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탄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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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가장 큰 공포를 자아내는 자, 아기상어 V1

지상의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자, 블랙샤크 V1

거의 목격된 적 없는 존재, 레비아탄 V1

• 아기상어 V1 → 블랙샤크 V1
  • 주행거리 300.0km 달성
  • 파츠 조각 800개 이상 보유
  • 100,000 루찌 필요
• 블랙샤크 V1 → 레비아탄 V1
  • 주행거리 1,800.0km 달성
  • 파츠 조각 3,600개 이상 보유
  • 400,000 루찌 필요

• 아기상어 V1
  • [물파리] 피격 시 [시한 물폭탄] 자동 발동
  • [물폭탄] 방어
  • [물폭탄/물파리 계열] 탈출 시 순간 부스터 가능
• 스타트 부스터 강화(아이템전)
• 배틀 모드에서 필살기 슬롯 2개
  • 카트 바디 등급/ 외형 업그레이드 가능
• 블랙샤크 V1 추가
  • [물파리 류] 피격 시 해당 속성의 [시한 물폭탄] 자동 발동[도움말]
    예를 들어 블랙샤크나 레비아탄을 탑승한 상태에서 독성 물파리를 맞으면 독성 시한 물폭탄으로 발동되고, 얼음 물파리를 맞으면 얼음 시한 물폭탄으로 발동된다.
• 레비아탄 V1 추가
  • 아이템 슬롯 3개(아이템전)

업그레이드 이전 모델인 아기상어 및 블랙샤크의 경우 V1 최초로 2슬롯 아이템 카트로 출시되나, 레비아탄 V1까지 업그레이드하면 3슬롯 카트가 된다. 사실 블랙샤크 류 카트바디는 물폭탄 100% 방어 기능이 워낙 사기적이라 X 엔진 이전까지는 다른 부가기능이 하나도 달려 있지 않은 채로 출시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한카 한정으로 골든샤크 9에만 3슬롯이 추가되어있다.

1. 강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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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X의 상위호환이자 블랙샤크 X의 V1 엔진 버전이다. 특히 얼음 물파리나 독성 물파리를 해당 속성의 시한 물폭탄으로 바꾼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실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냥 막을지 피격 시간을 유예하면서 시한 물폭탄으로 바꿀지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어느 종류의 물파리인지 보고 전략적인 자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얼음 폭탄과 독성 물폭탄의 부가효과를 생각했을 때, 주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용자가 역으로 기능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서 상대가 주위에 붙어있다면 일부러 맞아놓고 자폭을 터뜨릴 때 실드를 써서 유유히 빠져나간다는 이야기.

얼음 물파리를 쓰는 웨이브 X와 케라우노스 V1, 웨이브 V1이나 독성 물파리를 쓰는 히드라 X와 도깨비불 V1, 리벤저 V1 모두 공방에서 자주 쓰는 카트바디이기 때문에 이 카트의 사기성이 더욱 더 부각된다.[1] 거기에 독성 물파리나 얼음 물파리는 확률적으로 막는 펫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 카트에만 있는 특수 물파리 100% 변종 방어 옵션은 현재까지 나와있는 모든 방법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하다. 즉,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차별화가 가능하다. 기존 블랙샤크 9, 혹은 그 강화판인 골든샤크 9도 물폭탄 방어 펫의 존재로 묻혔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블랙샤크 계열을 쓰는 유저에겐 굉장히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특히 물 거리를 재야 되는 일반적인 물폭탄, 얼음 폭탄, 독성 물폭탄과 다르게 주변의 상황을 바로바로 확인해서 자폭 여부를 결정한다는 건, 실드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 수동적으로나마 명중률 100%의 얼음 폭탄, 독성 물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굳이 시한 물폭탄의 물귀신 작전을 의도하지 않더라도 상위권 순위에서 물파리 류를 맞았을 때 실드를 먹으면 막을 수 있으니 생존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다.

거기에 기존 블랙샤크 X까지 이어지던 물폭탄 100% 방어는 당연하다는 듯이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파밴드, 풍선을 보통 끼고 다니는 아이템전에서 물폭탄 100% 방어와 물파리 류 100% 변종 방어는 도로변 주행으로 대체로 피할 수 있는 독성 물폭탄, 얼음폭탄과 풍선으로 막을 수 없는 특수 미사일 종류[2]를 제외하면 눈에 보이는 그대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AI전은 AI가 히드라 X 등 특수 아이템 카트바디를 타도 일반 아이템이 나오게 설정되어 있고 AI 라이더들의 핵 수준의 물폭탄 명중률을 이 카트가 다 막아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따라서 이 카트바디를 탑승한 유저의 주 임무는 상대팀의 특수 물파리 카트를 카운터치면서 그 효과를 그대로 상대팀에게 되돌려주고, 아군이 그 틈에 상워권으로 올라가 그 순위를 유지해주도록 적군과 동귀어진 하는것이다. 추가로 트랩형 공격 기능은 따로 없다보니 아예 1등을 하기보다는 3등 언저리에서 아군 1등을 공격하려는 상대팀 무리의 공격을 흡수해 내가 1등을 못 쫓아갈지라도 상대팀이 절대 못 따라가게 장판파를 쳐야 한다.

특이한 점이자 장점으로, 재빨리 탈출이 없지만 상관이 거의 없다. 어차피 물폭탄은 100% 방어인데다, 물파리는 애초에 재탈이 적용이 안되는 시한 물폭탄으로 변환해서 발동시키므로 상관이 없다. 다만 게임에 소방차 9나 롤러 붓 X가 있을 경우, 물지뢰는 재탈이 적용되는 아이템이므로 남들 다 빨리 탈출하는데 혼자 갇혀있으면 재탈이 없는 점이 뼈아프게 다가오니 이것만 조심하자. 물론 이건 특수한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상기한 이유로 인해 재탈의 부재가 체감이 안된다. 더군다나 물지뢰를 사용하는 카트바디들은 엔진 등급마다 1~2대씩 뿐이라서 좀처럼 보기도 힘들다.

개인전에서 물파리 펫을 착용하고 방어적으로 사용했을 때 상당히 강력한 편인데, 일반 물폭탄은 완전 면역 + 물파리가 날아왔을 때 물파리 펫의 방어기능을 확인하고 실드 사용 여부를 조절이 가능하다는 독보적인 이점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물파리의 피격률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며, 물파리 펫의 방어기능이 작동하지 않아도 터지기 전까지 유예시간 동안 실드를 미리 깔아놓고 바로 다음 아이템을 먹어서 실질적으로 아이템 보유량을 유지시키는 전략이 가능하다.
다수의 물파리가 날아오고 펫이 방어를 하지 못해 2개 이상의 자폭이 동시에 발동되었을 때, 실드로 전부 막거나 R키를 통한 자폭 피격을 최소화하고 후발 주자에게 타격을 입히면서 자신은 실드를 보존하고 순부 + 익시드 부스터로 빠져나가는 선택지도 고려할 수 있다.

기존 2슬롯이었던 블랙샤크 X에 슬롯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된것 뿐이지만, V1 엔진 아이템 카트의 성능으로 수혜를 꽤 많이 받은 편이며 실드를 하나라도 더 챙여놓거나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 약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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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점 또한 만만치 않다. 우선 독성 물폭탄(호박 물폭탄)과 얼음폭탄을 막을 수 없다. 좁은 길을 가야 될 때는 도로변 주행을 해도 맞을 수밖에 없으니 무시할 수 없는 단점. 거기다가 물폭탄 사용의 주된 전략이 좁은 길이나 피할 수 없을 만한 곳에다 던지는 것임을 고려한다면 완전한 물폭탄 류 회피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특히 황금 미사일이나 캔디미사일 사이렌같은 특수템을 특히 주의

거기다가 물파리 종류를 맞으면 그게 자폭으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드가 없으면 나도 그 자폭에 손놓고 당해야 된다. 팀전 같으면 저격을 위해 근접해있는 상대가 많으니 팀원이 앞에 가있다면 실질적인 피해가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더불어 상대 팀에서 천사 효과를 받은 상태라면 그냥 시한 자폭과 같다.) 개인전이면 이미 앞에 가있던 라이더와 격차가 더욱 벌어지니 안 갇히려면 터지기 직전에 R키 한 번 치고 가는 정도가 최선이다. 어차피 재탈 기능이 없기 때문에 시한 물폭탄으로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물파리류보다 조금 더 길뿐 큰 손해는 아니다.

다만, 아무리 물파리를 순간적으로 무효화시킬 수 있다 해도 완전 상위권이 아니라면 그저 얻어만 맞다가 뒤로 쳐진다. 실드를 뽑아낼 수 없는 순위에서 상위권을 따라가는 구도라면, 뒤쪽에서 신나게 날려대는 물파리를 막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자폭만 하는 그림이 된다. 물론 이걸로 상대팀을 계속해서 다 묶으면 후열의 상대를 전열의 아군과 멀리 떨어뜨려놓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만 상대팀이 천사 등으로 유유히 빠져나가거나 개인전인 경우엔 막지도 못하고 묶지도 못하고 1등도 못하는, 그야말로 신나게 자폭만 하다가 하얗게 불태우고 끝나버린다.

더군다나 공격형 기능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후순위로 뒤쳐지는 순간 순위 회복이 매우 어렵다.

또한, 블랙샤크 V1까지는 3슬롯이 아니다. 1~3등의 상위권을 달리면 실드 2개를 거의 고정적으로 챙겨야 된다는 말이 되는데, 그럼 1등일 때는 바나나를 못 까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온갖 공격템이 나오는 2·3등의 타깃이 될 때 실드가 부족할 수 있다. 그래도 황금 달걀폭탄처럼 1등일 때만 나오는 전용 공격 아이템은 없다보니 트랩 카트라 불리는 금계 9, 소방차 9 등보다는 3슬롯의 부재로 인한 고통이 적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블랙샤크까지만 업그레이드 하는게 목적이 아니고 최종으로 3슬롯을 가진 레비아탄을 타야 하므로 3슬롯 부재는 단점이라 보기 어렵다. 주행 거리 누적 용도로 아이템전을 한다면 고역이 되겠지만, 거리 누적 자체는 시뮬레이션을 제외한 멀티플레이의 모든 모드에서 가능하므로 무한부스터 모드에서 거리를 채우면 상관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적절하게 사용될 때는 위력적이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흔히 말하는 쳐맞다 끝나는 카트바디이나, 1등하길 포기하고 게임을 미친듯이 헤집어 개판으로 만드는데엔 이만한 카트가 없다는게 주 평가. 즉, 인성질 카트이자 즐겜용 카트.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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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모태가 되는 레비아탄은 우가리트 신화에 처음 등장하여 구약성경의 거대한 괴물로 널리 알려진 상상의 동물이다.

• '상어'라는 이름 때문인지 리그 내에서 아기상어, 배갈로돈 등의 별명을 지닌 배성빈의 헌정 카트라는 드립이 있다.

• 자이언트 V1과 마찬가지로 단품 가격이 3만 원에 가까운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최종 업그레이드 형태인 기간테스 V1과의 차이점은 레비아탄 V1은 물파리류 반격 기능과 물폭탄 방어 기능을 가진 순수 러너형 카트이고 기간테스 V1은 호랑이 미사일을 통해 상대를 견제하면서 트랩 류 방어 & 황금 자석 기능을 통해 역전을 노리는 디펜스 카트이다. 다만 블랙샤크 류 카트바디는 JIU 엔진부터 레어 등급 전용 카트바디었으며 레전드 등급으로 출시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이번 레비아탄이 최초 선례다. 그럼에도 다른 레전드 등급 아이템 카트바디들보다 기능 하나가 적은 점은 아쉽기도 하다. 또한 공방에서 잘 보이지 않는 카트바디라서 유저들이 비싼 거금을 투자하여 많이 구매할 지가 의문이다.[3]
  그래도 기존 기능에 업그레이드만 이루어진 기간테스 V1과는 달리 3슬롯 기능이 추기되어 블랙샤크 마니아들은 구매할 지도 모른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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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샤크 X
  • 모비딕 X
• 블랙샤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