랫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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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 중 대표 빌런으로 취급되는 메인 빌런만 등재하며, 픽사나 마블, 스타워즈는 물론 후속작이나 TVA, 실사 영화(*캐리비안의 해적)에서만 등장하는 빌런은 등재하지 않을 것. 출연한 작품이 발표된 순서대로 나열할 것.





1. 개요
2. 목소리 출연
3. 작중 행적
4. 특징


1. 개요[편집]


포카혼타스메인 빌런.

버지니아 컴퍼니의 총독(Governor)으로 황금을 손에 넣기 위해 사람을 모아 신대륙으로 출항한다.


2. 목소리 출연[편집]



목소리 출연
국가
연기
노래
오리지널
데이빗 오그던 스티어스[1]
한국
강구한(VOD), 김진태[2]
일본
아라카와 히로시(有川博)
사야마 하루키(佐山陽規)
독일
요아킴 켐머(Joachim Kemmer)[3]
이탈리아
프랑코 칠레미(Franco Chillemi)
스페인
미겔 앙헬 헤네르(Miguel Angel Jenner)[4]
핀란드
베이코 혼카넨(Veikko Honkanen)
레이오 살로미넨(Reijo Salminen)
그리스
알렉산드로스 스타브로키스(Αλέξανδρος Σταυράκης)[5]
대만
티안핑춘(田平春)
롱샹후이(龍祥輝)

3. 작중 행적[편집]


영국에 있을 때부터 출세밖에 모르는 인간이라고 불리며 왕따를 당했을 정도로 권력욕이 강한 사람이다. 심지어 그의 개 퍼시도 랫클리프의 욕심과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매우 닮았다. 그나마 퍼시는 속편에서 포카혼타스의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격이 나아졌다지만[6] 이 자는 본편에서나 속편에서나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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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은 모두 내 것!


존 스미스를 선장으로 삼아 버지니아에 도착하여 제임스 타운을 세운다. 그 곳에서 막대한 금을 캐내서 영국의 실력자가 되고 영국의 차기 왕위까지 노리는 정신나간 야망을 품는다.(Mine, Mine, Mine)[7] 하지만 파내도 황금이 안나오자 개척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고 벤이 "아무 이유없이 땅만 파라니 우리가 노예입니까?" 라며 불평하자 우리 조국과 폐하를 위해서야 고생스러워도 참으라고 진정시킨다. 그때 원주민들이 나타나자 개척자들에게 전투명령을 내려 싸우던중 토마스가 실수로 자신에게 총을 쏘자[8] 저쪽이야!! 이 멍청이 녀석!!이라고 디스한다. 그 후 자신도 총을 쏴대며 전투를 벌이던중 대체 스미스는 어디가서 코빼기도 안보이는거야?!!라며 스미스를 찾으며 분노하던중 나무위에서 매복하던 원주민 한명을 발견하자 바로 총을 쏴서 다리에 부상을 입힌다.

전투가 끝난후 기뻐하는 개척자들에게 그만해 다시 올거라며 진정시킨후 전원 캠프로 복귀해 대포를 전부 꺼내고 요새를 마저 세우라는 명령을 내린후 토마스에게 "앞치마나 두르지 그래?! 사내가 되어서 총도 못쏘냐?"며 혹평한다. 그후 아무리 파내도 황금이 안나오자 망했다는 생각에 반쯤 미치기 시작하던중 보좌관인 위긴스가 장난을 치자 "집어치워!!!" 라며 화를 낸후 그가 들고있는 화살을 보고 원주민들이 금을 숨기고 있다는 망상을 하게 된다. 그후 쉬고있던 벤과 론에게 스미스는 어디 있냐고 묻지만 론은 모른다고 답하고 벤은 론의 노래소리가 거북해서 나간 거 아니냐는 말을 듣자 당장 찾아라고 명령하지만 론에게서 "인디언을 만나면 어떻게 합니까?"라며 묻자 "총은 뒀다가 삶아먹게? 얼른 총들고 나가서 찾아!!"라며 명령한다. 하여간 존재하지도 않는 금을 채굴하기 위해 원주민 마을을 공격하려 하지만 개척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존 스미스가 반대하며 개척자들도 공격에 적극적이지 않아 공격을 감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미스가 혼자서 요새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본 토마스의 등을 밀어낸후 녀석이 어디가는지 미행해라 "인디언을 만나면 쏴버려라"며 총을 건내주는 동시에 명령한후 "넌 뱃일도 못하고 총도 못쏘니 어디다 써먹어야될까? 절대 실수하지 마라"는 경고를 한 후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포카혼타스와 존 스미스의 밀회를 목격해 열이 받은 코코움이 존 스미스를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게된 토마스는 코코움을 향해 총을 쏘게 되면서 코코움이 사망한다. 빨리 가라는 스미스의 말을 듣고 토마스는 자리를 뜨지만 그후에 나타난 원주민들은 스미스가 코코움을 죽인 장본인이라고 오해해 그를 끌고간다. 간신히 요새에 도착한 토마스는 개척자들에게 스미스가 끌려갔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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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기다리나? 저들은 야만인이야. 모두가 저주받은 족속들!


이 사실을 들은 랫클리프는 "내가 일부러 계획을 꾸며도 이렇게 절묘하게는 안되겠다."라고 말한 뒤, 스미스를 구해야된다는 토마스의 의견에 개척자들이 동의하자 암 그래야지라며 나타나 "내가 야만인들은 믿을 수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스미스는 야만인들을 호의로 대했건만 놈들은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야만인들로부터 스미스를 구하자!"라고 분노한 개척자들을 선동하여 전쟁을 일으킨다.(Savages)[9] 하지만 어느 장소에서 격돌직전까지 갔지만 포카혼타스의 설득에 포와탄 추장이 감화되어 존 스미스를 풀어주고 전쟁을 그만두자 혼자서 저놈들을 죽이라고 발악하지만 개척자들은 "싸울 의사가 없음이 명백한데 왜 싸운단 말입니까?"라며 명령을 거부한다.[10] 랫클리프는 포카혼타스의 설득은 속임수라며 다시 공격을 명령하지만 여전히 아무도 듣지 않자 이에 궁지에 몰려 한 부하의 총을 빼앗아 들고 포와탄 추장을 쏘아버리려 했지만 존 스미스가 추장을 밀치고 대신 총에 맞는다. 랫클리프는 당황하여 "저 놈이 끼어든 거야! 난 잘못없어!"라며 발악하지만 토마스를 필두로 한 분노한 개척자들에 의해 제압당한 뒤 쇠사슬에 묶이고 재갈이 물린 상태로 영국으로 압송된다. 그렇지만 본인은 다 처형시키겠다며 분노한 상태.

포카혼타스 2에서는 석방되어 다시 음모를 꾸미고 마지막에 존 스미스랑 칼싸움을 하지만 악당답게 곧 패배하고 다시 감옥으로 들어간다.


4. 특징[편집]


처음엔 꽤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포악하고 이기적인 본색을 드러낸다.

뒤룩뒤룩하고 불길한 외형에 종종 찌질하고 개그스런 면모도 보이는지라 겉모습만 보면 탐욕스러운 무능한 상사로 보이지만 의외로 겁쟁이는 아니라서 전투가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꽤 이례적인 점인데 저런 류의 캐릭터들이 의외로 전투시나 결정적 순간에서 비겁하게 굴거나 도망가는데 반해, 되레 랫클리프는 교전 상황에선 전혀 찌질함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나무 위의 원주민을 발견하자마자 재빠르게 저격하는 모습까지 나오는 등 뚱뚱한 외모에 맞지 않는 순발력이 인상적.[11] 전력은 떨어질지언정 사람을 한방에 죽일 수 있는 활을 무장한 원주민들 앞에서 자신의 야망과 함께 목숨이 날라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패닉 없이 직급에 걸맞게 육성으로 부하들을 이끌고 원주민들을 몰아세운 것만 봐도 그가 포악하고 욕심이 많아서 그렇지 무능한 인물은 아니란걸 짐작 할 수 있다. 당연하다고도 할 수있는데 대규모 개척단을 이끌고 대해를 건널 정도의 인물이라면 무력이나 지도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옹호론(?)도 있는데 일단 출세욕이 무시무시했던 건 사실이나 그가 출세를 위해 선택한 길은 국가에 이익을 가져와서 출세하겠단 생각이었다. 금을 발견하면 국가에 이익이 되는 것(물론 원주민 측에겐 엄청난 민폐였겠지만)이고 같이 따라간 개척자들에게도 약간이나마 금이 분배될 것은 당연했다.[12] 원주민이 습격했을때에도 혼자 살겠다고 숨거나 하지 않고 부하들과 함께 맞서 싸웠고 존 스미스가 원주민들에게 잡혔을때도 (물론 야망을 위해서였겠지만) 제대로 갑옷까지 차려입고 앞장서서 구하러 갔다. 토마스를 시켜서 존 스미스의 뒤를 미행시킨 것도 딱히 잘못은 아니다. 지휘관 입장에서 부하가 몰래 적측 인물을 만나러 가는 걸 발견했는데 감시를 안 붙이는 게 더 이상한 것이다. 게다가 미행을 붙인 덕에 존 스미스는 목숨을 구할수 있었다. 그리고 결말부에서 존 스미스를 쏜 것도 사실 오발 사고에 가깝다. 존 스미스를 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추장을 쏘려는 것에 끼어든 것이기 때문이다.[13]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특별히 악한 모습을 드러내기 보다는 전형적인 제국주의 시대의 정복자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랫클리프의 캐릭터가 제국주의 시대 정복자의 모습일 뿐이라는 것을 옹호론의 근거로 드는 것은 다소 미묘한 부분이다. 본작이 주제와 교훈으로 들고 나오는 것은 '원주민의 문화는 미개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방식과 지혜이다'와 '서로 다른 두 문화 사이의 평화와 화합'으로 볼 수 있는데, 랫클리프가 보여주는 제국주의는 바로 그것에 정면으로 대치한다. 그런 만큼 랫클리프가 빌런인 이유는 단순히 개인적인 인품이 나쁘기 때문인 것이 아니라[14], 바로 그 제국주의 시대 정복자의 전형이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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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녀와 야수에서 콕스워즈를 맡았다. 본 작품에선 위긴즈와 1인 2역을 연기했다.[2] 타잔(애니메이션)존 클레이튼, 몬스터 주식회사제임스 설리반, 정글북발루, 토이스토리 3랏소 등을 연기한 배우. 랫클리프의 악당스러운 목소리를 잘 냈고, OST 결투의 노래(Savages)와 다른 OST를 직접 실감나게 불러서 당시 포카혼타스를 맡은 성우들 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 받았다.[3] 인어공주세바스찬, 미녀와 야수루미에, 라이온 킹라피키, 알라딘자파 등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를 빛냈던 독일 배우. 2000년에 사망했다.[4] 미녀와 야수루미에, 인어공주루이를 맡았다.[5] 라이온 킹 그리스어 더빙판에서 스카를 맡았다.[6] 심지어 랫클리프를 보자마자 마차 밑에 숨어 덜덜 떨 정도가 되었다.[7] 가사에서 직접적으로 왕위를 노린다는 말이 나오지는 않지만, 왕에게 작위를 받는 망상 장면에서 왕홀과 왕관까지 빼앗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한국판 자막에서는 아예 "날 후계자로 삼을지도 몰라", 더빙판 가사도 "내게 작위를 줄지도 몰라, 아니, 왕은 나"로 번역해 이쪽으로 확인사살. 아무리 금이 나와 영국의 실권을 쥔다고 하더라도 이런 생각까지 하는 걸 보면 방계 왕족인지도 모를 일이다.[8] 토마스가 달려가던중 나무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총이 랫클리프에게 격발되었다. 다행히 맞지는 않았고 총알이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가 물통을 맞혔다.[9] 사실 존 스미스도 초반에는 랫클리프 총독과 다른 개척자들하고 생각이 비슷했지만(당장 포카혼타스를 처음 봤을 때도 총을 겨눴다.) 포카혼타스를 만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어 이후 개척자들이 보내는 신임을 바탕으로 이들이 막 나가지 않도록 어느 정도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그가 원주민들에게 붙잡히고 끌려가 버리면서 스미스와 같은 역할을 맡을 사람이 사라지자 개척자들은 결국 랫클리프의 주도로 폭주하게 된다.[10] 개척자들의 제 1목표는 스미스의 구출이었지 원주민들의 학살이 아니었으니 스미스가 풀려난데다 원주민들도 싸우려는 의지가 없으니 더이상 그들과 싸워봤자 전혀 이득이 없는셈.[11] 사실 얼핏 보면 뚱뚱해보이는 체형도 잘 보면 상체가 잘 발달한 근육질이다.[12] 아예 포카혼타스 OST 중 하나인 The Virginia Company에서도 황금을 개척자들 자신과 그들의 가족이 하나씩 갖고 나머지는 회사가 갖는다는 가사가 나온다.[13] 존 스미스가 추장을 밀어낸후 총에 맞고 쓰러지자 놀라는 모습이 예[14] 물론 개인적인 인품도 그리 좋지 않다는 묘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