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트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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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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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Ram Trucks
한국어 명칭
램 트럭스
설립일
2010년
본사 소재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미시간 주 오번 힐스
핵심 인물
리드 빅랜드[1] (글로벌 CEO)
제임스 C 모리슨[2] (북미 지역 책임자)
업종
자동차 제조
모기업
스텔란티스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merica's game is work.


1. 개요
2. 역사
3. 생산차량
3.1. 단종차량




1. 개요[편집]


미국의 픽업트럭상용차 브랜드. 크라이슬러 산하의 닷지에서 만드는 픽업트럭의 이름이었으나 피아트와의 합자회사인 FCA(현 스텔란티스)의 전액 출자를 통해 현재의 독립 브랜드로 파생되었다. 엠블럼 속의 동물은 알래스카와 캐나다에서 서식하는 돌산양으로, 원래 닷지의 것이었으나 램이 독립하면서 가지고 나왔다.


2. 역사[편집]


파일:램 트럭스 라인업.png
2010년 당시 램 라인업

1970년대 닷지에서 미국 외 시장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파고 트럭'이 원조이며, 이후 크라이슬러에서 생산된 차량들은 닷지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었다. 2010년닷지 브랜드에서 크라이슬러의 사업부로 변경해 생산되는 픽업을 닷지-램 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브랜드의 목표는 이미지나 스타일을 따지기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픽업 트럭을 주력으로 판매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램'이라는 상호는 피아트에서 크라이슬러를 인수하면서 취득했고,2009년부터 크라이슬러에서 생산하는 픽업 트럭 및 상용차 라인업을 램 브랜드로 팔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후 피아트 두카토를 기반으로 한 다임러 AG를 통해 라이센스 생산하던 닷지 스프린터가 생산이 중단되면서 대체하는 차량으로 램 프로마스터로 판매하게 된다.차량 생산 당시 목표는 오늘의 28만대에서 2014년까지 41만 5천대로 늘리는 것이었다고 한다.

피아트이베코 브랜드 소유권과 닷지의 딜러망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닷지와는 별개로 판매되었으나, 당시 '프레드 디아즈' 램 사장은 램 브랜드가 닷지 앰블럼을 내부 및 외부에서 사용할 것이며, 영원한 닷지의 브랜드로 남기려고 했으나, 이후 닛산자동차의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이적했고, 후임자로 '리드 빅랜드'가 임명되었다. 이후 빅랜드 역시 북미 시장에서 알파 로메오 브랜드를 이끌기 위해 이직했고, 이후 후임자는 크라이슬러에 입사해 닷지 브랜드의 수장이기도 했던 '로버트 헤그블룸'으로 이어졌으나, 현재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마이클 맨리', 북미 시장에서는 '제임스.C.모리슨'이 수장으로 임명되어 있다.

차량의 판매 지역은 북아메리카, 중동, 칠레, 일부 남아메리카 국가군(브라질, 콜롬비아 등), 유럽 등이 있다.


3. 생산차량[편집]






3.1. 단종차량[편집]


  • 닷지 다코타
    • 1987년 지프 코만치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으로, 2009년부터 램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었기에 램 브랜드의 단종 차량으로 기록된다. 2005년 3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2011년에 단종되었다.
    • 참고로 다코타는 2003년 대한민국에 처음 들어왔는데,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식 수입된 미국산 가솔린 엔진 픽업트럭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형식승인도 화물차로 받았다. 최고급 사양이었던 랠러미 트림의 V8 4.7L 가솔린 엔진을 단 모델로, 당시 판매가는 4,880만 원.[3]
    • 발매 첫 해인 2003년에는 235대를 파는 등 비교적 선전했다. 그러나 2002년 9월 출시되어 2003년 시장에 풀리기 시작한 쌍용 무쏘 스포츠의 판매량이 늘면서부터 그 기세가 꺾이기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 단종 전까지 총 판매대수는 1,140대.
    • 연료계통을 LPG로 교체해 주는 이벤트까지 벌였음에도 판매량은 크게 늘지 않았고, 2011년에 단종되며 저절로 판매도 중단되었다. 다코타가 단종된 후, 대한민국에서 미국산 가솔린 엔진 픽업트럭 시장은 쉐보레 콜로라도의 출시 전까지 비어 있었다. 몇몇 다코타 차주들의 말로는, 잔고장으로 악명높은 크라이슬러(당시) 계열의 차량이었음에도 다코타가 잔고장 없고 견인 능력이 좋았다고 한다. 크라이슬러 계열에서는 9년 후인 2020년 9월 2일, 대한민국에 지프 글래디에이터 V6 3.6 DOHC를 내놓으며 다시 픽업트럭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 최근 2021년 램 브랜드에서 새로운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이 발매된다고 발표되자 이전 '3만 불 아래의 가격으로 8기통 가솔린 엔진을 달 수 있었던 올드스쿨 픽업트럭'[4]을 잊지 못하던 다코타 팬들이 열광적으로 부활을 지지하고 있다.
    • 2020년 4월 29일 램 트럭스에서는 정식으로 'Dakota'에 대한 상표등록 출원을 제출하였다.
    • 기대감이 무척 높아지던 와중, 2021년 2월 22일 다수의 자동차 관련 뉴스 사이트에서 일제히 램 브랜드의 다코타 프로젝트가 취소되었음을 보도하였다. 뉴스에서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판매 호조로 더 이상 미드사이즈 픽업을 라인업에 추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계획 취소의 원인이라고 한다. 다수의 자동차 관련 매체에서 이 뉴스에 대한 램 트럭스의 입장을 들어보려 하였으나 '추후의 개발계획 등에 대해서는 인터뷰할 수 없다.'라는 답변만이 돌아왔다고 한다.
    • 그러나 3월 3일 이계획은 정상적으로 다코타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 C/V 트레이드맨 - 닷지 그랜드 캐러밴의 패널 밴 사양.
  • 1200 - 피아트미쓰비시의 합자로 만들어진 피아트 풀백 & 미쓰비시 트라이톤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으로 UAE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 프로마스터 라피드 - 피아트 우노의 패널 밴 사양으로 중남미 전용 모델이다. 현재는 재고차만 판매하는 듯.
  • 램 H100 - 스타렉스 2세대 중남미 깡통모델의 리뱃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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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id Bigland.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으로 유명한 마크 울프의 친형이다. 참고로 마크 울프도 현재는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다.[2] Jim Morrison 혹은 James C. Morrison[3] 당시 고급 세단이었던 그랜저 TG의 럭셔리 버젼인 알칸타라가 4,000만 원대 초반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고가의 트림이 들어온 것이다.[4] 당시 다코타와 경쟁하던 중형 픽업트럭인 포드 레인저, 쉐보레 S15 및 콜로라도는 4.0L 6기통 엔진이 최고 상한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