해 돌격해 찌른 다음 횡베기로 긁고 가로베기로 찍고 이탈하는 연출.

J시절에는 주인공기와 알 반 랑크스기의 경우 공중으로 뛰어올라 크게 내려 벤 뒤, 횡베기로 적을 날려버린다. 이후 고속으로 추격하여 찌르기로 끝을 내는 형태. 참고로 주인공기의 오르곤 소드/동 무기의 파이널모드, 오르곤 라이플 파이널 모드에 연출오류가 있는데 소드라이플을 꺼낸 직후 적쪽으로 스크롤하기 전까지는 주인공기에 기준한 색깔이고, 적쪽으로 스크롤하고나서부터는 소드라이플의 컬러가 원래 주인의 컬러링으로 변한다. 다만 콤보버전 오르곤 소드에서는 소드라이플의 컬러가 원래 주인껄로 변하지 않는다. 덤으로 이때는 SD 비율 문제로 검이라기보다는 무슨 도끼같이 보이는 연출이었는데 후술할 문 드웰러즈에서는 길쭉해져서 그나마 검처럼 보이게 되었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연출을 일신. 아우룬은 근접해서 3번 참격한뒤 오르곤 결정으로 분신을 만들어 다굴해 가두어 결정화한다음 마무리로 한방 크게 베어버린다. 오르곤 클로도 그렇고 어째 J 시절 쥬아무의 클로 파이널모드를 연상케 하는 시퀀스. 파우네아와 양산형은 근접해서 3번 벤 뒤 초고속으로 접근해 직전의 3번째 베기랑 반대방향으로 한 번 더 참격하여 X자형의 참격을 한다. 사실상 OGMD에서는 실질적으로 주력무기고 버스커 모드 미해금 상태 및 스탠더드 모드에서는 최강 무기이기도 한 이중의 면모를 보이는데, 사정거리 1을 공격할 수 있는 무장이 최종기를 제외하면 이 뿐이기 때문이다. 공격 전에 멋지게 예의를 갖추는듯한 포즈가 있는데, 추가 모션을 따로 안 만들어서 그런지 예의와는 거리가 먼 소 데스 조나 광화상태의 쥬아 무 다르비도 똑같이 포즈를 잡아 괴리감이 느껴진다.

  • 오르곤 라이플
무장을 라이플 형태로 변경하여 사용. 일반적으로 사용시 그냥 일반적인 빔을 쏜다. 그래도 사격 후 라이플을 빙빙 돌리는 동작이 많이 간지나긴 한다. 참고로 구조상 소드 모드로 잡을때와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잡아야한다.

J시절 주인공기와 후 루 무르기의 경우 더 굵직한 빔을 한 번 발사 후 오르곤 클라우드로 순식간에 적의 뒤쪽으로 이동하여 1발을 더 발사, 적을 양쪽에서 공격하는 형태로 변경. 덤으로 쏴맞추기 연출도 극대 빔으로 변하는데, 한번만 쏘고 마는 다른 극대 빔 쏴맞추기와 달리 격추시켜야 할 대상이 많으면 그 대상의 수에 맞춰 빔을 여러번 쏘기에 연출이 늘어지게 된다.(…)

문 드웰러즈의 파우네아는 PV시절엔 정밀사격 굵빔 한발만 쏴서 양방향 굵빔이 나올지의 여부가 주목되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양방향 연출은 잘렸다. 그 대신인지 버스커 모드 연출에 결정으로 가두는 샷을 쏠때 이를 연상케하는 부분이 있다. 아우룬과 양산형은 두번 일반적인 빔을 쏘고 세번째에 약한 굵빔만 쏘는데, 연출만 보면 되려 이쪽이 더 쎄보인다.(…)

  • 실드 페너트레이터
문 드웰러즈에서 카로 란 기에 추가된 신무장. 포지션상 오르곤 소드의 위치에 해당하며, 오른 편의 실드 클로를 전개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적에게 찔러 넣은뒤 클로를 전개해서 뽑아 상대에게 바람구멍을 내는 기술이다. 단 이 무기는 오르곤 소드와 달리 사정 1의 적을 커버하지 못한다.

  • 오르곤 라이플 F(파이널) 모드/오르곤 라이플 버스커 모드
카티아 그리냐르 탑승시 사용이 가능한 필살기. 오르곤 라이플을 이용하여 벨제루트 브리간디의 버스터 캐논 정도 크기의 빔을 발사한다. 빔에 맞은 적은 결정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그 후 라이플을 공중에 던진 뒤 복부의 캐논을 전개, 공중으로 뛰어올라 변형된 라이플을 복부에 합체시켜 강력한 빔을 1발 더 발사한다. 마치 윙 건담 제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발사와 흡사하다. 물론 이 파이널 모드는 후 루 무르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주인공기가 사라지면서 후 루 전용의 기술이 된 문 드웰러즈에서는 연출이 일신되어 F91마냥 분신과 고속이동을 동반하여 통상의 오르곤 라이플로 연속 사격한 뒤[6] 순간이동으로 적의 발 밑으로 내려가서 빔을 발사해 적을 오르곤 결정으로 가두고, 결정 위로 올라가서 변형한 라이플을 복부의 캐논에 합체해 강력한 빔을 발사해 적을 결정째로 분쇄해버린다.

  • 오르곤 소드 F(파이널) 모드/오르고나이트 버스커 소드
페스테니아 뮤즈 탑승시 사용이 가능한 필살기. 오르곤 소드의 총신 부분을 완전히 수평으로 전개,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의 인피니티 캘리버처럼 거대한 검날을 형성해 적을 횡베기로 베어내다 공중으로 냅다 던져 버린다. 그리고 초고속으로 적보다 더 높은 곳으로 상승해 종베기로 피니쉬를 낸다. 물론 이 파이널 모드는 알 반 랑크스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주인공기가 사라지면서 알 반 전용의 기술이 된 문 드웰러즈에서는 연출을 일신해 통상의 오르곤 소드로 연속 참격한뒤 실드로 날려버리고 방해가 되는 실드를 도중에 버리고 검을 치켜세운뒤 소드의 검날 해제와 동시에 총신을 수평으로 전개해 오르고나이트 결정으로 거대한 검날을 형성해 횡베기로 베어서 굳히고 폭파, 이어서 높이 상승하여 종베기로 피니쉬를 낸다. 피니시시 키카이오의 패왕뇌명참 마무리 스런 공중제비를 돌며 착지후, 검을 횡방향으로 치켜들고 후폭풍으로 거대검날이 소멸하는 간지폭풍의 마무리를 보여준다.[7]

특이하게도 오르곤 에너지를 방출하는 연출은 다른 래프트크랜즈와 다르게 마지막 종베기 부분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무기 이름이 다른 래프트클랜즈와 미묘하게 다른 건 파우네아와 카로쿠아라처럼 버스커 모드를 기동해 출력을 끌어올려 공격하는 건 동일하나, 마지막 공격이 단순히 무기를 강화하는 게 아니라 버스커 모드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거대한 칼날을 새로 만들고 버스커 모드의 파워로 휘두르는 공격인 것을 반영한 것 같다.

  • 오르곤 클로 F(파이널) 모드/오르곤 클로 버스커 모드
멜루아 멜나 메이아 탑승시 사용이 가능한 필살기. 왼손의 방패를 클로로 변형시켜 적을 향해 뛰어들어 초고속으로 베고 지나가다 적의 앞에서 등장. 적을 클로로 쥐고 방전으로 공격하다가 공중에 내던지고 4개의 분신을 만들어 추격시킨다. 추격한 분신들은 적을 쥔 채로 오르곤 결정으로 변형해 적을 묶어두고, 본체가 수직으로 뛰어오르며 적을 분쇄한다. 물론 이 파이널 모드는 쥬아 무 다르비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쥬아 무 전용기가 버스커 모드 사용 불가 사양인지라(다만 쿠스트웰 브라키움의 브라키움 블로 연출에 간접적으로 계승된다.), 양손에 실드 클로를 장비한 카로 란 비의 카로쿠아라가 사용. 실드로 후려친다음 어깨 캐논 연사, 그후 더블클로 전개로 마구 할퀴어 처박고, 클로의 참격으로 추가공격후 스텔스기능으로 접근하면서 결정화시킨 클로로 지면째로 긁어서 마무리해버린다. 카로쿠아라의 스텔스 기능 보유 설정을 유일하게 반영한 부분이지만, 본기는 소드 라이플이 없는지라 사정거리 1을 공격할 수 있는 무장이 이 뿐이라는 부조리함까지 같이 갖게 되었다(…).

다만 탈력 보유자가 적은데다 바로 뒤에 지 가딘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해당 디메리트는 별 의미가 없고, 달 루트 31화 2번째 맵에서 인사치레로 나올때 본 무기가 봉인되어있는 상태인것을 노리는것 외엔 이용할 방도가 없다. 이러더라도 자기 턴이 돌아오면 사정거리 1의 적을 공격하려고 맵병기판 오르곤 캐논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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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까지나 클리어 특전적인 위치다보니 딱히 설정을 안 했을 듯 싶다. 자주 돌았던 소문중 하나인 주인공기로서의 래프트클랜즈는 에 셀다 슌의 유품을 수복한것이라는것은 그냥 팬들의 추정일 뿐이다.[2] 토우야의 아버지 에 셀다 슌의 래프트클랜즈인데 이 기체는 배신하고 달아나다가 추적해온 알 반 랑크스에 의하여 이미 격파 된 상태다.[3] 후속기 이벤트 때, 다른 기체는 추가 파츠가 있다고 하지만, 래프트클랜즈만은 후속기라고 하는 점이 차별화 되었다.[4] Thorn. 가시 달린 놈이란 의미.[5] 디자인적 연관성을 노린 건지 퓨리의 기술을 쓴 벨제루트와 흡사하다.[6] 단, 오르고나이트 미라주라는 말과 달리 상기한대로 아우른의 오르곤 소드 연출에서의 오르고나이트 미라주와는 연출상 차이가 많은 편이다.[7] 여담이지만, J 시절 연출에서는 피니시의 종베기 이후 베어버린 충격으로 검날이 깨지는데, 총신 전개후 검날을 형성하는 중앙에 있는게 라이플의 배럴 부분이다. 검날이 깨졌다는것은 중앙부의 배럴에도 상당한 부하와 충격이 간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제작진도 이를 무시 못했는지 문 드웰러즈에서는 검날이 깨지는게 아니라 후폭풍에 맞춰 풍화되는듯한 연출로 바뀐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