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 란포드

レナ・ランフォード / Rena Lanford

스타 오션 세컨드 스토리의 히로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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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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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일본판 - 히사카와 아야(PS1), 이이즈카 마유미(애니메이션), 미즈키 나나(PSP) / 한국판 - 이지영(애니메이션)

1.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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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펠의 아리아 마을에 사는 소녀로, 이상한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클로드를 전설의 용사라고 믿어 여행에 동행하지만, 그 태생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스타 오션 EX의 경우 게임판과 만화판과는 달리 전투능력이 없어서 지켜지는 히로인같은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아군의 전투에 참여한 적은 없이 적의 공격을 피하기만 했고 체술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세뇌당해서 적으로 싸웠을 때 뿐이며 이마저도 유도를 했을 때의 경험을 떠올린 클로드에게 제압당하는 별 거 아닌 전투력으로 나왔다.

게임판 엔딩 중에서 클로드와 결혼해 그의 아이를 임신하는 엔딩이 있다.

1.3. 전투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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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격투 성능이 매우 우수한 전천후 근접딜러이면서 동시에 전문 힐러이다. 보통 힐러 포지션을 담당하는 캐릭터는 서포트만 담당하는 경우가 많고, 딜링이 가능하다 쳐도 보조 어태커 수준으로 그치는 편인데, 레나는 힐러임에도 메인 어태커에게 뒤쳐지지 않는 강력한 근접 전투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전천후 성능을 보유한 캐릭터이다.

얼마나 근접전투 성능이 우수하냐면 레나가 최강의 보스 이세리아퀸과 1대1 맞다이를 떠도 전혀 밀리지 않고 이길 수 있을 정도. 후속작으로 비유하자면 크레센드 로커스를 날리거나 트라이던트 아츠를 날려도 이상할 게 없고 아남네시스에서 보여준 가란드 너클이나 플래시 채리옷을 날려도 이상할 게 전혀 없을 정도로 체술 능력이 유저들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만약 세컨드 스토리가 리메이크된다면 이런 근접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다. 얼마나 오죽했으면 물리 조무사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1.4. 성인 동인지 대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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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스토리의 일러스트와 세컨드 에볼루션의 일러스트가 다른데,[1] 이는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은 성인 동인지 대사건이 있어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짤리고 새로이 교체되어서이다. 세컨드 스토리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코이오 미나토(恋緒みなと)가 레나로 성인 동인지 스타 오션 더 어나더 스토리를 만들어서 팔았던 사건이다.

그 이전에는 일본 게임계에 자신의 캐릭터로 성인 동인지를 만들면 안 된다는 조항이 없었는데, 이 대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물론 이 사건 이후에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짤리고 다른 인물로 새롭게 교체되었다.

이 대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일본 게임계에서는 자신이 참여한 게임의 캐릭터로 성인 동인지를 만들면 안 된다는 조항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