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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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의 국도이다. 영문 번역상 연방 고속도로라고 부르기 때문에, 인터넷 신문기사등에서도 연방 고속도로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사실상 국도이다. 도로 시설과는 별개로 러시아 전국을 연결하면서 교통을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료구간과 무료구간이 나눠진것도 특징이다. 원래 소련 시대에는 사회주의 국가였으니 통행 요금을 내지 않았지만 러시아 시대로 접어들어서 예산 문제로 신규 건설된 고속도로를 지나다닐 경우에 통행료를 징수하였고, 이 때문에 현대 러시아 고속도로 가운데 유료 구간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도 아직은 무료구간이 많지만, 러시아의 고속도로를 지나다닐 경우에 이 점을 사전에 확인하는게 좋다.
2. 분류[편집]
러시아 연방 고속도로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를 하는데 하나는 러시아 연방 지역내를 연결하는 연방 고속도로와 인접국가를 연결하는 국제고속도로가 있다. 또한 도로번호앞에 키릴문자로 "М"이 붙여져 있으면 모스크바에서 출발하는 국도이고 "А"나"AH"는 아시아로 향하는 도로, "E"는 유럽으로 향하는 도로이다.
2.1. 연방 고속도로[편집]
2.2. 국제 고속도로[편집]
(유럽행)
(아시아행)
3. 여담[편집]
도로마다 별칭을 따로 붙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종점의 지명을 따오는 편이다. 예를 들어 М1와 Р258의 별칭은 각각 벨라루스와 바이칼인데 М1의 종점은 벨라루스 인근의 국경도시인 스몰렌스크이고 Р258의 종점은 바이칼 호로 유명한 이르쿠츠크이다.
지역에 따라 인프라의 차이가 크다. 서남부 지역은 그럴싸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지만 동부나 북부를 지나는 노선은 이게 고속도로인가? 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이정도는 나아진것이고 시베리아를 내륙을 달리는 M56도 명색이 고속도로였음에도 2020년대 이전까진 제대로된 포장이 되지 않아 가을철과 봄철에는 지나다니기 힘든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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