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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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영웅 목록
역할군 내 가나다순 정렬

  [  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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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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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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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 목록 끝, 스킨 목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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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 목록 끝 ◆◆◆◆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정화 (Purge)
4.2. Q - 연쇄 치유 (Chain Heal)
4.3. W - 번개 보호막 (Lightning Shield)
4.4. E - 속박의 토템 (Earthbind Totem)
4.5. Z - 늑대 정령 (Ghost Wolf)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선조의 치유 (Ancestral Healing)
5.4.2. R - 피의 욕망 (Bloodlust)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속박의 토템(E) 빌드
7.2. 늑대 정령(Z) 빌드
7.3. 번개 보호막(W) 빌드
9. 기타


1. 소개[편집]


파일:rehgar_1181x751.jpg
레가르, 대지 고리회 주술사 (Rehgar, Shaman of the Earthen Ring)
레가르 어스퓨리는 검투사의 삶과 투기장 팀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며 온갖 전투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이제 그는 모든 과거를 뒤로한 채 대지 고리회의 주술사로서 파괴된 아제로스를 치유하며 자신만의 구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레가르, 대지 고리회 주술사: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레가르
역할
세계관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치유사-컬러-128px.png
치유사

파일:herostorm_warcraft_icons.png
워크래프트

가격
파일:HotSGold.png 7,000 골드
파일:HotSGem.png 625 시공석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현 / 파일:미국 국기.svg 매튜 머서[1]
발매일
2014년 7월 23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28번째 영웅
자가라

레가르




[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라그나로스 성우도 맡았다. 또한 동사 FPS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콜 캐시디의 성우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투기장을 위해 태어났다.

우리 팀은 정령의 인도를 믿고 따르지. 아무도 두고 가지 않는다.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더 물러설 곳이 없을 땐 정령들이 우리를 도우리라!

내 이름은 레가르. 폭풍의 영웅? 하하하! 내가 바로 폭풍이다!


숨이 끊어질 때까지 싸우리라!

I will fight to my last breath!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 검투사이자 레가르 어스퓨리이다.

코믹스에서 보였던 투기장의 관리자보다는 소설에서 보였던 대지 고리회 주술사의 면모를 강조한 영웅으로 참전한다.


2. 대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가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능력치[편집]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
'''공격력

6/10
'''
>
파일:utility.png
'''활용성

7/10
'''
>
파일:survivability.png
'''생존력

7/10
'''
>
파일:complexity.png
'''난이도

5/10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top: 2px; width: calc((10 - 5) * 14px - 4px); height: 15px; background-image: repeating-linear-gradient(to right, #3a2d57, #3a2d57 10px, transparent 10px, transparent 14px)"



유형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치유사-컬러-128px.png
치유사
난이도: 중간
근접 영웅들과 좋은 효율을 내는 균형 잡힌 지원가입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1900 (+4%)
4167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재생량
3.96 (+4%)
8.62
파일:HotS_Mana.png 마나
490 (+10)
690
파일:HotS_Mana.png 마나 재생량
2.9 (+0.098)
4.86
파일:HotS_AttackDamage.png 공격력
115 (+4%)
252.2
파일:HotS_AttackRange.png 공격 사거리
1.5
1.5
파일:HotS_AttackSpeed.png 공격 속도
1.11
1.11
파일:HotS_MoveSpeed.png 이동 속도
4.84
4.84

검투사 출신이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인지 카라짐과 함께 치유사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생명력도 근접전을 벌일수 있을만큼 높고, 공격력 및 공격 속도도 준수한 편. 더불어 후술할 Z의 추가 피해와 W의 광역 피해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레가르는 웬만한 암살자와 견줄 수 있을 만큼의 대인전은 물론 라인 클리어와 캠핑까지 어느 정도 도맡아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갖추고 있다.


4. 기술 정보[편집]



4.1. 고유 능력: 정화 (Purge)[편집]



파일:Purge_Icon.png

아군 영웅에게 사용하면 대상이 0.5초 동안 저지 불가 상태가 됩니다. 적 영웅에게 사용하면 대상이 80% 느려지며, 감속 효과는 2초에 걸쳐 서서히 사라집니다.
자신에게 시전할 수 없습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6

워크래프트 3에서 주술사가 쓰던 기본 기술인 감속 겸 디스펠 스킬이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적의 버프를 해제하는 주술사의 스킬인 '정화'와 히오스 치유사들의 공용 특성이였던 정화(Cleanse)를 레가르 식으로 어레인지했다. 자신을 제외한 영웅 유닛에게 타겟팅으로 시전할 수 있으며, 대상이 아군 영웅인지 적군 영웅인지에 따라 두 가지 효과로 나뉜다. 다만 누구에게 사용하든 쿨타임은 공유되고, 쿨타임도 그리 짧지 않기 때문에, 누구에게 쓸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아군 영웅에게 사용할 경우 대상을 0.5초 동안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든다. 0.5초로 조금 짧긴 하지만 여전히 CC기를 카운터치기엔 충분하며 1레벨부터 다른 특성 투자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치유사에 비해 더 유동적인 특성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 역시 존재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스스로에겐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따라서 레가르는 한타 페이즈에서 공격적이긴 해야 하나 완전히 선진입을 해서 판을 이끌어내기보다는 아군에 전사나 투사의 진입을 정화로 보조하면서 따라 들어가 기술을 사용해주는게 더 좋다. 본격적인 다대다 전투가 예상된다면 승기가 확실히 잡힌게 아닌 이상 아군 세이브 용도로 최대한 아껴주는게 좋다.

적 영웅에게 사용할 경우 대상에게 2초 동안 점진적으로 사라지는 80% 감속을 건다. 그동안 수비적인 용도로 대부분 사용되었던 정화를 공격적으로도 사용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사거리가 6이므로 어지간한 원거리 딜러급 사정거리인데, 아무리 2초에 걸쳐 사라지는 것이라고 해도 순간적으로 80% 감속을 확정적으로 먹여버리는 것은 뚜벅이 원거리 암살자, 치유사들에게는 뒤따를 CC에 대응할 여지가 줄어드므로 치명적이다. 소규모 교전 및 갱킹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에 둔화가 서서히 없어지긴 하지만 E 기술 토템으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포지셔닝이 어긋난 적을 빠르게 물어뜯는데 큰 도움을 주는 능력이다.


4.2. Q - 연쇄 치유 (Chain Heal)[편집]



파일:rehgar_chainHeal.png

치유의 파도를 일으켜 대상 아군의 생명력을 260(+4%) 회복시킨 다음, 사거리 7 내에 있는 최대 2명의 아군의 생명력을 각각 260(+4%) 회복시킵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6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6 파일:icon-range-32.png 튕기는 거리 7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hain_Heal.jpg

워크래프트 3의 어둠사냥꾼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복원 주술사가 사용하던 기술로 레가르의 주요 치유기술이다. 지정한 대상과 그 주위의 아군 둘을 260씩 회복시키는 기술이다. 2, 3차 치유는 리 리의 허브차와 같은 원리로 주위의 생명력이 가장 낮은 아군 영웅을 우선시하는데, 이펙트가 영웅을 향해 흘러가는 듯한 형태라 은신 상태인 영웅의 위치가 발각될 수 있기에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아군이라고 표기된대로 아군 영웅 뿐만 아니라 비영웅 대상에게도 시전된다.

여러명에게 복사되는 효과가 있어서 쿨타임 대비 종합 힐량은 8초마다 780(+4%)로 훌륭하지만 단일 대상에게 들어가는 치유량으로만 따지면 별로 높지 않으며, 마나 소모량 역시 적지 않기 때문에 힐을 하기에 앞서 연쇄 치유가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교전시 여러명이 피해를 나눠 입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다시 말해 피해를 분담해줄 아군이 적은 소수 교전일수록 레가르 본인까지 적극적으로 교전에 개입해 들어오는 피해를 나누어 받아야 하며, 아군 역시 혼자 너무 깊숙히 들어가 포커싱을 당하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고 함께 진입해야 한다. 기본 Q만으로는 교전 시 힐량이 조금 모자란 편이나, 특성 효율이 모두 높기 때문에 포지셔닝과 딜 배분만 신경쓰면 상당한 힐을 보장받을 수 있다.



4.3. W - 번개 보호막 (Lightning Shield)[편집]



파일:rehgar_lightningShield.png

아군에게 번개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위 적들에게 매초 64(+4%)의 피해를 줍니다. 번개 보호막이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자신은 2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7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2.5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Lightning_Shield.jpg

워크래프트 3 주술사와 와우 고양 주술사의 기술이다. 사실 보호막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대상을 보호해주는 옵션이 없는 순수한 공격 기술로, 자신과 토템을 포함해 구조물을 제외한 대부분 아군 판정인 유닛에게 시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생각보다 기본 피해량의 DPS가 꽤 되며, 초반에는 본인에게 직접 걸어 따끔한 평타와 Z돌진으로 무시못할 딜을 넣고 후반에 레가르 자신이 진입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다른 아군 근접 영웅이나, 주위에 둔화를 거는 토템에 걸어서 안정적으로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레가르의 딜 지분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기술이다.

각 대상에게 초당 2회 타격을 가하는데, 이 점으로 마나 회복량을 대충 가늠할 수 있다. 마나 회복에는 상한선이 없으니 돌격병 빅웨이브가 있다면 그냥 고민하지 말고 사용해주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마나가 부족한 레가르에게 단비가 되는 기술.


4.4. E - 속박의 토템 (Earthbind Totem)[편집]



파일:rehgar_earthbindTotem.png

주위 적들을 35% 느려지게 하는 토템을 생성합니다. 토템은 260(+4%)의 생명력을 지니고 6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3.5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3.5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Earthbind_Totem.jpg

와우 주술사가 사용하던 속박의 토템을 대상 위치에 설치해 둔화 효과를 가한다. 둔화량이 35%나 되며 특성까지 전부 알짜 효과로 꽉꽉 들어차있기 때문에 레가르의 유틸성을 책임지는 핵심 기술이다.

기본 둔화 능력도 출중해 추노나 도주, 아군 딜 보조에도 좋은 역할을 하며 그 이외에 부쉬에 깔아서 장시간 시야를 확보하거나, 적 건물을 공략할 때 임시로 포탑 어그로를 붙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중요한 점은 쿨이 15초나 하고, 적 역시 토템 파괴를 우선 순위로 하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에 깔아야 한다는 것. 토템과 관련한 모든 효과는 토템 파괴 즉시 사라지기 때문에 섣불리 지르는건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다.

성능 외적으로 토템 모양은 오크 주술사의 도끼모양 토템이 아닌 타우렌 주술사의 쇠뿔과 날개가 달린 통나무 토템이며, 설치하고 자세히 들어보면 오크의 함성 소리가 들린다.

4.5. Z - 늑대 정령 (Ghost Wolf)[편집]



파일:rehgar_ghostWolf.png

탈것을 사용하는 대신 늑대 정령으로 변신해서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늑대 정령 형상일 때 일반 공격을 하면 대상을 향해 짧은 거리를 약진하고 75% 추가 피해를 줍니다. 피해를 주거나, 기술을 사용하거나, 정신 집중이 필요한 행동을 하면 늑대 정령 형상이 취소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초
파일:icon-range-32.png 약진 거리 1.5 ~ 4

탈것을 대체하는 능력으로, 와우의 주술사에서 가져온 기술. 다른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할 중요한 기술이다. 약진의 경우 추격력이 매우 높아 중간에 대상이 이동기를 사용해도 대부분 끝까지 쫓아가 물어뜯는다.

20% 열화된 대신 즉시 탑승하는 탈것으로, 어떤 경우로든 변신이 풀리면 4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늑대 정령 상태에서 일반 공격을 하면 75%의 추가 피해를 주는데,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4초마다 75%의 추가 피해를 주고 약진할 수 있는 능력. 기본 기술과 별개로 이 능력을 갖춘 것 만으로도 이미 상당한 플러스 요소인데, 더불어 즉시 변신하기 때문에 토템을 깔고 도망치면 순간 기동력 차이가 55%까지 벌어져 도주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레가르의 모든 기술이 사거리가 짧지는 않지만 넉넉한 것도 아니라서 포지셔닝을 자주 바꿔줘야 하기 마련이라 이 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유의할 점은 어떤 기술이든 사용하면 변신이 풀린다는 점이다. 따라서 약진을 쓰고 기술을 써서 고점을 높일지, 기술을 먼저 사용해 안정성을 높일지 판단하는게 중요한데, 특히 정화를 적에게 쓸 때나, 추노 상황에서 토템을 깔 때 어떤 순서로 연계할지 잘 고민해보자.

늑대 정령 상태에서도 춤을 출 수 있는데, 원작과 같아 매우 귀엽다. 국내와 해외 가릴 것 없이 다들 개 취급하는 기술이다.[2] 스킨별로 늑대가 각자의 분위기에 맞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5. 특성[편집]


레가르는 특성 라인업이 정해져있는 영웅이다. W특, E특, Z특으로 나뉘는데 모두 공격적인 활용성이 뛰어나면서도 각자만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주고, 특성간 시너지가 매우 확연한 만큼, 밴픽을 보고 특성 트리를 초반에 결정했으면, 되도록 중간에 다른 트리의 특성을 찍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5.1. 1단계: 레벨 1[편집]



파일:rehgar_lightningShield.png

폭풍소환사 (Stormcaller)
능력 강화 (W)
번개 보호막의 반경이 25% 증가합니다.
파일:Quest_Mark.png 퀘스트: 번개 보호막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생명력이 2, 마나가 1 영구히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300회 중첩됩니다.
파일:rehgar_earthbindTotem.png
거대 토템 (Colossal Totem)
능력 강화 (E)
속박의 토템을 다시 사용하면 기존 토템을 다른 위치로 옮길 수 있습니다. 토템을 한 번 시전할 때마다 한 번만 옮길 수 있습니다.
지속 효과: 속박의 토템의 범위, 지속 시간이 50%, 생명력이 25% 증가합니다.

파일:rehgar_ghostWolf.png

야생의 심장 (Feral Heart)
능력 강화 (Z)
늑대 정령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첫 1초 동안 40%로 증가한 뒤 30%로 떨어집니다. 늑대 정령으로 변신하거나 변신을 풀면 1초 동안 방어력이 15 증가합니다.

1레벨 특성은 공통적으로 레가르의 생존력을 강화한다.

폭풍소환사는 번개 보호막의 반경 증가와 퀘스트를 통한 생명력/마나 증가를 제공한다. 자체 밸류는 그리 나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인 인파이팅을 시도할 수 있을만큼 스탯 업까지 시켜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퀘스트로 증가한 스택은 성장치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후반을 도모할만큼 유의미하지 못하면서 적의 퍼뎀만 더 아프게 맞을 뿐이라 사실상 W의 범위 증가를 보고 가는 특성. 그나마도 아래의 거대 토템의 범용성이 더 좋아서 밀린다.

거대 토템은 토템의 기본 몸빵을 늘리고 1회에 한해 재이동을 가능케 해 편의성을 대폭 늘린다. 토템의 모든 능력이 범위에 영향을 받을 뿐더러 지속시간에 정비례하게 효율을 뽑기 때문에 각 옵션이 모두 쓸만한 특성으로, 특히 재이동 덕분에 공격적인 위치와 수비적인 위치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효과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지속 시간 증가 덕분에 최대 유지 기준 실질적인 쿨을 3초로 줄여준다는 점이 큰 이점이다. 현 시점에서 고정 특성이다.

야생의 심장은 약간 애매하게 적혀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변신 시 기본 이속 증가가 30%로 증가하며, 첫 1초동안은 10% 추가 이속을 준다고 보면 된다. 방어력과 추가 이속 덕분에 Z를 활용한 치고 빠지기를 능히 해주는 효과이나, 이후 특성 간 시너지가 애매할 뿐더러 자체 밸류도 1레벨 특성 중 가장 낮아 버려진다.


5.2. 2단계: 레벨 4[편집]



파일:rehgar_chainHeal.png

대지생명의 주문 (Earthliving Enchant)
능력 강화 (Q)
생명력이 50% 미만인 영웅을 연쇄 치유로 치유하면 4초에 걸쳐 160(+4%)의 생명력을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파일:rehgar_lightningShield.png

전하 (Electric Charge)
능력 강화 (W)
번개 보호막 대상이 번개 보호막으로 적 영웅에게 준 피해의 2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번개 보호막 대상이 자신일 경우 효과가 두 배가 됩니다.
번개 보호막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안 번개 보호막 대상의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파일:common_healingWard.png

치유의 토템 (Healing Totem)
사용 효과
사용하면 치유의 토템을 지면에 놓습니다. 토템은 125(+4%)의 생명력을 가지며 10초 동안,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아군 영웅들을 매초 최대 생명력의 2%만큼 치유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7 파일:icon-radius-32.png 치유 반경 8

4레벨 특성은 마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대지생명의 주문은 조건 만족시 머리 당 힐량을 2배 가까이 올려준다. 조건을 만족한 대상은 머리 위에 나뭇잎 아이콘이 표시되어 가시적으로 드러난다. 5초로 시간이 길긴 하나 아래 치유의 토템과 전반적인 유지력은 비슷하면서도 더 안정적이고, 한타 도중에도 다른 치유 특성과 조합해 유효하게 지속힐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선택된다. 사실상 HPS가 2배가 되는 셈이라 자체 밸류가 심하게 높은 것도 픽률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

전하는 W로 흡혈 + 피해를 주는 동안 이속 증가를 붙여준다. 무난하게 한타 유지력을 높일 수 있는 선택지이며 특히 레가르 자신에게 걸 경우 흡혈량이 40%로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매우 쏠쏠한 특성. 다만 1레벨의 반경, 16레벨의 공격력 두 가지 연계 특성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W빌드 자체의 채용률이 낮아 아직은 빛을 보지 못한 특성이다. 의외로 W를 걸어준 대상이 영웅이 아니더라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줘야 하니 큰 의미는 없다. 그래도 과거 1레벨 특성에 있었을 때는 누구에게 걸어주든 레가르 본인의 생명력만 회복하는 괴상한 특성이었는데, 이제는 번보의 대상을 치유하게 되어 드디어 번보의 이름값을 하는 특성으로 개선됐다고 평가된다.

치유의 토템은 레가르 전용 치유의 수호물로 마나 소모 없이 광역힐을 제공한다는 강점을 가진 특성이다. 한타 도중에는 범위가 넓긴 하나 내구력이 종잇장일 뿐더러 긴 시간에 걸친 지속 치유라 그다지 영향력이 없으며, Z를 통해 라인 순회를 돌 때 레가르는 따로 활동하면서도 힐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위의 대지생명의 주문에 비해 유지력 측면에서는 조건을 거의 안타기 때문에 더 우위를 보였으나, 2월 패치로 HPS가 너프를 얻어맞으며[3] 가뜩이나 낮은 픽률이 더 낮아졌다. 그래도 설치물 자체가 유지되는 동안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간혹 E스킬 대용 와드로 활용하기도 한다.


5.3. 3단계: 레벨 7[편집]



파일:rehgar_earthbindTotem.png

흔들리지 않는 토템 (Grounded Totem)
능력 강화 (E)
속박의 토템 범위 안에 있는 적 영웅의 공격 속도가 25% 감소하고 기술 위력이 15% 감소합니다.
지속 효과: 속박의 토템의 범위가 50% 증가합니다.

파일:Purge_Icon.png

정제 (Purification)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정화로 아군의 감속, 기절, 침묵, 이동 불가 효과를 제거하면 대상의 생명력을 220(+4%) 회복시킵니다.적 영웅에게 정화를 사용하면 대상의 보호막에 최대 330(+4%)의 피해를 주고, 받는 치유 효과를 2초 동안 40% 감소시킵니다.
지속 효과: 정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파일:rehgar_ghostWolf.png

피바람 (Blood and Thunder)
능력 강화 (Z)
늑대 정령일 때 일반 공격을 하면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하며 최대 마나의 5%를 회복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토템은 토템의 위협력을 거의 3배 가까이 끌어올린다. 토템을 부수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 평타인데 그걸 차단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워지며, 기술 위력 역시 감소하기 때문에 딱히 파훼할 방법이 없다. 아르타니스의 풋내기 상대와 같은 특정 특성들을 강요하는 수준으로 감소치가 높기 때문에 55.0 패치 기준 고정 특성이다.
주의할 점은 토템의 범위 50% 증가는 설치 사거리(range)를 넓히는 건데, 한국어판은 그냥 범위를 넓힌다고 대충 번역해 효과 범위가 넓어진다로 오해하기 쉽다. 효과범위가 넓어지는건 1레벨의 거대 토템만 해당된다.

정제는 D의 효율을 늘려주는 특성. 강력한 슈퍼세이브 기술인 정화의 기본 쿨타임을 60->45초로 줄여주는 효과가 핵심이다. 또, 피격 CC 유발 효과도 생각보다는 준수한 옵션인데, 정화가 기본 탑재되어있는 대신 다른 캐릭터들의 정화와 비교해서 저지불가 지속시간과 사정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뚜렷한 만큼, 강제 이동기/아군 채널링 기술 보호가 아닌이상 적 cc가 맞은 후, 포커싱 타이밍 직전 아슬아슬하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이때의 소소한 커버를 해주는 특성이다. 220(+4%)는 연쇄 치유의 약 80%에 해당되기에 의외로 쏠쏠한 힐량이다. 적에게 사용 시에도 타겟팅 80% 감속 +40% 힐밴은 결코 나쁘지 않으나, D 자체가 적에게 감속을 먹이는데 사용하는 것보다 아군에게 사용하는 게 리턴이 높은 경우가 많아 살짝 애매하다. 참고로, 적 영웅에게 감속 효과를 트리거로 치유량 감소 및 보호막 타격 효과가 발동되는 만큼, 보호막에 타격을 주는 용도로 쓰고 싶어도 저지불가가 달린 요한나 및 메이에겐 적용할 방법이 없다.

피바람은 레가르 전용 여세류 특성. 레가르의 Z스킬의 쿨타임이 4초인데 모든 일반스킬의 쿨타임을 한방에 1.5초나 줄여버리는건 치유사 입장에서 파격적인 스펙. 또한 지속적으로 일반공격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치유사 입장에서는 분명한 장점이다. 거기에 마나 관리 특성인데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마나 걱정은 없어진다. 다만 W의 마나 회복 효과만으로도 초반이 조금 힘들지 마나통이 늘어나는 중반 이후로는 버틸만 하며, 여세 효과 자체는 매우 강력한게 분명한 사실이지만, 치유사인 레가르가 도주기, 상황따라서 어그로 핑퐁+킬 캐치기로 써야될 수 있는 Z스킬을 꾸준히 돌려줘야하는건 분명히 리스크가 있기에 다소 사용 난이도가 있다.[4] 거기에 Z스킬에 약진 판정이 있다는것도 의외로 단점이라면 단점, 재수없게 몸이 쏠리기라도 하는 날엔 그대로 복날 보신탕 행이다. 거기에 하필이면 같은 레벨 상대들도 안좋다. 과거에는 정화 고정이었고, 현재도 흔들리지 않는 토템이나, 정화의 쿨타임을 줄이는 정제라는 상대들이 너무 강력하기에 묻히는 비운의 특성.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편집]


레가르의 궁극기는 모두 강력하며, 효과가 직관적이고 캐스팅도 없으며 상황을 타지 않기 때문에 질러야 할 땐 고민없이 써줘야 하는 중요한 능력이다. 둘 모두 공격적인 포지셔닝을 하기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일반 기술들과의 시너지도 출중한 편이며, 20레벨 궁강의 성능이 나쁘지 않아 어느 정도 왕귀형 기술이기도 하다.


5.4.1. R - 선조의 치유 (Ancestral Healing)[편집]



파일:rehgar_ancestralHealing.png

1초 후, 대상 아군 영웅의 생명력을 1180(+4%) 회복시킵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8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6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ncestral_Healing.jpg

선조들께서 우릴 지키시니.

정령들이 너희를 구하리라!

치유를 받아라!

내가 있는 한 죽지 않으리라!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까지 존재했던 복원 주술사의 특성기, 줄여서 선치. 1초 선딜레이 후 막대한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단순한 궁극기로, 단순하리만큼 강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슈퍼 세이브 하면 떠오르는 궁극기들 중 하나다.

긴 재사용 대기시간에, 힐량도 현 인플레를 고려하면 많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선조의 치유가 다른 세이브 기술에 비해 가지는 강점은 '아무 조건도 타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발 시전에 딜레이 이외의 조건이 아예 없어 딱 1초의 선딜레이만 아군이 극복할 수 있다면 레가르에게도, 아군에게도 특별히 강요하는게 없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상황에도 구애받지 않고 최대 효율을 낸다는 게 선치의 최고 강점이다. 딸피를 풀피로 만들만큼의 높은 힐량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생명력이 절반 정도 깎인 아군에게 써주면 그만이며, 그 이외에 신경쓸건 4레벨 Q특, 13레벨에 W보호막 특성을 채택했다면, 선치 선딜레이동안 발동시켜주면 좋다는 것 정도. 피의 욕망의 상황 설계능력을 무시하고 상대방이 노골적으로 한명을 물어서 터뜨리는 조합이라, 그 한 타이밍만 넘기면 무조건 이기는 구도라면 고려해봄직한 궁극기인건 사실이다.

또 한 가지는 레가르 본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체 공격력이 크게 올라가는 W빌드와 시너지가 좋은데, 주도적으로 진입하고, 어그로 핑퐁이 가능한 치유사인 레가르인 만큼 선치를 통해 높은 피해를 받아내고 한타를 유리하게 이끄는게 가능하다. 물론, 피욕을 활용해서 더 빠르게 접근해서 보호막+ W스킬 피흡빨로 버티는게 좋은 경우도 많다는 건 함정.

그럼에도 픽률이 높다고는 할 수 없는데, 우선 저점이 높은게 강점이라 서술했지만 그만큼 고점도 많이 낮기 때문. 요즘 세상에 1100힐이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다. 심지어 이 스킬의 쿨타임은 무려 100초. 힐량 대비 쿨타임이 하도 저열하기에, 오죽하면 히오스 내 모든 폭힐기를 칭하는 단위를 1선치라고 부를 정도. 더불어 궁강도 좋긴 하지만 피욕보다는 구리기 때문에 후반 기대치도 그저 그렇다는 단점이 있다. 또, 한 가지는 애초에 레가르 자체를 돌진 조합에서 픽하는게 정상적이라는 점이다. 돌진 조합에서는 피욕이 훨씬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초갈 정도의 예외가 아니고서야 선치가 이점을 가지는 경우는 없다. 자체 성능이 많이 구리다고는 할 수 없으나, 피욕이 궁 자체로 가지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기 때문에 픽률은 눈에 띄게 뒤쳐진다.

예시 사진에는 용기사를 향해 선조의 치유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클로즈 베타 당시에 가능했던 것으로 현재의 용기사, 트리글라브 수호자 등 탑승형 오브젝트에게는 선조의 치유를 사용할 수 없다.


5.4.2. R - 피의 욕망 (Bloodlust)[편집]



파일:rehgar_bloodlust.png

주위 아군 영웅들의 공격 속도를 40%, 이동 속도를 35% 증가시키고 일반 공격으로 주 대상에게 준 피해의 30%만큼 생명력을 회복하게 합니다. 6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7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12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loodlust.jpg

호드의 힘을 보여주마!

피의 분노를 느껴라!


워크래프트 2시작으로워크래프트 시리즈에 개근한 주술사들의 기술로 40%의 공속, 30%의 흡혈, 그리고 이속을 무려 35%나 올려버리기 때문에 일단 시전되면 무조건 한타를 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강력한 광역 버프기다. 시전하는 즉시 원작처럼 특유의 효과음이 들리며 아군 전체의 크기가 커져 와우에서 쓰던 그 느낌을 낼 수 있다. 아군 전체에게 버프를 주기 때문에 상대에게 디버프를 걸어 호응을 유도하는 E 빌드와의 궁합이 발군이다.

평타가 중요한 영웅들과의 궁합은 말할 것도 없으며, 그 이외의 영웅들에게도 상당히 좋은데, 특히, 모든 종류의 근접 영웅에게 환영받는 옵션이다. 35%의 이속은 단순히 접근하는 것 뿐 아니라 기동력을 살려 상대 기술을 회피하기에도 용이한 수치고, 이동기가 있는 경우에도 이를 아끼고 진입해 총 딜 포텐셜을 더욱 끌어올리거나, 일부 논타겟 기술을 면상까지 접근해 던져서 거의 확정으로 맞추는 등 교전에 있어서 절대적인 강점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소소하지만 효과를 받는 영웅들은 덩치가 커지기 때문에 못도망가게 엠신공을 거는 용도로도 도움이 된다. 심지어, 합이 안맞을것 같은 일반공격 비중이 낮은 스킬기반 암살자들이라고 해도, 스킬 쿨타임 상황에서 평타를 칠 수 있으면 전사한테라도 치는게 당연히 나은 만큼, 이걸 보다 쉽게 칠 수 있게 해준다는게 큰 메리트다. 메이지들 평타가 강하지 않다고는 해도 전사 기준으로도 최대체력의 2% 정도는 날려버릴 수 있는 공격력이기 때문. [5] 당장, 전사들이라고 해도 메이지 평타 공격력에 해당하는 체력 100(+4%)정도에 티어가 크게 오락가락하는걸 감안하면 이동속도 35%가 붙어있기에 생존력도 평소보다 좋은만큼 평타를 안 칠 이유가 없다. [6]

단점은 6초라는 길지 않은 지속 시간, 그리고 의외로 위에서 말한 이펙트도 포함된다. 상대 입장에서는 워낙 궁 지르는 타이밍을 알기 쉬워 대처 가능한 기술이 있는 경우 발빠르게 시전할 수 있으며, 아군의 경우엔 지금 싸워야 한다, 아니 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아드레날린을 자극하기 때문에 불나방이 되어 전멸하는 경우도 꽤나 나온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레가르의 플레이스타일 및 조합 내 포지션에서 상당히 어울리는 궁극기이기 때문에 명백히 주력 궁극기라 할 수 있겠다.


5.5. 5단계: 레벨 13[편집]



파일:rehgar_chainHeal.png

굽이치는 물결 (Tidal Waves)
능력 강화 (Q)
연쇄 치유로 치유한 영웅 하나당 연쇄 치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마나 소모량이 55에서 35로 감소합니다.

파일:rehgar_lightningShield.png

대지의 보호막 (Earth Shield)
능력 강화 (W)
번개 보호막이 3초 동안 아군 영웅의 최대 생명력의 14%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파일:rehgar_earthbindTotem.png

샘솟는 물살 (Wellspring)
능력 강화 (E)
2초마다 속박의 토템이 주위에서 가장 생명력이 낮은 아군 영웅에게 특성이 적용되지 않은 연쇄 치유를 시전합니다. 이 연쇄 치유는 기본 치유량의 35%만큼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13레벨 특성은 아군의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굽이치는 물결은 Q사이클에 도움을 주는 특성. 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감소하는 마나 소모로 4레벨 Q특과 조합하면 유지력이 매우 좋아져 웬만한 메인 힐러들과도 비빌 만큼의 치유량을 제공한다. 한타에서 역시 효과 발동이 확정인 셈이니 아군 생명력 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능력. 리워크 전에는 고정 특성이었지만, 현재는 아래의 샘솟는 물살과 경쟁하는 처지가 되었다.

대지의 보호막은 번보가 진짜 보호막을 씌워주도록 만드는 특성. 다른 두 특성과 비교해 즉시 발동하는 효과인게 강점이다. 궁극기 선조의 치유의 치유 효과가 약간 늦게 들어가는 특유의 선딜레이를 쉽게 극복하게 해주기 때문에 함께 채택되는 경우가 있으며, 보통 이 효과를 보기 좋은 체력이 높은 영웅들이 거의 근접 영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합 간 시너지도 난다는 점이 강점이다. W 빌드라면 고려해볼 수 있다.

샘솟는 물살은 토템이 열화된 Q를 시전한다. 토템의 지속 시간이 기본 6초, 1레벨 특성을 찍을 시 9초이므로 Q를 최대 4번 시전한다. 이는 계산해보면 Q 힐량의 140%로 토템의 밸류를 수직상승하게 해준다. 물론 이 힐을 전부 누리려면 지속시간 동안 토템이 부숴지지 않아야 하며, 범위 내에 아군이 상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는 한다. 그럼에도 토템이 레가르 본인보다 높은 HPS를 뿜어내게 해주는 특성이기에 E 빌드라면 고정적으로 택하고, E 빌드가 아니더라도 택할 가치가 있는 사기 특성이다. 소소한 장점으로, 시전하는 모션도 없고 토템에서 뻗어나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펙트로는 누가 시전하는건지 눈치채기 힘든 편이다.

5.6. 6단계: 레벨 16[편집]



파일:rehgar_lightningShield.png

몰려드는 폭풍 (Rising Storm)
능력 강화 (W)
번개 보호막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번개 보호막의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15회 중첩됩니다.
지속 효과: 번개 보호막의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합니다.

파일:rehgar_earthbindTotem.png

결박 토템 (Earthgrasp Totem)
능력 강화 (E)
속박의 토템을 처음 시전하면 115(+4%)의 피해를 주고 주위 적을 1초 동안 90% 느려지게 합니다.

파일:rehgar_ghostWolf.png

늑대의 굶주림 (Hunger of the Wolf)
능력 강화 (Z)
늑대 정령일 때 적 영웅을 공격하면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6%만큼 추가 피해를 주고,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6%를 회복합니다.

16레벨 특성은 공통적으로 공격력이 강화된다.

몰려드는 폭풍은 W빌드의 핵심 특성. 공격력 증가와 함께 지속 시간 역시 크게 늘리는데, 쿨타임이 8초니 사실상 무제한으로 유지할 수 있다.[7] 영웅 상대로 피해를 줘야 공격력이 증가하지만 증가한 피해량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들어간다. 번개 보호막의 자체 DPS도 결코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W빌드의 경우 별 고민 없이 채택해줄 수 있는데, 다만 다른 W특 대부분이 그렇듯 시너지를 포함한 최종 밸류가 좋은 것이지 자체 밸류는 높지 않아 W빌드에서만 채용된다.

결박 토템은 안 그래도 감속 효과를 주는 토템에게 매우 강력한 둔화와 피해량까지 제공하는 특성으로, 이 특성이 적용된 토템은 시전될 때 주변에 흙먼지를 뿌리는 듯한 이펙트가 추가된다. 이 특성으로 부여되는 피해량은 토템으로 적 영웅의 '탈 것에서 떨구는데' 효과가 있고, 그 상황에서 90% 둔화까지 맞으면 상대 이니시는 죄다 막히고, 아군 이니시는 죄다 성공하는 흉악하기 그지없는 효율을 보여주는데 기존에도 아군 호응을 끌어오기 좋았던 토템을 호응을 안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토템 특성에서는 물론, 타 빌드에서도 골라줄 수 있는 고성능의 특성이다. 내용을 잘 읽어보면 "처음 시전하면"이라는 조건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레벨 거대 토템 특성을 통해 토템을 이동했을 때에는 이 특성의 효과가 두번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늑대의 굶주림은 퍼뎀과 퍼힐을 추가한다. 퍼뎀이 보조 딜링으로 결코 나쁜 효과는 아니지만[8], 문제는 이와 관련된 시너지가 너무도 부족하다는 점. 1레벨의 Z 특성만이 시너지가 있는데 그렇다고 각 특성의 밸류가 해당 레벨 대에서 좋은 것도, 둘을 합친 밸류가 충분히 좋지도 않기 때문에 선택률이 저조하다. 퍼뎀은 초갈처럼 최대 생명력이 높은 영웅일수록 피해량이 높아지지만, 퍼힐은 레가르의 최대 생명력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상 성장치 있는 고정값이다. 강한 퍼뎀을 가했다고 해서 그만큼의 추가 회복이 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5.7. 7단계: 레벨 20[편집]



파일:rehgar_ancestralHealing.png

선견자의 축복 (Farseer's Blessing)
능력 강화 (궁극기 R)
1.5초 후, 선조의 치유가 같은 대상에게 한 번 더 시전되며 대상 주위 아군들의 생명력도 590(+4%) 회복시킵니다.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5

파일:rehgar_bloodlust.png

검투사의 전쟁 고함 (Gladiator's War Shout)
능력 강화 (궁극기 R)
피의 욕망의 지속 시간과 사거리가 100% 증가합니다.

파일:common_stormShield.png

원소 출현 (Elemental Conduit)
사용 효과
사용하면 번개 보호막을 획득하고 주위 모든 아군 영웅에게 5초 동안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이 효과는 번개 보호막으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주위 아군에게도 5초 동안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5%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8

파일:rehgar.png

구덩이 투사 (Pit Fighter)
지속 효과
공격력이 10%, 기술 위력이 3 증가합니다. 주위 아군 영웅 하나당 이 효과가 최대 5회까지 추가로 중첩됩니다.
2회 이상 중첩되면 정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빠르게 감소합니다.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8.5

20레벨 폭풍 특성은 세이브 능력을 강화한다.

선견자의 축복은 총 힐량을 상당히 높이며, 선치 자체도 광역기로 바꿔준다. 세이브 효과도 결코 나쁘지 않으며, 대상 아군 역시 후속 선치를 믿고 더 공격적으로 들이댈 수 있으며, 광역 범위가 좁긴 하나 레가르가 낑길 정도는 되기 때문에 총합 효율을 상당히 높여준다. 그러나 선치 자체가 즉각적인 치유를 주지 않고 이펙트가 뜨면서 미적거리는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데다 두번째 발동하는 선치도 마찬가지라서 사용 난이도가 있다. 게다가 쿨이 100초인데 두번째 치유를 통제할 수도 없어서 20레벨 특성 중 가장 효과의 빈도가 낮다. 즉시 광역으로 보호막을 주는 특성인 원소 출현과 다소 저울질되는 특성이지만 원소 출현의 깡스펙이 애매하여 이 특성의 선택률은 꽤 높은 편이다.

검투사의 전쟁 고함은 범위와 지속 시간을 2배로 늘리는 궁강으로, 쉽게 말해 한타 내내 피욕이 지속된다고 보면 된다. 기존엔 시간이 6초에 불과해 스투코프의 밀치기와 같은 기술로 쉽게 막아낼 수 있었지만, 궁강할 경우 범위가 워낙 넓어 사방에서 기습하기도 좋고 12초는 앵간해서는 밀어낼 수 없는 지속 시간이기 때문에 단점을 모조리 커버치는 매우 강력한 궁 강화이다. 궁극기로 피욕을 선택했다면 거의 고정으로 택하는 특성이다.

원소 출현은 레가르 전용 폭풍 보호막으로 툴팁에 적힌 것보다 조금 복잡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우선 두 가지 보호막의 지속 시간은 별개로 적용되며 각 효과는 레가르 역시 받는다. 이 중 두 번째 효과에 대해 서술하자면 사용 즉시 5초 간 원소 출현 버프를 받는데 이 5초가 지속되는 동안 번개 보호막으로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1.5%만큼 쉴드를 얻는 것.결론적으로 첫 번째 10%의 보호막은 5초 후 사라지며, 이후 얻는 보호막은 번개 보호막 적중에 따라 최대 10초까지 지속된다. 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레가르 자신에게 더 작은 모양의 번개 보호막 이펙트가 생성되어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16레벨 W로 얻는 지속 시간과는 시너지가 없으며, 참 이상하게도 1.5%의 후속 쉴드가 가장 먼저 벗겨지기 때문에 정작 본 10%의 쉴드와 13레벨의 W 보호막은 아무것도 안하다가 퇴근하는 경우가 있다. 일단 성능은 나쁜건 아닌데 적 영웅 각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아군 영웅 각각에게 보호막을 주기 때문에 효율과 고점이 상당히 높다. 문제는 보호막의 적용 범위가 넓지 않아 적도 아군도 모두 자신 가까이 있어야 하는 조건. 그리고 레가르가 최전선에 서야 한다는 점이다. 뒷라인을 물면서 쓰자니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기 힘들어 아래 구덩이 투사만도 못한 효율을 보이고, 상대 앞라인과 비비자니 레가르가 그 정도의 스펙은 아니다. 즉발 쉴드라는 이점 역시 10%로 수치가 낮고 그렇다고 지속힐의 측면에서도 이론 상으로만 좋지 현실적으로 효과 발휘가 힘들어 선택률은 낮다.

구덩이 투사는 자신을 포함한 아군 영웅 하나당 강화 효과를 얻는 특성. 효율이 많이 낮은데 우선 공격력은 레가르의 일반 공격 딜 지분의 대다수가 Z의 추가 피해 75%임을 감안했을 때 합연산으로 계산된다는 특성 상 상승치가 영 좋지 않으며 기술 위력 4%는 대놓고 효율을 두 배로 늘리는 궁강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12~16% 버프를 받는걸 감안해도 힐량 증가가 시원치 않으며 딜량 증가는 16레벨 W특과 합연산이라 다시 애매해진다. 정화의 쿨타임을 줄이는건 7레벨 D특까지 최대로 발동시켜야 12초로 쓸 수 있는데 이건 적의 CC 연계를 두 번 막을 수 있는 쿨타임이 아니다. 순간 파괴력이 중요한 20레벨에서 지속 버프로도 효율이 애매한데 D 쿨감도 큰 의미가 없어 버려지는 특성.


6. 평가 및 활용[편집]



6.1. 장점[편집]


  • 치유사 중 최상급의 전투력과 운영 능력
자체 스펙과 더불어 W의 광역 피해, Z의 단일 피해가 모두 어우러져 영웅에게도 비영웅에게도 모두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때문에 레가르는 아군 딜러가 대영웅에 치중되어 있더라도 스스로 캠프를 돌거나 라인 클리어를 담당하며 운영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한타에서 역시 약간의 렙차와 궁극기가 동원된다면 웬만한 원딜 하나는 스스로 몰아낼 수 있다. 비슷한 포지션의 카라짐과 비교하자면 딜 자체가 높은 대신 CC가 전무하고 말뚝딜이 강제돼 수비적으로 받아치는게 권장되는 카라짐과는 달리 레가르는 토템의 훌륭한 디버프와 Z 약진 덕에 더 신뢰성이 높은 일반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공격적으로 운용하기 좋다는 점이 있으며, 따라서 돌진 조합에서는 더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힐러다.

  • 뛰어난 한타 기여도/우월한 슈퍼 세이브 능력
레가르 본인의 전투력 및 생존력으로 인해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과 더불어, 궁극기인 피의 욕망선조의 치유는 어느쪽이든 한타에서 레가르가 있는 팀이 한타에서 우위를 점하게 도와준다. 팀에 평타 딜러가 많을 경우 가는 피의 욕망은 아군 전원에게 피흡을 걸어 적이 녹아나는 것에 비례해 아군이 튼튼해지게 만드며, 슈퍼 세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우수한 궁극기인 선조의 치유를 통해 죽어가는 아군을 살려내는 식으로 순식간에 전황을 뒤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궁극기 란에서 서술했듯 이 모든 능력을 별다른 조건 없이 쉽게 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상황에서 궁극기 효율을 쉽게 뽑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 뛰어난 기동성과 생존력
기본적으로 생명력이 준수한 편이고, Z가 캐스팅 없이 즉발로 발동되는지라, 추격/도주 양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E까지 끼얹으면 금상첨화. 덕분에 적들은 도주하는 레가르를 죽이기 힘든 경우가 많고, 반대로 레가르의 추격을 뿌리치기 힘든 경우도 부지기수다. 공격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레가르에게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장점.

  • 흉악하기 그지없는 토템의 성능 (E빌드)
55.0 패치 이후 생긴 점으로, 토템의 성능이 미쳐 날뛰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토템 하나가 아서스보다 성능이 좋다고 말이 나올 지경. 공격 속도 25% 감소, 기술 위력 15% 감소, 이동 속도 35% 감소, 생명력 489(+4%)[9], 거기에 시전 순간에 1초 간 90% 둔화에 모자라 본체보다도 더 높은 HPS를 가진 힐을 마구 뿌려대는데 지속 시간은 9초다. 사실상 제 6의 영웅을 다루는 셈으로 토템이 무식하리만치 강한 이유는 3가지가 있는데 첫째, 즉시 모든 효과를 발휘하며 위치 이동으로 지속 효과까지 모두 챙길 수 있고 둘째, 덕지덕지 붙은 디버프때매 부술 수가 없으며 셋째, 기껏 부숴도 좀 있다 새로 깔리기만 할 뿐 큰 손해가 없다는 점이다. 토템이 박힌 동안에도 쿨타임은 흐르며 최대 지속 기준 딱 3초 뒤에 새 토템을 뽑기 때문에 제대로 받아치는게 사실상 불가능한데, 이 때문에 억지로 환관 아르타니스를 픽해서 풋내기로 철거를 하는 식으로 매우 한정적인 대응만이 가능하며 토템이 자기 혼자 이니시 세이브 호응 유도 모든걸 다 해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레가르가 OP인 이유다.


6.2. 단점[편집]


  • 모순이 발생하기 쉬운 포지션
전투력이 뛰어난건 사실이지만 본격적인 딜러나 투사 라인에 끼기엔 부족하다. 더불어 디버프가 많긴 하나 하드 CC는 없기 때문에 괜한 선진입을 했다간 바로 안락사 당하며 한타 도중에도 섣불리 Z 약진을 하는건 스스로 4초 동안 탈출 기회를 날리는 셈이기도 하고 상대 입장에선 최우선 포커싱 대상이 대놓고 잡아달라고 들어오는 꼴이라 상황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후방 지원만 하기에도, 전방 전투만 하기에도 모두 모자란 면이 있기 때문에 레가르는 이 두 포지션을 계속해서 오가야 하며 이 때문에 스스로의 포지션이 흐트러져 한타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꽤 잦다. 지금이야 토템이 다해먹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 조합에 따라 휘청이는 성능
앞서 말했듯 다같이 돌격하여 물어뜯는 조합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진형을 유지한 채로 장거리 화력을 투사하는 조합이나 받아치는 조합 같은 경우에는 다른 힐러만큼의 경쟁력이 없다. 단순히 치유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보조 딜과 유틸리티 및 장시간의 버프를 제공하는 식으로 스킬이 구성되어 있으며 특성 역시 생명력 비례 보호막이나 근접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활용할만큼의 질긴 생명력을 갖추지 못한 물몸들에게는 기술이 낭비되거나 장식이 되기 쉬우며 따라서 조합빨을 많이 받는 편이다.


6.3. 카운터 픽[편집]



  • 토템의 영향을 적게 받는 영웅
현재 토템이 너무 사기라 고려되는 픽들. 일반 공격보단 기술 공격에, 근거리보단 장거리에, 이동 속도보단 이동기에 의존하는 영웅이 해당되는데, 토템이 워낙 사기이기도 하고 안깨면 13레벨 특성으로 무진장 주유를 해대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빨리 토템을 부술 수 있는 영웅이 우선시된다. 물론 이런 영웅이 그리 많지는 않고 정작 기동력 있는 원거리 메이지는 레가르 본체에게 약한 편이라 이래저래 픽이 한정되는 편이다.
  • 아르타니스[10]., 데스윙[11]

  • 궁극기를 쉽게 받아치는 영웅
피의 욕망을 갔다면 광역 넉백으로 한타를 회피하는 영웅들이, 선조의 치유를 갔다면 힐밴을 거는 영웅들이 해당된다. 모든 궁극기가 파괴력이 있는만큼 파훼됐을 때의 손해 역시 막심하기 때문에 가장 직관적인 카운터라 할 수 있다.


6.4. 시너지 픽[편집]



  • 근접전 위주의 난전에서 강한 영웅
궁극기 피의 욕망의 버프는 근접전 위주의 영웅에게 최적화되어있다. 물론 원거리이더라도 일반 공격이 강하거나, 근접전 위주라도 기술 피해가 주력인 영웅들과도 궁합이 괜찮은데, 궁극기 특성 상 완전히 상대와 뒤엉켜 싸우기 쉬워 난전에서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영웅이 가장 좋다. 특히 체력과 방어 능력이 출중한 영웅일수록 레가르의 지속 치유와 W의 딜 지원, 토템 디버프를 온전히 받기 좋아 시너지가 좋은 편.

  • 한타 올인형 영웅
레가르는 치유사임에도 운영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이들이 마음 놓고 한타에 집중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상대 약화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강해지는데에 스킬셋과 특성 구성이 맞춰져있어 토템의 디버프와도 손해 없이 좋은 궁합을 보인다는 것 역시 막강한 강점.


6.5. 유리 / 불리한 전장[편집]




6.6.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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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와 선조의 치유만으로 폭발적인 치유량을 내고, W도 특성에 따라선 보호막이 추가되어 다 죽어가던 아군도 한순간에 살릴 수 있는 영웅이다. 그리고 고유 능력인 늑대 정령은 즉시 시전이면서 적에게 공격받아도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레가르는 치유사 중에서 루시우 수준으로 기동성이 가장 좋은 영웅에 속한다. 스턴기는 없지만, 소규모 광역 감속기를 갖고 있어서 쏠쏠한 추격 능력도 갖추고 있다. 치유기부터 CC기까지 있을 건 다 있고, 전투 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궁극기가 상당히 많이 조정된 영웅인데, 그때마다 영웅의 성능이 오락가락하며 티어의 변화를 겪었다. 초창기에는 선조의 치유가 쿨타임도 짧고 세이브능력이 우수해 주력 궁극기였으나, 쿨타임 너프를 계속 당하면서 결국에는 100초까지 늘어나버렸고, 피의 욕망은 선치와는 반대로 너무 약해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았으나 픽률이 늘지 않았고, 결국 20레벨 특성 기본 탑재라는 극단적인 상향까지 받아내 드디어 대세 궁극기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뒤로도 오랫동안 평타기반 딜러와 레가르를 기용해 피의 욕망으로 한타를 찍어누르는 조합이 대세가 되었으나, 결국 피의 욕망이 너무 강하다고 평가된 나머지 피의 욕망마저 너프를 먹고 말았다.

2021년 12월 패치 전에는 거의 선택되지 않았으나, 리워크 이후로 기존의 문제점들이 대부분 해결되면서 스투코프와 말퓨리온, 안두인 등을 제치고 최상급 힐러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토템 관련 특성들이 거를 타선 하나 없는 최상급뿐이라서, 모조리 몰빵하면 사실상 15초 쿨타임의 궁극기를 사용하는 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레가르 자체도 튼튼해서 어지간한 폭딜이 아니면 잘라먹기도 쉽지 않고 힐 효율도 좋을 뿐더러 딜량도 좋아서 사실상 무결점 힐러로 등극했다. 현재로썬 핫픽스가 필요할 정도로 사기 캐릭터가 됐다고 평가된다. 이 패치 덕분에 블리자드는 자가라 패치 때와 마찬가지로 중간이 없다는 욕을 다시 먹기 시작했다.

현재 기준으로 레가르는 핫픽스가 필요할 정도로 과하게 강력해 생태계 교란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웅리그에서는 칼밴을 당하고 있고 빠른대전과 같이 픽이 엉망진창인 경우엔 레가르가 있는 팀이 이긴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자가라 때보다 더 심각한 밸런스 붕괴 소리를 듣고 있으며 빠르게 패치되지 않는 상황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55.1 패치로 결국 너프를 받았다. 가장 화두에 오른 흔들리지 않는 토템 특성이 너프됐고 거대 토템과 자리가 바뀌어 각각 1레벨, 7레벨도 이동됐으며 레가르 본체의 기본 능력치마저 칼질을 당해 전체적으로 결코 적지 않은 너프를 당했지만, 기본 특성 베이스가 강력한 영웅이었던 만큼 독보적인 0티어 영웅에서 스투코프, 말퓨리온과 같은 1티어 영웅으로 내려온 정도라는게 주된 의견.

6.7. 운용법[편집]




7. 추천 빌드[편집]



7.1. 속박의 토템(E) 빌드[편집]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거대 토템,
talent1icon=rehgar_earthbindTotem.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대지생명의 주문,
talent4icon=rehgar_chainHeal.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흔들리지 않는 토템,
talent7icon=rehgar_earthbindTotem.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피의 욕망,
talent10icon=rehgar_bloodlust.png,
talent10alt1icon=rehgar_ancestralHealing.png,
talent13=샘솟는 물살,
talent13icon=rehgar_earthbindTotem.png,
talent13alt1icon=rehgar_chainHeal.png,
talent13alt2icon=,
talent16=결박 토템,
talent16icon=rehgar_earthbindTotem.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검투사의 전쟁 고함,
talent20icon=rehgar_bloodlust.png,
talent20alt1icon=rehgar_ancestralHealing.png,
talent20alt2icon=,
)]

피의 욕망 지속시간 너프후 한동안 온갖 멸시를 받던 레가르를 리워크되자마자 1티어로 복위시킨 특성빌드. 2021년 12월 시점에서 폭풍리그 등지에서 레가르는 기존 치유사 1티어였던 스투코프, 말퓨리온을 내려보내고 필밴or선픽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타를 하다말고, 토템을 바로 깨지 않으면 상대방 입장에서 순전히 토템 하나 때문에 한타 자체가 급격하게 힘들어질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토템 하나로 공격속도, 기술위력, 90% 감속(+35% 감속), 지속힐에 데미지까지 살짝 간을 쳐놓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보여준다. 문제는 레가르에게는 토템을 옮길수 있는 원코인이 있기에 이것도 마냥 쉽지 않다는 것. 상대 포커싱이 괜히 토템으로 쏠리게 되어 딜로스가 생기는것도 큰 효과이다. 거의 토템이 CC와 어그로, 세이브까지 삼위일체를 가지고 있어 제6의 영웅이라고 봐도 될 듯. 결국, 악명에 힘입어 2022년 2월패치로 주력 특성들이 연달아 너프 당했으나 신계에서 인간계로 내려온것뿐 여전히 강력하다는건 변하지 않았다.

1레벨에는 거대 토템을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토템의 생명력과 지속시간을 늘려주는것도 강력한데, 거기에 범위 자체가 넓어지기 때문에, 후에 찍을 공격속도와 기술위력 감소효과를 볼 여지가 더 늘어난다. 또, 이제는 한번이지만 토템의 위치변경이 가능해지기에 점멸하듯 이동하는 토템을 포커싱으로 깨기도 힘들다.

4레벨에는 50%라는 조건이 살짝 애매하기는 해도 조건만 만족하면 효과가 발군인 대지생명의 주문을 조금 더 많이 픽하는 추세.

7레벨흔들리지 않는 토템을 찍는다. 사거리 증가는 나중에 토템의 위치를 옮길때도 좋으며, 감속효과 적용시 공격속도 30%감소와 기술위력 15% 감소는 평타기반이든 스킬기반 영웅이든 누구한테나 유효한 옵션이다. 수치가 너프먹고 7레벨로 갔음에도 여전히 강력한 특성이라는 평. 과거에는 정화가 있던 레벨이라 다른 특성을 선택하기가 애매했는데 정화를 고유 능력으로 기본 탑재해주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궁극기피의 욕망을 선택한다. 보통 레가르를 치유사로 선택했다면 돌진 조합이나 적을 받아치는 조합이기 때문에 상대의 힐러픽을 빼앗아온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선조의 치유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 슈퍼세이브 이전에 슈퍼세이브가 필요 없는 상황을 만드는 치유사이기 때문.

13레벨에는 샘솟는 물살을 찍는다. 레가르 토템특성의 핵심으로, 특성 설명에서 상술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HPS가 엄청나게 높기에 힐을 한번만 돌리고 터져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근데 레가르의 특성 시너지로 공격속도, 기술위력 감소, 위치 옮기기로 인해, 토템 생존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계속해서 힐을 돌리게 된다. 이로 인해 현재 레가르의 몇 안되는 약점인 힐량까지 채워준다. 선조의 치유보다 더 높은 세이브를 기대할 정도. 토템을 아껴야하거나 상대가 극한의 포킹질만 한다면 굽이치는 물결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레가르를 픽한 팀 조합은 포킹 싸움이나 대치 상황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편이라 빠대나 난투가 아닌 이상 거르는 편이 낫다.

16레벨에는 90%의 감속을 걸어 적 뚜벅이를 크게 위협할 수 있는 결박 토템을 찍는다. 심지어 특성으로 사정거리와 적용범위까지 넓어진 상태면 제대로 대응하기가 힘들다. 거기에 딜량 자체가 세진 않아도 넓은 범위에 데미지와 광역 슬로우가 들어가기 때문에 마냥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이는 토템을 써서 기습 낙마도 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레벨에서는 검투사의 전쟁 고함을 선택한다. 20레벨 전에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피의 욕망을 한타 붕괴 스킬로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특성이다. 한타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피의 욕망이 끝나지 않을 뿐더러 모든 아군이 다 받는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범위를 보여준다. 광역 보호막으로 슈퍼세이브가 가능한 기술인 원소 출현, 레가르의 기본적인 힐량, 공격력 증가+정화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구덩이 투사가 있지만, 20레벨 피의 욕망은 어지간하면 유지력과 슈퍼세이브 기술이 필요할 상황을 잘 만들지 않는다. 상대가 아군보다 더 저돌적이거나 아군이 광역CC를 견뎌야 하면 그 경우에만 원소 출현을 고려할만 하다.



7.2. 늑대 정령(Z) 빌드[편집]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야생의 심장,
talent1icon=rehgar_ghostWolf.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대지생명의 주문,
talent4icon=rehgar_chainHeal.png,
talent4alt1icon=rehgar_lightningShield.png,
talent4alt2icon=,
talent7=정제,
talent7icon=Purge_Icon.png,
talent7alt1icon=rehgar_ghostWolf.png,
talent7alt2icon=,
talent10=선조의 치유,
talent10icon=rehgar_ancestralHealing.png,
talent10alt1icon=rehgar_bloodlust.png,
talent13=굽이치는 물결,
talent13icon=rehgar_chainHeal.png,
talent13alt1icon=rehgar_lightningShield.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늑대의 굶주림,
talent16icon=rehgar_ghostWolf.png,
talent16alt1icon=rehgar_lightningShield.png,
talent16alt2icon=rehgar_earthbindTotem.png,
talent20=구덩이 투사,
talent20icon=rehgar.png,
talent20alt1icon=rehgar_ancestralHealing.png,
talent20alt2icon=rehgar_bloodlust.png,
)]

레가르의 체력과 E특이 약간의 하향을 받고 한국 그마권에서 연구 진행 중인 빌드. Z특성에 중점을 두며, 특성 투자가 매끄러운 Q특성을 투자해 돌진 조합이나 카운터 조합 뿐만 아니라 운영 혹은 포킹 조합에도 채용 가능한 유지력 치유사로 활용하는 형태이다. 슈퍼리그시절 하이드의 시그니쳐 픽이었던 레가르[12]와 특성도 크게 차이 없고, 플레이 스타일 측면에서도 매우 흡사하다. 사실상 레가르 클래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레벨에는 야생의 심장을 선택해 늑대 정령(Z)을 사용할때 방어력을 통해 생존력을 높혀준다. 이는, 레가르 입장에서 보다 과감하게 늑대폼 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 거기에 한타중에 이동속도를 통해 도주능력도 발군이 될 뿐만 아니라, 라클이라든지, 운영적인 움직임을 많이 해야되는 레가르 특성상 늑대 폼시 순간적으로 40% 추가, 이동속도 30% 증가는 난전구도에서 합류하는데 큰 이점을 만들어준다.

4레벨에는 50%라는 조건이 살짝 애매하기는 해도 조건만 만족하면 효과가 발군인 대지생명의 주문을 조금 더 많이 픽하는 추세. 아군이 적 영웅에게 자주 비비는 근접 영웅 위주라면 전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치유의 토템은 HPS 너프를 얻어맞은 이후로 사용하지 않는다.

7레벨정제를 골라 정화(D)의 쿨을 줄여주고, 정화가 살짝 늦었어도 리리의 정화마냥 약간의 치유를 할 수 있게 한다. 정제의 중요성이 다소 덜한 게임이면, 일반 스킬의 쿨타임을 모조리 줄여주는 피바람 역시 좋은 옵션. 마침, 이 특성트리는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늑대폼 공격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되는 트리다.

궁극기는 여전히 피의 욕망이 범용성 있게 강력하지만, 레가르의 과감한 늑대 진입+ 아군 슈퍼세이브 능력에 좀 더 힘을 싣는 플레이 스타일상 선조의 치유를 활용하는 쪽이 매끄럽다. Z레가르는 조합 특성상 상대의 어그로를 분산시키면서 아군을 세이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두 궁극기의 가치를 잘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13레벨에는 유지력이나 마나소모량을 생각해서라도 굽이치는 물결을 많이 가는 추세. E 트리에서 사기 특성으로 꼽히는 샘솟는 물살은, 1레벨에 거대 토템을 안찍는 만큼 짧은 지속시간 때문에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다만, 순간적인 슈퍼세이브가 필요한 상황궁극기 선치와 같이 슈퍼세이브가 절실하다면 대지의 보호막을 간다.

16레벨에는 늑대의 굶주림을 골라 늑대폼의 평타딜을 강화시킨다. 주로 포커싱 호응, 확정킬을 낼 때 효과를 보기좋다. 혹은 상황에 따라 다른 두 특성도 고려가능하다.

20레벨에서는 구덩이 투사를 찍는다. 기술위력이나 공격력 증가보다도 정화의 쿨타임 가속을 보고 찍는 특성. 주로 늘어지는 후반 한타에서 효과를 보기 좋다. 정화의 중요성이 다소 낮은 상황이라면, 두 궁극기 강화를 선택한다. 선치의 힐량을 더 늘려야 겠다면 선견자의 축복을 고른다. 검투사의 전쟁 고함은 피의 욕망을 찍었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7.3. 번개 보호막(W) 빌드[편집]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폭풍소환사,
talent1icon=rehgar_lightningShield.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전하,
talent4icon=rehgar_lightningShield.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피바람,
talent7icon=rehgar_ghostWolf.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피의 욕망,
talent10icon=rehgar_bloodlust.png,
talent10alt1icon=,
talent13=대지의 보호막,
talent13icon=rehgar_lightningShield.png,
talent13alt1icon=rehgar_chainHeal.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몰려드는 폭풍,
talent16icon=rehgar_lightningShield.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검투사의 전쟁 고함,
talent20icon=rehgar_bloodlust.png,
talent20alt1icon=rehgar.png,
talent20alt2icon=common_stormShield.png,
)]

레가르를 투사로 운용할 때 사용되는 빌드. 힐러로서 뒷포지션을 잡기보다 앞으로 나서서 비비기를 할 수 있는 조합일 때 선택한다. 위에서 한참 설명한 것처럼 레가르는 힐러치고 딜링, 운영, 탱킹등등 많은 부분에서 기존 힐러들에 비해 뛰어나다. W올인특성트리는 이 중에서 한타 때 딜링과 탱킹을 집중해서 높인다.

1레벨에는 당연히 폭풍소환사를 선택해 후에 나올 W스킬특과의 시너지와 함께 W사용 후 적영웅과 근접전을 펼칠 때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최대체력을 늘릴 수 있으며 이 600이라는 체력수치가 쌓기가 힘들 뿐이지 막상 쌓고나면 든든해진 레가르를 볼 수 있다. 20레벨 기준으로 4167의 체력에서 4767정도로 상승하는데, 퍼센트로 계산해보면 약 최대체력 14%증가와 동일한 수치며 빠르게 쌓으면 쌓을 수록 효율이 높아진다.

4레벨에는 전하를 선택해 한타 때 진입한 아군 전사나 투사에게 W씌워 더 오래 버티게끔 도와주는 것은 물론 레가르 본인이 진입해 자번보를 걸고 진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당연히 레가르 본인에게 걸었을 때 가한 피해비례 체력회복량이 20%에서 40%늘어나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만 상대의 포커싱이 좋다던지, 체력이 낮아 진입하기 껄끄럽다던지 하는 경우 그냥 아군전사or 투사에게 걸어버리고 튀는 것도 좋다.

7레벨은 쿨타임 감소화 마나관리에 좋은 피바람을 고른다. 라인클리어를 할 때 광역피해 + 나름 훌륭한 DPS때문에 필수적으로 번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쿨타임 감소로 더욱 자주 사용해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게된다. 당연히 그만큼 마나소모량 또한 늘어나지만 이 특성의 최대마나 5%회복과 1레멜 폭풍소환사의 최대마나 증가와의 시너지로 마나가 마를 일이 더이상 없다고 봐도 된다.

궁극기는 이 특성의 컨셉답게 피의 욕망을 선택한다. 투사로써 상대에게 몰아붙일 때 W를 사용후 비비게되면 자신이 암살자인지 힐러인지 헷갈릴 수준. 레가르의 자체적인 평타 DPS는 약 126정도 되는데 번개의 보호막DPS + 피의 욕망의 공속40%증가까지 합쳐지면 1레벨기준 약 242정도의 수치를 보여준다.

13레벨 때 보통은 1레벨 특성의 최대체력 증가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대지의 보호막을 선택한다. 레가르의 최대체력 1900을 기준으로 14%의 수치는 약 266의 보호막을 제공해 준다. 이제 1레벨특성퀘스트의 최대체력 600증가를 클리어하고나면 레가르 자신에게 시전할 때 항상 84의 보호막 수치를 추가적으로 얻는다. 다만 보호막인 이상 광역 힐링과 유지력면에서는 굽이치는 물결에 비해 밀리는데, 7레벨특성의 쿨타임 1.5초감소와 굽이치는 물결의 쿨타임 감소가 합쳐지면 5명 전부회복으로 쿨감시 약 2초마다 한번씩 Q를 돌릴 수 있기 때문. 상황에 따라 유지력이 필요한지 보호막을 통한 세이브가 필요한지에 따라 골라간다.

16레벨에는 몰려드는 폭풍을 선택한다. 번개의 보호막 지속신간이 5초에서 8초로 증가하고 재사용대기시간 또한 8초, 피바람의 쿨감까지해서 6.5초의 재사용대기시간을 가지게 된다. 당연히 쿨타임보다 지속시간이 길어졌기때문에 무한유지가 가능해진다. 피해중첩이 15중첩까지 쌓인상태서 레가르가 비비기 시작하면 이게지금 E트리간 소냐인지 브론즈비어드의 분노를 찍은 무라딘인지 헷갈린 체력회복력과 피해량을 보여준다.

20레벨에서는 검투사의 전쟁 고함, 원소출현, 구덩이 투사 셋 중 하나를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8. 스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가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편집]


  • 알파 테스트 최초의 오크 영웅이자 최초의 주술사 영웅.

  • 아이러니하게도 게임상 데뷔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처음이다. 히오스 이전까지는 WoW를 비롯해 기존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등장한 바가 없고, 코믹스나 소설에서만 모습을 보였었다. 이후 군단부터 출현했다.

  • 워크래프트 3와 비교하면 오크 호드샤먼과 매우 비슷하다. 외형을 보자면, 둘다 늑대가죽을 두건으로 쓰고 왼팔에 클로를 장착한다. 샤먼이 사용하던 번개 보호막과 피의 욕망은 그대로,[13] 정화는 효과가 약간 변경되어 고유 능력으로 이식되었다. 하지만 기본 공격이 레가르는 근접, 샤먼은 원거리 라는 차이점이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교해보면 주술사고양 특성 스킬, 복원 특성 스킬, 그리고 특성과 무관한 공용 스킬을 2개씩 가지고 있다. 와우에서 딜러로 분류 되는 고양 주술사의 스킬을 보유한 탓인지는 레가르는 치유사 중에서 손꼽히는 전투력을 지녔다고 평을 받으며, 이는 검투사로 살다가 스랄에게서 주술을 배우고 주술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의 배경에도 부합한다.

  • 레가르가 이런 스킬셋을 가지게 된 것에는 약간의 우연이 작용했다. 디자이너의 생각: 레가르의 피의 욕망에 따르면 원래 레가르의 스킬셋은 스랄의 것으로 설계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발팀 내외에서 '역시 스랄은 둠해머를 휘두르는 전사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결국 새로운 스킬셋을 만들기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스킬셋을 버리기는 아까워 알맞는 영웅을 찾다가 레가르가 선정되었고,[14] 스랄보다 먼저 출시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스랄의 반복선택 대사 중에 스킬셋을 살펴보고는 좋은 건 자기가 다 가져간 것 같다고 레가르에게 말하는 대사가 있다. 스랄의 찬밥 신세를 보면 참...

  • 궁극기인 선조의 치유는 10번 이상 조정되었음에도 버프 같은 버프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비운의 궁극기이다. 레가르는 2014년 7월에 처음 등장했는데, 당시 선조의 치유는 쿨다운이 60초였다. 궁 강화(선견자의 축복)는 대상을 최대 생명력까지 회복하는 특성이었는데, 당해 9월 패치에서, 완전 치유효과를 잃고 대상에 미치는 회복력이 두 배가 되고, 회복량의 25%만큼 주변 영웅을 회복하게 조정되었다. 이듬해 2015년 7월(레가르 참전 1주년) 패치에서 레가르는 리워크되었고, 선조의 치유는 쿨다운이 70초로 올라서 너프되었다. 7개월 후, 2016년 2월에 레가르가 다시 한 번 리워크됐는데, 선조의 치유는 80초로 올랐다. 한 달 후, 3월을 맞아 쿨다운이 지금과 같이 100초로 올라버렸다. 2주 후, 자신에게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 해 12월 패치에서, 궁 강화 특성이 치료량의 50%만큼 주변 영웅을 회복하도록 패치되었다. 2017년 11월 말에 지원가 영웅이 대거 너프당했는데, 그때 선조의 치유는 회복량이 소폭 줄었다(1,552 → 1,475). 그리고 2018년 6월 말, 지금과 같이 선조의 치유의 회복량은 대폭 낮아졌고(1,475 → 1,180), 궁강화 특성은 대상(2,212 → 2,065)을 75%만큼 더 치료하고, 치유량의 75%만큼 주변 영웅을 치료하도록 패치되었다. 이걸 되짚어보면 초창기에는 지금보다 치유량이 50%나 높고, 쿨다운도 절반에 가까웠으며, 자힐도 되는 정신나간 스펙이었던 셈. 2019년 2월 중순에, 드디어 자신에게 선조의 치유를 걸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6월, 궁강화 특성은 대상을 두 번 치료하면서 회복량 50%만큼 주변 영웅을 치료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선조 앞에 잘못한 것이 많다는 평이 있다. 선조를 공경해야 한다는 교훈이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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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에서는 Puppy라고 부르며 국내에서는 댕댕이라고 부르는 유저들이 제법 많다.[3] 지속시간 자체는 10초로 늘어났지만, 초당 회복량이 2.5%->2%가 되었다.[4] 리밍의 7레벨 특성 재앙을 생각해보면 알기 쉽다. 적 영웅이 들어왔을때 재앙 딜을 최대한 꾸겨넣는게 베스트지만, E스킬의 쿨타임동안 물려 죽을수 있는 리스크를 감당해야한다.[5] 참고로, 평타기반 원거리 암살자들의 체력비례 데미지 특성이 한방당 보통 1.5~2%가 붙는다.[6] 특히, 정크랫, 한조, 크로미 같은 영웅은 스킬 딜러로 분류됨에도 어지간한 평타기반 암살자 급 일반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니 피의 욕망이 아닌 평소라고 해도 오히려 안치는게 문제가 있는것이다. 옆동네 AP 메이지들이 스킬 콤보 사이에 이 악물고 평타 우겨넣는 데는 이유가 있다.[7] 다만 피바람 특성 등으로 쿨타임을 줄여서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재시전하더라도 공격력 증가 스택은 유지되지 않고 시전된 시점에서 초기화된다.[8] 특히, Z는 상황따라 킬캐치로도 쓰기 때문에 이 장점이 두드러진다.[9] 7특 기준이다.[10] 풋내기 상대로 원콤이 가능하다. 피욕 역시 실명으로 카운터가 가능해 후술할 분류에도 포함된다.[11] 토템을 부수진 못하지만 기술 딜러이며 패시브 덕에 실질적으로 10%의 디버프만 받으며 둔화는 아예 무시하고, 근접전 능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레가르의 진입각을 방해하는 측면에서 효력이 있다.[12] 당시에는 지금 기본사양으로 달려있는 늑대 정령의 약진이 13레벨의 야생의 약진 특성으로 따로 달려있었고, 대신 딜량은 지금이랑 비교해 한참 높았다. 다른 선수들이 토템이나 보호막 관련 특성을 1레벨에 찍을때 유난히 1레벨 질주하는 늑대 능력을 자주 찍었던 것도 한 몫 한다.[13] 피의 욕망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흡혈 효과는 나중에 패치로 생긴거다.[14] 코믹스 시절부터 워3의 샤먼과 비슷한 외형을 지녔고, 앞서 말한 것처럼 검투사에서 주술사로 진로를 바꾸었다. 외형이나 캐릭터 배경 설정에 딱 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