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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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emonade.jpg

1. 개요
2. 유래
3. 종류
4. 제조법
5. 기타
6. 해당 음료에서 이름을 딴 것들



1. 개요[편집]


레몬, , 설탕으로 만드는 음료. 레몬수라고도 한다.

재료도 하나같이 구하기 쉽고 레시피도 매우 간단해서 만들기도 쉽다. 레몬의 지나친 신 맛이 설탕과 물로 중화되어 상큼한 맛으로 바뀌니 맛도 무난하게 좋은 편.

레몬이 흔한 서양권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적으로도 널리 음용되는 음료이다. 흔히 말하는 에이드 계열 음료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다. 보통은 그냥 마시지만, 술을 타서 마시거나 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한국에서 사이다라고 부르는 음료도 Lemonade(레모네이드)라 부른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이다는 레몬과 라임 향을 가지고 있다. 영어에서 'Cider'는 사과주를 뜻한다.

2. 유래[편집]


가장 오래 전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1,500년 전 이집트 문헌에도 나오는 오래된 음료라고 한다.

현재의 레모네이드는 영국에서 마시던 '에이드(Ade)' 라는 음료수에서 유래했다. 에이드는 '탄산을 첨가한 소프트드링크' 라는 뜻으로 레모네이드 외에 오렌지에이드, 체리에이드 같은 변형들이 있다. 아일랜드에서는 클리어 레모네이드 빼고는 다 이단 취급하는 듯하다.


3. 종류[편집]


국내 공산품은 캔이나 페트병에 들어간 완성품이 많지만, 해외에서는 시럽 형태의 물을 직접 섞는 형태도 흔하다. 국내에도 냉동 시럽이 있는데 찾기는 쉽지 않다. 과립 형태는 맛만 흉내낸 합성음료가 많으니 주의하자.

탄산 첨가 레모네이드는 '전통식 레모네이드'라고 부른다.

만드는 방식과 생김새에 따라 크게 클리어(Clear), 클라우디(Cloudy), 피지(Fizzy) 세 종류로 나뉜다.

  • 클리어는 유럽에서 유행한 형태로 설탕을 쓰지 않고 레몬즙만 물이나 탄산수에 넣어서 만드는 방식이다. 투명한 노란 색상이 특징.

  • 클라우디는 레몬즙과 설탕, 맹물을 넣어 만든다. 실제 레몬즙이 아닌 레몬 향이 나는 가루를 이용하기도 한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는 설탕을 넣고 추가로 소금, 후추, 생강같은 양념을 더 넣어서 먹기도 한다.

  • 피지는 프랑스에서 유래했다. 설탕, 레몬즙, 물을 넣고 탄산을 주입하여 완성시킨다. 프랑스에서는 탄산수로 만든 건 리모나드(레모네이드)라고 부르고, 탄산수가 아니면 시트로나드(Citronnade)[1]라고 따로 분류한다.

미국식 레모네이드는 레몬즙을 어떤 방식으로 넣느냐에 따라 과즙식, 가루식, 슬러시식으로 나뉘어 총 9종류다.

튀르키예에서는 레모네이드와 비슷한 단어로 'Limonata'가 있는데, 레모네이드와는 별 상관없는 무지막지하게 달달한 레몬주스(...)이다. 레모네이드를 마시고 싶다면 'gazoz(가조즈)'를 주문해야 한다. 'gazoz'와 헷갈릴 수 있는 사이다는 'sprite'라고 주문해야 알아듣는다. 둘 다 어원은 프랑스어인데 용법은 터키어와 정 반대이다.

4. 제조법[편집]


물에 설탕을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하면서 설탕을 완전히 녹인 후 설탕물을 식히면 살짝 걸쭉한 '슈가 시럽'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에 레몬즙을 첨가하면 완성된다. 물론 이 상태로는 너무 달고 시기 때문에 그대로 먹지는 않으며, 물이나 탄산수를 더해 취향에 맞게 희석해서 마신다.

위 과정이 귀찮을 때 하는 초간단 방법도 있다. 레몬 반 개 즙을 짜서 컵에 넣고 사이다와 섞으면 끝. 간편하면서도 맛있지만 애당초 한국에서 판매되는 사이다는 시트러스계열 향을 첨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산미만 첨가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과 당도를 자기 입맛대로 조절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 레몬 1개에 두 잔 양만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유자차 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 유자청을 물이나 탄산수에 타기만 하면 레모네이드와 색이나 맛이나 흡사한 것이 나온다. 신맛이 조금 덜하고, 약간 씁쓸한 맛이 있지만 큰 차이 없다.

Lazy Lemon 등 시판하는 농축 레몬즙을 물로 희석하고 적당히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해서 마셔도 된다.


파일:큐캄바.jpg


파일:큐캄바2.jpg

조금 더 깔끔한 끝맛 혹은 연한 맛을 내기 위해 오이를 썰어 넣기도 한다.

5. 기타[편집]


  • 레몬의 시큼한 맛은 다른 과일들에 비해 떨어지는 맛과 호감도를 의미하므로 비유적 의미에서 손해, 시련을 뜻하기도 한다. 단어로는 중고차 시장 등에 적용되는 레몬 시장이라는 말이 유명하고, 문장으로는 '인생이 너에게 레몬을 준다면 그걸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즐거운 것으로 바꾸어라)라는 미국 격언도 있다. 우리로 치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정도?

  • 애니메이션 '아프로 사무라이'의 주인공 아프로는 이 레모네이드에 환장하는 인물이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수라도를 걷는 아프로가 유일하게 미소짓는 때는 바로 레모네이드를 마신 뒤 뿐이다.

  •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에선 이것을 신으로 숭배하는 종교단체가 등장한다. 이들의 경전은 레모네이드 제품의 포장지[2]이고 구절은 ‘당분 30% 지방 0% 나트륨 2%’, ‘교환 및 환불은 구입처에서!’ 같은 말을 경구랍시고 읊는다.

이들이 캡틴 일행과 만나기 전에는 설교 중이었는데, 신도 중 한명이 이 종교의 진실을 말하기 직전이었고 교주는 그를 '당분 지옥'에 빠뜨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하늘에서 불의 전차가 내려와 그대의 영혼을 취할 것이다 라며 저주를 퍼부었는데, 그때 제트엔진을 달고 불이 붙은 열차. 즉 불의 전차가 레모네이드 교단의 거주구역 천장을 뚫고 교주로 추정되는 인물을 죽여버린다. 교주가 죽은 레모네이드 교단은 지 캡틴을 최고 통수권자로 받아들이게 되고 지 캡틴은 이들에게도 자신의 동상을 세우라느니 어쩌라느니 하면서 이들을 의자로 삼거나 하는 등 횡포를 부렸고, 이들은 지 캡틴을 '당분 지옥'에 빠뜨리는데. 그 당분 지옥의 정체는 레모네이드 호수였다. 하지만 캡틴에게는 블랙홀도 빨아들일 빨때가 있었으니... 그래서 당분 지옥을 빨아들인 지 캡틴은 그들의 후손[3]들에게 지옥을 마셔 없앤 성인으로 불리며 구전된다.

  • 미국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경제 관념을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혹은 자녀가 여름방학 동안에 용돈벌이를 목적으로 아이들이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차려놓고 팔기도 한다. 주로 자기 집 앞마당에 파는지라, 동네 주민들도 정말 맛있다고 사마시기보다는 어린 자녀들의 부모들과 원만하게 지내기 위해 그저 예의상 사먹는 경우가 많다.
    • 2000년대 초 알피게임 시리즈에서 레모네이드 팔기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이 애니메이션의 한국 더빙판 덕분에 한국의 90년대생 어린이들에게 이 문화가 알려졌다. 알피게임 시리즈 대부분이 그러했듯 당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 일본의 라무네(ラムネ)라는 음료는 이 레모네이드를 잘못 알아들어(뒤에 '이드' 부분을 약하게 발음하기 때문) 생겼다고 한다.

  • 레모네이드는 국어사전에 외래어로서 한 단어로 실려있다. 때문에 자몽에이드, 망고에이드처럼 일반적인 합성어처럼 형태 그대로 붙는 다른 에이드류와 달리 레모네이드는 '레몬에이드'라고 표기하지 않는다. 즉 '레몬에이드'는 비표준어이다.

파일:ㅂㄹㄹㅁㅇㅇㄷ.jpg
  • 레모네이드에 블루 큐라소 시럽을 첨가해 파란색을 낸 음료를 블루 레모네이드라고 부른다. 블루 큐라소가 오렌지 베이스로 만들어진 리큐르이기 때문에 블루 레모네이드는 일반적인 레모네이드에 비해 좀 더 부드러운 단맛을 가지게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블루 레모네이드는 블루 큐라소 대신 식용색소와 합성향료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6. 해당 음료에서 이름을 딴 것들[편집]



[1] 레몬이 프랑스어로 시트롱(Citron)[2] 이들은 양피지의 구절이라고 부른다[3] 원시 시대 만큼 문명이 퇴화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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