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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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Launch Control
자동차의 급가속을 도와주는 장치.
2. 의미[편집]
자동차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고출력과 바퀴의 정지 마찰력손실을 최소화 하여 가장 빠르게 출발하게 해주는 장치. 보통 제로백을 측정할 때 많이 쓴다.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목표 속도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빨라진다.
3. 주의할 점[편집]
- 자동차의 최대 가속력을 내는데 방해가 되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같은 기능을 해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런치 컨트롤이 작동하지 않거나 가속이 더디게 된다.
-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런치 컨트롤을 지원하지 않는 차량에서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고장날 경우 무상 보증 대상에서 제외되고 최소 수십에서 최대 수천의 돈이 깨지는 등 각종 불이익이 생긴다. 수동 변속기 차량은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런치 컨트롤을 지원하지 않아도 클러치로 런치 컨트롤을 할 순 있지만 클러치와 변속기 계통이 고장나는것을 각오해야 한다.
- 자세 제어 장치를 끈 상태인 만큼 휠스핀[1] 으로 인한 사고가 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4. 사용 방법[편집]
4.1.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편집]
제조사별, 차량별 사용 방법이 다를 수도 있으니 차량 메뉴얼을 확인하자.
- 자동차의 모든 자세 제어 장치를 끈다.[2]
- 핸들을 똑바로 한다.[3]
- 왼발로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는다.
- 런치 컨트롤 버튼이 따로 있는 경우 버튼을 눌러 런치 컨트롤을 활성화 시킨다.
- 왼발로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오른발로 엑셀을 밟는다.
-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급가속이 시작된다.
4.2.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편집]
제조사별, 차량별 사용 방법이 다를 수도 있으니 차량 메뉴얼을 확인하자.
- 자동차의 모든 자세 제어 장치를 끈다.[4]
- 핸들을 똑바로 한다.[5]
- 클러치를 끝까지 밟는다.[6]
- 1단을 넣는다.
- 클러치를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엑셀을 밟아 rpm을 적당하게 올린다. 경사가 있는 곳이면 브레이크도 밟아줘야 한다
- 클러치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튀어나간다.
5.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런치 컨트롤을 지원하는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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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후륜구동이나 고마력 차량의 경우 조심해야 한다.[2] 차량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트랙 모드나 레이싱 모드 등 차량 모드를 바꿔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기아 스팅어의 경우 스포츠 모드로 맞춰야 한다.[3] 아주 중요하다. 핸들이 틀어져 있는 상태로 사용하다가 그대로 미끄러지는 경우가 발생한다.[4] 차량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트랙 모드나 레이싱 모드 등 차량 모드를 바꿔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벨로스터 N의 경우 N 모드로 맞춰야 한다.[5] 아주 중요하다. 핸들이 틀어져 있는 상태로 사용하다가 그대로 미끄러지는 경우가 발생한다.[6] 클러치를 끝까지 밟지 않으면 시동이 꺼지거나 기어가 안들어가니 끝까지 밟도록 하자.[7] G바디 330i, 530i, X3 30e 등 일반 엔진 차량에서도 런치 컨트롤을 지원하는 것이 확인되어 자세한 목록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8] 루디크러스 모드를 통한 런치 컨트롤이 아주 유명하다. 세단 주제 제로백이 무려 2초 초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