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라우드

Note to self: Never walk and chew gum at the same time!

중요: 절대로 걷는 것과 껌 씹는 것을 동시에 하면 안 됨![5]

"Project Loud House" 편에서 실제로 걸어가면서 껌을 씹었는데 넘어졌었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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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라우드가의 차녀 이자 패션니스타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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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생겼지만 서양 문화권에서 흔히 보이는 전형적인 '멍청한 금발'형 캐릭터. 머리가 매우 나빠 루안의 말장난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가끔 코너를 돌 때 벽에 부딪히기도 한다.[6]

거기다가 무슨 말이든 곧이 곧대로 믿는 편. 시즌 1 만우절 에피소드 때 음식을 가지러 부엌을 찾다가 루안의 장난에 넘어가 집 밖에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그녀를 찾을 겸 드라이브하였지만 루안의 장난에 넘어가 차안에서 당했다. 결국 로니 앤과 함께 유일하게 아무 외상없이 끝난 캐릭터가 되었다.

"Lock N' Loud"에서는 평생의 작품이라고 하는 게 겨우 6조각짜리 직소 퍼즐이다. 게다가 마지막 조각을 못 맞추고 있다.이쯤 되면 여자 뚱이

운전 면허를 수십번 도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따지 못했다.여자 스폰지밥 한번은 링컨이 레니의 언어를 익혀 거의 다 가르쳐 놨는데 자신의 권력에 위협을 느낀 로리가 훼방을 놔서 실패했다. 그나마 스폰지밥과는 다르게 끝내 운전면허증을 땄으며 로리가 없는 시즌 6부터는 운전을 맡고 있다.

하지만 성격은 어린 동생들보다 굉장히 순수하며[7] 매우 친절해 가족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대해준다. 때문에 링컨과도 대랍하는 일이 거의 없다. 특히, 레니의 성격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에피소드로 "One flu over the Loud House"편에서는 독감에 걸린 가족들을 좀비 취급하고 함부로 대하는 링컨 라우드의 행동을 비난하며 유일하게 가족들을 돌보자고 주장해 그 편 한정으로 링컨과 대립하게 되었다. 물론 마지막에 화해를 했지만 결국 둘 다 독감에 걸렸다.

의상과 액세서리를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며, 실제로 패션 디자인 쪽에는 상당한 재능이 있다. "11 Louds a Leapin"편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양말이나 커튼 등 온갖 재료로 옷을 만들기도 한다.[8] 이 점에선 롤라와 유사하다. 다만 성격이 꽤나 차이가 나지만... 다만 화장은 좀 못하는 것 같다. 그밖에 "Driving Miss Hazy"편에선 목공예도 아주 잘하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거미를 굉장히 싫어하고 매우 무서워 한다. 오죽하면 클라이드가 할로윈 복장을 거미로 분장 했는데 기겁해서 2주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았을 정도... 하지만 링컨네 학교에서 키우는 거미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약점을 극복하고 살충업자에게 죽을뻔한 거미를 구해줬다. 그래도 여전히 거미는 무서워하는 것 같다. 근데 아빠도 거미를 무서워 하는 것을 보아 아빠한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It's a Loud, Loud, Loud, Loud, House"편에서는 의외로 머리핀을 이용하여 자물쇠를 쉽게 딴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본 모든 남매들이 놀랬다. 그걸 본 레니는 자기도 할 수 있는게 있다면서 핀잔을 했다.

"Sound of Silence"편에서는 롤라의 티아라를 망가트렸다고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공짜로 파는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다만 자매들이 함께 링컨을 골탕먹이기 위한 작전으로 지어낸 말이라 사실 여부는 모른다.

"Butterfly Effect"편에서는 로리에게 줄 바비의 사진을 숨기고 로리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다가 후에 로리가 이 사실이 알게 되자 크게 싸웠다. 그러던 중 떨어지는 신발을 여러 개 맞아 기절했다. 문제는 맞으면서 뇌가 갑자기 활성화되어 리사보다 똑똑해졌다. 직접 음료수로 가는 차를 발명하고 하버드 대학에 들어갔다. 알게 모르게 자매들의 인생을 바꾸게 만든 요인 중 하나다. 물론 링컨의 망상이라고 밝혀지게 되면서 별 상관이 없게 되었다. 근데 링컨은 어떻게 그걸 알고 상상해낸거지?

"Brawl in the family"편에선 레니가 로리와 같은 드레스를 사서 사건이 터지게 되었다. 물론 당사자들끼리는 화해를 했지만 링컨의 되도 않는 조정 때문에 더더욱 싸우게 된다. 후에 서로 합의봤지만 링컨의 입방정 때문에 또 싸우게 되었다.

"No spoiler"편에서 주연으로 나오는데, 워낙 순수해서 깜짝파티를 한다는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려 파티를 망쳐놓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파티에서는 레니가 가장 필요한 존재다. 다른 남매들은 파티센스가 영 꽝인건 물론이고 본인 위주로 준비하는 반면 레니는 파티 대상의 취향이 뭔지 알고 그 사람의 위주로 잘 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매들이 공식 파티 계획자로 임명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다음번엔 아빠 깜짝 파티라며 초대장도 보낼거라고 말했다. 모두의 탄식은 덤이다.

3. 외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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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금발에 머리 위쪽에 흰 테 선글라스를 걸치고 다닌다. 의상으로는 다소 주름이 있는 청록색 원피스를 입었고 빨간 후프 귀걸이를 걸쳤다. 또한 청록색의 리본으로 묶은 샌달을 신고 있다. 수영복은 청록색 비키니에 청록색 수영모자를 쓰고 있으며 튜브를 두르고 있다. 잠옷은 청록색 가운을 입고 항상 수면 안대를 착용했지만 후에는 푸른색 안경이 그려진 가면을 쓴다.

초창기 디자인은 여러모로 로리의 안티 체제로 잡았는데 로리가 라이트 블루 드레스와 샌들에 대응하듯 레니는 스노우 부츠를 신었다. 또한 로리와 헤어 스타일이 비슷했지만 이 쪽이 약간 길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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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드 가 남매 중에서 이름의 경우 유일하게 제작자와 관련이 없다. 참고로 레니의 이름은 존 스타인벡의 소설 '생쥐와 인간'의 등장인물에서 유래되었다. 공교롭게도 소설의 주인공 역시 멍청하지만 남자다.
• 얘도 로리, 리사 같이 미들네임이 마리라고 밝혀졌다.[9]
  페이스북 Q&A에서 밝힌 사실.
  이로써 남매 모두 미들네임이 마리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집안일 역할로는 배수관 청소를 맡고 있지만 그저 머리카락 몇 톨만 빼내면 되는 일이다. 청소 자체가 비교적 쉬운 일로 보이는 연출이 있었지만 복잡하게 막힐 시엔...
• 당초 기획안에서는 현재 루시의 나이인 8살의 소녀였고 컨셉도 "자신의 재능을 모르는 소녀의 모습"으로 기획 될 예정이었다.[10]
  패션과 공예에 재능은 있고 본인도 크게 자각하지 않는다.

• "Driving Miss Hazy"편에서는 운전복을 입어야지만 운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차려입은 옷이 있는데, 해나-바베라의 애니메이션 작품 'Wacky Races'와 스핀오프 작품인 'The Perils of Penelope Pitstop'의 캐릭터 페넬로페 핏스탑의 의상에서 따왔다. 참고로 이 편에선 로리의 방해로 인해 끝내 운전면허증을 못 땄다.
• 시즌5부터 로리 라우드가 대학교로 진학하여 기숙사 생활하게 되면서 로리 라우드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