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넌(롤랑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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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모습
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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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롤랑롤랑의 등장인물이다. 수컷으로 견종은 그레이 하운드. 아델 왕국에서 제일 발이 빠른 전령이다.[1]

설정상 나이는 18살, 키는 176cm.

2. 작중 행적[편집]


6화에서 첫 등장했지만 6화에서의 분량은 적다. 화의 마지막에서 왕자님,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생각하며 랜스베리로 달려간다. 이때 표정을 보아 롤랑 일행이 속아서 여정을 떠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7화에서는 랜스베리에 도착하고 롤랑 일행이 묵었던 여관을 찾아가 수소문을 해보지만, 한 아주머니에게 롤랑 일행은 이미 한 시간 쯤 전에 아침을 먹고 떠났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레넌은 일행이 다음 마을로 떠났다고 짐작, 서둘러 다음 마을로 향하나 롤랑 일행은 이디의 제안으로 인해 바로 다음 마을로 가지 않고 가는 길에 있는 타카카[2] 밭에 있었다. 그렇게 레넌과 롤랑 일행은 길이 엇갈리고 만다.

9화에서 먼저 도착해서 롤랑 일행을 발견하고 부르려 하지만 정체불명의 마녀한테 세뇌당해서 롤랑 일행을 무시하고 가버린다.[3]

사빈에 의해 구출되며, 사빈의 제안에 의해 같이 수상해보이는 아지트를 헤집고 다니다가 엘로이스와 만나게 되며, 그야말로 나라를 구할 굉장한 정보를 여럿 얻게 된다 [4].

사빈과 아지트를 탈출한 후[5] 롤랑과 이디를 만나게 되며 롤랑을 보자 무사하셔서 다행이라고 감격한다. 그리고 롤랑 일행과 서로 알아낸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교단의 음모를 어느정도 눈치 채게 되고 이를 왕궁으로 전달하기 위해[6] 다시 왕궁으로 돌아간다.[7]

이후 왕궁으로 돌아가서 정무대신 라나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알아낸 정보를 전하는데 라나가 카드가 어떻게 생겼냐고 다시 묻자 하나는 왕관 모양이라고 다시 말하다가 라나가 든 카드를 보고 놀란다. 이후 라나를 통해 과거 올리비에 왕자의 병사 사건[8]의 진실을 알게 된다. 이야기를 들은 이후 올리비에가 자신은 동생을 살리기 위한 일로 인해 추방을 당하고 겨우 살려낸 동생은 자신을 잊고 행복하게 살고 있기에 그걸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복수를 결심하고 여왕(엘레노아)의 은총을 빼앗았다고 추측을 하였다. 그리고 그의 추측은 반 정도는 맞았다.[9]

29화에서 지원군을 이끌고 얀스크로 가고 있다. 그런데 이디와 롤랑은 왕궁으로 가는 중 랜스베리에 들르게 돼서 또 길이 엇갈리고 만다(...).레넌아 미안하다 사랑한다[10]

그러나 그가 병사 전원을 이끌고 가버리는 바람에 이 틈을 타 야닉이 성으로 침입하여 국왕 카를로스를 포함한 왕궁의 개들을 학살하는 사태를 본의 아니게 만들고 말았다. 나중에라도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엄청난 충격과 함께 죄책감을 가졌다.

그리고 36화에서 일이 진정된 후에 사빈과 술을 마시는 장면으로 등장했으며, 예상대로 왕국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나같은 건 죽어야 한다고 울음을 터트린다. 한바탕 진정된 후에는 면목이 없다며 전령을 그만둘까 고민한다.

37화에서 위르겐의 저택으로 찾아갔다. 여기에서 일하면 교단에게 복수할 기회가 올 것이라는 사빈의 소개로 왔다고 하며 자기는 다리 하나는 빠르다고 자부한다. 안드레스가 마침 잘 됐다면서 심부름꾼 자리가 하나 비었다고 하자 위르겐이 '아~우리가 팔 부러뜨리고 쫓아낸 애?' 라고 하니까 이에 식겁하고 잘못 온 거 같다면서 도망치려고 하자 위르겐이 당시의 상황을 해명하고[11] 우리는 평소 잘해주는 편인데다가 반 죽인 적은 있어도 죽인 적은 한번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도 당장 교단에게 복수할 정도는 아니지만 교단에 관한 정보는 빨리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위르겐과 서로 합의한다. 이후 아멜리아, 엘로이스와도 서로 마주치게 된다.[12]


3. 여담[편집]


아델 왕국 출신으로 보인다. 이디는 사빈과 롤랑을 통해 올리비에의 존재 자체를 듣기 전까지는 이를 몰랐었던 반면[13] 레넌은 어린 시절에(대외적으로는) 올리비에가 병으로 죽었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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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견종 중에서 달리기가 제일 빠른 종이다.[2] 순무처럼 생긴 채소이다.[3] 사빈이 이상한 듯이 보긴 했지만 면식이 없어서인지 아는 체를 하지 않았다.[4] 자세한 내용은 관련 항목 참조. [5] 사빈이 엘로이스도 같이 탈출하자고 제안하였지만 그녀의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 있었기 때문에 같이 나가진 못 하였다. 대신 레넌이 엘로이스의 몸에 있는 속박(이 속박이 걸려있으면 풀어주지 않는 한 마법을 사용하지 못 한다고 한다.)을 마법 카드로 이용해 풀어주었는데 이후 그녀에게 정말 큰 도움을 주게 된다![6] 롤랑이 연락구를 통해 국왕(카를로스)에게 연락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이전에 엘로이스의 경우(물론 엘로이스는 협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그랬던 것이었지만)처럼 교단 쪽이 무슨 짓을 할 지도 모르고 또 다른 사람이 연락을 하여도 이미 마녀(루이사)가 일행을 미행하면서 얼굴을 다 익혔기 때문에 들킬 가능성이 높다고 롤랑의 제안을 제지하였다.[7]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롤랑의 부탁으로 아멜리아에게 쪽지를 전달해 준다.[8] 과거 롤랑이 원인불명의 병에 걸려 올리비에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롤랑의 병을 고쳤고 결국 올리비에는 악마와 접촉을 한 것으로 추방을 당하고 공식적으로는 병으로 죽었다고 알렸다.[9] 다만 올리비에 본인의 언급과 정황을 보면 레넌의 추측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보인다.[10] 29화 작가의 말(...).[11] 14화 당시의 일인데 그 심부름꾼이 위르겐의 돈을 뒤로 몰래 빼돌리다가 걸려서 벌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12] 이를 본 위르겐은 우리 집이 뭔가 만남의 장이 된 것 같다고 한다.[13] 참고로 이디는 아델 왕국과는 거리가 먼 튀링겐 출신이다. 거리를 고려하면 모르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