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ALL STARS/비판 및 문제점/2nd Season 스토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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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쇼우란쥬.png

스쿠스타 20장 1화[1] 중 한 장면.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러브라이브! ALL STARS의 최악의 장면으로 인식되고 있다.
1. 개요
3. 비판 및 문제점
3.1. 신규 캐릭터 관련 논란 및 비판
3.1.1. 쇼우 란쥬의 행적과 캐릭터성
3.1.1.1. 핵심 문제와 팬들의 평가
3.1.1.2. 다른 케이스들과 비교
3.1.1.3. 설정과 실상의 괴리
3.1.1.4. 현실 컨텐츠에 미치는 영향
3.1.1.5. 에피소드별 행적
3.1.2. 미아 테일러의 과한 설정
3.2. 기존 캐릭터들의 캐릭터 붕괴와 분량 문제 대두
3.2.1. 스쿨 아이돌 부 이적, 혹은 이적한 경험이 있는 멤버들
3.2.1.1. 공통
3.2.1.2.1. 에피소드별 행적
3.2.1.3.1. 에피소드별 행적
3.2.1.4.1. 에피소드별 행적
3.2.1.5.1. 에피소드별 행적
3.2.2. 동호회에 잔류한 멤버들 중, 논란이 있는 멤버들
3.2.2.1. 당신(아나타)●
3.2.2.1.1. 에피소드별 행적
3.2.2.2.1. 에피소드별 행적
3.2.2.3.1. 에피소드별 행적
3.2.2.4.1. 에피소드별 행적
3.2.3. 동호회에 잔류한 멤버들 중, 논란이 적은 멤버들
3.2.4. μ’s & Aqours 멤버들
3.2.5. 조연의 경우
3.3. 감시위원회 설정의 문제점
3.4. '니지동 중심'의 스토리와 초반부의 급전개
3.5. 논란 및 비판을 회피하려는 공식
3.6. 팬덤간 분쟁
4. 영향
5. 반응
5.1.1. 대한민국 팬덤
5.2. 캐스트
5.3. 동인계
6. 결론
6.1. 시즌 2 이후
6.2. 결말 : 서비스 종료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러브라이브! ALL STARS의 여러 비판 및 문제점 중 2nd Season 스토리 전개의 비판과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2nd Season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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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 및 문제점[편집]



3.1. 신규 캐릭터 관련 논란 및 비판[편집]



3.1.1. 쇼우 란쥬의 행적과 캐릭터성[편집]


우선 동호회 활동을 방해하고 연습까지 학생회 임원들을 붙여 놓아 감시했고 동호회 일부 멤버를 데려가 와해시킨데다가 플레이어를 직설적으로 모욕한 쇼우 란쥬에게 악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란쥬는 과거 선샤인 애니메이션 1기 당시의 리아와 스쿠스타 스토리 초창기 때의 시오리코와는 비교가 불가한 압도적인 수준의 욕을 러브라이버들에게 먹고 있는 상황이다.


3.1.1.1. 핵심 문제와 팬들의 평가[편집]

사실상 란쥬가 비난의 화살을 맞는 직접적인 이유이다. 과거의 이런 악역 캐릭터는 많았지만, 본격적으로 사적 제재를 가하거나 월권 행위를 하거나 부당한 권력, 또는 인적인 내부자 커넥션으로 사찰 및 공권력의 사적 동원 같은 법적인 선을 넘는 빌런 역할을 하는 인물은 지금까지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2] 하지만 란쥬는 이 러브라이브라는 IP에서 암묵적으로 형성되어 있던 그 선을 확 넘어 버리는 사실상 첫번째 캐릭터가 되었다. 이사장의 딸에 학생회장의 소꿉친구라는 자신의 신분을 악용, 학칙에 의거 정당한 절차를 밟아 인정받은 스쿨 아이돌 동호회를 상대로 납득 가능한 이유도 없이 부실 사용 권한을 빼앗은데다 연습조차 할 수 없도록 학생회를 이용해 감시인원을 붙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동호회 인원들을 자신의 스쿨 아이돌 부로 올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분열을 조장했다. 심지어는 동호회가 다른 학교의 스쿨 아이돌 그룹들과 연계하여 이룩해낸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개최"라는 업적을 강탈, 남겨진 인원으로라도 활동하고자 실시한 게릴라 라이브마저 그 바로 옆에서 즉석 라이브를 열어 관객을 빼앗기까지 하는 등 활동 제한의 수준을 넘어 동호회의 존속 그 자체를 방해하는 모습이 최초 등장 직후 추가된 1장만에 전부 드러났다.
아무리 당신이 실제 자신과 몰입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필요 없는 존재라고 면전에 대고 모욕까지 한 점은 논란이 되었으며 가히 반동인물을 넘어선 빌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에 대한 모욕은 본작에서 내세우는 슬로건인 "당신과 이루어나가는 이야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으로, 이러한 전개가 과연 해당 슬로건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다. 또한 이 행위는 니지가사키 학원을 소개하는 문구인 '자유로운 교풍'에 대적하는 행위로, 학교의 기초 설정까지 망가트리고 있는 셈이다.
  • 동호회 멤버들의 캐붕 문제 해결 없이 란쥬만 세탁
사실 란쥬의 이미지를 해결하는 건 비교적 쉬운 편이다. 20장과 21장의 설정이 없거나 이 전개가 납득 가능한 설정이 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20~21장에서의 란쥬가 보인 동호회 분열과 통제, 아나타 모욕은 시리즈 전체에 거대한 파급력을 낳았고, 이는 현재 공식이 최선을 다해 란쥬 세탁을 시도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순서 상으로, 기존 멤버들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세탁이 들어간 다음에야 빌런 문제 해결이 정상적인 스토리 진행인데,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진행을 하고 있다.[3] 결국 큰 변화 없이 란쥬만 세탁하면서, 기존 니지동 팬덤들은 대부분 반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란쥬가 아무 이유 없이 저런 태도를 보이는 게 아니며 이들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고 란쥬의 폭주를 주도하는 진정한 흑막이 있을 것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만약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이 등장한다면 역대 러브라이브 사상 가장 진지한 스토리 전개가 나올 수 있어 보인다. 흑막으로는 란쥬의 어머니인 이사장이 거론되고 있다[4].

스토리 작가도 란쥬의 행적이 선을 너무 넘는 걸 깨달았는지 23장에 와서는 사적인 권력 동원으로 스쿨아이돌 동호회를 탄압했던 감시위원회를 주도한 게 시오리코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물론 이는 란쥬 이미지 개선에는 하나도 도움이 안됐고 오히려 시오리코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3.1.1.2. 다른 케이스들과 비교[편집]

란쥬가 스쿠스타에서 보여준 행동과 캐릭터성은 거진 선역 캐릭터들 및 조금은 주역들과는 자신의 견해가 달랐던 인물들보다 더욱 괴리감이 상당히 심하다. 스쿠스타에서 란쥬가 보여준 모습은 미연시로 치면 주인공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독점하려는 경쟁자이자 반동인물이라면 몰라도, 아이돌물 캐릭터치고는 막나가는 성격인데, 차후 란쥬의 성격이 교정되는 방향으로 줄거리가 진행될 경우 그만큼 제작진이 스토리를 길게 끌면서 란쥬의 사정을 길게 설명해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었다.

대표적으로 A-RISESaint Snow가 있는데, 이들은 학교부터 다르고 악역도 아니다. 어라이즈는 대회 및 극장판을 제외하면 직접 등장하는 장면이 적다. 세인트 스노우는 초반에 카즈노 리아가 아쿠아에게 쓴소리를 해서 시청자 및 러브라이버들에게 첫인상은 좋지 못했지만, 2기 8~9화에 거쳐 전후사정을 설명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 팀 결성을 방해하는 학교 내부의 반동인물
대표적인 사례가 애니메이션 상의 아야세 에리, 마츠우라 카난, 쿠로사와 다이아, 유키 세츠나, 하즈키 렌이다. 에리, 카난, 다이아는 각각 1기 중반(세츠나는 1기 초반)까지 반동인물로 등장했지만, 넷 다 과거의 실패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걸 두려워했다는 설정[5]을 통해 전후사정을 설명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서사 완성도에도 기여했다. 그나마 란쥬와 비교될 수 있는 캐릭터는 별다른 이유 없이 어머니를 이유로 반대했던 렌 정도인데, 렌은 란쥬처럼 멤버들을 강제로 자기 부에 가입을 시키거나[6] 엄마 친구인 이사장의 빽으로 연습을 금지시키는 등의 정책을 펼치지는 않았으며[7], 반대했던 이유도 어머니의 행적에 대한 오해 때문이라 그 문제가 해결되자 바로 동호회에 들어왔기에 란쥬의 악행이 더욱 부각된다.

  • 팀 존속을 방해하는 학교 내부의 반동인물
그나마 가장 란쥬와 가까운 케이스로, 유일하게 미후네 시오리코만 해당된다. 시오리코는 어디까지나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 동호회를 폐부하려 했고[8], 동호회를 와해시키지도 않았으며, 학생회의 권력을 오남용하여 제재를 가하지도 않은데다가 동호회 멤버들을 모욕한 적도 없었다.[9] 이어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2nd Live!가 열리고 그 전후로 각종 방송에 담당 캐스트인 코이즈미 모에카가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니지동의 제 10번째 멤버로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며, 뒤에 란쥬 문제로 피해를 보긴 했지만 어쨌든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러브라이브 팬덤의 중론이다.

  • 다른 2학교 이사장 모녀
미나미 코토리, 오토노키자카 이사장 모녀, 오하라 마리, 마리의 어머니 모녀가 있다. 란쥬 모녀와 달리 주인공 측 인물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며[10], 코토리와 마리는 그 자신부터 멤버로 주인공 진영이다. 오토노키 이사장도 딸이 코토리여서 뮤즈 활동을 반대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도와준다.[11], 마리의 어머니는 진로 문제로 갈등을 겪던 와중에 마리가 졸업하자, "유학을 포기해서 대학 추천입학도 물 건너갔고, 학교도 못 살렸으니 그냥 시집이나 가라"며 다퉜고 그게 싫었던 마리는 졸업여행을 틈타 친구들과 이탈리아에서 잠수를 탔다. 그래도 이 때는 마리가 어머니와 담판을 지어서 로마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열어서 반응이 좋으면 자기 뜻대로 하기로 정했고, 라이브 결과도 좋아서 어머니도 고집을 꺾었다. 이 경우 어머니와 마리 둘 다 이렇게 행동할 명분이 있었다. 마리는 이제 어른이 됐으니 진로 선택의 자유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마리의 어머니 또한 이기적인 방법을 사용한 건 맞으나 어머니로서 진로에 대해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토리는 애니 1기 후반부 전개에 유학이라는 핵폭탄을 떨구기는 했으나, 악역도 아니며 근본적으로 그 갈등도 오해에서 비롯된 거라 란쥬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애초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3.1.1.3. 설정과 실상의 괴리[편집]

작중에서 밀고 있는 설정인 "스쿨 아이돌 실력자"의 모습을 플레이어들이 공감하기 힘든 것도 비판 요소 중의 하나이다.

시즈쿠 등 여러 주변인물들의 입을 빌려 실력이 좋다며 란쥬를 다소 과하게 찬양하는 모습이 스쿠스타 시즌2 스토리 내내 수없이 나오지만[12], 정작 내용 전개에서 유저들이 이를 납득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가 없고 스토리에서 란쥬가 하는 짓은 밉상이니 공감을 사지 못한다. 그나마 유저들이 이를 평가해 볼 만한 단 하나의 요소인 Queendom MV가 있지만, 란쥬 노래로 20장에서 공개된 퀸덤조차도 평가가 좋지 못하다.[13] 토너먼트 에피소드에서도 글로만 상황을 설명하고 단편 애니메이션 영상 등으로 토너먼트 장면을 보여주지도 않은 채 그냥 란쥬가 실력이 좋아서 우승했다고 처리하면서, 스쿠스타에서 공개된 란쥬의 실력자 설정은 오히려 전형적인 각본가 아메노 치하레의 자캐딸메리 수 요소로 비판할 요소를 남겼다.

또한 LoveLive! Days에서 추가로 공개된 종합지 란쥬 설정과 스쿠스타를 비교해 보면, 종합지 란쥬가 오히려 정상인이라 스쿠스타 란쥬의 단점이 더욱 돋보인다. 예컨대 스쿠스타 란쥬가 등장 시점에서 "언행이 다소 거칠 뿐이지 알고보면 돈만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엄격한 교육 속에서 외롭게 자라 자유를 뺏기고 살아온 것에 반항하는 의미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그 과정 속에서 니지동 멤버들과 계속 충돌하고, 그를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서 니지동 멤버들과의 성장을 계속하는 스토리를 갖춘 잠재력 높은 캐릭터" 로 설계되어 거기에 질투심 많은 성격 및 26장에서 부여된 노력가로서의 면모를 넣었다면, 아쿠아 애니 1기 당시의 카즈노 리아처럼 갈 것도 없이 모두가 생각한 적당한 선에서 이해받고 끝나 란쥬 쪽 사정을 설명하려고 스토리를 길게 끌 것도 없었을 터이며, 니지동 영입의 스포트라이트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누구보다 중요한 펜을 잡은 스토리 작가인 아메노와 공식의 자만과 미스 때문에, 란쥬가 막상 게임에서 보여준 모습은 갑질을 일삼고 일관성이 떨어지는 삼류 악역일 뿐이라 스쿠스타 란쥬의 실력은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14] 또한 26장 및 27장에서 막상 란쥬는 자기가 그렇게 찬양받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는 암시를 보여주면서, 물갤 등에서는 이중인격 아니냐는 말과 함께 캐릭터성이 일관되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3.1.1.4. 현실 컨텐츠에 미치는 영향[편집]

만약, 란쥬가 이미지 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우가 방송이나 라이브에 참가할 경우는 팬들이 곱게만 봐주지 않을 수 있고, 이러한 정서가 퍼지면 팬덤 전체에 타격이 갈 수도 있다. 물론 20장 스토리만 본 시점에서 이러한 우려는 시기상조일 수 있으나, 일단 그 20장 스토리만 보자면 란쥬가 시오리코에 비해 선을 넘은 부분이 많은지라 무작정 기우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

본격적으로 11월에 들어선 시기부터는 20장 스토리 공개 후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어차피 언젠가는 란쥬가 니지동에 들어올 것이 거의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란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다소 줄어들었고[15] 대부분의 욕이 공식과 스토리 팀에게 넘어갔으며, 대표적인 예시로 동인작가 출신이었지만 현재는 러브라이브 공식으로 스카우트된 나카네 나타가 그린 란쥬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짤이 본인의 트위터에 올라온 뒤로는 란쥬 자체에 대한 욕은 꽤 줄어든 상황이다.[16] 다만 이에 대해 공식 측에서 나타를 방패로 세운 게 아니냐는 의견 또한 제시되고 있으며[17][18]이어서 생방송에서 성우를 방패 삼아 물타기를 들어가려는 시도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의견 또한 상당하다.[19]


3.1.1.5.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1장에서는 란쥬의 어그로가 줄어들고, 오히려 동호회 멤버들과의 대화에서
'친구'
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시즈쿠가 란쥬의 뒤통수를 치고 동호회로 돌아갔고, 미아 역시 10화에서 동호회의 라이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20장에 비해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10화 막판 미아를 갈구는 장면, 안그래도 20장에서 이미지가 하락해버린 카린과 아이를 데려가 놓았음에도 나중에 들어온 시즈쿠에 비해 차별 대우한다는 점이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란쥬가 그렇게 아꼈던 시즈쿠는 9화에서 부를 나가 동호회로 복귀해버렸다.

22장에서는 21장에서의 친구에 집착하는 모습이 온데간데 보이지 않고 아나타는 여기 왜 왔냐는 식으로 시비를 거는가 하면, 미아조차도 자신의 작곡 셔틀로 보는 대사를 치기도 하고 내가 고쳐야 할 성격은 없다고 이야기까지하는데다가 미아의 신곡을 당연하게 본인의 것으로 여기는 등 이도 저도 아닌 완전 악역의 모습만 보여주고 말아 더 크게 비판받았다. 그나마 고기덕후로 묘사되는 개그신으로 부정적인 면모를 희석시키려고는 했으나 여론은 더 악화되었다.

뭐야~ 너도 있었구나.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눈에 안 들어왔어. 도와줄 필요 없어. 여기에는 최고의 이벤트 스태프가 있으니까 아마추어인 네 도움은 없어도 돼. 자, 알았으면 빨리 돌아가. 다른 애들은 남아도 돼. 지금 맛있는 얌차를 준비할게.

23장 6화 중에서.


23장에서는 니지동이 온라인 라이브 영상을 업로드해서 감시를 우회하자 전략을 바꾸기로 해서 감시위원회를 없애지만, 그 이유는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것을 자각해서가 아니라 감시위원회를 굴려봤자 동호회가 잘 대처해서 효과가 없어졌기 때문이었다. 그 후 부원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 뒤 아이의 제안에 따라 부와 니지동이 합동 이벤트를 열기로 했는데, 6화에선 부실에 온 아나타를 문전박대하며 강력한 어그로를 끌었다. 이쯤 되면 아나타랑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심케 만들정도로 아나타라는 인물 자체를 혐오하는데, 그러면서도 동호회 멤버들에게는 살살 기면서 티 타임을 하지며 180도 다른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며 매 장마다 란쥬의 성격이 자꾸만 변하고 있다. 쏟아지는 비판에 성격을 유동적으로 바꾸는 것인지 진짜 원래부터 이런 성격이었는지도 일관스럽지 못하다.무슨 해리성 정체감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24장에서는 토너먼트에서 란쥬가 우승하게 되면서 팬덤이 더욱 뒤집히고 말았다. 이전까지는 많이 가도 결승전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이런 기대와 다르게 우승하자 자캐딸메리 수 논란에 더욱 불을 지피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시즈쿠를 비롯하여 란쥬는 대단하다는 말을 지겹도록 하는 인물들에 대해 도대체 어디가 대단하다는 건지 납득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26장과 27장에서는 의외로 니지동 측과 잘 어울렸지만, 시오리코가 솔로 라이브를 준비할 때 자기가 대단하다는 주변의 반응에 부담을 느낀다는 언급이 나오며 시오리코와 라이브 준비 문제로 잠수를 탄 뒤 28장에서 부를 해산하고 출국하려 했다. 하지만 소식을 듣고 공항까지 따라온 니지동 일행의 설득으로 일본에 남기로 했다.

29장에서는 아나타 및 동호회 멤버들을 찾아가서 질투 때문에 부실을 뺏고 심술을 부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미아와 함께 동호회에 들어온다.


3.1.2. 미아 테일러의 과한 설정[편집]


앞서 서술한 란쥬와는 달리 또다른 신규 캐릭터 미아 테일러는 그녀의 내면을 핵심 소재로 다룬 22장을 기점으로 서사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아의 경우는 란쥬처럼 사회적 규범의 선을 넘은 잘못을 범하지 않았고, 미아의 설정이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 붕괴나 훼손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고[20], 이 설정이 오히려 가문에 누를 끼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을 떨쳐내기 위한 자기암시에 가깝게 작용했기 때문에 "서사" 분야에서는 대다수의 팬들이 큰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 바로 이 부분이 란쥬와는 다른 점이며 두 캐릭터의 평가가 엇갈리는 이유다.

그러나 그러한 캐릭터성과 이야기 전개와 인물 평가와 별개로 이 캐릭터 설정 단계에서 너무 무리수적인 설정이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미국인으로 소개된 미아는 차트 TOP 100 중에 30곡을 올린 천재 작곡가라는 설정인데, 이런 작곡가가 굳이 란쥬를 따라와 고등학교 동아리인 스쿨 아이돌의 곡을 만들고 있고, 한 술 더 떠 아마추어의 곡을 듣고 슬럼프에 빠져 가출까지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테일러 가문에 대해서도 무리수적인 설정이 너무 많으며, '중학교 3학년 나이에 대학교로 월반했으나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복잡한 학적도 비판점이다.


3.2. 기존 캐릭터들의 캐릭터 붕괴와 분량 문제 대두[편집]


한 물갤러가 정리한 니지동 멤버들의 캐릭터 붕괴(욕설 주의)

란쥬뿐 아니라, 란쥬를 따라 부로 넘어간 카린, 아이, 시즈쿠가 각자 사연은 분명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동호회를 버리고 란쥬의 스쿨 아이돌부로 가는 바람에 철새, 배신자, 성능충 이미지를 가져가는 피해를 입었고 시오리코의 경우는 셋보다는 비판이 적지만 마찬가지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해당 캐릭터의 오시들은 이에 대해 상당한 비판을 자아내고 있다. 심지어 22장부터는 잔류 캐릭터인 아유무, 카스미, 세츠나 등의 문제점도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2 스토리는 결론적으로, '솔로 아이돌로 활동하며 라이벌로 경쟁한다'는 니지동의 기본 설정을 대놓고 완전히 망가뜨린 걸 넘어, 모두가 공정한 경쟁을 해도 모자랄 판에 주목받지 못하거나 피해를 입은 인물들에게 악영향을 유발하는 최악의 전개와도 같다. 니지동은 솔로 활동이 메인이라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인기와 순위가 그룹으로 활동하는 뮤즈와 아쿠아보다 몇 배는 더 중요해진다. 당장 정규 싱글 총선거만 봐도 앞의 두 그룹은 꼭 1위를 하지 않아도 센터보다는 못하지만 타이틀곡 MV에 분량이 있고 솔로 파트도 있지만 니지동의 솔로 싱글 선거의 경우 1위를 한 멤버만 노래를 부를 수 있고 타이틀곡 MV에도 대표 1명이 나온다.[21] 즉 1명에게만 몰아주기 때문에 개개인의 인기가 더더욱 중요해진다.

이들이 부로 넘어간 이유와 명분이 워낙 뜬금없었다 보니, 굳이 저런 식으로 나눌 필요가 있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니지동 잔류 멤버 중에서 아유무야 '당신'의 측근이라서 넘어갈 일이 없지만, 카나타·엠마·세츠나·카스미는 약점을 잡을 수 있거나[22] 스쿨아이돌 자체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데[23], 부로 간 멤버들인 연극부원 시즈쿠·모델인 카린·운동부 용병으로도 뛰는 아이·학생회장인 시오리코처럼 다른 것도 같이 하는 멤버들이다. 그런데 전자 쪽에 란쥬가 부 개설 시점에서 포섭을 시도했는지는 실력을 눈독들인다는 것 말곤 자세한 언급이 없고, 잔류측 멤버의 공통점을 굳이 따지자면 '니지동 자체가 좋다'인데 어느 쪽이든 이적 측에서 부로 간 이유와 명분이 17장과 20장의 시간차가 2달이고 란쥬가 19장 막판에 등장했음을 감안해도 뜬금없었기 때문이었다.

어쨌든 이 때문에 동호회가 심각하게 분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를 두고 팬들중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비교하며 Team 스쿨 아이돌 동호회 vs Team 스쿨 아이돌 부로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그만큼 분열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4] 이로써 20장 기준으로 팬덤에서 자주 회자되던 엠마카린, 아이리나, 시즈카스라는 커플링 자체가 다 갈라지게 되었고 별다른 커플링이 없었던 카나타와 세츠나는 캐릭터성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그만큼 분량이 공기화되었다.

이런 식으로 멤버 간 취급의 차이를 대두시킨 것은 아주 잘못되고 위험한 판단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어쨌든 추후 이들을 어떻게 재조명시킬지가 관건이 되었으며, 만약 이에 실패할 경우 니지동의 순위 고착화를 넘어 심할 경우 니지동 팬덤의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곧 공개될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그리고 21장에서는 재조명은 커녕 20장에서 버프를 받았던 카스미까지 역으로 평가가 떨어지는 팀킬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아이와 카린의 수습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여전히 팬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21장 기준으로 팬들의 반응이 제법 엇갈리는 편인데, 호평하는 쪽에서는 과정이 어찌되었든 시즈카스 커플링 전개를 잘 뽑았고 어차피 러브라이브 시리즈 개연성이 안 좋은게 한두번도 아닌데 열폭을 왜 하냐는 식으로 되려 21장을 옹호하는 반응이 있으며, 비판하는 쪽은 서사가 개판이 나서 결말까지 아주 찝찝하다, 시즈쿠가 카스미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는 듯한 이미지가 생겨서 싫다, 시즈카스 오시이던 아니던 전개과정이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는 형식의 비판이 주를 이루고, 극단적으로는 캐릭터 자체를 혐오하고 까는 등[25] 러브라이버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오갔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커플링을 이용한 억지 전개가 앞으로 더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부에 잔류하고 있는 아이는 리나와, 카린은 엠마와 자주 엮이는데 이들이 언젠가 시즈카스와 비슷한 연출을 보여주며 동호회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 중이지만 이것이 21장처럼 막장 전개가 된다면 스쿠스타 스토리에 대한 비판은 사라지기 어려울 것이다.이런 전개에 대해서 한국이나 일본을 막론하고,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백합물의 요소가 어느정도 첨가되어 있다고 해도 너무 심했다고 평가하는 팬들과 백합 커플링에 몰두할 뿐 저러한 전개를 외면하는 팬들간의 괴리와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22장에서는 미아와 리나를 엮어내며 21장같은 막장 전개를 내진 않아서 20, 21장보다는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대신 카린과 아이를 더 나쁘게 묘사한다던가, 리나 외의 니지동 멤버들을 공기화 시킨 점에서 22장도 평가가 마냥 좋지만은 않다. 무엇보다 22장 스토리 중 아이와 카린을 대놓고 "배신자"로 규정하면서, 이들의 이미지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도 많다.

심지어 다음 시즌 2 스토리인 동호회와 부의 1:1 토너먼트는 전반부, 후반부(23장,24장)로 나누어 진행한다는 것이 밝혀져 일부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 쪽에서는 어차피 망한 스토리인데 굳이 전후반부 나누지 말고 빨리 끝내라고 이야기하는 여론도 있는 반면, 기왕 전-후반부로 나눠서 스토리를 짤 거라면 아이, 카린의 세탁이라도 잘 좀 해달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23장~24장에서도 수습은 커녕, 시오리코와 세츠나처럼 상대적으로 멀쩡하던 다른 멤버들까지 심각한 논란이 터져버리고 그나마 평가가 가장 좋았던 리나도 아이에게 패배시키면서 스쿠스타 메인 스토리는 더더욱 나락으로 추락했다.

계속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도 캐릭터 붕괴 문제가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자, 아예 시즌2 등장인물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면서[26], 애니 및 스쿠스타 시즌 1의 등장인물만이 진짜라는 주장이 거의 진담 수준으로 통했다. #

25장부터 줄곧 아이가 은근슬쩍 동호회 애들 사이에 끼려한다거나 26장이 아예 부와 동호회의 합동 합숙을 하려는 등 어거지로 넘어가려는 움직임이 보여 이미지가 개차반이 된 DD오시들이 분노하고 있다.

실제로 심각하게 캐릭터 붕괴가 이루어진 쪽은 26장 기준으로 전부 스쿨 아이돌 부에 있거나 있었던 멤버 뿐이다. 한 가지 제안할 점은, 상기할 캐릭터 붕괴와 분량 편차에 대한 책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 작가에게 있으므로 캐릭터가 아닌 스쿠스타 제작진을 향한 비판이 옳은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올바른 러브라이버라면 캐릭터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삼가도록 하는 것을 권한다.

분류 기준

기존 쌓아온 캐릭터성의 붕괴

지나치게 많은 분량이나 자캐딸

작중 발언이 논란이 된 경우
빨간 글씨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
파란 글씨
부정적인 부분


3.2.1. 스쿨 아이돌 부 이적, 혹은 이적한 경험이 있는 멤버들[편집]



3.2.1.1. 공통[편집]

  • 라이브와 연습이 금지된 동호회에 대한 배신
사실상 시즌 2가 비판받는 주원인이다. 니지동의 기본 컨셉은 "동료이자 라이벌"이다. 즉 라이벌이기 이전에 동료라는 점이다. 그러나 카린, 아이, 시즈쿠, 시오리코는 자기 살 길만 찾아서 동호회를 배신하고, 직접적으로 동호회에 큰 타격을 입힌 란쥬 밑에 붙었으며, 이를 부장인 아나타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이유야 어쨌든 다른 멤버들에 대한 배신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이미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는 중대한 문제이며 시즌 2가 가장 큰 비판을 받는 원인이자, 란쥬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정적인 이유이다.

그나마 시즈쿠는 다시 돌아오겠다고 플레이어에게 양해라도 구했으며, 시오리코는 란쥬에게 거의 강제로 끌려갔고 후반에는 의도한 상황이 아니었으나 란쥬에게 반항하고 부가 해체되는 계기를 제공한 반면, 카린과 아이는 오히려 시즌이 진행되면서 더욱 피해를 입은 인물이다. 이들은 100% 자의로 부로 이적한데다, 그것도 정식 부원도 아닌 체험활동 중이었으면서 부 영업까지 했다는 설정까지 시즌 후반에 덧붙였기 때문에, 사전에 양해 없이 옮긴 데다 뒤늦게 땜방용 설정을 넣었다는 이유로 더욱 큰 비판을 받았다. 최소한 이들의 설정을 살려보겠다는 의지라도 있었으면 애초부터 감시위원회, 연습 통제, 동호회 강제폐부 등의 극단적인 수단이라도 제외시켰어야 했는데, 제작진과 아메노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 무슨 일만 생기면 부보다 니지동을 먼저 찾는 뻔뻔함
그런 주제에 부원끼리 무슨 일이 생겼다 하면 부 안에서 먼저 해결하기보다 일단 니지동에 도움부터 청하고 본다. 특히 22장의 미아 실종, 25장의 카린 슬럼프 등이 꼽힌다. 이 행태는 특히 아이에게 심하게 나타나며, 27장에선 시오리코도 자기 라이브 때 기어이 플레이어에게 곡을 받았는데[27] 그 때마다 불만을 표출하는 니지동 잔류측은 카스미와 엠마[28]가 전부고 나머지는 대충 덮고 넘어가서 화낼 줄도 모르고 인간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또한 그렇게 란쥬가 대단하다며 찬양하더니 정작 도움은 니지동에 청하는 모습을 통해 제4의 벽 너머에서 란쥬의 능력에 의구심을 품게 만들었다.


3.2.1.2. 미야시타 아이●★[편집]

26장 기준으로 가장 캐릭터 붕괴가 심한 멤버이다. 분명 아이의 설정은 처음 본 사람들과도 친구가 되는 인싸에, 눈치도 빠르고, 배려심도 좋고, 대인 관계에 여유도 넘치는 인물이었는데, 시즌 2에서의 아이는 분위기 파악 하나 제대로 못 하는 아싸 같다는 의견이 팬들에게서 지배적이다. 특히 아이 오시들이라면 정말 뒷목 잡을 상황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그나마 28장에서 카린과 함께 정식 입부가 아닌 체험 입부한 거라고 밝혀졌으나[29], 동호회 멤버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이적한 것은 여전해서 아이의 이미지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물갤 등에선 '아메노가 사실은 아이를 싫어해서 일부러 불리한 내용만 넣은 게 아니냐'는 반응이 진지하게 나오기도 했고, 제작진의 캐릭터 해석이 잘못됐다는 게 중론으로 자리잡았다.

  • 의리를 중시하는 아이의 캐릭터를 완전히 무시한 행적
20장의 대사만 본다면, 카린과는 달리 '연습할 곳이 필요했고, 다른 친구들도 사귀고 싶다'는 명확한 이유를 제시했으나, 향후 스토리 전개를 본다면 현 상황에서의 아이의 행동은 동시에 그동안 '친구'였던 기존 동호회 멤버들을 배신하는 행동이기에, 이는 우정과 의리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캐릭터인 아이에게는 명백한 캐붕이며 제작진의 실책으로 봐도 무방하다.[30] 그래서 일각에서는 카린보다 심하다는 반응도 나오기도 했다. 더군다나 아이 입장에서 아나타는 카와모토 미사토와 함께 본인 팬클럽인 아이토모를 부흥시켜준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두 사람 중 한 명임에도 이렇게 나가버리는 것은 아나타가 단기 유학을 가는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친화력으로 왜곡된 "뻔뻔함"
아이는 처음 본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대단한 거지, 뻔뻔한 캐릭터가 아니다. 그럼에도 스토리에서의 아이는 22장 때 미아의 실종 상황에 대해 동호회 멤버들에게 지나치게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25장에서도 본인이 배신한 동호회 멤버들에게 은근슬쩍 점심 먹자고 섞이기까지 하는데, 제작진이 아이의 캐릭터성을 완전히 잘못 해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엄친딸 속성 캐릭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열등감
아이는 공부, 교우관계, 운동, 개그[31] 모두 우수한 엄친딸 캐릭터인데, 뜬금없이 23장에서 세츠나에게 열등감을 가졌다는 묘사가 나왔다. 심지어 그 열등감의 원인이 고작 인기투표였다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아이를 전형적인 소인배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이는 동시기에 나온 애니 1기와 완벽히 대조되며 스쿠스타의 평가를 더욱 떨어뜨렸다.


3.2.1.2.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1장에서 이미지 회복은 커녕 거의 부의 앞잡이인 마냥 부와 란쥬를 옹호하고 나서서[32] 러브라이버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나마 동호회 멤버들을 걱정하고 있다는 것과, 자기가 배신자 취급을 받는 건 안다고 묘사된 점이 위안거리이다.

22장에서는 미아가 실종되었다고 하자 의리 때문에 동호회에 부탁하러 왔다고 하며 미아를 같이 찾아달라고 하여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아이는 동호회에 대한 의리를 접어두고 부로 향했는데, 이런 상황이 닥치자 의리를 들먹이면서 동호회에 협력을 요구하니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카스미가 오죽 화가 났으면 배신자를 우리가 왜 도와야 하냐고 화를 내기도 했다.[33] 이건 20장에서 아이의 사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은 스토리 작가와 제작진 측에 더 큰 책임이 있다.

23장 예고편에서 또 다시 팬덤이 뒤집어졌는데, # 아이가 동호회의 상황을 알면서도 그냥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부로 갔다며 미사토에게 자기 사정을 설명하며, 심지어 동호회와 부의 1:1 토너먼트를 제안하기까지 한다. 인기투표 순위에서의 열등감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부로 이적했다는 이유가 공개되기는 했지만, 그 부 때문에 기존 동호회 멤버들은 연습조차 못하는 상황을 겪었고, 그런 불리한 조건에 있는 동호회에게 그저 즐겁다는 눈치로 토너먼트를 열자고 하여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또한 뜬금없이 원래 세츠나에게 열등감이 있었다는 등, 22장에서보다 더 막나간 쪽으로 기존 캐릭터성을 붕괴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가 인기투표 1위 못했다고 분해서, 세츠나와 비교의식에 빠져서 8명의 친구들과 척을 지면서 무언가 급진적인 행동을 할 계기는 23장 전까진 언급이 아예 없었다.

24장에서 리나를 이기고 4강에 왔지만 본인의 열등감의 원인이었던 세츠나를 꺾는데 실패하고 분해서 울어 버리는 장면이 나와 러브라이버 팬들 속을 박박 긁고 있다.[34] 더군다나 본인이 제안한 토너먼트 이벤트에서 란쥬가 우승해버리는 최악의 상황의 단초를 제공한 원흉으로 취급을 받기도 하는 등 23장보다 더 심각해졌다.[35] 또한 카린과 마찬가지로 세츠나를 꺾지는 못했지만 어찌되었건 1승을 챙겼으니까 대놓고 무시해버리는 경향도 적지 않은 편으로 카린과 다르게 언급해 주는 사람들도 위의 비판점을 제기하는 사람들 외에는 없는 상황에 들어서고 말았다. 그리고 중간에 리나에게 "리나리가 내게서 졸업한 것 같아서 섭섭하다"는 투의 말을 하여 "먼저 멋대로 나간게 누군데"라는 반응이 나왔다.

25장 예고편에서는 동호회에 SOS를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린이 이상하다면서 엠마에게 부탁하려고 찾아온 것으로 보이며 엠마는 아이의 부탁을 수락해준다. 이번에도 멤버들 사이에 은근슬쩍 끼어 아재개그나 치는 눈치 없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메노 치하레의 캐릭터 분석 능력이 정말 떨어진다는 것만 입증했다.

또한 10화에선 거기에 더해 스쿨 아이돌은 어디에 있건 최고의 라이벌이자 동료인데 소속이 무슨 상관이냐"며 부에 남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 말은 니지애니 9화에서 카린도 했던 말이라 그 말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정론이지만, 20장에서 란쥬를 필두로 부가 니지동에게 저질렀던 만행은 싹 무시한 망언이란 여론이 중론이다.니지애니에서 아이와 카린은 자기만 잘 되고 리나와 엠마에게 실력을 보여주고 인정받겠단 식으로 뜬금없이 이탈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니지동 측에 스쿨 아이돌부 체험 가입을 권하지만 리나를 포함한 니지동 멤버들은 세츠나와 시즈쿠를 제외하면[36] 모두 거절했다.[37], 거기에 또 미움을 받고 있어서 난처하고 말하는 등, 같은 장에서 카린은 그나마 약간이라도 수습이 되어 가는 중인데 아이는 왜 이러냐며 속 터져하는 팬들이 많다.

[25장 10화에서 아이로부터 스쿨 아이돌부 체험 가입을 제안받은 니지동 잔류측 멤버들의 반응]

카스미: 잠깐, 뭐예요! 또 왔어요? 아이 선배랑 카린 선배는 스쿨 아이돌부 사람이니까 거기서 하세요! 왜 둘 다 당연하다는 듯이 모인 거예요?

카린: 어쩌다 보니?

아이: 뭐 어때, 상관없잖아.

카스미: 상관있거든요?! 설마 잊은 건 아니엤죠? 둘 다 배신자라고요!

카린: 어머, 똑같이 정상을 노리는 스쿨 아이돌끼리 무슨 섭섭한 소리야.

아이: 맞아, 맞아. 스쿨 아이돌은 누구나 선의의 경쟁자잖아? 최고의 동료지. 소속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잖아?

아유무: 하지만 난 돌아와 줬으면 좋겠는데...

엠마: 맞아. 돌아오면 좋을 텐데.

아이: 음~ 그건 좀 어렵겠는걸. 아이는 자꾸 란쥬랑 미아가 신경 쓰이거든. 왠지 아직 못 본 게 남아 있는 느낌이 들어.

카린: 나도 아이랑 같은 생각이야. 그 아이들도 진지하게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그 점은 인정해 줘.

아이: 있잖아, 다들 한번 부에 체험 가입해 볼래?

카스미: 절대 안 해요! 뭐, 저쪽 사람들이 동호회에 들어오고 싶다고 하면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요... 미아 테일러한테 영어도 배울 수 있고...

엠마: ...난 반대하고 싶어. 생각이 다르면, 함께하는 건 어려울 것 같아.

카나타: 엠마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굳이 생각을 굽힐 필요는 없어.

리나: 건설적인 충돌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충돌은 해 봤자 아무도 행복하지 않으니까 이대로도 괜찮을 것 같아.

아유무: 내 생각도 그래.

카스미: 그래요! 애초에 쇼우 란쥬는 선배를 필요 없다는 말까지 했단 말이예요. 정말 말도 안 되지 않아요?

아유무: 그건 절대, 절대 아니지.

카스미: 그쵸! 선배가 부장을 맡아 주니까 카스밍은 안심하고 노래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선배한테 필요 없다는 말을 하다니... 역시 방금 한 말은 취소할게요. 동호회에 넣어 달라고 해도 거절할 거에요!

아이: 이런, 어지간히 미움을 산 것 같네.

카린: 조금 막무가내인 면은 있지만, 매사에 진지하고 성격도 그렇게 나쁜 애는 아냐.

시즈쿠: 그건 저도 보장할게요. 좋은 뜻으로나 나쁜 뜻으로나 솔직한 분이라 좋은 건 확실히 좋다고 인정해 주죠.

카스미: 다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누가 뭐래도 선배를 무시하는 사람이랑은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요! 선배도 그렇죠?

주인공: 난... 란쥬의 라이브를 좋아해. 그쪽은 나를 싫어하긴 하지만.

리나: 마음이 넓어...(리나보드:?!)

카스미: 어휴~! 선배는 정말 스쿨 아이돌을 향한 사랑이 너무 커서 탈이라니까요~!



26장에서는 합숙 때 카린과 유닛 DiverDiva를 결성하는데, 신곡 작곡을 요청받은 미아는 애송이 녀석이 쓰는 게 낫지 않겠냐고 주저했지만, 아이는 미아가 우리와 같은 부의 동료니까 곡을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다 보니 얜 이제 자기가 부 소속이라는 인식이 확고해진 거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3.2.1.3. 아사카 카린●★[편집]

아이가 메인으로 등장한 23장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장 캐릭터 붕괴가 심하면서도, 러브라이버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제일 심한 캐릭터였다.[38] 단순히 "순위"만을 따졌을 때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39]

스쿠스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카린은 세츠나, 카스미와 함께 니지동 최고의 인기 캐릭터의 위치를 오랫동안 점하던 멤버였지만, 스쿠스타 발매와 니지애니 방영 이후 아유무가 치고 올라온데다가 스쿠스타 내에서 분량이 매우 적었고, 여기에 추가타로 2nd 시즌에서 캐릭터까지 붕괴되면서 예전보다는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 먼슬리 앙케이트에서는 최다 랭크 멤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순위 하락이 100% 발현되었다고 볼 수도 없긴 하지만, 어쨌든 예전과 달리 니지동 내 최상위권 인기 캐릭터로 논할 수 없게 되었다는 건 사실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그나마 28장에서 아이와 함께 정식 입부가 아닌 체험 입부한 거라고 밝혀지며 나름 이중간첩이었다는 설정을 집어넣긴 했으나 동호회 멤버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이적한 것은 여전해서 카린의 이미지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그나마 25장의 버프 덕분에 아이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은 정도.

  • 20장에서의 실언
20장에서 "난 여기 친구 사귀려 온게 아니야"라는 발언을 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었다. 이후 성우의 연기 뉘앙스, 그리고 카린의 캐릭터성을 고려하면 카린의 해당 대사는 악의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났지만, 그럼에도 해당 대사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다.

  • 자존심 센 카린의 캐릭터성에 대한 모순
카린 본연의 성격은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하며 고집이 센 캐릭터이며, 이는 스쿠스타 시즌1, 애니메이션 등에서 거듭 다루어 주었던 설정이다. 그러나 아메노 치하레는 카린을 누군가의 백댄서로 들어간다는, 가히 카린에게 있어서 모욕적인 수준의 정도의 캐붕을 선보였다. 23장에서 카린은 부로 이동하는 이유를 언급하는데, 그 이유를 말하는 과정에서 "란쥬를 뛰어넘기 위해 부로 왔고 란쥬는 노력하면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츠나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언뜻 보면 과거 전격조 시절부터 이어 온 "세츠나를 라이벌로 생각한다는 설정"에 부합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세츠나를 뛰어넘고 싶다면 본인이 직접 언급한 라이벌 세츠나에게 "동등한 위치"에 서서 피드백을 받는 게 카린의 성격에 더 맞는 해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자신 스스로 "세츠나가 란쥬보다 더 알수없는 우월한 점이 있다"고 평가한 란쥬 밑에 대놓고 무대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백댄서"를 서러 갔다는 건 자존심과 승부욕이 매우 강한 캐릭터 카린에겐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카린의 설정은 기본적으로 "일에는 철저하고, 자존심 높은 쿨한 언니이지만 가끔 허당인 모습을 보여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인데, 스토리 작가는 이 중 "허당"인 설정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그만큼 캐붕이라 받아들이기 쉽다.

  •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는 명분이 있는 이적 이유와 그나마 제대로 된 세탁
그래도 25장에선 카린의 입장과 사정을 자세히 다뤄서 부로 옮긴 다른 멤버들보다는 명분은 확실하다. 아이는 넷 중에서 가장 명분과 당위성이 떨어지며, 시즈쿠는 이적의 당위성은 있었으나 복귀 과정이 날림으로 처리됐고 란쥬 얘기만 나오면 찬양하기 바쁘며, 시오리코는 친분 때문에 넘어갔다는 명분은 있지만 감시위원회 문제 때문에 캐붕을 겪은 반면, 적어도 카린에 대해선 승부욕이란 명분은 일관되게 언급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25장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 "과한 승부욕으로 생긴 열등감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여 부로 옮겨갔다는" 이미지 회복의 실마리 및 개연성의 근거가 나올 거란 러브라이버들의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그런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3.2.1.3.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0장에서 나온 동호회를 나가 나간 이유에 대해 말할 때 나온 대사가 "난 여기에 친구 사귀러 온 것이 아니야"였는데[40], 그로 인해 엠마가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이는 '동료지만 라이벌'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중시하는 카린의 캐릭터를 완전히 망가뜨려 놓은 것이다. 이견으로, 카린이 워낙 승부욕이 있는 캐릭터다 보니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부로 간 것은 카린의 캐릭터를 놓고 봤을때, 그리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21장에서는 4화 이후로 분량 자체가 없기 때문에 평가가 불가능하지만, 그나마 나온 대사도 부를 옹호하는 아이에게 맞장구 쳐주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애꿎은 DiverDiva가 쌍으로 욕을 먹었다. 그나마 동호회 멤버들을 걱정하고 있다는 묘사가 조금이라도 있다는 점이 약간의 위안이었다.

22장에서는 그러한 점이 역효과를 내어서 미아가 실종되자 동호회에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답시고 20장에서 본인이 한 발언이었던 "친구를 사귀러 온 것이 아니야"와 반대로 "맞아. 부로 이적했다고 해서 걔들과 우리 사이가 끝났다고는 생각 안 해."라 말하여 뭘 잘했다고 저렇게 뻔뻔하냐며 더욱 강한 비판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해당 전개에서는 아이가 더 비판이 큰 편이고, 카린은 이외에는 분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은 잠깐 반짝하고 잠잠해진 편이었다.

23장에서도 이전의 반응과 완전 다른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되었는데, "란쥬를 뛰어넘기 위해 부로 왔고 란쥬는 노력하면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츠나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발언한 것이 요점이다. 이 어이없는 발언에 대해 그럼 란쥬 말고 세츠나에게 배우지, 왜 란쥬를 따라 갔냐는 당연한 비판을 받고 있다. 아무리 카린의 성격 자체가 기가 세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지만, 비합리적으로 과격한 방식으로 동호회를 나가고 부에 들어갔다는 것을 재조명한 점에 대해, 20장 공개 시점의 때처럼 카린에 대한 러브라이버들의 비판이 쇄도했다.

24장에서는 8강에서 카스미와 만났으나 큰 표차로 탈락하자 슬럼프에 빠졌다. 카린을 아끼는 카린 오시들에게는 안타까운 감정으로 속이 타들어가는 장면인 동시에, 러브라이버들에게서는 아이와 마찬가지로 부에 넘어가서 도대체 한 게 뭐냐는 비판을 많이 받는 중이다. 정작 본인도 세츠나에 대한 열등감을 품고 있었다면서 만나서 대결을 펼치지도 못하고 광탈해버린 점에서 아이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이에 더불어서 20장을 비롯해 세컨시즌 내내 연습환경에 대해서 강하게 어필하고 강조해 왔던 카린이[41] 그 환경에 혹해서 갔더니, 되려 실력이 늘지 않고 거기서 정체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42]

[25장 3화에서 카린과 엠마의 대화]

(카린 방에 왔다가 모니터에 뜬 란쥬 영상을 본 엠마)

엠마: 란쥬의 영상... 카린은 란쥬처럼 되고 싶어?

카린: 란쥬처럼 되고 싶다기보다는... 란쥬가 내 목표에 가깝다 보니 참고하고 있어.

엠마: 그렇구나.. 요즘 카린의 퍼포먼스를 보면 란쥬랑 조금 비슷한 것 같았어...

카린: 엠마는... 그런 내 모습, 별로 안 좋아하지? (엠마: 응.) 단호하게 말하는구나...

엠마: 난 카린한테는 거짓말 안 하는걸. 카린이 부로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퍼포먼스에 예전 같은 설레는 느낌이 없어... 카린의 실력은 정말 좋아진 것 같아. 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난... 카린이 전에 하던 퍼포먼스가 더 좋아.

카린: ...내 완성도가 낮은 편이 더 좋다는 뜻이야?

엠마: 그런 뜻이 아니야! 난 그냥...

카린: 엠마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더라도 나한테는 그렇게 들려. 동호회 멤버들이... 특히 엠마가 부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생각해 봐. 부에 갖춰진 환경은 일류야. 프로의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고, 정확한 지도 덕분에 스스로도 놀랄 만큼 실력이 향상되는 게 느껴져.

엠마: 프로한테 배우는 게 그렇게 중요해?

카린: 당연하지, 나는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싶어. μ’s도 Aqours도 이기고 싶단 말이야. 엠마 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때 μ’s와 Aqours의 라이브를 보고 아무것도 못 느꼈어?

엠마: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마치 꿈처럼 신나고, 환상적이어서 스쿨 아이돌이 더욱 더 좋아졌어.

카린: 그게 다야? 이기거나 뛰어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어?

엠마: 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난 솔직히 이기고 지는 건 잘 모르겠어... 왜냐하면, 난 내가 원하는 스쿨 아이돌이 되고 싶을 뿐이니까.

카린: 나도 그래, 내가 목표로 하는 스쿨 아이돌이 되려고 부로 옮기는 선택을 한 거야. 난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고 싶어.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 이기고 싶어!

엠마: 하지만 저번 라이브에서는 카스미의 퍼포먼스가 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잖아.

카린: 그, 그건... 우연이었어. 그래도 우승한 건 란쥬잖아. 그건 부의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지.

엠마: 란쥬한테는 그 방식이 맞는 거지. 난 그게 스쿨 아이돌인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멋지다고 느끼는 부분도 많았어. 하지만 카린은... 카린은... 미안해, 말로 잘 표현이 안 되네...

카린: 됐어.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뀐 뒤)너희는 너희끼리 즐겁게 하면 되잖아. 난... 너희와 달라! (엠마: 카, 카린?!) 됐으니까 그만 가!

(엠마가 방을 나간 뒤)

카린: 어떡하지, 나를 걱정해서 와 준 건데... 정말 마음에 여유가 너무 없잖아, 나...



25장 초반 내용에 따르면 카린은 페스티벌 때 니지동 및 다른 그룹들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마침 란쥬가 나타나자 부로 옮기는 강수를 뒀으나 막상 합동 이벤트 때 카스미에게 탈락하자 연습에 더욱 힘쓰고 란쥬 라이브 영상도 돌려보면서 절치부심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걱정돼서 찾아온 엠마와 스쿨 아이돌관 및 란쥬에 대한 입장이 맞지 않아서 성질부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날 걱정해서 찾아와 줬는데 말이 심했다'며 후회한 뒤[43] 카나타가 주선해 준 자리에서 사과했다. 그 후 미니 라이브를 열면서 '자기만이 아닌 팬들도 바라보기로' 하며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그 후에는 란쥬에게 배울 게 있다며 부에 남기로 하며, 아이가 체험가입을 권할 때 부도 나쁘지 않더라고 말하는 장면을 빼면 큰 문제가 없이 25장에서의 분량이 끝났다.

  • 그래서 25장에 등장한 부원 중에선 대접이 낫다. 25장에서 나온 카린의 서사만 떼 놓고 본다면 대체로 팬들의 반응은 호평으로 기우는 편이다. 그러한 "스쿨 아이돌" 카린의 생각이 변화하고 슬럼프를 탈출하는 과정을 잘 풀어나갔다. 어쨌든 25장으로 한정해서 본 카린의 서사는 "본인의 실책을 인정하고 한 층 정신적으로 성장을 이루고 아군으로 돌아온다"라는 클리세로 이해하면 큰 문제가 없다[44]. 다만 아직 동호회로 복귀하지는 않았으나, 일단 카린이 자신의 오판을 인정하게 되면서 "열등감"이라는 패널티를 가져갔다는 사실은 확고해졌으니, 이후 시즌2의 스토리 전개는 그 진행 과정에서 카린이 성장했음을 확실하게 어필해 줘야 앞으로의 이미지 회복 과정이 비로소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26장에선 합동 합숙을 간 김에 아이와 DiverDiva를 만들었다.


3.2.1.4. 오사카 시즈쿠[편집]

시즈쿠의 경우, 부로 넘어간 이유가 부와 동호회가 어떤 점에서 다른가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스스로의 성장을 바란다는 꽤 확실하고 명확한 이유가 있었고, 그것을 동호회 멤버들에게 확실한 의견으로 전달했으며, 그 내용을 일단은 동호회 회원들의 동의를 받고 간 상황이며, 또한 동호회로 복귀하는 조건까지 미리 말해 두었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두 멤버들보다는 형편이 훨씬 나은 편이긴 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보면 문제가 꽤 많다. 엄연히 니지동 멤버의 하나인 시즈쿠를 그저 시즈카스 커플링과 란쥬 찬양용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사게 하는 스쿠스타 스토리 담당에게, 러브라이브 컨텐츠의 초창기인 스쿠페스 시절부터 시작해서 니지애니로도 시즈쿠를 접해온 팬들이 갑갑해할 수밖에 없다.

  • 잘못된 이적 타이밍
일단 부 이적 자체만으로 란쥬에게 당신이나 동호회 멤버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그녀의 이미지는 상당히 손상되었다. 게다가 부로 전향할 것을 밝힌 타이밍도 하필이면 게릴라 이벤트에서의 부진으로 무거워진 분위기를 나머지 멤버들이 애써 앞으로도 힘낼 것을 다짐하면서 마무리하던 바로 그 순간이었기 때문에 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 및 시즈쿠는 부장이 세 명(연극부 부장, 아나타, 란쥬)이라는 드립도 나왔다.

카스미에게 종속된 캐릭터성도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즉 시즈쿠의 기본적인 캐릭터성을 두고 고민하기보다는 시즈카스라는 커플링 구도를 우선시하다 보니, 시즈쿠 오시들에 보기에 "시즈쿠는 카스미 없이 스토리 진행조차도 안되는 캐릭터라는 답답함"이 유발된다는 점이다. 카스미야 원래부터 쭈욱 푸시를 많이 받아온 캐릭터이며 여러 인물들과 접점이 많아서 시즈쿠가 없어도 전개에 별로 지장이 없지만, 반대로 시즈쿠 옆에는 스쿠스타든 니지애니든 무조건 카스미가 옆에 있고 시즈쿠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어떤 형태로든 카스미의 영향을 받는다. 니지애니는 연극부장 등 주변 인물을 통해 시즈쿠 자체를 조명해서 사정이 낫지만, 스쿠스타에선 21장에서 이 문제가 불거졌다. 이런 현상은 캐릭터성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기 쉽다. 러브라이브 1기 애니 전개에서 호노카에게 의존하고 유학을 말하는 타이밍을 잘못 잡자, 뮤즈 최고 적폐 인기 캐릭터로 취급 받던 코토리가 1기 종영 직후인 2013년 3월에 있었던 정규 6집 센터 투표에서 한때 최하위를 차지했던 사례가 있고[45] 커플링으로 엮이는 다른 러브라이브 캐릭터들도 스쿠스타 시즈쿠 수준으로 한쪽에 기대서 서사를 진행하진 않았기 때문이다.[46]

  • 과한 란쥬 찬양
그 외에는 란쥬에 대한 태도가 지적받았는데, 부에 있을 때도 니지동으로 복귀한 뒤에도 란쥬랑 같이 있는 장면에선 항상 "란쥬 씨(선배) 대단해요"를 외치며 란쥬를 찬양하기 바쁘다. 그래서 스킵 등으로 전후사정을 모르거나 지문만 읽을 경우, 시즈쿠가 니지동에 다시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와 란쥬)에게 미련이 남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어 줏대없다며 평가가 깎일 요인이 더 생겼다.


3.2.1.4.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0장에서 시즈쿠는 상술한대로 일단 아나타(플레이어)와는 '부에서의 활동을 체험하고서 자기 스스로 납득이 갔다는 판단이 섰을 때 동호회로 돌아올 것'이라 약속을 하긴 했지만, 입부 선언 때 카스미가 크게 실망하여 폭발, 사실상 절교당했다.

21장에서 시즈쿠는 본인이 말할 타이밍을 잘못 잡았던 것은 인정했지만, 결국 부의 스케일에 감탄하며 부에 남겠다는 뉘양스로 말하는 장면이 나왔고, 스토리의 막판에 결국 동호회로 복귀하면서[47] 줏대가 없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부 이동 자체는 앞서 말한 요인이 있고, 어쨌든 빠르게 돌아왔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점에서는 다소 정상참작 요소가 되어주긴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 시즈쿠라는 캐릭터는 좀 더 근본적이고 본격적인 문제가 수면에 올라오게 되었다. 바로 시즈쿠는 시즈카스의 커플링을 제외하면 본인의 힘으로 설수 없는 카스미 의존적인 캐릭터여야 하냐는 점이다.

22장에서 시즈쿠는 대사 한 줄로 카린-아이를 쉴드 치고 나서서 그것마저 까이고 있고, 부에서 성장한 모습조차 보이지 않아서 아직도 인식이 크게 좋아지지는 못하고 있다.

23장에서도 변함없이 "란쥬 씨 대단해요"만을 외치면서 평가가 여전히 안좋다. 더욱이 23장 1대1 토너먼트 상대로 란쥬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꺾지 못할 경우 도대체 부에서 성장한게 뭐냐는 비판은 확실하게 나올 것이기에 비판의 여지마저 남아버렸다.

24장에서 역시 예상대로 토너먼트에서 란쥬에게 패배하게 되자, "성장하려고 부로 넘어갔으면서, 무슨 성장을 했냐"는 비판을 직격으로 받고 있다. 거기에 란쥬가 귀엽다는 말까지 해 버리는 바람에 오죽하면 미아가 시즈쿠 성격 특이하다고 말 할 정도.

26장에서도 란쥬의 앞잡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시즈쿠 오시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3.2.1.5. 미후네 시오리코[편집]

시오리코의 경우는 이들의 대립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었던 편이었기 때문에 비판에서 다소 자유로웠으나, 23장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23장 공개 이전에도 란쥬를 '착한 애'라고 평가했다는 점과 학생회장임에도 학생회 임원들을 이용해 동호회를 방해하는 란쥬의 폭주를 전혀 제지하지 못하고[48] 란쥬의 바지사장 노릇을 한 점에 대해서는 비판받고 있었다. 더구나 시즌 1에서 한창 니지동과 대립했던 시절에 나카가와 나나에게 어중간하다고 비판한 인물이 바로 그 어중간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도 비판점이다. 다만 란쥬의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인지하고 있고 착하다는 평 또한 친구이기 때문에 해주는 최소한의 변호에 가깝다는 점과, 혹시 차후 전개에서 '이사장의 외압' 따위의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했다는 식으로 전개될 경우에는 재평가의 여지는 있다.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이 불거진 계기는 23장에서 감시위원회를 조직하고 활동시킨 사람이 시오리코라는 것이 밝혀진 때였다. 물론 시오리코가 일부러 동호회의 팬인 서기 쌍둥이를 붙여 놓았고, 라이브가 끝난 이후 투입시키는 꼼수를 썼다는 것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어쨌든 동호회가 연습을 못 하게 만든 원인 중 한 명이라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시오리코가 퍼스트 때 내세웠던 자신의 대의명분을 란쥬를 따라 부로 가면서 스스로 부정했다는 점이다. 시오리코는 재학생의 적성을 챙기겠다는 명분과 근거를 제시해서 선거 때 지지를 얻었고, 취임 이후 학생들에게 자기 적성에 맞는 부로 옮기도록 했을 때도 당사자 및 번복한 학생들을 일일이 설득했지 란쥬처럼 강압적인 방식을 쓰진 않았으며, 니지동 측과도 대화로 해결할 여지는 있었다. 하지만 란쥬를 따라간 뒤에는 '학생회장 시오리코'의 존재 자체가 '이사장 어머니'와 함께 적성에 맞는 활동을 하는 니지동을 탄압한 란쥬의 빽이 되어버렸고, 부와 니지동의 대립을 보는 속내야 어떻든[49] 결과적으로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던[50] 나나를 탄핵 + 란쥬의 니지동 탄압을 거들었다는 잘못 및 내로남불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언니와의 에피소드로 그나마 챙긴 개성
이런 시오리코 홀대 때문인지 27장은 아예 시오리코의 인연 에피소드라고도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시오리코 위주의 스토리가 전개되었고 여기서 카오루코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오리코의 행동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도 꽤 있었다. 물론 20장에서의 상처를 다 덮지는 못했지만 개인 에피소드가 어거지로 진행되거나 다른 멤버가 더 돋보였던 아이나 시즈쿠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다는 의견도 꽤 있는 편.


3.2.1.5.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1장에서 시오리코는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의지는 보였기에, 분량이 없는 카린, 앞잡이로 왜곡될 수 있는 행적을 보인 아이, 그리고 과도하게 분량을 받은 시즈쿠와 카스미에 비하면 평가가 나쁘지는 않은 편이었다.[51]

23장에서는 그동안 감시위원회를 조직하고 활동시킨 사람이 시오리코라는 것이 밝혀지며 시오리코에 대한 평가가 급속도로 떨어졌다. 물론 시오리코가 일부러 동호회의 팬인 서기 쌍둥이를 붙여 놓았고, 라이브가 끝난 이후 투입시키는 꼼수를 써서 동호회를 배려했는 것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어쨌든 월권 행위를 하면서까지 동호회가 연습이나 공연을 못 하게 만든 원인 중 한 명이라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심지어 시오리코는 20장에서 그 혼란스러운 와중에 '아나타는 대단한 사람이다'고 이야기했던 사람이었는데, 그 뒤에서는 감시위원회를 월권으로 운영했다는 사실에 대한 충격받았다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사실, 20장에서는 그 감시위원회가 연습을 시작하려 할때 나타나 해산을 명령하여 세츠나와 카나타가 도망을 치는 회상장면이 나왔다. 그래놓고 23장에 가서는 시오리코가 그 감시위원회에게 라이브나 연습이 끝나고 제지해라고 말했다고 전개했으니, 이러한 모순에 대해 "혹시 스토리 작가 아메노 치하레에게 치매가 왔냐"고 비꼬는 말도 나올 지경이다. 이 부분을 주목해 볼 경우, 20장이 팬들에게 공개된 이후 혹시 제작진들이 무언가를 이유로 급히 설정변경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24장에선 8강에서 떨어진 뒤 우즈키에게 체력 단련을 제안받고, 26장에선 오랜만에 학교에 온 카오루코와도 만난다.

27장에서는 당분간 집에 머물기로 한 카오루코와 어울리나 자기 쪽에서 마음의 벽을 느끼자, 플레이어 및 자매가 있는 각 그룹의 멤버들[52]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마음이 정리된 뒤 플레이어에게 신곡인 翠いカナリア를 받아 라이브를 열지만, 라이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란쥬와 다투게 된다. 당시 란쥬는 시오리코에게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를 제안했지만, 시오리코는 란쥬라면 모를까 자기가 소화하기엔 너무 난이도가 높다며 거절하면서 직접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던 란쥬는 몹시 당황했다.


3.2.2. 동호회에 잔류한 멤버들 중, 논란이 있는 멤버들[편집]



3.2.2.1. 당신(아나타)●[편집]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2에서 란쥬와 함께 주연급 캐릭터 중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53] 란쥬는 악행을 많이 저질러서 비판을 받는다면, 아나타는 무능하고, 지나치게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며 플레이어들의 발암을 유발하는 90년대 미연시 주인공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비판을 받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중심축인 주인공과 스쿨 아이돌 부의 중심축인 메인 빌런을 모두 나락으로 보내버린 스토리 팀의 무능함이 제대로 드러나는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시즌 2에서의 아나타의 행적으로 유우=아나타 설은 사실상 사장되었고, 대부분이 둘을 다른 캐릭터로 취급하고 있고 극단적으로는 메인 스토리의 아나타를 등장인물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 지나치게 우유부단한 성격과 사라진 책임감, 없는듯한 감정으로 인한 캐릭터 이입 불가
시즌 1에서는 아유무와 관계에서 위기가 생긴 15, 16장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각종 멤버들 개인 에피소드나 정식 에피소드에서 팔방미인으로 유능한 모습을 보였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정반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애가 유학을 다녀오더니 단순 능력이 좋고 어떠고를 떠나서 어떤 일을 대하는 기본적인 프라이드나 멘탈이 소멸된 것 같은 행동을 자꾸 보여준다는 점이다. 게임의 캐치프라이즈가 당신과 함께 이루어나가는 이야기인만큼 아나타가 개입하는 부분, 즉 이 캐릭터 자체의 분량이 매우 상당함에도 아나타의 소극적인 태도[54], 다른 멤버들을 부로 보냈음에도 해맑게 '응원한다'고 말했다는 점, 자기 멤버 음역대 체크도 안 했다는 점 등으로 분량에 걸맞는 행동을 하지 않아 줏대가 없다, 멘탈이 약하다, 무능하다고 까이고 있다. 사실 아나타는 15장에서 아유무와의 갈등 상황에서 보인 태도로 팬덤에서 도마에 오르기도 했는데[55], 이 점이 시즌 2에서 제대로 터져버린 것이다. 또 란쥬가 본인에게 심하게 말하고 대놓고 질투하거나 배척하려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 본인은 딱히 심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맞는 말이라고 하는 정신나간 소리나 지껄이고 있다. 무엇보다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캐릭터이면서 플레이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발언으로 인해 극단적으로는 정신이상자라는 소리, 더 나아가 진짜 아나타는 독일에서 실종되고 지금 있는 아나타는 가짜라는 드립도 듣고 있는 상황.

  • 무능한 작곡가이자 부장
특히 21장에서의 음역대 채크 문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아나타의 실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통 작곡가라면 자기 가수의 음역대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이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했다는 게 드러난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란쥬가 플레이어에 대한 모욕을 서슴지 않아도 얘는 까일 만 하다라며 란쥬에게 면죄부를 주기까지 했고, 24장 6화에서 란쥬가 아나타를 텅 비었다고 미아에게 말할 때도 맞는 말이란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28장에서는 미아가 란쥬의 잘못을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란쥬가 사과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히자 그 얘기는 나중에 하자고 이야기한다. 이 쯤 되면 동호회 부장인지 부 부장인지 의심되는 수준.

  • 도대체 시즌 2 진행되는 1년동안 한 것이 무엇인가?
아나타가 비판받는 근본적인 이유. 2달간 유학이후 배운점도, 하는 일도 없이 20장부터 29장까지 진행되는 1년의 시간동안 란쥬와 동호회 멤버들에게 끌려다니는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당초 20장 당시 오오니시 아구리가 "시즌2는 아나타가 다 해결해줄거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실질적으로 아나타는 25장에서 본인이 직접 말했듯 한 게 아무것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독일가서 놀고만 온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까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망가져서 올만큼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서사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고, 돌아와서는 그나마 자신이 모든것을 책임지고 열심히 일을 하던 SIF 개최당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멍청하고 무능한 아이만 남았을 뿐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나타는 빼고 이야기를 해도 된다거나, 유우와 히나키가 스쿠스타에 들어오지 않은것은 정말 다행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시종일관 빼먹지 않고 아나타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다.

  • 텅 빈 캐릭터성
사실 아나타는 캐릭터성이 붕괴된 게 아니라, 아예 캐릭터성이 거의 없는 케이스라[56] 다른 멤버들과 비판받는 부분이 다르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다른 멤버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캐릭터성을 깨부수었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다면, 아나타는 그간 쌓아 온 행적과 성격 때문에 비판받는다. 이 때문에 아예 '아나타'라는 인물의 캐릭터를 아메노 치하레의 전공 분야인 미연시와는 다르게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구체화시키거나, 아예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성을 제대로 만들어낸 타카사키 유우 캐릭터로서 전면에 등장시켜 대체해야 해결이 된다고 주장하는 의견들이 많이 보인다[57]. 그나마 아나타의 경우 일부 앙케이트에서 순위를 매기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순위를 매기는 캐릭터가 아니고, 직접적으로 동호회 멤버들의 평판을 깎아먹는 일은 드물었기에[58] 영향이 덜한 편이지만, 본인을 중심으로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으면서 유학도 갔다온 애가 도대체 독일에서 뭘 배웠냐는 팬들도 적지 않다.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은 유학을 다녀오자마자 상대편 측에 최고 인기 프로 작곡가에다가 아이돌까지 하는 상위호환인 미아를 등장시킨 무리수를 둔 스토리 팀이다.


3.2.2.1.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5장에서는 카린을 찾아가 조언을 하고 기분 전환을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5장 거의 막바지에서 "난...란쥬의 라이브를 좋아해. 그쪽은 나를 싫어하긴 하지만"이라고 말하며 거의 가스라이팅을 당한 사람 수준의 란쥬 옹호 발언을 해서, "얘는 감정이 없나?"라는 팬덤으로부터의견과 함께 게임 스토리에서 리나와 카스미도 선배는 스쿨 아이돌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라며 10화에서 혀를 내둘렀다.

(유닛용 곡을 작곡하는 중)

(아유무: 무리한 부탁을 해서 미안해)

아냐, 너희 덕분에 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었으니까. 난 유학에서 돌아온 뒤로 계속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아유무: 그렇지 않아! 게릴라 라이브도, 온라인 라이브도 다 네가 힘써 준 덕분에 할 수 있었는데!

그건 그냥 지금까지 했던 것의 연장선상이야. 그게 아니라 유학 때 배운 걸 하나도 써먹지 못했거든... 그래서 지금은 정말 보람이 있어. 나도 조금은 성장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으니까 기다려 줬으면 좋겠어.

26장 7화에서 아유무와의 대화 일부.

(작곡하다가 집중을 못 하는 주인공에게 미아가 코코아를 타준 뒤)

(미아: ...어라? 애송이, 작곡하고 있었어?)

애송이? 나 말이야?

(미아: 그래, 햇병아리 작곡가에서 조금 출세시켜 줬어, 너한테 딱 어울리지?

휴... 하지만 난 아직 알에 든 햇병아리야... 애송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어...

(미아: 무슨 일 있어? 이거 다 마시고 나면 얘기 들어 줄게)

(그 후 유닛 곡 작곡에 대해 미아에게 질문한다)

(미아: 애송이 너도 고민하긴 하는구나... 이래 봬도 난 프로인데, 공짜로 작곡에 관해 물어보려고?)

그, 그러게... 미안해.

(미아: It's joke! 그렇게 풀죽은 표정 짓지 마!)

26장 9화에서 미아와의 대화 일부


26장에서는 아유무와 미아에게 유학 다녀오고 한 게 없다는 셀프디스를 하면서 공감을 얻었는데, 물갤 등에선 그걸 이제 알았냐며 비꼬았다. 사실 캐릭터성이 거의 없다고 해도 얘는 한 동호회의 부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사람인데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책임감이 시즌 1에 비해 너무 없어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거기에 카오루코와 대화 당시, 자존심도 없는건지 25장에 저 말을 거의 비슷하게 다시 함으로써 제4의 벽 너머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답답함을 유발했고 아나타를 15장 행적보다 더욱 혐오하는 모습들이 보일 정도도 있는 만큼 할거면 제대로 하라는 반응을 얻었다.

그래도 26장부터는 나름 일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29장 예고편에서는 25장에서의 발언을 답습하며 논란이 되었다. 란쥬가 대놓고 자기의 일방적인 까내림과 질투가 싫지 않았냐고 묻자 그다지 상관 쓰지 않았고 맞는 말이니까...라고 말하며 성격과 언행에 문제가 있음을 다시 한 번 어필했다.


3.2.2.2. 나카스 카스미[편집]

카스미는 23장 이전까지는 캐릭터성에는 크게 손상이 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편애 의혹으로 비판받았는데, 20장에서는 란쥬, 21장에서는 시즈쿠와 함께 대부분의 분량을 독차지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서사까지 부여되면서, '카스미에게만 너무 지나치게 분량을 쏟은 게 아니냐', '스토리 작가가 카스미 오시인가'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장이 부로 간 니지동 멤버들에게 불이익을 준 에피소드였기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다.

  • 과도한 분량
카스미는 원래 스토리에서 분량이 많은 멤버였음에도 이번에 캐릭터성이 붕괴된 멤버들에 비해 훨씬 많은 분량을 가져갔음은 물론 다른 멤버들의 비중을 공기화시키면서까지 개인 서사 부여로 과도한 푸쉬를 받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이 있다. 21장에서도 시즈쿠와 카스미의 서사가 주된 내용이었기에 카스미의 과도한 분량을 시즈쿠의 망가진 캐릭터성과 함께 비판하는 여론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59]

  • 아나타에 대한 태도 논란과 종식
분량이나 편애 문제야 카스미가 잘못한 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23장에서는 캐릭터 붕괴까지 일어나 더욱 논란거리가 되었다. 주인공을 빼고 회의를 진행하려는 란쥬와 쿠페빵을 놓고 툴툴거리는 장면이 부각돼서, "왜 카스미는 플레이어를 모욕하는 란쥬에게 그걸 따지지 않는가?"란 비판이 불거졌다. 다행히 25장에서 아유무와 같이 아나타를 비하한 란쥬에게 반박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 설정붕괴 문제는 약간 경감되었다.
[23장 6화에서 란쥬와 카스미의 대화]

란쥬: 꺄악! 동호회 애들이잖아! 뭐야? 여긴 웬일이야? 알겠다! 고집부리는 건 포기하고 드디어 란쥬네 부에 오기로 마음먹은 거구나? 그건 옳은 선택이야. 환영할게~!

아유무: 저기, 반겨 주는 와중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저기...

주인공: 아이를 도와주러 온 거야.

란쥬: 뭐야~ 너도 있었구나.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눈에 안 들어왔어. (주인공: 아하하...) 도와줄 필요 없어. 여기에는 최고의 이벤트 스태프가 있으니까 아마추어인 네 도움은 없어도 돼. 자, 알았으면 빨리 돌아가. 다른 애들은 남아도 돼. 지금 맛있는 얌차를 준비할게.

카스미: 맛있는 건 카나타 선배가 만들어 주니까 됐거든요~ 게다가 카스밍도 쿠페빵 가져왔다구요!

란쥬: 뭐? 란쥬도 카스미가 만든 쿠페빵 먹고 싶어!

카스미: 정말 뻔뻔한 사람이네요.

란쥬: 그치만 이렇게 귀여운 카스미가 만든 건데 당연히 먹고 싶지.

카스미: 뭐, 뭐에요~! 비행기 태워도 카스밍은 안 넘어가요!!

아이: 앗! 다들 왔구나! 아무래도 너희 의견이 있으니까 정리가 안 되더라. 와 줘서 고마워~

란쥬: 아이! 이벤트에 대한 건 스태프에게 맡기면 되잖아? 최고의 스태프들이 모여 있는걸.

아이: 응, 그건 나도 알아. 그래도 아이가 하고 싶은 이벤트는 뭐랄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고 싶어서. 게다가 합동 이벤트니까 서로 힘을 합치는 게 공평하잖아?

란쥬: ...아이 생각이 그렇다면 상관없지만...



  • 란쥬에게 유일하게 대놓고 비판적인 캐릭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스미는 란쥬와 부 소속 멤버들에게 대놓고 각을 세우는 유일한 멤버여서[60] 사이다라는 평가도 꽤 있다. 물론 이런 직설적인 발언이 "싸가지가 없다"라며 불호 의견을 보이는 의견도 있지만[61] 전반적으로 팬들 대다수가 카스미가 정상이고 오히려 다른 인물들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카스미를 옹호하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부 소속 멤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세츠나, 아유무, 리나, 카나타 등 동호회 멤버들도 란쥬에게 호의적인 입장이 되면서 카스미만이 정상인이라는 인식이 더해지고 있다. 사실 캐릭터 전체가 문제점을 자각하지 못하는 전개가 되면 캐릭터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스토리 전체가 맛이 간 거라고 보는 게 맞긴 하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28장에서 카스미 또한 란쥬의 출국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끝내 설정이 붕괴되었다. 그나마 29장에서 란쥬의 사과를 이끌어낸 건 좋았으나 정작 사과를 들은 본인의 반응이 당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란쥬에게 미안해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다는 점은 혹평을 듣는다.


3.2.2.2.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2장에서는 큰 논란이 없었지만, 미아를 찾는 걸 도와달라는 아이에게 매정하게 대하는 장면이 호불호가 갈렸다. 호 쪽에서는 부=적으로 여기는 카스미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고,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비정상적으로 착하게 묘사되고 있으며, 사람이 실종되었을 때는 경찰과 같은 더 믿음직하고 확실한 수단이 있음에도 굳이 동호회에 도움을 요청한 아이의 판단이 안 좋았으며, 배신한 주제에 너무 뻔뻔하다는 의견이다. 반면 불호 쪽에서는 아무리 아이가 배신자라고는 하지만 상급생에게 너무 예의가 없으며, 사람이 실종되었는데도 꿈쩍하지 않는 건 너무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한편 23장에선 아유무에 버금가는 아나타 바라기인 카스미가 바로 옆에서 아나타가 란쥬에게 모욕을 당하는데도 란쥬와 쿠페빵 얘기로 투덜거리는 것 말고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는 게 드러나면서 캐붕 논란이 불거졌고, 24장에서 카린을 상대로 이겼지만 4강에서 란쥬를 만나 탈락했다. 다행히 25장 10화에선 란쥬의 과거를 이유로 아이로부터 받은 부 체험을 거절했다.


3.2.2.3. 유키 세츠나[편집]

부로 이적한 멤버들과 카스미와는 다른 방향으로 스쿠스타 세컨드 시즌에서 캐릭터성이 망가졌다.

  • 시즌 1과는 대조적인 애매한 태도
세츠나는 스쿨 아이돌을 하기 위해 가출까지 한 인물로 니지동 멤버들 중 그 누구보다 스쿨 아이돌에 대해 열의가 있는 인물이며, 자신의 의견을 지나치게 견지하다가 동호회를 한 번 없앨 뻔했던 사람이다. 그런데도 이 상황에 제대로 된 반발 하나 없이 재빠르게 수긍했다는 점이 지적받았다. 1장에서 세츠나는 카스미와 아나타에게 부원 증설 조건을 초과한 10명을 모아오라고 할 정도로 엄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2에서는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이 상황에 너무 수긍하는 모습만 보인다.[62] 여기에 23장에서는 카린, 아이, 카스미의 발언을 타고 과도한 푸쉬까지 받다가, 24장에서는 부담감에 상황오판까지 범하여 란쥬에게 패배하기도 했다.

  • 란쥬 버금가는 자캐딸로 인해 오히려 스토리에서 나빠진 대접
실력이 뛰어나다고 언급되나, 토너먼트를 통해 란쥬>세츠나>아이, 카스미>카린>나머지 순서로 참가한 멤버들의 우열을 정하면서 아메노에게 란쥬의 실력을 미화하는 전투력 측정기로 취급받았다. 원래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며 세츠나의 집안 사정을 조명한 시기가 퍼스트 시즌임을 감안해서 비중을 조절했다고 쳐도, 퍼스트 때와 비교하면 세컨드에선 실력 칭찬과 별개로 실제로 받는 대접이 나빠졌기에 세츠나 오시들이 불쾌해할 수밖에 없다.
[세컨드 시즌에서 세츠나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실력 평가 모음]

아이: 역시 란쥬는 정말 대단해. 내가 성장한 걸 느끼면 느낄수록 란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돼.

카린: 그러게, 따라잡으려 할수록 멀게 느껴져. 매일 같은 트레이닝을 하는데도 좁혀지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

아이: 저번 이벤트 때도 란쥬가 무대에 나가니까 관객들의 환호성이 대단했지. 다른 학교의 스쿨 아이돌도 있었는데 란쥬가 압도적이었어.

카린: 응, 언젠가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이: 왠지 란쥬의 뒤를 쫓다 보면 세츠 생각이 들지 않아?

카린: 후후, 나도 그 생각 했어. 한계가 보이지 않는다고 할까... 나도 똑같이 하고 있는데 거리가 좁혀지는 것 같지가 않아... 분하지만 둘 다 그런 느낌이 들어.

아이: 퍼포먼스의 방향성은 서로 정반대인데 말야. 란쥬는 일단 모든 게 세련되고 퀄리티가 압도적인,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

카린: 세츠나는 뭐라고 할까... 야생 스쿨 아이돌 같다고 해야 하나?

아이: 풉, 아하하하! 야생이라니, 그 말을 들으면 세츠가 화내지 않을까?

카린: 하지만 그런 느낌 안 들어? 스쿨 아이돌을 한다거나 스쿨 아이돌이 되려는 게 아니라... 존재 자체가 스쿨 아이돌이라는 느낌 말이야.

아이: 음~듣고 보니 그렇네... 세츠가 어떻게 대단한지는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드니까.

카린: 그렇지? 그런 면에서는 란쥬가 더 본보기로 삼기에 적절하긴 해. 란쥬의 대단한 점은 설명이 가능하니까.

23장 2화 '이상과 목표'에서 란쥬와 세츠나를 비교해 보는 아이와 카린.

카린: 투지라... 전에 했던 얘기랑 관련이 있어? (아이: 전에 했던 얘기?) 야생 스쿨 아이돌 얘기 말이야.

아이: 카린은 예리하네... 바로 그거야! 아이는 세츠와 대결해서 이겼다는 기분을 느껴 보고 싶거든. 솔직히 그것 때문에 이적했다고 할 정도로 진심이야.

카린: 나도 그래. 언젠가 따라잡아서 앞지르고 싶어. 세츠나는 내 이상적인 존재니까.

아이: 카린, 전에는 란쥬처럼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그래서 란쥬를 본보기로 삼고 있는 줄 알았는데.

카린: 맞아, 내가 본보기로 삼는 사람은 란쥬야. 란쥬는 내가 생각하는 완성된 모습이니까. 까마득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다다를 수 있는 존재지... 난 란쥬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아. 그 정도의 자신감은 있어. 하지만 세츠나는 달라. 전에도 얘기한 적 있지? 세츠나는 노래와 댄스 실력, 관객 호응 유도까지 모두 압도적이야.

아이: 하지만 정말로 대단한 점은 그게 아니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카린: 오직 세츠나만이 만들 수 있는 세계가 존재한다는 점이지.

아이: 스쿨 아이돌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나조차 세츠가 얼마나 대단한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

카린: 나도 그랬어, 아마 난 그렇게는 못 될 거야. 그래서 이상적인 존재라는 거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도전하고 싶은 거 아니겠어?

아이: 응, 도전해서 이기고 싶지.

카린: 내 방식과 매력으로 그 이상적인 존재를 뛰어넘고 싶어.

아이: 뭐야~ 우리 둘 다 같은 생각이었구나. 진심으로 도전해서 뛰어넘고 싶고, 그렇게 해서 나도 모르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싶어.

카린: 바로 그거야. 여기서... 부에서 기초부터 다시 닦았으니까 뛰어넘을 기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지. 지금 이 실력으로 다른 애들을 압도하고 말겠어. 물론 아이도 포함해서 말이야.

아이: 응, 우리 다 같이 대결하자. 세츠뿐만 아니라 카린, 란쥬, 카스카스랑 리나리, 시즈쿠랑 시오티까지 다 같이 맞붙는 거야. 다들 최고의 라이벌인 만큼 꼭 이기고 싶어. 아~ 이런 얘기 왠지 좋다. 청춘이라는 느낌이 들어! 우리 둘 다 부로 옮기고 전보다 더 친해진 것 같네.

카린: 그러게. 솔직히 이런 청춘 영화 같은 대화는 내 성격에 안 맞지만.

아이: 아하하! 그렇게 싫은 것도 아니잖아! 아~ 왠지 잠이 확 달아났네. 있잖아, 이대로 아침까지 얘기하자~!

카린: 그래, 그래. 아이가 안 자고 버틸 수 있다면.

23장 9화 '아이와 카린의 미니 합숙' 중에서.

(점심 시간, 학생회실)

우즈키: 회장님, 수고하셨어요.

시오리코: 죄송해요, 열심히 응원해 주셨는데 지고 말았네요.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사츠키: 상대가 유키 세츠나였으니까요. 스쿨 아이돌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해요. 한 번 진 정도로 그런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24장 5화 '점심시간, 그리고...' 중에서.

(4강, 아이 차례가 끝난 뒤 세츠나 차례가 되자 세츠나는 아카펠라를 한다)

시즈쿠: ...세츠나, 아카펠라로 노래를...?

리나: 처음 들었어. 리나보드 [찡~]

시즈쿠: 이거, 연습 없이 바로 부르는 거 맞지? 대단해...

리나: 아이랑은 정반대의 무대구나.

시즈쿠: 응. 화려한 연출과 퍼포먼스를 내세운 아이와는 전혀 다른, 완전히 정적인 무대야...

리나: 화려한 연출이나 댄스는 없지만, 세츠나의 마음이 울려 퍼지고 있어.

시즈쿠: 이게 세츠나의 무대구나... 유키 세츠나라는 존재를 한껏 표현하는 퍼포먼스야...

리나: 공연장이 쥐 죽은 듯 조용해졌네. 가만히 세츠나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있어...

24장 7화 '영혼의 빅뱅' 중에서.

사츠키: 세츠나는 전설급의 괴물이니까요!

우즈키: 노래면 노래, 댄스면 댄스까지 완벽하지만, 무엇보다 넘치는 카리스마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죠.

사츠키: 응, 그건 연습으로 익힐 수 있는 게 아니지. 정말 타고난 괴물이야!

우즈키: 저번 대결에서는 란쥬한테 졌지만, 그래도 란쥬한테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사츠키: 응응, 결과가 어떻든 내 마음속에서는 세츠나가 이겼어! 세츠나는 정말 신이라니까!

우즈키: 아무튼 세츠나는 대단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지만, 제가 보기에 잠재 능력으로 따지면 회장님도 만만치 않아요.

(볼을 붉힌 나나와 시오리코)

사츠키: 맞아요! 회장님은 다이아몬드 원석이에요! 어쩌면 앞으로 세츠나를 능가할 가능성을 지녔을지도 모르니까요!

시오리코: 세, 세츠나는 그리 쉽게 따라잡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에요!

25장 2화에서.




3.2.2.3.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2장부터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활동을 대놓고 방해하는 란쥬를 포함해서, 부로 이적한 멤버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게 대하는 게 카스미&엠마와 비교해 볼 때 인간적이지 않다며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니지애니와 달리 스쿠스타 세컨드 시즌에선 세츠나는 일개 학생일 뿐이라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없고, 현역 회장인 시오리코조차도 손을 못 쓸 만큼 상황이 악화된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그럼에도 시즌2에 들어서 보여주는 상황에 처한 동호회와 부에 대한 뜻과 태도는 23장까지도 묘사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계속 위화감을 주고 있다.

23장에서는 카린, 아이, 카스미에게 세츠나는 대단해라는 이야기를 듣는 뜬금없이 우월하게 묘사된 표현들이 우루루 나오면서 더욱 평가가 떨어졌다. 그렇쟎아도 불과 1년 전 1st 라이브에서 세츠나의 성우인 쿠스노키 토모리가 세츠나의 독주에 중압감을 느꼈다는 언급을 했음에도 또다시 세츠나를 특별하게 묘사를 해버리니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고, 심지어 세츠나의 팬들 사이에서도 "세츠나를 아주 대놓고 맥이는 거냐?"며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보였고 실제로 24장에서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25화에서도 사츠키와 우즈키로부터 스쿨 아이돌로서 괴물 같은 존재란 말을 들었다.

24장에서 세츠나는 아이의 퍼포먼스를 보고 아카펠라로 전략을 수정했다. 박빙 끝에 결승에 진출했고 속상해하는 아이를 주인공과 함께 위로했다. 그 후 결승전에서 란쥬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26장 예고편에서 유닛을 짜자는 아유무의 제안을 거절하며 시즈쿠와 함께 "역시 우리들은 솔로네요" 라는 말을 하는데 애니메이션의 세츠나와 대치되는 듯한 발언으로 소소하게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26장 풀버전 공개 이후에는 유닛 결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기어이 란쥬에게 자기 독요리를 먹여버리기에 이르렀다. 참교육 ON 만약 란쥬가 떨어지면 1등 공신이 되는거


3.2.2.4. 엠마 베르데●★[편집]

25장까지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멤버였다. 게다가 이전부터 러브라이브 공식, 스쿠스타의 편애나 과도한 푸쉬를 받았던 캐릭터도 아니었기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하지만 26장, 28장에서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 '안티 란쥬'로 확고해진 캐릭터성
아이돌 부로 이동한 카린, 아이, 시즈쿠에게 상당히 화가 많이 난 감정을 담은 대사들을 들려주면서 20장에서 가장 고평가를 받은 캐릭터였으나, 이후에는 분량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22장에서는 아유무, 세츠나처럼 아이돌 부 인원들에게 너무 기계적으로 느껴질만큼 좋게좋게만 봐 준다는 비판이 있긴 했으나, 엠마는 처음부터 가장 특징적인 기본 성격이 천사표로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캐릭터성을 기준으로한 비판에서는 비껴날 수 있었다. 23장부터는 카린을 무시하는 태도와 더불어, 란쥬 저격수로 활동하며 팬들에게 사이다를 안겨주기도 했으며, 25장에서는 아예 란쥬의 실력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 일부 발언의 논란
이처럼 엠마는 캐릭터성에는 큰 논란이 없으나, 21장에서 시즈쿠가 동호회로 돌아온 장면에서 "1학년들은 이제 원래대로 돌아왔구나"라고 이야기한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대놓고 시오리코를 무시하는 뉘앙스가 느껴지는 대사라며 약간의 비판이 있었지만, 그 비판은 시즈쿠와 카스미를 두고 지펴진 논란 때문에 묻혀 버렸다. 이후 한동안 발언 논란은 없었으나 26장에서 QU4RTZ를 부르는 장면이 논란이 되었는데, 엠마가 카나타, 카스미, 리나를 부른 이유를 "스쿨 아이돌의 팬이면서, 승부에 얽매이지 않는 멤버들"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었다. 이 행보는 엠마가 스쿨 아이돌 부에 대적하는 이미지를 강화시키기는 했지만, 동시에 엠마가 부르지 않은 A·ZU·NA 멤버들은 스쿨 아이돌의 팬이 아니거나 승부에 얽매이는[63], 다시 말해 스쿨 아이돌로서의 매력이 없는 멤버들이라고 해석될 여지가 생겨 버렸다. 안 그래도 부와 동호회 간 싸움에 지쳐 있는 팬들이 이제는 동호회까지 분열시키냐는 안 좋은 반응이 나왔으며[64], 엠마의 발언은 일종의 팀킬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 같은 시즌 내에서도 붕괴된 캐릭터성
덩달아 26일 오후 3시경 공개된 메인 스토리 28장 예고편의 발언으로 인해 팬들은 물론 모든 스쿠스타 유저들이 뒤집어졌는데, 다름 아닌 란쥬의 공연을 보고 그동안 란쥬에 대해 착각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장면이었다. 이것이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이유는 당연하게도 엠마는 란쥬한테 잘못한게 없는데 오히려 엠마가 잘못한 것처럼 묘사가 되었기 때문이며 뚜껑을 열고보니 28장에서의 엠마는 지금껏 안티 란쥬로 쌓아온 이미지를 스스로 걷어차버렸고 이에 대한 캐붕으로 인한 비판이 상당하다.[65]


3.2.2.4.1. 에피소드별 행적[편집]

23장에서는 란쥬, 그리고 란쥬를 따라간 부원들을 손절하고 경쟁 토너먼트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였고, 주요 커플링 상대인 카린과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66]로 25장이나 이후의 전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팬들 가운데 많아지고 있다.

25장 예고편에서 아이로부터 카린과 대화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걸 수락한 뒤, 카나타와의 대화를 통해 카린에게 직접 부로 옮긴 이후의 카린의 퍼포먼스가 엠마의 마음에는 두근거리지 않는다는 쓴소리를 했는데, 그 말로 인해 자신이 카린에게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어 공분을 샀다. 물론 엠마의 성격의 기본 바탕부터 남이 듣기 싫어할 법한 말을 하기 힘들어하는 천사표 성격이다 보니 엠마의 캐릭터성에 부합한다는 의견도 소수나마 있긴 하지만, 엠마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담당자인 아메노에게 답답함과 분노를 표출했다.

그래도 25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카린의 스쿨 아이돌에 대한 인식 전환 과정에 카나타(+ 하루카)와 함께 큰 역할을 수행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까지 주역으로서 분량을 받는 등 일부분 버프를 받았다. 앞서말한 카린과의 언쟁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장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긴 했으나, 카린은 더욱 크게 후회했고 엠마를 보기조차 어려워할 정도로 맘고생을 심하게 했기에, 큰 논란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26장에서는 QU4RTZ를 결성했다.

[26장 6화에서 유닛 결성을 제안하는 엠마]

아까 하던 얘기 말인데... 난 이 멤버들로 유닛을 결성하고 싶어.

(카스미: 왜 이 네 명인가요? 우린 하고 싶은 것도, 스쿨 아이돌로서 지닌 매력도 각자 전혀 다르잖아요.)

(카나타: 맞아. 카나타 생각도 그래. 카스미의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 같은 건 카나타한테는 어렵거든~)

(카스미: 에헤헤~ 카스밍의 퍼포먼스는 카스밍만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카나타 선배도 마찬가지예요.)

(리나: 엠마는 우리 네 명이서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우리는 스쿨 아이돌의 매력적인 면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지. 그건 바로 스쿨 아이돌의 팬이라는 점이야. 스스로 활동하는 것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스쿨 아이돌의 팬이기도 한 것 같거든. 어때?

(카스미: 으음, 듣고 보니 그렇네요. 카스밍은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는 카스밍의 팬이죠.)

(리나: 난 너희 모두의 팬이야. 너희 퍼포먼스를 보는 게 정말 좋아.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 같거든.)

(카나타: 카나타는 하루카의 열성 팬이야!)

그렇지? 난 이기려는 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것도 나름대로 소중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 스쿨 아이돌의 가장 큰 매력은 대결 같은 걸로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걸 표현하고 싶어. 승부에 집착하기만 해선, 실력을 겨루기만 해선 스쿨 아이돌의 진짜 대단한 점을 보여 줄 수 없으니까...

(리나: ...엠마 말은 좀 어렵긴 하지만 왠지 알 것 같아.)

(카스미: 카... 카스밍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얘기를 듣고 관심이 생기긴 했어요.)

(카나타: 으음... 만약 우리가 유닛을 짠다고 하면 엠마는 어떤 식으로 하고 싶어?)

우리가 같이 한다면 카린과 아이랑은 정반대가 될 거야.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는 관계... 조화라고 할까? 넷이서 손을 잡고 손의 온기를 나누는 느낌이야. 서로 온기를 나누면서 같은 온도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카스미: 카스밍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카나타: 응, 그렇게 말하니까 상상이 되네~)

(리나: 나도 하고 싶어.)

(카스미: 뭐, 서로 보완해 준다고 해도 카스밍의 귀여움이 돋보이게 될지도 모르지만요~ 한번 해 보죠!)

(잠시 후, 카나타가 퍼포먼스를 어떻게 할지 엠마에게 묻는다)

서로의 목소리를 합쳐 보는 건 어떨까? 난 너희들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거든.

(중략, 주인공에게 작곡을 요청하기로 한 뒤 카스미의 제안에 따라 엠마가 유닛 이름을 정하다)




3.2.3. 동호회에 잔류한 멤버들 중, 논란이 적은 멤버들[편집]


물론 이들도 논란이 적은 거지 없는 게 아니다. 실제로 이들도 27장에서 란쥬 옹호하고 칭찬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이들의 서사가 대부분 호평을 받거나, 평가가 불가능할 정도로 분량이 없어 두드러지지 않는 것 뿐이다.


3.2.3.1. 텐노지 리나[편집]

기존 동호회 멤버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캐릭터라고 다수의 팬들이 동의하는 상황이다. 부에 대해서도 25장에서 아이가 스쿨 아이돌부에 체험입부를 제안했을 때, 란쥬와 스쿨 아이돌부를 "좋지 않은 충돌"이라며 선을 그어서 또다시 호평을 받았으며, 미아와의 케미가 매우 돋보인다.

리나는 소중한 선배인 아이가 부로 이탈했던 20장에서도 이상하게 분량이 거의 없었고, 21장에서는 시즈쿠와 카스미의 싸움을 말리는 장면에 분량이 조금 있었지만, 그 외에는 등장해서 무언가를 표현하는 분량이 적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22장에서 미아 테일러와 함께 진행된 서사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재 동호회 멤버 중에서 평가가 좋은 몇 안되는 멤버들 중 하나가 되었다. 20~21장의 카스미와 비교하면, 카스미는 원래부터 스토리에서 많은 푸쉬를 받은 멤버였기 때문에 비중 배분의 차원에서 호불호가 갈린 반면에, 리나는 스토리 전개의 중심을 차지하는 멤버는 아니었기 때문에 비중 배분의 차원에서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 그 미아와의 케미는 23장에 가서도 여전히 호평을 받으며 이어졌다. 이는 아직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란쥬와는 달리 미아가 팬덤 사이에서 잘 녹아드는 계기가 되었다.

  • 돋보이는 성장세
24장에서는 무려 보드를 벗고 라이브를 했음에도 아이에게 지는 바람에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아이에게 "리나리가 내게서 졸업했다"는 투의 말까지 들었다. 대신에 미아와의 커플링으로 인한 분량을 제대로 챙겨가면서, 이야기 전개상 아이에게 패했다는 부정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보상받기도 했다. 더 나가 실질적인 패자는 리나가 아니라 리나를 뺏긴 아이라는 의견도 보일 정도이다.


3.2.3.2. 코노에 카나타[편집]

리나와 함께 최고의 수혜자로 분류된다. 25장과 27장의 전개의 중요 인물로 활약하며 분량을 챙겨갔고, 팬들의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카나타의 성격 상 동호회를 둘러싼 논란에 크게 개의치 아니하며 일치감치 잔류 의사를 밝혔고, 란쥬를 21장에서 대놓고 맥이면서 캐릭터성의 붕괴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았다. 물론 애초에 그만큼 분량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억지로라도 비판점을 만들어 낸다면, 이렇게 중요한 위기 상황에서조차도 지나치게 마이페이스라는 점이다. 그러나 시즌 2의 총체적인 문제 상황 속에서는 차라리 분량이 없는 것이 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스토리의 수혜자인지 피해자인지 논하기 애매한 상황이었다. 심지어 대다수 카나타 오시들이 차후 카나타에게 분량이 많이 생기면, 그 분량에 비례하는 강도로 심한 캐릭터 붕괴를 당할까봐 염려할 정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27장에서 란쥬에게 비교적 호의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이는 카나타뿐만 아니라 니지동 전원의 해당사항이라 카나타만의 문제는 아니다.

마침내 25장 예고편에서 엠마와 카나타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고, 거기에는 카린, 엠마, "카나타"가 추억을 회상한다고 써있었으며, 당초 쿠보타 미유사시데 마리아 둘만 나오던 4월 2일 생방송에 갑작스럽게 키토 아카리가 낀다는 소식[67]이 전해져 오자, 팬들 사이에서 카나타의 분량이 여기서 늘면서 캐릭터 붕괴라는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드디어 카나타의 분량이 생기는 거냐며 화색을 표하는 의견으로 양분되고 있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본 결과, 카나타는 25장의 숨겨진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은 분량을 받았다. 엠마와 카린의 언쟁이 있고 난 뒤, 두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하면서 화해를 주선했고, 하루카와 엠마의 공연에 카린을 데려가 스쿨 아이돌을 응원하는 즐거움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오작교 역할을 충실하게 했다. 여기에 "러블리 하루카"를 연신 외쳐대는 개그씬까지 연출해 나가며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27장에서도 언니와 관련된 일로 고민하는 시오리코에게 하루카와 함께 조언을 해 주거나 같이 밥을 자고 집으로 초대하는 등 서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3.2.3.3. 우에하라 아유무[편집]

아유무는 종합적으로 분량이 매우 적은 수준이지만 29장에서 분량을 비교적 받은 편이고 평가는 나쁘지 않다.

  • 아나타에 대한 태도 논란과 종식
21장까지는 별다른 비판이 없었으나, 22장, 23장에서 란쥬가 '아나타'한테 "넌 여길 왜 왔냐"는 투로 정색하거나, 리나와 아유무만 호명하는 등 스토리 내에서 본인의 절친인 '아나타'를 대놓고 무시한 장면이 나왔는데도 23장 시점에선 반응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래서 아유무의 가장 큰 캐릭터성이 손상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다만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량이 적으며,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특유의 소꿉친구력을 제대로 묘사해 내면서 이를 상쇄했다는 점 때문에 비판이 큰 편은 아니다. 다행히 25장에서는 아이에게서 받은 부 체험 제안을 란쥬가 플레이어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선을 그어서 카스미와 마찬가지로 이 문제가 일부 경감되었다.

  • 란쥬와 아나타의 각성을 이끌어낸 서포터
29장에서 분량이 생기면서 란쥬에게 아나타에 대한 소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아나타에게 힌트를 주는 모습이 잡히며 시즌 2 중 처음으로 활약했다. 이는 아나타와의 커플링을 잘 살렸다는 점, 그리고 29장 4화에서 란쥬가 비로소 스쿨 아이돌이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내며 29장의 서사를 나름 나쁘지 않게 풀어냈다.


3.2.4. μ’s & Aqours 멤버들[편집]


명색이 ALL STAS를 표방한 게임임에도 시즌 2에서는 분량이 거의 없다. 뮤즈나 아쿠아가 등장한 회차는 아래가 전부.

  • 20장
뮤즈 멤버들은 20장에서 등장했는데[68], 감시위원회 때문에 교내 연습이 금지된 동호회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와 평가는 좋지만, 대신에 분량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 22장
아쿠아만 등장한다. 뮤즈와는 달리 미아와 관련해서 아쿠아를 방패로 신규 캐릭터의 설정을 정당화하려는 게 아니냐며 우려를 샀다. 다행히 22장이 공개된 이후 22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아를 중심으로 전개한 스토리 부분이 호평을 받아서 그런 논란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22장 4화 '음악의 명가, 테일러 가문' 중에서

(아쿠아 라이브를 보러 온 니지동 멤버들이 아쿠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카스미는 하나마루에게 부의 콧대를 납작하게 해 주겠다고 말하며, 다이아는 감시위원회를 피해다니는 니지동을 걱정한다)

마리: 저기, 스쿨 아이돌부의 음악은 그 유명한 미아 테일러가 만들고 있다는 게 사실이야? 진짜 미아 테일러 맞아?

리코: 나도 그게 궁금했어! 미아 테일러 같은 사람이 일본의 스쿨 아이돌에게 곡을 만들어 주다니...

세츠나: 미아를 알고 계셨나요?

마리: 오히려 모르는 게 더 놀라운데? 세계 어디서나 미아의 신곡을 안 듣는 날이 없을 정도였으니까. 마리는 미아네 언니의 팬이야! 테일러 가문의 장녀이자 가수거든. 그 아이섀도 광고에서 나오는 곡, 몰라?

카스미: 미, 미아 테일러의 언니가 가수라고요?! 카스밍도 그 광고에서 나오는 곡 정말 좋아해요!

시즈쿠: 아... 혹시 어머니는 뮤지컬에 출연하지 않나요? 전에 봤던 뮤지컬 DVD에 테일러라는 이름의 멋진 배우가 나왔거든요...

리코: 맞아, 시즈쿠. 그 배우는 브로드웨이에서 항상 호평을 받으며 롱런하는 사람이야.

마리: 테일러 가문은 아빠도 굉장한 사람이지. 1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테너 가수라 평가받고 있어.

아유무: 그럼 미아도 원래는 가수였어?

마리: 마리가 아는 한 가수 활동을 한 적은 없는데...

리나: 미아는 노래 안 불러?

마리: ...그러고 보니 미아네 언니의 SNS를 보니까 옛날에 찍은 가족 영상이 있더라. 가족 모두 피아노 옆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었어,

(리나보드: ?!)



  • 23장
언급만 된다. 아유무와 아이가 뮤즈와 아쿠아를 캐스터랑 해설위원으로 부르자는 언급을 했는데 공식 측에서 란쥬를 미화하려고 고기방패로 세우는 거냐며 팬덤에선 상당히 고깝게 보고 있었다. 이들이 심사위원도 맡기로 했는지, 연락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언급이 없었으나, 실제로 성사됐을 경우 어느 쪽이든 란쥬에 대한 논평이 한 번은 나올 터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24장에서 μ’s와 Aqours가 나오는 일은 없었지만, 마찬가지로 올스타즈를 표방한 게임에서 기존 그룹들의 비중이 적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해당 문단 참고.

23장 6화 '준비는 다 같이!' 중에서 언급된 μ’s와 Aqours

카린: 심사 방법은 어떻게 할 거야?

리나: 그리고 진행을 맡을 사람도 필요해. 캐스터랑 해설자가 있어야 박진감이 살 거야.

아유무: μ’s랑 Aqours 멤버들에게 부탁할 순 없을까?

아이: 오~ 좋은 생각인데? 채택할게!

란쥬: ...왜 이렇게 즐거워 보이는 거야? 이 란쥬를 빼놓고...

아이: 상황을 보니 금방 끝날 것 같진 않네. 란쥬. 미안한데 뭔가 마실 것 좀 준비해 줄래?

란쥬: 나, 나만 믿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차를 준비할 테니까!



  • 27장
오랜만에 등장한다. 각자 집에서 언니인 멤버들(호노카, 에리, 니코, 다이아), 동생인 멤버들(치카, 루비)이 시오리코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등장했다.


3.2.5. 조연의 경우[편집]



3.2.5.1. 니지가사키 학원 이사장[편집]

분량이 적음에도 란쥬의 엄마라는 이유로, 최악의 엄마이자 교육자로 불리는 등 여론이 매우 험악하다.

19장에서 시오리코에게 자신의 딸인 란쥬와 란쥬를 따라온 미아를 소개시켜주며 두 사람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등장한 게 끝이지만, 이후에는 등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흑막으로 가장 의심되는 인물이다. 왜냐하면 단지 이사장의 딸이라는 이유로 란쥬가 학생회를 움직일 권한은 없기 때문에, 란쥬가 20장에서 행한 행동들인 인원수 상관없이 부활동 설립[69], 동호회 강제폐부, 감시위원회 조직, 부실 강제퇴거 등의 행동들은 이사장의 직권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들과 별개로 란쥬가 지속적으로 아나타를 모욕하는 발언을 지속하고, 지나치게 친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를 가정교육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고, 앞으로 등장이 있든 없든 최악의 부모는 맞다는 여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5장에서 카오루코가 등장함에 따라, 이사장과 카오루코의 대립 구도가 만들어질 거라는 분석이 있다.

뜬금없이 란쥬가 27장에서 자신의 "특별함"에 대해 거부감을 표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자 사실 란쥬를 저렇게 만든 주범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70]

하지만 28장에서의 행적을 보면 란쥬가 지금의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가정 교육의 문제는 딱히 아니었고, 그저 란쥬의 특별함을 눈치챈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란쥬를 멀리해서 생긴 거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만 이미 존재하는 동호회를 두고 자기 딸에게 새롭게 아이돌 관련 부활동을 만들라고 허락한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여전히 여론은 바닥이다. 또한 자기 딸이 저런 패악질을 하는데도 그다지 터치하지 않고 자기 딸 패악질을 묵과한다는 점에서도 이 아줌마 역시 제정신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며 29장에서 란미아시오가 트리플로 사과를 박을 때 유유히 빠져나간다며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3.2.5.2. 사츠키&우즈키[편집]

완전이 혹평으로 기울어버린 이사장을 제외하면 가장 갑론을박이 많은 조연 캐릭터들이다.

니지애니에 나온 적 있는 쌍둥이 서기로 동호회의 각종 활동을 하는 감시위원회 역할로 나온다. 20장에서부터 동호회가 연습하려는데 그걸 가로막고 등장하는 회상씬부터 해서 각종 동호회의 활종를 방해하여 논란이 되었다.

23장에 와서는 란쥬가 감시위원회를 해체하라고 하고, 그것을 따라 시오리코가 해체시키고 이 둘을 보내 동호회에 사과를 한다. 그런데 이들은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실 동호회 팬이라 일부러 숨어서 연습이나 라이브 끝나는 시점까지 기다렸다가, 끝날 때 즈음에 비로소 나타나 해산을 명령하여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내용의, 20장과 굉장히 모순되는 말을 함으로써 논란이 더욱 커졌다. 사츠키와 우즈키의 경우 니지애니에서도 명확한 캐릭터성을 드러내지 않았던 애들이고, 첫 등장해서 한 짓거리가 감시위원회의 일 뿐인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캐릭터 붕괴는 아닐 수도 있다.

25장에서 이들은 23장의 부원들과 카스미처럼 유키 세츠나를 과하게 칭찬하고 띄우는 듯한 대사까지 내뱉음으로써 "세츠나 띄우기를 한다"는 논란도 같이 일어나게 되었다.


3.2.5.3. 카와모토 미사토[편집]

미사토는 그나마 사츠키 & 우츠키 자매보다 덜하지만, 23장 내에서 아이의 캐릭터 붕괴를 전혀 제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 여론이 있다.

23장 초반부에서 아이에게 왜 동호회를 떠났냐는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했지만, 그 이후에는 아이의 의견[71]에 대부분 동의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의 캐릭터 붕괴만 더욱 키웠다는 비판이 있다. 심지어 "아이는 예전부터 자리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자기 일은 뒷전으로 미뤘으니, 그것은 중요하다"라며 변호하기까지 했다.

물론 미사토는 니지가쿠 학생이 아닌 일반인이며, 아이나 다른 니지동 인물에게 자세한 사정을 듣지 않았다면 니지동에 대한 란쥬의 횡포를 모를 가능성이 높지만, 스쿠스타 스토리를 전지적 시점으로 보는[72] 러브라이버들에게 '동기가 뭐가 됐든 아이가 일부러 숨긴 거 아니냐'며 의심할 여지를 남겨주었다. 즉 아이가 절친이자 친언니로 대하는 미사토에게 해당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꼬아볼 여지와 함께, 모든 발언의 패널티를 "의도적으로 란쥬의 동호회 탄압을 숨겼거나 아예 기억에서 잊어버린" 아이가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다. 결국 미사토 역시 스토리 팀의 캐릭터 붕괴와 모순적인 스토리의 희생자가 되었다.

근데 30장에서 아나타가 팬으로써 보는 스쿨 아이돌을 인터뷰하러 갔을 때, 평소의 아이와 다르게 자기 앞에서는 울거나 화도 내고 분해하기도 한다는 식으로 말을 했으며, 자기 앞에서 숨기는게 없이 모든 걸 드러냈다고 말해버림으로써 상술한 것이 무효화 되었다.


3.2.5.4. 미후네 카오루코[편집]

22장부터 언급만 되었고, 25장 마지막 부분에서 직접 등장했다.

카오루코의 등장에 대해서는 이견이 갈리는데, 란쥬와 이사장에게 참교육할 수 있는 유일한 어른이라며 긍정적인 의견도 있는 반면, 지나치게 강하게 묘사될 경우 스토리 개연성이 더욱 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역할 배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여론과 함께, 최악의 경우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어머니 격인 카오루코가 란쥬를 인정하는 스토리도 나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컨드 시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26장에서는 스쿨 아이돌을 위한 행사를 기획 중이라면서 부와 동호회한테 합동 합숙을 시켰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가 주최하는 이벤트에 니지가쿠 측 대표를 보내려면 니지동과 부를 합쳐서 그 중에서 인기투표 1위를 기록한 팀이나 대표 한 명을 골라야 한다는 이유였는데, 니지동과 부가 다투는 시국에 두 모임을 모아서 합숙을 시킨 탓에 카오루코도 란쥬를 위해서 희생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평가는 비교적 상반되는데, 억지로 부와 동호회를 붙여놓으며 개연성을 박살낸 주범이라는 여론도 있고, 란쥬를 통제[73]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여론도 있다.

하지만 카오루코 등장 이후부터 란쥬의 세탁이 서서히 진행되며 카오루코 등장으로 인해 니지동 전체와 란쥬의 태도가 유화적으로 바뀌면서 카오루코의 등장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늘어났으며, 개연성을 개판으로 만든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비중과 역할이 문제인 거지 캐릭터성에 대해서는 큰 논란이 없다.

29장에서 란미아시오가 트리플 사과를 박으며 그간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보였지만 그녀가 벌려놓은 교내 오디션 탓에 아직 시즌 2로 불탈 여지를 남겼다는 점이 비판받고 있다. 그나마 교내 오디션을 10화 한 개로 퉁치고, 결국엔 동호회 모두가 대표로 뽑히게 됨으로서 더이상의 개연성 파괴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26장을 통째로 할애한 교내 오디션을 이렇게 허접하게 끝냈다는 점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종합적인 평가는 캐릭터 붕괴는 없었으나 결국 후반부 스토리가 어정쩡하게 흘러가게 된 원인으로 꼽히며 시즌 2에서 가장 평가가 떨어진 캐릭터 중 하나로, 심지어 이사장과 함께 니지애니 2기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다만 스쿨 아이돌 엑시비션이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시즌 3에서 재평가될 여지는 남아 있다.


3.2.5.5. 코노에 하루카[편집]

25장의 숨겨진 주역으로, 단 한 회만 나왔음에도 카린에게 스쿨 아이돌의 즐거움을 다시 알려준 일등공신이 되며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여기에 카나타 개그신의 이유이기도 했으니 언니의 버프에도 상당한 공을 세웠다.

시오리코: 처음 뵙겠습니다. 미후네 시오리코라고 해요.

하루카: 저 알아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앙코르 퍼포먼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시오리코: 그때 보고 계셨군요? 영광이에요.

하루카: 지금은 스쿨 아이돌부인 거죠? 우리 학교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어요. 갑자기 나타난 퍼펙트 스쿨 아이돌, 쇼우 란쥬가 만든 스쿨 아이돌부라고요! 다들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언니 학교에 견학 온 거예요.

27장 4화 '이상적인 언니' 중에서.


27장에서도 카나타와 함께 시오리코의 세탁을 돕는 것으로 묘사되어 호평받았으나 스쿨아이돌 부에 찾아와 란쥬를 찬양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27장 말미에 카나타, 아유무, 리나 등도 란쥬 옹호 발언을 하면서 하루카만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다. 다만 이 부분을 제외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서사적으로도 시오리코의 각성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


3.3. 감시위원회 설정의 문제점[편집]


세컨드 초기에 멤버들의 캐릭터 붕괴를 가속화한 주요 원인은 감시위원회를 비롯한 란쥬의 통제였다. 왜냐하면 란쥬의 통제 자체만으로 생기는 문제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며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란쥬가 동호회, 부 양쪽을 모두 인정했다면 카린과 아이, 시즈쿠의 부 이적은 정당해진다.

카린과 아이, 시즈쿠가 까이는 건 그들의 가치관 때문이 아니고, 감시위원회 때문에 연습하지도 못하는 동호회를 그대로 배신하고 자기 살길만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적으로 동호회 멤버들은 아나타도 없는 상황에서 연습도 못 하고 라이브도 게릴라 라이브 외에는 제약을 받는 상황이 되었고, 엠마, 카스미는 슬퍼하거나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당장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같이 힘겹게 개최한 동료가 상의도 없이 부로 갔다는 행동은 현실에서도 곱게 보일 행동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보다 더 도덕적인 기준이 강화된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이를 터트려버린 것이다.

만약 감시위원회 없이 란쥬가 부를 개설해서 평범하게 활동했다면, 이적한 멤버들은 모두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곳으로 이적했기에[74] 부장인 아나타에게 아무런 언질 없이 이적했다는 점만 수정하면 적어도 이적 자체에 대한 비판은 사라진다. 여기서 그나마 비판을 받게 될 사람은 동호회에서 부원을 빼와 동업자 정신을 망친 란쥬가 유일하다.

한참 뒤인 25장 10화에서 아이는 부에 체험삼아 가입해보는 건 어떨지 제안하지만, 니지동 잔류측은 시즈쿠를 제외하고 전원 거절했는데,[75] 20장에서 벌인 란쥬의 전횡이 아니었다면 한두명 쯤은 솔깃해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76], 란쥬가 니지동에 인심을 얻지 못했기에 그렇게 되지 않았고 아이는 어지간히 미움을 산 모양이라 말한다.[77]

둘째, 감시위원회가 없었으면 23장에서 시오리코는 캐릭터가 붕괴되지 않는다.

20장에서 동호회의 연습을 끈질기게 탄압했던 감시위원회가 갑자기 22장부터는 동호회 라이브가 끝난 뒤에 투입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23장에서 시오리코, 그리고 사츠키, 우즈키가 사과를 하긴 했으나, 이들이 20장에서 보여준 강경한 탄압과는 완전히 상충되는 변명이어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시오리코는 특히 학생회장이라는 신분이었음에도 란쥬를 전혀 제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20장에서는 감시위원회가 연습마저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시오리코는 퍼스트 시즌에서 나나의 이중생활이 학생회장의 덕목과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는데, 그 논리대로라면 세컨드 시즌의 시오리코 역시 자기 논리에 따라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5화 스크립트 일부)

그럼 묻겠습니다. 당신은 지금 좋아하는 일에 제대로 몰두하고 있나요? 학생회 일과 자기가 좋아하는 일, 둘 다 어중간하게 하고 있진 않습니까? 본인조차 실천하지 못하고서야 무엇을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학생회장은 모름지기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당신의 말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침묵하는 나나)...왜 그러시죠? 이건 토론회입니다. 제 발언에 반론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어떻게 대답하든 지금 당신이 하는 말에는 아무 힘도 없습니다.

(중략. 9화 스크립트 일부)

나카가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어떤 면에서는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토론회에서는 모호했던 부분도 구체화되었고[78]

, 이것 또한 학생회의 한 가지 방식이라고 저 역시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리는 학교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만약 실현된다면 여러분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학교가 되겠죠. 하지만 나카가와 후보의 공약은 실현 불가능하다고 단언합니다. 왜냐하면 나카가와 후보의 자세에 근본적인 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 좋아하는 마음은 원동력이 된다. 나카가와 후보는 이렇게 말씀하셨죠. 나카가와 후보, 당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건 무엇입니까? 당신은 학생회 활동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대답은 '아니요'일 겁니다. 나카가와 후보는 따로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기 위해 자기 진심을 외면하고 학생회장이 되려고 합니다. 학생회 일을 억지로 하려는 것이죠. 바로 그 자세가 나카가와 후보의 이상과 모순됩니다. 그렇게 앞뒤가 안 맞는 마음으로 학생회장을 한들 도중에 파국을 맞이할 것은 눈에 선하지 않습니까?

9장 5화 및 9화에서 나나와 공개토론을 할 때 시오리코의 발언 일부.


파일:학생회 쌍둥이 sifas.jpg
20장 6화. 감시위원회가 연습 중인 카나타·세츠나를 방해하러 오는 회상 장면

만약 감시위원회가 없었으면, 사츠키와 우즈키는 시오리코의 라이브 활동을 열렬히 응원하는 호위무사나 니지애니처럼 학생회 임원 정도로만 나왔을 거고, 시오리코 역시 란쥬에 쩔쩔매는 무능한 이미지는 갖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란쥬가 감시위원회를 조직하여 동호회를 방해하지만 않았어도 란쥬의 같은 주제의 부활동 2개 개설, 아나타에 대한 폭언, 그리고 란쥬, 카스미, 세츠나, 미아 등의 자캐딸 정도를 제외하면 시즌 2의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감시위원회는 현재까지 스쿠스타 시즌2, 아예 러브라이브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설정이라는 평가가 많다.

감시위원회가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점도 있긴 한데 바로 22장의 온라인 라이브이다. 이 온라인 라이브는 감시위원회를 피하자는 의견에서 비롯되었고, 이 회차에서 미아의 서사가 완성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물론 이건 감시위원회가 굳이 없어도 만들어낼 수 있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이거 하나로 감시위원회의 모든 단점을 상쇄할 수 없다.

아메노나 공식 측에서 늦게나마 이 설정이 무리수인 걸 알았는지는 불확실하나, 23장에선 란쥬가 전략을 바꾸기로 했다며 해체했다는 전개로 감시위원회를 치워버렸다. 그러나 사후 수습단계를 날림으로 처리한 탓에 부원들은 해체 소식을 니지동에 전한 시오리코를 제외하면 감시위원회를 일절 언급하지 않으며, 심지어 피해자인 동호회 멤버들 중에서 특히 란쥬를 강하게 반대하는 엠마와 카스미도 감시위원회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란쥬를 싫어하지 않는[79]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3.4. '니지동 중심'의 스토리와 초반부의 급전개[편집]


18~19장에서 쉬어가는 에피소드를 배치한 것과 달리, 20화 시작부터 사전 정황이 그려지는 일 없이 이미 멤버 세 명이 동호회에서 탈퇴한 뒤 동호회가 폐부 위기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급전개와 함께 지적받은 요소는 기존 그룹의 분량 문제였다.

20장부터 25장까지 다룬 사건이 니지가사키 학원에 중복개설된 동호회와 부의 다툼임을 감안해도[80] 뮤즈와 아쿠아는 비중이 적다.

스쿠스타 시즌 2의 주요 줄거리는 니지동과 부의 다툼인 만큼 니지가사키 측에 크게 비중이 맞춰져있긴 하지만, 25장까지의 메인 스토리 진행에서 세 그룹 모두 피해를 입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개판 5분 전 난장판에 μ's와 Aqours가 최대한 엮이지 않아 차라리 다행이라는 의견 및, 왜 니지동만 아메노의 오물덩어리를 뒤집어써서 피해를 봐야 하느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들이 어쨌든 학생인 탓에 남의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직접 개입할 수단이 없고[81], 억지로 끼워넣는다 해도 기존 팬들의 반발만 키움과 동시에 이야기가 더 산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분량이 적은 건 어쩔 수 없다 쳐도[82], 올스타를 표방하는 게임임에도 니지가쿠 얘기만 계속 나오고 뮤즈와 아쿠아는 거의 등장하지 않거나 추임새를 넣는 역할로 언급만 되니 뮤즈 및 아쿠아 팬들이 불편해할 수밖에 없다.

  • 20장: 중반에 뮤즈가 오토노키 옥상에서 임시로 연습하도록 도와준다. 아쿠아는 치카와 요우 등 일부 멤버만 얼굴을 비춘다.
  • 21장: 시즈쿠와 카스미 위주로 다뤄서 두 그룹은 비중이 없고, 아쿠아는 21장에선 등장 및 언급이 없다.
  • 22장: 3화에서 니지동이 아쿠아의 도쿄 라이브를 보러 온 장면에서 아쿠아 전원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 마리와 리코는 미아가 유명한 음악가 집안 출신이라고 언급한다.
  • 23장~24장: 니지동과 부가 아이의 제안에 따라 토너먼트를 열기로 했을 때, 아유무가 뮤즈와 아쿠아를 캐스터랑 해설위원으로 부르자고 제안해서 아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나[83] 뮤즈와 아쿠아가 그 제안을 수락했는지는 언급이 없고 토너먼트가 열린 24장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 25장~26장: 25장은 카린·엠마·카나타 위주로 다뤄서 뮤쿠아는 비중이 없고, 26장은 니지동과 부의 합숙 얘기라서 마찬가지로 등장이 없다.
  • 27장: 호노카·에리·다이아 등 자매가 있는 멤버들이 시오리코의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
  • 28장: 란쥬 위주로 나와서 비중이 없다.

그 외에는 니지동 멤버들의 3집 악곡 MV[84]는 물론 니지 2nd 라이브에서 약속했던 Love U my friends의 MV 추가가 늦어지던 중, 대뜸 란쥬의 신곡인 Queendom의 MV가 공개된 점 때문에 막장 수준의 전개와 함께 러브라이버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럽유마프가 라이브 스테이지 21-1장에서 추가되었고, 3집 곡은 2020년 11월 30일 업데이트와 함께 반영되면서 곡 문제는 수그러들었다.


3.5. 논란 및 비판을 회피하려는 공식[편집]


2020년 11월 14일 개최되는 스쿠페스 감사제 생방송에서 '2nd 시즌'과 '20장의 스토리'에 대한 감상을 모집한다는 공지를 냈다는 점도 지적받았는데, '스토리를 이런 식으로 써 놓고 무슨 감상을 모집하느냐, 지들 입맛에 맞는 사연만 소개할 것이 뻔한데 왜 모집하는 거냐, 해당 사연을 소개할 성우들을 방패 삼아 20장 전개에 대해 사과하려는 게 아니냐[85]' 등의 상당한 비판 및 비난 여론이 나왔다. 아니나다를까 해당 방송에서 그들의 입맛에 맞는 사연만을 선별해서 소개하긴 하였으나 약 3~4개 정도 소개하는데 그쳤고, 다행스럽게 성우들을 방패로 삼는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 오히려 성우들이 세컨 시즌을 장난식으로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2장[86], 25장 이후의 생방송[87]에서는 성우 방패를 시도하려는 정황이 다시 포착되어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22장과 25장이 세컨드 시즌에서 평가가 좋은 화라 넘어갔지, 평가가 최악이었던 20장, 21장, 23장, 24장에서 성우 방패를 시도했다면 공식은 상당한 비판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28장에서 성우 방패를 또다시 시전했는데, 28장은 팬덤 내에서 시즌 2 최악의 에피소드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그 때 유튜브 댓글창은 완전히 난리가 났었다.

1월 18일 예고 없이 QueendomI'm still...의 MV를 공개한 것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때마침 그 타이밍이 타나카 치에미우치다 슈우, 즉 리나미아의 합동 방송이 있던 날이었던지라, 원래는 스토리 공개 후 하루 뒤에 올렸어야 할 뮤비들을 팬들의 비판을 의식해서 못 올리고 있다가 성우들을 방패삼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고, 특히 QueenDom의 경우 싫어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88]

23장에서 수습은 커녕, 멀쩡하던 다른 멤버들까지 논란이 터져버리면서 스쿠스타 메인 스토리는 최악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 더구나 그들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의도된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23장을 공개하는 날인 21년 1월 30일은 바로 나마리엘라의 첫 생방송으로 배정된 날이었다. 리나미아 합동 방송 때도 그랬었지만, 그 때도 역시 자기네가 쓴 스토리에 대한 팬덤의 비판을 예상하고 그 분노가 응집되는데서 팬들의 관심을 돌릴 만한 캐스트들의 공개 이벤트를 같은 타이밍으로 잡는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뒤이어 리엘라 생방송에서 리엘라의 스쿠스타 합류가 발표되자, 리엘라조차도 스쿠스타의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함께 리엘라를 띄워주고 애초부터 외전 취급이 아니냐는 말이 오갔던 니지동을 아예 쩌리로 만들거냐는 볼멘소리들이 올라오며 팬들사이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89]

상술했듯 란쥬 캐릭터에 대해서 20장부터 엄청난 비판의 여론이 일다가 나타센세가 그린 란쥬가 울면서 사과하는 장면이 나오며 란쥬를 호감형 캐릭터로 받아들이는 팬들도 생기기 시작했고, 나타가 뭐만 하면 란쥬를 울려먹는 전개의 만화를 그려내서 어느 정도 이미지가 호전되긴 했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나타가 그리는 만화가 동일 패턴 반복으로 뇌절이 되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공식이 시켜서 그렸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는 '그냥 (란쥬를) 울리는 게 좋다'라며 어정쩡한 해명을 하면서 나타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는 사람이 생겼다. 이제는 란쥬가 우는 것조차도 보기 껄끄럽다는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다.

심지어는 나타DiverDiva가 동호회에서 탈주를 한 이유가 시오리코의 부탁 때문이었다는 식의 3컷 만화를 그려내면서 나타의 동인 활동을 통해 시즌 2의 비판을 희석시키려는 공식의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고 해석하는 팬들이 생겨났다. 심지어는 란쥬가 만든 쿠페빵을 먹고 카스미가 분하지만 맛있다는 식의 인정을 하는 만화를 그려 란쥬를 세탁하려는 시도를 보여주자 공식이 나타에게 오퍼를 넣어 란쥬의 세탁 여지를 주고 그를 통해 자연스레 란쥬를 세탁하며 비판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나타 본인이 부정한다고 해도 팬들은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이는 중인 듯. 다만 24장 스토리가 업데이트 된 이후로 나타가 본인 트위터에서 24장 내용을 디스하면서 공식과 관계없이 독자적인 의도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생긴 상황.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새벽 3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쿠스타 스토리 24장 예고편이 올라왔는데,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피하기 위해 새벽에 올린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몇 시에 예고편을 올리든 어차피 욕을 먹을텐데 업로드 시간까지 크게 생각을 안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고, 그래서 그냥 원래 오후 3시에 올릴 예정이었는데 오전오후 설정을 실수해서 오전 3시에 올린 것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있었다.

이렇다보니 본인들의 IP를 제대로 엿먹이며 망쳐나가고 있는 KLab을 손절하지 않는 러브라이브 공식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팬들도 적지않다. 이들이 단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커넥션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이런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으로 보는 의견들이 있지만, 스쿠페스를 계기로 오랫동안 이어져온 관계이기 때문에 공식의 입장에서도 쉽게 손절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28장 이후 발빠르게 MONSTER GIRLS 싱글 발매를 발표하며 공식 또한 시즌 2의 흐름에 편승하려는 태도를 보이면서 이제는 크랩은 물론이며 공식도 한통속이다라는 의견이 매우 강해졌다.

30장 업데이트 이전, 스쿠스타 공식 트위터에서 시즌2의 스토리를 돌아본다는 의미에서 각 장 별 스토리 요약을 올리는데, 악평 일색이었던 스토리를 굳이 돌아보겠다는 공식의 판단에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싸늘한 편이다. 그 와중에 방송일정이 관해서도 이제 합류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란쥬인데 아직까지 호모토 아키나의 출연이 없는 것도 비판점으로 꼽힌다.[90]


3.6. 팬덤간 분쟁[편집]


21장부터 제기되어온 문제점으로 이때는 "오로지 시즈카스 커플링이 잘 되면 그만이지, 병×들처럼 발광들 하냐" 라는 맹목적인 커플링 지지자들이 주요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면 22장부터는 아예 스토리를 까는 사람들을 럽까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를 방패로 공식은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계속 써내려간 것이며 당장 23, 24장 예고편 댓글에서도 "부와의 토너먼트가 기대된다." "재밌겠다." "리나가 보드를 드디어 벗는다니 이건 갓스토리다."는 식의 옹호러들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커뮤니티 내에서 불타고 있으면 @팬덤 등 안티들이 찾아와 그것을 이용해서 분탕을 더 일으키거나 팬덤간 분열을 조장하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서 스쿠스타 외부에서도 문제가 생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란쥬가 합류하고 나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스토리는 까면서 란쥬는 단지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쉴드를 치는 이중잣대를 표현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스토리를 쓴 것과 망쳐놓은건 아메노가 맞지만 그렇다고 란쥬의 악행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극단적으로는 저들을 싸잡아 대깨란이라고 부르며 욕을 하거나, 이때를 틈타서 "니지동이 원래 외전이라 그렇다"라는 식으로 니지동을 배척하려고 하는 텃새를 부리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등 팬덤 내의 분열마저 일어나고 있다.


4. 영향[편집]


러브라이브! ALL STARS 월별 매출액 (2020년 ~ 2021년 3분기)
※ 일본 내수판[91]기준. 단위: 일본 엔(¥). 출처: Game-i

연도
2020년
2021년
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월별
매출액

1월
4.72억
4월
3.50억
7월
3.44억
10월
4.28억
1월
2.51억
4월[92]
2.07억
7월
1.94억[93]
2월
4.03억
5월
3.45억
8월
4.18억
11월[94]
2.85억
2월
2.40억
5월
2.36억
8월[95]
2.06억
3월
4.41억
6월
2.25억
9월
3.26억
12월
3.49억
3월
2.63억
6월
2.22억
9월[96]

분기별
평균
매출액

4.39억
3.07억
3.63억
3.54억
2.51억
2.22억

매출이 부진했던 2020년 6월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월별 매출 4억 엔대, 못해도 3억 엔대을 유지했던 매출액은 스쿠스타 스토리 시즌 2가 전개되기 시작한 2020년 11월부터 월별 매출액이 2억 엔대로 떨어졌다. 12월에 매출액이 3억 엔대로 잠깐 올랐지만 계속 부정적인 내용의 스쿠스타 스토리 시즌 2가 전개되면서 결국 1월부터는 매출액이 2억 엔대로 유지 중이다.

개발사 KLab 주식회사보고서를 통해 2020년 4분기 매출이 떨어졌음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KLab 주식회사는 매출액이 줄어든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건지, 아니면 원인을 알고 있음에도 실적발표회에서 애써 감추려고 드는 것인지 2020년 4분기에 매출액이 줄어든 원인을 3분기에 1주년 캠페인을 진행해 3분기에 일시적으로 매출액이 늘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

유저들의 반응이 악화일로를 걷고있던 차였던 21년 2월부터 스쿠스타 페스가 끝나고 비교적 매상을 올리기 힘든 매월 중순 전후 즈음부터 멤버 픽업 스카우트를 대체하면서도 통상 UR 부원과는 차별화가 가능한 멤버들이 등장하는 파티 스카우트를 개최함으로써 매출 상승을 꾀했던 듯하나, 결국 2021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도 대비 40%가 넘는 폭락을 기록했다.

4월에는 스토리의 지속적인 악영향에 더해 보쿠히카라는 치트키를 썼음에도 불구, 의상 유료판매와 28인 멤버들의 순위를 매기는 채널 컨텐츠가 추가되며 유저 유출이 가속화되었고, 월말에는 적폐 성능의 페스2리코를 내세우고도 2억을 간신히 넘겨 월 매출 최저치를 갱신하고 시즌2 직전과 비교시 반토막이 났다. 심지어 월 중순에는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한 전작 스쿠페스에게마저 일시적으로나마 매출이 뒤처졌으니,[97] 유저 이탈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가늠할 수 있다.이러다 스쿠페스보다 먼저 섭종할거 같다.

그런 와중에 5월 1일, 비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운영 관련 공지에서는 이벤트 밸런스 조정이라는 명목 하에 이벤트 스카우트 신규 부원의 보너스 수치를 대폭 상승시킬 것[98]이라는 향후 패치 일정을 밝히면서도 당장 팬들의 반발이 거센 채널 컨텐츠에 관해선 '채널의 순위 변동에 큰 차이가 없는 현상을 확인했다'는 정도로 얼버무리며 넘어가자 팬들은 갈데까지 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여기서도 스토리 내용에 관한 언급을 회피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여기에 2021년 5월 13일에는 아예 유저들을 기만하는 뉘앙스의 발언까지 하며 민심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KLab 주식회사가 2021년 1분기 수익공개를 하면서 더이상 주주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 레벨을 벗어났다고 판단했는지 수익의 손실을 인정했으나, 그 이유를 자기들이 주요 매출원이라고 적어놓은 스쿠스타 등(사실상 과금 안해주는 유저들)에게 잘못을 돌리면서 팬들의 어이를 상실시켰다. 여기에 자신들의 실책(스토리 시즌 2, 채널)으로 벌어진 매출 손실을 2분기부터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최대한 창출할 것이라 명시함으로써 개선은커녕 유저들의 과금만 끌어올릴 생각밖에 없음을 드러내, 사실상 러브라이브 IP 팬들을 비롯한 유저들에게 대놓고 선전포고를 던졌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99] 이에 자사의 운영방침에서 IP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더불어 캐릭터성에 대한 분석은 업계 톱클래스라 자랑했던 것#이 재발굴되어 웃음벨 소재로 전락하였다.#

다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5월 스쿠스타 매출은 2.36억 엔으로 마치며 3월 이후 최초로 상승했다. 아마, 현질을 더 유도하는 이벤트 보상 개편[100]과 페스 확정 스카우트를 무료 카스타로 풀어버린 게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6월 중순 개최된 파티 스카우트에서는 한정UR 부원이 둘로 늘어나기까지 했다.

그러나 문제의 28장 업데이트 이후 파티 세츠나, 페스2마키 등 성능 적폐 카드들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2021년 7월 끝내 2억 엔 선이 붕괴되었다. 그나마 8월에는 수영복 의상 버프인지 2억 선을 다시 회복했다. 결국 시즌 1 종료 시점 대비 1/3 넘게 떨어진 채 시즌 2를 마쳤다.

2022년 들어선 2억 엔은 커녕 1.5억 엔을 넘긴 적이 1월 단 한번[101] 뿐이고 심지어 2월엔 1억 엔 선도 붕괴[102]되는 등 이전의 인기를 회복하기는 그른 듯 하다. 출시된 지 9년이 넘은 스쿠페스 급의 매출이다.


5. 반응[편집]



5.1. 러브라이버[편집]


요약하자면, 본토인 일본은 물론, 신 캐릭터의 주요 타겟층으로 잡은 중화권, 영미권까지 시즌 2의 진행으로 상당수가 등을 돌렸다. 이는 위의 영향 항목에서 일본 서버의 매출 감소로 어느 정도 증명되었다.

홍콩인 캐릭터 쇼우 란쥬, 미국인 캐릭터 미아 테일러라는 신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시즌 2에 대한 평은 매우 안 좋다. 이는 일본, 서양 등을 막론, 심지어는 중화권에서조차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103], 유튜브 공식 계정에 올라온 20화 예고의 싫어요 비율이 좋아요보다 2배 이상 높을 정도로, 지금까지의 스토리 중 가장 안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104] 21장 예고도 역시 올라온지 하루도 안 되어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를 넘어버렸고, 20장 이전까지 기존 러브라이브 공식 영상 최다 싫어요를 기록 중이었던 コットンキャンディえいえいおー!의 싫어요 수를 진작에 넘은 상황이다[105]. 그 후에도 스토리 예고가 올라오면 싫어요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22장부터는 좋아요 갯수가 늘었지만 싫어요도 비슷한 비율이다.

일본 트위터에 10월 31일 내내 '스쿠스타 20장'이라는 검색어가 순위권에 올라올 정도로 일본 러브라이버들은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고, 중화권, 영어권의 팬들도 마찬가지로 험악한 여론을 드러냈다. 아예 이 스토리를 폐기하거나, 그걸 넘어 란쥬의 캐릭터를 삭제하거나, 차라리 아나타꿈 이야기였다고 무마하던가, 정 그게 불가능하다면 문제가 된 카린의 대사라도 수정하라는 등 다양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며, 스쿠스타의 스토리 담당으로 알려진 아메노 치하레[106] 좀 자르라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107] 하지만 후속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수습은커녕 캐릭터 붕괴가 눈에 띌 정도로 일어나고 있어 오히려 더욱 심각해졌다.

한편 니지애니는 계속 호평을 받으면서[108] 스쿠스타 스토리의 엉성함에 극도로 실망하여 니지애니를 정사로 취급하겠다는 여론이 많아졌다. 그나마 니지애니가 스쿠스타 스토리 문제에 대한 불만을 일정 부분 해소해 주고 있었으나, 니지애니가 끝난 이후로도 스쿠스타에서는 갈등 해소는커녕 캐릭터 붕괴가 더욱 가속되어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109]

21장 이후부터는 스토리에 구멍이 너무 많이 생기면서 급하게 짜집기된 스토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가령 21장에서는 시즈카스 에피소드가 시작되고부터 DiverDiva의 존재 자체가 사라진 걸 보면 원래 예정되었었던 시즈쿠의 동호회 복귀 시점은 다이버디바가 복귀한 뒤였을 거라고... 다만 어디까지나 '의심' 수준이다. 보통 게임 제작이 몇 달치 스케줄을 미리 짜두고 움직이는 만큼, 새로 대사를 짜고 성우들의 녹음 스케줄을 잡고 일러스트 제작이나 수정을 할 시간은 많지 않다. 물론 에피소드의 순서만 바꿨다면 그나마 대사 짜집기를 했을 가능성은 있다.

3월 들어서는 이젠 아예 일본에서 선배경마하러 갔다가 동호회로 돌아오지 않는다[110] 라는 밈이 생겼으나 공교롭게도 아메노의 우마무스메 사이드 스토리가 혹평만을 받자 그럴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111] 게다가 아메노 작가의 경우 스쿠스타 내부도 아닌 외부에서 추가적 인성 논란을 터뜨리면서 작가의 자질을 넘어서 사람으로서의 기본조차매우 의심받는 등 사실상 현재는 개인의 평가가 더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112][113]

공식은 정신을 못 차렸는지, 3학년조 생방송이 끝난 직후 25장의 소감을 올려달라는 글을 올렸고 당연히 팬덤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114]

기어이 공식측에서 란시오미아의 유닛명 투표를 할 때 평행선을 달리고 있던 동호회와 부라는 식으로 잘못을 동호회에 뒤집어 씌우는 행태를 보여주어 팬들은 더욱 분노에 휩싸이게 되었고, 이에 란쥬를 미믹 취급한 유닛명 후보가 올라올 정도로 험악해졌다. 여전히 정신을 못 차렸던 당시 스쿠스타 공식은 8월 20일부터 시즌 2 각 장에서 인상 깊은 장면들을 소개하는 "드디어 클라이맥스! #스쿠스타 스토리 2nd 시즌을 돌아본다!"라는 기획을 시작하며 전세계 러브라이버들의 욕을 먹고 있다.


5.1.1. 대한민국 팬덤[편집]



국내 팬덤도 역시 대다수가 부정적이다. 트위터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러브 라이브 시리즈 커뮤니티들인 러브라이브! 팬카페,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러브라이브! 니지동 갤러리, 루리웹 러브 라이브 게시판, 러브라이브 인벤, 러브라이브 채널, 유튜브를 막론하고 부정적인 의견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상당수 팬들은 스쿠스타를 동인게임, 심하면 똥겜, 심지어는 '게임도 아니다'라고 취급하며, 시즌 2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지칭한다. 하필이면 이 문제점이 터지던 시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니지동에 입덕한 팬들이 많아서, 이들이 대표적인 게임인 스쿠스타로 입문을 하는 걸 추천받으러 오는데 기존 팬들은 유입층에게 스쿠스타 입문을 추천하지 않으며, 한다고 해도 메인 스토리는 읽지 말고 인연, 사이드, 이벤트 스토리만 보라고 권하는 여론이 각 커뮤니티에서 대세로 자리잡았다.

한편 물갤에서 반 장난으로 조리돌림을 당하던 하나다 줏키가 스쿠스타 각본가 아메노 치하레와 비교되면서 줏키가 오히려 칭송을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다만 이건 줏키의 경우 뮤쿠아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그리 나쁜 평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얼굴마담이라 더 많이 까이는 점도 있으며, 에피소드마다 기복이 심하긴 하나 전통의 9화와 같은 에피소드들을 써내서 국내 팬들도 반쯤 장난식으로 줏키를 깐다 싶다가도 에피소드가 잘 뽑혀지면 순식간에 호평일색으로 바뀐다. 반면 스쿠스타 각본가인 아메노 치하레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혐오감을 담아 욕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115][116] 또한 스쿠스타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시오리코 합류&10인 토키런을 보여준 일쿠스타 17장 공개당시 아메노를 찬양했던 게시글과 댓글들은 물갤의 평생 웃음벨로 자리잡아 놀림받고 있다.[117][118]

이후 하나다 줏키가 오랜만에 러브라이브의 스토리를 쓴 슈퍼스타 애니가 2화밖에 되지 않았지만 스토리 구성이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다보니 아예 아메노를 인간 취급[119]도 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는 탕 쿠쿠의 평가가 더욱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병신으로 통하던 쥿키도 그냥 신 반열에 들어가고 아메노가 병신이 되는 등의 상황으로 반전되었다.[120]

한국 팬덤의 특징은 기존 캐릭터의 세탁만 얼추 끝내고, 란쥬의 경우는 어차피 스토리 작가 아메노 치하레가 세탁할 생각과 능력도 없기 때문에 스토리를 보면서 스트레스만 받느니 아예 란쥬의 세탁은 나카네 나타 & 타나카 진에게 맡기고 그냥 후딱 란쥬랑 미아를 동호회에 가입시키고 홧병나는 시즌2 스토리를 빨리 치우고 끝낸 후 스토리 담당을 교체하라는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요약하자면 어차피 망한 게임인 거 수습이라도 빨리 해서 안정화시키라는 얘기다.

트위터에 @amn_thr를 검색하면 상당수의 욕설을 찾아볼 수 있다.


5.2. 캐스트[편집]


성캐일치가 기본적인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특성 상 캐릭터가 가지고 가는 패널티를 그대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많은 러브라이버들이 캐스트들에 대해 우려와 걱정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당장 니지동 퍼스트에서 성우들이 순위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한 바 있고[121] 이 순위 고착화에 대해서는 선배 성우들도 고통받던 부분 중 하나여서[122] 팬들은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중.

특히 란쥬의 경우는 이대로 합류하면 12등 단골[123]이 될 거라는 예상은 기본이며, 최악의 경우는 호모토 아키나의 라이브 무대나 파트 때 팬덤이 응원을 거부하거나 야유를 보내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란쥬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최근에 열렸던 세븐일레븐 이미지 걸 선거에서, 스쿨 아이돌 부로 옮겼던 멤버들 중 중간 결과 상위 5명에 든 캐릭터는 시즈쿠 한 명이었다. 또한 스쿠스타에 새로 도입된 채널 시스템에서 카린, 아이, 시오리코가 하위권에 쳐져 있다. 이처럼 캐릭터성에 손상이 가해진 캐릭터들의 순위, 인기 하락이 이미 팬덤 내에서 약간이나마 나타나고 있다. 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공식과 스토리 작가의 역할이고 역량인데, 이들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캐릭터와 캐스트에게 악영향을 끼쳤다.

당연하겠지만 스토리의 비판과는 별개로 성우들의 연기가 훌륭했음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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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피해자. 란쥬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면서 졸지에 란쥬의 성우인 아키나도 피해를 보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 성우는 화석급 러브라이버인데다가[124], 니지동 캐릭터들의 생일마다 축전까지 그리는 등 이 시리즈를 아끼는 성우이자 팬인데 공식에게 개판으로 대우받고 있다. 일부 몰상식한 팬들은 아키나에게도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행히 상당수의 스쿠스타 유저들은 아키나의 트위터에 선플을 달아주며 위로하는 분위기이다. 성우 본인도 란쥬를 연기할 때 자기랑 너무 다른 캐릭터라 이해가 힘들다고 대놓고 트윗을 올렸다. 그럼에도 란쥬를 이해해달라고 하는 모습에서 팬들이 짠함을 느끼는 중. 그럼에도 Queendom의 MV를 봐달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란쥬를 싫어하는 팬들에 대해 "그 사람들의 선택"이라고 의연한 태도를 보이며 팬들은 더더욱 안쓰러워하고 있다. 그래도 일단 니지동 합류가 유력해졌기 때문인지 의상 콜라보 등 개인 일거리는 증가하는 추세인 점이 위안. 니지동 내에서 신인급으로 분류되는 성우임에도 연기력은 대부분이 호평이다. 또한 슈퍼스타 애니에서 Liyuu에게 자문을 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성우 개인 평가가 상승세를 타는 게 위안점.

아키나만큼의 큰 피해는 아니지만 일부 피해를 보게 되었다. 미아라는 캐릭터가 호평을 받으면서 아키나의 상황보다 조금은 낫지만 어쨌든 시즌2의 스토리 진행 자체가 혹평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 이에 따른 악영향을 받게 되었다. 연기력과 가창력, 영어 발음에 대해서는 호평이 대부분이며 미아는 물론이며 성우 본인까지 서양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갑론을박이 심했던 캐릭터의 성우이니만큼 20장 공개 직후 애니메이션의 카린스쿠스타의 카린을 분리해서 봐달라는 트윗을 올렸다. 아예 1월 30일 23장 업데이트 때에는 카린의 인연 스토리[125]는 꼭 읽어달라고 이야기했지만 23장에 대한 언급은 1글자도 없었을 정도로 본인이 연기를 했지만 이 상황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것을 우회해서 이야기한다는 추측을 하는 팬들도 있다. 연기에 대해서는 미유땅이 성우 경력이 제일 긴 만큼 대부분 호평이 많으며, 특히 20장에서 카린의 감정선을 잘 살리며, 캐릭터성이 붕괴되어 스토리 공개 초반 비판을 받은 카린을 이해하려는 플레이어들이 나오기도 했으며, 25장에서 정점을 찍었다.

미유땅과 함께 20장 공개 직후 트윗으로 팬들을 진화시켰다. 동시에 연기력에 대해서는 가장 재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다들 열렬한 연기를 통해 스토리의 비극성을 부각시켰다. 마유치는 시즈쿠의 이적 선언에 대해 목을 긁을 정도로 화를 내는 연기, 관객을 다 빼앗겼음에도 홀로 웃음을 잃지 않는 카스미를 연기할 때 너무 짠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츙룽은 여지껏 나오지 않은 진지하고도 화가 잔뜩 나있는 듯한 엠마 목소리를 잘 연기하며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극에 몰입되는 느낌을 주었다.

아구퐁 역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였는데, 2020 스쿠페스 시리즈 감사제 폐회식 생방송에서 세컨드 시즌을 '파란이 있었다'며 반 장난 식으로 디스하기도 했다[126].

세컨드 시즌 대본을 받고 이렇게 진행해도 괜찮은 거냐고 생각했다는 걸 리나미아 생방송에서 밝혔다.

담당 캐릭터인 시오리코는 시즌 2 이전부터 홀대 논란이 조금 있었으나 시즌 2가 시작된 이후로 홀대논란이 가속화된 캐릭터다. 시오리코가 시즌 1 17장에 정식 합류하고 인터미션을 통해 호감형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었으나 니지애니에 출연하지 못하여 애니메이션 버프도 못 받고 시즌2에서는 정식으로 합류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오리코가 부로 넘어가 이중간첩을 하던 것에 감시위원회 조직의 주축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계속 이미지만 소모되고 있어 상당한 피해를 받고 있다. 스토리 외적으로는 울레는 단 3개[127]에 불과하고 슈레 또한 2개인 상황에 각종 이벤트 스토리에는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는 점을 들어 현재 진행형 피해를 받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모에삐가 스쿠스타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며 현재 harmoe와 무대 활동으로 바빠서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으며, 추후 란쥬 & 미아와 세트로 밀어줄 것이라고 예상하는 팬들도 있다.

무라카미 나츠미(미야시타 아이 역), 마에다 카오리(오사카 시즈쿠 역) 역시 스쿠스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아이와 시즈쿠가 시즌 2에서 제대로 캐릭터가 붕괴되며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되었다. 시즌 2에서 피해를 상대적으로 덜 받은 캐릭터들의 성우들도 별반 다르지는 않은데 키토 아카리(코노에 카나타 역), 쿠스노키 토모리(유키 세츠나 역)가 위에서 설명한 아구퐁의 디스 때 같이 폭소하면서 이들 역시 스토리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추측이 있다. 야노 히나키(타카사키 유우 역)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스쿠스타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2021년 4월 생방송에서 계속 방송 관련 트위터를 올리면서 소통하다가 스쿠스타 줄거리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어떠한 트윗도 하지 않으면서[128], 역시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유추되고 있다.
스토리에 대한 인식과는 별개로, 기존 10명(+ 히나키) 니지동 성우들은 2021년 1월 들어 새로운 2명과 매우 친하게 지내며[129] 끈끈하게 친목을 다지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애초에 아구퐁, 마유치와 절친이라 적응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였던 우치다 슈우를 제외하더라도, 기존 멤버들과 아예 접접이 없고 심지어는 니지동 결성 이후에 데뷔한 호모토 아키나까지 기존 니지동 멤버들과 잘 엮이고 있다. 최소한 아키나, 슈쨩이 초반부 모에삐처럼 적응에 고생할 거라는 리스크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9월 1일 란쥬와 미아가 정식으로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생방송이 진행되었는데,[130][131] 즐겁게 시작한 방송이 스쿠스타 스토리를 돌아보는 시간에서 성우들의 표정이 싹 굳어졌으며 성우들이 사연을 제대로 못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32][133]

애초에 시즌 2가 니지동 중심이고 뮤쿠아는 분량이 거의 없기에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과거 스쿠스타 출시 초창기 방송에서 아이다 리카코(사쿠라우치 리코 역)의 과거 "스토리는 다 넘겨버린다"는 발언이 일부 팬들에게 공식으로 통했으며[134] 현재 세컨 시즌에 와서는 리캬코를 예언자, 깨어있는 사람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아직 리에라가 스쿠스타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2021년 4월 7일 始まりは君の空의 스쿠스타 수록이 확정되며 조만간 합류가 유력했던 상황이라 시즌 2의 악영향이 리에라와 그 성우들에게도 가지 않을까 팬들은 노심초사하는 상태. 거기에 리에라의 경우, 니지동과의 세대 논란이 아직 식지 않은 만큼 스쿠스타 외적으로도 악영향이 올 수 있는 점에서 불안요소가 작용하고 있다.


5.3. 동인계[편집]


극소수의 커플링 마니아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특히 동인작가들 또한 스쿠스타를 즐기면서 동인짤을 그려내는 부분이 많기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듯. 또한 이 사람들도 어찌보면 스쿠스타의 주요 매출원인 이른바 "땅크"또는 골든 샤이니의 일원인데 이들 중 상당수가 스쿠스타를 접어버리면서 타격이 오게 되었다.

란쥬 울리기 만화를 그리고 있는 나타센세 또한 본인이 울폭이라 란쥬를 울리는 것이다고 하다가 24장 공개이후 "스쿠스타는 꼭 내가 란쥬 울리게 만들더라"라는 식의 트윗을 올리면서 스토리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를 보여주고 있다. #

  • 하루만
스쿠스타 스토리를 보고 충격을 받은건지 대차게 깠다. 이 사람은 시즈쿠 오시이다. #


6. 결론[편집]


흔들리긴 했어도 작품 세계관이 전하고자 하는 고유의 메시지라도 제대로 각인시킨 스토리 시즌 1에 비해 시즌 2는 수준 미달을 넘어서서 본인 실책의 여파를 전혀 돌아보거나 생각하지도 않고 연속적으로 작품 내외적인 부분과 논란만을 일으켰던 사태의 중심인물인 스토리 작가, 불통과 독선으로 가득한 게임사, 이를 방관하는 공식 때문에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 의미 없는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캐릭터 붕괴 등 악영향을 받게 된 캐릭터, 그런 캐릭터와 개연성 낮은 뻘스토리를 연기해야 하는 캐스트, 자신들의 오시의 캐릭터 붕괴에 큰 상처를 받은 팬의 이탈로 매출이 1/3 가량 줄어든 게임사까지 모두에게 악영향을 준 희대의 뻘짓으로 남게 되었다.

그나마 인연 에피소드 창 업데이트로 니지가사키 1과 2 탭이 합쳐져 더이상의 니지동 멤버 추가는 없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실제로 니지가사키는 12명+유우(스쿠스타 한정 아나타) 13인 조합이 고정으로 자리잡았다.


6.1. 시즌 2 이후[편집]


  • 니지가사키 프로젝트 측면
정말 다행히도 애니메이션 2기가 최대 피해자였던 란쥬를 살려내고 니지가사키의 스토리 라인을 재정비하며 사실상의 정사로 자리잡았고 이후 프로젝트 전개에서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였던 타카사키 유우를 다른 미디어 믹스에도 진출시키며 밀어주는 등 프로젝트 자체가 스쿠스타와는 선을 긋는 모양새가 되었다.

  • 스쿠스타 측면
한편 시즌 2 및 그 동안의 운영 실책으로 유저들의 거센 비판을 받아왔던 KLab 주식회사는 라피리라, 아오페라 등의 자사 IP 게임 적자 심화로 자발적으로 스쿠스타를 매각하면서 완전히 손을 뗐으며[135] 이후 부시로드가 단독으로 운영을 맡게 되었고 마이넷 게임즈가 실무를 맡는 것으로 개편되었다. 공교롭게 이 시기 이후 스카우트, 관리 등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트위터도 이전에 비해 활성화되면서 이번 개편이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고 매출 또한 증가세에 있었으나 시즌 3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게임의 편의성 자체는 나아졌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스토리의 경우, 시즌 3는 μ’s(32~33장), Aqours(34~35장)의 스토리로 시작하여 애니메이션을 봐왔던 팬들에게 추억을 생각하게 하며 호평받고 있으며, 심각한 역량 부족을 선보이던 문제의 각본가 아메노 치하레의 강판이 확실해진 니지동(36~38장) 또한 니지애니 등장인물들을 내세우거나 일상 스토리 비중을 높이며 호평이 많다. 이후 스토리는 무난하게 흘러갔으나, 너무 무난하고 튀지 않는다는 점과 시즌 2에 크게 데인 팬들이 더 이상 메인 스토리를 소비하지 않으며 팬들 사이에서 잊혔다.


6.2. 결말 : 서비스 종료[편집]


결국 러브라이브! ALL STARS는 시즌 2 이후 지속되던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채 2023년 4월 30일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스쿠스타의 서비스 종료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언급되고 있으나[136] 팬덤에서는 시즌 2를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취급하고 있다. 스쿠스타의 섭종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으나, 여전히 시즌2에 대해서 만큼은 흑역사 취급을 받으며 싸늘한 반응이 나온다.

7. 관련 문서[편집]


  •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애니메이션/평가 - 해악 자체는 스쿠스타 쪽이 넘사벽이지만, 더 파급력이 높은 애니메이션의 2기를 망쳤다는 점 때문에 종종 비교되며, 스토리 책임자가 수많은 논란을 일으켰다는 점이 유사하다.[137]
[1]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뒤에 서있는 카린, 시오리코, 아이의 경우 니지세컨에서 백댄서를 기용했던 캐릭터다. 20장에 들어서 본인들이 란쥬의 백댄서가 되는 장면이라 오시들이 분노했다. 참고로 아이는 니지써드에서도 백댄서가 기용되었고, 저 장면에서 백댄서로는 서지 않았지만 20장 후반부에 부로 이적한 시즈쿠도 써드에서 백댄서를 기용한 캐릭터이다.[2] 가장 수위가 높았던 등장인물이 납치 미수 & 강제결혼 미수를 선보인 마리의 어머니 정도였고 이마저도 미수에 그쳤는데, 란쥬는 미성년자인 고등학교 2학년생 주제에 미수도 아니고 월권, 모욕죄 등의 위법행위들을 실제로 실행하면서 선을 넘고 말았다. 니지가사키 학원 이사장이 장차 란쥬의 모든 악행들을 뒤집어쓰지 않는다면 란쥬는 명실상부 러브라이브 시리즈 최악의 악역 캐릭터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3] 일각에서는 아메노가 시즈쿠는 21장, 아이는 23장, 카린은 25장, 시오리코는 27장에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으니까, 이제 란쥬 이미지도 좋게 각인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인데, 당연히 저 중 그나마 이미지 해결에 성공한 멤버는 카린밖에 없다. 시즈쿠는 돌아와서 계속되는 란쥬 찬양질에 뇌절이라는 평가를 받고 아이는 23장 이후부터 세탁이 아니라 더 심각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심지어 카린도 성격 상 부로 이적한 걸 납득할 수 있게 된 거지 캐붕이 100% 해결된 것이 아니며 10화에서 부 잔류를 선택하면서 반 물거품이 되었다.[4] 사실 이사장은 흑막이 아니더라도 20장에서 보여준 란쥬의 성격과 행동이 가정교육의 문제로 보여지고 있어 지금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란쥬와 함께 비난받고 있다.[5] 에리는 아마추어 발레리나였으나 프로 실력은 아니었기 때문에 우승을 놓친 경험들로 상처를 받은 적이 있고 다이아&카난은 마리와 함께 스쿨 아이돌을 했다가 마리의 진로 문제 때문에 그만뒀었기 때문에 신생 아쿠아에 나쁜 반응을 보였으며, 세츠나는 자신과 다른 멤버들의 방향성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동호회를 폐부시켜 갈등을 조장하는 등.[6] 애초에 스쿨 아이돌 자체를 반대한다는 설정이니 말이 안 되는 스토리긴 하다.[7] 오히려 별애니 이사장은 활동을 허가하는 입장이다.[8] 전과목 60점 이상을 받도록 요구했고, 니지동이 그 조건을 채우자 더 뭐라고 하지 않았다. 물론 새로운 서클활동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을 수습하느라 란쥬와 달리 니지동에만 매달릴 여유도 없었던 것도 있다.[9] 굳이 찾자면 8화 때 세츠나와 니지동의 뒤를 밟아서 정체 관련해서 뭔가 켕기는 부분이 있는 걸 눈치챈 뒤, 9화에서 세츠나와 공개 토론회를 가졌을 때 "자기 사심을 위해 학생회장 자리를 지키는 게 옳은 일인가"를 비판한 것과 시즌 2에서 밝혀진 감시위원회 건이다.[10] 그나마 마리의 어머니만 해당된다. [11] 2기 12화 때 뮤즈가 교내에서 밤샘 합숙을 할 때도 이사장이 특별히 허가를 내줘서 가능했다.[12] 23장 2화에 따르면 다른 학교에서 온 스쿨 아이돌에게도 반응이 좋았다고 하나 글로만 잠깐 언급해서 자세한 언급은 없다.[13] 당장 부로 넘어간 니지동 멤버들의 솔로곡들과 이 곡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드러난다. 심지어는 미아가 버리는 곡을 란쥬에게 줬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14] 거기다 악역도 진짜 설계만 잘 한다면 미화 연출조차 하나 없이 순수한 질투 그 자체의 훌륭한 입체감을 보여준 전례도 여럿 있어 악역 캐릭터 고유의 팬덤도 갖출 수 있고 스포트라이트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란쥬는 수많은 타 세계관 작품들 내의 악역들과 놓고 보아도 악역으로서 란쥬의 완성도는 다소 떨어져 보일 수밖에 없다. 거기다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라는 한 세계관의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굳이 악역으로까지 설계될 이유는 없었다. 어찌보면 란쥬의 캐릭터가 이도저도 아니게 꼬여버린 것은 운영과 아메노의 잘못이 합쳐진 결정체인 셈이다.[15] 란쥬의 담당 캐스트는 단지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죄(?) 밖에 없는데, 2.5D 아이돌의 성캐일치 특성 때문에 부당하게 가상 캐릭터에게 주어질 욕을 들어먹는 상황은 팬들이 봐도 억울하게 보이고 동정심과 연민의 마음이 들만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란쥬라는 캐릭터에 대한 짜증과 분노를 표현한다고 해도 팬들이 최대한 나마 란쥬 캐스트인 호모토 아키나에게는 부담이나 불쾌감이 가지 않게끔 사리는 쪽으로 정제하여 표출하거나, 아예 호모토 아키나의 노력을 봐서 란쥬에 대한 짜증과 분노를 사그라뜨린 팬들도 생기는 상황이라는 말이다.[16] 물갤에서도 우는 란쥬를 갖다가 디시콘을 만들며 란쥬를 놀려대면서도 란쥬를 그렇게 극단적으로 까는 것은 많이 줄어들었다.[17] 나타 본인은 부정중이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 경위는 아무래도 과거 캐릭터 붕괴 등으로 크게 욕을 먹었던 패미통 분실 4컷 만화 담당이었던 쵸보가 연재 종료 이후 후일담에서 '공식이 주문한 대로 그렸다'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공식 측이 더욱 의심을 사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18] 또한 나타가 이런 2차 창작을 올리는게 20장 공개이후, 21장 공개 이후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난 후에 란쥬를 울려서 란쥬 비판을 잠재우는 중이어서 사실은 울게 하고 싶은 본인의 성향(...)과 공식의 입김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계획적 아트라는 말도 나온다.[19] 여기에 설득력을 불어넣는 점이 이상하리만치 호모토 아키나의 생방송 출연 소식이 없다는 점이다. 이런 점이 수상하게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20] 유일하게 손해를 본 쪽이라면 상위호환의 등장으로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린 아나타 정도. 다만 아나타는 애초에 아이돌도 아니라서 순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미아가 상위호환인 게 잘못도 아닌데다가 붕괴가 올 만한 캐릭터 설정 자체가 없는데다가 무엇보다 음역대 체크 미스는 본인의 실책이기도 해서 이걸로 미아를 욕하는 사람은 없다. 사실 시즌2에서 란쥬 다음으로 많이 까이는 사람이 아나타이며 란쥬와는 달리 아나타는 세탁 가능성과 필요성이 사실상 없기에 이런 점은 대부분 팬들 사이에서 관심 밖이기도 하다. [21] 니지애니 9화에서도 1명만 이벤트에 출전할 수 있어서 카린이 대표로 나갔다.[22] 교내 장학금을 받는 카나타, 교환 학생인 엠마[23] 스쿨 아이돌 때문에 가출까지 한 세츠나, 스쿨 아이돌을 위해 일본에 온 엠마, 동호회가 와해하는 상황에도 끝까지 부실을 지킨 카스미.[24] 공교롭게도 기존 니지동은 아나타 제외 6명, 스쿨 아이돌 부도 6명으로 정확하게 나뉜 상태이며, 20장 타이틀명부터 '스쿨 아이돌 동호회VS스쿨 아이돌 부!?'인 것을 보면 노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개연성 등의 문제를 따져보면... 그리고 시즈쿠가 복귀했고 미아도 탈출 떡밥이 뜬 상태라 균형은 깨질 것으로 보인다. [25] 물론 이런 커뮤니티들은 아주 일부일 뿐이다. 대부분의 커뮤니티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난을 삼가고 있다. [26] AI같은 가짜 취급을 하거나, 진짜는 실종되었다는 식의 드립이 나온다.##[27] 이 때는 미아가 자기보다 플레이어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도 있다.[28] 이마저도 엠마는 대놓고 란쥬 앞에서 대립각을 세우는 스타일은 아니다. [29] 처음에는 란쥬 방식이 어떤지 궁금해서 체험활동이란 방식으로 들어갔고, 란쥬 방식이 의외로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언급된다.[30] 아이리나 팬들에게도 이것을 그렇게 잘 아는 애가 리나를 두고 그렇게 무책임하게 나갔다는 점에서 굉장한 충격을 선사했으며, 진짜 리나가 보드 떨어뜨리고 울어야 정신을 차리겠냐는 반응까지도 나왔다. 이러한 반응이 나오면서 리나가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추측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31] 그 조차도 22장 당시 미아가 아이에게 대놓고 눈치없이 여기서 다쟈레가 나오냐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까임의 요소가 되었다.[32] 감시 위원회에 대해 란쥬한테 이야기는 해보았으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장면에 웃는 얼굴이 나와서 말이 많았다.[33]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일 수도 있지만 사람이 실종되었는데 그게 나랑 뭔 상관이냐는 뉘앙스로도 보인다고 하여 카스미의 이 발언은 갑론을박이 조금 있다.[34] 30장에서 미사토가 밝히길 자기 앞에서는 이거보다 더 심하게 펑펑 울었다고 한다.[35] 1절만 할 줄 모르는 란쥬 성격을 보면 이후 전개에서 만족하지 않고 기세등등할 게 충분히 예상되던 상황이기 때문이다.[36] 세츠나는 의견 자체를 내지 않았고, 시즈쿠는 란쥬를 긍정적으로 보나 아이의 제안에 대한 답변은 언급이 없다.[37] 이미 시즈쿠의 이탈을 겪은 란쥬가 아이의 제안에 따라 니지동 측에서 체험입부를 했다고 가정할 경우, 눌러앉히려 하지 곱게 보내줄 리가 없기 때문이다.[38] 담당성우인 쿠보타 미유조차 애니 카린과 스쿠스타 카린을 분리해서 봐달라고 하는 트윗을 남긴 만큼 분명하게 논란으로 불 탈만한 캐릭터임을 성우 스스로가 인증했다.[39] 미아&란쥬 합류 시점인 2021년 9월 초에는 일타/글타 양쪽에서 꼴찌를 기록하기도 했다(출처.[40] 전문: 난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동호회에 들어온 게 아니야. 물론 다들 착한 애들이고 정말 좋아해.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고마운 일이고,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다고 뭐든지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우리는 동료이면서도 라이벌이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그러니까 나와 아이의 방식도 인정해 줬으면 좋겠어.(20장 3화에서 발췌)[41] 란쥬를 제외하면 연습환경에 대해서 굉장히 말을 많이 했다.[42] 실제로 부에 갔었던 시즈쿠조차 란쥬에게 패해서 "부에서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깊어진 상황이었다.[43] 엠마는 엠마대로 (란쥬에 대한 거부감과 별개로)카린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한 게 아닌가란 후회를 하고 있었고 카나타가 눈치챘다.[44] (란쥬 관련 내용을 25장 한정으로 논외로 치면 )니지애니에서 다룬 카스미(2화), 세츠나(3화), 아유무(11~12화)와 비슷한 구도의 전개이긴 하다. [45] 그래도 원래 인기가 최상위를 달리는 캐릭터라 시간이 지나며 인기가 회복되었다.[46] 그 코토리조차도 2기 때는 빛이 바랬어도, 1기 때는 메이드 카페 알바를 하거나 원더존 가사를 짓는 등 자립하려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스쿠스타 메인 스토리에서 시즈쿠에겐 그런 시도를 찾기 힘들다.[47] 그것도 란쥬와 미아에게는 통수로 비칠 수가 있는 뉘앙스의 대사를 남기고 부를 떠나 동호회로 복귀했다. 이 때문에 일본 트위터에서는 '시즈쿠 사이코패스'라는 검색어가 올라오기도 했고 더 크게는 아스란 자라와 비교하면서 시즈쿠한테 박쥐 이미지를 씌우는 등 여론이 험악해지기도 했었다. 한국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게 성능충이라며 시즈쿠의 이미지가 개판이 된 것을 비판했다.[48] 부 운영에 대해서 시오리코도 22장과 23장에서 의견을 내긴 하지만, 중요한 결정 사항은 부장인 란쥬가 전적으로 결정하므로 시오리코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49] 세컨드 시즌에선 26장까지 시오리코 시점에서 다룬 에피가 없기 때문에, 공식 측에서 추가 설정을 다루기 전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50] 시오리코에 따르면 8장 당시에 운동 계열 서클에서 실력순이 아닌 연공서열로 뽑는 폐단이 있었다고 하나, 나나는 개별 서클활동에 시오리코처럼 일일이 간섭하는 성격이 아니며 일을 잘 한다는 언급은 없으나 특별히 못 한다는 언급 역시 스쿠스타와 니지애니를 모두 포함해도 없다.[51] 전술한 란쥬를 착한 애라 평한 부분도 21장에서 란쥬가 좀만 맞장구쳐줘도 친구먹은줄 아는 단순한 성격임이 밝혀져서 란쥬의 뇌청순함을 순화해 돌려깐다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52] 호노카·유키호, 에리·아리사, 니코·코코로·코코아·코타로, 시마·미토·치카, 다이아·루비, 카나타·하루카, 엠마·7명의 동생들.[53] 극단적으로는 란쥬가 메인 빌런이라면, 아나타는 히든 빌런이자 내부의 적이라는 의견까지도 있었다.[54] 란쥬에게 쓴소리 들었다고 멤버들의 반대속에도 동호회를 부랑 합치려고 했다.[55] 스쿠페스 홍보에 너무 열중한 탓에 아유무와 니지동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56] 기껏 해봤자 아이돌을 좋아함, 행동력이 좋음, 개그 허들이 낫다 정도. [57] 물론 유우마저 게임 시나리오 담당에게 캐릭터 붕괴를 당하게 할 수는 없다며 거부하는 의견도 많다. [58] 이것도 100%는 아닌 게 21장에서 시즈쿠의 음역대 체크를 안해서 부로 간 시즈쿠가 미아에게 지적을 받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건 음악 전공자도 아닌 시즈쿠의 잘못은 아니라서 이거로 시즈쿠가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다.[59] 안 그래도 일본의 일부 극단적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아예 카스미라는 캐릭터 자체를 욕하고 있다.[60] 엠마도 란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지만 카스미처럼 대놓고 대립 구도를 형성하지 않는다.[61] 특히 22장에서 사람이 실종되었는데도 알 바 아니라는 카스미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스미는 가끔 거칠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소악마 츤데레 캐릭터인데 이와 같은 태도를 보이게 한 것은 캐붕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이 부분 역시 배신한 주제에 뻔뻔하게 니지동에 도움을 청한 아이의 잘못도 있기 때문에 카스미만 비판받지도 않는다.[62] 26장 기준으로 니지동 잔류측에서 란쥬에 대한 입장은 시즈쿠와 주인공은 긍정/아유무는 소극적 부정/엠마, 카스미, 카나타, 리나는 적극적 부정인데 세츠나의 란쥬에 대한 입장은 언급된 바 없다.[63] 억지로 따지자면 니지애니에서 세츠나가 승부에 얽매이려는 장면은 있었으나 마음을 고쳐먹기도 했고 현재 아즈나 멤버들은 승부에 그렇게 얽매이려 하지 않는다.[64] 공교롭게도 스쿠스타 스토리에서 QU4RTZ와 아즈나 및 다이버디바 멤버를 나누면 란쥬를 적극 부정/애매함(시즈쿠는 긍정, 아유무는 소극적 부정, 세츠나는 란쥬에 대한 직접 언급 없음)/란쥬를 긍정하는 멤버로 구분된다.[65] 물론 엠마를 향한 비판이 아닌 스토리 각본가에게 하는 비판이다.[66] 카스미에 따르면 카린이 말을 걸려고 하는데 엠마가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피한다고 한다.[67] 물론 이 소식은 의도된 상황이라기보다는 아카링 본인의 스케쥴이 갑작스럽게 맞게 되어 같이 한다는 추측이 많다.[68] 아쿠아의 경우, 20장에서는 치카와 요우 등 몇 명만 잠깐 언급된다.[69] 카린과 아이, 시오리코가 부에 들어오기 전에는 부원이 2명이었다. [70] 란쥬가 천재로 태어나서 항상 천재소리를 들었으면 그만큼 이사장은 "넌 천재여야만 해"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시전했을 것이며 그에 따라 란쥬는 사회성도 떨어지고 지금의 멍청한 아이가 되었다는 것이 추측이다.[71] 카스미와의 인기투표에서 생긴 열등감, 세츠나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 동호회 멤버들도 부에 대해 이해해줬으면 한다는 발언 등. [72] 전체 스토리를 플레이어가 보는 시점 자체는 대개 '당신'의 1인칭이지만 이 장면은 전지적 시점이다.[73] 26장에서 니지동과 부와 합숙을 갔을 때 란쥬가 밥투정하며 혼자 농땡이를 피우자, 란쥬를 때려서 잠잠해지게 만들었다.[74] 시오리코의 경우 란쥬와의 친분으로 넘어갔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75] 시즈쿠는 란쥬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겉과 속이 같다고 말했으나, 아이의 제안을 승낙했다는 언급이 없다.[76] 이미 시즈쿠가 한 번 부에 가입했던 적이 있으며, 그 카스미조차도 미아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지 모른다며 잠시 솔깃했었다.[77] 문맥상 미움을 산 대상은 란쥬나 아이 중 한 명이거나 둘 다로 추정된다.[78] 5화 토론회 때 시오리코와 나나는 검도를 좋아하는데 검도 적성이 없는 학생을 어떻게 할지를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나나는 그냥 검도를 계속하게 두면 된다고 주장했으나, 시오리코는 그건 자기만족에 그친다며 다른 진로를 추천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79] 엠마는 란쥬가 스쿨 아이돌답지 않아서, 카스미는 란쥬가 선배를 모욕해서 싫어하는 거지, 감시위원회를 조직했다고 싫어하는 게 아니다. [80] 뮤즈와 아쿠아는 어쨌든 다른 학교 학생이므로 잘해야 공부 가르쳐주는 것 말고는 니지가사키 측에 직접 영향력을 투사할 수단(공권력 등)이 없다. 물론 니지가사키 측도 오토노키와 우라죠에 같은 이유로 학교 자체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단이 없다.[81] 굳이 찾자면 10화 때 뮤즈·아쿠아 멤버 일부가 성적이 처지는 니지동 멤버들의 공부를 가르쳐 주거나, 페스티벌 준비로 마리가 헬기를 타고 학교에 온 일이다. 공부 가르쳐주는 것까지야 시오리코가 막을 명분이 없고, 마리는 공적인 일로 이시장으로서 학교를 방문한 거였다.[82] 가령 뮤즈·아쿠아 초청이 성사돼서 토너먼트 때 두 그룹이 란쥬에 대해 논평했다고 가정할 경우, 뮤즈든 아쿠아든 긍정/중립/부정이 나뉠 터인데, 논평에 따라 니지동과 란쥬는 물론이요 기존 그룹들에게도 불똥이 튈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공식도 이런 딜레마를 인지했는지, 24장에서 '뮤즈와 아쿠아가 니지가쿠 측 제안을 승낙했는가' 여부는 구체적인 언급을 않고 묻어버렸다.[83] 카린: 심사 방법은 어떻게 할 거야?
리나: 그리고 진행을 맡을 사람도 필요해. 캐스터랑 해설자가 있어야 박진감이 살 거야.
아유무: μ’s랑 Aqours 멤버들에게 부탁할 순 없을까?
아이: 오~ 좋은 생각인데? 채택할게!
(23장 6화 중에서.
[84] 決意の光는 제외.[85] 안그래도 니지동 팬덤은 공식이 2nd Live 첫 날 낮부 공연 때 이플러스의 해외 송출 오류를 성우들이 사과(정확히 말하면 사과보다는 유감을 표하는 뉘앙스)하게 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 상당히 예민해져 있었다. [86] 미아 테일러의 성우인 우치다 슈우텐노지 리나의 성우인 타나카 치에미 출연.[87] 사시데 마리아, 쿠보타 미유만 출연 예정이었으나 이후 키토 아카리까지 합류해서 진행했다.[88] 여담으로 이것을 소재로 나타가 그린 만화의 란쥬는 기대하고 댓글창을 봤다가 엉엉 울어버린다(...)[89] 러브라이브 팬덤이 분열되는 형태 중 최악의 형태가 바로 학교별로 분열되어서 서로를 공격하는 형태다. 실제로 아쿠아는 초창기때 뮤즈만을 인정하려는 일부 팬들에게 뮤즈를 끝내버린 원인으로 지목받아 심한 공격에 노출되어 험란한 시기를 보냈다. 이를 의식했는지 공식은 3세대라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는 리에라의 프로젝트 가제였던 헬로 러브라이브!!!의 느낌표 3개를 아쿠아와 리에라 사이에 낀 니지동 팬덤을 의식했는지 정식 명칭인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는 느낌표 2개로 수정했다. [90]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당초 예정에 없었지만 17장 당시 모에삐의 사례처럼 란미아의 30장 이후 생방송 참여가 확정되었다.[91] 해외 수출판 제외.[92] 채널 시스템 업데이트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달[93] 시즌 2 이후 최저 매출[94] 시즌 2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시작한 달 [95] 시즌 2 종료.[96] 2021년 9월 이후로 앱스토어에서 200위까지의 데이터를 제공함에 따라 Game-i의 예상 수치로 표시.[97] 4월 19일 기준 스쿠스타는 1.19억 엔을 기록했는데, 서비스 8주년 버프를 업긴 했어도 상당수 팬이 빠져나간 스쿠페스(1.24억 엔)보다 낮았다. 최종적으로 스쿠페스의 월 매출은 1.81억 엔에 머무르긴 했지만...[98] 심지어 스카우트 신규 부원은 한계돌파 없이도 UR은 100%, SR은 50%에 달하는 보너스를 얻는 반면, 이벤트 보상으로 얻는 부원들은 한계돌파를 끝마쳐야만 스카우트 부원의 절반 수준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99] 한때 한국 팬덤에서는 투자를 중단하겠다라는 소문까지 떠돌았으나 이는 오역으로 밝혀졌다. # [100] 이벤트 1백만Pt 달성 보상으로 이벤트UR 한계돌파+1을 걸어놓았다. 이것으로 동기부여가 충분치 않다고 여겨졌는지, 6월 상반기 이벤트에서는 교환소 포인트 40만, 60만으로 1장씩 걸어 한계돌파를 2회 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LP를 회복시킬 수 있는 수단 자체는 일절 건들지 않았으니, 그 의도는 뻔히 보이는 셈.[101] 1.65억 엔[102] 9,699만 엔[103] 대만, 홍콩은 물론이며 중국 본토에서도 평가가 안 좋다. 일례로 중국 본토에서 운영하는 웨이보23장, 24장 반응을 보면 놀랍게도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여론과 일치한다. 특히 "24장 끝을 보니 아메노는 계속 뒤틀어질 것 같다. 결국 란쥬를 난처하게 해서 나타 센세가 울릴 수밖에 없다."라는 대목은, 24장 업데이트 이후 나타가 보인 "스쿠스타는 꼭 내가 란쥬를 울릴 수 밖에 없게 만들더라"라는 반응과 어느 정도 상통한다. 그리고 슼타 공식에서 20~30장 스토리를 되돌아보는 트윗을 올렸을 때도 중화권 유저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찾아볼 수 있다. [104] 이전까지는 시오리코나나를 학생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린 9장, 아유무플레이어의 다툼이 있었던 15장 정도가 악평을 듣고 있었으나, 이번 20장에 쏟아지는 악평보다는 훨씬 덜하다.[105] 사실 코튼캔디는 싫어요 수가 많긴 하지만 좋아요에 비하면 1/40 수준이라 스쿠스타 시즌 2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거기다 코튼캔디는 취향 차이라지만 20장 이후 시즌 2 스토리 전반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캐붕까지 나타났기 때문에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다.[106] 다카포 시리즈라이트 노벨 쪽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이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말딸팬들에게는 묵념을 지금까지 애니, 니지욘 등을 제외한 니지동의 매체 대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데 19장 및 개인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는 잘 짜 놓고 20장부터는 왜 이상한 전개로 갔는지에 대해서 팬들의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아예 이러한 작가의 이력을 결부시켜 '스쿠스타가 니 라노벨이냐?' 라는 비판도 생겼다. 일본 팬덤 내에서도 아메노의 손이 가지 않은 니지애니와 니지욘을 정사(正史)로 치는 분위기가 제법 호응을 얻는 상황이다.[107] 스토리 추가 주기는 1달이기 때문에 스토리 하나가 공개되면 다음 스토리까지 1달 동안 유저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108] 아이러니하게도 10월 31일 오후 3시에 공개된 스쿠스타 스토리에서 너프를 받았던 카린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더블 주역을 맡으며 버프를 받았다.[109] 이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트위터에 스쿠스타 관련 내용이 트윗되거나 리트윗되지 않아 짤렸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지만 천문학적인 욕을 감당하기가 싫어서 트위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졌다. 애초에 22장 업데이트 당시 "やった~" 라고 트윗을 올렸다가 엄청난 욕을 먹었으니 말이다. 물론 현재도 트위터에 @amn_thr을 검색하면 전 세계인의 욕설이 계속 달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110] 스토리 작가 아메노 치하레가 스쿠스타 말고도 우마무스메에도 참여하고 있고, 공교롭게 애니메이션 상의 아나타인 타카사키 유우야노 히나키도 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서 나온 드립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드립의 원본은 이쪽. # [111] 한때 이 평가 이전엔 우마무스메의 스토리가 괜찮게 출발하자 돈 많은 프랜차이즈 고객은 큰손이고 중소기업이 관할 스쿠스타 플레이어들은 호구냐는 비판이 늘었는데, 이에 대하여 아나타한테 갖은 심한 말 다 하면서 동호회 멤버들에게는 살갑게 구는 23장의 란쥬의 모습이 아메노 본인의 모습을 투영한 메리 수였냐는 비판도 있었다. 물갤에서도 이를 비교하며 "말딸 스토리는 잘못쓰면 돈많은 마주나 야쿠자한테 진짜 죽을 수 있다." 고 하면서 아메노를 까내렸으나, 우려가 현실이 되듯 최근 우마무스메 계열에서도 팔리지도 않는 아마추어가 취미로 쓴 듯한 문장이라며 까이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즉, 아메노는 시작만 좋지 중후반 필력은 꽝이란 것.[112] 사건은 총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는데, 첫 번째는 2021년 7월 17일 시부야노오토에 우마무스메 패널에서 키타산 블랙야노 히나키나이스 네이처마에다 카오리를 포함한 우마무스메 성우들의 출연 회차 후기로 아메노가 여기서 야노 히나키만 빼고 트위터 공감을 달아준 이른바 의도적 패싱을 통한 따돌림 의심 행적이 발굴된 것이 논란의 시작이 되었다. 팬들의 추측 상, 자기가 쓴 스토리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호평받는 니지애니 캐릭터라 공감을 안 달았단 몹시 확신성 높은 의혹이 제기되며 스쿠스타/우마무스메 팬덤을 포함한 전 세계 각계각지 팬들 사이에선 아메노의 평가는 주적을 넘어 나락 끝자락을 뚫었고, 기어이 2021 아니서머 공연에서 연이어 히나키를 패싱하며 자폭 스위치를 기어이 두 번이나 누른 탓에 질투심과 뒤끝은 참 확실한데 본인 부족함은 모르고 흔들리는 작품 견인해온 성우마저 칭찬은커녕 자기보다 잘 났다고 왕따시킨 배은망덕하고 치졸한 최악의 작가로 완벽히 찍혀버렸다. 결국 저 때를 기점으로 항상 이성과 중립을 지켜온 온건파 팬들마저도 포기하고 돌아서게 되었다.[113] 이 일로 인해 현재 아메노는 가면라이더 리바이스로 유명한 키노시타 한타가면라이더 제로원 본편 집필의 오오모리 타카히토라는 특촬계에서는 양대 볼드모트 PD 둘과 심히 흡사하면서 그 이상의 행보를 보인 탓에 지금조차 심심하면 잘못된 각본가의 예시로 회자되고 있다. 필력 들쭉날쭉하기로 유명한 시라쿠라 신이치로는 물론 설정파괴 각본을 써서 욕 많이 먹기로 유명한 요네무라 쇼지 뿐 아니라 찝찝한 결말 참 잘 만들어온 이노우에 토시키, 타카하시 유야, 모리 노부히로도 위의 아메노와 키노시타, 오오모리 셋보단 필력과 인성 하나는 PD와 각본가만 잘 만나면 괜찮단 말을 들을 정도이니, 얼마나 아메노가 벌인 실책과 인성적 논란이 수습이 안 될 만큼 컸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114] 아메노가 직접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Q&A를 받자는 의견부터, 25장 예고편에 비추천을 박은 사진 인증샷을 올리는 등 대체로 험악하다. 25장은 스쿠스타 내에서 22장과 함께 그나마 평이 좋은 회차였다는 걸 생각하면 게임 유저들이 얼마나 그간의 스토리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지를 유추해 볼 수 있다.[115] 대표적으로 버스도 못날리는게 와 같은, 줏키가 욕먹는 이유 1순위인 버스날리기로 비교를 당한다거나, 니지애니에서 줏키는 1승 12패(전설의 9화 공식에 따라 9화는 1승또는 무승부로 챙겨주었다.)를 했지만 아메노는 0승 13패라며 조롱하는 것이 있다.[116] 아메노 트위터에 생일이 6월 14일로 되어있는데 이걸 본 어떤 유동이 아메노 치하레 이름으로 들어와 생일 기념으로 념글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념글은 갔지만 개추대비 비추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댓글 전체가 다 욕을 포함한 부정적인 댓글밖에 없을 정도로 인식이 싸늘하다. 파딱이 와서 쌍욕을 했다.[117] 니지동의 아버지, The Scenario와 같은 말로 찬양받고 있었다. 저 칭찬들은 모두 타나카 진에게 넘어갔으며 저 댓글 쓴 사람들은 전부 웃음벨로 전락하고 말았다. 원글 삭제 이후에도 스크린샷이 잊을 만하면 올라오며 평생웃음벨로써 자리잡았다.[118] 원글은 삭제 이후 다른 사람이 웃음벨을 목적으로 똑같은 내용으로 올리거나, 대상을 하나다 쥿키나 타나카 진으로 바꾸거나, 내용 플롯은 그대로 두고 까는 내용으로 바꿔 올리는 등의 기출변형을 하며 밈이 되었다.[119] 어떤 욕을 갖다 붙이더라도 "xx에게 사과해"라는 등, 그 욕보다 아메노가 더 심한 욕으로 자리잡았다.[120] 스쿠스타 시즌 1까지는 여전히 병신이다가 니지애니가 방영되자 더 까이는가 싶더니 아메노가 시즌 2 시작부터 역대급으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으며 덜병신 정도로 통했고, 전통의 9화에서는 1승또는 무승부를 챙기는 등 평가가 점점 긍정적으로 변해갔다. 그리고 슈스 애니가 렌의 분량문제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호평일색이라 현재는 확실하게 우리 형 내지는 신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121] 2019년에는 최하위 멤버에게 야한 옷을 입히는 '비리스타'라는 희대의 뻘짓 컨텐츠를 만들어내 해당 멤버에게 꼴찌라는 낙인 + 불쾌할 정도로 노출도 높은 야한 의상을 입힌다는 점에서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9등을 많이 하는 엠마 베르데의 성우 사시데 마리아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의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어쨌든, 니지동 내 순위 경쟁의 온상이던 먼슬리 랭킹은 이러한 문제점을 반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019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고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먼슬리 앙케이트로 변경되었다. 이쪽은 제시된 상황에 어울리는 멤버를 뽑는 거라 인기도가 크게 작용하지 않기도 하고.[122] 아쿠아의 2집 투표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마츠우라 카난 역의 스와 나나카는 당시 착잡한 심경의 트윗을 올린 바 있다.[123] 특히 스쿨아이돌 채널을 통해 위에서 언급된 순위 경쟁이 전원으로 확대된 것 포함하면, 30위나 그 이하도 가능하다.[124] 호밍과 비슷하게 애니 이전부터 러브라이버였던 사람은 Liyuu 정도가 유일하다. [125] 카린이 좋아하는 고향의 음식을 아나타랑 먹으러 갔는데 여기서 하치조 방언을 무심코 쓰다가 아나타에게 들켜서 당황하는 스토리이다. 여기서 카린의 매력이 더욱 증폭되며 23장에서 카린의 캐릭터성 비판이 상대적으로 덜 나온 감도 있다. 아이러니한 건, 메인 스토리와 인연 스토리 작가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다[126] 정확히 이야기하면, 세컨드 시즌에 파란이 있었으나,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개최시킨 아나타가 어떻게든 해결할 거니까 계속 주목해 달라는 의미였다. 뒤에 나오는 카스미 견제는 덤 해당 장면 참고 [127] 심지어 얻기도 힘든 페스와 파티 울레로 나왔다.[128] 이 때문에 상술한 아메노의 트위터 공감 배제 역시 니지애니 캐릭터에다가 자기 스토리 부정적으로 보는 성우라 싫어서 그랬다는 식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129] 특히 키토 아카리호모토 아키나, 우치다 슈우와 언어 관련된 이야기로 장시간 트위터로 수다를 떨기도 했다. 심지어 아키나&슈쨩 두 사람의 대화 중에 아카링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시즈쿠 생일날 마에다 카오리가 아키나가 그린 시즈쿠 생일 축전에 반응하기도 했다. [130] 멤버는 자리 순으로 타나카 치에미, 오오니시 아구리, 우치다 슈우, 호모토 아키나, 코이즈미 모에카, 사시데 마리아.[131] R3BIRTH 멤버들은 순서대로 앉았고 유닛명을 발표할때 딱 이 3명을 잡아주었다.[132] 상단 각주에 있는 아메노의 히나키 공감 배제를 성우들도 아는건지 스쿠스타 관련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성우들이 "히나키쨩 보고 있지?!"라며 언급해주었고, 러브라이브 생방송이라면 절대 놓치지 않는 히나키가 즉각으로 트위터에 화답하면서 성우들 나름대로 아메노를 엿먹인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왔다.[133] 그러나 아구퐁의 언급으로 보면, R3BIRTH의 멤버들은 아직 니지애니에 등장하지 않았고(이에 대해 애니 합류 가능성을 제시한 사람들도 있었다.), 란미아의 2021 스쿠페스 감사제 출연도 확정된 만큼 니지동 활동과 관련하여 히나키와도 마주쳐야 하기에 먼저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134] 과거 2~7장까지의 아나타의 우유부단함에 빡친 유저들이 이렇게 행해왔고 아나타와 아유무간 갈등이 일어나던 15장에서도 이러는 유저들이 있었다.[135] 이후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역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서 러브 라이브! 시리즈와 완전히 상관 없는 회사가 되었다.[136] 매출 하락, 서버 유지 비용 절감, 3D 추가 비용 절감,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2 MIRACLE LIVE!의 서비스 시작 등.[137] 그러나 책임자가 일으킨 논란 자체는 슈퍼스타 쪽이 훨씬 악질인데, 아메노 치하레는 야노 히나키 좋아요 패싱 건으로 비판받았지만 이외에는 어그로를 끈 적이 없고 그냥 순수하게 스토리를 심각하게 못 써서 까이는 경우라면 쿄고쿠 타카히코아오야마 나기사 면전에 대고 "담당 캐릭터가 미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며 담당 성우에게 충격을 줄 정도로 어그로를 많이 끌었다. 게다가 노골적인 카논 밀어주기 및 캐릭터 붕괴로 다테 사유리 역시 3rd 라이브에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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