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

덤프버전 :

1. 개요
2. 모드&맵
2.1. 오프닝 모드
2.2. 오프닝 레이드 모드
2.3. 돌연변이 레이드
2.4. 일반 모드(보통/철인/하드코어)
2.5. 최종 결전 모드
3. 종족 진영&유닛
4. 일반 모드 팁
5. 최종결전 팁
6. 철인 난이도 팁
7. 하드코어 난이도 팁
8. 돌연변이 레이드 팁
9. 문제점
10. 후원



1. 개요[편집]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시리즈의 4번째 작품. 공허의 유산 콘셉트대로 3종족 연합군이 뭉쳐서 아몬과 공허의 군대에 맞서는 에필로그 미션에 기반하고 있다. 스타2 유즈맵 인기맵중 하나이다. 참고로 지금 맵의 게시명은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4+인데 가끔씩 맵이 고장나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새 맵으로 게시하다보니 살짝 달라졌다.

적을 직접 처리하거나 오브젝트 공격 및 파괴 시 일정량의 광물 및 가스를 얻을 수 있으며, 유닛별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 단축키 E를 눌러서 업그레이드 탭을 연 다음 광물을 소모해 원하는 업그레이드를 누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방업의 경우 10업마다 단계가 높아지며 기본 비용이 늘어나면서도 업 효율이 줄어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많이해도 무쌍을 찍을 수는 없다.[1] 공방업 외에도 각종 특화 업그레이드도 있기에 유닛별로 초반 업그레이드 최적화 순서가 다르며 이를 연구하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

가스는 업그레이드가 아닌 진영별 특화 스킬 사용 또는 유닛 자체의 업그레이드/재소환/변이나 유닛별 특수 스킬 사용에 들어가는 자원이다. 가스의 최대치는 501이며 그 이상은 쌓아둘 수 없으므로 적절히 사용해주는게 좋다.

모드 상관없이 난이도는 많이 어려운 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허 적 유닛들이 지속적으로 공격해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라인 방어를 차질없이 하면서도 중간중간 나타나는 공허 분쇄자나 레이드 보스를 잡아내야 하며 하드코어 난이도는 천공기나 공허 타락같은 특수 오브젝트도 적절히 제거해서 아군 기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25분간 지켜내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적 유닛의 티어가 올라가는데다 공방업도 올라가는 반면 아군 AI 유닛은 업그레이드 해봤자 차이가 없으므로 방어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므로 육성 잘했다고 방심하다가 기지가 터져서 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방어 임무인 특징상 플레이 인원 대다수가 1인분 이상을 해야하며 중간에 탈주하거나 하면 남은 사람의 부담이 확 늘기 때문에 진행이 매우 어려워진다.

테란/프로토스 맵이면 모든 목표를 달성하고 끝까지 버텼을 경우 게임을 승리하고 종료하거나 무한 버티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2] 물론 절대 다수는 버티기없이 끝내기 비콘이 나오자마자 들어가서 나가는 편. 저그 진영이 걸릴 경우 케리건이 직접 맵 5시 방향의 아몬을 끝장내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경우 무한 버티기 모드가 없다.

맵 타일이 공허 타일인데다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는 물량으로 사양이 낮으면 랙이 유독 심한 유즈맵이다. 특히 최종결전의 경우엔 유닛들의 투사체가 보이기는 커녕 화면이 정지되는 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밀리 혹은 캠페인도 최상옵으로 잘만 돌아가는데 유독 이것만 하면 렉이 걸린다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정 랙이 심하면 그래픽 사양을 낮추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하단의 유닛 설명에 대한 부분은 참고 정도로만 읽는 게 좋다. 굵직한 패치 내역은 최대한 반영하고 있으나 설명에 사소한 수준의 밸런스 패치를 모두 반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본인의 해당 유닛 빌드 이해도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인 유닛들도 많으니, 가급적 직접, 흥미가 있다면 여러번 해 보는것이 가장 좋다.

제작자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정말 관심이 많은지, 일반적인 유져들은 잘 알지 못하는 설정에서 도입되는 유닛들이 상당히 많다. 인게임 캠페인이나 협동전에서 등장하는 네임드들이야 다들 알지만, 소설이나 외전, 히오스에서 스타크래프트 스킨[3]으로 등장하는 인물들도 개성을 살려서 히든 유닛으로 나온다.


2. 모드&맵[편집]



2.1. 오프닝 모드[편집]


4.15+ 패치로 3종족 맵과 같이 로테이션에 포함됐다가 2017/11/01 패치로 따로 선택할 수 있게 분리되었다. 설정상 세 종족 연합군이 울나르를 통해 공허의 차원으로 막 진입하여 전진기지를 확보하는 미션이다. 아몬 측이 점령하고 있는 곳들을 밀어내고 공간을 확보 해야한다. 초반에 공세를 버티는게 힘들지만, 어느정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면 후반으로 갈수록 숨통이 트이는 편이다. 하지만 초반만 넘어가면 아몬의 복제된 영웅유닛들이 지속적으로 공격을 오는데 캠페인 스펙과 기술을 거의 비슷하게 가지고 있어서 방어팀이 허술하다면 굉장히 허무하게 뚫린다. 기지 방어 인력을 최소 2, 예비인력 1[4]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공격 나가면 된다. 특정 수정을 부술때마다 동맹 진영의 기지가 확장된다. 동맹 지역의 기지건물과 방어유닛은 무적이니 수정만 부수면 느리게나마 지원을 받을수 있다. 승리목표는 맵상의 모든 적 건물 파괴, 이 후 케리건이 나오면서 게임은 끝난다. 패배조건은 스타팅 포인트의 주건물 파괴. 맵은 통합작전모드와 같으며 사이즈만 다르다.


2.2. 오프닝 레이드 모드[편집]


기본적은 틀은 오프닝 모드와 같으나, 적군 건물을 모두 파괴한 뒤에 강력한 보스들이 여럿 등장하는 모드이다.

처음에는 프로토스 기지만 존재하나 확장이 가능하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적 방어 시설물(입자포, 공허 타락, 공허 피조물, 공허 파편, 지하 군체 등등)[5]을 뚫으면 테란과 저그가 각각 확장을 가져가면서 3곳의 기지가 모두 완성된다. 이후 아몬이 사방에서 수많은 적들과 복제 영웅을 계속 보내므로 플레이어들도 마찬가지로 사방에 퍼져서 복제 영웅을 막아야한다. 테란과 저그는 본진 건물이 무적이지만 프로토스 연결체가 터지면 패배하니 주의. 그러므로 진출하더라도 프로토스 기지에는 3명 정도가 늘 상주하면서 기지를 지켜야 한다.

이후 마무리 단계로 5마리의 레이드 보스가 한 번에 출현한다. 레이드 보스로는 뫼비우스 혼종, 타락 천사, 혼돈의 문지기, 상급 공허 분쇄자, 각성 공허 수정, 혼종 배후 조종자 등이 나오며 여타 복제 영웅과는 궤를 달리하는 스팩을 갖고 있으니 이 때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레이드 보스와 별도로 복제 영웅 러시도 계속 오므로 주의. 복제 영웅에게 발목이 잡히면 기지가 그만큼 더 밀리므로 레이드 보스를 빨리 잡는게 중요하다.

적이 그야말로 사방에서 나오기에 정신이 없으나 복제 영웅이 워낙 많이 나와서 자원이 엄청나게 풍족하므로 재빠르게 연구 및 공방업을 하면서 유닛을 잘 키우면 어렵지 않게 레이드 보스들을 처치할 수 있다. 모든 레이드 보스를 잡으면 젤나가 케리건이 직접 강림하면서 승리.


2.3. 돌연변이 레이드[편집]


오프닝 레이드 모드 확장판으로 랜덤한 돌연변이 3종류가 적용된다.

처음에는 테란 혹은 프로토스 기지 중 하나로 시작한다.

돌연변이는 다음과 같다.

파일:SC2_Coop_Mutators_darkness.png
암흑
모든 아군과 시야가 공유되지 않습니다.
시야 비공유는 플레이어뿐만이 아닌 AI도 모두 포함된다.[6] 따라서 이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그야말로 자기 주변 외의 전장 다른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가 어렵다. 채팅이나 핑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알리면서 협동해야한다. 단, 주요 보호 대상은 시야가 다소 좁아지긴 하나 시야가 공유된다.

파일:SC2_Coop_Mutators_speedfreaks.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속도가 대폭 증가합니다.
말 그대로 적들이 빨라진다. 특히 밀리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본진이 털리므로 미니맵 상황을 잘 봐야한다. 암흑까지 섞이면 이기기 매우 힘들다.

파일:SC2_Coop_Mutators_longrange.png
원거리
적 원거리 유닛의 사거리가 증가[7]합니다.
이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적의 밀집 화력이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들이대면 순식간에 체력이 거덜나거나 죽을 수 있다. 초반이라도 방업에도 신경을 써주면서 성장해야 한다.

공성 유닛형 복제 영웅을 주의하자. 물몸이라 3원 코인 취급받는 전쟁 인도자도 시야 밖에서 슬로우 광선을 긁어대기에 까다롭고 해머 상사는 시야 내는커녕 근처 전장의 안개에도 안 들어오는 거리에서 포격을 해댄다.

파일:생명력 착취.png
생명력 착취
적이 공격하면 체력과 보호막을 회복합니다.
굉장히 위협적인 이 돌연변이로 이게 있으면 화력 약한 AI 유닛은 탱킹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복제 영웅이 AI를 상대로 무쌍을 펼친다. 마지막 레이드 보스들도 화력을 집중하지 않으면 체력이 내려가질 않는다.

파일:SC2_Coop_Mutators_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적이 생성된 후 일정 시간동안 초은폐됩니다.
일정 시간동안은 맵에 꾸물거리는 모습만 보일뿐 논타켓팅 스킬 외에는 공격할 방법이 없다. 초은폐라 탐지기가 있어도 탐지가 안 된다. 노바 3위신 상대하는 아몬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원거리와 동일하게 어느정도 얻어맞는걸 감수해야하니 방업이나 생존 특성에 신경써줄 것.

기절에 맞으면 초은폐가 일시적으로 풀리며 예언자의 계시 같은 은폐 해제 기능이 있는 기술들은 초은폐도 해제할 수 있으니 관련 기술이 있다면 잘 활용해주자.

파일:SC2_Coop_Mutators_temporalfield.png
감속장
적 유닛이 처치되면 일정 확률로 감속장이 생성됩니다.
일정 확률로 적 복제 영웅 레이너가 까는 사각형 붉은 장판이 생긴다. 감속장에서는 모든 것이 느려지고 시야도 막혀서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니 계속 움직여가며 교전해야 한다. 바닥이 없는 곳에는 깔리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지형을 활용할 수 있는 공중 유닛 운영이 유리하다.

파일:SC2_Coop_Mutators_avenger.png
복수자
적 유닛이 처치되면 주변 적 유닛의 여러 능력치가 증가합니다.[8]
적 고급 유닛이 전반적으로 강해진다. 특히 복제 영웅은 평소보다 스팩이 훨씬 높다.

파일:inspiration_coop.png
감화
적 영웅 유닛이 주변 유닛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혼종, 복제 영웅이 넘쳐나는 맵 특징상 협동전 사양보다 적의 화력 강화가 눈에 띄게 체감된다. 원거리까지 조합되면 밀집 화력이 장난이 아니다.

파일:상호 파괴 보장.png
상호 파괴 보장
적 유닛이 죽으면 일정 확률로 폭탄을 남기고 5초 안에 파괴하지 않으면 핵폭발이 발생합니다.
폭탄의 체력은 1이며 지상 지형에만 생성된다. 공중 공격과 지상 공격 모두에 피해를 받는다. 폭탄은 핵 표시가 있는 기둥 모양이므로 익숙해지면 점사하기 어렵지 않다.

이게 있으면 가급적 본진 건물 옆에 절대 붙어있지 말자. 자칫 잘못하면 연이은 핵폭발에 본진 건물이 터지면서 덩달아 게임도 터진다.

파일:SC2_Coop_Mutators_firefight.png
불타는 대지
적이 죽으면 일정 확률로 공격한 유닛의 위치에 불길이 생성됩니다.
조금 데이고마는 협동전 사양에 비해 불길 피해량이 상당하다. 특히 본진 건물까지 밀려난 경우 불길 피해 누적으로 본진 건물이 터지기 쉽다.

파일:SC2_Coop_Mutators_photonoverload.png
광자 과부하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협동전 사양처럼 건드려야 발동되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발동된 상태다. 덕분에 적 기지 공략 시 오만 곳에서 광자포가 날아오는 탓에 공성 시 난이도가 증가한다. 그래도 유닛에 비해 숫자가 적은 구조물만 해당하는거라 원거리에 비하면 할만한 편이다.

파일:SC2_Coop_Mutators_magnificent.png
죽이는 자기
자기 지뢰가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일정 시간마다 근처에서 자기 지뢰가 생성되어서 날아온다. 자기 지뢰가 대단히 아프기 때문에 맞았다간 폭사하기 쉽다. 한 자리에 고정해야하는 유닛은 웬만하면 픽하지 않는게 좋으며, 교전 시에도 주기적으로 움직여서 자기 지뢰를 회피해야한다.

2.4. 일반 모드(보통/철인/하드코어)[편집]


랜유돕4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며 활성화되어 있는 모드. 난이도는 특징이 전부 다르나 플레이하는 사람들과 실력, 유닛도 랜덤이므로 비슷비슷한 편이다. 테란은 19분 10초쯤 나오는 혼종 배후 조종자, 저그는 자칫하면 케리건의 피가 순식간에 까이는 수정, 플토는 물량을 만드는 공허의 틈이 있다. 난이도는 미숙련자들 기준 프로토스>저그>테란 순이며, 숙련자들에겐 저그>프로토스>테란 순이다.

  • 테란(1시 시작)
목표 : 공허 분쇄자 4마리 처치, 혼종 배후조종자 처치, 케리건/행성 요새/궤도 사령부 보호.

각 입구별로 1마리, 5시 깊숙히 공허 분쇄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적 물량도 많은 편이다. 입구는 궤도 사령부(탑), 중앙 통로(미드), 행성 요새(바텀)이 있으며 3곳의 라인을 잘 지켜면서 업그레이드를 찍어준 다음 공허 분쇄자를 잡아주고 방어에만 임하면 된다. 특히 적진 깊숙히 있는 공허 분쇄자도 방치하지 말고 잡아내는게 중요하다. 진행 막바지(19분쯤)에 적진 어딘가에 레이드 보스인 혼종 배후조종자가 등장한다. 별다른 기술은 없지만 100대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공속도 상당히 빠르기에 물몸 유닛으로 멀리 나가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보스에게 급사할수도 있으니 주의. 제한 시간인 25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잡아야 승리할 수 있어서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너무 몰려가서 라인을 비우면 기지가 그대로 터지므로 레이드에 특화된 인원 몇명이 가서 잡아내고 빠르게 방어선에 복귀하는게 좋다. 그 외에는 방어에만 임하면 쉽지만 방어 난이도가 쉬운건 아니다. 조금 밀려도 버틸수는 있는 토스맵과 달리 테란맵은 1라인이 무너지면 그대로 방어 목표인 궤사/행요 또는 케리건이 노출되는 맵 구조이기 때문에 3라인 모두 잘 지켜내는게 중요하며 밀리는거 같으면 주저없이 헬프를 요청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물량이 다른맵 못지않게 많은데다 토스맵과 달리 틈작으로 물량을 줄일 수도 없고 후반에는 거대 공중유닛, 하드코어면 타락한 피조물/감시자같은 강력한 적까지 몰려오기에 방어에 구멍이 생기지 않아야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따라서 소수 레이드 유닛 외에는 라인 방어와 세이브에 강한 유닛을 고르는게 좋다.

중요도로 따지만 탑[9] > 미드[10] > 바텀[11] 순이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일뿐 세 라인이 일정 수준이상 커버가 되어야한다. 중간 라인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다른 라인은 AI아군도 배치되어 있고, 테란이 건물을 수시로 복원하려 들기 때문에 적이 어느정도 새도 대응할 시간이 있지만, 중간은 아무것도 없는 고속도로라서 중간에서 유닛을 흘리면 그게 그대로 행성요새나 캐리건으로 흘러들어간다. 캐리건은 체력이 높기라도 하지만 행성요새는 종잇장이나 마찬가지면서 어그로까지 먹으니 터지기 쉽다.

  • 프로토스(6시 시작)
목표 : 공허의 수정 2개와 공허 분쇄자 6마리 처치, 나루드 처치(하드코어), 연결체/케리건 보호.

다른 맵에 비해 공허 분쇄자가 입구에 상당히 가깝게 배치되어 있고 적 스폰이 되는 공허 균열도 입구에 가까이 배치되어 있다. 때문에 초반부터 적 물량이 대규모로 쏟아지며 같은 이유로 분쇄자를 공격하기도 여의치 않은 편. 또한 본진의 영역이 좁고 입구와 연결체, 케리건의 거리가 가깝다 보니 적들이 기지 내 시야 확보가 쉬워서[12] 분쇄자에 의해 건물들이 철거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반대로 초반부터 이들 물량 적을 잡아먹고 급성장을 할수도 있기에 처음에 안 걸려서 그렇지 유닛만 잘 걸린다면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다수 찍고 공허 분쇄자를 쉽게 잡아내기도 한다. 적 물량이 가장 많이 오는건 오른쪽 입구로 이쪽은 초반 물량도 많은데다 여차하면 위쪽 입구 보는 유저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레이드를 돌 생각이면 처음에는 이쪽에서 파밍을 하는게 좋다. 반면 위쪽 입구와 왼쪽 입구의 경우도 오른쪽 못지않게 물량이 많이 오며 이쪽은 비우는 순간 적들이 그대로 연결체/케리건에게 직행하므로 레이드 유닛보다는 라인 방어에 강한 유닛을 고른 유저가 라인을 비우지 말고 지속적으로 수비를 하는게 낫다. 본진이 좁은 편이어서 왼쪽/위쪽 2라인 어느쪽이든 뚫리면 지근거리에 연결체나 케리건이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초반에 순식간에 연결체가 터지거나 케리건이 사망하는 경우가 잦고 몹도 잘 쌓이는 맵이다.

쉬움/철인 난이도 공략의 핵심은 공허의 틈을 꾸준하게 부수는 점이 중요하다.[13] 프로토스 맵에서 생성되는 공허의 틈은 다른 맵들과 달리 파괴되도 다시 복구되는데, 내버려두면 적군들을 계속 소환하므로 기존작들처럼 기지에서 치료 받으면서 플레이하는 기방 플레이는 물량에 밀려 패배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광전사 류, 암흑기사 류, 추적자 류, 불사조 류, 은폐 공중 유닛, 전술 도약이 가능한 전투순양함, 중무장 지원선, 저글링 류, 뮤탈리스크 류, 화염기갑병 류 등 속도가 빠르거나 숨어 다니는 유닛으로 공허의 틈이 살아나자마자 부셔야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고급유닛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오기 때문에 지상유닛은 아무리 업글을 해봤자 물량에 눌리기 쉬우므로 공중유닛으로 파괴하는 것이 안전한 편이다. 후반부에는 공허의 틈 복구 속도가 빨라져서 부수자마자 몇 초 후면 살아나는 수준이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14] 혹은 아군 조합이 전체적으로 라인 방어가 좋다면 방어선이 무너지지 않게 끝까지 철벽방어를 펼치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또한 진영의 양옆 7시, 5시 방향에서 초반에는 밴시와 불사조, 중반부터는 우주모함과 혼종 네메시스가 케리건을 저격하러 오며 신경쓰지 않고 있다간 순식간에 연결체나 케리건의 체력이 닳아 없어지니 꼼꼼히 미니맵을 확인하고 장거리 대공유닛을 배치하거나 기동성이 좋은 유닛들로 커버하는게 좋다. 후반에 로키, 거대괴수, 모선같은 유닛이 나오지 않고 우주모함과 네메시스까지만 나와서 스펙 상으론 대공 부담이 덜한 편이지만, 반대로 물량이 무지막지하게 쏟아지기 때문에 앗차하다가 다굴을 맞고 죽기 십상이다. 또한 cc기가 잘 없는 적 일반 유닛들중에 사거리가 꽤 긴 편인 토르가 충격탄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컨트롤에 주의가 필요한 편이다. 다만 주력 라인이 뚫리는 것이 아니라면 케리건은 경고가 뜰 만큼 맞아도 죽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반대로 연결체는 순식간에 터지는 경우가 잦으니 연결체를 집중적으로 신경쓰자.

  • 저그(11시 시작)
목표 : 공허 분쇄자 3마리 처치, 공허 수정 파괴,[15] 군락/케리건 보호.

다른 맵과 달리, 생체 유닛은 부화장류 인근에 있으면 초당 30정도 수혈을 받듯이 체력이 회복되며, 감염된 건물이 존재하는데 기계 유닛은 여기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감염된 군수공장은 기계, 감염된 우주공항은 공중 기계를 수리해주며, 감염된 사령부는 유닛 계열 상관없이 모두 수리해준다. 저그맵 특징상 유저 유닛의 기계 수리로는 감염된 건물을 제외한 AI 건물을 치료할 수 없으므로 생체 회복이 가능한 재충전기나 수혈 등으로 커버해줘야 한다.

시작부터 공허의 수정이라는 구조물이 나타나 케리건쪽으로 전진하는데 이 수정이 케리건에게 도달하면, 케리건이 10초도 버티지 못하고 증발하므로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공허의 수정은 공격을 받아도 지속적으로 케리건에게 전진하므로 이동 속도 감소, 기절, 정지장같은 각종 방해 스킬(CC기)로 공허의 수정이 이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게 포인트. 따라서 다른 맵과 달리 순수 딜링/탱킹만이 아닌 CC기 있는지없는지 여부를 잘 판단해 유닛을 신중하게 골라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킬하겠다고 딜러 유닛만 골라잡다간 게임 말아먹기 딱 좋은 맵이라 할 수 있다. 아군에 CC기가 부족하면 중반까지는 딜량빨로 어떻게 막다가 후반에 빨라진 수정을 못막고 그대로 망하는 경우가 많다.

수정은 파괴해도 몇 초 후 재등장하며 2번째 수정부터는 파괴 직후 수정 리스폰과 더불어 거대 혼종/혼종 파멸자/혼종 파괴자/혼종 네메시스 조합의 혼종 종합 세트(+ 하드코어는 복제 영웅 여럿도 포함해서)가 동시에 나타나서 기지로 처들어온다. 이 혼종 무리 + 라인 적의 공세를 버티면서 수정을 잘 막는게 중요하다. 파괴 횟수와 상관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의 수정이 더 빨라지고 튼튼해지므로 조심해야한다. CC기의 경우 철인 이하 난이도에서는 감속이나 속박같은 이동 속도 감소 스킬보다 정지장이나 기절같은 하드 CC기가 더 좋지만, 하드코어에서는 각성 공허 수정으로 바뀌어서 CC기를 주기적으로 해제하므로 해제해도 다시 자주 걸어줄 수 있는 CC기를 가진 유닛이 좋다. 물론 하드 CC기도 타이밍을 잘 재면 몇 초는 확실하게 묶어둘 수 있으니[16] 있으면 더 좋다.

군락 수비도 수정 저지 못지않게 비중이 크다. 특히 하드코어는 수정 저지에 실패하는 것보다 군락이 터져서 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7시쪽은 공중 유닛이나 타락한 감시자&피조물에 의해 백도어가 자주 오니 1명은 상주하는게 좋으며,[17] 7시 1명을 포함한 최소 2~3명(하드코어는 3~4명)이 고정으로 아래 라인을 빈틈없이 수비해줘야 한다. 아래쪽 라인이 언덕 지형이긴하지만 입구 지형이 매우 넓어서 사실상 평지랑 별로 다를게 없으므로 긴 방어선을 커버할 수 있도록 기동력이 좋은 라인 방어 유닛을 추천한다.

철인 이하 난이도에서는 공허의 수정이 5시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2~3명이 아예 수정 + 혼종 무리를 쓸어담는 '수정 코인'으로 급성장을 할 수 있다. 수정은 물론이고 혼종들도 일정 이상의 딜을 줄 때마다 오브젝트 공격 자원(광물&가스 +15)를 주기 때문. 다만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수정 리스폰 위치도 종종 바뀌는데다 디버프 저항이 붙고 더 튼튼하기 때문에 자리잡고 계속 잡는 짓은 하기 어렵다.

다른 맵들과 달리 승리하면 케리건이 아몬을 직접 처치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참고로 이 때 아몬의 본체는 플레이어들도 때릴 수 있는데 생각외로 맷집이 높지 않아 플레이어들이 일점사를 가하면 케리건이 아몬을 죽이기도 전에 아몬이 죽어버린다.


2.5. 최종 결전 모드[편집]


3종족 기지가 모두 등장하는 최종 결전 모드. 테란/프로토스 맵 크기가 줄어서 저그쪽 전장이 메인이지만, 테란/프로토스에서도 공세가 많이 오며 중보도 등장하기 때문에 비중이 적은건 아니다.

구 최종 결전에 비해 렉을 잡기 위해 맵이 약간 좁아졌다. 프로토스 진형은 11~12시 라인이 거의 사라졌고 오른쪽이 주 전장이 되었다. 테란 맵도 궤도 사령부 일대가 모두 잘려나가고 행성 요새 라인 단 한곳만이 남겨졌고, 수정이 오는 저그맵만이 온전히 남아 있다.

주요 목표는 25분동안 분쇄자 처치, 케리건의 생존(을 위한 공허 수정 파괴)다. 패치를 통해 3기지가 모두 파괴되어도 캐리건만 지키면 승리할 수 있게 되긴 했으나 3기지를 모두 잃으면 회복 지원을 받을 수 없고[18] 지원군도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한다. 이외에 나루드가 2시와 3시 사이에 있는데, 다만 하드코어와 달리 주요 목표에는 포함되지는 않는다. 적이 3기지로 분산되니 한 전선의 공세는 적은 인원으로도 막을만하나 맵이 매우 넓기 때문에 곳곳에 구멍이 생기기 쉬우므로 실제 방어 난이도는 높다.

저그쪽 공허 수정의 경우 각성 수정이 아닌 일반 수정이며 나타나는 경로도 5시 방향으로 고정이라 CC기로 카운터하는데 부담이 덜 하지만, 3번째 수정부터는 혼종 무리 대신 레이드 중간 보스가 1기씩 동반된다. 참고로 레이드 중보와 공허 수정은 [링크]가 되어 있으며 이 상태에선 공허 수정이 무적이기 때문에 레이드 중보를 처치해야만 공허 수정을 공격, 하다못해 늦출 수 있다. 즉, 실질적인 초반 준비 시간은 1~2번째 공허 수정이 터질 때까지인 약 6분 내외이며, 세 진형 모두 수비에 적절한 인원수를 남기고 나머지는 유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출현하는 중간 보스를 처치하고 밀리는 전선을 지원하러 다녀야한다. 재충전기 등으로 케리건 생명 연장이 가능하지만, 공허 수정의 접근을 허용하면 금방 사망하므로 얼마나 빠르게 레이드 중보를 잡느냐가 중요하다. 적 유닛은 일반 하드코어와 동일한 구성으로 나오지만 티어가 좀 더 빨리 올라가며[19] 공중 루트로 캐리건에게 바로 새어 들어가는 유닛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캐리건을 상시로 지키거나 못해도 체력을 수시로 관리해줄 사람[20]이 한 명은 있어야 한다. 각 레이드 보스가 유/불리한 유닛이 다 차이가 있고 난이도도 다른 편이다 보니 어느 레이드 보스가 많이 등장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살짝 요동치기도 한다.

또한 중간에 테란 맵의 혼종 배후 조종자가 나온다. 수정을 감속기가 아닌 화력으로 때려부수고 있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레이드 보스 둘을 맞닥뜨려도 문제 없는 유닛들이 아니라면 배후자와 레이드 보스, 수정을 다 감당하기는 쉽지 않으니 확실하게 하나씩 처리해야한다. 우선 나와있는 레이드 중보부터 잡고, CC기 있는 유저가 공허 수정을 묶으면서 시간을 버는 사이 레이드 인원들이 달려가서 혼종 배후 조종자를 정리해주는게 좋다.

다른 일반 하코맵에 비해 기동력이 매우 중요하다. 맵이 매우 넓고 적도 사방에서 튀어나오므로 기동력이 느린 유닛의 비중이 높으면 힘들다. 또한 전선이 넓은 대신 한 라인의 적은 비교적 적게 오므로 초반 파밍을 염두에 둔 빌드는 쓰기 어렵다. AI 기지가 모두 있고 병력 보존이 잘 되는 편에 속해서 혹시나 전사해도 유닛 재지급 받을 여지가 있다. 물론 반납충, 탈주충 많으면 못 이기는건 똑같다.

이하는 각 레이드 중간 보스별 스펙과 패턴이다. 공통적으로 수정과 동일한 디버프 오오라를 가지고 있으며, 잘 모르기 쉽지만 수정과 동일하게 케리건에게 접근하면 매우 큰 피해를 입힌다.

공허의 문지기

체력은 약 10만. 평타로 데미지 120정도의 공격이 있다. 타락한 피조물과 같은 형태의 공격이며 공격속도가 빨라 매우 아프다. 추가적으로 협동전에 나오는 슬레인 토착 생물의 태양석 고치 또한 사용한다. 고치는 장판이 나오며 장판 내의 유닛을 가두므로 피해야 한다. 광란이 있는 유닛은 걸리지 않으며, 고치에 잡힌 유닛은 초당 100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태양석 고치가 서서히 체력이 줄어들다 결국에 사라지긴 하지만, 시간이 아주 길기 때문에 이정도로 높은 피해를 버틸수 있는 유닛은 강화 보호막이 있거나 체력이 아주 높고 데미지 감소가 많은 극소수 유닛 정도이고, 혼자서는 다수 유닛이 아니면 어지간해선 풀 수 없기 때문에 광란이 없는 유닛이 이 보스를 잡기 위해서는 최소 두명이 붙어서 서로의 고치를 깨주어야한다.[21]

이외에도 장판과 상관없이 단일 대상을 가끔 고치에 가두는데, 여기엔 흡혈 기능이 있어 이걸 방치하면 문지기의 체력이 차다 못해 아주 새것이 되어버린다. 또한 이 보스는 대부분의 상태이상 면역을 갖고 있어 일부 cc기를 제외하면 cc기도 들어가지 않는다. 울트라리스크나 광전사계통 같이 광란이 있고 대영웅 성능이 좋은 유닛이거나 저글링같이 피해도 무시하고 고치도 가볍게 풀어낼 수 있는 유닛이면 혼자서 편하게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둘 이상이 붙어 빠르게 녹여버리거나 서로의 고치를 신속하게 풀어주어야한다.

뫼비우스 혼종

체력 약 7만/쉴드 약 5만. 평타는 공허의 문지기와 거의 비슷하고 그렇게 아프지 않다. 하지만 이 보스는 드론 추적, 감속 장판 폭발등 다채로운 공격을 사용하며, 이것이 굉장히 아프다. 공격이 대부분 방사피해를 갖고 있어 다수 유닛에도 강하고, 에지간히 맷집이 좋은 유닛이 아니면 체력이 눈깜짝할새 날아가는데다, 일부 공격은 전술 차원 도약등으로 벗어나도 데미지가 들어오기도 한다! 탐지기의 사거리가 6밖에 되지 않아 사거리가 어느정도 되는 은폐유닛으로 잡는것도 가능은 하지만, 일반 하드코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최종결전에서 그렇게 넉넉하게 두고 잡을 시간은 없다. 꾸준히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유닛이 있으면 가장 좋고, 없다면 몸이 약한 딜러들은 잘 치고 빠지며 딜을 넣어야 한다.

타락천사

체력 약 10만. 아몬의 대천사다. 대천사의 상징인 평타 기관포와 미사일 탄막을 모두 갖고 있으며, 별개로 토르의 미사일 공격으로 대공을 한다. 기계지만 잠금 확률이 15%로 극단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 광역 화력이 미사일, 격퇴등으로 매우 절륜하여 다수 유닛형 유닛이나 그 라인에 원래 서 있던 딜러가 죽을 가능성을 크게 높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미사일 탄막에 피격시 스턴 효과가 있어 물몸 딜러는 더더욱 조심해야하며 맷집이 좋은 유닛도 광란이 없다면 피해가며 잡아야한다. 다만 잠금 확률이 어쨌든 있긴 있는 것이다 보니, 확률을 타수로 씹어버리는 전기장 보유 유닛, 발키리, 골리앗 등의 유닛이 있을 경우 멈췄다 쳤다를 반복해서 웃음벨이 되기도 한다.


승리 시 저그맵과 마찬가지로 케리건이 직접 아몬을 처치하는 이벤트가 나타난다.


3. 종족 진영&유닛[편집]


래더는 물론이고, 캠페인과 협동전 기반의 유닛도 다수 등장하며 오리지날 유닛도 매우 많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유닛을 다룰 수 있다. 현재 426[22]가지 유닛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직도 새로운 유닛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참고로 시작하기 전에 종족을 골라두어야 그 종족의 유닛이 지급된다. 원하는 종족이 있으면 반드시 시작하기 전에 선택해두자.

유닛 설명을 참고할때 주의할 점으로, 설명이 오래된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플레이어 수가 가장 많은 하드코어를 기준으로 서술하는 경우가 많다. 최종결전에는 그대로 대입해도 비슷한 경우가 많지만 빌드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며, 자원 수급 총량 및 적 구성이 크게 변화하는 철인과 쉬움의 경우 설명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아래의 유닛 설명에 관해서는 최소 한번 플레이, 가능하면 한번 이상 클리어 후 작성하길 권장한다.


3.1. 댈람 프로토스[편집]


새로운 유닛이 지속적으로 추가됨에 따라 문서 길이가 길어져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프로토스로 분리되었다.


3.2. 테란 연합군[편집]


새로운 유닛이 지속적으로 추가됨에 따라 문서 길이가 길어져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테란으로 분리되었다.


3.3. 저그 군단[편집]


새로운 유닛이 지속적으로 추가됨에 따라 문서 길이가 길어져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저그로 분리되었다.


3.4. 히든 유닛[편집]


히든유닛은 일반유닛보다 좀더 특별한 기능을 지닌 유닛.[23] 영웅 또는 희귀유닛이라고도 하며 둘 다 같은 의미를 가진다. 얻는 방법은 운에 의존하지만 특수한 히든 유닛 선택법이 있다.

저그의 경우 애벌레 상태에서 가스 100을 소모하여 대군주를 뽑는 방법이 있다. 다만 애벌레를 선택받는 것 또한 운이며, 100가스를 파밍하고 반납해서 애벌레를 찾아야 하니 아군에 애벌레를 확정 공급해주는 수단이 없다면 보기 힘들며 초반 애벌레는 가스가 없으니 활용할 수 없다. 또한 일반 유닛이 있을때 그 유닛을 확정적으로 히든 유닛으로 교체하는 시스템이므로 다음 부활용 유닛이 있긴 있어야 한다.

프로토스의 경우 특정 상황 가정 하에 영웅 선택하기가 비교적 쉬운데, 아군에 영웅이 있다면 복제자를 이용해 영웅을 복사하는 방법이 제일 쉽고 대표적이다. 아군에게 프로토스 지상 영웅이 있을 경우 프로토스 지상유닛을 키워 가스 300을 모은 복제자로 변경할 수 있는 유닛[24]이 나올때까지 반납[25]해서 복제자로 변경해 복제한다. 공중 영웅도 마찬가지로 프로토스 공중 유닛을 키워 가스 300을 모은 다음 복제자로 변경해 복제하는 방식으로 영웅을 운용할 수 있다.[26] 시작하자마자 복제자가 걸리면 가장 좋지만 그 경우 복제 패널티로 인해 육성이 어려운 유닛을 고르면 힘들다.

단순히 영웅이라는 이유와 희귀성 하나만으로 조합이나 운영을 버리고 영웅 하나만을 바라보며 나올때까지 반납을 하는 악성 유저들이 많고, 그 유저들이 조금만 있어도 게임은 100% 망하거나, 이길 판도 져버리게 된다. 수년간의 밸런싱을 통해 히든 유닛 대부분이 개성이 있을 뿐 압도적으로 일반 유닛보다 좋은 경우는 많지 않으며 어지간한 유닛은 파일럿의 숙련도와 빠른 육성에 따라 1인분은 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그리고 아무리 발악해도 영웅이 걸릴 판은 싫어도 계속 걸리고, 안 걸리는 판은 무슨 난리를 쳐도 안 걸린다. 정 히든 유닛을 하고 싶으면 공식 카페에 가서 제작자한테 후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첫 유닛은 무조건 히든 유닛이 뜨게 바뀌며, 유닛 반납 비컨이나 사망시 나오는 새로 나오는 유닛이 히든일 확률이 증가한다.

대부분의 히든이 차별화된 운영법으로 선호도가 높지만, 운영법이 다르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숙련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유닛을 운영하는 법을 아냐 모르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인 유닛도 꽤 있는데, 잘 걸리지 않는다는 뜻은 자주 써보기 어렵다는 뜻이고, 자주 쓰기 어려우면 운영 빌드를 이해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유닛이 한번쯤 해보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유닛도 있으니 본인의 실력을 믿지 못한다면 처음 보는데 단순하지 않아 보이는 유닛은 물어가면서라도 그 유닛에 최적화된 운영법을 습득하는것이 좋다.

이미 반납된 히든 유닛은 선택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맵의 유닛선택 메커니즘이 일반 유닛을 선택하고, 그 유닛이 있으면 주되 그 유닛에 기반한 히든 유닛을 확률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를 띄기 때문에 애초에 선택 메커니즘에 포함되지 않는 히든 유닛은 나와 있다고 죽어라 반납해도 절대 주지 않는다.

자세한 설명은 각 진형 유닛의 히든 참고.


4. 일반 모드 팁[편집]


통합작전모드가 아닌 일반모드 기준의 팁이다.

가장 기초적인 상식으로, 게임 내에서도 팁으로 알려주는 사항이지만 극초반에 어느정도 반납하는 것은 괜찮으나 게임상에서 3분이 지난 후에는 반납을 하지 않고 그 유닛을 플레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7] 이후에도 계속 반납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유닛을 뽑더라도 성장이 쉽지 않을 뿐더러[28], 한동안 잉여상태로 지내야 한다. 초반이면 모를까, 중후반에 이러면 공백이 크다. 무엇보다 게임 내에서 반납했다는 표시가 뜨기 시작하기 때문에 파티원들에게 트롤로 찍히기 딱 좋다. 거기다가 보통 이러한 유저들은 원하는게 나오지 않거나, 기껏해서 나왔지만 도중에 죽거나 해서 무책임하게 탈주해버리기 때문에 반납충, 히든충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경멸한다.

초반에 일부 유닛을 제외한 어느 유닛이건 가장 중요시되는 업글은 공업이다.[29] 기본적인 스노우볼링 선순환은 막타를 친다 - 광물이 들어온다 - 공업을 한다 - 적을 죽이기 쉬워진다 순서이기 때문에 다른 업그레이드가 아무리 잘 된다 한들 공격력이 안되면 광물 수급이 안 돼서 성장 자체가 힘들다. 최대한 막타를 쳐 주며 아군 유닛들을 탱커삼아 빠르게 기본적인 공격력을 갖춘 다음 탱킹을 맞추고 능력을 올려줘야한다. 단, 공업 이전에 광역 공격이 가능한 스킬이나 특성이 있다면 공업을 5업 정도 찍고 광역기를 찍어주자. 여러마리에 딜을 넣을 수 있게되면 그만큼 돈도 훨씬 잘 벌 수 있다.

늦어도 7분대부터는 분쇄자 레이드를 시작해야하며, 분쇄자를 잘 잡는 유닛으로 분쇄자를 하나씩 빠르게 제거하고 나머지 인원은 라인 방어에 주력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13~14분을 넘겨버리면 혼종과 거대 공중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까지 분쇄자가 둘 이상 남아있다면 그 판은 진 판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혼종의 공격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며 공중군의 공격력이 특히 강력한 편이라[30] 극히 일부의 탱커가 아닌 이상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이면 순식간에 녹는다. 분쇄자 딜링을 갈 시간도 없고 딜조차 넣기 힘들다. 그쯤 되면 라인방어조차 벅찬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무조건 기지에서 방어만 하다보면 게임이 터지는일이 많다. 분쇄자라는 반드시 파괴해야하는 강력한 오브젝트도 존재하거니와, 서술했듯 유닛이 쌓이면 화력이 강해서 탱커 특화가 아니라면 방업을 아무리 많이 올려놨어도 금방 녹는다.[31]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처럼 기지방어시 라인을 2군이라 한다면 단독 행동으로 각개격파를 해주는 등 상황에 맞는 팀플레이는 필수. 때로는 공중 유닛 처리를 전담해줄 플레이어가 한 명정도 있어도 좋다. 방업은 업그레이드시 최대 체력[32]과 방어력이 오르는데 방어력은 업그레이드 단계가 올라갈수록 적게 올라가서 20업 이상에선 0.5방어력이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일정이상의 방업은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이건 각자가 해보면서 알맞은 공방업비율을 체득해야한다. 물론 방업에 비해 좋다는 거지 공업도 일정수치 이상 올리면 효율이 점점 나빠지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1~2사람이 독주해서 전부 털어먹고 공방업 40업 씩 하는 것 보다는 다같이 1인분을 하고 20~30업을 해주는 게 훨씬 이롭다. 이런 방식이 여럿이서 즐기기에도 좋은편인데다, 유닛이 아무리 잘나봐야 1명이 막을수 있는 구역이나 적의 개체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33] 아무리 한구역 적을 싸그리 쓸어봐야 다른 쪽이 뚫리면 주요 건물이고 케리건이고 금방 녹아버리는지라 각자가 1인분을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렇다보니 어지간한 고수가 플레이를 하면 sss급 유닛 잡고 하드캐리를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서포트 유닛으로 지원해주거나 빈 곳을 다같이 방비해주는 등의 최소한의 역할을 해주는 편이다.

그렇기에 쭉쭉 밀고 전진 파밍만 하는 것도 어느정도 지양하고 필요에 따라 라인을 당겨서 방어선을 좁히고 킬수를 골고루 먹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새어나가는 적 때문에 누군가는 안쪽을 지켜야 하는데 전부 앞에서 킬딸이나 치고 있으면 뒤에 라인 막는 사람이 못 커서 후반에 밀린다. 특히 맷집 약한 테란 유닛이나 레이드 용도 유닛을 잡고선 하라는 레이드는 안 하고 전방에서 혼자 킬딸이나 치다 게임 말아먹는 유저도 상당하다.

맵 후반부에는 특히나 혼종 유닛들을 조심해야한다. 타 유닛들에 비해 기본적으로 스펙이 아주 높고 강력하다. 특히 혼종 파멸자는 한방 위력이 약한 대신 사이오닉 폭풍과 사이오닉 충격파로 전선 유지를 어렵게 만든다. 혼종 파괴자는 고정 데미지라 쌓일수록 매우 아프며[34] 네메시스는 크게 어려운점은 없으나 그냥 놔두면 건물을 순식간에 해체하고 케리건의 체력을 깎아먹으니 역시나 해로운 것은 똑같다. 따라서 이놈들이 나오면 무조건 1순위로 쳐죽여야 뒤탈이 없다.

그 외에 주의해야할 유닛으로는 아몬의 메카닉 유닛(토르, 공성전차), 저그맵의 모선과, 테란맵의 거대괴수, 저그-테란맵의 로키가 있다. 이놈들은 화력이 강하거나 사거리가 길어 냅두면 플레이어 유닛의 피를 아주 빠르게 깎아먹으니 혼종과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처리해 줘야한다. 이놈들은 그나마 혼종류에 비해 체력이 적기 때문에 금방 없앨수 있다.

따라서 혼종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후반부터는 플레이어의 유닛은 물론이고 되도록 AI유닛들도 죽지않도록 유닛 컨트롤과 라인방어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한다. 적의 화력때문에 아군 유닛들은 시간이 갈수록 빨리 터지고 자기 종족의 맵이라면 유닛도 유닛이거니와 생산기반 시설도 탈탈 털리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AI유닛들이 죽지 않도록 신경써야하는 이유는 혼종 배후자나 수정을 파괴하기에는 화력이 부족해서 다른라인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할때, AI 유닛부대가 없다면 그 라인은 순식간에 적 유닛이 치고 올라오기 때문이다. AI유닛들은 비록 플레이어의 유닛들과는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공격력도 약하고 탱킹력도 낮지만, 잠깐이라도 라인을 유지시켜주고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초반에 AI유닛이 싹 쓸린다면 후반에는 그야말로 1초도 라인을 비워둘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막상 살려놓으면 지가 갖다 꼬라박아서 문제지[35] 후반에 죽는 것도 매우 위험한것이, 대부분은 받을 유닛이 없어서 안바뀌거나 엉뚱한 유닛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후반에 접어들게 되면 플레이어의 유닛 하나하나가 대부분의 화력과 몸빵을 담당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유닛의 죽음은 전술/전략상의 매우 커다란 공백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죽은 플레이어가 자기 계열 유닛을 찾을 시간동안 타플레이어가 빈 곳을 메꿔줘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면 고속도로 뚫리는 것은 순식간이다. 특히 테란은 특수 기술의 특성상 한번 죽게되면 남은 시간동안 0.5인분도 하기 힘들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으니 주의하자. 이 상황까지 오면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팀원들의 복장이 터져나갈 확률이 높다.


5. 최종결전 팁[편집]


맵이 매우 넓고 전선도 넓기에 인원 분배가 중요하다. 테란과 프로토스는 공세가 거센 편이 아니므로 라인을 막을 인원이 각각 1~2명 정도만 있는게 좋고, 케리건 근처 공중 공세 대처와 케리건 케어를 맡을 1명, 그 외에는 저그맵을 주 전장으로 하는게 좋다.

공허 수정이 각성이 아닌 일반 수정이고[36] 혼종 무리 대신 레이드 보스가 등장하므로 수정 홀딩과 레이드의 비중을 잘 판단해서 유닛을 골라야한다. 또한 여기저기 다니려면 기동력이 좋아야하므로 이동이 느린 유닛은 라인만 방어할 생각이 아니면 최대한 피해주자. 레이드 유닛은 성능과 관계없이 최소한 10초 안에 기지 하나를 건너다닐 정도의 기동성은 있어야 한다.

공허 분쇄자는 한 번 처치하면 리젠이 되지 않으므로 테란, 프로토스의 레이드 담당 인원은 각자의 기지에 있는 공허 분쇄자를 최대한 빠르게 정리한 다음 저그맵으로 이동해서 지원해주자. 남은 라인 방어 인원은 라인을 관리하되 혹여 밀리거나 레이드 보스가 자신쪽에서 등장하면 지체없이 헬프를 때리자. 한 전선의 방어 인원은 기껏해야 1~2명 뿐이라 라인 적에 레이드 중보까지 추가되면 감당을 못해서 속절없이 밀리므로 빠르게 알려서 레이드 담당 인원의 지원을 받아야한다.

기본적인 패턴은 공허 수정에 링크된 레이드 중보 처치 + 무적이 풀린 수정 처치를 반복하나 선술했듯이 레이드 중보는 간간히 저그쪽뿐만이 아닌 테란 혹은 프로토스 기지쪽에서도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링크가 걸려 있으니 다른 종족 기지에 중보가 뜨면 얼른 이동해서 처치해줘야한다. 보스가 나온 진형은 수정과의 링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이 있는쪽에 중보가 나오면 바로 헬프를 때려주자.

레이드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기동력이 중요한 특징상 레이드 유닛은 광전사류, 울트라류나 공중 유닛 계통이 좋다. 저그의 타락귀가 있으면 압도적인 타락의 추뎀을 활용하여 레이드 보스와 수정, 배후자까지 쉽게 잡아낼 수 있다. 그 외에 수정 홀딩이 가능한 유닛도 한 둘 있는게 좋으며 테란의 경우 테란 보병류 유닛도 1명 정도는 잡는게 좋다. 재충전기가 있으면 케리건 체력 관리가 편해지기 때문에 난이도를 많이 낮춰준다.

혼종 배후 조종자는 약 17분경 올라온다. 얘도 3종족 아무데서나 나온다. 너무 많은 레이드 인원을 배후 조종자 잡는데 투입하면 수정을 막을 수 없으니 각 진형 수비인원 + 레이드 한명 정도만 동원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잡는것이 좋다. 배후 조종자보다 레이드 중보와 수정을 막는게 더 우선이다. 혼종 배후 조종자 막는다고 전념하다가 공허 수정의 접근을 허용해 케리건이 터져서 지는 경우도 많다.

패치에 따라 천공기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각 종족 기지 근처에 1동씩 있으니 잘 관리해주자. 공중 유닛 계통이나 순간 이동 스킬이 있는 아군이 맡는게 베스트고, 1명쯤 정화자 프로토스 유닛을 1명쯤 픽해서 정화 광선으로 보조하면 된다.

아군 기지가 주요 수비 목표가 아니기때문에 유사시에는 억지로 막다 죽는 것보다는 생존을 도모해서 기지를 버리는 것도 상황에 따라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모든 아군 기지가 사라진다는 것은 회복을 지원받을 수단이 없어진다는 것으로 직결되므로 아군이 서로 치료해줄 능력이 되거나 자체적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기지를 그래도 하나는 살려놓는 것이 좋다.


6. 철인 난이도 팁[편집]


보통 난이도와 달리 시작부터 적들의 물량이 환상적이고, 공허분쇄자가 베이스를 빠르게 때려부수기 때문에 반드시 6명이 제 역할을 해야한다. 굳이 탈주가 아니더라도 잦은 반납, 업글의 부재로 인해 라인 정리, 거대 유닛 삭제가 제대로 안된다면 그판은 무조건 망했다고 봐도 된다.

인게임 오프닝 멘트에서도 볼수 있듯이 쉬움에서 300전이 아닌 300승의 경험을 가진 유저에게 추천한다라고 나와있을 정도이니 적어도 선택하는 종족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유닛의 육성법과 이해도, 역할군 등[37]을 마스터 하고 오는 것이 같이 플레이하는 5명의 다른 플레이어와 나 자신을 포함해 모두의 정신건강에 이롭다. 고작 몇개 유닛에 대해 잘 알고, 잘 한다고 철인방에 들어가면 운이 좋아야 1인분을 하는 사람이 된다.

초반 3분 이후에 반납이 허용되고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1) 초반에 잡은 유닛이 파밍에 특화된 유닛[38]이고, 2) 반납하는 시점에 라인방어가 안정돼 있고, 3) 아군 조합상 레이드 or 대공방어 or 탱커 등이 없는 경우[39] 위 세가지 조건이 들어 맞는다면 1)의 조건을 통해 벌어놓은 자원을 바탕으로 3)의 조건에 맞는 유닛의 육성에 관해서 반납을 통한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반납플레이가 가능하거나 필수적일 수 있다.[40] 반납을 할 때 아군에게 사전 공지를 해주면 서로 오해하지 않고 좋다.

철인난이도에서는 각 맵이 다음과 같은 특성으로 바뀌게된다.

테란
공허 분쇄자가 상급 공허 분쇄자로 바뀌며, HP와 보호막, 공격력이 일반 분쇄자보다도 월등히 높다. 더군다나 일반모드는 궤도 사령부하고 행성요새 둘 다 터져야 무승부 처리가 되는것이 둘 중 하나라도 터지면 바로 무승부 처리된다.[41] 덤으로 시작하자마자 케리건을 직접 공격하는 분쇄자들은 덤이고 시작하자마자 분쇄자 원정을 나가지 않고, 회복수단이 없는 이상 대략 10분 정도면 케리건이 분쇄자들에게 맞아죽는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자면, 초반에 상급 공허 분쇄자만 어찌저찌 처리할수 있다면 라인 방어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거대 공중 유닛이 미친듯이 쏟아지므로, 공중에 대한 대비는 필수. 분쇄자에게 시작부터 공격을 받는 캐리건의 피를 원활하게 유지시켜주는 유닛이나(대표적으로 재충전기를 습득할수 있는 테란의 바이오닉 유닛), 초장부터 빠르게 성장하여 분쇄자를 잡을수 있는 유닛(원시바퀴, 원시 점화자, 랩터)을 추천하지만, 초반 분쇄자 슬레이어들의 단점이 그렇듯, 후반에 유통기한이 오니 분쇄자 딜링이 끝나는 즉시 유닛을 바꿔줘야한다.

이후 19분 15초가 되면 혼종 배후자[42]가 혼종군단과 함께 등장한다. 이 때 스폰 지역이 세 방향 중(궤도사령부, 중앙, 행성요새) 랜덤이기 때문에 혼종 배후자를 전담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이를 유념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행성요새 방향에 뜨는 혼종배후자는 언덕 바로 아래에 뜨기 때문에 행성요새지역 언덕에서 라인을 막는 플레이어는 저 시간쯤 되어서 군수공장, 우주공항 라인까지 뒤로 빼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프로토스
분쇄자들이 전체적으로 앞라인으로 더 전진해 있으며, 기지 주변의 공허의 틈이 월등히 많다, 그래서 물량 자체도 철인 저그맵이나 테란맵도 우스울 정도로 미친듯한 물량으로 밀고 들어온다. 압도적인 물량으로 인해서 빠르게 라인을 밀어놓지 않으면, 분쇄자 딜링은 커녕, 최단 시간에 연결체가 파괴되는 참극이 벌어진다.[43] 덤으로 중간중간에 기지로 계속 떨어지는 공허 파편은 덤. 분쇄자와 수정을 빠르게 밀어버리자마자, 바로 공허의 틈을 수시로 닫아주면서 라인유지를 해야한다. 성장이라는 이유로 공허의 틈을 방치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압도되는 물량으로 인해 순식간에 라인이 밀린다. 적들의 집중포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빠르게 공허의 틈을 닫을수 있는 유닛(ex)프로토스의 광전사, 불사조류들)을 추천한다.

저그
전체적인 큰 틀은 일반 저그맵과 다르지 않지만, 두번째 공허의 수정 격파 이후부터 공허의 수정 격파시 대규모 혼종군단이 함께 공격해온다. 일반 맵과는 다르게 수정을 바로바로 깨는 플레이가 아닌, 최대한 수정을 마비시킨다음 천천히 터트리는것이 포인트. 대규모 혼종군단에 탱킹을 무난하게 할 수 있는 탱커나[44] 수정 파괴 이후의 혼종들을 단시간에 폭사시킬수 있는 유닛[45] 아군의 화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유닛[46]가 있다면 해볼 만하다. 12시와 9시 벽을 타고 오브젝트 방어에 위협적인 유닛들[47]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라인과 수정에 정신이 팔린 사이 군락이 터지거나 케리건이 끔살당할수 있으니 신경써주어야 한다.[48]

초반부터 나오는 물량이 다른 철인맵에 비해 적어서 플레이어의 파밍이 부족하여 성장이 부실할 수가 있는데 수정의 이동속도가 파괴횟수가 아닌 게임경과시간에 비례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강력한 CC, 딜링, 탱킹이 가능한 소수의 조합[49]으로 빠른 수정파괴와 그에 따른 혼종사냥을 통해 파밍을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50]


7. 하드코어 난이도 팁[편집]


철인보다도 상위 난이도답게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진다. 적의 중후반 유닛의 질이 높아짐과 동시에 업그레이드 간격이 감소하며 전반적인 물량도 증가하며, 주 전선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요소가 여러모로 추가된다.

[복제 영웅 리스트]

모든 복제 영웅들은 고유한 기술을 사용할때 일정한 선딜레이를 가진다. 이 선딜레이를 활용해서 맞을걸 피할 수도 있고, 그 기술을 사용하다 취소되는 것을 반복하여 아군 쪽으로 당겨와 쉽게 처리할 수도 있다. 적용되는 기술은 대부분이 아군의 것과 스펙이 동일하지만 맞물림 장갑의 경우 방어력 30% 증가로 변환되는 등 합리적인 성능조절이 존재한다. 은폐된 영웅의 경우 존재 자체는 확인할 수 있게 은폐가 잠시 풀리기도 하지만 잡기 위해서는 탐지기가 어지간해선 필요하다.

복제된 케리건 : 원시 칼날여왕 케리건이다. 그렇게까지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사이오닉 돌진을 통한 난전 유도 능력이 높다. 어정쩡한 체력으로 전열을 믿고 버티던 딜러가 녹기 좋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체력이 50% 이하로 감소시 야생변이를 시전하므로, 대규모 공세에 섞여올때 더욱 강력해지니 주변을 싹 걷어내고 잡거나, 야생변이가 걸린 적까지 일소해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다는 것. 보기와 다르게 거대속성이라 중력자 감옥은 안먹힌다.

복제된 스투코프 : 아군 스투코프와 동일하게 감염된 테란 소환, 부식성 폭발을 사용한다. 부식성 폭발을 맞으면 방어력이 7~80대에서 노는 아군 탱커도 버티지 못하고 녹아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빨리 잡거나, 폭발을 맞았다면 가급적 사려야한다. 감염된 테란은 그렇게 강력하지 않으나 역병 탄약이 살짝 거슬리는 정도. 체력이 50% 이하로 감소시 야생변이를 사용하며 스투코프는 적 유닛과 섞여있기 마련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복제된 멀바르 : 식충 군단 생성과 억압하는 악취를 사용한다. 맞물림 장갑, 폭군의 보호 탑재로 적 영웅중에 상당히 단단한 편이며 억압하는 악취 사용 빈도가 매우 높아 감속이 거슬리지만, 그래도 화력은 매우 낮다. 체력이 50% 이하로 감소시 야생변이를 사용하며 멀바르도 적 유닛과 섞여있기 마련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복제된 데하카 : 맷집도 괜찮고, 언덕을 넘어다니며 상당히 강력한 메즈기인 납치를 쓴다. 분신 소환도 있기 때문에 실상 데하카 2~3마리를 잡는 느낌. 체력이 50% 이하로 감소시 야생변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팼다가는 분신 소환-납치-야생변이라는 정신나간 콤보를 맞고 죽을수도 있으니 확실하게 죽이던가 확실하게 납치를 피하자.

복제된 자가라 : 맞물림 장갑+보조 갑피라는 정신나간 탱킹 패시브는 여전한데 아군 자가라보다 체력도 훨씬 많아 단단하다. 맹독충은 그렇게까지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마비 독을 갖고 있는 관계로 잡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가라 자체도, 라인도 잡기 힘들어져 밀리기 쉽다. 대공 공격속도가 자가라답게 상당히 느리므로 공중유닛으로 잡기 좀 더 편하다. 대규모 광란이 있어서 적을 강화하기는 하는데 야생 변이와 달리 눈에 띄지 않아서 존재감은 없다.

복제된 대포알 : 아군의 대포알과 동일하게 긴급 대응 체제, 한계 용량 축전지, 견고한 장갑이라는 강력한 스킬셋으로 무장하고 있다. 다행히 자극제가 없어 공속이 조금 느리고 지옥불 산탄체가 없어서 구조물을 발라버리지는 못하지만, 긴급 대응 체제의 시전시 5초간 무적이 공격을 받을수 있는 무적이라 딜로스를 상당히 유발하며, 대포알답게 상당히 튼튼하므로 한계 용량 축전지 스택이 쌓이기 시작하면 무쌍을 찍기 쉬우므로 빠르게 화력을 집중해 잡아야 하며, 긴급 대응 체제 발동중에는 의도적으로 화력을 돌려주는 컨트롤까지 요구한다. 사거리는 거의 근접이지만 육중한 충격으로 빠르게 거리를 좁히며 스턴까지 넣으니 물몸 딜러는 주의가 필요하다. 아군 대포알과는 달리 거대 속성이 붙어있어 불사조 계열 유닛이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하늘발톱을 제외한 불사조들은 처리하는데 과부하 말고는 공격할 방법이 없어 시간이 좀 오래 걸릴 수 있다.

복제된 타이커스 : 타이커스는 특별난 요소는 없지만 그냥 세다. 평타 화력이 꽤 막강한 편이며 접근해서 잡으려고 하면 KD8 폭탄을 하나씩 던져 밀어버리기 때문에 근접 유닛 입장에서 굉장히 짜증나기까지 하다. 일정 이상 피해를 입을시 공격방향 반대로 부리나케 도망치므로, 그러지도 못하게 스턴 등으로 잡거나 아군 기지쪽으로 들어가게 공격해서 움직이다 죽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복제된 타우렌 우주 해병 : 타이커스와 비슷한 느낌. 타이커스는 세다는게 특징이지만 이쪽은 견고한 장갑때문에 튼튼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KD8 폭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잡기 상당히 귀찮다.

복제된 스완 : 불꽃 베티를 소환하며,[1]

타이커스와 같이 KD8 폭탄을 사용한다. 불꽃 베티는 바이러스 플라즈마가 미적용이며 그렇게 단단하지도 않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화염증폭기 덕분에 강화 보호막 녹이는데는 제법 효율이 좋다. 이쪽도 체력이 좀 빠지면 부리나케 도망치는데다 이속도 제법 빨라서 강력하진 않지만 굉장히 짜증나게 한다.

복제된 해머 상사 : 공성모드로 배치되며, 아주 느리게 이동한다. 공성전차답게 19라는 아름다운 사거리를 가지며, 이유는 몰라도 공격이 역병 탄약이 적용돼서 슬로우가 굉장히 거슬린다. 수비에 특화되어 움직이기 힘든 유닛들을 카운터치는 영웅. 맞고 들어가서 때려잡고 나올수 있는 유닛 입장에선 별거 없는 3원코인이지만 기동력이 좋지 않거나 몸이 약한 유닛들에게는 이만큼 거슬리는게 또 없다. 정 잡으러 갈 사람이 없으면 언덕을 활용해 시야를 차단하여 가까워지게 만들자. 간간히 거미지뢰를 매설하는데, 해머 상사가 느리고 사거리가 길어 후방에 있는 경우가 잦아 그동안 지뢰가 쌓이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모르고 다가갔다가 지뢰세례를 받고 죽는 수도 있으니 애매하게 단단한 유닛은 조심하는게 좋다. 전차답게 최소 사거리가 있기는 있는데 이게 머리 위에 올라갔을 때나 못 때리는 정도이므로 공중이 아닌 이상 신경쓰지 말고, 공중이면 딱 올라가보자.

복제된 블레이즈 : 방화광 패시브와 견고한 장갑, 지옥불 장갑, 이지스 방어막이 그대로 적용되어 매우 단단하다. 화력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높은 내구성 덕분에 화력이 애매할때 라인을 쌓이게 하는데 많이 기여한다.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까치날개 포탑 벙커 두개를 투하하고[2]

주변 바이오닉 유닛들이 탑승한다. 그렇게 단단한 편은 아니며, 투하가 찍히는 시점부터 피해를 입으므로 그냥 부수면 된다.

복제된 레이너 : 번거로움의 결정체. 기본적으로 특공대원 소총 레이너 사양이라 사거리가 어지간한 원거리 딜러보다 길고, 그렇게 아프지 않지만 천공 탄환을 쓰고, 시간 균열 장치를 쓰기 때문에 cc면역이 없는 유닛이 잘못 들어갔다가는 나오지도 못하고 그대로 산화한다. 시간 균열 장치 시전 사거리도 꽤 긴 편이므로, 레이너가 가만히 서 있는게 보이면 cc 면역인 유닛이면 바로 달려들어 잡아버리고, 아닌 유닛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빠지면서 잡아야 한다.

복제된 모랄레스 중위 : 지원 장갑차 사양으로 등장한다. 화력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이쪽도 상당히 강력한 cc기인 섬광 수류탄을 쓴다. 정신없이 싸우다 맞으면 그대로 죽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므로 장갑차가 보인다 싶으면 먼저 때려잡거나 섬광탄을 못 던지게 치고 빠지자. 거미 지뢰를 간간히 매설한다.

복제된 시리우스 : SA55 천둥벼락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고, 이상하긴 하지만 포탑 대신 베티를 소환한다. 베티는 별거 없고 시리우스 자체도 특별히 튼튼하지도, 강하지도 않지만 좀 골치 아픈 부분은 뫼비우스 M34 위협탄의 15% 확률 공포. 물몸 공중유닛이라면 SA55 미사일의 순간 폭딜을 조심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복제된 토시 : 테란 은폐 3남매. 아군 악령과 동일하게 정신 폭발, 사이오닉 채찍, 사이오닉 보호막을 사용한다. 정신 폭발의 기절시간이 꽤 긴데다, 토시는 영구 은폐라 잘 보이지를 않아서 있는지도 모르고 맞고 나서야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보이면 최대한 빨리 녹여버리자.

복제된 노바 : 테란 은폐 3남매. 저격 노바 사양이라 사거리가 매우 길고 역시 영구 은폐다. 저격이 알게 모르게 데미지가 들어오는데다 사이오닉 보호막을 사용해서 순간 화력이 낮은 유닛으로 잡기 귀찮고 사거리가 긴 덕분에 잡으러 나가는 것 자체가 어려울때도 있다.

복제된 스톤 : 테란 은폐 3남매. 그래도 스톤은 사거리가 길지도, 화력이 강하지도, 딱히 cc기가 있지도 않다. 은폐라는 점만 빼면 실상 3원 코인수준. 보기와 달리 거대라서 중력자 감옥이 안 먹힌다. 거미 지뢰를 간간히 매설한다.

복제된 사기꾼 샘 : 사신답게 언덕을 넘기 때문에 백도어로 자주 들어오는 영웅중에 하나. 폭발물에는 딱히 적용되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없으나 피해량이 생각보다 적지는 않다. 그 외에는 탐지기만 있으면 못 잡을건 없지만, 의외로 딜이 좋은 편이니 신속히 잡아야 한다.

복제된 아르타니스 : 강화 보호막 1단계 옵션 탑재. 별의 바람이 있어 보호막을 두번 까야해서 공격속도가 느린 유닛으로 잡기 까다로우며, 회생이 있어 대포알만큼이나 잡기 번거롭다. 화력이 좋진 않지만 번개 돌진의 짤스턴이 은근 거슬리고 단단하므로 화력을 집중하면서도 회생 가동중에는 화력을 돌리는 컨트롤이 요구되기까지 한다.

복제된 알라라크 : 패왕. 날 강화하라를 사용한다. 아르타니스와 동일하게 강화 보호막 1단계, 별의 바람이 있어서 맷집도 꽤 나오고, 날 강화하라가 물량이 많은 적과 시너지가 완벽해서 파괴 파동-치명적인 돌진 콤보로 맞고 줄줄이 녹아내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라인이 밀리고 있을때 저 멀리서 달려오는 알라라크는 거의 사신에 가까운 공포. 또한 정지 보호막 탑재로 체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순간 무적이 된다. 회생이나 긴급 대응 체제보다는 덜 하지만 두번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스턴기로 묶어버리면 정지 보호막 가동을 저지하고 잡을 수 있으니, 타이밍을 잘 봐서 스턴을 넣고 딜을 밀어넣자.

복제된 제라툴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공허의 감옥과 공허의 갑옷, 그림자 격노를 사용한다. 강화 보호막에 은폐이며, 그림자 격노 시전중에 화력 누수가 상당히 생겨서 잡기 성가시다. 공허의 감옥 또한 기절 시간이 짧지 않으므로 시전 선딜레이가 보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공허의 갑옷은 그렇게 보호막 양이 많지 않아 금방 치워진다.

복제된 태사다르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환상을 주력으로 전투한다. 환상으로 추적자, 불멸자, 모선등을 꾸준히 소환하기 때문에 성가시며, 그런데다 본체도 그렇게 물렁한 편이 아니라 잡기 까다롭다. 또한 지형을 무시하기 때문에 어디든지 잘 들어온다. 대지 대공 공격을 모두 받으므로 다중 공격 시스템이 있는 유닛은 잡기 편할수도 있다.

복제된 세르다스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접근할때 점멸로 순식간에 접근하며, 공허의 감옥과 공허의 갑옷을 사용한다. 보통은 혼돈의 폭풍을 쓰기 전에 잡을수 있어서 공허의 감옥만 빠지면 단단한 3원 코인 정도다. 다만 혼돈의 폭풍도 기절 시간이 상당히 긴 기술이라서 빨리 잡는게 좋다.

복제된 프로비우스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저돌적으로 돌격해오며,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을 설치한다. 둘 다 강한 편은 아니지만 둘다 강화 보호막 1단계라서 단단해서 부수기 번거롭고 유지시간도 생각보다 길다. 또한 광자포가 탐지기다보니 물몸 은폐유닛은 광자포를 빨리 부술수 없으면 잡기도 도망가기도 까다로워진다. 프로비우스가 원래 그렇듯 영추뎀과 공속이 꽤 절륜해서 영웅 속성 아군은 꽤나 치명적이지만, 한번 잡은 공격대상이 처리되거나 자기가 기절당하면 그 이후로는 일꾼 AI답게 맞아도 도망가기만 한다. 그게 위협은 되지 않지만 작정하고 잡을 생각이라면 은근 귀찮게 만들기도 한다. 수리 비행정을 달고 다닌다.

복제된 카락스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프로비우스와 비슷하게 광자포와 초석을 소환한다. 카락스 자체가 사거리가 좀 있는데다 강화 보호막 덕분에 잘 죽지도 않고 프로비우스보다 호전적이라 번거롭지만, 특별나게 강한 것도 아니라 강화 보호막 상성이 나쁘거나 물몸 은폐 유닛이 아니라면 딱히 무섭지 않다. 수리 비행정을 달고 다니기는 한다. 가끔씩 기지 깊숙히 들어온 상태에서 아군 기계 유닛을 교화하기도 한다.

복제된 탈란다르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정화자답게 보호막 축전지 탑재라 강화 보호막 시너지가 나서 잡기 번거롭지만,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다. 다만 가끔씩 사용하는 벼락 돌진의 스턴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만만하게 봤다가 의문사 당할수도 있다.

복제된 칼달리스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보호장을 사용하고 보호막 축전지 덕분에 내구성이 상당하고 교전을 자유자재로 쓰기 때문에 근접유닛이지만 접근 능력이 매우 좋다. 교전에 달린 스턴과 희생 정화 기능도 여전하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빼면서 싸우다 교전 스턴으로 죽기 싫으면 아예 맞으면서 싸우던가 아예 교전을 한번 맞아주고 쭉 도망쳐서 잡는것이 낫다.

복제된 탈리스 : 그냥 단단한 사도. 그림자 투영은 있지만 쐐기 유탄이 튕기지도 않으며 센 것도 아니고 그냥 보호막 축전지 때문에 조금 튼튼하기만 한 영웅 최약체. 보이면 반갑게 달려가서 3원으로 바꿔주자. 다만 내 화력이 어정쩡해서 잡는데 오래 걸리면 보호막 축전지때문에 질질 끌려서 라인이 쌓이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복제된 전쟁인도자 : 보호막 축전지가 있고 적 영웅답게 아군 전쟁인도자보다 체력이 굉장히 높다. 정화포도 꽤 아프고, 또한 시간 왜곡이 아주 짧지만 적용되므로 매우 거슬리며 사거리도 거신답게 꽤 길다. 그래도 AI가 호전적이라 돌격해오는 경우가 좀 있다. 언덕 무시 덕분에 여기저기 이상한데서 잘 튀어나온다. 정화포의 시전 사거리가 공격 사거리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시야에 보이지도 않는데 정화포가 날아오는 경우가 꽤 잦다.

복제된 모조 : 강화 보호막 1단계 탑재. 정찰기답게 매우 빠르게 접근해오며, 보호막 축전지가 있어 단단한데다 체력이 낮아지면 귀환을 타서 더 귀찮게 한다. 지상 기본 화력은 약해서 지상 입장에서는 그냥 잡기 귀찮은 정도지만, 공중 입장에서는 억제 절차의 스턴 덕분에 잘못 걸리면 죽을수도 있으며, 귀환 후에는 따로 공격해오지 않는 덕분에 공허 균열 근처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스턴 맞고 죽는 참사도 간간히 일어나는 매우 짜증나는 영웅. 또 중반부터는 과부하를 써대서 무적시간 기다리는것도 성가시며, 과부하가 단발이 강해지고 강화 보호막을 관통하게 된 이후로는 체력빨로 버티는 유닛이 아니라면 위험성도 꽤나 높아졌다.

복제된 우룬 : 불사조답게 엄청나게 빠르며, 지상 유닛으로 때리면 중력자 감옥을 걸러 달려오기도 한다. 엄청난 속도와 공대공만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라인에서 매우 잘 새는 유닛이며 캐리건 위에 영웅 표시가 떠있으면 95%는 이놈이다. 미리미리 치워주지 않으면 어느새 캐리건 체력 경고가 뜨게 만드는 1등 공신. 또한 귀환을 탑재하고 있어 두번 잡아야 하며 잡았다 싶으면 과부하까지 써서 또 살아남는 좀비같은 생존력을 가진다. 그래도 공중은 화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강화 보호막 유닛이 아닌 이상에야 거슬리지는 않는다. 그 반대로 타수가 많아서 강화 보호막은 기가 막히게 잘 뚫는 편. 빠른 공중유닛으로 서로 잡으려고 달려들면 은근 재밌긴 하다. 모조와 동일하게 과부하의 상향 덕분에 지상 입장에서는 중력자 광선을 안 맞더라도 위험성이 꽤 있다.

복제된 셀렌디스 : 아군 아이어 우주모함과 동일하다. 수리 비행정을 달고 다니고, 과부하도 간간히 쓴다. 요격기는 아군과 동일하게 회피가 적용되는데 본체는 또 지대공 강화 보호막이 들어가서 잡기 참 까다롭고, 과부하 상향으로 더욱 강해진 감이 있다. 정말 다행히도 편대 과부하가 적용된다거나 전폭기를 함재기로 쓰지는 않는다.그랬으면 클로라리온 쌈싸먹는 사신이 되었을것이다.

복제된 클로라리온 : 요격기, 금제기, 태양 광선의 3박자로 화력이 매우 강력하다. 보호막 축전지가 있는데다 적 영웅 특성상 보호막 양도 꽤나 높아서 어정쩡한 화력으로는 잡기 힘들다. 이전에는 그래도 물몸이라 나름 편하게 잡을 수 있었지만 우주모함류 유닛에게 '지대공 강화 방어막'이 추가된 후로는 지상 유닛으로는 쉽사리 녹일 수 없게 되면서 상당한 난적이 되었다. 대신 공중 대상으론 방어막이 효과가 없으니 공중 유닛을 잡은 아군이 적극적으로 커트해줘야 한다.

복제된 조라야 : 영구 은폐이며, 공허의 감옥을 쓴다. 이쪽도 꽤나 성가신게 은근 사거리도 길고 은근 튼튼한데 화력도 꽤 센 편이고 공허의 감옥까지 걸어대며, 잡았다 싶으면 귀환을 타버려서 두번 잡아야한다. 그 덕분에 애먼 아군이 귀환 탄 조라야를 대처 못하는 경우가 은근 생기는 편.

복제된 지나라 : 강화 보호막 1단계 옵션 탑재. 위상 장갑이 없는건 천만다행이지만 높은 방관으로 화력이 좋고 사거리도 긴데 다타수라서 강화 보호막도 잘 뚫는다. 보통은 점멸 폭격만 조심하면 되지만, 오래 살면 가끔씩 행성 분열기를 사용하며, 행성 분열기에 강화 보호막 관통 옵션도 있는 관계로 빠르게 처리해주어야 한다.


맵 공통 : 공허 분쇄자를 격파해도 비주기적[51]으로 추가적인 공허분쇄자가 소환된다.[52] 단 업적은 최초 공허분쇄자 격파만 해도 인정된다.[53] 그리고 지원군이 아예 등장하지 않으므로, 아군 병력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하면 자신이 죽었을때, 새로운 유닛을 찾기가 불가능에 수렴해지므로 파수기류나 모선류, 갈레온, 중무장 지원선 등의 지원군 소환 스킬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각 종족별 히든, 영웅 유닛들의 복제 버전이 비 주기적으로 처들어 온다. 처치시 팀원 전체가 일정량의 자원을 받는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유닛 난이도도 상당히 오르는데, 지상군으로 젤나가 피조물, 정화자 감시자를 베이스로 한 단단한 공허 유닛들이, 공중으로는 아몬의 모선, 거대괴수, 로키가 다수 쳐들어 온다.

저그 : 공허의 수정이 각성 공허의 수정으로 바뀌며[54], 수정의 진행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기지 상단을 우회해서 접근하기도 한다. 수정 격파후 대규모 혼종 무리 + 복제 영웅 무리가 달려오기 때문에 정면 라인 유지에도 신경써줘야 한다. 특히 초반에 갑작스럽게 적이 한꺼번에 나오는 첫 혼종 웨이브를 특히 조심. 이 때 여럿 죽고 게임 터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한 각성 수정이라 이동 속도가 철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므로, 아예 전장을 이탈하지 않고 늦출수 있는 약탈단 해방선같은 유닛이 없다면 cc는 두명 정도가 담당하는 것이 좋다. 천공기가 적진에서[55] 5분부터 2분마다 발생해서 아군 건물을 공격한다.

제일 중요한건 수정 방어지만 의외로 군락의 수비도 신경을 꽤나 써야한다. 수정에 너무 신경을 써서[56] 아래쪽 라인의 방비가 허술해지면 주요 목표와 어느정도 거리는 있는 다른 맵과 달리 눈감았다 뜨면 군락 앞에서 적을 막게 되며, 앞에서 잘 막고 있다고 해도 7시 공허균열에서 나오는 사신과 밴시만으로도 군락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 특히 저그맵은 전진 건물들이 사라지고 나면 제일 자주 적에게 노출되는 건물이 전술한 요소로 인해 군락이 되어 천공기가 군락을 지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또한 수정쪽을 막는 사람들이 모두 수정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위쪽의 잡몹들이 처리되지 않아 상단 건물들이 모두 사라지고 군락을 위쪽에서 공격받는 경우도 은근히 생기며 이걸 아래쪽 사람이 메우러 빠졌다가 아래쪽이 밀려서 군락 수비가 위태로워지는 경우도 많다. 이를 막기 위해 수정을 딜찍누하는게 아닌 이상에야 두세명만 붙고 나머지는 라인유지를 일정 수준까진 해주어야 한다.

처음에 나오는 두개의 수정은 일반 수정이지만 하드코어 주요 목표들이 가지는 cc해제 기능은 갖고 있어 각성 수정과 큰 차이는 없으나, 정지장 등 각성 수정과 일반 수정이 다르게 받는 기술에 대해서는 일반 수정의 기준으로 받기 때문에 이런 기술이 있다면 일반 수정일때 미리미리 묶어서 효율을 높힐 수 있다.물론 대부분 찾아가서 때려부순다. 그러고 공세 맞고 죽지

테란 : 상급 공허 분쇄자가 움직인다. 함부로 후퇴했다가는 기지까지 접근해서 깽판을 치는 분쇄자를 볼 수 있다.
대공 성능이 막강한 입자포가 맵에 배치되며, 공허 타락이 기지 외부 전체를 뒤덮는다. 초기 분쇄자 4기를 격파하면 중간보스로 레이드보스 한기가 등장한다. 게임시간 15~20분 사이에 랜덤하게 혼종 배후 조종자가 등장한다.[57] 철인까지와 달리 배후자가 압도적인 공속과 방사피해로 무장하고 있으니 cc기를 잘 활용하거나 은폐를 활용해야한다. 천공기가 적진에서[58] 5분부터 2분마다 발생해서 아군 건물을 공격한다.

전반적으로 백도어에 의한 패배가 주를 이룬다. 특히 중앙이나 아래쪽에서 새어나가는 광전사 한마리가 행성요새랑 1대1을 해서 이겨버리거나, 궤도 사령부의 상단으로 새어들어오는 피조물과 감시자가 인근 아군을 모두 죽이고 천천히 궤도 사령부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잦으며 중앙의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의외로 캐리건의 체력이 박살나있는 경우도 간간히 나온다.

프로토스 : 공허의 틈을 솎아내는 작업 난이도 자체가 상당히 오른다.[59] 틈작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라인전 난이도가 상당히 오른다. 기존의 분쇄자 6기, 수정 2기[60] 외에도 맵의 중앙 상단에 나루드[61]가 등장한다. 이 나루드까지 같이 격파하는것이 주 임무. 문제는 나루드는 수정 2개를 부숴야 레이드 시작이라도 할수 있고 피통이 굉장히 높아서 초반부터 잡아두지 않으면 크게 어려워지는데, 하드코어 난이도 특성상 그게 쉽지는 않다는 것.
또한 초기 분쇄자 6기를 모두 격퇴한 후, 수정이 각각 파괴될 때마다 파괴된 반대 방향에서, 나루드를 처치한 후 레이드 중간 보스가 총 4번으로 쳐들어온다. 레이드 담당이면 레이드 중간 보스를 먼저 정리해서 다른 클리어 조건을 채울 동안 라인 방어를 하는 아군이 최대한 버티게 해줘야 한다. 이게 상당히 중요하다. 라인을 막는 아군 유닛은 레이드 중보나 분쇄자에는 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62] 레이드 담당이 중보를 무시하면 중보에게 라인을 막는 아군이 죽고 기지가 싹 밀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렇게 나루드 잡는 사이 기지가 다 털리면 추가되는 분쇄자에게 연결체가 터지고 지게 된다. 또한 나루드를 잡으면 분쇄자 리젠 간격이 짧아지므로 분쇄자 철거에도 계속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공허의 피조물 3종세트가 수시로 기지 내부에 투하된다. 대부분의 경우 캐리건과 아군 병력들이 때려부수지만, 아군 병력 보존과 시야 제공을 통한 연결체 의문사 방지를 위해 보이는대로 부숴 주는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분쇄자에 의한 패배가 주를 이룬다. 분쇄자가 셋밖에 안 나오는 저그맵, 분쇄자가 넷정도 나오고 오래 사는 대신 캐리건을 주로 포격해서 건물에는 피해가 별로 안 오는 테란맵과 달리 프로토스맵은 분쇄자가 여섯마리나 나오고 나루드도 공허 포격을 날리기 때문에 건물이 파괴되는 속도가 빠르고, 파괴되는 건물을 대부분 복구하는 테란과 적어도 군락 근처는 복구하는 저그맵과 달리 중앙과 우측의 건물은 아예 복구하지 않으며 연결체 인근도 복구능력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조금만 분쇄자와 나루드가 오래 살아도 기지가 휑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결체를 지키는 용도의 암흑 수정탑이 피조물 3종 세트의 탐지기 때문에 자주 무력화되거나 포격 대상이 되어서 파괴되기 쉽고, 이후엔 적어도 풀피면 두방은 버텨주는 타 주요 건물과 달리 연결체는 보호막을 회복해주지 않으면 포격 한번에 파괴되는데 보호막을 회복해주는 수단은 저그엔 감염된 밤까마귀 하나 뿐이고, 테란도 타인에게 시전 가능한 보호막을 가진 극소수 지원형 유닛밖에 없다. 그나마 같은 종족인 프로토스의 파수기, 파괴자의 분광기, 고위기사/집정관류 유닛, 공허의 갑옷이 있는 네라짐 유닛들이나 보호막 회복이 가능한 정도. 그렇기 때문에 분쇄자를 포격 한발도 쏘지 못하게 잡아버리거나 구조물 유닛으로 모두 대신 맞아주지 않을 것이라면 연결체를 복구할 수 있는 일부 지원형 유닛들, 특히 아예 포격을 봉쇄해버리는 국지 방어기를 설치할 수 있는 유닛[63]이 매우 고평가받는다.
틈작은 할 수 있으면 해도 좋지만 대부분의 경우 전선 유지와 분쇄자 사냥에도 급급한 편이므로 틈 부술 화력으로 라인을 막는게 대부분 낫다. 가끔 고인물 10명이 모이면 각 라인별로 틈을 때려부수는 진귀한 상황이 연출된다.

철인보다 더 많은 인원으로 시작하지만 더 강력해진 적과 더 단단해진 오브젝트로 인해서 클리어가 상당히 어렵다. 랜유돕를 즐겨하는 사람들의 프로필에서 전적을 확인하면 더더욱 잘 알텐데, 어지간한 고인물들도 하드코어모드에서 승리를 그렇게 많이 따내지는 못한다. 제작자가 작정하고 난이도를 크게 올린 모드. 인원이 12인에서 10인으로 바뀐 후로 체감 승률이 더 내려갔다.

다른 난이도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하드코어에서는 정말 죽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AI 병력이 보존되는 편인 테란맵에서도 한번 부활하면 운이 좋은 편이고 저그나 프로토스맵에서는 초반 공세에 노출된 아군이 싹 쓸려나가 부활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64] 거기다 적이 단순히 화력만 좋은 것이 아니고 일부 복제 영웅이 순식간에 폭딜을 꽂아넣는다거나[65] cc기를 걸어버린다거나 해서[66] 끔살당하는 경우가 정말 많으므로, 맷집이 약한 유닛을 들고 전진파밍을 한다거나 하는 짓은 높은 확률로 게임을 터지게 만든다.

10명이 다 있고 어지간히 조합이 안 맞지 않는 이상[67] 몇 명정도는 어지간히 구린 유닛을 잡아도 10명이 다 살아서 30/20업정도만 하고 제각기 역할을 수행한다면 충분히 깰 수 있는 모드이며, 어느정도 숙련자가 있다면 보통 공방에서는 8인까지는 클리어가 가능하다.

적 유닛이 새는 것에 특별히 주의하는것이 좋다. 그나마 프로토스맵이 이 문제에서 덜 하지만[68] 캐리건이 감시자에 의해 반피가 되어 있기 십상이고, 연결체가 의문사 하는 경우도 있고, 테란 맵의 경우 크게는 감시자 한두마리, 작게는 밴시 한두마리, 심하게는 광전사 한마리[69]나 불사조 한마리[70]에 의해 게임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저그 맵의 경우도 초반에 날아든 밴시 한마리가 무쌍을 찍고 군락을 부숴버리는 경우도 많다. 또한 높은 확률로 공격 대상을 찾지 못한 우룬이 캐리건까지 날아가서 캐리건과 1대1을 하곤 한다. 우룬이 화력은 낮아도 영웅 특성상 튼튼해서 캐리건도 역시 잡지 못해서 장시간 방치시 체력을 크게 깎아먹으니 발견하면 꼭 잡아주어야 한다.

이 맵이 협동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유닛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모두 짚어 두는 것이 좋고, 자신이 특정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아군이 말해주었는데[71] 그걸 씹고 라인에서 킬만 먹다가 그 역할을 억지로 대신 수행하던 아군의 사망을 초래하거나 그 역할 공백으로 인해 게임이 터졌는데 아군을 탓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잡담이라면 모르겠지만 어떤 역할을 어떤 유닛이 해야한다 같은 말은 흘려듣지 않는 것이 원활한 게임 클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


8. 돌연변이 레이드 팁[편집]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건 첫 시작을 제외한 다른 종족 아군 기지는 적이 점령한 지역을 밀어야 활성화되며, 각 잡고 한 방향만 막는게 가능한 다른 모드와 달리 온 사방에서 적이 스폰되어 오기 때문에 난전 중심으로 흘러간다는 점이다. 여기에 돌연변이 추가로 체감 난이도가 올라가는 구조다.

즉 유리대포형 유닛은 좋지않다. 난전 상황에서 보호받기도 힘들고 돌연변이로 생존이 더 힘들다. 가능하면 난전에 강한 생존력 있는 유닛을 픽하는게 좋지만 온 사방의 적을 잡으면서도 최종적으로 레이드 보스를 잡아야하는 특징상 일정 이상의 광역 딜링 및 기동력도 되는 유닛을 픽하는게 바람직하다.

또한 레이드는 빠르게 적이 점령하고 있는 다른 종족 기지 지역 공략을 우선하는게 좋다. 테란이나 프로토스 중 한 곳에서 시작하니 바로 위 혹은 아래에 위치한 테란/프로토스 기지부터 해방하는게 좋고, 5시 방향 저그도 공략해야 한다. 다만 저그 기지를 활성화시키는건 아무래도 늦을 수 밖에 없으니 이 모드를 저그로 임하겠다면 최대한 생존에 신경써주자. 첫 기지 종족을 제외하고 기본으로 주어지는 AI 유닛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금방 다 사라져 있으므로 죽어버리면 당장 지급받을 유닛이 없을수도 있다.

레이드도 해야하지만 기지 수비에도 신경써줘야 한다. 특히 프로토스/테란 기지 오른쪽 언덕과 프로토스-테란 기지 길목은 처음부터 끝까지 적이 바글바글하게 오는 격전지이므로 항상 한 명 이상의 탱커 유닛이 상주하면서 적이 본진 건물을 때리지 못하도록 방어해야 한다. 지켜야하는 건물이 연결체나 궤도 사령부 중 하나뿐이지만, 다른 건물이 무적이다보니 본진 건물에 어그로가 잘 쏠려서 조금이라도 노출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건물 수리 관련 능력이 있으면 적극 활용해주자.

적 건물 미는 타이밍을 적절히 조절하는게 좋은데 모든 건물을 다 깨면 곧바로 보스가 나오기 때문이다. 평균적인 업그레이드가 모자란 시점에 빠르게 철거를 다 하면 갑자기 나타난 보스들에게 한 명씩 전사하면서 그대로 게임이 말리므로 상호 의논해서 맞춰주는게 좋다. 보통 본진에서 가장 거리가 먼 5시를 마지막으로 미는게 일반적이니 거의 다 밀어가는 시점이면 각자 기지 근처에 대기하면서 최종 보스 레이드 할 준비를 해야한다.

최종 레이드 보스는 광역기를 달고 있어서 본진 건물 근처까지 접근을 허용하면 위험하므로 접근 전에 마중을 나가서 저지해줘야 한다. 또한 이 경우에도 다른 잡몹이나 복제 영웅도 여전히 처들어오므로 기지 케어가 가능한 한 두명은 남아서 방어해줄 필요가 있다.


9. 문제점[편집]



  • 악성 유저
통칭 탈주충, 반납충, 히든충의 비율이 굉장히 많아 잘 되어가던 게임을 말아먹는가 하면 반납만 계속하다가 1인분도 못하는 정도로 몰락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런 유저들은 보통 원하는 유닛이 나와도 그 유닛이 죽으면 다른 유닛으로 부활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나가버리는 악질 유저들이다. 카페에 이런 유저들을 고발해도 제작자 측에선 제재를 가할 수가 없는데 유즈맵 원칙상 아케이드상의 제재는 유즈맵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자가 제재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그저 닉네임을 기억했다가 해당 유저는 강퇴하는 방법밖에는 없다.[72]
난이도 자체가 이런 탈주 비매너들을 고려하여 밸런싱 되어 있는데, 그 때문에 반대로 정상인만 모인 경우 난이도가 지나치게 하락하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 문제도 있다.


10. 후원[편집]


17년 8월 말부터 제작자 프루딩이 맵에 대한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https://cafe.naver.com/thcg/[73] 제작자가 이 문단을 좋아합니다
후원에 대한 보상은 다음과 같다.

5000원 이상: 테란 기본 유닛, 저그 기본 유닛에 후원자명 기재
10000원 이상: 테란 용병 유닛, 저그 변이 유닛, 프로토스 유닛에 후원자명 기재
20000원 이상: 히든 유닛에 후원자명 기재, 후원자가 있는 게임에 모든 플레이어의 히든 등장 확률이 9.5% 증가하며 증가율은 중첩이 안된다. 즉 후원자가 게임에 여러명이더라도 최대 9.5% 증가로 고정. 추가로 후원자의 매판 첫 유닛은 반드시 히든이 걸리며, 추가 후원 금액에 따라 히든 유닛 확정 횟수가 증가한다.

또한 시작유닛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5천원으로 7일간 각 종족별 유닛을 최소 한가지 이상 원하는 것으로 지급 받고 시작할 수 있으며, 매일 교체가 가능하여 매일 바꾼다고 가정하면 최대 21가지 유닛을 하루씩 확정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 후원 혜택 금액에는 반영되지 않으며, 후원 혜택의 히든 유닛 확정은 시작지정 유닛을 반납하면 작동한다.
지정 지급된 유닛은 시작할 때 나오는 아군 배치병력과 별개로 생성된다. 주의사항으로는 의도적으로 초반이 강력한 유닛을 선택해 타인의 성장에 방해가 될 정도로 자원을 쓸어담고 유닛을 교체하는 등의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이런 플레이는 제보시 추후 이 기능을 허용하지 않는 등의 제제를 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게 가능하다는 생각을 한 사람이 없어서 제보된 사례까진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커미션 형식으로 유닛을 제작 해주기도 한다. 세계관에 어느 정도는 어울릴 만한 유닛의 확실한 컨셉과 그에 부합되는 기술, 모델링, 초상화 등의 요소가 있어야 하고, 가격은 작업 시간을 최저시급 정도로 계산한다고 한다, 갤디터가 암만 별의 별 요소를 만들 수 있어도 구현이 불가능 한 것 또한 많으므로 자세한 것은 제작자에게 직접 연락할 것.[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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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혹 진짜 지상 공중 다 쓸어담는 유닛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 유닛들도 한 라인을 막는 이상의 성능을 낼 수는 없다.[2] 참고로 나갈때 비컨에는 아무 유닛이나 들어가면 된다. 지게로봇, 환상같은 부산물, 빼앗은 유닛도 가능하며 함대 사령부의 함포탑 같은 것도 가능하다.[3] 예를 들어 테란 히든 유닛 고기동 골리앗은 히오스의 골리앗 스킨 디바[4] 공격에 참여는 하지만 여차하면 기지 방어를 할 수 있는 인력이다.[5] 이런 방어 건물만 수십 개가 넘는다.[6] 은폐 시 아군끼리도 보이지 않는다.[7] + 4~5[8] 특기할 점으로 적을 교화, 정신 지배 등으로 탈취한 후 죽이면 내 유닛에게 복수자 스택이 쌓인다. 물론 이 기능을 가진 유닛중에 복수자가 유용한 경우는 많지 않지만 나름 유용할 수 있다는 의미.[9] 탑은 세 라인 중 가장 많은 적이 꾸준히 몰려오기 때문에 잠시라도 기지를 비우거나 방어 인원의 화력이 부족하면 그대로 궤사까지 고속도로가 뚫리며, 빅웨이브도 가장 빠르게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탑은 돌아다녀야하는 유닛보단 주력 방어 유닛을 잡은 플레이어가 고정으로 방어를 맡아줄 필요가 있다.[10] 길이 좁아서 방어하기는 좋지만 그만큼 적이 뭉치기 쉽고 양 옆의 언덕으로 새는 적들도 처리하기 번거로운데다 AI 방어선이 아예 없어서 체감 방어 난이도는 탑 못지않게 높다. 그래도 중앙에 있어서 다른 인원의 지원을 받기는 좋은 위치니 새는 적을 막아줄 한 두명만 상주하고 급할 때는 레이드 다니는 인원의 도움을 받자.[11] 적이 다른 라인보다 적어서 방어는 좀 널널하나 지켜야하는 행요가 공격하는 건물이라 어그로를 잘 먹어서 몇 마리만 새도 기지가 테러당하기 쉬우니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 또한 바텀 인원은 상대적으로 다른 라인보다 성장이 조금 느려서 중보가 나타나면 털리기 쉬우므로 보이면 빠르게 지원을 요청해주는게 좋다.[12] 적도 적이지만 공허의 파편이 수시로 기지에 떨어지기에 적의 시야 확보를 원천 봉쇄하긴 어렵다.[13] 하드코어는 공허의 틈이 매우 튼튼한데다 나루드 레이드 때문에 인원이 비기 때문에 틈작을 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물론 하면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입구에 뭉쳐서 절대 방어를 하는게 더 낫다.[14] 그렇다고 초반부터 공허의 틈을 다 박살내버리면 파밍이 안돼서 후반에 망할수 있으니 초반에는 몰려오는 웨이브를 받아먹으면서 파밍을 하고 라인방어가 힘들어진다고 느껴질때쯤 부터 공허의 틈을 부숴서 물량을 줄이면 된다. 보통 13~15분 사이에 혼종과 거대형 적이 쌓이기 시작하니 이때를 기점으로 삼아도 좋다.[15] 공식적인 임무 목표는 아니지만 수정을 파괴해야 케리건을 지킬 수 있으니 사실상 핵심 목표다.[16] 예를 들어 정지장의 경우 지속 시간이 대폭 감소하긴 하나 그래도 3초는 묶어둘 수 있다.[17] 이쪽은 위협 요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장거리 스킬로 다른 라인 지원이 가능한 유닛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는게 좋다.[18] 한 종족의 주 기지가 파괴되면, 해당 기지의 유닛 반납 신호소도 사라진다.[19] 다른 맵에 비해 피조물이나 감시자가 빠르게 등장한다.[20] 주로 %로 힐이 들어가는 일부 회복 전문 유닛이나 재충전기를 가진 바이오닉 유닛.[21] 고치의 피해로 죽지는 않는데, 고치에 갇힌 상태로도 공격을 받을 수 있고, 고치가 체력을 쭉쭉 빨아먹기 때문에 체력 두자릿수로 살아남은들 문지기의 추가타나 지나가던 적에 의해 죽는다.[22] 23년 10월 15일 기준.[23] 제작자 공인으로 히든 유닛의 기준은 얼마나 세계관 상에서 희귀한가로 결정한다. 다만 히든에서 일반으로 내려오는 유닛도 있듯이 필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24] 주로 3진영 거신, 분열기 등 공성유닛에서 바꿀 수 있다.[25] 반드시 아군에게 미리 알려주자. 반납이라는 말이 뜨자마자 반납충으로 몰아가는 예민한 유저도 많다.[26] 하단에도 서술되었지만 히든하겠다고 억지로 토스하는건 큰 민폐다. 특히 거신, 분열기류 유닛은 어떤 맵이든 써먹기 좋은 토스의 핵심 딜러 유닛들인데 이걸 복제자작 한다고 빼간다? 히든충이라 욕 먹기 딱 좋다.[27] 사실 진짜 잘 크고 싶다면 3분은 커녕 1분 안에 결정하고 라인에 투입되는 게, 극단적으로는 그냥 첫 유닛 들고 라인으로 달려가는게 좋다. 난이도를 불문하고 몹이 제일 많이 나오는 타이밍이 0~2분 사이다. 차라리 이 타이밍에 적당한 유닛으로 자원을 좀 모은 후 유닛을 교체한다고 알리고 반납하는게 이로울수도 있다.[28] 몹들의 스폰수는 줄어들고, 반대로 스펙이 상승해서 막타를 치기 힘들어진다. 공격력도 높아져서 몇대 맞으면 빈사고, 잘못하면 죽는다. 그리고 이것도 라인이 비었을 때의 이야기지, 다른 아군이 라인 틀어막고 있으면 막타를 칠 수가 없어서 답이 없다.[29] 공업이 핵심이긴 하지만, 각 유닛별 업그레이드 목록에 기본적으로 무료인 업그레이드들이 있으니 일단 그것부터 확인하는게 좋다. 예를 들어 지뢰를 쓸 수 있는 테란 메카닉 유닛들은 기본 공짜 업그레이드로 거미 지뢰 강화가 있어서 이걸 우선 찍는다.[30] 공격력과 공속도 그렇지만, 지상유닛과 달리 공중유닛은 뭉치기때문에 조금만 쌓여도 이놈들이 집중포화로 쏟아붓는 딜량이 장난 아니게 높다.[31] 이는 방업을 아무리 잘 올려봐야 30을 못넘는데다 대부분은 체력 회복이 별볼일 없는 반면, 후반부 적들의 공격력이 40~60대를 웃돌기 때문이다. 하드코어에서는 거의 100까지도 올라간다.[32] 1~10업 5%, 11~20업 3%, 21업 이후 2%[33] 그래서 일부 썩은물들은 자기 유닛 적당히 업 찍으면 나간 사람 유닛도 키워놔서 중후반 대비를 한다. 참고로 나간 사람 유닛은 누구나 다 컨트롤할 수 있고 투자도 할 수 있다.[34] 정확히는 파괴자 공격력의 70%가 방어력 무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가 쌓이면 그 튼튼하다는 토라스크조차도 체력이 서서히 깍이는 모습이 나온다![35] 특히나 군락과 케리건, 수정이라는 3가지 오브젝트가 있는 저그맵에서 이런 상황이 자주 나타난다.[36] 여기서의 공허 수정은 일반과 스팩이 동일하나 철인 모드의 공허 일반 수정과 달리 주기적으로 디버프를 해제한다.[37] 상황에 따른 각각의 테란→가스업, 토스→재소환, 저그→진화/퇴화의 전체적인 판단력까지 포함해서.[38] 병영계 유닛, 광전사류, 고위 기사류 등[39] 테란맵의 혼종배후자 딜러, 토스맵의 틈작업담당, 저그맵의 수정담당 등[40] 7인 모두가 1인분을 해야 하는 모드이므로 누군가는 조합의 완성을 위해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주는게 편하다.[41] 특히나 행성요새는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오브젝트라 잠시 신경 안 쓴 사이 미드를 거쳐 온 소수의 백도어 유닛에 의해 터질 수 있다.[42] 유저들 사이의 별명은 핑크. 분홍색 으로 팔레트 되어 있다.덕분에 가끔 링크된 핑크 취급을 당해 게이가 온다고 외칠때가 생겼다.[43] 또한 저그맵과 비슷하게 9시 벽을 타고오는 소수 밴시, 사신에 의해 연결체가 날라가는 경우가 흔하다.[44] 대표적으로 토라스크 및 벙커리스크[45] 맹독충(저글링 혹은 토라스크)[46] 동력기같이 아군 전체에 버프를 걸어주거나, 고름 변종 바퀴처럼 수정을 바보로 만들수 있는 유닛[47] 아몬의 밴시, 사신 + 10분부터 우주모함 + 13분부터 모선, 로키[48] 라인과 수정완막을 하고 있어도 하나의 밴시에 의해 군락이 순삭되거나 몇회에 걸친 로키등에 의해 케리건의 체력이 툭툭 떨어져 나가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49] 맛있어 보인다고 과인원이 투입되면 군락이 터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50] 소위 수정코인 내지는 혼종코인이라고 칭하는 듯.[51] 리젠 되는 시간은 정해져 있었지만 프로토스와 테란의 분쇄자 리젠 가속화 이후로는 위치와 시간 모두 파악하기 힘들다.[52] 초반에 분쇄자를 쓸어버려서 포격의 건물 파괴력이 체감이 안되는 철인까지와 달리 후반에 나온 분쇄자는 포격 딱 두 방이면 주요 건물을 날려버릴수 있는 무지막지한 포격 화력을 갖게 되므로 빠르게 제압해야한다.[53] 테란맵인 경우에는 상급 공허 분쇄자로 소환된다.[54] 수정 HP가 거의 2배까지 올라가고, 피조물들의 능력을 사용하며, 디버프를 비주기적으로 해제하며, 속도도 더 빠르다.[55] 5시 아몬 앞 고정, 6시or7시 랜덤 스폰.[56] 특히 수정 웨이브 시작 전까지는 아래쪽을 수비하다가 아래쪽이 평화로워지고 수정 웨이브가 오기 시작하면 아무 말 없이 킬딸을 위해 아래쪽을 비우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이걸 캐치하는 사람이 없으면 2~3분 후에 저그 병력은 모두 소모되고 적의 대규모 웨이브가 형성되어서 군락 앞까지 깨끗히 밀리고서야 알게 되거나 그대로 판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57] 이 때 BGM이 자유의 날개 브금인 "불의 격노"로 바뀌게 된다. 이 BGM은 협동전 핵심 부품에서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할때 나오기도 한다.[58] 7시 언덕 고정, 기지 외부 전체 랜덤 스폰.[59] 틈 자체의 체력이 2만까지 올라간다. 틈 2개를 부술 화력이면 분쇄자를 하나 잡을 수 있을 화력이라 이만한 화력을 지속적으로 단독으로 낼 수 있는 유닛은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틈이 망각의 피조물이 쓰는 광역 스턴을 사용해서 틈작을 방해한다.[60] 각성 공허의 수정으로 대체된다.[61] 나루드가 등장해서 그런지 아나운서로 스투코프의 목소리도 나온다. 나루드를 디스하거나 나루드를 죽여야 한다는 내용[62] 레이드 담당이 킬을 먼저 먹고 분쇄자도 패서 자원이 풍족한 반면 방어 특화 유닛은 선행업이 많은 대기만성형이 주류이므로 중보를 잡을 만한 공방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공방업이 되더라도 충분한 데미지 억제 수단이 태생적으로 없는 유닛이라면 압도적인 중간 보스들의 화력에 나가떨어지기 십상이다. [63] 프로토스는 정화자 모선의 방어막이 투사체를 파괴가능하다.[64] 그나마 저그는 저그맵 이외에서는 거대 땅굴벌레를 통해 소규모가 충원되고, 지원 투하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테란같은 경우는 부활 가능한 유닛 풀이 극단적으로 좁아지고, 저그도 군단 저그와 투하를 가진 유닛이 있는 계열로 제한된다. 그나마 프로토스가 지원군 소환을 가진 유닛이 많긴 하지만 이것도 늘 있다고는 보장할 수 없다.[65] 3중 무기체계의 위력으로 그냥 강력한 클로라리온, 자가라의 맹독충 난사, 캐리건의 돌진, 알라라크의 돌진 + 파괴파동 정도가 있다. 심지어 알라라크는 날 강화하라를 쓰고 오므로 기본적으로도 강력한데 라인이 밀리는 상황에 달려오면 어지간한 딜러는 원킬나기도 한다. 본체가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스투코프의 부식성 폭발의 추댐도 강력하며, 이것보단 덜 하지만 샘의 폭발물과 전쟁인도자의 정화포, 지나라의 점멸 폭격과 행성 분열기, 노바의 저격도 위험성이 있다. 영웅 유닛의 경우는 강력한 영추댐의 프로비우스가 위협이 되기도 하고, 화력이 애매한 경우 타이커스와 대포알을 오래 살려두면 이것 또한 위험할 수 있다.[66] 대표적으로 레이너의 시간 균열 장치, 데하카의 납치, 토시의 정신 폭발, 모랄레스의 섬광탄, 아르타니스의 번개 돌진, 우룬의 중력자 광선, 대포알의 육중한 충격, 공중 한정 모조의 억제 절차 공격이 있다. 슬로우 계통인 해머상사(역병 탄약)와 전쟁인도자의 경우도 자체의 사거리가 길다보니 처리가 어려울때가 있다. 멀바르의 억압하는 착취도 거슬리며 하다못해 타우렌 해병과 스완, 타이커스의 kd8 폭탄의 밀침이 변수가 되기도 한다.[67] 아주 드물게 레이드용 유닛만 너무 많아서 대공 부족등의 이유로 라인 수비가 안 된다거나 그 반대로 레이드 뛸 유닛이 아예 없어서 중간 보스를 못 잡는 등의 참사도 있긴 하다.[68] 사실 덜 하다는 말은 적이 잘 새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새는 유닛들이 연결체를 잘 안 치는 건 사실이지만 프로토스 맵에서는 기지 안에 투하되는 피조물들이 어차피 시야를 제공하며 위협적이기까지 한데 이것들은 빨리 부순다 이외의 대처법이 없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새는 유닛들에 의한 패배가 적다는거지 오히려 연결체 주변은 다른 맵보다 수시로 신경써주어야 한다.[69] 후반의 광전사 한마리가 행성요새랑 1대1로 싸워서 이긴다![70] 이 경우 불사조가 시야를 제공하여 천공기가 행성요새나 궤도 사령부를 저격하는 경우다.[71] 천공기를 관리하기 어려워 평소에는 천공기를 관리하지 않을 유닛이 투입돼야 한다거나, 수정을 감속할 수단이 적어 감속장이나 테란 화염계통까지 동원해야한다거나, 레이드를 단독 진행할 사람이 없어 여러 사람이 투입돼야 한다던가.[72] 유저 닉네임을 기억하는 것보다 차단을 해 두고 차단한 유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편안하다. 하지만 차단 가능한 유저수에는 상한이 있는데 이 맵만 할 것도 아니고 하니 악성유저의 수가 이를 아득히 상회한다는 것이 문제.[73] 2023년 10월 현재에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74] 실제로 칼디르 저그 군단같은 경우가 그러한데 이펙트 가난이 가장 큰 장벽으로, 이미 워3, 히오스에서 데이터를 뜯어쓰고 있는게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