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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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런처원(LauncherOne)은 버진 오빗이 개발한 공중 발사 우주 발사체이다.
2. 상세[편집]
런처원은 나로호, 누리호와 같은 액체연료(등유/액체산소)를 사용하는 2단 로켓으로, 무게는 30톤이다. 보잉 747-400 여객기를 개조한 우주소녀
2020년 5월 26일 첫 테스트 발사가 있었는데, 모선 분리 및 점화 후 4초만에 엔진이 꺼지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가 팔콘 1의 세 번의 실패를 사례로 들며 위로의 트윗을 하기도 했다.# 로켓 업계가 한 번 실패를 하면 재산상의 손실과 함께 멘탈 붕괴가 심한 분야이다보니 평소에는 온갖 어그로와 트롤링으로 도발을 해대는 사이라고 해도 성공과 실패의 순간에는 미국과 러시아,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 같은 평소의 앙숙이라고 해도 함께 마음을 모으는 동병상련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
2021년 1월 17일에 두 번째 발사를 했다. 성공적으로 궤도에 도달한 첫 번째 발사였다. 로켓은 NASA의 Nanosatellites 교육용 발사 임무(ELaNa 20)를 위해 10개의 소형위성을 탑재하고 있었다. 항공기는 18:38 UTC에 캘리포니아의 모하비 공항 및 우주항에서 이륙했고, 이륙한 지 한시간이 지난 UTC 19:39에 런처원 로켓을 발사했으며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시켰다. 발사는 고도 10,700m (35,100ft)에서 이루어졌다.
1단 부스터는 뉴튼쓰리 엔진을 사용한다. 액체연료(등유/액체산소)를 사용하며, 추력 30톤이다. 한국의 KRE-030 엔진과 비슷한 추력이다. 2단은 뉴튼포 엔진을 사용한다. 추력은 2톤이다. 한국의 KRE-003 엔진과 비슷한 추력이다.
2023년 1월 9일에도 발사가 있었다. 이번엔 대서양 상공이었는데, 아쉽게도 발사 후 비행 중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
3. 발사 비용[편집]
버진오빗은 공중 발사 우주로켓인 ‘런처원’을 운용하고 있는데 1회 발사 비용은 1,200만 달러(약 133억 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런처원의 발사 비용이 아틀라스Ⅴ의 평균 발사 비용 대비 약 5.3%에 불과할 정도로 저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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