랫캐처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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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랫캐처 II
Ratcatcher II


파일:ExaiAPmXIAUsKJq.jpg

본명
클레우 카조
Cleo Cazo
이명
랫캐처 II
Ratcatcher

라따뚜이
Ratatouille
[1]
종족
인간
국적
포르투갈[2]
소속
태스크 포스 X
등장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담당 배우
다니엘라 멜키오르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우키 아오이[3]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DC 확장 유니버스랫캐처. 배우는 포르투갈의 모델 다니엘라 멜키오르.[4]

'2세'라는 코드 네임에서 보다시피 랫캐처 본인이 아닌 그의 딸이자 제자인 것으로 나온다. 쥐를 다루는 능력 자체는 동일.

팀의 최연소 멤버로 추정되며,[5] 그에 걸맞게 명랑하고 순수한 성격이다. 약간 4차원적인 면이 있지만 팀 내에선 가장 상식인에 가까우며, 화나면 매서워지긴 하지만 악명높은 벨 리브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답지 않게 상냥하고 부드러운 인물이다.[6][7] 무뚝뚝한 블러드스포트의 경계를 해제시키거나 자신의 능력을 처음 발휘하고 부끄러워하는 에브너에게 멋지다고 덕담도 해주고, 자신을 잡아먹으려 한 킹 샤크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등 팀원들 중 친화력도 가장 좋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확실하며, 무시할 수 없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다.

세바스찬을 친구 겸 동료로 데리고 다닌다.

잠이 꽤 많은 듯하다. 한 번 자면 잘 깨지도 않고, 작중에서도 자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8]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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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편집]


"I'm going to get you out of here alive."

"내가 무사히 아저씨를 데리고 나갈 거야."


1대 랫캐처인 아버지[9]와 함께 길거리를 전전하며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길거리의 시궁쥐들과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며[10] 아버지에게 쥐를 길들이고 통제하는 능력을 전수받았으며, 아버지가 마약중독으로 사망한 이후, 그가 사용하던 쥐를 조종하는 장비를 물려받고 미국으로 넘어왔다고 한다.[11] 이후 쥐들을 동원해 범죄를 저지르며 잡범으로 살다가, 은행을 털던 도중 체포당해 벨 리브로 이송된다.[12]

2021년, 그녀는 나치의 시설 요툰하임을 파괴하고 '프로젝트 스타피쉬'의 흔적을 말소하는 임무를 위해 태스크포스 X 팀과 함께 코르토 말테제로 파견된다. 야영 중 잠들어 있는 사이에 킹 샤크에게 잡아먹힐 뻔했으나, 마침 이를 목격한 블러드스포트가 킹 샤크를 제압해서 목숨을 건진다. 그 와중에 킹 샤크의 눈빛이 이렇게 선한데 사람을 잡아먹겠냐고 하며 믿지 않았지만, 세바스찬이 꼰지르자 바로 화를 내며 쥐를 소환한다.[13] 이후 킹 샤크가 친구가 없다는 말을 듣고,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하며 그와 유대를 형성하는데 성공한다.[14]

릭 플래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안 월러가 플래그를 구출하라고 명령하고, 스쿼드는 릭 플래그를 구출한 다음 프로젝트 스타피시의 총책임자인 싱커를 납치하기 위해 코르토 말테제의 클럽으로 향한다. 클럽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그녀와 비슷한 또래의 딸이 있던 블러드스포트와 가족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클럽에서 멤버들과 술을 마시고 피스메이커와 폴카도트맨과 같이 춤을 추며 논다.

랫캐처 II: 내가 아저씨 후장으로 화난 쥐떼가 기어오르게 만들어 줄까?[15]

싱커: 내 대답이 네가 예상했던 거랑 다를 수도 있을걸?


클럽에서 블러드스포트가 싱커를 인질로 잡는데 성공하지만, 코르토 말테제 군인들이 들이닥치고, 블러드스포트, 플래그, 피스메이커가 자수하여 시간을 끄는 사이 폴카도트맨과 함께 싱커를 데리고 뒷문으로 빠져나간다. 사로잡힌 팀원들은 무사히 탈출하고, 블러드스포트가 위치추적장치를 미리 준 덕분에 이들과 다시 합류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할리 퀸까지 합류한 팀은 요툰하임으로 진입한다. 랫캐처와 릭 플래그는 싱커를 따라 요툰하임 시설의 최심부로 내려가는데, 이들은 무고한 남녀노소를 인체실험의 대상으로 쓴 프로젝트 스타피쉬의 실체를 보고 경악한다. 프로젝트 스타피쉬의 배후에 미국 정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릭 플래그와 피스메이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지만, 위층에서 일어난 오폭사고로 건물이 무너지고, 랫캐처는 피스메이커가 격전 끝에 릭 플래그를 살해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랫캐처는 프로젝트의 실상이 담긴 드라이브를 들고 도망치지만, 이내 추격해온 피스메이커에게 제압당하고, 드라이브를 뺏긴 후 증거인멸을 위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타이밍 좋게 현장에 떨어진 블러드스포트가 피스메이커를 총알 한 발로 쓰러뜨리며 그녀를 구출한다. 그리고 블러드스포트에게 릭이 피스메이커에게 살해당했으며, 릭이 진실이 담긴 드라이브를 언론에 퍼뜨리겠다는 계획을 알려준다.

이후 스타로가 탈출해 분열체들로 군인들을 몰살시킨 후[16] 코르토 말테제를 초토화시키려 하자, 월러는 적국의 폭력사태는 미국의 국익의 도움이 된다며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블러드스포트가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월러의 명령에 불복하고 목숨을 걸고 스타로에게 맞서기로 하자 "역시 세바스찬이 사람을 제대로 봤다." 며 감격하며 그를 따라가 스타로와의 최종 결전에 참여한다.

블러드스포트는 팀원들을 지휘해 스타로에 맞서지만 스타로의 압도적인 힘과 분열체가 달라붙은 군대 앞에 팀원들은 하나둘 쓰러지고 랫캐처는 쥐들을 조종하던 중 날아오는 스타로의 다리에 맞을 뻔하지만 블러드스포트가 몸을 날려 그녀를 구출한다. 팀원들이 모두 제압당하려는 순간, 블러드스포트를 끌어안고 이 도시의 지배자가 자신임을 선포하는 스타로에게 맞서 이 도시의 진정한 지배자는 인간도, 스타로도 아닌 쥐들임을 선포하며 섬 전체에서 해일과도 같은 엄청난 숫자의 쥐떼를 불러모아[17] 스타로를 공격하며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린다.

Cleo: Why rats, papa?

클레우: 왜 예요, 아빠?

Ratcatcher: Rats are the lowest and most despised creatures of all, my love. If they have a purpose, then so do we all.

랫캐처: 쥐들은 모든 생물들 중에서 가장 하찮고 멸시받는 애들이거든. 얘들한테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면, 우리들 또한 그렇지 않겠니.[18]


제아무리 강한 스타로라도 엄청난 물량의 쥐떼 앞에선 움직임이 구속당하고, 그 틈에 할리 퀸이 스타로의 눈을 자벨린의 창으로 뚫어 그 틈으로 쥐떼가 침입해 스타로의 뇌신경을 갉아먹어 쓰러뜨린다.

사태가 마무리된 후, 전사한 폴카도트맨의 옷조각을 회수해 슬퍼하지만, 멀리서 스타로에 의해 건물에 쳐박혔던 후 모습을 안보인 킹 샤크가 무사히 터벅터벅 걸어오는걸 보자 안도의 웃음을 지으며 달려가 안아준다. 엔딩 때는 블러드스포트가 월러와 담판을 지으며 함께 자유를 얻게 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헬기에서 킹 샤크에게 기대어서 잠을 잔다.


3. 능력[편집]



신체능력은 평범한 젊은 여성이고, 딱히 타고난 초능력이랄 것은 없지만 아버지인 1대 랫캐처가 만들어준 전구같은 장비로 쥐를 대량으로 불러내서 조종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엔 별것 아닌 듯한 능력이지만, 주변에 조종할 쥐들만 있다면 상당히 유용한 능력. 쥐의 작은 사이즈를 이용해서 몰래 잠입해 CCTV를 무력화시키는 등 정찰 임무에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쥐들이 대량으로 모이면 그 전투력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어릴 때부터 쥐들과 자라왔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장비를 발동시키지 않아도 쥐들과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한 친화력을 갖췄다.[19] 이 외에도 자신을 먹을 뻔한 킹 샤크와 바로 친해지는 장면이나 스타로의 분열체들의 특성을 제일 먼저 눈치챈 것 등을 보면 동물 전반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면을 보인다.

작중에선 스타로와의 최종 결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는데, 섬 전체에 사는 쥐들을 죄다 불러모아 해일과도 같은 엄청난 물량의 쥐떼로 스타로를 구속하는 활약을 했다. 덕분에 할리가 스타로의 눈을 노릴 수 있었으며, 할리가 자벨린의 창으로 낸 구멍을 통해 스타로의 내부에 침투해 스타로를 갉아먹으며 마무리지은 것도 쥐떼였다. 코르토 말테제군과 다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원들의 공격을 대부분 씹어버릴 정도로 강력했던 스타로를 거의 단독으로 제압한 셈인데, 조종할 쥐들의 숫자만 충분하다면 굉장히 무서운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20]


4. 평가[편집]


배우가 상당히 미인인데다 작중에서 퇴폐미를 뿜어내는 겉모습과는 달리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성을 잘 어필해서 평이 좋다. 특히 킹 샤크와의 케미가 좋고, 블러드스포트와도 묘한 케미를 이루며 극에 잘 녹아들었단 평가를 받았으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좋게 생각하지 않고 의기소침해있는 폴카도트맨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준 것도 그녀였다. 어떻게 보면 본작 감화 담당이다.


5. 기타[편집]


이번 영화에서 중요 인물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메인 빌런으로 추측되는 스타로처럼 쥐 한정이지만 정신 조작 능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타로와 관련된 실험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사실이 아니었다.[21] 그래도 그녀의 능력으로 스타로를 쓰러트리는데 대활약을 하며 사실상 진주인공이 아니냐는 평을 받았다.[22]

중간에 아버지를 회상하는 신파극 장면이 있는데, 말만 들어서는 진지하고 가슴아픈 사연이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뜨는 영상은 블랙 유머에 가깝다.[23]

해당 캐릭터에 캐스팅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을 봤고 그중 3명의 쟁쟁한 여배우[24]가 최종 라인에 올랐으나 다니엘라 멜시오르가 캐스팅되었다. 이유는 캐릭터 특성상 쥐를 좋아해야 하는데, 오디션에서 제임스 건은 몰래 쥐를 한 마리 보여주었고, 다른 여배우들은 모두 쥐를 보자마자 경악하고 비명을 질렀으나 다니엘라만이 귀여워하고 같이 놀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깨에 올라가 있는 쥐 세바스찬은 CG가 아닌 실제 쥐다. 촬영 때 어깨에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5]

촬영장 영상을 보면 거의 대부분 어디서든 자고 있는데 다른 배우들이 주변에서 온갖 난리 부르스를 해도 자고있는 모습이 압권이다. 참고로 이건 연기가 아니라 실제 배우가 잠을 잘 자는 성격이라는 듯...

이후, 랫캐처 II의 배우인 다니엘라는 제임스 건이 명성을 드높이는 데 중요한 터닝포인트이자 고향인 마블에서 만들어낸 첫 슈퍼히어로물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최종장카운터어스의 일원 역할로 출연하게 된다.

[1] 라따뚜이는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속어로도 사용되는데 '휘젓고 다니는 쥐'를 뜻한다.[2] 배우도 포르투갈 출신이다. 영어로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포르투갈 억양이 물씬 풍기는 약간 어색한 악센트를 사용.[3] 다니엘라 멜키오르와 함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그웬 스테이시의 더빙을 각자의 모국어로 담당했다.[4] 포르투갈 드라마나 외화 더빙에서 주로 활동하던 배우로 본작이 할리우드 데뷔작이다.[5] 최소 10대 후반, 최대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첫 등장에서 아만다 월러가 일어나라고 해도 어리광부리며 계속 자려고 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학교 다니는 10대 청소년의 모습이다. 피스메이커도 그 모습을 보고는 "밀레니얼 세대들이란..."이라고 하는 것을 볼 때 2000년 이후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구형 프로젝터가 뭐에 쓰는지 몰라서 질문하는 것을 봐도 그것이 사용되던 시절에 랫캐처 II가 있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6] 애초에 다른 멤버들이 죄다 살인범이거나 중범죄자들인 것에 반해 죄질이 가볍다. 쥐들을 이용해서 도둑질을 하다가 잡힌 것인데, 쥐들이 무기로 계산되어 죄목이 무장 강도가 되어버렸던 것이다.[7] 월러를 비롯한 높으신 분들이 랫캐처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이를 억제 혹은 이용하기 위해 죄를 가중시켰다고 볼 여지도 있다. 비슷하게 아만다 월러가 블러드스포트를 굴복시켜 태스크 포스 X에 넣으려고 그의 미성년 딸의 죄를 가중시켜 벨 리브 교도소에 가두겠다고 협박하고 충분히 그럴 의사가 있던 것을 보면 더더욱.[8] 이건 배우의 실제 일상 모습에서 따온 듯 한데, 촬영 내내 다니엘라가 어느 자리에서든 어렵지 않게 숙면하는 것이 찍힌 사진이 꽤 많다. 아예 마고 로비,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이드리스 엘바가 자고 있는 멜시오르 옆에서 춤을 추는데 일어나기는커녕 끝까지 곤히 자는 영상까지 찍혔을 정도다.[9] 1대 랫캐처는 뛰어난 과학자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자신의 짐을 이겨내지 못하고 뒷골목 노숙자 겸 잡범으로 전락했으며, 끝내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딸을 많이 아꼈던 모양으로, 랫캐처 II도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유년 시절에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블러드스포트를 동정하며 가족의 애정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10] 돈이 없을 땐 쥐들이 카드, 귀금속 등 장물을 들고 왔고 추워지면 살아있는 이불 역할을 하며 몸을 따뜻하게 덮어줬을 정도로 쥐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11] 본인은 이것을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설명하였는데, 미국에 오면 희망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모양이다.[12] 무장강도 혐의로 체포되었다는데, 다름 아닌 은행털이에 동원한 쥐들이 "무기"로 인정되어 형량이 높게 나온 것. 본인은 상당히 억울해하지만 일단 은행을 턴게 범죄가 맞기에 다소 오묘하게 바라보는 블러드스포트의 표정이 포인트. 앞서 딸이 스마트워치를 훔쳐 잡힌 걸로 핀잔을 준 그의 모습과 대비되는 장면이다.[13] 이 때 블러드스포트의 쥐 공포증을 처음 알게 돼 어떻게 자기랑 같은 팀이 되었는지 어이없어 한다.[14] 친구가 된 킹 샤크한테 쌍욕을 알려주는데, 콧수염 변장을 지적했더니 순한 말만 하던 킹샤크가 Fuck을 외치자 블러드스포트가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랫캐쳐를 보고, 그 눈빛에 랫캐쳐가 웃는 걸로 알 수 있다.[15] 싱커가 납치되면서도 그녀를 조롱하자 뒤돌아서 쏘아붙인 말. 그런데 불가사리(항문의 속어) 위로 쥐떼가 기어오르는 영화의 결말을 생각해보면 이 대사도 복선이었다는 의견이 있다.[16] 이때 분열체들이 얼굴에 들러붙는 걸 간파하고 팀원들에게 얼굴을 가리라고 경고한다.[17] 쥐 공포증이 있는 블러드스포트는 그 광경을 보고 겁에 질려 얼굴을 땅에 파묻고 벌벌 떠는데, 옆에서 그걸 본 클레우가 팔을 뻗어서 그를 감싸안는다.[18] 왜 하필 부리는 동물이 쥐냐는 물음에, 랫캐처의 아버지가 한 대답과 독려. 마치 쥐처럼 사람들이 경멸하는 범죄자들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 X가 그들 스스로의 의지로 도시를 구하면서 존재 이유를 증명해보이는 명장면이다.[19] 다만 면식이 없는 쥐들을 대량으로 조종할 땐 항상 장비를 발동하는 것으로 보아 장비의 보조가 필요하긴 한 듯.[20] 언뜻 보기엔 우스워 보이는 동물과의 소통, 조종 능력이 최강급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선 같은 세계관 내의 캐릭터인 아쿠아맨과도 꽤 유사하다.[21] 다만 스타로를 통해 인간을 조종하는 연구를 하는 싱커가 그녀의 능력을 보고 자기 연구와 비슷하다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긴 한다.[22] 처음 이 캐릭터가 공개되었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배우의 외양과 억양만을 보고 스페인어를 쓰는 히스패닉으로 오해하고, 코르토 말테제가 가상의 남미 국가이니 연관이 있을 거라 여긴 적도 있다. 정작 배우와 캐릭터 모두 포르투갈어를 쓰는 남유럽인이다.[23] 무고한 사람이 슬픈 과거사를 풀어대는듯한 잔잔한 어조인데, 회상장면에서 쥐떼들이 금은방을 털어와 온갖 귀금속들과 신용카드까지 물어다오고 있다(...) 거기에 아버지가 사망한 뒤 클레우가 오열하는 장면은 슬퍼야 하는데 팔뚝에 박혀 덜렁거리는 마약 주사기때문에 슬픈 감정에 몰입하기가 힘들고 오히려 웃기기도 하다.[24] 처음 공개된 랫캐처 캐스팅 기사에 따르면 이중 하나는 이사벨라 모너였다고 한다.[25] 위에도 언급했듯이 다니엘라 멜키오르는 쥐를 굉장히 귀여워 했기에 촬영장에서 세바스찬을 손 위에 얹은 채 웃는 사진을 인스타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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