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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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1. 소개[편집]


란스 시리즈등장인물.

악마로 특계급인 삼마자의 막내다. 라사움, 테로 에티에노를 제외하면 악마 서열 3위라고 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두꺼운 피부를 지니고 있으며, 열 개의 팔에 전설적인 무기를 지닌 악마로 삼마자 중에서도 가장 악마다운 악마다. 인간과 악마 사이의 계약에 잔소리를 자주 하고, 악마의 규율은 어긴 자가 있으며 가차없이 베어 버릴 정도로 냉정하고 냉혹한 성격이다.

그가 지닌 강력한 무기를 노리고 악마계에 온 인간에게 난제를 내거나, 보물을 요구하곤 하는데 이 과제를 해결한 사람에게 수명이 다할 때까지 무기를 빌려주는 취미가 있다. 이를 봐서 알 수 있듯이 악마계의 보물을 관리하는 게 바로 레가시오임을 알 수 있다.

다크란스의 무기인 그람도 레가시오가 준 것으로, 다크란스가 태어난 과정이 특이했기에 한 번 보려고 그를 불렀고, 좋은 눈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말 그대로 열혈 만화와도 같이 다크란스에게 선물로 줬다고 한다. 마검 카오스조차 출력이 모자라서 안 되는 쿠엘플란의 흡수를 풀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무기를 그냥 준 걸 보면 상당히 대인배. 다크란스 또한 레가시오를 귀중한 무기를 준 고마운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그런데 한참 지나서 오리온이 밝히기론 사실 그럴듯하게 지어낸 레가시오의 거짓말로, 그냥 (인생이 우울해보이는) 다크란스를 이용해서 그람을 성장시키려고 준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끝없이 악마계에서 추격자가 보내진 것도 그람을 성장시키기 위한 레가시오의 술책이었고 추격자도 다크란스가 죽어도 그람은 성장할 터이니 봐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말부에서 쿠엘플란에게 힘을 다 빨아먹혀서 그동안의 성장치를 깡그리 리셋당한 그람의 상태에 레가시오는 원흉인 네프라카스에게 어마어마하게 격노해서, 네프라카스가 란스에게 안죽고 살아남았으면 레가시오에게 숙청당했을 것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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