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리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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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겸 성우. 우수어린 눈동자를 지닌 인상답지 않게 마피아나 폭력적인 갱스터 역으로 많이 나왔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좋은 친구들, 아이덴티티, 그리고 비디오 게임 GTA 바이스 시티 등이 있다. 1990년대에 유명했던 배우다.
생부모에 대해 알지 못한 채 고아원에 있다가 생후 6개월에 입양되었다.[1]
2. 활동[편집]
1978년 TV 드라마 'Another World'에서 처음 데뷔하였다. 그리고 1987년 보스턴 영화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90년 레이는 로버트 드 니로, 조 페시와 함께 좋은 친구들에 출연하여 이 영화에서의 훌륭한 연기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레이는 메인 3인방 중에선 가장 덜 유명한 배우였으나, 주인공이자 화자 역으로 2시간 내내 영화를 잘 이끌어나갔기에 좋은 평을 들었다. 참고로 좋은 친구들을 찍기 위해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 하비 덴트역을 거절했다.[2] 결과적으로 좋은 친구들의 흥행과 극 중에서 그가 차지한 비중을 보았을 때 이 역할을 포기한 게 옳은 선택이었다. 결국 하비 덴트 역할은 빌리 디 윌리엄스에게 돌아갔다.
영화 블로우에서는 조니 뎁의 아버지를 연기했다.
2002년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 GTA 바이스 시티에서 주인공 토미 버세티를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다시 토미역으로 이후 후속작 GTA 산 안드레아스의 인트로 컷신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레이가 사측으로부터 충분한 보수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락스타 게임즈와 분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3년에는 아이덴티티에서는 교도관 로즈를, 2006년에는 스모킹 에이스에서 침착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FBI 요원이자 주인공 메스너의 선배인 도널드 캐루터스를 맡았으며, 2007년에는 우베 볼 감독의 영화 던전 시즈에서 버트 레이놀즈[3]와 함께 출연했다.
2013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Mob of the Dead' DLC 추가와 함께 4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한 명인 '빌리 핸섬'으로 출연했다.
2014년에는 나를 찾아서라는 영화에 출연했고, 2018년에는 드라마 셰이즈 오브 블루 시즌 3에 출연했다.
2019년 결혼 이야기에 출연해서 아주 빼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다비드 게타의 노래인 Lovers On The Sun 뮤직비디오[4]의 악당 역을 담당했다. 초반의 오프닝에 나오는 호탕한 웃음소리가 압권.
2.1. 사망[편집]
2022년 5월 26일,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Dangerous Water> 촬영차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하며, 숙면 도중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완성된 유작은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감독한 '코카인 베어'로 2023년 2월에 개봉했다. 다른 영화들은 미완성된 상태이거나 다큐멘터리 영화.
마틴 스코세이지는 레이 리오타와 함께 새로운 영화를 만들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사인은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다가, 2023년 부검 결과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밝혀졌는데, 숙면을 취하던 도중 동맥경화로 인한 폐부종과 심부전이 일어났고 이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3. 출연작[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게임[편집]
4. 기타[편집]
- 영화 속의 연기와는 반대인 사람으로 유명했다. 성격으로는 모든 면에서 아주 멋지고, 건강한 심성을 가진 가족적인 사람이었다고 한다. 폭력적인 역할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에 의하면 그의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
- '레이 리오타'란 제목의 노래도 있다. 영국 록밴드 'Linoleum'이 불렀다.
성형 의혹이 있다. 의혹이 나오면서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경직되어 있는 듯한 눈 주변과 입가의 피부 모습이 보톡스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 의혹을 불러왔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1:40:28에 나무위키 레이 리오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입양 가족이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었을 뿐, 본인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아니다. 성공하고 나서 사립탐정을 통해 생물학적 어머니를 찾았는데, 모계가 스코틀랜드 쪽이었다고 한다.[2] 첨에 제안받은 역은 조커.##조커 → 배트맨/브루스 웨인 → 투 페이스/하비 덴트 순으로 제안받았다고.[3] 버트 레이놀즈는 바이스 시티에서 에이브리 캐링튼으로 출연했다.[4] 서부극을 모티브로 제작한 비디오라 서부 개척 시대의 무법자 역으로 등장한다.[5] 조나단 드미 감독 작품이다.[6] 미국 원제는 '도미닉과 유진'.[7] 가이 리치 감독의 영화에 카지노를 운영하는 갱의 보스역으로 나왔다. 주연은 제이슨 스타뎀, 영화의 편집이 스토리의 전반과 후반의 뒤섞음으로 극중 초반에는 약간의 혼란을 주다가 중반으로 갈수록 전후가 연결되는 기가 막힌 구성을 보여준다. 극중 레이 리오타의 연기는 정말로 일품. 영화에서 또 하나의 백미로 레이 리오타의 보디가드가 극중 좁은 폐쇄 공간에서의 근접 총격씬을 보여준다.[8] 참고로 이거 우베 볼 감독 작품이다(...).[9] 국내에는 2014년에 개봉하였다.[10] 칼 존슨의 성우처럼 락스타와 갈등이 생긴후 후속작에 등장해도 더빙을 맡지 않겠다고 한다.