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아벨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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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르 노엘.jpg 페르 노엘
Père Noë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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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I. 산타클로스
줄리아 아벨라르
II. 딜러
III. 잠재우는 공주
IV. 섀도우
카스팔 블랑켄하임
브루노 마론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엘루카 클락워커1
메이라나 블로섬
네이
V. 피에로
VI. 베놈
VII. 마술사
VIII. 저격수2
???
레미 아벨라르
가트 쿨롱
유제트 오라
엘루카 클락워커1
구미리아
1. 엘루카의 경우 III. 잠재우는 공주 자리도 겸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VII. 마술사로만 불리워 진다.
2. VIII. 저격수는 원래는 없던 자리였으나, 구미리아의 가입으로 새로 만들어졌다.




파일:다섯 번째 피에로.jpg
파일:레미 아벨라르/다섯 번째 피에로.png
다섯 번째 피에로에서의 모습

레미 아벨라르
レミー=アベラール
Lemy Abelard

이명
레미 더 리퍼(Lemy The Ripper)
다섯 번째 피에로(Fifth Pierrot)
고향
루시페니아 공화국
생몰년도
E.C. 595년 12월 27일 ~ E.C. 610년[1][2]
관련곡
다섯 번째 피에로
소속
루시페니아 공화국, 페르 노엘
가족관계
줄리아 아벨라르(양모, 상관)
메이라나 블로섬(숙모, 동료)
인간관계
린 쨩(친구)
가트 쿨롱(동료)
브루노 마론(동료)
"네이"(친구)
다섯 번째 피에로(은인)
엘루카 클락워커(동료->적)
구미리아(동료->적)
알렌 아바도니아(동료)
VOCALOID
카가미네 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나태 시대
2.1.1. 스포일러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쁜 아이에게는 벌을, 그것이 피에로의 임무.


살찐 돼지에게 은의 나이프를 찔러넣네


파일:레미 아벨라르.jpg

나태 시대에서 활약하는 범죄조직 페르 노엘다섯 번째 피에로. 후세에는 레미 더 리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신의 쌍둥이 헨젤의 환생으로 생일도 헨젤과 동일한 12월 27일이며, 헨젤의 환생 답게 머리가 나쁘고, Hereditary Evil Raiser이다.[3]

어렸을때부터 보라색 옷차림의 여성이 자신을 물속에 버리고 가는 악몽[4]에 시달리곤 하였기 때문에 보라색 옷과 물을 싫어하며, 당시 얇은 보라색 옷을 입고 다니던 매춘부들도 같은 이유로 싫어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나태 시대[편집]


E.C. 595년 12월 27일, 루시페니아 공화국에서 태어난 레미는, 원래 고아 출신으로, 린 쨩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다. 5살 무렵인 E.C. 600년에 레미는 루시페니아 공화국의 대부호이자 범죄조직 페르 노엘의 수장인 줄리아 아벨라르에게 입양되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게 되었다.

7살이 되었을 무렵, 레미는 줄리아의 창고에 멋대로 들어갔다가 대죄의 그릇 글래스 오브 콘치타와 접촉한 레미는, 이때부터 네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아무튼 창고에 멋대로 들어가는걸로 모자라 글래스까지 건드린 그는 줄리아에게 이 일로 혼났지만, 시간이 흘러서 생일이 되자 글래스 오브 콘치타를 선물로 받았다. 그날 이후로 둘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지만, 네이는 레미에게 줄리아가 장래에 레미를 이용해먹기 위해 데려왔을지도 모른다고 충고한다.[5]

시간이 흘러 그가 10살이었던 해, 밀라네 극장에서 어머니와 공연을 시청하던 레미는 노래를 부르던 린 쨩의 목소리를 듣고는 얼굴이 변했지만[6] 자신의 고아원 친구였던 린과 동일인임을 눈치채고, 줄리아에게 이를 이야기했다. 레미의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눈치챈 줄리아에게 린에 대해 조사해 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레미는, 어머니와 헤어져 귀가하던 도중, 야렐라 쟈스코 패거리에게 납치당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피에로 복장을 입은 남성이 도와주자, 패거리는 그를 다섯 번째 피에로라고 판단하여 도주하였고, 이때부터 레미는 그를 동경하게 된다.

그로부터 약 3년 후인 E.C. 609년 8월, 어머니의 대통령 취임식 당시, 레미는 연회장에서 만난 브루노 마론에게 린이 원래는 검은 머리에 주근깨가 있는 얼굴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10살때 밀라네 극장에서 린 쨩을 보았던 일을 이야기해주었다. 이야기를 들은 브루노는 정말로 줄리아가 린의 얼굴이 변한 이유를 몰랐을지 의문을 제기함과 동시에, 린의 보호자 톤 코퍼의 악명을 이야기해준다. 그 말을 들은 레미는 린의 목소리가 자신이 알던 목소리와 다르다고 말했다.

취임식으로부터 2개월 후인 10월 6일, 네이로부터 린을 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레미는 네이의 작전에 따라서 새벽 2시에 광대로 변장하여 톤 코퍼의 저택에 잠입했다. 린의 울음소리를 듣고 린 쨩의 방 앞에 도달한 레미는, 문이 잠겨있어서 곤란해 했지만, 네이가 준비해 둔 열쇠[7]로 문을 열어 린과 재회했다. 그렇게 린과 만난 레미는 그녀에게 에게 자신의 노래는 립싱크가 맞다는 것[8]과, 립싱크를 할때 뒤에서 노래를 불러주던 아이는 이미 톤에게 살해당했고, 톤이 자신도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톤이 나타나자, 레미는 자신을 페르 노엘의 다섯 번째 피에로라고 밝혔고, 이에 톤이 나이프로 레미를 찔러죽이려하자, 레미는 네이의 조언에 따라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맡긴다.

정신을 차렸을땐, 레미는 칼이 꽂힌 톤의 시신 앞에서 웃고있었다. 그리고 레미는 이 모습을 보고 공포에 질린 린을 반강제로 붙들고는 일단 엘페고트의 아케이드로 도망쳐 거기서 린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 날 린을 데리고 카르가란드에 있는 메이라나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레미는 얼굴을 줄리아와 비슷하게 성형한 메이라나 숙모와 자신을 기다리던 줄리아를 만났다. 그렇게 린 쨩은 레미의 부탁에 따라 메이라나가 맡게 되었고, 레미는 줄리아에게 자신이 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잠시 후 이야기를 들은 줄리아가 자신의 행동을 혼내지 않고, 오히려 칭찬해주자 어리둥절해한다.

그러자 페르 노엘의 I. 산타클로스임을 밝힌 줄리아에게, 세상은 잘못된것들 투성이라는 가르침을 받은 레미는 이때부터 페르 노엘의 V. 피에로로 임명받고, 줄리아에게 조직을 배신하고 창녀로 신분을 바꿔 롤드 거리로 숨은 유제트 오라의 암살도 의뢰받는다. 이후 줄리아는 레미에게 그를 버렸던 친어머니는 행실이 나쁜 창녀였다는것도 가르쳐주었고, 이로 인해 창녀에 대한 혐오가 더욱 심해진 레미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이 생겨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롤드 시의 창녀들을 무차별하게 죽이고다니며, 롤드 연쇄살인 사건을 일으킨다.[9]

그러던 어느 날 유제트가 일하는 창관의 위치가 발각되자, 레미는 유제트의 창관을 찾아가서 그녀와 마주친다. 유제트는 색욕의 힘으로 레미를 조종하지만, 네이가 레미의 몸의 주도권을 빌리자 조종이 풀렸고, 결국 유제트는 레미의 몸을 조종하던 네이의 칼에 맞고 사망했다.

유제트를 죽인 직후, 레미는 창관의 포주도 죽여서 목격자를 없애자는 네이의 조언에 따라 포주도 없애려하지만, 포주는 사실 엘루카 클락워커였고, 엘루카는 자신을 III. 잠재우는 공주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이라 밝히며, 줄리아와 만나게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네이는 이것이 거짓말이라는걸 간파하고는, 레미에게 엘루카의 요구를 거절하라고 말하지만, 레미는 그 전에 엘루카의 최면 마법으로 조종당해서 그녀를 어머니에게 데려갔다.

그 후 브루노에게 프리지스 재단의 부총수 노브 니콜 암살을 의뢰받은 레미는 루시페니아 궁에서 노브를 암살하려 하지만, 세계경찰 에인 앵커과 윌스가 갑자기 나타나서 이를 보류한다. 그리고 브루노 마론의 정체가 카이돌 블랑켄하임임이 들통나자, 줄리아는 카이돌이 체포당하기전에 카이돌을 죽이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밤, VII. 마술사가 레미에게 도망치자고 말하나, 레미는 그걸 거부하고 줄리아에게 말하자 마술사는 그 이후로 사라지고 레미는 칭찬을 받는다.

그 후 쾌락살인마였던 레미는 이번엔 어머니의 입지를 위협하는 적들을 대상으로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살인 타겟이던 세계경찰 에인 앵커과 만나서 그가 과거에 자신을 구해준 피에로임을 알게 되었고, 이 사실에 크게 동요하던 레미는 결국 어머니를 위해 에인 앵커을 죽이려고 하다가, VIII. 저격수에게 총을 맞게 된다. VII. 마술사는 죽어가는 레미를 보고 "그러니까 도망가자고 말했잖아"라며 비웃는다. 죽기 전, 레미는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꿈 속에서 웃고 있는 진짜 부모님을 본다.


2.1.1. 스포일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구미리아에게 암살당하기 전에 자기도 모르게 악식의 악마와 계약이 맺어져 죽지 않았다. 이후 무덤에서 네이에 의해 깨어난 후 악식의 악마에게 조종당해서 엘루카, 구미리아, 이리나가 결투를 벌이던 메리고드 고원으로 찾아와 구미리아와 싸운다. 그가 찾아오자, 레미가 결투에 휘말리길 바라지 않았던 줄리아와 그가 분명히 죽었다고 믿었던 엘루카는 경악한다.

대죄계약자는 대죄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한 어떤 방법으로도 죽일 수 없기 때문에 싸움이 끝나지 않자 이를 관전하던 분노의 악마는 구미리아에게 싸움이 끝나면 계약을 취소시켜 준다고 한다. 결국 구미리아는 분노의 악마와 계약을 하고[10] 분노의 그릇 그림 디 엔드를 총탄으로 바꿔 레미를 쏴서 죽였다. 사후 레미의 영혼은 글래스 안으로 들어간다.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엔, 바니카가 이리나를 죽이려했다는 이유로 삐져서, 식사시간에도 먹지 않고 구석에 웅크린 상태로 나온다.

3. 기타[편집]


  • 에빌리오스 시리즈에서 몇 안되는 모자관계가 완만한 주연 캐릭터이다.[11]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0:18:44에 나무위키 레미 아벨라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향년 14세.[2] 그러나 레미는 악식의 악마와 저도모르게 계약해서 이때 죽지 않았고, E.C. 611년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에서 분노의 악마와 계약한 구미리아의 황금 탄환에 맞고 사망했다.[3] 때문에 줄리아는 그의 HER로써의 자질을 알고 나서, 그를 master of the hereditary evil raiser(MOTHER, HER의 주)로 만들 계획을 세웠었다.[4] 이는 친어머니가 자신을 버리는 기억이었다.[5] 하지만 이러한 충고와는 달리 줄리아는 진심으로 레미를 사랑했으며, 훗날 린 쨩의 증언이 걸림돌이 될 수 있었음에도 그녀를 제거하지 않았던 것 역시 레미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었다.[6] 기억 속의 린 쨩은 검은머리에 주근깨를 가진 소녀였지만 현재의 린 쨩은 금발벽안이었다.[7] 그 정체는 바로 분노의 그릇. 나중에 줄리아에게 돌려준다.[8] 톤이 지나치게 많은 스케줄을 요구하여 목상태가 망가져 버렸기 때문.[9] 참고로 레미의 친모는 레미가 살인을 저지르기 이전에 이미 병으로 사망한 뒤였다.[10] 구미리아는 분노의 그릇의 힘을 빌리지 못했기 때문에 계약을 하지 않고서는 이길 수 없었다.[11] 대표적으로 레비아는 남자를 밝히던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았고, 세트 역시 HER이 되어 어머니를 쏴 죽이기 전에도 어머니가 그를 위해 밥을 해 준 적이 없었다는 걸 보아 마찬가지로 좋지 못했던 걸로 추정되며, 아담 문릿이브 문릿은 갓난아기 때 친어머니와 생이별하게 되었고, 헨젤과 그레텔친어머니는 어렸을 때 양모한테 살해당했고, 이후 양모가 먹을 게 없어져서 그들을 버리자 그녀를 불태워서 살해했다. 그 외에도 베노마니아 공은 어머니가 태어나자마자 그의 얼굴을 보고 자살했고, 바니카 콘치타는 어머니에게 학대당했으며, 카일 마론어머니에게 이리저리 이용당하다가 반기를 들었고, 카일의 이부동생인 네이양어머니와 친어머니를 살해했으며, 갈레리안네메시스는 처음부터 어머니의 목적달성을 위해 만들어진 도구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