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웰컴 투 오락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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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 7월 5일 방송된 회차로 254회에 해당되는 특집. 이날 게스트는 소녀시대 완전체.[1][2]
2. 팀[편집]
3. 전개[편집]
3.1. 오프닝[편집]
어느날 평상시대로 생활하고 있는 런닝맨과 소녀시대한테 게임월드로 초대하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었다. 거기에 응한 사람들 전원 다 오락월드 속으로 끌려가 갇히게 된다. 따라서 최종미션을 클리어해야 탈출할 수 있는 상황.
3.2. Stage 1. 런닝 팩맨[편집]
관문별로 주어진 미션을 모두 통과하고 가장 기록된 시간이 짧은 두 팀이 힌트를 획득하는 것이다.
각 관문별로 미션을 정리하자면
- 1관문(구름다리 Zone): 수비팀의 방해를 피하며 구름다리를 전원 다 건너면 통과. 먼저 통과한 멤버가 지원을 해줄 수 있다.
- 2관문(손바닥치기 Zone): 공격팀 1명이서 손바닥치기로 3명 다 이기면 통과
- 3관문(닭싸움 Zone): 3대 3으로 닭싸움을 해서 이기면 통과
- 4관문(양말 뺏기 Zone): 각 팀 대표의 양말 빼앗기.
그렇게 미션을 진행하면서 파랑팀에서는 지석진은 1관문부터 고립되어 탈락하거나 초록팀은 온갖 꼼수로 통과하나 4관문에서 티파니의 전략에 넘어가는 바람에 막혀서 탈락하고, 분홍팀에서는 김종국이 전력을 담당하고 태연이 종이인간 기믹을 보이며 팀의 구멍이 되는 등의 일이 벌어진 결과...
노랑팀과 주황팀이 상위 두 팀이 되어 힌트 교환권을 얻는다.
3.3. Stage 2 거대 테트리스[편집]
랜덤으로 주어지는 블록을 받아 거대한 테트리스 판을 먼저 채우는 두 팀이 힌트 교환권을 얻는다.
1라운드에서는 초반에는 파랑팀이 한발 앞섰지만 연두팀의 탁월한 팀워크로 인하여 첫번째로 테트리스 판을 다 채우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다음 라운드에서의 블록 보급권도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는 음악[3]을 틀어 각 팀의 댄스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블록을 던져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미션이 진행되면서 노랑팀과 주황팀의 대결로 좁혀졌고 테트리스 송이 나오자 노랑팀은 필요한 모양의 블록을 수신호로 알려주지만 댄스에 심취해버려 계속 엉뚱한 블록을 줘버린 유재석과 여자에게 약한 김종국의 양보로 인해 결국 주황팀한테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사족으로 이 게임이 시작되기 전, 수영이 이광수더러 귀엽다고 칭찬하는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3.4. Final stage. 오락월드 탈출[편집]
최종 장소인 경방 타임스퀘어에 도착한 런닝맨과 소녀시대. 오락월드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최종장소 곳곳에 흩어진 네 종류의 바코드를 먼저 모은 팀이 1층에 있는 최종단상에다 바코드를 인식하면 탈출할 수 있다.
이곳에는 각 층마다 멤버들의 탈출을 방해할 불사의 존재인 관문지기가 존재하며[4] 게다가 멤버들의 탈출을 방해하는 또다른 존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엔젤코드.
그렇게 최종미션이 시작된다. 이전의 미션으로 주황팀, 노랑팀, 연두팀이 바코드가 감춰진 장소에 관한 힌트를 얻었고 유일하게 힌트를 두 개 갖고 있는 주황팀이 유리한 상황.
우선 3층을 중심으로 힌트를 수색하기 시작하지만 초반부터 3층의 관문지기인 정체불명의 마스크맨 20명에 의해 송지효가 빠르게 아웃당했다. 곧이어 다른 멤버들도 마스크맨들을 피해 다닌다.[5] 그러는 사이에 연두팀의 효연과 주황팀의 유리가 먼저 바코드를 획득한다.[6]
그러는 사이에 2층에서는 지석진이 2층의 관문지기인 가면 쓴 날쌘돌이 자객에 의해 아웃되었다. 곧이어 그 자객이 수영을 습격하고 그 자객의 정체는 샤이니 멤버 민호.[7] 그렇게 민호가 수영을 습격하지만 수영은 같은 최씨인데다 런닝맨 처음 나온 누나 좀 배려해달라며 설득하였고 민호는 설득에 넘어가 수영을 아웃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멤버들을 아웃시키러 간다.
곧이어 민호는 뛰어난 운동신경과 초고속의 달리기 스킬을 이용하여 써니, 티파니, 서현, 태연을 광속으로 아웃시킨다.[8]
한편 수영은 민호한테 또 쫓기기 전에 1층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1층에는 더 무섭고 거대한 존재가 도사리고 있었는데 1층의 관문지기는 대한민국 최강의 무력을 지닌 사나이 최홍만.[9] 최홍만을 보자 멤버들은 단체로 멘붕하여 도망치지만 위에서는 초스피드의 민호, 아래에서는 최강 무력의 최홍만. 그야말로 최악의 샌드위치 상황이다[10]. 그 샌드위치 전략에 걸린 희생양은 이광수.[11]
이 때 윤아와 개리는 상황을 분석하는데 각 층의 관문지기들은 정해진 장소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한편 주황팀은 그 사이에 두번째 바코드를 발견한다. 곧이어 주황팀과 연두팀, 노랑팀은 의문의 큐브를 발견하는데 그것이 바로 엔젤코드에 관련된 힌트였다.
그리고 그 힌트가 발견된 순간 관문지기들은 봉인이 해제되어 게임월드 전체에서 활동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그 첫 희생양은 유재석. 그 사이에 주황팀이 세번째 바코드를 찾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노랑팀은 안전한 곳에 자리잡고 엔젤코드에 관한 힌트를 푼다. 개리는 뜬금능력자답게 힌트가 되는 큐브를 두 면이나 맞추는데 두 면 모두 'ㅇ'이 나온다. 하지만 곧바로 최홍만이 찾아오고 수영은 다른 곳에 숨는다. 윤아가 시선을 끈 사이에 개리가 도망쳐보지만 초스피드로 달려온 민호에 의해 아웃된다.
곧이어 최홍만이 수영이 있는 곳을 발견하여 아웃시키려 하자 이번에도 수영이 설득을 시도한다. 본인은 런닝맨 출연이 처음이라지만 이는 최홍만도 마찬가지. 그래서 고단수로 소녀시대 멤버 전원의 전화번호와 소녀시대의 싸인이 담긴 CD를 주겠다고 설득하여 간신히 살아남는다.[12] 한편 민호는 김종국을 발견하여 초스피드로 쫓는다. 천하의 능력자 김종국도 민호한테 스피드로 따라잡히고 만다.[13] 그리고 곧바로 최홍만을 호출하는 민호. 그리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최홍만과 김종국의 대결은 최홍만의 일방적인 압도로 그 김종국이 별 힘도 못쓰고[* 자막: 이렇게 작고 연약해 보이는 꾹이는 처음이야 확실히 천하의 김종국이라도 최홍만과는 체급 차이가 심하니.......... 심지어 제작진은 김종국을 호랑이에 비유하고 최홍만을 티라노사우루스로 비유했다.] 최홍만한테 아웃당한다. 그리고 김종국의 이름표를 들고 가며 최홍만 왈, "생각보다 힘이 별론데?"라며 디스까지 날린다.[14] 아무튼 현재까지 순수하게 힘으로 김종국을 제압한 건 최홍만이 유일.
한편 주황팀에서는 하하가 모든 바코드를 찾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노랑팀에서는 윤아가 민호랑 마주하는데 민호는 그냥 지나친다. 곧이어 최홍만도 마찬가지. 그리고 유리는 엔젤코드에 관한 힌트를 푸는데...
엔젤코드의 정체는 바로 윤아였다!!
엔젤코드는 오락월드의 마스터로 모든 관문지기의 공격을 받지 않으며[15] 손목에 난 바코드를 최종단상에 인식시키면 오락월드 전체에 악성코드가 퍼져서 본인을 뺀 모두가 탈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3.5. 결과[편집]
곧바로 윤아 본인도 자신이 엔젤코드임을 알게 되고 최종단상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가지만 유리와 마주하게 된다. 곧이어 하하도 나타난다. 모든 바코드를 찾은 하하는 유리한테 넘기겠답시고 바코드를 1층에다 흩뿌리지만 1층에서는 최홍만이 버티고 있어서 완벽한 삽질.
그리고 윤아는 자신을 아웃시키려는 유리를 뿌리치고 최종 단상으로 내려간다. 유리가 최홍만한테 윤아의 이름표를 뜯으라 하지만 관문지기는 엔젤코드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다.
결국 엔젤코드 윤아가 바코드를 인식하여 단독 우승을 함으로써 Game over.
4. 기타[편집]
- 상술된 각주대로 이번 회차는 심각한 밸붕을 일으켰다는 평, 그리고 그밖의 의혹이 많다. 이번 회차의 문제점은 불사의 존재인 관문지기들인데 차라리 이들의 활동을 멈추게 할 수 있는 특수한 방법이라도 설정해 놨어야 했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윤아를 엔젤코드로 정해놓은 것도 제작진이 윤아 팬이라 윤아 우승시키려고 짜놓은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 이번 회차의 최종 미션에서는 멤버들 절반이 민호한테 뜯겼고[16], 마스크맨 20명과 최홍만은 각각 1명씩밖에 뜯지 못했다. 그나마도 최홍만 본인은 김종국을 아웃시킨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7:14:20에 나무위키 런닝맨 웰컴 투 오락월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제시카 탈퇴 후 8인조로 활동하고 있을 때 기준. 제시카가 탈퇴하고 1년 남짓 후다.[2]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수영과 티파니는 첫 출연.[3] 이 때 나온 음악은 Mi Mi Mi와 테트리스 송.[4] 즉, 아웃시킬 방법이 없다. 이 회차가 가장 비판받는 부분 중 하나.[5] 아웃이 안되는 관문지기라 쫓기면 멤버 몇몇을 버리고 도망치는 식의 패턴이 반복되었다.[6] 이 때 티파니가 뒤늦게 최종장소에 도착했는데 손목에 붕대가 씌워진 것으로 보아 촬영 중 부상을 입어서 중간에 잠시 빠졌다가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7] 등장 초반에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서 공포감이 더했다.[8] 이 때 소녀시대 멤버들이 민호한테 아웃될 때마다 같은 소속사 사람으로서 하나같이 누나부심을 부렸다... 물론 소녀시대 내에서 유일하게 민호랑 동갑인 서현은 논외.[9] 주먹왕 랄프의 랄프 복장을 하고 있었다. 랄프의 힘을 생각한다면 최홍만에게 어울리는 복장.[10] 이 회차가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 초스피드로 달리는 민호만으로도 벅찬데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는 최홍만까지 조합시켜서 심각한 밸붕을 일으켰다는 것이다.[11] 이 때 민호가 이미 이름표를 뜯었음에도 최홍만한테 손바닥으로 제대로 등짝 스매싱 찜질을 당했다... 그리고 이 때 이광수가 하는 말이 백미. "이렇게 쎈 인디안밥은 처음이야!"[12] 여기서 수영한테 협상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는다.[13] 사실 지금까지 미션을 거쳐오다 체력 소모도 있었을 테니 따라잡히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14] 자막으로 이 말을 진심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남자라고 띄우며 확인사살.[15] 사실 개리가 아웃될 때에도 최홍만이 윤아를 보기만 하고 이름표를 뜯으려 하지 않는 모습이 나오긴 했다.[16] 차례대로 지석진, 써니, 티파니, 서현, 태연, 이광수, 유재석, 개리가 아웃당했고, 하하는 민호한테 잡히는 부분만 나왔지만 정황상 아웃되었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