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천미트

최근 편집일시 :


1. 원래의 의미
2. 변형된 의미
2.1. 개요
2.2. 비교 분석
2.3. 재료, 맛과 식감
2.4. 알레르기
2.5. 선물세트의 단골 메뉴
2.6. 제품 목록



1. 원래의 의미[편집]


파일:external/www.babymed.com/deli_meat1_0.jpg
서양에서는 이나 소시지 등의 조리된 고기를 얇게 썰어놓은 것을 뜻한다.

'Luncheon meat', 'cold cuts', 'cold meat', 'sandwich meat', 'cooked meat', 'sliced meat', 'deli meat'라고 하며, 런천 미트를 직역하면 점심용 고기, 즉 점심 식사로 가볍게 먹는 고기라는 의미다. 차가운 상태에서 바로 먹는다는 의미에서 cold cut라고도 부르며, 미리 조리된 상태라는 의미에서 cooked meat라고 부르거나, 주로 얇게 잘라서 사용하기 때문에 sliced meat, 또는 샌드위치에 쓰이기 때문에 sandwich meat라고도 부른다.

소시지, 미트로프, 살라미, 볼로냐, , 삶은 닭가슴살, 스팸 등이 해당된다. 주로 점심식사나 홈 파티, 가벼운 술안주로 먹는다.

덴마크에서는 한국의 런천미트와 유사한 통조림 햄을 자주 볼 수 있다. 'Jaka Bov'(야카보우)라고 하면 알아듣는 편이다. 한국에도 대상그룹이 '청정원 런천미트'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래의 의미로 쓰이게 되면서 원래의 런천미트는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그냥 'Lunch meat'라고 부르게 되었다.


2. 변형된 의미[편집]



2.1. 개요[편집]


위의 의미가 변형되어서 통짜 프레스햄을 런천미트라 부른다. 프레스햄 기업들이 프레스햄에다가 '런천미트'라는 이름을 붙여서 팔아서 그렇게 된 것인데, 특히 국내에서는 싸구려에 내용물도 부실한 저가형 프레스햄이라는 의미로 쓰이기 되었다.[1]

일반명사이기 때문에 상표권은 없다. 그래서 수많은 햄 업체에서 스팸과 유사한 상품을 런천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돈육 함량도 높은 햄들은 별도의 상표를 쓰는 편이다. 리챔(동원), 로스팜(롯데), 뚝심(목우촌), 안심팜(사조), 한돈(k로스팜)등이 대표적이다.

2018년 10월 말 경 청정원에서 생산하는 런천미트에서 세균 발견 후 해당 제품이 판매중단 회수 조치되었으나, 무혐의로 판명되었다. 실제로 세균이 침투하여 번식을 했으면 세균이 호흡을 하면서 가스를 포함한 부산물을 내놓기 때문에 통조림이 내부 코팅이 벗겨질 만큼 찌그러지거나 부풀어올라야 한다.

군필들이 자주 먹어봤음직한 빅팜도 런천 미트에 속한다.


2.2. 비교 분석[편집]


아래에서 서술하는 내용의 좌측은 고가형 런천미트, 우측은 저가형 런천미트 제품군을 기준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래그십 제품군에 대한 설명을 찾는다면 프레스햄, 스팸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윗 문단에 서술된 것처럼 엄밀히 말하면 스팸도 런천미트다.

제조사
고가
저가
CJ제일제당(백설)
스팸[2]
CJ 더 건강한 캔햄
백설런천미트
동원F&B
리챔
동원런천미트
롯데웰푸드
로스팜
롯데푸드 런천미트[3]
대상(청정원)
우리팜 델리, 우리팜 아이사랑[4]
잇츠팜
오뚜기
폭햄, 칰햄[닭고기]
오뚜기런천미트
사조대림
사조 안심팜
사조대림런천미트
한성기업
그릴팜 베이직, 고미트 햄, 명란한햄
한성런천미트
하림
하림e닭 닭가슴살햄[닭고기][5]
치킨팜, 챔,[닭고기] 하림런천미트[6]
농협목우촌
뚝심

SPC삼립
그릭슈바인

아워홈
후레쉬햄
런천미트
노브랜드[7]
맛있는 리얼팜
리얼 런천미트
홈플러스[8]
우리돼지리얼팜

튤립[9]
튤립햄

하이포크[10]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초록마을[11]
초록햄[12]



고가 런천미트는 돼지고기 함량이 90%에 이르는 반면, 저가 런천미트는 전체 육류 함량도 다소 낮고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섞여 있다. 그 비율은 회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거의 반반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캔햄 중에서도 저가형 런천미트 제품군과 플래그십 제품군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저가형은 저가형끼리, 스팸은 동급의 로스팜, 리챔, 튤립햄과 비교하는 것이 옳다.

참고로 튤립햄 포크런천미트(1.81kg)와 롯데햄 포크런천미트(1.81kg)은 덕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단돈육함량이 80% 정도는 되므로, 대량포장인 만큼 용량 대비 가격은 괜찮은 편이며,[13] 고가형 런천미트에 비견할 정도는 아니어도 단순 저가형 런천미트보다는 나을 수 있다.


2.3. 재료, 맛과 식감[편집]


한국에서는 '런천미트'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은 닭 발골육과 돼지 발골육을 혼용하는 데다 전분이나 밀가루 함량도 높아 특유의 싸구려 햄 맛이 강하고, 기름기가 적어 식감 또한 푸석푸석하다.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는 '좆천씹트', '씹천좆트'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고, 풍자 만화들도 나왔다. # #

런천미트류는 "고기" 비율이 스팸류의 "돼지고기" 비율보다 떨어진다. 잘못 쓴거 아니다. 아무리 막혀라도 맛 차이를 절대 못느낄 수가 없다. 특유의 가공 냄새와 밀가루 전분 냄새가 일반 프레스햄보다 훨씬 심한 편이다. 닭껍질에 돼지 힘줄을 섞어서 곱게 간 것에 밀가루를 들이부어 치댄 반죽 맛으로, 비린내는 엄청 심하면서 식감은 텁텁하고 풍미는 없다.

프레스햄 자체가 발골육 같은 잔육으로 만들어지고 지방함량도 높아서 그리 좋은 식재료는 아니지만, 스팸이나 리챔 등의 고가 제품은 적어도 맛은 있는 데 비해 저가형 런천미트는 질도 나쁘고 맛도 떨어져서 문제다. 요리시 칼집을 내거나 아예 얇게 썰어 바짝 구워서 비린내를 날려야 그나마 먹을 만해진다.[14] 비위가 약한 경우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 덤으로 식으면 녹말이 굳어서 안 그래도 없는 맛이 더 없어지므로 따끈할 때 얼른 먹어 치우는 것이 낫다.

파일:3911230_1.jpg
파일:하림런천미트.jpg
파일:2019516142138_11750.jpg
런천미트계의 최악의 세 제품 한성 런천미트, 하림 런천미트, 롯데 런천미트

단 같은 '런천미트' 이름이 붙은 제품이라고 해도 제조사에 따라 돈육과 계육 혼육 비율, 전분 등 기타 재료의 혼합 비율 등이 달라서 맛이 천차만별이다. 동원이나 청정원 런천미트만 해도 조리법이나 취향에 따라서는 맛있게 먹을 수도 있지만,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같은 비율로 섞어쓰는 한성 런천미트와 닭고기 함량이 돼지고기 함량보다 더 많은 하림 런천미트, 그리고 한성 런천미트와 고기 함량이 별 차이 없으면서 가격은 한성보다 더 비싼 롯데햄 런천미트가 런천미트계 최악의 세 제품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 단연 최악은 한성 런천미트를 더 비싼 값에 사는 것과 마찬가지인 롯데햄 런천미트이다. 그나마 행사는 자주 하지만, 행사가여야 저 둘하고 비교될 정도다. 닭고기 기계 발골육(MDCM) 및 수입 돈육 중에서 최악의 폐기물급 고기만 골라넣은 건 덤이다. 돼지고기 함량이 높을수록 맛이 있는데 하림은 계육 함량이 너무 높아서 맛이 떨어지며, 계육과 돈육의 합이 80%가 넘어가는 다른 런천마트에 비해 한성과 롯데는 고기 함량마저 68~70%에 그치고 나머지는 전분 등 첨가물로 더 때우는데 맛은 하림과 별 차이가 없으니, 닭고기 함량이 높으면 총 고기 함량이 높아도 맛이 없다는 걸 손수 증명하고 있다. 86%면 고기 함량이 다른 2쪽보다 높은데, 너무 높은 닭고기 함량 때문에 의미가 없어진 케이스. 거기에 차리리 100% 닭고기만으로 만들어진 런천미트를 내면 맛이 휠씬 좋을 텐데, 그런 건 또 안 하고 돼지를 굳이 섞어 평을 떨어뜨리고 있다.[15] 치킨팜이 그 예인데, 맛은 기대할 게 못 돼서 동네 마트에서 헐값에 팔린다.

단 1.81kg 제품군 중 롯데푸드 로고를 달고 나오는 '포크런천미트'는 돈육 함량 81.86%에 계육 미포함 제품군 중 최저가를 다투는 가성비 제품이기에 냉동실이 넉넉하고 스팸을 사랑하는 자취생은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위 세 제품은 비린 맛이 강하며 식감도 딱딱하고 푸석푸석하다. 오죽하면 이전 세대 식품 취급받는 어육 소세지가 더 나은 점도 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그나마 음식처럼 먹고 싶다면 감자튀김에 가깝게 최대한 얇게 썰어서 후추를 뿌린 다음 바짝 구워낸 대패 삼겹살 같은 모습이 될 때까지 구워야 된다.

한 캔에 천 원밖에 안 하는 가격 폭탄으로 주부들을 낚지만, 주부들도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혼육 함량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하림 관계자의 말대로 런천미트가 꼭 돼지고기 햄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에 '햄=돼지고기'로 박혀있기도 하고, 재료를 떠나서 맛이 없다. 대형 마트에 비해 오래된 제품에다 일관성 없는 가격을 매겨서[16] 파는 동네 마트에서도 200 g짜리 한 캔에 980원을 찍어서 파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2.4. 알레르기[편집]


런천미트는 돼지고기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우유닭고기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 햄 종류 중에서도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돼지고기 50% 가량에 감자전분,[17] 우유단백질 등을 넣는 것이 런천미트고, 닭고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특징이 있다.


2.5. 선물세트의 단골 메뉴[편집]


간혹 명절 선물로 런천미트 선물세트를 건네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기존의 관행: 대한민국에서는 스팸을 선물처럼 주는 문화가 있는데, 식료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부족한 경우 런천미트나 스팸이나 다 같은 통조림 햄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선물로 건넬 수도 있다. 통조림 햄의 브랜드, 가격이나 성분 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선물세트 단가를 낮추기 위해 식용유가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명절요리를 만들 때 식용유가 많이 사용되는 데다가, 요리를 하려면 식용유가 필수인 만큼, 받았을 때 상대가 필요없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낮은 무난한 물건을 포함시킨 거라고 봐야 한다. 게다가 요즘엔 고급 식용유의 사용이 늘어서, 유채기름이나 포도씨유, 고급 올리브유는 비싼 편이다.


2.6. 제품 목록[편집]


밑으로 갈수록 돈육 함량이 줄고 닭고기 함량이 늘어난다.

  • 호멜런천미트(340g)
제조사: hormel food[18] (미국)
원료: 돼지고기 66%, 닭고기 29%, 감자전분, 정제염, 설탕,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백설런천미트(200g, 340g)
제조사: CJ제일제당
원재료명 및 함량: 돼지고기 50.95%(수입산78%,국산22%), 닭고기 39.62%(국산50%,미국산50%), 정제수, 옥수수전분, 백설탕, 복합스파이스시-1, 분리대두단백, 스모크후레바,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원레드파우다엘(덱스트린,락색소,산도조절제), 정제소금, 카라기난, 티알이-씨(보조단백질), 혼합제제(산도조절제), 혼합제제(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향미증진제),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 동원런천미트(200g)
제조사: 동원F&B
원재료명 및 함량: 돼지고기 43.92%(수입산), 닭고기 27.45%(국산), 정제수, 혼합소맥전분(소맥전분(밀),덱스트린,정제소금), 대두단백, 정제소금, 정백당, 복합스파이스LM(우유), 미트인핸서(토마토), 산도조절제,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천연색소(락색소),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리얼런천미트(340g)
제조사: 노브랜드
원재료명 및 함량: 돼지고기 43.15%(국산), 닭고기 32.36%(국산), 정제수, 소맥전분(벨기에산), 정제소금(국산), 농축대두단백, 카라기난, 혼합제제폴리인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페파스파이스로얄, L-아스코브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오뚜기 런천미트(200g / 340g)
제조사: 오뚜기
원료: 돼지고기 42.0%(미국산88.1%, 국산11.9%), 닭고기 31.5%, 정제수, 정제소금, 백설탕, 카리기난, 폴리인산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샐러리분말, 비타민C, 녹차풍미유, 마늘분, 양파분, 생강분

  • 사조런천미트 (200g, 340g)
제조사: 사조해표
원료: 돼지고기 41.86%(수입산 82%, 국산 18%), 닭고기 30.44%(국산), 정제수, 전분, 복합스파이스[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정제소금, 농축대두단백, 프로큐어파우다[아질산나트륨(발색제),산도조절제\][19]

  • 롯데런천미트(340g)
제조사: 롯데푸드
원재료명 및 함량: 돼지고기 40.03%(외국산,국산), 닭고기 30.02%(국산,기계발골육), 정제수, 소맥전분(벨기에산), 농축대두단백, 젱제소금, 베지890, 산도조절제,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L-아소코브산나트륨, 분말환후추, 아질산나트륨(발색제)[20][21][22]

  • 한성런천미트 (200g)
제조사: 한성기업
원료: 돼지고기 36.36%(수입산, 국산), 닭고기 32.14%(국산,기계발골육), 정제수, 옥수수전분(수입산), 대두단백, 정백당, 정제소금,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불갈비맛 시즈닝, 복합스파이스-HS(우유, 밀), 에리소르빈산나트륨(산화방지제), 코치닐추출색소,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하림런천미트 (200g, 340g)
제조사: 하림
원료: 돼지고기 28.2%(국산), 닭고기 58%(국산), 정제수, 전분(밀), 천일염 1%(국산), 혼합제제(결정섬유소,셀룰로오스검), 대두단백, 백설탕, 혼합제제(산도조절제), 카라기난, 마늘분, 산도조절제, 영양강화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8:39:15에 나무위키 런천미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외국의 경우에는 좀 다른데, 미국 아마존에 'Luncheon meat'라고 치면 저렴한 제품과 고가형 제품이 함께 나온다. 돼지고기가 가장 많이 함유된 덴마크의 튤립햄도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런천미트'라는 제품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도 업소용 1.8 kg 제품은 '런천미트'라고 되어 있다.[2] 호멜푸드와의 기술제휴 하에 생산[3] 뒷면의 제품명 기준. 앞면 구석에 제품명이라고 적어놓은 건 뒷면과 달리 그냥 '런천미트'이고, 상표 로고는 예전처럼 '롯데햄 런천미트'를 그대로 사용중이라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 제품군 중 최악의 제품이므로 차라리 한두 푼 더 얹어서 동원런천미트를 사거나 아예 치킨팜같은 다른 고기를 쓴 물건을 먹는 게 나을 것이다.[4] 아이사랑 쪽이 아이를 인질로 잡고 있는 만큼 더 비싸다.[닭고기] A B C 돼지고기 없이 닭고기만 들어갔다.[5] 이름과 달리 닭가슴살의 비율은 약 45%에 불과하다. (전체 원료육 비율 90%의 절반) 오히려 전체 원료육 비율이 더 적은 (약 78%) 챔이 원료육 100%가 닭가슴살이라 닭가슴살만 먹고 싶다면 그쪽을 먹는 게 낫다.[6] 하림이 닭고기 가공 전문 업체라 그런지, 유일하게 닭고기 비중이 더 높다. 다만 당연히 우리가 생각하는 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 같은 정육은 아니다.[7] 롯데푸드 제조. 340g만 판매.[8] 농협목우촌 제조.[9] 농심에서 수입 판매.[10] 한성기업 제조.[11] 하림 제조.[12] 이름과 달리 초록색이 아니다.[13] 단, 돈육함량이 높다고 무조건 퀄리티가 좋은 건 아니다. 예를 들어 튤립햄도 1.8kg 용량이라도 chopped pork with ham과 pork luncheon meat가 있지만 두 제품의 돈육함량은 거기서 거기지만 전자가 후자보다 확실히 더 비싸고 맛도 차이가 난다. 사용 부위 차이인 듯.[14] 차라리 자취생의 단골메뉴 간장계란밥에 느낌 내고 싶을 때 넣는 것도 무난하다. 물론 이 경우에도 가급적 얇게 썰어야 비린맛이 덜하다.[15] 닭가슴살 통조림이나 치킨 너겟이 안 팔릴까봐 일부러 안 만드는 듯하다.[16] 어떤 제품은 가격 갱신을 안 했는지 대형마트보다 싼데, 또 어떤 제품은 대형마트 대비 75%까지 비싸기도 하다. 'A랑 같은 제품군이니까 B도 비슷하겠지'라는 주관이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17] 전분을 넣으면 기름이 새어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18] 스팸 제조사.[19] 이전 원료: 돼지고기 67.58%(수입산 80%,국산 20%), 정제수, 전분(밀:미국산,호주산), 복합스파이스[VEGE860(캐나다산),카라기난,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농축대두단백, 정제소금, 프로큐어파우다[아질산나트륨(발색제),산도조절제\][20] 예전과 비교하면 가격은 더 올랐는데 품질은 말도 안 되게 떨어졌다. 고기의 함량을 크게 줄이고 전분과 대두단백으로 대부분을 대체했으며, 그 때문에 떨어진 맛 때문에 식품첨가물의 비율이 크게 올랐다. 물론 당연하게도 맛과 품질은 최악이다. 푸석푸석하고 비린맛이 너무 강해서 비위가 약한 사람은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21] 이전 원재료명 및 함량: 돼지고기 52.63%(국산), 닭고기 31.58%(국산), 소맥전분(밀), 런천미트시즈닝(대두, 우유, 토마토), 농축대두단백, 정제소금, 카날346(산도조절제),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락칼라(산도조절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22] 무슨 일이 있었는지 21년도 5~6월 동안 서울 종로의 일부 동네 슈퍼들에서 900원에 340g짜리를 파는 일이 있었다. 유통기한이 짧게 남은 것도 아니었고 1년 이상씩 남아 있는 제품들이었는데 900원 치고 가성비는 훌륭했다. 같은 무게의 라면보다 저렴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