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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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패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evenant_ico.png
Revenant

좀비 시나리오 모드 추적 : 디코이의 보스. 신화적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단어를 이름으로 채용한 최초의 보스이다. 이름의 어원은 저승에서 돌아온 존재를 뜻하는 레버넌트.


2. 상세[편집]


추적 : 맹독의 상처에서 도주한 디오네를 붙잡기 위해 정부국 소속의 소이 연구원은 좀비를 꾀어내는 장치, 일명 '디코이-Z'를 이용한 작전을 알파팀(플레이어팀), 델타팀에게 브리핑해준다. 작전의 내용은 델타팀이 넓직한 구역에 디코이를 설치하여 디오네의 유인지대를 조성해놓고, 이어서 알파팀이 디코이를 작동시켜 알파팀, 델타팀이 함께 유인된 디오네를 포획하려는 작전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오라는 디오네는 안오고 델타팀을 전멸시킨 채 알파팀 앞에 대신 나타난 좀비가 바로 레버넌트. 이 전의 생존 : 지하수로 시나리오에서 변이된 디오네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이번 시나리오의 보스는 변이된 디오네가 아닐까 싶었으나 결과적으로는 허탕쳤다. 일단 디오네 추적일지가 총 4개가 있고 1번 일지가 '맹독의 상처', 2번 일지가 '지하수로', 3번 일지가 '디코이'에서 나왔으니 다음 시나리오에서 드디어 디오네 추적 작전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레버넌트는 좀비들 중에서 가장 강한 시즈타입 종이 독성물질에 의해 변이를 일으켜 탄생한 거대 좀비로, 최초로 렉스의 실험을 통해 태어난 게 아닌, 자연 발생한 대형 좀비이다. 이 때문인지 흉악한 크기를 가진 포보스, 오베론, 디오네와는 달리 크기가 다소 소박하다.

전용 능력은 . 신체의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진 건지 자체적으로 불을 만들어내 다루는 흉악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좀비 시나리오가 시즌 7까지 출시된 현재까지도 불을 다루는 사례가 알려진 좀비는 레버넌트 뿐이다.[1] 이 능력을 통해 디코이의 설치를 완료하고 디오네와 알파팀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던 델타팀을 단신으로 전멸시켰으며, 이 때문에 디오네 수색 작전에 알파팀, 찰리팀, 브라보팀, 델타팀 자그마치 4분대에 달하는 부대가 투입됐음에도 유일하게 알파팀만이 살아남았다.[2]


3. 패턴[편집]


리뉴얼 이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극악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3]

첫 등장부터 델타팀의 헬기를 격추시킨 뒤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이 때엔 아무리 공격해도 절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괜히 탄 낭비 하지 말자. 레버넌트가 몸을 다 풀면 공격 자세로 전환하는데 이 때부터 데미지가 들어간다.[4] 여담이지만 만약 레버넌트가 등장한 입구로 나가면 바로 화상 데미지를 입고 죽으니 접근할때 주의하자.

맵은 마지막 단서만큼 좁지는 않지만 맹독의 상처보단 좁은 편이다. 모서리에 해당하는 4개의 부분(1시, 5시, 7시, 11시)에 4개의 냉각 파이프가 달려있으며, 두개의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 맵의 끝부분(3시, 9시)에 달려있다. 보스라서 그런지 기관총을 사용해도 딱히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거나 하는건 없다.

일단 모든무기에 대한 약점판정이 없어서 사실상 한방류 무기들은 써봤자 데미지가 미미하다. 딱히 생체/기계 속성이 있는게 아니라서 듀얼 우지 같은 대 생체보스 무기 甲인 무기들을 써도 미미하고, 상성을 안타기로 유명한 발샷같은 물건들을 써도 미미하다! 그리고 헤드샷도 없다. 상성도 약점도 없는, 방어력 만큼은 대단한 보스다.집정관?

그리고 이 맷집이 결국 좀쉘의 맵 데저트 플랜트에서 제대로 포텐이 터졌다. 좀쉘은 모든 데미지가 pvp 데미지로 들어가서[5] 안그래도 딜링이 형편없는데 여기에 강력한 멧집까지 겹쳐서 버티기 난이도는 쉬운편이지만 보스 난이도는 최악이 되어버렸다. 10일에 모든 총기 강화류 스킬들을 마스터하고 총열 강화까지 가진채로 야누스 5 B모드를 난사해도 체력 6분의 1도 못깎는다. 정말 안닳는다. 그래서 보스를 잡으려면 한 사람이 여러번 가거나 네명이 동시에 가야한다.

체력은 노멀 기준으로 1300K. 다만 650K 이후 발화 패턴이 발동되면 데미지가 1/2로 반감되어 들어간다. 즉 실질적으로는 1950K로서, 2시즌 시나리오 보스몹중 최강의 몸빵을 자랑한다...였지만 인플레가 진행됨에 따라 THANATOS-5,7과 THNATOS-9,워해머 스톰 자이언트,매그넘드릴의 미칠듯한 DPS로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샌드백 신세로 전락했다.[6]

이후 2016년도 좀비시나리오 난이도 추가로 난이도 별로 체력과 패턴별 데미지가 증가하였다. 특히 어려움9 난이도에서의 레버넌트는 불사신 그 자체. 왜냐하면 애초에 약점판정이 없는데다가 폭주 시, 무적판정이 동반 되기 때문에 클리어가 사실 상 불가능에 가깝다. 여타 다른 보스들은 어찌어찌 처치 되지만 이 놈은 답이 없다. 맵도 좁고 맵 전체 판정 범위공격기에 시시각각 변하는 공격패턴과 난이도 별로 배 이상 뻥튀기 되는 레버넌트의 방어력까지.. 정말 답이 없다.

좀비 자이언트 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좌클릭은 그냥 평범한 긁기이지만 우클릭은 파이어볼을 던진다! 단발이긴 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평타라는거다! 그 외 스킬은 돌진, 충격파, 파이어볼 연사에 진화시 헬파이어 레인을 사용한다.

ALL STAR모드에서 참전이 확인되었다. 다만 공격이 단 두가지로 긁기와 파이어볼 던지기이다.

  • 할퀴기
자세를 숙이고 강하게 할퀴는데, 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사거리가 보기보다 길다. 어려움9 난이도로 가면 이 기본공격에도 척추가 뒤틀리고 방어구가 찢어져 죽게 될 정도다.

  • 돌진
가니메데나 포보스처럼 갑자기 전방을 향해 돌진한다. 데미지가 매우 높고 돌진 속도가 빠르며, 앞길에 다른 좀비들이 있으면 막히는 데이모스와 포보스와는 달리 레버넌트는 앞길을 막는 다른 좀비들도 싹 쓸어버린다. 따라서 좀비를 응용한 쉴드질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강력함과는 별개로 시전 모습이 100m 선수마냥 발발거리며 뛰는게 품위가 없다. 레버넌트 어려움9 난이도 즉사 기술 첫번째.

양손에서 파이어볼을 만들어내서 투척하는 기술. 레버넌트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1호. 불덩이를 너무 정확히 플레이어를 향해 날리며, 두개의 파이어볼을 빠른 탄속으로 거의 동시에 던지므로 피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이 불덩이는 스플래시 데미지도 있다! 직접 맞든 스플래시로 맞든 맞으면 몸에 불이 붙어서 추가 데미지가 들어온다. 특히 직접 맞으면 풀피라도 꽤 아프고, 이걸 두번 연속으로 던져대니 운없으면 두방을 동시에 맞을수도 있다. 발화패턴 이후 무조건 4발을 던진다.
그나마 시나리오 리뉴얼 이후 유저들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다소 피하기 쉬워졌다. 어느정도 피할만한 견적은 나오는 편.

레버넌트 주변에 폭발이 발생한다. 데미지가 꽤 높으며 연타형인데다가 안쪽에서 맞으면 연속으로 무기를 강제로 떨군다.

  • 헬파이어 레인
전신에서 파이어볼을 뿌려대는 기술. 레버넌트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2호. 레버넌트가 이 기술을 시전하려고 하면 소이가 바로 경고하며, 이 때 맵상의 모서리에 있는 4개의 냉각 파이프 중 한개의 냉각 파이프가 빛나고 얼른 달려가 그 파이프를 작동시켜야 한다. 기술 시전시간동안 레버넌트가 가만히 있는데 이때 공격해봤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신난다! 표적이다! 하며 공격해봤자 헛수고니 활성화하라는 냉각파이프로 뛰어라. 안그러면 레버넌트가 폭발하고, 즉시 바닥이 빨갛게 변하며 화상으로 인한 데미지가 들어오면서 하늘에서 파이어볼 폭격이 떨어진다. 그나마 한 방향으로만 날리는 디오네의 맹독 발사와는 달리 이건 전체화면 판정이라서 피할 수 없다. 이게 터지면 사실상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그나마 안전한 지역은 기관총이 거치된 지역.[7] 참고로 스나이퍼 라이플이나 AT4-CS 처럼 크로스헤어가 없는 무기로 파이프를 작동시키려 하면 작동이 안된다. 크로스헤어가 있는 무기로 바꾸자.
이 패턴이 발동되면 중기관총 구역으로 피하지 못한 유저는 죄다 사망하고, 이 유저들이 부활하기 이전에 다시 이 패턴이 뜨면 냉각 파이프를 누를 인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기 힘들어지고, 못누를 경우 다시 헬파이어 레인이 날아오고, 그나마 생존한 인원들중 재수없이 또 몇명이 죽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전체화면 공격 패턴 자체가 안뜨도록 신경 잘쓸것.[8]
섬멸:중독에서 나오는 레버넌트도 사용한다. 이쪽은 버튼이 8개가 있고, 패턴때마다 버튼 2개가 활성화가 되며, 하나만 활성화되면 바로 저지된다. 그만큼 저지하긴 쉽지만 실수로라도 발동될 경우 디코이처럼 피할 공간이 없으므로 정말로 전멸패턴이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발화 패턴 이전에는 스위치를 누를 시간이 꽤 주어지는데 반해, 발화패턴 이후에는 스위치 누를 시간이 꽤나 촉박하다. 레버넌트의 즉사기술 두번째

  • 발화
체력이 50% 이하로 깎이면 나오는 폭주 패턴. 레버넌트의 온몸에 불이 붙는다. 컨셉 아트마냥 간지나지는 않지만... 불이 붙을 때 레버넌트가 가만히 있는데, 신난다! 표적이다! 하고 공격해봤자 무적 판정이라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레버넌트가 전투자세를 취할때까지 기다리자. 불이 붙은 이후부터 레버넌트에게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화염 데미지를 입으며, 이때부터 들어가는 모든 데미지가 반감돼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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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찬가지로 불을 사용하는 좀비로는 아크샤가 있지만 이쪽은 공식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았으니 제외.[2] 찰리팀과 브라보팀은 맹독의 상처에서 각각 좀비떼의 습격과 디오네의 기습에 의해 전멸하였다.[3] 이제는 이놈이 몸풀기 운동하는 모습만 봐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 속 깊은 곳부터 떠는 나머지 공포와 절망으로 눈물까지 흘리는 유저들도 있다고 한다.[4] 보스가 리젠된 직후 아주 잠깐동안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야말로 아주 찰나의 순간이다. 이때 타이밍 잘맞추면 발샷같은걸로 한 사람이 3회 이상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러면 준비자세는 스킵되고 그대로 전투 시작이다.[5] 이 pvp 데미지는 그 강력한 무기들도 타당 데미지가 100을 못넘어가는 매우 약한 데미지다.뉴커먼이나 디트같은 한방무기들은 제외다[6] 초기에 등장했을 때 당시 주력 무기는 스컬 시리즈였다. 2라운드는 고사하고 1라운드에서조차 쩔쩔매면서 공략실패가 번번히 일어나던 시절이였다. 힘겹게 2라운드에 도착을 해도 당연히 스컬시리즈로는 레버넌트에게 눈에 띄는 데미지를 주지 못했기에 문자 그대로 불지옥 난이도를 자랑했었다.[7] 그나마 그쪽에 처마 비슷한 것이 있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파이어볼을 막아준다. 하지만 그나마 안전한 정도다. 패턴 방식이 화상으로 인한 데미지가 패턴 끝나고 한참 지날때까지 먼저 들어오고, 그러면서 하늘에서 파이어볼 폭격이 떨어진다. 파이어볼 폭격을 맞아서 화상데미지가 들어오는게 아니라는거다! 파이어볼 폭격을 피해도 전체판정 화상데미지는 못피하니 참고하자. 그래도 이 패턴때 죽는 주 원인이 파이어볼 폭격때문에 생기니 이정도라도 감지덕지 여기자.[8] 그렇다고 아군이 스위치 안누른다고 팀탓하지는 마라. 레벨업 스텟에 '이동속도'가 분명히 있고, 2시즌 시나리오의 경우 시나리오 리뉴얼 이전에 만든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그시절에 최적화된, 즉 0레벨 이동속도에 맞추어서 패턴이 짜여져 있다. 그러니까 15년 만렙 기준으로 어지간하면 버튼을 누를 시간은 맵의 한쪽 대각선 끝에서 반대쪽 대각선 끝까지 달려가는게 아닌이상 충분히 남는다. 앙그라의 확장브레스처럼 아군도 눌러야 되는 패턴이라면 모를까 이 패턴은 아군이 안누른게 아니라 당신이 못누른거다. 보스의 공격으로 리스폰 대기중인데 아군이 안누른다는 변명도 하지말자.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살상기인 파이어볼 패턴도 충분히 피할 수 있음을 감안하면, 이건 못피하고 죽은 당신이 잘못이다. 레벨이 낮아서 죽었다는 변명 역시 당신이 딜도 못하고 잡몹도 못잡았다는거고. 자기얼굴에 침뱉는 꼴이니 팀탓은 하지마라. 솔직히 솔플로 해도 스위치 누르는건 꽤나 촉박하지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