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리치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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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iney 'Rich'lich

아키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인간 출신의 리치 여성.

세븐즈 리그의 일곱 상장군 중 오뎃사 상장군.


1. 특징
1.1. 리치인데 마법소녀
2. 경력
3. 능력
3.1. 황신토벌 후의 상황



1. 특징[편집]


싸우는 언데드 마법소녀. 일러스트상으로는 분명 빈유는 아닌데 어째서인지 빈유 취급을 받는 상태. 소위 '비례빈유'의 일종으로 보인다. 빈유로 고통받지만 가슴확대수술을 안하는 이유는 자연미인인 자신이 가슴수술을 하면 얼굴까지 성형미인으로 오해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외 이미지와 인기투표를 무척 신경쓰며 행동하지만, 원래 성격은 실로 더럽기 그지없다. 얌전을 떠는 레니를 보고 바리에스트라다는 '인성에 쥐나겠다'고 걱정한 적이 있었을 정도니...

상장군 인기투표에서는 부동의 1위, 바리에스트라다에게 밀려 언제나 2위. 바리 공주의 퇴임 후 마침내 1위가 될 것이라 기대했었지만, 바리 공주의 후임으로 다페날 상장군이 된 샤일라 카덴차가 혜성 같이 1위를 함으로써 또 다시 2위가 되어 훌륭한 콩라인임을 증명했다. 그것도 딱 2표 차이 ㅋㄲㅈㅁ


1.1. 리치인데 마법소녀[편집]


기존의 마법사들이 연명을 위해서 리치가 되는 방식이란, 목숨은 분리시키고 육신은 죽여서 정신에 의해 움직이는 꼭두각시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레니는 목숨을 분리시키되 육신은 생체로 유지하면서 자신에게는 도저히 걸 수 없는 각종 술법을 써서 육신을 지키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명법을 완성했다. 이로 인해 레니는 리치임에도 살아생전의 모습 그대로 생활할 수가 있었다.


2. 경력[편집]


본래는 인세랄 왕국의 독재자이자 사대천존 중 한 명, 구네일의 직전제자였지만 언데드의 천국 같은 인세랄 왕국에 신물이 나서 바쉰의 비전술사에서 탈퇴하고 세븐즈 리그로 망명해 오뎃사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제자의 이 같은 행태에 당연 구네일은 노발대발했었지만 용황제 자쓰와 대현자 쉴르 하센의 중재에 바쉰의 특허마법을 유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마지못해 승낙했다.

그러나 세븐즈 리그의 정부는 이 경위가 위장이며 레니가 세븐즈 리그로 망명한 것이 사실 첩보활동을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의혹을 버리지 못했다. 때문에 레니 리치리치는 그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오뎃사 아카데미의 일개 강사로서만 고용하고 아카데미 외출에 제약을 가해 감시하고 있다.

후에 오리아 크리플레터가 오뎃사 상장군 자리를 내놓은 뒤 그 후임으로서 상장군이 된다.


3. 능력[편집]


퀵 스펠과 근접타격마법의 달인. 오뎃사 아카데미의 마학전투술 교수도 레니에게는 5초도 버티지 못한다. 본래 바쉰의 비전술사 6단이었으나 지금은 오뎃사 아카데미 7단 자격을 취득한 듯 하다.

전투 형태는 본인의 육체에 마법을 걸고 신고 있는 하이힐과 장갑에 강화계 마법을 걸어 싸우는 전위형 마법전사. 다만 등이 파이고 짧은 치마의 프릴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고 한다.

7대 상장군 중에서도 타이악 톰슨 주니어와 함께 가장 밸런스가 좋다.

언데드이기 때문에 신들의 힘을 사역하는 귀하디 귀한 신성마법 대신에 매우 흔하고 본인도 쓸 수 있는 비전마법을 이용해서 상처를 치료복원 시킬 수 있다.타이악이 접착제 드립을쳤다.


3.1. 황신토벌 후의 상황[편집]


구네일에게 우진을 잘 감시하라는 명을 받고 활동하던중 우진이 구네일의 자손임을 알게돼서 이를 보고했는데, 보고를 듣고 당황하는 구네일로부터 현우진의 정액을 가져 오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아무래도 무리다 싶었는지, 우진에게 티켓을 구해주는 대가로 유전자를 얻어갔다.

황신토벌 도중 뒷처리를 한다고 궁시렁 거리다가, 현우진과 눈길이 마주치고 정면으로 마주보면서 두근거리는 모습이 나온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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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의 침공후 레노아가 나그시하와 융합하여 오뎃사를 공격, 이로 인해 오뎃사는 함락되어버린다. 이에 본인은 레메나삭과의 최후의 교전을 벌이기전인 우진 앞에 나타나서 구네일의 명으로 자신이 소문대로 인세랄의 첩자노릇을 했고 구네일이 우진을 부르고 있다며 자신과 함께 갈것을 종용한다. 그러다가 나타난 레메나삭에게 공격당하고 멋모르고 검을 받아낼려다가 단숨에 두동강이 날뻔한다.

이후 절망에서 일어난 우진의 부탁으로 죽은 롭슬리의 연인 아미나를 보살피러 가지만 훗날 오뎃사를 박살낸 레노아 덕분에 당한 기소에서 풀려난 우진이 물었을때 이미 롭슬리가 레메나삭과의 일전을 시작할때쯤 아미나도 죽어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상관때문에 여전히 우진에게 인세랄로 갈것과 동시에 '정액 주세요'를 시전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면서 끝나지만 우진이 줘버리고 관계를 끊어버릴까 하는 장면에서 어떻게 줄것인가를 두고 레니의 스커트를 쳐다본다. 어?

[1] 물론 속으로는 레노아가 자기가 스파이 짓 하는거 우진에게 불어버린게 아니냐는 말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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